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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37화 (3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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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핑구르르!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희미한 신음을 내뱉으며 입술 위를 애무해오는 그녀의 혀를 느낌과 동시에, 우리의 주위로 어두운 마계의 기운으로 된 짙은 장막이 펼쳐졌다.

"...하아... 흐읏..."

축축한 혓바닥이 입술 위를 애무해오는 것에 따라, 혈관을 따라 흐르는 피가 끓어오르듯 몸 전체가 덥혀지고 있었다.

"...으응... 맛있어... 입술..."

그녀가 나의 입술을 애무하면서 몸을 밀착해오자, 자연스레 나의 불기둥이 그녀의 배에 닿게 되었다.

"...하아... 읏... 뜨거워..."

교태스런 음성을 내뱉으며 몽롱하게 풀어진 눈동자를 보고 있자니, 끓어오르는 욕구를 주체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었다.

천천히 두 손을 들어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길고 부드러운 은발을,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매끄러운 등을 쓰다듬는다.

"...흐읏... 하아..."

작게 신음하며 부드럽게 입김을 불어옴에, 내 쪽에서 다가가 그녀의 윗 입술을 살짝 물고 빨아들인다. 서큐버스의 부드러운 배에 불기둥을 천천히 마찰시키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등을 쓰다듬어 내리고, 윗 입술을 놓고 아랫 입술을 빨아들인다. 그녀의 온 몸이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듯 펄떡펄떡 뛰고 있었다. 뭍에 나온 물고기처럼 펄떡이는 그녀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귓가로 선명하게 들려오는 듯했다.

"괘씸한 젖가슴이네."

나의 가슴팍에 부비어지면서 그 모양을 이리저리 바꾸는 풍만한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그녀의 바로 앞에서 속삭이자, 몽롱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희미하게 미소 짓는다.

"...훌륭한 몸이죠...?"

"완벽할 정도로."

작게 웃으며 다시 그 짙은 보라색을 띈 부드러운 입술에 입을 맞추고 곧바로 혀를 밀어 넣는다. 축축한 침이 뒤엉키고, 기다렸다는 듯 나의 혀를 마중나온 서큐버스의 혀가 뱀처럼 이리저리 뒤틀리며 비비어져 온다.

"...흐읍... 하아... 하읍... 하아..."

그녀의 쇄골 위로 침이 뚝- 뚝- 흘러내려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낸다. 그러한 자신의 상태도 모르는 듯 입맞춤에 열중하는 그녀의 등을 안고, 한 손으로는 그 두툼한 엉덩이살을 잡아간다.

"...하아... 읏... 하아..."

어떻게 이런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가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은 채로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마음껏 유린한다. 주물럭 주물럭거릴 때마다 요동치는 그녀의 살결이 나를 온 몸으로 감싸오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하아아..."

입술을 떼어내자, 아쉬운 듯한 눈빛으로 입을 작게 벌린 채 혀를 내미는 서큐버스. 그녀의 혀를 다시 한 번 물고 빨아들여 애무한다. 그 눈빛에 애타는 감정이 들어가 있음에도 무시하며 이빨로 혀를 살짝- 깨물어간다.

"...응읏... 하아..."

다시금 입을 떼어내고는 한 손으로 등을 받쳐 들고, 엉덩이를 주물거리던 손은 아래로 내려 양 허벅지를 잡아 들어올리자, 그녀의 짙은 보라색 눈동자가 동그랗게 뜨여져온다.

"...하아...?"

"침대."

짧게 끊어 말했는데도 단박에 알아들은 것인지, 고개를 뒤로 젖혀 어느 한 방향을 바라봄에 그녀의 곧고 가느다란 목선이 강조되어 온다.

할짝-

혀를 내밀어 그 목을 핥아가자, 살짝 몸을 떨며 몽롱한 눈동자로 바라보는 것에 작게 미소 지으며 그녀가 가리킨 방향으로 향한다. 서큐버스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그 짙은 장막은 우리가 걸음을 옮기는 것에 따라서 함께 이동하고 있었다.

터벅- 터벅- 터벅-

누군가를 품에 안은 채로 걷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있었다. 그 풍만한 젖가슴과 둔부를 보아하면 무게가 어느 정도는 나갈 줄 알았는데, 마치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가는 그런 기분 좋은 무게감만이 나의 품 안에 담겨져 있었다.

"...하아... 단단해..."

품에 안긴 서큐버스는 침대에 가까워져 가는 도중에도 나의 상체 이 곳, 저 곳을 그 작은 손으로 쓰다듬으며 자극해오고 있었다. 이윽고 침대에 도착하여 천천히 그녀를 눕힌다.

침대에 눕자마자 자신의 가슴을 가느다란 팔로 가리고, 다리를 작게 오므려 보이는 것에 실소를 터트린다.

"우리끼리는 편하게 행동하는 게 어때, 서큐버스 양?"

"...빨리... 말할 시간도 없어요... 부족해요..."

스윽-

손을 들어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를 잡아 벌리자, 앙증맞은 팬티가 드러남에 그대로 벗겨 내려간다. 팬티를 벗겨내자, 그녀의 두툼한 보짓살이 눈에 들어온다. 움찔움찔거리는 것이 참으로 예쁘장한 모습이었는데,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가 천천히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앉는다.

"...빨리이... 하아... 부족해요..."

"뭐가 부족하다는 것이지?"

짓궂게 웃으며 양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쥐어잡는다. 손가락 끝으로 작게 튀어나온 유두를 꼬집자, 서큐버스의 몸이 한 차례 움찔- 하고 떨려왔다.

여전히 몽롱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던 서큐버스가, 혀를 살짝 내밀며 교태스런 신음을 흘려낸다.

"...정액이... 정기가... 부족해요... 어서... 넣어주세요... 빨리..."

"...음란하군."

"...맞아요... 그러니까 어서... 정액을... 제 안 깊숙한 곳에..."

"......"

그녀의 애타는 부름에 대답하지 않은 채로, 그 풍만한 젖가슴을 희롱하는 것에 열중하며 가늘고 흰 어깨에 부드럽게 키스한다.

"...으흥읏... 하으...."

그 완벽한 반응에 미소 지으며 목덜미에 혀를 내밀어 핥아 올리고, 그녀의 뺨에 키스한다.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 중 하나를 들어올려, 나와 입 맞추고 싶어하듯 고개를 돌리려는 그녀의 얼굴이 돌아가지 못하게 막은 채로 귓가에 슬며이 바람을 불어넣는다.

"...하웃..."

다시 작게 몸을 떨어보이는 것에 만족하며 혀로 귓바퀴를 돌리듯이 핥아내자, 손을 살짝 들어 나의 등을 원망스레 두드리는 것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하아... 이럴 시간이... 빨리..."

"난 시간이 엄청나게 많아."

"...흐읏... 하아... 어째서..."

"......"

그녀의 작은 물음은 정확한 질문을 하지 않고 있었기에, 가뿐히 무시해내며 얼굴을 잡고 있던 손을 떼어낸다. 그와 함께 휙 돌아오는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추어 다시금 혀를 뒤섞는다.

쯔읍- 쯥- 츄우...

"...흐읍... 하앗... 앙... 흐읏..."

질척질척한 소음이 울려퍼지고, 나의 손 안에서 자유롭게 모양을 바꾸어나가는 젖가슴이 부드럽게 출렁인다. 그 유두가 손바닥 안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감촉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그녀의 입술을 빨아들였다가, 놓는다.

츄우-

"...흐읏... 하아..."

서큐버스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색기가 나의 몸을 완전히 감싸는 듯한 기분이 들어온다. 그와 함께 한 손을 내려 나의 불기둥을 잡아오는 것에 살짝 미소지으니, 나의 웃는 표정을 확인한 그녀가 천천히 손을 앞뒤로 움직인다.

"...하앗... 흐읏... 싸면... 안 돼요... 제 안에... 제 안에 싸야 해요..."

엄청난 감촉이었다. 나의 불기둥을 잡고 앞 뒤로 움직이는 그녀의 손은 무언가 미약이라도 발라놓은 것처럼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그 뜨겁게 타오르는 감촉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색스러운 손놀림이 정액을 모조리 짜내어 버리겠다는 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큭..."

작게 신음을 흘려내자, 살포시 미소를 지은 서큐버스가 나의 귓가에 속삭여온다.

"...어때요...? 기분... 너무 좋죠...? 그러니까... 어서 제 안에 넣어줘요... 제 보지 안에... 깊숙히... 가장 깊은 곳까지...당신의 그 커다랗고 단단한 자지를 넣어주세요... 어서... 이러다가 밖에 내보내지 않도록..."

입술 밖으로 내어놓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극한까지 다다른 색기를 풍겨오고 있었다. 눈이 돌아가버릴 것 같은 그 감정 하나하나에 일일히 반응하기가 힘들었기에, 그녀의 이마에 짧게 입 맞추고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희미한 불빛 아래 그녀의 나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아무렇게나 풀어헤쳐진 길다란 은발의 머리카락, 그녀의 새하얀 얼굴에는 색기를 담아낸 눈동자와 입술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그 뺨은 수줍은 소녀의 것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가녀린 목선을 타고 내려가 출렁이는 젖가슴을 살짝 가리려는 팔목을 잡아 끄니, 커다란 젖가슴과는 어울리지 않는 작은 유륜 위로 마찬가지로 작은 유두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를 타고 내려가 드러나는 그녀의 골반 밑으로는 날씬하면서도 길게 뻗은 허벅지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 사이에는...

두툼하게 살이 잘 오른 보짓살이 자리하고 있었다. 불기둥을 잡고 있는 그녀의 앙증맞은 손을 떼어내고, 그대로 들어 두툼한 보짓살을 천천히 문지르자 또다시 교태어린 신음이 그녀의 입술 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왔다.

"...하읏... 안 돼요... 그러다가 싸버릴 거예요... 안에... 깊숙히 안에 넣어주세요... 정액을 넣어주세요... 빨리..."

애원하듯 작게 속삭이는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며, 문지르던 불기둥을 제대로 조준하여 그녀의 두툼한 보짓살 사이를 겨냥한다. 위 아래로 비비면서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자, 살집에 가려져 있던 보지구멍이 물을 쯔업쯔업 내뱉으며 환영해온다.

그 끝에 머무르며 넣지 않고 머물러 있으니, 서큐버스 스스로 몸을 움직여 나의 불기둥을 삼켜온다.

쯔윽- 쯔어억- 쯔으윽-

음란하고 질척한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나의 불기둥 전체를 부드러운 살집이 휘감아온다. 물고 빨아들이는 듯한 아랫 입의 감촉에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이 느껴져 오는 것과 동시에, 쯔업- 하고 나의 물건을 빨아들인 그녀의 질이 수축해오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움직인다.

"...하우웃...더 깊이...더... 더 깊이... 자궁 끝에 닿을 수 있도록... 더... 넣어주세요... 더 깊이... 당신의 자지를 더 깊은 곳까지..."

앞서 이 녀석과 '꿈 속에서' 정사를 한 녀석들이 어째서 몇 초만에 사정해버렸던 것인지를 그제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의 다리를 들어 나의 허리를 누르며 더욱 깊이 들어오게 하는 서큐버스. 그녀의 질은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되 나가는 것은 허락해주지 않고 끊임없이 빨아들이며, 살아있는 것처럼 꾸물대면서 나의 분신을 애무하고 있었다.

"...하웃... 더... 더 깊이... 더 깊이... 아직 싸면 안 돼요... 더 깊이... 더 안 쪽에 싸주세요... 정액을... 따뜻한 정액을 넣어 주세요..."

이윽고 뿌리 끝까지 잠겨들어가자, 질이 꾸물꾸물거리며 정액을 뽑아내기 위해 요동쳐오기 시작했다.

"...하우우... 다 들어왔어요... 깊이... 자궁 끝까지 닿았어요... 싸주세요... 정액을 제 보지 가장 깊은 곳까지 넣어주세요... 맛있는 정액을... 주세요...어서..."

대량의 애액이 흘러나오며 질의 움직임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주어, 한층 더 부드러우면서도 격렬하게 기둥을 물고 늘어지기 시작한다. 이윽고 두 팔까지 동원해 나의 몸을 자신의 몸에 밀착시킴에 따라, 나의 가슴팍에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꾸욱- 눌려간다. 나도 두 팔을 그녀의 등 뒤로 두르고는 허리를 강하게 내리 누른다. 질척한 액의 도움을 받아 뿌리 끝까지 파고 들어간 불기둥은 상대의 상냥한 움직임에 정을 뽑아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웃... 쌀 것... 같죠...? 기분... 좋죠...? 그러니까 어서... 정액을 주세요... 많이... 아주 많이... 정액을... 제 보지 가장 깊은 곳에 넣어주세요...가득... 넣어주세요..."

"...윽..."

작게 신음하며 몸의 긴장이 풀려버림과 동시에 애써 참고 있었던 정액이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빨려 들어간다.

꿀럭- 꿀럭- 꿀럭-

"...하아... 들어오고 있어... 따뜻한 정액이... 내 몸 가장 깊은 곳까지... 가득 들어오고 있어..."

황홀한 목소리로 감탄하는 것에 힘이 풀려가던 불기둥에 다시 자극이 가해지며 우뚝- 솟아오른다.

"...하아아... 좋아요... 더... 더 많이... 당신이 가진 모든 정액을 빨아먹어 버릴 거야... 어서... 더 주세요... 정액을... 더... 더 많이..."

꿀럭- 꿀럭- 꿀럭-

이어서 두 번째로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질벽은 정말로 나의 모든 액을 가져가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꿈틀거리며 끊임없는 자극을 전해오고 있었다.

꿀럭- 꿀럭- 꿀럭-

"...하웃... 많아... 정액이 너무 많아... 행복해요... 더 주세요... 아직 멀었어요... 더... 더 깊은 곳까지... 가득 채워 주세요..."

"......"

말을 꺼낼 틈 조차 없었다. 쉴 틈 없이 조여들었다, 풀어졌다 하며 꾸물거리는 질벽이 불기둥을 끊임없이 자극해오고 있었다.

꿀럭- 꿀럭- 꿀럭-

"...하웃... 힘 좋네요...? 후후... 마음에 들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먹어 버릴 거예요... 제 보지 안에... 당신의 모든 정액을 쏟아부어 주세요..."

다시 한 번 요동치는 서큐버스의 질벽의 압력에 의해 정액이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온다.

꿀럭- 꿀럭- 꿀럭-

"...와아... 많아... 가득찼어... 너무 좋아... 더... 더 할 수 있죠...? 제 몸...너무 기분 좋지 않나요...? 그러니까 더 할 수 있을 거예요... 더 많이... 더 많은 정액을 주세요... 가득 쏟아 부어주세요..."

"크윽... 이건 기분 좋고 자시고가... 아니라... 멈출 수가 없잖아..."

꿀럭- 꿀럭- 꿀럭-

"...하웃...! 그럼... 저는 더 좋아요...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가득 부어주세요... 제 자궁 안을 당신의 질척한... 정액으로 가득 채워 주세요..."

다시 한 번 꽈악 조여들었다 풀어지며 꾸물거리는 질벽이 내뱉어지는 정액을 꿀꺽꿀꺽 삼켜간다. 계속해서 빨아들이는 그 감각에 눈 앞이 한 차례 흐릿- 해졌다가 정상 시야로 돌아온다.

"...아아아... 들어오고 있어요... 따뜻한 정액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요... 너무 행복해요..."

몽롱한 목소리가 귓가를 간질이고, 나의 등을 껴안고 있는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려옴에 맞추어 질이 한 차례 더 꿈틀거리며 정액을 뽑아낸다.

꿀럭- 꿀럭- 꿀럭-

"...대단해요...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여지껏 이렇게 많은 정액을 제게 준 인간은 없었어요... 정말 대단해요... 너무 행복해... 그러니... 더 주세요... 따뜻하고 맛있는 정액을... 더 많이... 당신이 줄 수 있는 모든 정액을 제 보지 안에 넣어주세요..."

꿀럭- 꿀럭- 꿀럭-

그 환상적인 질의 감촉과 더불어 끊임 없이 귓가에 속삭이는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하아... 그런데... 이상해요..."

"...큭...!"

꿀럭- 꿀럭- 꿀럭-

다시 한 번 조여드는 감각에 정액을 쏟아부으며 의아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몽롱한 눈빛으로 작게 속삭여온다.

"...힘이 넘쳐나요... 한꺼번에 많은 정액을 받아들였다고 해도... 평소와는 달라요... 당신은... 뭔가 있어요... 당신의 정액은 뭔가 특별해요..."

"...특별...하다고...?"

"...네...당신의 정액은... 너무 맛있어요... 제게 이토록 행복한 기분을 가져다 준 이는 지금껏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어요...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당신의 정액을... 제 보지 안에 매일매일 가득히 담아두고 싶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그녀의 짙은 보라색 눈동자가 요염하게 반짝이더니, 그대로 다가와 서로의 입술이 진득하게 겹쳐졌다. 살아있는 또 다른 생물처럼 계속해서 움직이는 서큐버스의 보지는 그 순간마저도 내게서 끊임 없이 정액을 쥐어짜내고 있었다.

"...너무 좋아... 행복해...! 당신의 정액은... 너무 맛있어요... 제 보지도 너무 좋다고 환호성을 지르잖아요...? 봐요... 이렇게..."

꾸물-

"...윽...!"

꿀럭- 꿀럭- 꿀럭-

그녀가 작게 미소 지으며 하반신에 힘을 주었는지, 다시금 압력이 가해져오며 정액을 쥐어짜내었다. 머릿속까지 태워버릴 듯한 그 쾌감에 계속해서 사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하아아... 사랑해요... 당신의 자지... 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 행복해요... 나와 언제나 함께 해 줘요, 당신의 정액을 매일매일 먹을 수 있게 해 줘요... 제 음란한 보지를 당신의 따뜻한 정액으로 가득 채워 주세요..."

귀의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몽마의 달콤한 속삭임은 그 뒤로도 한참이나 멈출 줄을 몰랐고, 몽마의 질척하고 음란한 보지는 내게서 끊임없이 정액을 뽑아내고 있었다.

-Guardians of Dragon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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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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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에 자원봉사활동을 가야해서 주말 연참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6주 동안 주말마다 자원봉사활동 일정이 있어요!

그래도 1편씩은 투척해야죠...

(ㅇㅅㅇ)a

ㅇㅅㅇ)/

ㅅㅇ)*

ㅇ)*

)*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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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1and1 기대되는 초고...!

= 초고 발싸!

rrrt1234 야이!!!여기서 끊다니!!

= 그래서 또 나왔습죠, 훗훗훗

노스아스터 서큐버스에게 진정한 남자가 어떤지 알려주고 현혹된 대대장도 먹고 그밑에있는 핑크 고블린도 전부다 먹고?!

= 정액 발싸!

giffmoneyss ㅆㅓ큐버스를 냠냠해서 써큐버스가 현혹한대대장도 냠냠하고 대대장밑으로 전부불러서 전부다냠냠하는건가

= 써큐 냠냠!

코이86 진짜 진지하게 질문 합니다. 어째서 젤리 소녀가 1등이 아닌겁니까?

= 플래그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핳핳핳...(ㅈㅅ...)

한룡and어스트 ㅋㅋㅋㅋㅋ뾰로롵ㅋㅋㅋㅋㅋㅋ롱ㅋㅋㅋㅋㅋ

= 존슨이여 일어서라, 뾰로롱!

짝퉁족제비 악!!! 여기서 끊기다니!!!!!

= 그래서 37화를 준비했습니다(찡끘)

샤이닝쿠마 첫코를 접수하고 써큐도 접수!! 덤?!? 으로 쿠도ㅋㅋ

= 서큐냠냠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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