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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그리고 강자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그렇게 관심 자체를 거두려는 나를 뭐라 표현하기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물끄러미 보는 그녀, 이윽고 웃음기를 머금은 대답이 들려온다.
"내가 왜?"
그녀의 붉게 빛나는 입술이 장난스럽게 호선을 그린다.
"아잉, 나 이대로 돌아가면 너무너무 심심하단 말이야아- 루시아도 봉인된 상태라서 딱히 대화할 상대도 없구우... 재미없어, 재미없어!"
"그건 네 사정이고, 내가 신경 쓸 바가 아니다."
단호하게 끊어내듯 말하자, 눈썹을 휘어 불쌍한 표정을 지으려 노력하면서 계속 설득해온다.
"나랑 같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 거란 말이야아- 진심! 보장해 줄 수 있거드은 -? 도장도 콱! 찍어줄 수도 있구, 응응?"
"필요 없으니 눌러앉겠다는 말은 생각조차도 하지 마, 네가 무슨 말을 하든 간에 절대로 안 되니까."
"흐응... 아, 그리고 있잖아!"
"......"
내가 하는 말을 도대체가 듣고는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워질 지경이었다. 도대체 내게 왜 이러는 것인지 상상조차 가지 않음에, 이마를 짚고 한숨만 내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행동하든, 그녀는 말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있잖아, 남자들의 로망이 그거라더라아 -? 이른 아침에... 잠에서 일어날 때, 먼저 일어나 있던 여자가 이불 속에서 그, 그... 물건을 이... 입으...! 꺄아앗! 아잉- 부끄러워어 -, 아, 못 말하겠어. 안 돼, 안 돼. 꺄아아-"
"......"
저렇듯, 자기 혼자서 잠시도 쉬지 않고 떠들어대는 그녀를 보면 도대체 언제쯤에야 그 주둥아리가 다물어질까 심히 궁금해지는 바였다.
"아... 하, 하여튼! 그런 것도 해줄 수 있는데에 -, 네 둥지에 조금 얹혀살면 안 될까-? 밥도 많이 안 먹을게, 응응?"
절대로 안 되는 소리지.
"게다가, 게다가 이 누님이 말야 또, 캬-! 허리 놀림이 예술이거드은 -? 한 폭의 그림이랄까? 아, 그림은 안 움직이는 건가? 하, 하여튼! 너 같은 녀석의 물건은 3분...아, 아니. 1분이면 보내버릴 수 있지!"
혓바닥을 빼꼼- 내밀고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부끄러움 따위는 개에게 던져주고 온 것인지 낯 뜨거운 말들을 줄줄이 내뱉는다.
"필요 없으니까 돌아가라, 그리고 네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네가 할 일을 해. 돌연변이라도 동족일진데 방해할 생각은 하지도 말고."
드래곤이든 뭐든 간에 이렇게 기별 하나 없이 불청객처럼 찾아온 그녀가 달가울 리가 만무했고, 어서 저 주둥아리를 닥치고 자신의 둥지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런 바람을 담아 최대한 무감정하게, 차갑게 말하니, 우우- 하고 볼을 부풀린다. 그녀의 외양만을 따지자면... 솔직히 말해서 정말로 예쁘고 아름답기는 하다. 그렇지만 예쁘면 뭘 하겠는가, 정신머리가 돌아버린 것 같은데.
그녀의 고운 미간이 짐짓 화내는 듯 찌푸려진다.
"너어 -? 자꾸 그렇게 누님을 거부하기만 하면 확-! 덮쳐버린다아 -? 꼬마용 씨? 복상사로 죽는 최초의 용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요-"
"...네가 그렇게 강조하던 '돌연변이'의 씨를 받아서 딱히 네게도 좋을 일은 없을 텐데. 어째서 이렇게 집착하는 것처럼 달려드는 거지? 네 자신이 부끄럽지도 않나?"
내 말에 '으음- 그것도 그렇긴 한데-' 하고 지하 감옥의 음습한 천장을 바라보며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대고 잠시 생각하던 그녀는 다시금 입을 열어보였다.
"우웅- 그래도 뭐, 아직은 아가 하나 낳을 생각은 아직 없으니까, 상관없지 싶은데에 -?"
하고 다시 눈동자를 게슴츠레 뜨고 유혹하듯 바라본다. 그녀의 눈빛은 침입자로 위장하고 사로잡혔을 때와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순수하고 여리여리하던 눈망울은 색기가 충만하여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었고, 붉은 입술은 무언가를 갈망하듯 살짝 벌어져 있는 것이 말을 꺼낼 때마다 움찔- 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드래곤이 이렇듯 엄청난 색기를 뿜어낼 수가 있는 것인지, 억지로 차갑게, 무감정하게, 분노를 머금고 있는 것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겨웠다. 그만큼 그녀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실로 말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어떄애-? 누님이랑 오늘 밤에... 뜨겁게 한 판? 꺄르르르-"
솔직히 말하자면 색정적으로 혓바닥을 내밀며 대놓고 유혹해오는 그녀를 당장에라도 덮치고 싶은 마음을 최대한으로 자제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을 하는 드래곤이고 무슨 이유로 이곳을 찾아온 지도 모르거니와, 얼마 전에 쿠가 건네주는 책을 받아들고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드래곤과 친분 관계를 유지했다는 역사 상 몇되지 않는 인간이 집필한 서적이니 꽤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받아두고 조금 읽어두었다.
책은 굉장히 오래된 고서적이었으나, 보관 상태는 상당히 깨끗했다. 그중 내가 관심있게 읽어보았던 부분은 9장의 '용족 간의 관계'에 대한 단락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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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용족 간의 관계에 대한 고찰 (번역본)
앞의 8장에서 안내한 내용으로 당신은 이 대륙에 등장하는 국가들과 대영지, 지형의 특색, 그리고 그 외의 특이사항 등에 대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이에 9장에서는 좀 더 특이한 주제를 다루려고 하는데, 그것은 '당신이 드래곤일 것'이라는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어질 것이며,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용족 간의 번식 행위에 대한 고찰이다.
즉 드래곤과 드래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성관계에 대한 내용인데, 만약 당신이 드래곤이라는 종족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면 이 부분은 그냥 간단하게 넘어가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드래곤끼리의 성관계는 굉장히 DkwNGkemzHdJ(번역불가)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간에, 그들은 인간인 당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일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이 대륙에 살고 있는 드래곤의 수는 총 ......(중략)...... 앞에서 알아보았듯이, 용족의 성 개념은 상당히 특이하다. 일단 당신의 배우자가 될 드래곤은 같은 용족이 아닐 경우에는 다른 종족들과 무엇을 하든 간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같은 드래곤과의 관계에서만 용족의 아이가 태어날 수 있고, 전설로 내려오는 하프 드래곤 등은 그저 상상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폴리모프' 라는 마법 자체가 그 종족으로 완벽히 '신체를 일치시키는 마법'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드래곤인 당신이 인간과 관계하면 인간의 아이를, 엘프와 관계하면 엘프의 아이를, 오크와 관계하면 오크의 아이를 갖게된다.
그 2세들은 타고나는 마력 등에 조금씩 로열티가 주어질 수는 있겠으나, 그렇게 큰 수준은 아니다. 그렇기에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당신의 배우자를 만족시켜 주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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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내용이 내가 이 둥지를 여성체들로 가득 채우면서도, 엑시투스님께 정신을 조작당해서 원래의 레이어드에게 광기어린 집착을 가지게된 루시아렌이나 이 녀석의 연인인 드-비샤에게 신경조차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다른 여성체 드래곤이 찾아 온 경우에는 아예 말이 달라지게 될 터였다.
같은 용족이기에 용족의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어느 모습으로 관계를 갖던, 태어나는 아이는 용족으로 태어나게 되고, 만일 잘못되어 그렇게 용족의 아이가 생기게된다면...
물론, 그녀가 원하면 마력으로 아이를 '지워'버릴 수는 있겠지만 세상에 어느 '어머니'가 이유도 없이 아이를 함부로 지울 수가 있겠는가.
만에 하나 그녀와 나 사이에 용족의 아이가 생겨난다면, 드-비샤가 알게될 시에는...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무래도 온갖 저주를 덮어쓰게 될지도 모르고, 루시아렌이 훗날 봉인에서 풀려났을 때 이 여성체 드래곤과 나 사이에 아이가 있는 것을 알게된다면...
"......"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솔직히 말해서 챔피언급 드래곤이라는 강력한 존재를 상대할 자신은 아예 없다.
그렇다고 이 정신 나간 녀석에게 계속 거절만 하다가는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바였으므로 괜한 침만 꿀꺽- 꿀꺽- 목 뒤로 넘기며 한 시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으응? 으응? 이 누님이 천국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게에-, 으응?"
솔직히 저렇게 아름답고 색기가 넘쳐흐르는 여자가 계속 천국이며 테크닉이며 떠들어 대는데 누가 거절하고 싶겠는가, 다 목숨이 소중하기 때문에 참고 있는 것뿐이지.
그런데 저 녀석, 정말로 머리가 돌아버린 걸까? 아니면 단순히 성격이 이상한 건가?
'도대체 왜... 저렇게 적극적인 거지?'
그렇게 고민하던 중, 어찌보면 말도 안 되긴 하지만... 거의 억지에 가까운 한 가지 가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혹시...? 아니겠지, 설마.'
그렇게 머릿속에 떠오른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말을 꺼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이래서는 해결되는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는 천천히 입을 열어보였다.
"그럼 한 가지 물어보자, 내가 드래곤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천박하게 매달릴 수 있겠어?"
"...으응?"
갑작스런 질문에 그녀의 입이 닫히고 그 핏빛의 눈동자 위로 의아한 빛이 은은하게 떠오른다.
"당연히 아니지, 돌연변이라도 꼴에 용이니까 내가 이러는 거 아니겠... 응...? 뭐? 내, 내가 너 따위한테 매달려? 지금 장난치자는 거야?"
대답을 하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도중에 언성을 높이는 그녀. 헤실헤실거리던 입꼬리가 내려가고, 색기 어린 눈빛이 갑작스레 가라앉는다. 그 질질 끄는 이상한 말투마저 딱딱 잘라내어 말하는 것에, 절로 웃음이 피어올랐다.
그토록 확연한 반응을 확인하자마자 '아, 이거네.' 하고 웃음을 머금은 채로 계속 질문을 던진다.
"너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가질 정도로 문란한 드래곤인가?"
"내가 네게 매달리다니, 말도 안 되는... 뭐?"
그렇게 두다다- 하며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던 그녀의 입이, 바늘로 꿰메기라도 한 것처럼 꽈악- 다물어진다.
"마음에 조금이라도 드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가 누군지 모른다고 해도 바로 다리를 벌려주는 문란한 여자인지를 묻는 거다."
"...그게 무슨...?"
그녀의 표정이 잔뜩 굳어지는 것을 보고 있으니, 알 수 없는 쾌감이 솟구쳐 올랐다. 지금까지 쉴 새 없이 떠듣는 걸 들어주던 것에 대해서 제대로 복수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무, 무슨... 네 이름 정도는 알고 있다고! '레이어드'잖아! 줄여서 레이! 내가 그 정도도 모를까 봐? 루시아가 봉인되기 전부터 물어봤던 내용이라고, 그건 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야!"
아아, 직접 물어보시기까지 했다는 거지? 그리고 알고 오신 것쯤은 나도 짐작이 가는데, 그 반응이 참 신선한데 말이죠.
"...글쎄, 난 네 이름을 아직 모르는데. 그냥 길을 지나가다가 만난 여자가 섹스하자고 졸라 대는 걸 보는 기분이라고."
"내, 내가... 이름을 아직 안 말했었나...? 지, 지금 말하면 되지! 카리네푸라! 그게 내 이름이야! 애칭은 줄여서 '카린'이고!"
"애칭까지 알려주는 거야? 되게 친절한데?"
"...익."
능글맞게 웃으며 말하자, 주먹을 쥔 채로 부들부들 떠는 게 꼭 로하트린을 놀려줄 때의 기분과 점점 일치해가고 있었다. 이렇게되면... 이제부터는 내 차례라고.
[동부 화산지대 베르더라인의 지배자, '선혈의 날개 카리네푸라'의 정보를 얻었습니다.]
들려오는 버지나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로, '카리네푸라'라는 이름을 가진 드래곤을 더더욱 압박해 들어간다.
"지금 와서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까지는 내가 너에 대해 아무것도, 전혀 알고 있는 게 없던 것은 사실이지 않아?"
"...이, 이익...!"
그렇게 쉴 새 없이 떠들던 입이 벙긋- 벙긋- 하고 막히는 것을 보니 절로 박장대소를 터트리게 될만한 상황이라, 자연스레 올라가는 입꼬리를 간신히 붙잡고 말을 이어나간다.
"왜 그러지? 어차피 네가 하고 싶었던 것은 성행위 그 자체이지, 그 상대는 누가 되었든 상관 없는 게 아니었던가?"
"너! 지금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렇게 얄밉고 찢어버리고 싶기까지 했던 주둥아리인데, 이렇게 수세에 몰려 어리벙벙해진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심지어 귀여워 보일 지경이었다.
여전히 치밀어 오르는 웃음을 참으며, 그녀를 낚을 결정타를 날린다.
"발정난 음탕한 드래곤 같으니라고, 그렇게 관계를 맺고 싶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너를 범해주지. 뭐, 내가 아니어도 남성체면 무슨 종족이 되었든지 달려가서 다리를 벌려댈 것 같지만 말야."
그녀의 눈이 치켜 올라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웃음을 참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하고 드러내놓고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본 카리네푸라는,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크게 소리질렀다.
"뭐...? 뭐! 네, 네가 아니면 내가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잖...!"
월척, 그야말로 월척이다.
쇠사슬이 끊어진 쪽의 손을 들어올려 자신의 입을 '합!'하고 막는 여성체 드래곤, 카리네푸라를 바라보며 낮게 휘파람을 불었다. 어떻게해서 이런 월척이 걸려든 거지? 생전의 레이어드 녀석... 이 자식 이거 여성체 드래곤들을 대체 몇이나 꼬셔놓은 거야?
"음, 마침 딱 좋은 예가 지나가는군."
지하 감옥의 문이 열려있어서인지, 슬금슬금 기어들어오는 그림자를 바라보며 미소를 띄워올렸다.
"케렉! 케르륵! 여기라면! 안 들킨다! 먹는다! 음식! 케륵켁!"
또 창고에서 식량을 훔쳐낸 것인지 큼지막한 보따리를 손에 들고 있는 고블린의 모습이 보였다. 안전하게 숨어서 먹을 수 있는 구석진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녀석의 정보를 대충 확인하니, 매일 같이 침입하는 인간들을 차례로 패퇴시키며 무려 '17레벨'을 달성하고 아주 그냥 무쌍을 찍을 기세로 기염을 토하고 있는 아주 강력한 고블린 중갑 전사였다.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보지, 저기 지나가는 고블린이 너에게 성관계를 갖자고 졸라대면 어떻게 할..."
화르르르르-!
"......"
"......"
화르르르르-!
내가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그녀의 손에서 날아간 불덩이가 '무쌍을 찍을 기세였던 강인한 고블린 중갑 전사'를 단 '한 방'에 모닥불의 재료로 만들어 버렸다.
"......"
"......"
화르르르르-!
"......"
"......"
나와 카린, 두 드래곤은 그렇게 고블린 전사의 시체로 만들어진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동안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서 있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또 4시양... 엉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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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화 ~ 137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6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11월 5일 통계
130화 ~ 133화의 추천 수 합계 : 111
111 - 110 = 추천 수 1개 저축 (2회 사용)
저축된 추천 수 합산
=> 50 + 1 = 51
기본 일일 연재 : 134화
추천 수 55개 돌파 : 135화
추천 수 110개 돌파 : 136화
자진 납세 : 137화 (...포무룩)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51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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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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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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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셀라임 드래곤 로드 소환!
= 고블린이 소환되고... 역소환되었다 합니다ㅠ
노스아스터 카린 귀엽네요
= ㅎㅎㅎ그렇죠!
슬픈반복 히..힘내여 ㅋㅅㅋ .. 토끼가 나중에 어떻게 될까..
= 감사합니다 엉엉 ㅠ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군요요용
天空意行劍 토끼 그냥있으면 귀엽기만하니까 몸을 근육질로만들어서 만렙토끼만들죠
= ...! 아, 암컷입니다만!?
루블리츠 이년도 저년도 다먹자이기야
= 먹방냠냠!
짝퉁족제비 이랬던 카린누님이 그리 바뀌다니ㅋ
= 처음에는 욕을 오질라게 먹었었죠 ㅋㅋ
이호성성님 카린님... 초반만 저러시는 분 ㅋㅋㅋ
= 아하핫핫!
잉여보노 저거요 얀으로만들죠?주인공 굴리게
= 음... 이미 성격이 다 짜여져 있고... 얀은 따로 준비했...(어둠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