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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542화 (542/551)

〈 542화 〉 542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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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마치 호사카의 자지를 검진하는 것처럼 자세히 살펴보면서 핸드잡을 해주었다. 발기가 충분히 단단하게 되어 있는지 호사카가 느끼는 것은 어떤지 관찰을 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가진 전문성이 호사카를 묘하게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창녀가 아니라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느낌이라 더욱 그랬다.

간호사는 오른손으로 열심히 흔들다가 피로해지면 왼손으로도 핸드잡을 이어나갔다. 양손의 움직임은 미묘하게 달랐다. 마치 여자 두 명에게 핸드잡을 받는 느낌이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준비가 된 것 같네요. 삽입을 해도 괜찮을까요?”

“네, 네.”

호사카는 미래의 간호에 속으로 환호를 하며 허락을 했다.

“호사카 씨는 치료가 완료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까 여성 상위로 진행을 할게요.”

간호사는 호사카의 몸 위를 올라탔다. 능숙하게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 속에 대었다. 몸을 아래로 내려서 자지를 안쪽으로 받아들였다.

“미래에는 콘돔도 사용하지 않나요?”

“피임은 남녀가 같이 대응을 하고 있으니까요. 질내에 피임기구 설치를 의무적으로 하고 남자는 사정을 할 수 있게 되면 즉시 정자를 채취하여 냉동 보관을 하죠. 그리고 정관을 묶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까지요?”

“네. 하지만 이 덕분에 모두가 안심을 하고 섹스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그 의무를 거부하는 사람은 없죠. 오히려 남자 애들은 하루라도 빨리 정관 수술을 하고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걸요.”

“그럼 임신은 어떻게 하는겁니까?”

“이제 과거처럼 섹스로 임신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임신을 하고 싶으면 여자는 질내의 피임기구를 제거하고 냉동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하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미래에 섹스는 온전히 쾌락과 건강만을 위한 것이 되었다. 간호사는 호사카의 가슴으로 손으로 계속 애무를 하면서 친절하게 답변을 하다가 말했다.

“이렇게 삽입 상태로 대화만 하면 발기가 죽을 수 있어요.”

그럼 간호사가 할 일이 더 늘어나는셈이었다.

“죄, 죄송합니다.”

“그럼 사정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죠.”

호사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안쪽에서 불편함이 느껴지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이 시대에 간호사도 그냥 일이기 때문에 사정 관리를 하는건 아닌 모양이었다. 이 시대는 여자의 성욕도 긍정을 하였다. 간호사는 호사카의 자지를 느끼면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녀의 얼굴에 작은 쾌감이 보여졌다.

간호사의 보지는 애무를 잘하지 않아서 그런지 빡빡했다. 호사카는 걱정을 하면서 물었다.

“제가 애무를 좀 해드릴걸 그랬나요? 너무 좁은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하는 섹스를 좋아하니까 환자 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으읏.”

간호사는 호사카의 위에서 열심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가 오르가즘에 올라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고 있을때에도 호사카의 자지는 사정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간호사는 최선을 다했지만 정액은 다오지 않았다.

“환자 분 혹시 사정을 참고 계신가요?”

“아뇨. 원래 지루가 좀 있어서.”

간호사는 오르가즘을 참아가면서 한참을 더 움직였다.

그리고 밖에서 다른 간호사가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사정 관리가 예정보다 오래 진행이 되어서 혹시 무슨 문제가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 와보았습니다. 김 간호사. 무슨 문제 있어?”

“아, 아뇨. 환자 분이 지루가 있다고 하셔서.”

“아니, 사정 관리를 한두번 한 것도 아니면서. 요즘 케겔 운동 안해?”

“하고 있어요.”

새롭게 들어온 간호사는 아무래도 선배인 모양이었다.

“비켜봐. 김 간호사는 밀린 사정 관리를 하고 있어요. 이 환자 분은 내가 사정 관리를 해드릴테니까.”

이전 간호사는 머리를 깊이 숙이고 병실에서 나갔다. 그리고 새로운 간호사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만을 벗었다.

“죄송합니다. 김 간호사가 아직 사정 관리가 능숙하지 않아서.”

“아닙니다. 제가 싸지 못해서 그런거죠.”

새로운 간호사는 호사카의 몸 위에 다시 타고 올랐다. 그리고 상의 주머니에서 일회용 러브젤을 꺼내서 호사카의 자지에 다시 부드럽게 발랐다.

“다행히 아직 발기는 잘 유지되고 있네요. 금방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새로운 간호사는 처음부터 빠르게 움직였다. 확실히 그녀는 보지를 다루는 것이 더 익숙하고 능숙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그만큼 스스로의 쾌락도 빨리 찾아오고 있었다. 새로운 간호사는 자신만만하게 호사카에게 도전을 했지만 역시 호사카의 자지는 만만하지 않았다.

“후우. 아직 사정의 느낌은 오지 않나요?”

“네? 네.”

새로운 간호사는 확실히 사정 관리의 경험이 많은 것인지 이런 상황을 융통성 있게 처리할 줄 알았다.

“혹시 환자 분 몸 상태가 괜찮으시다면 직접 움직여 보시겠어요? 남자가 움직일때 좀 더 사정이 편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까요.”

“네, 그러시죠.”

“다행이네요. 환자 분 중에서는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싫다고 간호사에게만 사정 관리를 전부 맡기시는 분도 있거든요.”

간호사가 스스로 보지를 대주는데 허리를 움직이는게 싫다고 하는 환자도 있다니. 호사카는 미래의 감성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호사카는 침대 위에 앉았다. 간호사는 호사카의 앞에 누워서 두 다리를 벌렸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보지였다. 방금 섹스로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나와 러브젤과 섞이고 있었다.

“그럼 환자 분 편하신대로 움직여주세요.”

“알겠습니다.”

호사카는 간호사의 구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평범하고 정상적인 섹스였다. 간호사는 뭔가 프로페셔널한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인지 쾌락을 참는 얼굴을 했다.

호사카는 간호사의 안쪽으로 자지를 마구 찔러넣었다. 호사카는 스스로 움직이고 나서야 겨우 사정의 느낌이 오고 있었다. 그 사이에 간호사는 2번의 오르가즘은 겪고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꼭 움켜쥐었다.

“그럼 사정 하겠습니다.”

“네, 편하게… 으읏!”

호사카는 피임이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간호사의 보지 속에 마음 놓고 질내 사정을 했다. 냉동 인간으로 몇십년간 쌓인 정액이 간호사의 보지에 뿜어져 나왔다. 호사카가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구멍에서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나왔다.

간호사는 물티슈로 보지를 금방 빠르게 정리를 했다. 그녀는 바지와 팬티를 입고 나서 말했다.

“사정 관리는 3일에 한 번이지만 환자 분께서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니 언제든지 간호사에게 요청을 해주세요. 당직 사정관리 간호사가 도움을 드릴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간호사가 밖에 나가고 나서 호사카는 기분이 좋아졌다. 원한다면 언제든지 섹스를 할 수 있는 병원이라니. 평생 입원을 하더라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정말 몰래 카메라가 아닌지 확인을 해 봐야겠네.”

호사카는 물티슈로 자지를 대충 닦아내고 병원복을 입었다. 그리고 병실 밖으로 나가 보았다.

병원 복도를 걸어가면서 여기저기를 보았다. 확실히 몰래 카메라는 아닌 모양이었다. 몇몇 병실에서는 실제로 환자들이 간호사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떤 환자는 뒷치기를 하고 있었고 어떤 노인은 간호사가 위에서 알아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심지어는 남자 간호사도 있었다. 남자 간호사는 한 여자 환자에게 열심히 박아주다가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자 즉시 자지를 빼내었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섹시한 아줌마 환자였다.

호사카는 호기심이 생겨서 그 병실에 귀를 기울였다. 아줌마 환자와 남자 간호사는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아이고. 정 없게. 한번만 하고 말어? 그리고 싸지도 않고.”

“환자님. 아시잖아요. 남자 간호사는 모든 여자 환자에게 싸기 시작하면 하루에 3번도 하기 힘들어요.”

“내가 비밀로 해줄테니까. 나한테만 한번 싸줘. 그래도 속에 뭐가 차는 느낌이 있어야 섹스를 한 것 같은데.”

“그런건 다른 남자 간호사에게 부탁하세요. 아니면 다른 남자 환자 분들에게 말하던가요.”

“에휴. 그래야겠다.”

남자 간호사는 피곤한 얼굴로 병실 밖에 나왔다. 그리고 몰래 엿듣고 있는 호사카를 발견했다.

“환자 분. 여기서 뭐하세요?”

“아, 그냥. 제가 어제까지 냉동인간이어서. 신기해서.”

“아, 그러셨구나. 가끔 그런 분들이 있죠.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놀라셨죠?”

“놀라기보다는… 좋네요.”

“좋기는 좋죠. 하지만 이걸 또 일로 하면 힘들어요. 하하.”

남자 간호사는 호사카가 오늘 해동이 되었다는 것을 듣고 나서 그가 보이는 이상한 행동을 이해했다.

“그럼 섹스를 하고 싶으시면 간호사를 부르는 것보다 환자들끼리 하셔도 괜찮아요. 사실 사정 관리, 오르가즘 관리를 하는 간호사들은 늘 피곤하거든요. 환자들끼리 섹스를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지금 저 여자 분도 누가 섹스를 하자고 하면 바로 좋다고 달려들걸요?”

“아, 그렇군요.”

호사카와 남자 간호사는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었다.

호사카는 병원을 둘러보았다. 예쁜 간호사도 있었고 적당히 먹을만한 여자 환자도 있었다. 게다가 남자 간호사의 말을 듣고나니 남녀 환자들끼리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도 보였다. 꼬시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먼저 꼴리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귓속말로 가볍게 섹스를 하자고 할 뿐이었다. 두 사람의 마음이 맞으면 바로 섹스를 하는 바로 이곳은 천국이나 다름이 없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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