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118화 (11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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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그리고 약자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식사는 벨벳 트레드가 신경을 써주어서인지 매우 훌륭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래곤과의 거래성사는 그들 조직에서도 엄청난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테니 그녀에게 있어서 나와 로하트린, 그리고 이상한 젤리(?)는 최우수 고객이라도 생각해도 무리가 아닐 터였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찰스라는 그 하인이 그림자와 같이 나타나 식기를 가져가고 나서 간단히 씻고 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원래부터가 2인용 침대라 그리 공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지만 티티카가 로하트린과 나 사이에 누워서 자다 보니 약간 좁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나는 티티카에게 더욱 몸을 붙여 누웠다.

"잉!"

꾸잉-

"왜 그래, 티티카?"

티티카가 갑자기 꾸잉거리는 것에 로하트린이 의아한 목소리로 물어보자, 티티카가 해맑은 목소리로 그에 대답한다.

"티티카 엉덩이에 드래곤 미물의 묵직한 것이 닿았다!"

"......"

꾸잉- 꾸잉-

"이응... 힝잉..."

그렇다, 나는 티티카의 작은 엉덩이에 물건을 비비고 있었다.

"레이어드, 아무리 같은 침대에 누워있다고 해도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니야? 일단은 우리 둘 다 숙녀라고."

"이, 이 몸은 위대한 대정령 티티카님이시다! 숙녀라닛! 그것은 이 몸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는 말이닷!"

"...아니,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꾸잉- 꾸잉-

"잉응..."

로하트린이 당황하여 말문이 막히든 뭐하든 간에 나로서는 티티카의 엉덩이에 물건을 비비는 행위가 합법화되는 순간이었기에 그저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싶은 입장이었다.

"음, 바지 때문에 갑갑하네... 아무래도 벗어야겠어."

"잉?"

"...레이어드, 침대 시트 네가 빨 거 아니면 오늘은 좀 자제하지그래? 여긴 네 둥지가 아니라 암살자 길드라고."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아니야, 마음대로 해."

로하트린은 거의 포기했다는 듯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스륵-

바지를 벗자마자 불기둥이 불끈거리며 용감하게 솟아올랐다. 성난 불기둥을 그대로 티티카의 젤리 엉덩이에 갖다 대자, 작은 소녀의 몸이 꾸잉대며 이리저리 요동쳤다.

"티티카, 너도 벗자."

"명령하지 말거라! 티티카의 옷은 이 몸이 알아서 벗는다!"

"알았어, 알았어."

웃으면서 살짝 몸을 뒤로 빼고 있으니, 작은 소녀가 꿈틀대며 원피스를 벗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두운 방 안에서 세 명이 나란히 누워 있고 그중 둘은 옷을 벗...

"로하트린, 너도 벗어."

"에, 엑! 나, 나는 왜!"

"벗으라면 벗어."

둘만 벗으면 한 명이 아쉬울 테니 다 벗어야지, 그럼.

이윽고 어둠 속에서 옷자락이 스르륵- 스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볼멘 얼굴로 툴툴대면서도 착하게 옷을 벗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당장에라도 불기둥을 꽂아넣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순서가 있는 법이기에 일단은 티티카부터 점령하기로 마음먹었다.

스윽- 스윽-

"잉..."

티티카의 귀여운 신음을 들으며 불기둥을 문지르자, 품에 안겨있는 소녀가 꿈틀대는 것이 더욱 야릇한 흥분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젤리 소녀의 말랑말랑 엉덩이를 귀두로 꾸욱- 눌러준 다음 이불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불기둥을 잡고 티티카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잉!"

꾸잉-

불기둥은 단번에 티티카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갔다. 꿀렁이는 소녀의 작은 몸을 부여잡은 채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자, 말랑하고 미끌미끌한 애액이 불기둥을 감싸며 짜릿한 쾌감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쑤걱- 꾸잉- 꾸잉- 꾸잉-

"잉! 응! 이잉! 응! 히잉! 따, 따뜻한 것이 들어왔느니라!...힝응!"

"풉..."

티티카가 말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여 잔잔한 웃음을 입에 머금은 채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 조그마한 몸 덕에 불기둥의 뿌리까지 다 넣기는 조금 무리인듯싶었지만 티티카는 원래부터가 젤리 같은 몸을 가지고 있었기에 억지로 밀어 넣자 소녀의 자궁을 밀어내며 곧 뿌리 끝까지 보지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어 갔다.

꾸이응- 꾸이응-

티티카의 자궁은 원래의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탄성 때문인지 강한 힘으로 내 귀두 부분을 밀어오고 있었다. 나도 그에 지지 않고 더욱 강하게 허리를 밀어 넣으니, 끝이 밀어내진 덕에 훨씬 좁아진 소녀의 질이 불기둥의 옆면에 꽈악- 달라붙으며 조여들어 왔다. 압축한 젤리로 쥐어짜는 듯한 압력에 환희를 느끼며 허리를 더욱 강하게 움직였다.

쑤걱-! 꾸잉! 꾸잉! 꾸잉!

"잉! 히응! 힝응! 잉! 이잉!"

허리를 움직여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젤리 소녀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미끌미끌한 애액이 불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며 찰박찰박하는 물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고, 품에 안겨있는 티티카의 작은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손을 더 앞쪽으로 뻗어서 로하트린을 찾아 더듬거리니, 곧 움찔- 하는 느낌과 함께 로하트린의 따뜻한 살갗이 손끝으로 전해져왔다.

찔꺽-

"...읏..."

로하트린의 보지는 이미 축축이 젖어있었다. 티티카에게 박아넣고 있는 불기둥이 그리워서일까, 아니면 이 상황 자체가 흥분되어서일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녀 또한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거였다.

쑤걱- 꾸잉- 꾸잉- 찔꺽-

불기둥을 티티카의 질 안으로 세차게 밀어 넣으며 손가락으로는 로하트린의 질척한 보지를 탐했다. 이윽고 손가락을 밀어 넣으니, 팔딱거리는 여인의 질벽이 손가락을 물어왔다. 따뜻하고 미끌미끌한 감촉을 즐기며 허리를 더욱 거세게 움직여 티티카의 질을 구석구석 헤집으면서, 손가락을 바삐 놀려 로하트린의 질을 긁어내듯 애무한다.

"이잉... 잉! 히응!"

"흐윽...! 읏...!"

두 여성의 야릇한 신음이 방 안 구석구석을 메아리치고 있었다.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등허리에 점점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티티카의 자궁 깊숙이 정액을 쏟아내었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힝응... 따뜻한 물이 들어온디잉...! 잉!"

정액을 내보내면서도 계속 불기둥을 밀어 넣자, 귀두 아랫부분이 티티카의 자궁 끝에 스치는 감각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머릿속을 불태우는 듯한 감각이 전해져왔다.

꿀럭- 꿀럭-

티티카의 자궁 깊숙이 사정하고는 그대로 불기둥을 빼내어 티티카를 넘어 로하트린의 위로 올라타 다리를 잡아 벌린다.

"......!"

로하트린은 놀란 듯 헉- 하는 짧은 숨소리를 내었지만, 미미하게 힘을 주고 있을 뿐 별다른 반항은 하지 않았다. 그 반응에 만족스러워하며 불기둥을 잡고 로하트린의 보짓살에 대고 비비니, 질척거리는 애액이 불기둥을 환영하듯 찔꺽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찔끅... 쑤걱-

"...하윽!"

그대로 로하트린의 질 안으로 불기둥을 강하게 밀어 넣자, 이미 애액으로 가득 찬 그녀의 보지는 뜨겁게 팔딱거리며 나의 물건을 강하게 물어오고 있었다.

찔꺽- 찔꺽- 찔꺽-

그녀의 허벅지를 손잡이 삼아 강하게 내리누르며 불기둥을 꽂아넣는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음란한 소리가 흥분감을 배로 늘려주고 있었다.

"티, 티티카와도 놀아주거라! 한번 했다고 끝이 아니니라!"

볼멘소리로 불만을 표시하는 티티카에 살짝- 웃음을 짓고는 작은 소녀의 몸을 들어 로하트린의 몸 위에 엎드리게 하고는 그 항문이 있을 법한 부위를 더듬거려 찾아간다.

시야를 가리는 어둠 때문에 손가락을 몇 번 보지에 집어넣었다가, 다시 빼내어 살짝 위쪽으로 향하니 꽈악 다물어져 있어 아직 개통되지 않은 소녀의 항문이 만져져 왔다.

꾸욱-

"이... 히잉? 히윽!"

꾸우웅-

"이이잉! 아, 아프디잉!"

이리저리 몸부림치는 티티카의 등을 누른 채로 손가락을 억지로 밀어 넣으니 말랑말랑한 보지보다 훨씬 강한 압력을 가져다주는 환상적인 터널이 그곳에 자리했다. 아직 개통되지 않았기에 그 조임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당장에라도 맛보고 싶었지만, 방금 막 집어넣은 로하트린의 보지에서 바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보지에 대한 크나큰 실례였기에 입에 고이는 침을 꿀꺽- 뒤로 삼키고는 허리를 거세게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흐윽...! 레, 레이어드으...! 흑! 으윽...!"

로하트린은 자신의 위에 엎드린 티티카를 끌어안은 채로 자신의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불기둥까지 전해져오는 그 훌륭한 떨림에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더욱 세차게 앞으로 전진시키며, 티티카의 항문을 개통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배변을 하지 않는 젤리 소녀답게 티티카의 항문에는 어떠한 이물질도 없었기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었다.

철퍽-! 철퍽-! 철퍽-!

"드래곤 나이트님, 드래곤에 의해서 보지를 꿰뚫리고 있는 기분은 어떠십니까?"

"윽! 흐윽...! 자, 장난치지... 마!..."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보는 겁니다만?"

철퍽-! 철퍽-! 철퍽-!

"후우... 하아...! 그, 그런 말 하지 말고오..."

로하트린은 애틋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스스로 다리에 힘을 주어 내가 불기둥을 박아넣는 행위에 방해되지 않게끔 하고 있었다. 참으로 못 말리는 아가씨라 생각하며 티티카의 항문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구부려 밑으로 꾸욱- 내리눌렀다.

"힝응! 아, 아프디잉!... 하, 함부로 누르지 말거라!"

"...후우."

티티카가 하는 말을 무시하고 손가락에 힘을 더욱 강하게 주어 내리누르며 로하트린의 두툼한 보지 속으로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뜨겁게 팔딱거리는 질벽이 불기둥을 자극함으로 인하여 곧 사정감이 가득 차올랐다.

꿀럭-

"윽...! 레이어드, 너 또 안에다가...!"

꿀럭- 꿀럭- 꿀럭-

말과는 완전 딴판인 것이 정액을 로하트린의 질 속에 내보내자, 놓치지 않겠다는 듯 더욱 강하게 물고 조여드는 그녀의 보지였다.

꿀럭... 쑤걱-

"윽...!"

불기둥으로 질 위쪽을 긁어내며 빼내자,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한 무더기의 애액과 함께 빠져나온 불기둥이 거침없이 펄떡거리며 건장함을 과시하고 있음에, 티티카의 몸을 끌어안고 있는 로하트린의 손을 떼어내고는 젤리 소녀의 몸을 들어 옆자리에 눕혔다.

"티티카, 허리 좀 잠깐 들어볼래?"

"히잉... 히응..."

항문에 손가락을 박아넣은 채 헐떡거리는 소녀는 내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 같기에 살짝 고개를 젓고는, 빈손으로 베게 하나를 끄집어다 티티카의 배 밑으로 밀어 넣었다.

꾸잉- 꾸웅-

움찔대는 소녀의 항문에 박힌 손가락을 빼내고는 그대로 불기둥을 갖다 댔다. 이미 불기둥에는 티티카와 로하트린의 애액, 그리고 나의 정액까지 범벅되어있었기에 이대로 밀어 넣더라도 무리는 없을성싶었다.

꾸욱-

"이이잉! 아, 아프다...이잉!"

꾸우웅-

강한 힘으로 반항하는 티티카의 항문이었기에, 손을 더듬거려 항문을 찾아내고는 그대로 밑으로 잡아당기고 불기둥을 밀어 넣은 후에 다시 손을 빼내었다.

"히잉응!"

꾸우웅-

역시 티티카의 항문의 조임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드는 그녀의 항문이 머리가 새하얘질 것 같은 쾌감을 가져다줌에 작게 신음하며 허리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잉! 흐잉응!..."

들어가는 내내 티티카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 불기둥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고 있었지만, 내가 소녀의 등을 단단히 잡아 누른 상태였기에 그 움직임은 번번이 무산되고 말았다.

곧 뿌리 끝까지 소녀의 몸 안으로 집어넣으니, 엄청난 압력이 불기둥 전체로 가해져 왔다. 작정하고 쥐어짜 내려는 듯한 그 압축감에 감탄하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꾸우웅- 꾸우웅-

이상한 소리를 내며 요동치는 소녀의 몸이었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쓸 틈도 없이 몰려드는 쾌감에 티티카의 등을 누른 채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꾸웅! 꾸웅! 꾸웅! 꾸잉! 꾸잉!

"히응잉! 히잉! 응잉! 아, 아프디잉 -! 이잉! 히잉응!"

소녀는 끊임없이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있었으나, 오히려 이 상황이 심리적으로도 묘한 쾌감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너무도 순진한 티티카였기에 오히려 재밌는 놀이를 하자고 달려들기까지 하는 귀여운 소녀였지만, 지금만큼은 고통 때문인지 이리저리 몸부림치는 것을 강제로 잡아 박아넣는 쾌감이 쏠쏠했다.

고통에 젖은 소녀의 애널을 개통하는 감각이 온몸을 짜르르- 하게 건드려왔다.

꾸잉! 꾸잉! 꾸잉! 꾸웅- 꾸웅-

"힝응! 아, 아프다고 하지 않느...잉! 히잉!"

불기둥은 끝을 모르고 소녀의 애널 깊숙이 들어가고 있었다. 자궁이라는 막힌 길이 있는 곳과는 달리 티티카의 애널은 뿌리 끝까지 무리 없이 삼키고도 남았다는 듯 점점 더 안쪽으로 밀려들어 가며 마치 접착이라도 된 것처럼 강하게 조여들어 오고 있었다.

"잉! 응! 이잉!"

곧 사정감이 다가옴에 티티카의 등을 강하게 누른 채로 허리를 앞으로 들이밀었다. 소녀의 작고 말랑한 엉덩이가 나의 아랫배 부근에 꾸욱- 눌리는 그 순간, 참을 수 없이 강한 쾌락과 함께 티티카의 애널 깊숙이 박힌 불기둥이 정액을 뿜어내었다.

꿀럭- 꿀럭- 꿀럭-

"이잉응... 또, 또 들어온...디잉!..."

정액이 한번 뿜어져나 올 때마다 티티카의 몸이 움찔! 움찔! 하고 강하게 요동쳤다. 그럴 때마다 항문의 조임은 배로 뻥튀기되어 불기둥에 더욱 큰 쾌락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꿀럭- 꿀럭-

"잉응... 히잉응..."

꿀럭... 꾸우우웅- 쑤걱!

너무도 강하게 조여들고 있었기에 빼내는 것에도 상당한 힘이 들 정도였다. 완전히 녹초가 되어 늘어진 티티카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려준 뒤에, 놀고 있는 로하트린의 다리를 다시 잡아 벌렸다.

"...또 나야?"

"왜, 싫어?"

"...싫은 건 아닌데..."

로하트린의 목소리에 약간 부끄러움이 서리는 것에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그녀의 탄력 있는 허벅지를 툭툭- 쳤다.

"하티, 뒤로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

"...누가 하티냐..."

작게 투덜거리면서도 순순히 몸을 돌리는 소리가 들어옴에 킥킥- 웃음을 터트렸다.

"내밀었어?"

"...마, 만져보면 알잖아."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걸?"

"......"

삐지기라도 한 것인지 대답을 하지 않는 것에 다시 한 번 웃음을 터트리며 손을 들어 올리자, 둥그스름하고 커다란 살덩이가 손에 만져졌다.

"좋아, 잘했어 하티."

"...그러니까... 딘 로하..."

철썩!

"티리인!"

"풉, 뭐야 이름이 로하티리인이야?"

"다... 닥쳐!"

말을 더듬으면서도 끝까지 할 말을 다하는 그녀를 다시 한 번 벌해주기 위해 손바닥을 높이 들어 올렸다 그대로 내려친다.

철써억 -!

"흐으윽!"

"너, 요즘 들어 엄청 바보 같은 거 알아? 공부 좀 하라고, 공부 좀."

"윽... 그, 그걸 지금 이 상황에서 왜 말하는...!"

철썩!

"거히잇 -!"

"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망할 드래곤 놈아!."

"조용히 해, 근육 바보 하티 주제에."

"누, 누가 근육 밥..."

철썩!

"오냐앗!"

"좋아, 대답한 거다?"

"이이익...!"

부들부들 거리는 로하트린의 엉덩이를 슥슥- 쓰다듬어 주며 짓궂은 미소를 입가에 문 채로 양손을 높이 들어 올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하윽! 흐아아...! 흐윽! 흐아압...!"

"좀 더 여성스러운 소리를 내보라고, 여검사님."

"흐으윽...!"

철썩! 철썩! 철썩!

"하윽! 흐아아...!"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로하트린의 엉덩이는 이미 붉게 달아올라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이 잘 익은 과일처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을 입가에 머금은 채로 허리를 그녀의 엉덩이 높이에 맞추고는 불기둥을 그녀의 보지가 있을 만한 부근을 찾아 비비니, 질척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찔꺽- 찔꺽-

"하티 양의 보지는 바로 여기군요!"

"...누, 누가 하티... 냐고..."

"너라고, 너."

쑤거억-!

"하으윽!"

이미 나의 정액으로 한 차례 더럽혀진 데다가 그 좋아하는 엉덩이를 두들겨 맞아서인지 홍수라도 난 것처럼 애액을 뿜어내고 있기에 그녀의 질은 훨씬 더 미끌미끌했다.

"하티 양, 앞으로 공부 좀 하세요. 내가 곤란해질 지경이잖아."

절퍽-! 절퍽-! 절퍽-! 절퍽-!

"흐윽...! 흐윽! 하우우... 하아...!"

"대답을 안 하네?"

턱-

"하우우... 흑? 아... 하, 할게...! 고, 공부하면 되잖...!"

두 손을 그녀의 엉덩이 위에 올려놓자, 로하트린이 다급한 목소리로 대답을 해왔다. 그렇지만...

"대답이 늦었어."

철써억 -!

"흐아앙...!"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린 채로 연주를 준비했다. 로하트린의 엉덩이를 타악기 삼아 두드리는 연주의 준비를.

나의 행동을 알아차린 것일까, 더욱 거세게 조여드는 그녀의 질벽이 더욱 뜨겁고 거세게 펄떡거리며 불기둥을 물어왔다.

철썩! 철썩! 철써억! 철썩 -!

질퍽-! 질퍽-! 질퍽-! 질퍽-!

"하우응! 흐앗...! 흐윽...!"

엉덩이를 두들겨 맞으며 신음을 뱉어내는 타악기녀, 로하트린의 음색은 매우 아름다웠다. 열락의 향은 더욱더 짙어져 갔고, 방안의 온도는 그칠줄을 모르고 올라가기만 하고 있었다.

로하트린의 엉덩이를 때리며 불기둥을 그녀의 질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내 옆에는 이미 항문 개통의 여파로 인해 당장에라도 기절할 것처럼 잉응 잉응하며 숨을 몰아쉬고 있는 티티카가 조용히 누워 있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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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 ~ 117화의 추천 수 합계는 31일 정오(12:00)에 집계합니다.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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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 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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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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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루블리츠 크 돈많이버시는군요 ㅋ

= 많이 벌지는 못해요...ㅋㅋ 한 달에 20정도...(포무룩)

1and1 딜 뭐욧?

= 도!레미파솔라시도!시라솔파미레도!

kiadreas 크고 오래가진 않을듯 아직 업그레이드가 안돼었어요 그러니 일단 업글부터 하죠

= 그래야죠 훗훗

슈프림케익 제길.. 이편을 보니 하티 지능이 티티카보다 낮은거 같은데 얼른 드래곤 스피어로 지능을 업그레이드를...

= 업그레이드컴플리트!

노스아스터 벨벳 트레드가 딜도를 조각하는 거면 사실 소용 없는데 말이죠.바로옆에 아주 큰 드래곤 스피어를 가진 드래곤이 있거든요!게다가 차가운 나무딜도와 달리 뜨거운 딜도고 정액도 많이 나오고요!드래곤 본인도 탐내고요!임자(주인공 아닌 남자)있는 여자라는거는 주인공이 ntl하라고 존재하는 여자입니다!

= 그러게요 ㅋㅋㅋ

rrrt123 빼애애애액!!

= 빼애애액!

노스아스터 포도토끼를 감금하고 조교하고 싶네요!매일5연참+츤뱀아가씨 젖가슴크게하기 위해서요!빼애액!

=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월 200이상 수입의 보장과 밥똥잠을 허해주신다면 컴퓨터만 있는 독방에 감금하셔도 괜찮습니다(찡끗)

잉여보노 아니씨 딜도엿어? 옆에 크고강력하고 오래가는드래곤딜도가잇는데 뭘참나 핰핰핰핰

= 힘세고 오래가는 건전지, 드래곤 스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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