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184화 (18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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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 계약, 그리고 소환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아르델테의 지형을 잠시 눈여겨 보다가 그 밑으로 시선을 내리자, 익숙한 국가의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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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스' - 광활한 사막의 유목민족

물의 신 '레포닌'에 대한 신앙을 국교로 삼고 있음.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이 사막이기에 유목생활을 하는 편. 미크레온의 쇠퇴기에 비옥한 토지를 가진 '희망의 초원'을 점령하였고, 그 위로 '헤레스모트' 라는 도시를 세워 수도로 삼았다.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했기에 주된 활동은 사냥이나 주변국의 약탈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국가와 잦은 마찰이 일어나고 있으나, 그 국력이 강대하여 어느 국가도 섣불리 개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요전력으로는 '사냥꾼'과 도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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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위 클래스의 어쌔신인 '바크렌 숨머'라는 녀석이 속한 국가.

한없이 약해져 그저 국경선으로의 역할만 다하고 있는 미크레온의 영토를 또다시 노리는 중이었다지...?

잠시 턱을 짚고 생각해본다.

'명분 같은 것이라면 분명 이 헤레스만한 국가가 없는데, 문제는 그 국력이 너무도 강력하고 헤레스가 미크레온의 영토를 노린다는 확실한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겠지...'

"그렇다면 국경이 맞닿은 나라 중에서 남는 곳은 여기인가..."

생각을 끝내고 마지막 남부로 시선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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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고뉴' - 창기사의 나라

창검류의 신 '벨세르크'에 대한 신앙을 국교로 삼고 있음. 예로부터 기사도를 중시하여 정의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크레온의 쇠퇴기 당시 선전포고도 없이 영토를 빼앗은 일 때문에 주변국으로부터의 신뢰도는 매우 떨어져 있음. 주요전력으로는 '창기사'가 있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로만'과 '로이델' 두 국가와 불화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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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의 나라를 표방한 주제에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 이거지? 게다가 기사가 주전력이라면 공중에서 브레스를 쓰는 데에는 그다지 위협이 될 만한 건 없겠군.'

고개를 끄덕이고는 도시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둥지 밖으로 나선다.

'방금 돌아와서 피곤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먹여 살릴 식구들이 많은 가장이니까.'

-Guardians of Dragon Nest-

한편, 라미아라는 자신의 거처인 꽃처럼 생긴 꽃꽂이 교실에서 한창 꽃반지를 만드는데 열심이었다.

"뀨웃 -? 뀨우웃-."

그 옆에서는 토끼가 눈망울을 반짝거리며 라미아라의 손에서 태어나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었... 아니, 그냥 우걱우걱 섭취하고 있다.

"키르르- 키잇-."

"라미아라가 먹지말라고 한다믕."

츤뱀 아가씨가 하는 말을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번역해주는 번역기(?) 먕 되시겠다.자그마한 호인족 소녀는 자신의 꼬리들을 살랑살랑거리며 꽃밭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는데, 꽃이 짜부러질 때마다 라미아라의 눈썹이 불안하게 꿈틀거린다는 것을 모르는 먕은 태평한 태도로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있을 뿐이다.

"키르르..."

"믕? 굴러다니면 안 된다고믕?... 므응... 먕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다믕... 취존해달라믕."

"......"

결국, 말할까 말까 주저하던 라미아라가 먕에게 한 마디 해보지만, 먕은 울상을 지으며 그 눈동자 위로 물기를 가득 띄워올렸다. 그에 당황한 라미아라가 땀을 뻘뻘흘리며 두 손을 휘저어 보인다.

샤라락-

그 바람에 손에 들고 있던, 한창 제작 중이었던 꽃반지가 토끼의 앞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뀨웃? 뀻."

찹찹찹찹찹-

"...키이이..."

토끼의 입속으로 사라지는 꽃반지를 바라보며 라미아라는 길게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착한 심성으로는 이토록 순진한 여우와 토끼에게 차마 해를 가할 수가 없기도 했고, 그렇다고 내쫓으려하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눈동자 가득 물기를 머금고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둘이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나날이 고통받고 있는 라미아라였다.

"......"

사실, 말이 고통스럽다는 것이지 라미아라는 그 둘과 함께 하기에 전보다는 무료한 시간이 훨씬 줄어든 상태였다. 라미아 종족 내에서 항상 소외된 삶을 살아오던 그녀는 자신의 곁에 이렇게라도 머물러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레이어드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는 상태였다.

언제나 지옥을 살아가는 것 같았던 하루하루가 이렇게 평화롭게 변할 줄이야,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아직... 이야기 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자신을 거두어 준 드래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꼭 표현하고 싶었다. 아직... 아직은 용기가 나질 않지만...

...예전에 콸모쿠의 부락에서 술에 잔뜩 취해 레이어드에게 기습 키스와 함께 고맙다는 말을 한 기억은 이미 머릿속에서 새카맣게 지워버린 라미아라였다. 그녀의 츤 속성으로 미루어 보자면 부끄러워서 일부러 기억하지 않는 것일 수도...

그렇게 라미아라는 여전히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먕의 꼬리들을 바라보며 잠시 옛일을 회상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라미아라와 먕이 처음으로 만난 것은 일 년 전이었다. 그날 라미아라는 내키지 않는 사냥을 하던 와중이었다. 원래부터가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육류 섭취를 잘 하지 않았던 라미아라는 무리로부터 배척을 당하기 일쑤였으나 엄연히 부족 내에서 도맡아 해야할 역할이 정해져 있었고, 그날은 그녀가 사냥꾼의 역할을 맡게 된 날이었다.

스스스스- 스스슷-!

뱀으로 된 하체를 빠르게 움직여 날듯이 숲속을 가로지르는 라미아들 틈에 섞여, 라미아라는 목표로 하고 있는 사슴들을 잡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풀이나 나무에 살짝살짝 긁혀 생채기가 생길 법도 했건만, 라미아라는 본능적으로 눈앞을 가리는 풀들을 베어내며 사냥감의 채취를 좇았다.

동족으로부터 배척받고 있긴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에는 자신을 건들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녀는 사냥에 더욱 몰두했다. 결코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임했다.

사냥감을 확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며, 능숙한 사냥꾼인 라미아들은 금새 목표로 했던 사슴들을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저기서 사냥의 성공을 축하하는 라미아들, 그들이 믿는 반신인 므두셀라의 이름을 외치며 한껏 들뜬 분위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키르르르! 키야아악!"

"츠르르! 츠킷! 키야악!"

라미아라도 그들 사이에 끼고 싶어 은근히 손을 들어올리고 '츠킷!'하고 소리쳤으나, 동족에게서 돌아온 반응은 냉담했다.

"츠라라라!"

"......"

'넌 뭔데 어울리려하느냐.' 그런 의미가 담긴 위협이 가해져왔고, 라미아라는 주눅이 들어 조용히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었다. 그들에게 있어 라미아라는 돌연변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심지어 사냥이 끝났음에도, 동족들은 라미아라에게 숲에 잔류하여 사냥감을 더 잡아오라는 억지스러운 위협을 가했다. 다수의 앞에서 철저히 혼자였던 라미아라는 반항적인 말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멀어져가는 동족들을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라미아라가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된 것은 아마도 이때부터였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털어놓을 상대가 부족했고, 그로 인하여 감정표현에 서투르게 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동족들이 시야에서 사라져간 후, 라미아라는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사냥감을 찾아 숲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나 사냥꾼들이 피운 소란에 사냥할만한 동물들은 모두 자신의 은신처에 몸을 숨긴 후였고, 라미아라는 헛되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꼬르르륵-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배에서 음식을 넣어달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사실 라미아 종족 답지 않게 채식도 겸하는 라미아라에게는 사방이 먹을 것 천지였다. 그러나 자신이 여기서 풀을 뜯어먹는다면 너무 처량하고 애처로운 마음에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키르르르..."

결국, 좀 더 참아보기로 결정한 라미아라는 굶주린 배를 끌어안고 사냥감을 찾아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녀의 눈앞에 본적 없는 동굴이 드러났다.

"...키이?"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주변과 조화가 되지 않는 동굴. 라미아라는 홀린 듯한 움직임으로 어두컴컴한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뚝- 뚝-

종유석을 타고 작은 물방울이 맺혀 떨어져 내리는 소리가 퍽 듣기 좋았다. 맑은 소리가 동굴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에 라미아라는 기분 좋은 미소를 입가에 머금었다. 이렇게 여유를 느껴보기도 정말 얼마만인지... 어머니가 살아계셨더라면 이곳에 꼭 함께 와봤을 거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라미아라가 동굴의 반 정도 진입했을 때였다.

"거기 서라믕! 돌아가지 않으면 큰 코 다치게 될 것이믕!"

"......?"

자그마한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르는 것에 의아한 표정을 짓던 라미아라는, 다음 순간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기이이이이 -!"

동굴의 천장을 뚫고 나가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커다란 케이브 웜. 여섯 개의 눈동자가 새카만 어둠 속에서도 형형히 빛나며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키이잇... 키르르!"

본능적으로 방어 태세를 갖춘 라미아라는 자신의 날카로운 손톱을 눈앞의 몬스터에게로 향했다. 그 몸에 깔리기라도 하면 죽는다, 저 괴상하게 생긴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면 죽는다. 꼬리에 치이면 그대로 산산이 터져나갈 것이다.

그 어떠한 가정도 라미아라에게 희망적인 가정은 없었다.

"......"

그녀의 얼굴 위로 절망의 그림자가 점점 드리울 즈음, 방금 전에 들었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인간이 아니믕...? 라미아? 뱀의 하체를 가지고 있으니 라미아가 확실하다믕! 그런데... 뭔가 내가 알고 있는 거랑은 좀 다르다믕?"

"......?"

어둠 속을 헤치고 커다란 눈망울이 빼꼼- 튀어나와 그녀를 샅샅이 관찰하고 있었다. 도대체 언제 그렇게까지 다가온 것인지 눈치채지도 못했던 그녀는 자연스레 몸이 굳어 한 쌍의 눈동자를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믕? 이상하네믕... 라미아인데 육식의 냄새가 안 느껴진다믕."

또다시 믕믕- 거리며 혼자서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작은 여자아이의 목소리. 라미아라가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한 채로 가만히 있으니, 그 눈동자에 의아한 빛이 담겼다.

"...왠지 너는 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 같다믕."

"...키이?"

"믕? 고기 먹은 냄새가 안 나서 그렇다믕. 그리고... 마침 심심해 죽을 것 같기도 했다믕."

"...키르, 키키르...?"

천천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소녀는 놀랍게도 자신의 말을 그대로 알아들었다. 쫑긋거리는 여우 귀와 펑퍼짐한 옷을 살짝 들추고 나타나는 세 개의 살랑거리는 꼬리.

감정 표현이 서투른 뱀 아가씨, 라미아라와 발랄한 호인족 소녀, 먕의 첫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대화를 나눈 끝에 둘은 서로 외로운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두 여성은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동족들의 이유없는 심술이 괴로웠던 라미아라였으나, 호인족 소녀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그 심술로 인해 늦게 돌아가는 것이 그리도 즐거울 수가 없었다. 뱀 아가씨와 호인족 소녀는 서로 위안을 얻을 수 있었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라미아라에게는 특히나 먕의 존재가 더욱 중요했다.

그러던 어느 날, 라미아라는 자신을 특히나 못 마땅해 하던 동죽들이 결국에는 그녀를 살해하기로 모의한 것을 알게되었고, 그에 대한 결단은 빨리 내려졌다. 어차피 동족이라는 그 하나의 끈을 제외하면 라미아 종족 전체에 진저리가 날 정도였기에 그녀는 라미아 족의 마을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가는 길마저 괴롭히려는 것인지, 그들은 끝까지 라미아라를 추격했다.

동족, 그게 도대체 뭐란 말인가. 라미아라 자신은 피로 이어진 종족의 굴레에서 끝끝내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즈음, 매서운 기세로 공격해 들어오는 동족이 둘. 하나라면 어떻게 도망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둘은... 둘은 무리였다.

"키야아악!"

이미 몸 이곳저곳에 베인 상처에서 시뻘건 핏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거의 자포자기할 즈음, 뒤쪽에서 누군가의 기척과 함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부스럭- 뚜둑-!

"아아, 내가 보기에도 그래. 뱀의 언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당장 꺼지라고 하는 것 같네."

"그럼 용 체면이 뭐가 되냐?"

"난 ...이야."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저러고 있으니까 진짜 몬스터 같네."

라미아라가 힘겹게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바라보자, 누군가와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것처럼 허공에 대고 중얼거리는 짙은 머리칼의 인간이 보였다.

이윽고, 라미아라와 레이어드의 눈동자가 서로를 마주한다. 그들은 그렇게 만나게 되었고, 레이어드가 라미아라를 보자마자 꺼낸 말은 이러했다.

"...오, 멋진데."

-Guardians of Dragon Nest-

"키륵, 키르키키키... 키르륵..."

"뀨, 뀨우웃 -?"

토끼는 갑작스레 봉변을 당했다. 라미아라가 조물락거리던 풀을 냠냠쩝쩝 간식으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그녀의 손길이 자신을 안아든 것이다.

"뀨웃 -?"

토끼를 자신의 품에 끌어안은 채로 갑자기 킥킥거리며 웃는 라미아라, 누가 볼 새랴 걱정하듯 작은 소리로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를 보며 옆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던 먕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라, 라미아라믕...? 그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믕...?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냐믕?"

"키르키키... 키르르키르... 키륵키륵..."

"아, 아니므응 -, 그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 더 궁금하다믕! 먕한테도 말해줘라믕!"

"키륵키륵, 키르키키... 키르르..."

자그마한 호인족 소녀가 찡찡거리든 말든 간에 라미아라는 끝까지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젓고는 환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을 뿐이었다. 에메랄드 빛의 머리카락이 하늘하늘거리며 불지않는 봄바람을 연상케하고,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빛의 보석을 가진 눈매가 곱게 휘어져 그녀의 즐거운 기분을 표현하고 있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관련 회차는 17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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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화 ~ 183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22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19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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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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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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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天空意行劍 바밤바라.... 여름에 밤맛나고좋겠네요

= 바밤바 먹고싶네요... 하앍...

1and1 에로공주를 차라리 완벽한 철벽으로 ㅎㅎ

= 훗훗훗...(많은 의미)

노스아스터 작품설정에 여태까지 따먹거나 조만간 먹을 예정인 여자들(ex에로공주) 설정을 올려주실수있나요?

= 일단 시간이 나면 해보겠습니다~

노스아스터 하티의 엉덩이를 매일 매일 때려주는거는 어떤가요?노팬티에 치마만 입게 하게요!

= ㅋㅋㅋ그래야겠네요

노스아스터 [카린이 마침 둥지에 방문했습니다.그래서 레이어드는 섹스를 합니다.섹스를 하고나서 카린은 부끄러워합니다.그런데 마침 의적 고블린이 보입니다?!그리고 카린은 불덩이를 의적 고블린한테 날립니다!]

= ㅋㅋㅋ

halem 바밤바..... 왠지 밤종류의 과실이 많이날것같은 지역입니다

= ㅋㅋㅋㅋㅋ음... 갑자기 생각나서 적은 이름이라는 건 안 비밀...

노스아스터 헤레스에는 왕비하고 공주가 있나요?미녀여야해요!피부색은 건강미를 자랑하는 갈색이여야하고 거유여야되요!

=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개 및 등장인물은 바뀌지 않습니다~

슬픈반복 음.. 이제 미크레온먹기위한 헤레스공격입니까? ㅎㅎ..

= 브롱고뉴입니다!

노스아스터 독자:에로공주야,그러나 레이어드는 너의 언니외에 수많은 여자들을 거느릴꺼야!너의 언니는 혼자서 지내는 밤도 많고!

= ㅋㅋㅋ

노스아스터 옷을 빌린 프리스티스한테 옷을 돌려줬나요?

= 안 줬답니다 ㅋ_ㅋ

짝퉁족제비 10000명의 자식이 전부 드래곤인 겁니다. 이종족 자식의 후손들은 그것의 20배 ㅎㄷㄷㄷ;;

= 일단... 제가 표현하기 너무 힘들 것 같으니 패스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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