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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도른 영지에서 데리고 온 달의 프리스티스들은 레스티나의 신전에 배치되었다. 이들을 도른 영주의 마수로부터 대거 구출(?)해온 뒤부터 달빛의 성소에서 증폭되는 마력량이 두 배 정도 증가했는데, 그 덕에 마력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역시 질도 좋고 양도 많으니 이렇게 좋은 것을, 그동안 관리자도 없어서 허하기만 했던 신전이 바글바글거리는 것이 심히 보기 좋은 광경이었다.
'게다가...'
저 아리따운 프리스티스들을 보라고. 보기만 해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게다가 우리의 귀여운 토끼가 이곳에서는 연예인 뺨을 대여섯 번은 후려칠 정도로 인기가 많았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여성들의 품에서 다른 여성들의 품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중이었다.
사박- 사박-
"오셨습니까, 드래곤이시여. 그대에게 레스티나와 따스한 달빛이 함께 하기를 -"
훈훈한 미소를 머금은 채로 레스티나의 신전을 바라보고 있는 내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여인은 바로 달의 여신 레스티나를 섬기는 하이 프리스티스였다. 음... 쉽게 말하자면 데려온 성직자 중에 최선임자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음, '하이 프리스티스 아일로나'에게도 평안한 안식의 축복이 기다리기를."
요 며칠간 프리스티스들에게 배운 그들의 인사말로 화답해주었다. 이 인사말은 신전마다 그 종류가 다르다고 하는데 보통은 평화를 상징하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호전적인 신은 전투에 관련된 인사말이 있고, 더 나아가 악신 계열 성직자들과 주고받는 인사말은 상대에게 공포와 압박을 가하는 단어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달의 여신 레스티나.
달과 밤, 열락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어둠 계열의 신이기에 악신 쪽일 줄 알았더니 의외로 또 선신 계열이라기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피조물들에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와 열락이 피어나는 낙원으로 인도해주는, 무서울 것 같지만 어찌 보면 따스한 계열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나저나 열락이 피어나는 낙원이라니, 그것참 솔깃한 단어인데 말이지.
"어머나, 벌써 레스티나의 인사말을 외우셨군요. 감사합니다, 드래곤이시여 -"
'에이, 뭘 그거 가지고 감사까지야. 기껏 해봐야 한 줄짜리 문장일 뿐인데.'
그렇다고 속마음을 곧이곧대로 말하면 서운해할 것이 뻔했기에 하이 프리스티스 아일로나의 말에 맞추어 대충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일로나', 하이 프리스티스의 나이는 삼십 대 중반이라고 하였건만, 겉모습은 놀랍도록 동안인 데다가 몸매 또한... 음... 어떤 의미로 굉장했기에 나는 처음 그녀를 마주하였을 때 침이 흐를뻔한 것을 간신히 참아내야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엄청난 거유거든.
보통 가슴이 엄청나게 크면 옷이 펑퍼짐하게 솟아올라 뚱뚱하게 보이는 것이 허다하다. 그러나 레스티나의 프리스티스 복장은 아주 올바르게도 노출도도 높고 몸의 곡선을 살리기 위해 조금 달라붙는 재질로 되어있었기에 한눈에 아일로나의 몸매를 직감할 수 있었다.
'아마도 41-26-39 정도.'
한 마디로 젖소 부인이라는 소리였다. 게다가 그 얼굴은 얼마나 동안인지 얼굴을 딱 봤을 때 기껏해야 이십 대 후반 정도로 생각했던 나는 놀란 심정에 입을 떠억- 벌릴 수밖에 없었다.
"드래곤이시여- 그렇게 뚫어지게 바라보시면 조금 부끄럽습니다."
"흠흠, 생활하는 데에 불편한 점은 없어?"
"처음에 이곳에 올 때야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대가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고 있어 오히려 도른 영지에 있는 레스티나의 대신전에 있을 때보다 편안합니다."
"뭐, 그렇다면 다행이지."
그렇게 내가 하이 프리스티스 아일로나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스무 명 정도 되는 젊은 프리스티스들이 레스티나의 신전 안을 돌아다니다가 우리를 발견하고는 미소 띤 얼굴로 우르르- 몰려왔다.
"아! 오셨어요, 드래곤님? 자주 좀 들러주세요오, 저희가 드래곤님을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데, 하여간 무뚝뚝하시다니까 -?"
'아니, 무뚝뚝이란 단어는 나랑은 거리가 아주아주 먼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억지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아, 등허리로 식은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드래곤님! 저희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뒀어요, 같이 드시러 가실 거죠?"
물컹 -
제법 성숙한 몸매의 프리스티스가 다가와 팔짱을 끼자, 그 큼직한 살덩어리에 꾸우욱- 눌린 팔이 행복한 비명을 질러댄다. 진정해 존슨, 지금 여기서 너의 우락부락함을 보여주면 '발기룡'이라는 칭호를 얻을 수도 있어.
그 굴곡도 좋고 질감도 좋은 아주! 참 누가 디자인한 것인지 훌륭한 형태의 성직자 복과 맞물리는 글래머러스한 감촉에 머리가 살짝 머엉- 해진 채로 존슨을 진정시키고 있으니, 프리스티스들이 내게 바짝 달라붙어 부비부비를 시전하며 어디론가 끌고 간다.
물컹물컹- 물컹물컹- 보잉보잉!
"자, 잠깐! 어, 어디 가는 거야?"
"까르르르르- 어딜 가긴요! 레스티나의 안식을 받으러 가는 거예요!"
"으응? 아, 안식? 그... 음... 어?"
"까르르르- 드래곤님 표정 봐 -! 정말 귀여우셔!"
"...레스티나는 달과 밤, 열락을 관장하는 여신?"
"그중에 열락의 안식요!"
"아하! 그렇군! 아하하하하!"
어디로 가는 거지? 하하, 레스티나가 있는 천국으로 가나 보네. 역시 종교란 좋은 것이야!
"꺄아-! 드래곤님이 내 가슴을 만졌어! 변태 같지만 귀여워!"
"아... 근데 정말 어디로 끌고 가는 것인지 1도 모르겠다."
"어디긴요오! 바로, 바로, 바로! 너.의.방."
결국, 프리스티스 한 명이 귀에 대고 바람을 불어넣은 덕에 발기룡의 칭호를 얻지 않기 위해 최대한 존재감을 숨기고 있던 존슨은 그대로 화가 나버렸다.
우락부락!
"꺄아아! 준비 완료오!"
"어서 가요, 자매들!"
"자매님도 어서어서! 지금 드래곤님의 스피어가 매우 화가 났어요!"
"저도 같이 가요오오 -!"
'분명 도른 영지에서 데려올 때에는 이러한 명랑하고 화사하고 에로에로 응응학학한 분위기가 아니라 침울한 분위기였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반전되었느냐 하면...'
나는 프리스티스들의 손에 이끌려가며 지나간 일을 떠올렸다.
'그러니까 이렇게 된 건...'
-Guardians of Dragon Nest-
야마 도른으로부터의 구출이라는 명목하에 프리스티스들과 후보생들을 있는 대로 싹 다 데려오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문제는 그 숫자가 상당했기에 이들이 당장 거주할 주거지가 없다는 점이었다.
쿠가 황당한 표정으로 말하기를 설마설마했는데 아예 하렘 신전을 털어온 것이냐고 놀려대었지만 틀린 말도 아니었기에 가볍게 웃어 넘겼다.
하여튼 간에 프리스티스들을 이번 도른 영지 공격 작전의 궁극적인 목표인 레스티나의 신전으로 안내했더니 그녀들은 굉장히 놀라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세상에... 레스티나를 믿는 드래곤이라니 역시 레스티나님은 실존하는 건가 봐! 그래, 내 믿음은 헛되지 않았어!'라나 뭐라나. 일단 나는 내 마력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레스티나의 신전을 지은 것이기는 한데, 저리 오해하게 내버려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기에 그저 어깨를 으쓱여 보였다.
그리고 레스티나의 신전 안으로 발을 들이니, 달빛의 성소마저 재현해놓은 것을 보고는 전보다 더 눈을 커다랗게 뜨며 호들갑을 떨어대는 프리스티스들이었다. 신앙이 없으면 이 성소는 재현할 수가 없다고 하던데... 음, 그건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모르겠다.
"어맛? 이, 이곳은? 달의 기운이 흠뻑 깃든! 어머어머!"
게다가 달의 성소를 보고는 놀라움을 표시하고는 나를 바라보며 레스티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진 드래곤이라고 확신하는 하이 프리스티스 아일로나 되시겠다.
음, 핑크 고블린들이 재현해낸 신전과 성소라고 말하는 일은 차마 할 수 없었다. 너무나도 감격하고 놀라워하는 표정이라서 말이지.
어찌 되었든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가장 난관에 부닥치게 된 것은 그 수많은 프리스티스들과 후보생들이 묵을 숙소의 문제였다.
"적어도 5천 골딕은 필요합니다요."
라고 말하는 쿠의 반응은 예상한 것이기도 하지마는.
"아, 그거 장난 아니네."
달의 성소와 레스티나의 신전 주위로 수많은 여성이 우글우글하는, 음... 쿠가 말한 표현을 빌리자면 '하렘 신전'을 바라보고는 한숨을 푸욱- 내쉬었다.
아무래도 나... 사고 친 건가...?
아무래도 마을이나 도시가 아닌 '성'을 공격한 것이다 보니 평소에 파괴행위를 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서도... 트리시아가 갑자기 나타나 연구 비용이 필요하다며 골딕을 왕창 거둬들여 간 덕에 수중에 금전이 얼마 남지 않은지라 한숨의 농도는 더욱 짙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트리시아의 함정 개발 연구 비용을 줄일 수도 없고... 분명 저번에 그 침입자를 잡을 때도 그녀의 함정이 톡톡한 역할을 수행했으니... 아아! 이렇게 프리스티스들의 숙소 건축 비용으로 5천 골딕까지 다 쓰게 되면 애써 긁어모은 것도 잠시, 완전 빈털터리가 되어 버린다고-!'
내가 이마를 짚고 한숨을 내쉬자마자 귓가로 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주인님? 참고로 디스 카운트는 안 되는 것입죠."
"......"
미리 선수를 치는 쿠의 단호한 목소리와 싱글거리는 입가의 미소를 보고 들으며 '다 쏟아 부어야 하나...'하고 머리를 긁적였다. 음, 식량을 살 돈이 없어서 아사한 드래곤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
"...음?"
왠지 조용해진 주변에 이상함을 느끼고는 주위를 휙휙- 둘러보자, 쿠와 내가 대화하는 내용을 귀 기울여 듣고 있는 프리스티스들이 보였다. 관심과 흥미가 가득한 눈빛이 어째... 뭔가 불길하다.
소곤소곤- 속닥속닥-
'드래곤이 지금 우리에게 집을 지어주겠다는 거야?'
'그'돼지 자식'처럼 성노로 쓰려고 데려온 게 아니었나?'
'드래곤이 뭐가 저리 착하지?'
'어머, 꼬마 애한테 쩔쩔매는 거 봐. 설마 팔불출인가 -?'
'쿡쿡... 귀여워, 딱 내 스타일인걸 -?'
'하아... 묶고 싶다...'
"......"
뭔가 끝에 이상한 말을 들은 것 같기는 하지만 애써 못 들은 척하기로 했다.
"음, 그런데 주인님? 도른 영주의 성을 공격할 당시에 얻으신 아이템은 따로 없으십니까요?"
"아? 응? 아, 잠시만."
나는 저번 잡동사니들을 정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물건들을 소환...
우르르르- 우장창창-! 챙그랑, 챙챙! 우르르! 쿵! 쿵!
"......"
"아하하..."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인데, 혹시 이거 데자뷔인가?
"주인님은 역시 지능이 모자라신 것 같... 아, 아닙니다욧! 또 한 번 협상해보도록 합죠."
두 손을 들어 올리자 뒤로 물러서며 손을 휘젓는 쿠다. 그래, 요게 감히 주인님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소곤소곤-
'쿡쿡-'
'푸하하- 저 드래곤하고 꼬마애 정말 귀엽다!'
'지능이 모자라는 드래곤이래, 푸하하! 아옹다옹하는 게 너무 보기 좋다!'
'저 드래곤... 보면 볼수록 매력이 터지네?'
'아 귀여워, 정말 드래곤 맞아? 우쭈쭈쭈, 만져보고 싶다.'
'하아... 묶고 싶다...'
"......"
프리스티스들의 시선이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네.
"이건 다해서 대충 8천 골딕 정도로 쳐 드릴 수 있습죠."
그렇게 협상을 끝마친 후 아공간 주머니에서 골딕을 소환하여 대금을 지급한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많이 남네? 아사할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군."
그건 그렇고...
"뀨우웃 -"
언제 온 것인지, 토끼가 옆으로 다가와 그 앙증맞은 앞발로 나의 바짓단에 매달리는 것이 마치 어딜 갔다가 이제 돌아왔느냐며 주인을 반겨주는 강아지 같은 느낌이었다.
속닥속닥-
'와아! 저 토끼 봐, 귀여워!'
'토끼가... 드래곤 바짓단에 매달려...?'
'...그건 좀... 이상하네...?'
'혹시 저 드래곤 초식성 아닐까?'
'아아, 얼마 만에 보는 착한 남자야! 찜꽁빵꽁했어!'
'하아... 묶고 싶다...'
"......"
왠지 이곳에 오래 있다가는 밧줄 플레이를 당한다는 둥 위험한 상황이 부닥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왔다.
슬금슬금-
그녀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려 애쓰며 자리를 뜨기 위해...
텁!
"드래곤님-!"
몰캉-!
갑자기 한 프리스티스가 팔짱을 껴왔다. 아, 레스티나시여! 당신의 자매들은 왜 이리도 글래머러스한...! 아, 아닙니다.
살짝 경직된 내 얼굴을 노골적으로 살피며.
물컹-!
반대쪽 팔에도 팔짱을 껴온... 아, 이쪽이 더 크군? 아, 물론 키가 크다는 말이다.
"드래곤니임, 저 있잖아요오? 둥지 구경 좀 하고 싶어요 -"
"아, 음? 어? 음... 그, 그건 저기 지나가는 핑크 고블린들에게..."
물컹물컹!
"내가 직접 안내한다! 지금 당장! 우와아아악!"
"꺄아악! 드래곤님이 버닝 모드에 들어가셨어!"
"좋아요, 드래곤님께서 직.접. 안내 해주실 거죠-?"
"자, 잠깐! 이, 이게 아닌데? 아니... 저, 저기 지나가는 오크한테 안내해달라고 해도... 쿠! 쿠? 아... 이 녀석은 또 어디로 도망간 거야?"
"그리고... 드래곤님의 방.도. 구경하고 싶은데요..."
뭐, 뭣? 프리스티스들이 왜 이리 적극적이...
나의 당혹스런 표정을 보고 생각이라도 읽은 것인지, 하이 프리스티스 아일로나가 자애로운 어머니의 미소와 같은 웃음을 머금고는 의문을 해소해주었다.
"역시, 자애로운 레스티나는 달의 여신이지만, 밤과 '열락'의 여신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
음... 그런건가? 열락이라...
'......'
헤헷.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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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화 ~ 120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1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115화 ~ 117화의 추천 수 합계 : 107
107 - 55 = 추천 수 52개 저축
저축된 추천 수 합산 및 사용
=> 36 + 52 = 88
=> 88 - 55(사용) = 33(저축)
저축된 추천 수 사용 : 118화 (55개만 사용)
기본 일일 연재 : 119화
추천 수 55개 돌파 : 120화
이렇게해서 금일은 118 ~ 120화까지 총 3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33 (저축된 추천은 이렇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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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 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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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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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슈프림케익 근데 지금도 식비가 넉넉치 못한데 저많은 프리스티스는 뭘먹이죠?
= 미리 생각해놨습니다 ㅎㅎ
잉여보노 최고의찬사 씨잌
= 훈훈하군뇨!
DJ르마이유 리멬전보다 성장이 너무 느린디요 저러다 한방에 훅가는디
= 200화 넘게 주인공이 약하다고 버프좀 시켜달라고 하셨었으닠ㅋㅋㅋㅋ 이정도면 초반버프로 떼울수 있지않을까요?ㅎㅎ
天空意行劍 하티는뭐..... 당분간 줘팸각
= 철썩찰싹앗흥각
짝퉁족제비 돌아가보니 둥지가 반파되있었다. 반파된 둥지를 보고 놀란 레이어드는 쿠를 찾았으나 대답이 없었다. 마음이 조급해진 레이어드는 다른 가디언들을 찾아해맸고, 그렇게 몇시간을 찾아해맸어도 둥지에선 사람 그림자도 느낄 수 없었다.
= 엌 갑자기 완결을 내시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rrrt123 자 이제 둥지도 갔겠다 떡치자!!
= ㅎㅎ
노스아스터 벨벳 트레드는 무엇을 숨기는 건가요?
= 스포가 될 수 있는 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