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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계, 언더 에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그렇게.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지 못한 모든 이들이 절망을 경배하며 무릎 꿇는다.
쿠오오오-
진득한 절망과 공포가 서로 뒤섞인 채로 라미아들의 얼굴 위로 떠오른다. 새하얗게 질린 낯빛과 휘둥그레 부릅뜬 노오란 눈동자 위로 나타나는 검은 자위는 실처럼 가늘었다.
"...츠... 츠르르..."
그대로 몇 번 쉿쉿- 거리는 울음소리를 내다가, 그대로 땅바닥에 엎어져 덜덜 떨려오는 몸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필사적으로 나에게서 멀어지려 꿈틀거린다.
라미아들의 몸뚱이가 땅바닥에 나뒹구는 것에 따라, 자욱한 흙먼지가 피어올라 나의 입가에 내려앉는다.
"...퉷- "
혀를 자극하는 흙 먼지의 씁쓸한 맛에 그대로 침을 뱉어내자, 약간 검은 빛을 띈 침이 바닥을 향해 떨어진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라미아들의 얼굴 위로 덧씌워지는 절망.
"...져라."
나의 입에서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더욱 더 몸을 웅크리고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런 모습을 잠시 무감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한 번 드래곤 피어를 발산하며 자리를 벗어나라 명한다.
"꺼져라."
우우웅 -
입에서 나온 그 한 마디에 대지가 작게 진동한다. 이윽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치듯 자리를 벗어나는 두 라미아의 뒷 모습을 바라보다가,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털썩- 주저 앉는다.
"후우..."
[상태이상, '중독'의 효과 시간이 종료 되었습니다. 괜찮으십니까?]
여전히 차분한 버지나의 어조에 그저 힘 없이 웃으며 대답한다.
"괜찮아 보이냐."
[전혀 안 괜찮아 보입니다.]
"네가 본 그대로야."
[알겠습니다. 전투가 종료 되어 상태이상, '출혈'의 효과가 감소합니다. 상태이상, '출혈'에 저항하여 체력 피해가 감소합니다.]
"혹시 포션 같은 건 없어? 아니면 붕대나 상처약이라던지."
[포션이나 붕대, 상처약은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아, 유감이네."
[죄송합니다.]
뭐, 죄송할 것까지야.
쓰게 웃으며 그 자리에 드러눕는다.
[상태이상, '출혈'로 인하여 체력이 감소합니다.]
"...젠장."
쓴 웃음이 절로 입술을 비집고 나왔다. 운 좋게도 '드래곤 피어'스킬을 사용하는 것에 성공해서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드래곤이 고작 라미아 두 체에게 사망할 뻔했다. 내 자신이 드래곤이라는 사실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레이어드 놈은 분명 돌연변이였는데, 그토록 치명적인 약점을 지금까지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있었던 내 자신이 한심했다.
고작 고블린 하나 가볍게 이긴 걸로 우쭐대었다니, 용생 참 살고 볼 일이네.
"멍청하긴..."
자조적인 웃음을 지은 채로 짧게 욕설을 내뱉었다.
[그래도 스킬 사용에 성공하셨으니 얻은 게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 그건 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버지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태이상, '출혈'의 효과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아무리 돌연변이라도 드래곤이 맞기는 했나보다, 출혈이 저절로 멎는 것을 보니.
버지나의 알림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버지나, 지금 내 체력이 어느 정도 남았지?"
[현재 레이어드님의 체력은 13% 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진짜 죽을 뻔 한거네."
[그렇습니다, 중독과 출혈이라는 상태이상은 무시할만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살았으니 된 거지 뭐. 그건 그렇고."
말을 줄이며 고개를 돌리니, 예의 그 에메랄드 라미아가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쟤까지 들고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은데."
[버리고 가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그녀의 말에 반박한다.
"아깝잖아, 저대로 버려두고 가면 내가 이 고생을 한 보람이 전혀 없다고.]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그래, 일단은... 움직이자."
힘겹게 몸을 일으켜 녀석에게 다가가려 하는데, 움찔- 하고 꿈틀 대는 것이 보인다.
'정신을 차린건가.'
걸음을 옮길 수록, 그 움찔거림이 더욱 커지며 몸이 덜덜 떨리는 것을 보니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른다.
"너를 죽이거나 잡아먹을 생각은 없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
"......"
여전히 말이 없는 여성체 라미아에게로 다가가 그 얼굴을 살펴보니, 그 피로 얼룩진 것 때문에 조금 기괴한 점만 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눈을 꼬옥 감은 채로 기절한 척이라도 하는 것일까, 덜덜 떨고 있어서 깨어있다는 것이 다 드러나보이는데도 시치미 떼는 그녀가 귀여워 보일 지경이었다.
"저기, 나 지금 굉장히 힘들어서 너까지 업고 갈 처지는 안 되거든. 혹시 걷기도 힘들 정도인거야?"
"......"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흠... 어차피 두고가도 갈데도 없어 보이고 공격 당하거나 할 것 같은데..."
말 끝을 흐리면서 그녀를 향해 작게 속삭인다.
"그냥... 잡아 먹을까...?"
"......!"
그녀의 떨림이 우뚝- 멈춘다.
"...버려두고 가면 다른 애들이 먹겠지...? 배도 고프고 역시 내가 잡아먹는 편이..."
"......"
"뭐 제 발로 갈 수 있다면 그렇게까지는 안 하겠지만... 아, 발이 아니라 배로 기어가야 하는 거구나."
그 말이 끝나자마자 부스스- 몸을 일으키는 라미아. 그 에메랄드 빛 눈동자가 잔뜩 겁에 질린 채로 나의 눈을 마주보기에 씨익- 웃어 보인다.
"거봐, 기절한 거 아니잖아. 지금 힘들어서 널 업고 갈 수가 없으니까, 네가 알아서 따라와."
"...츠르르..."
잔뜩 겁에 질린 채로 나를 경계하는 눈초리가 달갑지만은 않았던 터라, 그녀를 경계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뒤돌아서서 천천히 걷는다.
"...이봐."
얼마 즈음 걸어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멍- 하니 나를 바라보고 있는 라미아. 그에 작게 손짓하며 부르자 다시 움찔하는 모양새가 어지간히 겁을 집어먹은 듯했다.
"언제까지 멍하니 서 있을 거야, 나 그냥 간다?"
"...츠르르..."
드디어 마음을 고쳐먹은 것인지,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스스슥- 기어서 내 쪽을 향해서 다가온다. 음... 이건 뭐 호러 영화급인데? 배로 기어서 다가오는 뱀 아가씨라니. 몸을 살짝- 떨면서 다시 뒤돌아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Guardians of DragonNest-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너덜너덜해진 옷을 벗어젖힌다. 진득하게 말라붙은 피들이 옷과 함께 피부에 달라붙어 고통을 유발했지만, 그렇다고 씻지 않을 수도 없었기에 이를 악물고 마지막 팬티 한 장마저 벗어내고 나니, 불어오는 바람에 산림욕이라도 하듯 시원한 기분이 들어왔다.
"...음?"
그렇게 자연룡(?)의 모습을 한 채로 자유를 만끽하다가, 이상한 기분에 뒤를 돌아보니 예의 그 라미아가 멀뚱멀뚱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음... 미안."
"...키르르?"
이 녀석도 여성일진데 옷을 함부로 벗어 젖힌 것에 사과하니,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의 몸을 위아래로 흝어보는...
"그렇게 대놓고 보면 부끄러운데."
"키르르... 키잇?"
여전히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것에 오히려 내가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올 정도이다. 아... 그러고보니.
이 라미아, 옷을 안 입고 있다.
지금까지 전투의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인지, 그녀가 탐스러운 살결을 가리개 하나 없이 그대로 내놓고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그러고보니 그 남성체 라미아들도 웃통은 맨몸이었으니... 그나저나 유두는 핑크빛인가, 좋군.
"음... 혹시, 노출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건가..."
그도 아니면 종족이 달라서 아예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거나, 인간이 강아지가 옷을 안 입고 있다고 해서 부끄러워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스스로 수긍하며 걸레짝이 된 옷을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고 그녀에게로 다가가 손을 잡...
"키릿!"
슈욱-!
손을 잡으려다가 염라대왕과 손잡고 쎄쎄쎄를 할 뻔했다. 그 길다란 손톱이 눈 앞을 스쳐 지나가는데, 만약 회피능력 달인 등급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얼굴에 칼빵이 세 줄이나 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
"...저기? 너도 씻어야지. 그 모습 그대로 있으려고?"
"...키르르...키륵..."
나의 말을 알아듣기는 하는 것인지 고개를 내려 자신의 피범벅이 된 몸을 한 번 흝듯이 둘러보는 그녀. 음, 그런데 계속 라미아나 뱀 아가씨라고 부르기도 뭐한데... 뭐라고 불러야 하나?
"저기, 너 이름이 뭐야?"
"키르...? 키르르 키략."
"...키르르 키략? 그게 이름이야?"
"키야아악!"
슈욱-!
재빨리 몸을 뒤로 뺐기에 망정이지, 다시 한 번 비명횡사 할 뻔했다. 이 정도되면 저승사자님께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 이미 옆에 와서 내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니, 나는 너희 종족 언어는 한 마디도 못한다고."
"키야악! 키야악! 키륵 키략!"
"......"
이건 뭐, 말이 안 통하니 답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그냥 포기하기로 하고 뒤돌아서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스스슥- 스슥-
그래도 따라 들어오는 것을 보니 씻고 싶기는 했었나보다. 혼자서 피식- 웃으며 샤워실로 들어가는데 버지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라미아가 비좁은 샤워실로 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톱이 상당히 날카로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아, 조심하도록 하지."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샤워실 안을 들여다보니, 역시. 둘 정도는 수용할 수 있지만, 셋은 좀 비좁을 것 같은 애매한 넓이다. 아무래도 그녀는 라미아니까 꼬리가 길다보니 두사람 몫의 넓이는 계산해야겠지.
"음... 라미아이긴 해도 씻는 건 레이디 퍼스트겠지... 어억?"
쿵!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뒤를 돌아보려는데, 부드러운 손이 나의 등짝을 밀어와 샤워실로 떠밀려가다가 바닥의 물을 밟고 미끄러져 벽에 머리를 부딪혔다.
"으으... 뭐, 뭐야?"
"...키잇...?"
손을 내밀은 그 자세 그대로 멍하니 굳어버린 라미아. 손가락을 뒤로 최대한 젖힌 채로 손바닥을 내밀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손톱으로 나를 찌를까봐 저렇게 건드리려다가 힘을 과도하게... 아니, 잠깐! 말이 안 되잖아!
"뭐야, 갑자기. 싸우자는 거야?"
"키르르! 키잇! 츠르르...!"
안절부절하며 내 눈치를 살피는 라미아. 그 모습을 보아하니 이유가 뭐가 되었든 고의는 아닌 것 같았기에 한숨을 쉬며 일어난다.
[머리를 부딪히시면서 체력이 8% 남았습니다.]
"그래, 알려줘서 고맙다. 하마터면 뇌진탕으로 죽은 최초의 드래곤이 될 뻔했네."
[칭찬 감사합니다.]
"...그래."
다시 작게 한숨을 내쉬며 라미아의 손을 잡고 샤워실 안으로 끌어들인다. 아까는 손대지도 못하게 손톱을 살벌하게 휘둘러 놓고서는,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안 것인지 저항없이 끌려들어온다.
"음...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크네."
그녀가 샤워실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자, 좀 좁은 탓인지 뱀의 꼬리부분이 샤워실의 벽을 탁- 탁- 두드리는 소음이 귀를 울려온다.
"키잇...?"
다시금 그 에메랄드 빛 눈동자에 경계심을 띄며 몸을 살며시 떠는 것에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샤워기를 틀어 그녀의 몸에 물을 뿌린다.
"키잇! 키르르르...! 키이잇!"
당황한 표정으로 몸을 이리저리 꼬아대는 것에, 그녀의 손목을 잡고 진정시키려 노력하며 피가 엉겨붙은 부분에 물을 이리저리 뿌려대자, 꿈틀꿈틀 대며 앓는 소리를 내어온다.
"아, 상처에 물이 들어간건가, 미안."
상처에 물이 들어가면 덧날텐데, 생각이 짧았네. 라고 생각하며 샤워기의 물을 끄는데, 그녀의 몸에 나있었을 상처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발견한다.
"...다 아물은 건가?"
쏴아아아-
다시 물을 틀고 그녀의 뱀 허리 부분부터 꼬리까지 손바닥으로 흝듯이 쓸어내린다. 부르르- 떨려오는 것이 조금 귀여워 보이지만, 그 날카로운 손톱이 눈 앞에 있기에 웃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그녀의 몸 곳곳에 말라붙은 붉은 핏자국을 어루만지듯 닦아낸다.
"...츠르르...."
"......"
순간 신음소리인가 하고 의문을 가졌으나 '에이, 아니겠지.' 하고 고개를 저으며 뱀을 닮은 몸통 전체를 닦아낸다. 미끌미끌한 그 표면은 마치 오일이라도 발라놓은 것처럼 나의 손길을 마찰 하나 없이 부드럽게 미끄러 뜨리고 있었다.
이윽고 도착한 그녀의 매끈한 허리를 샤워기의 물을 뿌리며 조심스럽게 닦아내니, 다시 한 번 부르르- 몸을 떨어온다. 희미한 웃음을 머금은 채로 손을 점점 위쪽으로 올린다.
"...츠르르"
말리지 않는 것을 보면 이 것이 그저 닦아주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있는 것 같았다. 그에 장난기가 들어, 매끄러운 피부를 따라올라가 그녀의 탐스러운 유방을 손에 거머쥔다.
물컹-
"......"
"...츠르르..."
다행히도 다른 반발은 없는 것 같기에, 닦아주는 척하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이리저리 주무른다. 탄력적이고 매끄러운 살결이 손에 착 감겨들어오는 것이 마치 처음부터 내 손에 잡히기 위해 존재했다고 외치는 것처럼 젖절한 사이즈였다.
"...이야..."
"...키르르...?"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으니, 에메랄드 빛 눈동자가 의아한 빛을 띈 채로 나의 눈동자와 마주해온다.
물컹- 물컹- 물컹-
그 눈을 마주한 채로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다가, 검지 손가락으로 유두를 가볍게 흝듯이 쓸어내리니, 다시금 부르르- 떨며 그 미간이 살짝- 좁혀졌다가 다시 펴져온다.
"진짜 매끈매끈하고 탱글탱글하네."
그 말을 남긴 채로 샤워실 밖으로 도망친다.
"...키야아악!"
뒤늦게 들려오는 분노 어린 포효에 살짝 떨려오는 몸을 추스르며 킥킥- 웃어보이니 귓가에 버지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라미아의 젖은 젖절하셨습니까?]
"응, 완젖 젖절한 젖이었지."
[레이어드님의 뛰어난 표현력에 버지나는 감탄을 표시합니다. 와.우. 대.단.합.니.다.]
그녀의 높낮이 없는 어조까지 들으니 치밀어 오르는 웃음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푸하하!"
"......키야아악!"
아, 뱀 아가씨가 무척 열 받은 것 같다.
-Guardians of DragonNest-
============================ 작품 후기 ============================
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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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나의 설명란 -*
[코멘들 중에서 많은 독자 분들께서 공감하실 것 같은 내용을 추려 설명을 해드리는 란입니다.]
天空意行劍 님의 코멘 : 주인공의 성격이 왠지 모르게 찌질한 듯
버지나의 리코멘 : [작가가 찌질해서 주인공도 찌질한 것일 겁니다.]
포도토끼 : (버럭!)버지나 널 인간화 시켜서 발정난 오크에게 던져줄 테야!(찌질찌질)
버지나 : [작가의 찌질력에 버지나는 감탄을 표시합니다. 와.우. 대.단.합.니.다.]
포도토끼 : 포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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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나의 리코멘 -*
판Er지ㅁH니아 이전 (구)레이 보다는... 능력있는듯.. ~.~
[버지나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레이어드님은 레이어드님입니다. 아.하.하.]
天空意行劍 주인공의성격이 왠지모르게 찌질한듯
[작가가 찌질해서 주인공도 찌질한 것일 겁니다.]
포도토끼:(버럭!)버지나 널 인간화 시켜서 발정난 오크에게 던져줄 테야!(찌질찌질)
버지나 : [작가의 찌질력에 버지나는 감탄을 표시합니다. 와.우. 대.단.합.니.다.]
포도토끼 : 포무룩
giffmoneyss 자까님 찡끗하면 어떤의미인지 저희들은 모두알고잇답니다 하하하 무르군 물러!
[치이익-! 에러! 에러! 치지지직 -!]
장미십자가 쿠나올때까지 추천은 없다!!!
[버지나는 화가 납니다. 매우 화가 납니다.] (시스템 과부하로 강제 휴식 모드에 들어갑니다.)
rrrt1234 허세피어 ㅠㅠㅠ
[버지나는 rrrt님께서 작가의 주인공 굴리기를 잘 모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짝퉁족제비 여기선 드래곤 허세피어나 드래곤 암바같은 멋진 스킬들이 사라졌네요ㅋㅋㅋ
[버지나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찡.끗.]
코이86 떡은 역시 꿀떡. 그리고 밤에먹는 떡. 이 두개가 진리죠. 고로 밤(에먹는)떡을 넣으시죠..
[버지나는 순수해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노스아스터 언제 기억 되찾나요?
[시스템 보안 상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