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175화 (17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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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레온의 대영주, 바야미르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다시 울음을 터뜨리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실로 가슴이 아픈 이야기.

이네실의 아름다운 얼굴 뒤에 이리도 큰 고통을 숨기고 있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게 사실이었다. 그녀의 금빛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품 안으로 더욱 밀착시킨다. 내게 안겨있는 그녀의 맑은 눈가에 쉴 새 없이 투명한 눈물이 흘러내리며 삼십대 초반의 성숙한 여성의 울음이 아닌, 아버지에게 강간 당하고, 연인이라 믿은 자에게 버림 받은 작은 소녀의 울음이 터져 나온다.

가냘픈 15세의 소녀가 내 품 안에서 힘없는 울음을 터뜨린다.

그로부터 15년 동안이나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슬픔을 모두 내보이기라도 하듯, 서럽게 울어 젖힌다. 그렇게 떨리는 그녀의 등을 따뜻하게 안아든다.

체온이 그녀에게 전해져, 그 슬픔이 조금이라도 가라앉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녀를 더욱 깊이 껴안는다. 그녀의 살집 안에 들어가 있는 불기둥을 더욱 밀어붙여, 그녀와 완벽한 하나가 되기 위해 애쓴다.

더욱 가까이- 더욱 깊이- 그녀를 안아주기 위해 몸부림친다.

소녀는 한 많은 울음을 터뜨리며 내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퍼붓는다.

그러나 그녀의 혀는 더 이상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수줍은 소녀의 입술이 굳게 닫힌 채로 내 입술 위에 머무른다. 그녀의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순수한 눈물이 질척한 혀를 대신하여 내 입안으로 스며들고 있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뜨거운 열기가 흐르는 침실.

여전히 그녀의 구멍에 기둥을 끼워 맞춘 채로, 뒤에서 끌어안아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다.

"참, 가슴 정말 좋아하네."

"음, 특히 네 가슴이 크기도 좋고 감촉도 좋고... 한 마디로 딱!인 것 같단 말이지."

사심 없는 칭찬에 그녀가 '아, 그래? 정말 기분 좋은 칭찬이네.' 하며 보지를 꽈악- 조인다.

"뜨앗-! 이, 이네실! 드래곤 성기를 쥐포로 만들 일 있어? 이러다가 정액을 모두 짜낸 뒤에 복상사한 드래곤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어."

"우와, 그럼 나는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는 거야?"

"......"

"에이이-! 장난이야, 장난! 뭘 장난 좀 친 거 가지고 그래?"

그녀의 장난기 서린 말투에 잠시 할 말을 잃었다가, 나 역시 짓궂은 장난으로 응수한다.

"음... 드래곤 슬레이어라, 일단 드래곤을 뭘로 잡았냐에 따라서 그 명칭이 달라지겠지?"

"그래...? 그럼 나는 뭘로 불리우게 되는 건데?"

"보지 슬레이어."

"...안 해."

드래곤 슬레이어의 희망찬 꿈을 고작 3초 만에 접어버리는 그녀가 퍽 귀여웠기에, 그 가녀린 어깨에 얇게 키스하며 허리를 퉁겨올린다.

쯔으걱-! 쯔걱-!

"응... 아흣...!"

"왜 그래, 강인한 보지 슬..."

"하지 마."

"...음"

눈치가 빠른 슬레이어로군, 음음-. 하며 계속 불기둥을 찔러 넣고 있는데, 그녀의 탐스러운 입술이 조심스레 열려온다.

"응...! 으흣...! 응... 야, 프리스티스 리에."

"...내 이름은 레이어드야."

짓궂게 '리에'라는 로리스러운 애칭으로 불러오는 그녀의 말을 정정해주었지만, 이네실은 재미라도 들린 것인지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았다.

"조용히...! 읏...! 해봐, 리에. 언니가 말...! 하고 있잖아... 아흥...!"

"...예예."

힘없이 수긍하는 내 모습을 보고 '호호호'하고 밝은 웃음을 터뜨리며 다시 말을 꺼내는 이네실이다.

"너... 읏!... 여기... 영주하지... 하응...! ...않을래?"

"...뭐? 나보고 바야미르 영주가 되라고?"

그녀의 입에서 나온 그 말에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믿을 수 없다는 뜻을 담은 게슴츠레한 눈초리로 그녀를 바라본다.

"그래, 바야미르의 성 씨를 갖고 싶지 않냐고 묻는 거야. 어차피 드래곤들에게 성 씨란 건 무의미할 텐데... 일단은 인간들의 틈에 섞여 살 때만 잠깐 쓰는 걸로."

"됐어."

"옴마나? 야, 이거 시험해보는 거 아니야, 진심이라고."

내가 짧게 고개를 저으며 거절하자, 떠보는 게 아니라며 이제는 아예 부추기는 이네실이다. 그렇지만, 이래 봬도 나는 둥지가 따로 있는 걸? 게다가 다른 이유도 있고 말이지.

"내게는 원대한 목적이 있어, 말해줄 수는 없지만... 일단 이 왕국도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발판에 불과해. 게다가 바야미르의 성을 갖고 있어봤자 미크레온 왕실은 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

내 입에서 나온 그 말의 무게에 의해 그녀의 입이 딱- 멈추고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그녀가 아무리 국가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바야미르는 미크레온의 귀족이자, 봉신. 발판이라는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실로 여러 가지였다.

절대로 '아, 그래? 네 마음대로 해'라고 웃어넘길 항목이 아닌 것이다.

"그래? 하고 싶은대로 해."

"......"

이게 아닌데...

"왜? 뭘 그렇게 쳐다봐?"

"...상관없어?"

황당하다는 듯한 목소리와 표정에 정말로 왜 그러냐는 듯한 순진한 표정으로 말해오는 이네실. 너무도 덤덤하기에 오히려 내가 당황스러워 말이 어버버- 하고 헛 나올 지경이다.

"응, 어차피 왕실의 일에 신경 쓰지도 않고 지낸 지가 몇 년인데, 굳이 내가 왕위를 걱정해줄 필요가 있나?"

"...그러냐."

약간 허탈해지기까지하는 기분을 애써 감추며 '뭐, 좋은 게 좋은 거지.'하고 넘기려는 내 귀에 그녀의 충격적인 발언이 쏟아진다.

"뭐, 정 필요하다면 내 힘을 보태줄 수도 있겠지. 물론 바야미르는 군사 도시가 아니라서 재정적인 면으로가 최선이겠지만?"

"...음... 그렇다면 나야 고마운 일이긴 한데... 그런데 정말 괜찮겠어?"

조심스레 질문한 것이 무안해질 정도로 혼쾌히 대답해온다.

"당연하지, 이제 생겨날 우리 아이의 아빠 될 드래곤의 일인데. 게다가, 혹시라도 네가 이 나라의 국왕이 된다면 이 아이는 왕자가 되는 거겠지?"

하고는 '아우, 씐나-'하며 두 손을 맞잡고 눈빛을 반짝인다.

쯔으걱-!

"아흐응! 아, 진짜! 분위기 깨는데는 뭐 있다니까?"

불만을 표하듯이 입술을 삐죽이는 이네실의 입술에 키스하며 허리의 움직임을 점점 빨리 한다.

철퍽-! 철퍽-! 철퍽-!

"후욱...! 그럼 이제 이 분위기로 계속 가자고, 영주님."

"하읏...! 조, 좋아, 정말 복상사로 죽는 드래곤으로 만들어주지."

"그렇게 된다면 넌 역시 보지 슬레-"

"하지 마."

그렇게 킬킬거리며- 서로의 혀가 야스럽게 뒤엉킨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어느덧 열기가 가라앉고 차분함이 다시 찾아온 바야미르 성의 응접실 안. 그곳에서 이네실이 건네준 서류들을 꼼꼼히 검토하는 중이다.

그녀가 내게 건네준 서류들의 내용은 바야미르의 재정 상황에 관련된 것들이었는데, 바야미르 자체가 상업적으로 발달한 영지여서 그런 것인지 남아도는 골딕이 엄청나게 많았다. 어쩌면... 아직 둥지 짓기의 초짜인 나보다도 훨씬 돈이 많을 지도...

"음... 일단, 일주일마다 한 번씩 재정 지원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지?"

"그렇지? 풍족한 바야미르 영지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알라고. 음... 일단 이건 이번 주의 몫이야."

절그렁-

"호오..."

그녀가 건네는 묵직한 주머니를 받아들여 그 안의 내용물의 정도를 짐작한다.

음... 장난이 아닌데? 이 정도면 이천 골딕은 가뿐하겠어. 앞으로도 계속 일주일에 이천 골딕씩 받게되면... 매월 팔천 골딕 꼴로...? 건물 한 채는 그냥 공짜로 얻어가는 거네?

조금 놀란 눈으로 바라보자, 싱긋- 미소 지으며 내게 보란 듯 설명을 해온다.

"괜찮아, 성에 들어올 때 들어오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봤지? 이래 봬도 바야미르가 상업만큼은 잘 발달해서, 수입이 꽤 되니까 그 정도는 잉여금 정도일 뿐이야. 뭐, 이익이 더 늘어나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많이 줄 수도 있겠지."

어깨를 으쓱이며 자랑하는 그녀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살짝 다독인다.

"그렇다고 해도 백성들을 너무 궁지에 몰지는 마. 그럴 바에는 아예 상업을 더욱 발전시켜서 그걸로 영지를 불리는 게 좋을 거야, 왜냐하면-"

"알아, 알아. 나도 그 정도는 어릴 때부터 배웠다고, 게다가 이제 내 아이의 영지가 될 거니까... 훌륭하고 살기 좋은 영지로, 그리고 아이를 칭송 받는 영주로 만들어 주고 싶어... 예전에.. 유산된 내 아이에게 사과도... 할 겸해서..."

그러면서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이네실. 그런 따뜻한 분위기에 굳이 초를 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한 가지 빠뜨린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아직 임신된 것도 아니잖아."

"......"

그런 내 말에 눈빛을 째릿- 하고는 은근히 팔짱을 껴온다.

"그러니까... 임신이 될 때까지 네가 매일매일 놀러 와야지, 그치?"

주르륵-

"으, 으응..."

등 뒤로 흘러내리는 식은 땀을 느끼며 어정쩡하게 대답하자, 이네실의 입가에 떠오른 아름다운 미소가 더욱 짙어진다.

"왜 그래? 네가 그랬잖아, 너무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구멍이라서 매일매일 먹고 싶다고"

"그, 그건 그렇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해줄게, 올 거지?"

"...넵..."

이러다가 정말 복상사로 죽는 드래곤이 될 지도...

"그런데... 내가 둥지를 직접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일 오기는 힘들어."

"흐음... 그래?..."

아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던 이네실이 갑자기 눈빛을 반짝인다.

"아, 그럼 내가 가면 되겠네!"

"안 되지."

"...왜?"

"당연하지, 네가 이 영지의 영주인데."

집무 내팽개치고 매일매일 아이 만들겠다고 드래곤의 둥지로 놀러가버리면 어느 대리인이 훌륭한 영지로 성심 성의껏 관리해 주겠어? 참 잘도 관리해주겠네, 그거.

내 설명을 잠시 신중한 표정으로 듣던 그녀가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음... 역시 그건 그렇겠지? 대신에 일주일에 한번씩 재정 지원을 해줄 때, 그때 네가 직접 와서 가져가. 그리고 그날마다 야한 짓을 하는 거야. 그 정도는 괜찮지?"

"...콜."

아공간 주머니도 있고 하니 그 방법도 무난할 듯 싶고, 몇 번을 생각해보아도 확실히 괜찮은 방법이다.

음, 그럼 목적도 달성했겠다, 이제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볼까?

"그럼, 나는 이제 둥지로 돌아가볼게. 다음 주에 다시 만나자고."

"으음, 알겠어. 그 호위관을 이리로 부를게."

아, 맞다. 그러고 보니 로하트린도 같이 왔었지?

그 순간 내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생각은.

"...그 호위관, 지금은 내 둥지에서 그냥 놀고먹고 있는 백수야."

"아아... 그래? 근데 왜...?"

은근한 내 어조에 그녀의 두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인다.

"걔... 엉덩이 변태 마조 속성이야..."

"...호오... 그래...?"

이네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너, 레즈라고 했었던만큼 여성의 성감대에 대해서도 잘 알겠지? 후후훗...!"

"그렇지? 게다가 여자도, 남자도. 모두 다 침대에서 포용할 수 있게 되었지? 후후훗...!"

나와 이네실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마주보며 음침하게 웃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뚜벅 뚜벅 뚜벅-

복도를 가로지르는 발소리.

전직 기사인 딘 로하트린은 한껏 자고 일어나 기지개를 펴며 복도를 걷고 있었다. 상황도 상황이고 마음 속으로도 매우 긴장된 상태라 잠이 안 올 법도 했지만,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차라리 마음 편하게 먹자고 생각한 보람이 있었는지 그녀는 확실히 꿀잠을 자고 일어난 뒤라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

"아, 드디어 가는 건가?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설마 레이어드가 그 바야미르 영주라는 여자를 조교하는 것에 성공한 건가?"

이곳에 들어올 때부터 최악의 경우에는 목이 잘릴 것까지 예상하고 있었기에, 이렇게 상냥하고 친절한 대우가 얼떨떨하기까지한 로하트린이었다.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찬 복도를 가로 지르며 고개를 잠시 갸웃거리다가,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하여튼, 변태룡은 그런 분야에서 거즘 마스터급이라니까...?"

프리스티스 리에가 원래의 신전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전해왔으니 채비를 해달라는 시종의 예의 바르고 정중한 전달에 의아해하면서도, 신분을 아우르는 변태력을 가진 드래곤인 레이어드에 대해서 순수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나... 엄청난 변태 드래곤의 둥지에서 살게 된 걸지도... 도대체 어떻게 꼬신 거래?"

그렇게 중얼거리며 시종이 말하였던 그 방, 두터운 금테마저 둘러져 있어 보는 이의 가슴마저 두근거리게 만들 정도로 화려한 응접실의 문 앞에 도착한다.

딸칵-

그렇게 로하트린이 조심스레 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두 남녀의 목소리.

"헤이! 웰컴 투 마이 룸! 서프라아아이이즈-!"

깜짝 파티라도 여는 듯한 둘의 목소리에 의아해하며 방 안을 둘러보는 로하트린. 마치 생일 파티를 연상하듯 아름답게 (SM 하게) 꾸며져 있는 방 안에는.

여왕님 표의 번쩍거리는 가죽옷을 입고 한 손에는 채찍을 든 바야미르 영주와(!?) 튼튼해 보이는 밧줄을 던져오는 변태룡(!?).

"으, 으엇엇? 이, 이게 뭐야아! 으갸아악-!"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음... 추천 수를 보니 아마도 오늘은 3편 올리면 딱! 될 것 같네요, 저는 그럼 3시 강의의 과제를 하러... 쿨럭.(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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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화 ~ 175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19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현재 시각 오전 6시, 저축된 추천 수 = ??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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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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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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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z세라자드z ㅋㅋㅋ조아라는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네요ㅋ

= 그러게요... 에휴... 작가 지원 1억 이런 소리하지말고 독자 확보랑 사이트, 앱이나 안정화 시키지... =ㅅ=;; 이러다가 조아라 자체가 폭파라도 될 것 같네요.

잼없는세상 돈줄확보?!

= 확보!

슬픈반복 ㅋㅅㅋ.. 영주 나뚜고 돌아가겠네!

= 돌아가야죠 ㅋㅅㅋ

다크체리 미네실의 뒷이야기로 폭풍 인공호흡하셨넹.. 이제 영지 좀 잘 돌아가려낭 ㅋ

= 뒷이야기로 폭풍 인공 호흡을 한다는 게 무슨 뜻이죠...? (정말 못 알아들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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