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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 계약, 그리고 소환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같은 시각, 괴짜 발명가 트리시아는 둥지의 요리사 마가렛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내가 발명한 이 약품을 사용하면 식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다네."
"와아! 그런게 가능한 건가요?"
"물론일세! 내가 회심을 기울여 만든 약품! 이름하야 '식량이 더블!'이라네!"
"오오오! '식량이 더블'이라니! 대단해요!"
트리시아는 잔뜩 신이 난 상태였다. 정작 자신을 필요로 해서 이곳까지 데려온 드래곤은 자금도 지원해주고 연구소도 마련해주었지만, 자신이 만든 결과물들에 대해서는 약간 무덤덤한 기색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렇기에 약간은 서운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는데, 눈앞의 마가렛이라는 요리사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자신에게 딱 맞추어 만들어진 것처럼 만족스러운 반응들을 보였기에 창작욕구가 아주 그냥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못해 넘쳐흐를 정도였다.
"자아! 이제 이 약품을 눈앞에 보이는 고블린에게 투여해보겠네!"
"...와, 와아아..."
마냥 감탄만을 내뱉던 마가렛의 얼굴 위로 삐질- 하고 땀방울이 흘러내린다.
그렇다, 그녀들의 앞에는 녹색의 피부를 가진 고블린 하나가 온몸이 꽁꽁 묶인 채로 기절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는 그동안 둥지 내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었던 '괴도 고블'이었다. 핑구르르 중대원들은 모두가 합심하여 그를 포획하는데 성공했으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트리시아가 눈을 반짝이며 자신에게 넘기기를 원하는 것에 혼쾌히 괴도 고블을 넘겨주었다.
그 누구도 아닌 트리시아에게 맡긴다면 정말 확실하게 끝장(?)을 낼 수 있을 것 같기에 내린 결정이기도 했다.
"후후후... 그럼 투여해보겠네."
"네... 넷...! 아, 그런데 식량에만 쓰면 될 것 같은데... 어째서 고블린에게..."
마가렛의 질문에 트리시아는 자신의 뱅글이 안경을 만지작거리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흐흐... 일단 식량 같은 건 무한 증식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네, 그리고 내가 가진 궁금증은 과연 이 '식량이 더블!'이라는 약품이 살아있는 대상에게도 통용되느냐 하는 것일세."
"...그, 그냥 단순한 궁금증 때문인가요?"
"당연한 것일세! 발명가의 혼은 호기심에 불타오르는 법!"
"...하, 아하하..."
불타오르는 트리시아의 눈빛을 바라보며 앞으로 그녀가 주는 것은 뭐가 되었든 간에 함부로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마가렛이었다.
"자, 그럼..."
피윳-
트리시아가 손에 쥔 주사기에서 요상스러운 색상을 지닌 액체가 살짝 발사되는 모습을 본 마가렛은 자신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키며 눈앞의 고블린을 바라보았다.
꾸욱- 쭈우우우욱-
이상한 소리와 함께 주사기 안의 내용물이 괴도 고블의 몸 안으로 점점 자취를 감추었다.
쭈우우욱- 푝!
이윽고 약품을 모두 주입한 트리시아가 재빨리 주사기를 회수하고는 마가렛을 붙잡고 실험실 밖으로 냅다 달려나간다.
"어, 어째서 도망가시는 건가요?"
"원래 한 번도 안 해본 실험을 할 때는 결과물이 나오기 전에 몸을 피해야 한다네! 폭발의 여파에 휘말릴 가능성도 적지 않아 있으이, 허허허!"
"......"
'아니, 그건 너에게만 해당되는 일 같은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생기발랄하고 순수한 백점 리액션 소녀의 이미지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꾸우욱 눌러 참는 마가렛이었다.
"......"
"......"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며 연구소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안에서는 어떠한 폭발음도 들려오지 않기에 의아한 마음을 가진 채로 서로를 마주본 두 여성은 조심스레 연구소 안으로 향했다.
덜컥- 끼이이이-
이윽고 문을 열고 들어가 안을 확인한 둘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허어? 이, 이럴 수가...?"
"...트리시아님께서 발명한 것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녀들의 눈앞에는 덩치가 두 배로 커진 '괴도 고블'이 있었다. 역시 아직까지 기절해 있었지만, 깨어나기라도 한다면 예전의 두 배로 식량을 탈취할 것 같은 기세였다.
"...결정했다네."
"...네? 무엇을 말인가요?"
무언가를 웅얼거리는 트리시아의 말에 마가렛이 돌아보니, 괴짜 발명가는 자신의 입가를 만족스레 끌어올렸다.
"무생물에게 사용할 때의 이름은 '식량이 더블'이지만... 살아있는 대상에게 주입할 때는 '덩치가 더블!'이라 부르기로 결정했다네!"
"......"
'순 엉터리야!'라고 외치고 싶은 마가렛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이 쌓아온 생기발랄하고 순수한 백점 리액션 소녀의 이미지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꾸우욱- 눌러 참을 수밖에 없었다.
"레이어드가 보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네! 무려 둥지 내에 기거하는 가디언들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일세!"
"...아하하... 그, 그럴 것 같아요..."
일단 눈앞에 있는 괴도 고블이 깨어났을 때 닥쳐올 식량 창고의 안위부터 걱정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가렛이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고개를 끄덕이고는 도시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둥지 밖으로 나선다.
'방금 돌아와서 피곤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먹여 살릴 식구들이 많은 가장이니까.'
드래곤의 모습으로 현신하자, 이제는 익숙하기만 한 환한 빛무리가 나를 감싸 안아온다.
샤아아아아-
그 빛무리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광경은 주변을 에워싸고 있던 나무들이 점점 낮아져가고, 무럭무럭 높아지는 시야 밑으로 주변의 지형이 자그맣게 축소되어가는 모습이다.
크르르르 -!
입을 벌리고 심호흡을 하니 사나운 괴수의 울음소리가 절로 뻗어 나오고, 거대한 포식자의 갑작스런 등장에 숲의 모든 생명체들이 두려움에 몸을 움츠려 자신을 숨긴다.
펄럭-
그대로 거대한 날개를 움직여 구름을 뚫고 위로 치솟아 오른다.
그 허옇고 습기 찬 덩어리들을 꿰뚫고 드러나는 거대한 윤곽, 날카로운 이빨에 구름이 갈기갈기 흩어진다.
펄럭- 펄럭- 펄럭-
지상 위로 드리울 거대한 그림자를 숨기기 위하여 구름 위로 완전히 몸을 감춘 채로 날아간다. 그렇게 날아가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간혹 뻥뻥- 구멍이 뚫린 구름의 사이로 지상의 풍경과 지형이 보인다.
그 위로 언뜻- 언뜻- 드리우는 거대한 그림자.
간혹 위로 고개를 들어올려 나를 보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이 땅을 기어 다니는 개미를 맘먹고 보려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눈에 뜨이지 않듯 높은 곳에서 날고 있는 내게는 그들의 모습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뭐, 당연한 건가.
어찌되었든, 내가 브롱고뉴를 타격하는 일을 계속하게 된다면 결국 내 모습을 조금씩이라도 본 인간들끼리 소문이 점점 퍼져나가, 둥지에 쳐들어오는 침입자가 더욱 많아지고 더욱 강해질 것이다. 게다가... 그 정체불명의 마법사 놈의 일도 있고.
크르르르-
일단 예상한 것이지만은, 그러니까 둥지를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이겠지.
'누구도 침입할 수 없도록, 만에 하나 침입한다면 누구도 살아나갈 수 없도록.'
마음을 굳게 다잡으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다.
펄럭- 펄럭- 펄럭-
장대한 피막의 날개가 펄럭일 때마다 주변의 구름들이 산산히 부서져 내린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내 그림자가 지형을 가리는 부분이 더욱 넓어진다.
크르르르-!
그렇게 계속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목적해두었던 브롱고뉴의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펄럭- 펄럭- 스사아아아-
상공에서 날개를 펄럭이며, 스킬 발동을 준비하며 빠르게 강하한다. 마을의 절반이 넘을 정도로 메우는 거대한 그림자에 혼비백산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랜덤 브레스.'
파츠- 파츠츳-! 파츠츠츳!
입안으로 모이는 잔혹한 전격체들이 따끔따끔- 입천장을 찔러대며 이리저리 퉁겨 오른다.
쿠오오오 -
그대로 목적지인 브롱고뉴의 마을을 향해 거대한 아가리를 벌린다.
줄기줄기- 새끼를 치며 뻗어나가는 번개의 강 덕분에 눈앞이 잠시 허옇게 되어버릴 정도로 번쩍거린다.
파츠츠츠샤아-! 파츠츠츳! 파츠츠!
그렇게 눈앞이 번쩍거리며 파괴적인 번개로 이루어진 강이 마을에 내려 꽂힌다.
파츠츠츠-! 쿠- 쿠콰과과과앙-!
파츠츠츠! 쿠과과과! 파츠츳-
쿠오오오 -
포효를 내지르며 마을 상공을 날아다니면서 계속 스킬을 유지하여 살아있는 것, 살아있지 않은 것을 가리지 않고 모두 파괴한다.
지붕이 날아가고 논밭이 불타오르며 굳건한 벽이 단숨에 무너져 내린다.
인간들의 모습이 새까맣게 탄 모양새를 띄었다가, 다시 한 번 퉁겨 오르는 번개의 흐름에 산산이 조각나 바스러진다.
파츠츳-! 쿠르르릉-
마지막 남은, 회관으로 보이는 건물에까지 브레스를 퍼부어 목표로 한 모든 것을 파괴한다.
모든 것이 재로 변한다.
마을의 경계 안쪽은 살인적인 전류가 가득 흘러, 결국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공간이 된다.
그와 동시에 버지나의 목소리가 귓가를 울린다.
[브롱고뉴 마을, '로벤'의 살아남은 인구 수는 현재 '0명'입니다.]
[소지금이 증가하였습니다.]
[브롱고뉴 마을, '로벤'이 전부 파괴 되었습니다.]
[브롱고뉴 마을, '로벤'이 지도에서 사라집니다. 인간들이 이를 인식하기에는 일정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전부 파괴의 성공으로 인하여 소지금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스킬, '랜덤 브레스'의 효과 지속 시간이 모두 종료 되었습니다.]
[스킬, '랜덤 브레스'의 사용 가능 횟수가 모두 소진 되었습니다.]
그때, 지금껏 듣지 못하였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스킬, '랜덤 브레스'의 최대 사용 횟수가 늘었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횟수는 '2회'입니다.]
지금까지는 랜덤 브레스를 한 번 사용하면 그걸로 끝이었던지라, 상당히 불편했었던 항목이었는데 정말 다행인 듯싶다. 사용 횟수라는 것도 늘어나기는 하는 거였구나.
흘긋-
레스티나의 신전을 유치하고 수많은 프리스티스들로 마력을 증폭시키고 있는 덕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내 마력은 이렇게 마을을 전부 파괴하고도 '화전민 마을' 하나 정도는 더 불사를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난 상태였다.
남은 마력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대로 고도를 높이니, 저- 멀리 브롱고뉴의 화전민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펄럭- 펄럭- 펄럭- 펄럭-
불어오는 바람에 날개를 맡긴 채로 목표가 있는 방향까지 비행한다.
내 몸체에 불어오는 바람이 빠르게 스쳐가며 부딪치고 갈라져, 지상 위에서 고개를 내밀고 높이 솟아올라 있는 나무들을 마구 흔들어댄다.
그대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는 화전민 마을까지 날아가 다시 한 번 스킬을 사용한다.
'랜덤 브레스.'
부글부글- 쿠르르르-! 콰르르르-!
'이건...'
입안에 알싸하게 퍼지며 코를 찔러오는 향기에 신음하며 그대로 아가리를 열어 내용물을 쏘아 보낸다.
추스아아악-! 쿠르르르르, 쿠르-!
진득한 녹색의 물줄기가 작은 화전민 마을을 뒤덮어간다.
그 정체불명의 액체에 닿은 이들이 모두 괴성을 지르며 몸을 비틀어댄다. 끔찍하게도 피부 위로 구멍이 숭숭 뚫리며 검은 피가 줄줄- 흘러나오는 인간들. 그렇게 온몸의 구멍에서 시커멓게 변한 피를 뿜어내며 눈을 뒤집어까고, 결국에는 마을의 모든 생명체가 사망에 이른다.
그린 드래곤의 포이즌 브레스, 극독의 기운을 지닌 숨결.
인간들 사이에서 그린 드래곤은 그들이 가진 녹색의 비늘 덕에 평화를 즐기며, 자연친화적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 브레스의 속성은 전혀 그렇지 않고 가장 끔찍하고, 가장 악랄하다.
다른 드래곤들의 브레스는 생명체를 단 한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에 반하여, 그린 드래곤의 브레스는 맹독성을 띄고 있기에 죽기 전까지 아주 약간, 정말 조금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숨결에 중독된 이들은 지옥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몸을 비틀어대고 비명을 지르고. 곧,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화전민 마을 전체에 맹독의 기운이 퍼져, 곧 두려움에 질려 집안에 숨어들었던 이들에게도 그 극독의 기운이 공기를 타고, 모두 그렇게.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가 희망의 싹도 남기지 않은 채 모두 소멸한다.
그렇게 전부 파괴의 알림을 듣고 있을 즈음, 버지나의 목소리가 다시 반가운 소식을 건네온다.
[레이어드님, 레벨이 올랐습니다.]
'음...?'
[축하 드립니다, 레벨 10을 달성하였습니다. '용족 계약 소환' 스킬의 사용 조건이 1회에 한하여 해금되었습니다.]
'용족 계약 소환이라, 이것도 드디어인가.'
그런 게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스킬, 용족 계약 소환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에 절로 만족스러운 기분이 든다. 점점 더 최선의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한편으로 기대가 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용족 계약 소환, 드래곤이라면 당연히 가진 힘에 따른 강력한 존재를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터인데, 나약한 레이어드의 몸으로는 그동안 한계점에 부딪치기 일쑤였다. 그러나 지금 이 스킬의 해금 소식은 그만큼 내 능력이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바였다.
절로 즐거워지는 기분에 입꼬리를 스윽- 들어올리고는 둥지가 있는 방향을 향해 날아오른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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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화 ~ 185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23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11월 22일 통계
기본 일일 연재 : 184화
182 ~ 183화 추천 수 : 43
저축되어 있는 추천 수 : 19
추천 수 합산 및 사용
19 + 43 = 62
62 - 55 (185화) = 7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7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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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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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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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한룡and어스트 간만에결제하고돌아왔습니다ㅋㅋ 쿠폰13장투척
= 쿠폰 감사합니다 >
짝퉁족제비 츤뱀아가씨는 사랑입니다!!(진지X2)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지x3)
루블리츠 클클...작품소개를 184화를 활용하셧구려... 클클...
= 넵, 제가 쓰고도 마음에 들어서요 흐흐흐...
노스아스터 츤뱀아가씨는 언제 온전한 꽃반지를 레이어드한테 선물로 줄수있을까요?
= 글쎼요...(삐질)
노스아스터 기사의 나라니 공주기사하고 여기사단도 있겠죠?!
= 스포가 될 수 있는 글에는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1and1 플래그 미쳐 부럽
= 저도 부럽... ㅠ
슬픈반복 떠먹여주려고 기사의 나라가 탄생한거 같은 느낌!?
= 설정 처음 짤 때부터 있던 나라에요 ㅋㅋ
노스아스터 먕의 몸 전신에 끈끈이 개조미약을 발라주고 섹스를 하죠! ㅋㅋ라미아라는 그장면 보고 자기도 하고싶어서 달라붙고요!
= ㅋㅋ
天空意行劍 뒹굴뒹굴뒹굴뒹굴뒹굴
=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노스아스터 전작에서는 라미아라하고 토끼하고 사이가 나쁘지않았나요?(레이어드한테 줄)작품을 먹어서요.
= 전작에선 그랬죠 ㅋ
rrrt123 소환이면....그녀가 나오겠네!!!
= 흐흐...
Mulrin 그때부터였죠. 토끼가 푹신푹신하고 몽글몽글한 물체를 싫어하게 된 게.
= 저는 참 좋아합니다만...(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