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도쿄 섹스킹 야동 만드는 남자-544화 (544/551)

〈 544화 〉 544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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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교 포르노를 찍기 전에 포르노에 작은 자막이 깔렸다.

­미래에는 대학교가 사라지고 고등학교가 7년 과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나오는 모든 고등학생은 성인입니다.

물론 이 포르노에 출연하는 모든 연기자는 성인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말도 안되게 줄인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있었고 동안이거나 실제로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배우들이었다.

간단한 자막으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호사카가 고등학교를 걸어다녔다.

안그래도 90년대 고등학생들은 교복을 줄여입는다고 어른들의 불만이 한둘이 아닌 시절이었다. 호사카는 미래 여고생의 교복은 완전히 비키니처럼 만들어 놓았다.

브래지어에 팬티만 입고 교복 치마는 거의 폭이 넓은 벨트 정도의 크기로 허리에 걸려 있을 뿐이었다.

여고생들은 형형색색의 속옷을 자랑하며 학교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남학생들은 이미 섹스를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인지 여고생들이 이런 차림을 하고 있는데도 눈도 돌리지 않고 축구에 열중하고 있었다.

남학생들은 아예 옷을 입지 않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다니는 아이도 있었다. 교복 상의만 입은 아이도 있었고 삼각팬티만 입은 아이도 있었다.

남녀 모두 하나 같이 섹스를 바로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옷차림이었다. 그리고 어른들보다 확실히 더 자극적이고 진보된 형태였다.

호사카가 학생들을 구경하고 있을때 보건 선생이 마중을 나왔다. 호사카는 그녀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요즘 학생은 비만이 없나보네요.”

“아, 그건 모르셨구나. 학생들까지 자유롭게 섹스를 하다보니 모두들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를 하더라구요. 얼굴은 타고난게 어쩔 수 없다지만 몸매는 관리하면 모두 섹시해 질 수 있잖아요? 게다가 섹스도 칼로리 소모가 많은 유산소 운동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비만이 없어졌죠. 호사카 씨도 밖을 돌아다녀보면 알지만 이제 배가 나온 어른도 찾아보기 힘들지 않았나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그리고 보건 선생은 성교육 수업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 교실로 호사카를 안내를 했다. 학생들은 보건 선생이 호사카를 냉동 인간이라고 소개를 했다. 그리고 과거의 성생활이 어땠는지 알려줄 것이라 했다.

학생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눈을 빛냈다. 선생이 옆으로 물러나고 호사카는 칠판 앞에 서서 잠시 긴장한 티를 냈다.

“음. 제가 준비를 해온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긴장을 해서 말이 잘 나올 것 같지가 않네요. 학생 여러분의 질문을 받아서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게 어떨까 싶은데. 어떠신가요?”

학생들은 입을 모아서 좋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하나 같이 손을 들어서 궁금한 것이 있다고 했다.

호사카는 먼저 이 반에서 가장 예쁘게 생긴 여학생을 지목했다.

“옛날에는 여자들은 섹스를 하고 싶어도 하고 싶다고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사실이에요?”

“그랬지. 그때는 여자가 성욕이 많다고 하면 좀 천박하다는 인식이 있었거든.”

“어휴. 엄청 야만적인 시대였네요. 여자도 성욕이 있고 하고 싶을때가 다있는데.”

그리고 여학생만 지목을 하면 학생들의 야유가 나올 것 같아서 다음으로 남학생을 지목하기도 했다.

“그때는 사정관리를 해주는 사람도 없었다면서요. 진짜에요?”

“어… 학교에도 사정관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니?”

“네. 급한데 여자들이 상대를 안해주면 급하게 양호 선생님이라도 찾아가야죠. 성욕을 참으면 몸에 나쁘잖아요.”

“어… 일단 과거에는 그런게 없기는 했지. 못생긴 남자들이 도저히 성욕을 참지 못하면 성매매를 하기도 했지만 불법이여서 많은 남자들이 이용하지는 않았어.”

“진짜요? 그게 왜 불법이지? 아니, 얼굴보고 섹스를 하는건 되고 돈보고 섹스를 하면 안되나?”

“성매매를 하기 싫으면 포르노를 보고 혼자 해결하기도 했어.”

“포르노? 포르노가 뭐에요?”

남학생은 진짜 포르노가 뭔지 모르는 눈치였다. 잠시 보건 선생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었다.

“옛날에는 섹스를 하지 못하는 성인 남녀를 위해서 섹스를 하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팔기도 했어. 그걸 포르노라고 했지. 그걸 보면서 자위를 하면서 성욕을 해결했단다.”

아이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섹스를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섹스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게다가 자위도 섹스가 질렸을때 간단하게 성욕을 해결하는 방법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자위보다 섹스를 더 많이 했다.

다음 질문이 나왔다.

“옛날에는 남자와 여자가 연애를 하면 안된다면서요? 그런 일이 있으면 막 폭력도 쓰고 법적으로 손해 배상도 받아다고 할아버지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그렇지. 그걸 바람이라고 했는데 그때는 그랬어.”

한 남학생이 말했다.

“하지만 남자는 원래 본능적으로 이 여자 저 여자 다 맛보고 싶어하잖아요. 그런 본능을 억압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한 여학생도 말했다.

“아니. 여자도 마찬가지지. 여자도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잘살수 있어. 여자도 잘생긴 남자랑 섹스를 막 하고 싶고. 성격이 잘맞는 애인은 따로 두고 얼굴 잘생긴 남자랑은 섹스만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호사카는 아이들의 말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아니. 나한테 그렇게 말을 해도. 과거가 좀 이상했다고밖에 말을 못하겠네. 그때는 그냥 그랬어.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호사카는 아이들과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피임과 성병, 편견에서 자유롭다면 섹스를 자유롭게 하는 세상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30분 정도 질의응답을 끝내고 보건 선생이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

“자, 그럼 질문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수업으로 넘어가자.”

아이들은 한창 질문을 하는 것이 즐거웠던 것인지 아쉬워하는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보건 선생은 단호했다. 과거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섹스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했다.

“자, 원래 수업에서 해야 할 일을 절반이나 줄인거야. 진도는 나가야지.”

그리고 보건 선생은 호사카에게 말했다.

“오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건 선생은 호사카가 이제 나가도 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호사카는 이 시대의 보건 수업이 궁금하기도 했다.

“혹시 수업을 좀 참관을 해도 되나요?”

“물론이죠.”

보건 선생은 어차피 매일 하는 수업이었다. 참관을 하는 사람이 하나 정도 더 늘어나도 상관 없었다.

호사카는 자연스럽게 교실 한구석에 서서 어떤 수업이 진행이 될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보건 선생은 호사카가 보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한번 더 설명을 할게요. 남자는 그냥 자지를 자극하고 사정을 하면 어느 정도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그러지 못하죠. 여자는 남자보다 강한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 쾌락을 느끼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성감을 발달시키는데는 역시 자위만한 것이 없습니다. 자, 여학생들은 모두 책상 위에 올라가세요.”

여학생들이 모두 책상 위에 앉는 것은 장관이었다. 게다가 팬티를 입은 여학생은 팬티도 모두 벗었다.

여선생은 호사카에게 왜 이런 교육을 하는지 알려주었다.

“자위도 그냥 혼자서만 하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학생이 이렇게 자신의 자위를 보여주면 선생이 모자란 부분은 지적을 해주고 잘하는 부분은 칭찬을 할수가 있어요.”

여선생은 손뼉을 치고 말했다.

“자, 그럼 이제 자위를 시작해 봅시다. 그리고 남학생들도 그냥 놀고 있지는마요. 남자들은 지금 여자들의 성감대가 어디어디이고 어떻게 만지는게 가장 좋은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주변의 여학생들이 자위를 하는 것을 잘 관찰하도록 합시다.”

여학생들은 자유롭게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금방 교실은 여자의 애액 냄새와 신음 소리로 가득해졌다.

여선생은 여학생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가슴은 이렇게 만지는게 더 좋다거나 보지 안쪽에 G스팟을 찾는 요령 등을 알려주었다.

여학생들은 이런 수업에 익숙한 듯이 금방 자위로 오르가즘을 느꼈다. 애액을 뿜어내는 여학생도 있었다. 그리고 한 남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선생님. 여자애들 냄새 때문에 꼴려서 참기가 힘들어요. 그냥 섹스를 하면 안될까요?”

남학생이 그런 말을 하자 여학생들도 섹스를 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

“어휴. 어쩔 수 없네.”

여선생은 이미 여학생들을 자위시키면서 적당한 교육을 시킨 참이었다.

여선생의 허락이 떨어지자 남녀 학생들은 저마다 옆에 있는 학생 중 적당한 사람을 골라서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선생은 호사카에게 다가갔다.

“호사카 씨도 뭔가 꼴리는 모양인데. 같이 참여 하시겠어요?”

“아, 그래도 됩니까? 학생이랑 섹스라니.”

“어차피 교육의 일환인걸요. 성인에게는 학생에게 즐거운 섹스를 가르쳐줄 의무도 있잖아요.”

호사카는 그런 의무는 들어본적이 없지만 워낙 많은 것이 변한 세상이었다. 그런 의무가 생겼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다.

여선생이 학생들에게 말을 했다.

“자, 선생님과 호사카 씨와 섹스를 해볼사람?”

여학생들은 냉동인간이었다는 호사카에게 여전히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많이들 손을 들었다. 호사카는 도대체 어떤 여학생을 먹어봐야할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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