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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509화 (509/551)

〈 509화 〉 509화 포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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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끝나고 사모님은 호사카에게 완전히 빠져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 목적도 잊지 않았다.

“소문 이상이네. 그럼 내 아들의 여자친구를 잘 부탁해.”

호사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토리는 빠르게 전개되었다.

호사카가 원래 믿고 쓰는 여자들은 대부분이 임신 후 육아에 바빴다. 게다가 여자란 한번 아이를 가지고 나면 아무리 동안인 여자도 그 청초함을 잃어버리는 모양이었다. 잃어버린 곳에는 유부녀만이 가질 수 있는 부드러움과 진한 매력이 깃들어서 호사카는 여전히 그녀들과 즐겁게 섹스를 즐겼다. 하지만 이번 포르노 같이 젊은 청춘 연인을 연기하는데는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사카의 HK 매니지먼트에는 호사카의 여자들 외에도 어마어마한 인적 자원이 쌓여 있었다. 미국 포르노 업계에서는 성공을 하려면 HK 매니지먼트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여싿.

호사카가 선택한 이번 포르노의 주인공은 로미오X줄리엣에서 여자 배우를 연기했던 제이나 제임슨이었다.

그녀는 원래 역사에서도 어마어마한 포르노 스타가 될 예정이었고 이번 역사에서는 호사카가 세계적으로 흥행한 헐리우드 영화에 써줘서 더 크고 더 빨리 성공을 했다.

호사카는 그녀가 헐리우드에 남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그녀는 포르노 업계로 돌아왔다.

그녀의 생각을 호사카가 짐작을 해보았다. 자신의 재능은 연기보다 섹스에 더 강점이 있어 포르노 업계에서 활동하는게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자신의 성공 대부분이 호사카의 힘으로 이루어져 여전히 호사카를 두려워하면서도 호사카의 옆에 있다고 싶은걸지도 모른다. 어쨋든 호사카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고 인지도가 있는 제이나 제임슨을 이번 포르노에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제이나 제임슨은 사모님의 아들 역할을 한 찰스 신과 잠깐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그녀는 그냥 공장을 다니는 여공이었고 찰스 신은 동네 부잣집의 철없는 아들이었다. 여공은 금수저를 열망했고 금수저는 그걸 이용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울 뿐이었다.

영악한 여자는 자신은 금수저의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라 스스로를 설득했다. 그 남자가 멀어질수록 외로워했다.

그리고 호사카가 등장했다. 호사카는 외로움에 잠긴 여자의 마음 속을 절묘하게 파고 들었다.

처음에는 그는 제이나 제임슨이 혼자서 마당에서 쉬고 있으면 차를 타고 그 주변을 빙빙 돌았다. 그리고 마치 매력적인 여자가 혼자 있는 것을 두고 보는 것은 남자의 수치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녀의 집 앞에 차를 세웠다.

“제이나? 나랑 드라이브 갈래?”

같은 마을이었고 비슷한 나이 또래였다. 제이나는 가진 것은 없지만 여자에게 인기는 많은 호사카를 알아보았다.

“내가 찰스와 사귀고 있는거 몰라? 당연히 거절할게.”

“사귀는건 알지. 하지만 동네 친구끼리 드라이브도 못가나? 네가 뭐 결혼이라도 했어? 그냥 심심한 백수들끼리 근처 호수로 가서 시간이나 떼우자고 해본 소리야.”

처음에는 제이나는 호사카를 거절했다. 하지만 호사카는 꾸준히 그녀에게 접근했고 찰스 신의 우유부단함에 외로움을 느끼던 그녀는 점점 남자답고 자신감 넘치는 호사카에게 끌리게 되었다. 강렬한 남성미는 외로운 여자를 흔들리게 만드는 사랑의 마법이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드라이브였다. 그다음은 영화였다. 그다음은 옆동네에 있는 클럽이었다. 클럽에서 둘은 맥주를 나누어 마시고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그 둘은 순식간에 이성이 날아가고 본능에 지배되었다.

호사카와 제이나는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호사카의 낡아빠진 자동차를 타고 인근의 숲으로 향했다. 호사카는 트렁크에서 두툼한 담요를 꺼냈다. 그것을 풀밭에다가 펼쳤다. 자동차의 전조등을 약하게 만들어 어둠 속을 밝혔다.

제이나 제임슨은 끝까지 착한 여자인척을 하고 싶은건지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말했다.

“이건 옳지 않아. 나는 사귀는 남자가 있고…”

“뭐, 어때. 결혼을 하고 나서도 다들 불륜을 하잖아. 우리 마을에 유부남 유부녀들이 얼마나 얽히고 섥히는지 너도 알지? 그거에 비하면 이런 비밀스러운 섹스는 더러운 일도 아니지. 나도 어차피 찰스에게서 널 뺐을 생각은 없어. 그냥 가볍게 즐겨.”

물론 호사카의 말은 거짓이었다. 그는 자신의 좃맛을 본 여자라면 자신을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제이나 제임슨과 섹스를 한번 해서 그녀를 완벽하게 함락을 시킬 생각이었다.

호사카는 제이나 제임슨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 위로 보지를 살살 만져주었다. 그의 손길은 능숙했고 그녀의 팬티는 금방 애액을 젖어가기 시작했다.

“으읏. 다, 달라.”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찰스 신의 유약한 손가락을 떠올렸다. 그에 비해 굵고 남자다운 호사카의 손가락은 여자의 마음을 금방 들뜨게 만들었다.

호사카는 손으로 그녀의 소음순을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구멍 안쪽을 침범했다. 제이나 제임슨은 호사카의 손가락만으로 3번의 오르가즘을 겪었다.

3번째 오르가즘에서 제이나는 호사카의 팔뚝을 잡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었다. 삽입을 원하지만 차마 자존심 때문에 말은 하지 못하는 여자의 눈빛이었다.

“자, 그럼 바로 본선을 시작해볼까.”

호사카는 그녀의 팬티를 완전히 내렸다. 남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그녀의 구멍에 돌진했다.

“코, 콘돔!”

“괜찮아. 나는 그렇게 많은 여자랑 섹스를 했는데도 질외사정에 실패한 적이 없으니까.”

호사카의 자지가 구멍을 넓히면서 들어가자 제이나 제임슨은 콘돔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찰스의 자지보다 훌륭한 것이 들어와서 보지가 놀라고 있다는 것만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괜찮아. 곧 기분 좋아질테니까.”

그리고 호사카의 말대로였다. 그녀의 보지는 놀라움이 끝나고 금방 호사카의 자지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호사카가 손으로 미리 그녀를 충분히 애무를 한 것이 마치 미약 같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이런 섹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충분히 즐기고 있었다.

호사카의 움직임에 따라 제이나 제임슨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쾌락에 침식되어 가고 있었다. 호사카는 단순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도 달인의 경지에 올라 있었다. 마치 공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기계처럼 하나의 불필요한 동작이나 머뭇거림 없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제이나 제임슨의 얼굴은 자동차 전조등 아래에서 붉게 변하고 있었다.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가슴이 흔들렸다. 애액이 아래로 흘러내려 담요를 적시기 시작했다.

“제이나 너도 기분이 좋지?”

그녀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사카는 그녀의 얼굴 변화만으로 그녀가 섹스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 그럼 마지막까지 한 번 달려볼까?”

호사카는 빠르게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이나 제임슨은 몇번째일지 생각도 나지 않는 오르가즘에 정복되었다. 그녀의 손은 호사카의 가슴을 밀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다리는 길게 뻗어서 호사카가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보지 구멍은 사정없이 조이면서 호사카의 자지가 영원히 자신의 안에 있기를 원했다.

호사카는 사정을 하는 순간에 절묘하게 자지를 구멍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치마 위에 뿌렸다.

**

이후에 제이나 제임슨은 자신의 몸을 오랜만에 요구하는 찰스 신과 섹스를 했다. 하지만 찰스 신은 서툴렀다. 그는 애무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임신을 걱정하는 것인지 겁쟁이처럼 콘돔도 꼼꼼하게 꼈다. 콘돔을 낀 찰스의 자지는 제이나를 전혀 기쁘게 만들지 않았다. 찰스 신은 혼자서 빠르게 움직이다가 금방 사정을 했다. 그는 자기 혼자 상기가 된 얼굴로 제이나 제임슨에게 물었다.

“좋았지?”

“으응.”

제이나 제임슨은 찰스 신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호사카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찰스 신은 혼자서 샤워를 하고 자신은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서 떠났다.

제이나 제임슨은 손을 아래로 내려서 자신의 보지를 스스로 만지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 호사카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다. 하지만 자위를 하는 것도 그녀를 100퍼센트 만족시킬수는 없었다. 그녀의 작고 가녀린 손은 호사카의 울퉁불퉁하고 억센 손을 대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호사카의 크고 우람한 자지였다.

결국 제이나 제임슨은 속옷과 옷을 입었다. 그녀는 거울을 보며 찰스 신을 보러 갈때보다 더 꼼꼼하게 화장을 점검했다. 그녀는 알지 못했지만 지금 거울 속의 제이나는 마치 사랑에 빠진 여자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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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파커의 사무실에 다시 호사카가 찾아왔다.

“일은 잘 진행되고 있어?”

린다 파커는 호사카에게 일을 맡기면서도 여전히 그의 자지가 고픈 모양이었다. 그녀의 눈길은 그의 청바지 위에 올라와 있었다.

“걱정마세요. 이제 제이나는 저한테 완전히 빠진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그럼 그 여자가 내 아들을 차줄까?”

“그것도 방법은 여러가지죠. 여자가 남자를 차면 오히려 남자가 매달리는 경우도 많아요. 차라리 나랑 제이나가 섹스를 하고 있을때, 찰스가 그걸 보게 하는게 낫죠.”

“어머어머.”

호사카의 대담한 말에 린다 파커는 오히려 발정이 난 모양이었다.

“그럼 네 말대로 해보자고.”

린다 파커는 원래는 호사카가 자신의 임무에 집중하라고 준비한 돈봉투가 있었다. 그 돈봉투를 꺼내서 섹스를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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