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188화 (18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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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 계약, 그리고 소환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음- 아무래도 둘 다겠지?' 하는 내 말에 자신의 턱을 만지작거리며 곰곰이 생각하다가, 곧 생각을 정리한 것인지 그 붉은 입술을 열어온다.

"지금의 나는 막 소환된 것이라서 가진 힘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일단 쓸 수 있는 기술이라 함은 아까 네가 본 것처럼 '순수한 사랑'이라는 능력이다."

"순수한 사랑이라? 지옥에서 왔다는 숙녀가 쓸만한 기술을 아닌 것 같은데?"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쿨하게(아이스하게) - 긍정하는 헬레이디.

"그렇겠지, 어찌되었든 간에 그들은 내가 주는 사랑을 받고, 그들도 나를 사랑한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그것도, 완벽한 착각을."

베스페르가 색기로 이성을 유혹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듯했다. 좀 더 자세히 따져보면 유혹보다는 정신 조작에 가깝다고 해야할 것 같은 뉘앙스랄까.

"음... 그렇다고는 해도 전투에 쓸만한 기술은 아닌 것 같은데? 역시 네가 이곳에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는 것과 내가 더욱 강해지는, 그 두 가지의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하는 건가?"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던 헬레이디가 내가 무슨 의도로 말한 건지 꺠달은 듯, 고개를 한 차례 끄덕이며 입술을 열어온다.

"물론 네가 한 말도 맞겠지, 그런데 지금 갖고 있는 능력도... 음, 사랑의 궁극적인 끝부분에는 함께 죽는 것이 있겠지? 어느 비극처럼. 그게 내가 가진 능력의 특징이라고 보면 된다."

"...함께 죽는다니? 그렇다면 너도 소멸된다는 거야?"

"아니지, 이곳에 있는 나는 실체가 아닌 껍데기에 불과하다."

말투는 약간 답답해하는 듯 하면서도, 그 무표정한 얼굴만큼은 변화가 없다. 음, 역시 차가운 아이스녀라니까.

"나는 원래 존재하던 곳이 지옥이다. 그러니까 대상이 되는 녀석만 내 정신체가 있는 지옥으로 보내주는 거지, 완전한 사랑의 실현을 위해."

"...그건 좀 잔인한 것 같은데? 가만, 그러고 보니 너..."

"그래, 나는 아까 그 순간만큼은 널 '진심으로 사랑했다', 그리고 손수 지옥으로 보내주려 했지."

표정 하나도 바꾸지 않고 저렇듯 무서운 말을 찍찍 내뱉으니, 지켜보고 있는 와중 몸에 소름이 절로 돋을 정도였다.

"뭐, 드래곤이니 그런 것에 당할 리 없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만약에 순수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면 너는 나를 지옥에서나 볼 수 있었겠지."

"...너는 지옥에서 지금 막 소환되었는데, 그때까지는 네가 지금까지 지옥으로 보냈던 이들과 같이 있었던 거야?"

내 물음에, 헬레이디가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물론, 내가 사랑해서, 그리고 나를 사랑해서 지옥으로 오게 된 이들인데 내가 거두어 주는 것이 당연할 테지."

"음... 그렇다면 그곳에서만큼은 네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니, 그들도 지옥에 간 것치고는 그렇게 나쁜 일만은 아니었겠네."

헬레이디에게 속아 지옥으로 끌려간 이들을 동정하면서도, 그녀를 은근히 살짝 추켜세우는 듯한 말을 들어도 그저 무덤덤한 표정을 고수한다. 아, 역시 아이스녀.

"뭐, 사랑한다면 나를 위한 희생은 감수해야지. 방법이 어찌되었든 내게 사랑 받는 방식으로."

그녀의 말은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지옥에서 온 악마, 지옥의 숙녀는 변함없이 무표정하고 감정 없는 얼굴로, 그렇지만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그 모습으로 말을 마무리지었다.

"지옥, 바로 그곳에서 내가 성장하기 위한 사랑스러운 마력 덩어리로 바뀌어주는 것. 그게 그들이 내게 주었던 사랑의 끝이다."

"......"

뭐야 그게.

사랑한다고 지옥으로 던져졌다가, 정작 그곳에서는 고작 한 줌의 마력 덩어리로 전락하는 것이 어딜 봐서 '순수한 사랑'이야?

황당해하는 나를 보는 그녀의 얼굴은 여전히 무표정이었지만, 마치 머리 위로 물음표가 떠오르는 착시가 보일 정도로 고개를 갸웃거린다. 곧, 루즈를 덧칠한 듯 새빨간 입술이 열려온다.

"왜 그러지? 내가 한 말 중에 무언가 이상한 것이라도 있나?"

"...아니, 그냥 그게 네게 더 어울리는 것일 지도..."

그저 손을 휘휘- 저어가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웃어보인다.

악마에게 이게 옳으니, 그르니 따져봤자 트리시아에게 위험한 물건을 실험하면 안 되느니 어쩌느니 하는 것과 똑같은 내용일 뿐이다. 그녀에게는 그것이 옳은 것이고, 당연한 것이기에. 애초에 생각하는 개념 자체가 다른 걸 뭐 어쩌겠는가. 다른 이들이 무어라 해 봤자 그저 로하트린에게 책을 읽어보라 내미는 꼴과 같을 뿐.

게다가 애초에 뭐라 할 생각도 없었다. 나도 이곳, 언더 에스트에서는 잔인한 파괴자의 입장이니까 말이지.

그렇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헬레이디의 입장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중, 그녀의 입이 다시금 열려온다.

"그럼 이제 나는 뭘 하면 되지?"

그녀의 무표정한 얼굴을 보면, 명령을 기다리는 인형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기에 (거기에 더해서 얼굴도 흰 우유로 팩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새하얗기에.) 마치 '태엽 좀 감아줘' 라고 말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고개를 흔들었다.

"지금은 별로 할 일도 없으니까, 가서 쉬도록 해. 지옥에 있었으면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겠네."

내 말을 들은 그녀의 표정이 살짝 묘해졌다가, 다시 원래의 무표정으로 돌아온다.

조금 덜 무표정, 완전 무표정. 이 정도의 차이랄까?

아, 그녀가 무표정만을 고수하다 보니까, 저런 작은 표정 변화 하나하나가 매우 신기해 보인다. 음... 그 조그마한 변화가 나타날 때마다 훨씬 더 생기 있어 보이기도 하고.

역시나, 무표정 일색인 그녀의 입이 다시금 열린다.

"...글쎄, 지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는 알 것 같다만, 굳이 네 잘못된 지식을 정정해 줄 필요는 없어 보이는군. 쉬라는 그 제안은 고맙게 받아들이지."

그녀의 말에 의아한 표정을 띄우는 내 얼굴을 한번 더 흘끔- 바라보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대로 몸을 돌려 걸어가는 헬레이디였다.

씰룩- 씰룩- 씰룩-

아... 엉덩이 골 보소...

"...츄릅- 아... 저 골 사이에 끼우고 있으면 자동으로 극락체험일세..."

언젠가 둥지의 모든 여성체들에게 저 바디 슈트를 입히고 말 거다, 반드시!

"...주인님, 침 흘리는 거 다 봤습니다요."

화들짝 -

"뭐, 뭐야! 누구야!"

"...저는 처음부터 여기 있었는데 말입죠."

손가락을 들어 자신의 조그마한 얼굴을 가리키는 핑크빛 소녀.

...쿠였냐.

잠시 그녀의 존재를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거기서 뭐하고 있었던 거야?"

"보시다시피 뭐가 소환되는지 구경하고 있었습죠."

그러고 보니 이 녀석, 지금까지 용족 계약 소환을 그저 '구경'하고 있었던 건가?

"음..."

'그렇다면 내가 헬레이디의 유방을 주물럭거리는 것도 보고 있었겠군.'

거기까지 생각하고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눈앞의 핑크빛 소녀를 바라본다.

삐질-

쿠가 땀을 흘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것 같다. 아니, 아예 그녀의 얼굴에 써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땀땀'이라거나, '초조불안'이라거나.

"쿠? 난 네가 필요해, 지금 당장."

"...주, 주인님?... 갑자기 왜 그러시는 겁니까요?"

슬금- 슬금-

내게서 점점 뒷걸음질치는 쿠에게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천천히 다가간다.

"하, 하핫... 주인님? 그럼 저는 급한 볼 일이 생긴 것 같아서 이만...!"

텁 -!

"......"

자신의 팔을 잡은 내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윽고 버둥버둥거리기 시작한다.

"우이잇-! 핑크 고블린 살려어엇!"

쿠의 말을 상콤하게 씹어준 채, 그대로 허리를 잡고 어깨 위로 들쳐 멘다.

"으아아앗! 주, 주인님! 이, 이러시면-!"

"내가 요즘 좀 쌓였거든, 네 도움이 필요하다."

"도대체 뭐, 뭐가 쌓였길래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시는 겁니까요! 허구한날 아무나 붙잡고 박아대는 게 하루 일과면섯! 주, 주인니이임!"

뒤이어 나오는 말조차 역시 상콤하게 냠냠 씹어주면서 그 상태로 눈앞에 보이는 욕실로 직행한다. 끈끈이덫 개조약이 생각나기도 했으나, 역시 미약을 계속 쓰게 된다면 쿠의 몸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에.

일.링.과. 했.었.던. 그. 방.법.을. 쓰기로 한다.

하하, 욕실이 많으니 좋군!

역시 프리스티스들이 많다 보니까, 뜬금없이 자리한 욕실이 여기저기 많이 널려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이거다.

이름하여 '퀵, 생수 (빠른 앗흥).'

터벅- 터벅- 터벅- 터벅-

아동바동거리는 쿠를 어깨에 둘러멘 채로 당당하게 욕실의 문을 뻥! 하고 걷어찬다.

텅-! 끼이익- 터엉-! 텅-! 텅...

문이 욕실 벽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좁은 욕실 안으로 가득히 번지는 물소리.

"......"

원래라면 아름다워 보여야 할 장면일 텐데, 그 핑크빛의 피부색 때문인지 왠지 음란해 보인다.

"......"

그 조그마한 핑크빛의 나체 위로 샤워기의 물이 시원하게 떨어져 내리고 있다.

녹색의 긴 생머리가 물에 젖어, 그 핑크빛 알몸에 달라붙어 더욱 음란한 모습을 연출한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그렇게, 샤워를 하고 있던 샤워 매니아 일링과 눈이 마주쳤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오, 오빠...?"

"...일링?"

"어, 어쩐 일이세요...?"

"...으, 으응? 음... 아, 안녕?"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여전히 내 어깨에 매달려 있는 쿠가 고개를 돌려 일링과의 재회 장면을 목격하고는 다시금 입방정을 가동한다.

"아아! 불륜을 들킨 주인님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에 -! 될 것인가아 -! 다음 이 시간에 -! 그리고 저도 다음 이 시간에 -!"

그렇게 되도 않는 말을 꺼내면서 은근슬쩍 내 어깨에서 내려오려는 쿠의 말을 단호하게 잘라내고는 여전히 알몸으로 샤워기의 물을 맞고 있는 일링에게 명령을 내린다.

"일링 이병!"

"네, 네넷? 오, 오빠... 아니! 넵! 이병! 일!링!"

"군 작전 최고 지휘권자로서 내가 네게 권한을 내리겠다! 대위 쿠의 항문을 돌파한다, 알겠나!"

"...네... 넷? 네넷! 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내 입으로 쏟아져 나온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에 두 소녀의 핑크빛 얼굴이 바사삭! 하고 굳어진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계속해서 쏟아지는 샤워기의 물소리가, 마치 비장한 장면을 연출할 때 단골처럼 쓰이는 빗소리처럼 들려온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두 소녀는 말을 잃고, 그 위로 샤워기의 물소리만이 번져나가고 있었다. 그 침묵에 감싸인 분위기를 깨버리기 위해, 바싹- 굳어진 모습의 일링을 향해 다시금 크게 소리친다.

"대답하라, 일링 이병!"

"이병! 일!링!"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군에서는 반문을 하지 않는다! 군에서는 상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네, 넷! 이병! 일!링! 명령 수행하겠습니다!... 그... 그게 그러니까, 어... 그..."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다시금 버벅버벅거리는 소녀를 재촉한다.

"대위 쿠의 항문에 고속도로를 개통하는 것이 너의 임무다! 알겠나? 대답하라!"

"...네, 넷? 네...! 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눈가가 마치 뱅글뱅글- 돌아가는 듯한 일링의 귀여운 모습에, 그 핑크빛의 물에 젖은 나체에 나도 눈이 돌아갈 지경이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일링 이병은 핑구르르 중대장, 대위 쿠의 옷을 모두 벗긴다, 실시!"

"...넷? 시, 실시! 시, 실시? ...네! 넷?"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여전히 어리숙한 모습으로 어버버거리는 일링의 앞으로 어깨에 들쳐메고 있던 쿠를 내려놓는다.

멘탈 붕괴 현상이라도 온 것인지, 멍- 한 표정으로 나와 일링을 번갈아 보는 쿠 대위님 되시겠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이, 이게 뭡니까요..."

투두두둑-!

"으... 으갸걋? 으익!"

쿠가 입고 있는 와이셔츠의 앞부분을 잡고, 힘을 빡! 하고 주자 단추가 모두 뜯어져 버린다.

"아, 악! 이거 비싼 옷이란 말입니...!"

거기까지 말하던 쿠의 핑크빛 눈동자는, 자신의 몸을 멍- 하니 바라보고 있는 일링의 핑크빛 눈동자와 마주친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이, 일링?... 이, 일링... 이병...?"

"...하아... 하아..."

"......?"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그 얌전하기만 했던 꼬꼬마 일링이, 쿠의 알몸을 보며 거친 호흡을 내기 시작한다.

샤아아아- 샤아아아- 샤아아아-

"하아... 하아... 하아..."

음, 혹시 일링이 쿠 성애자라거나?

숨겨왔던 나~ 의~ 소중한 마~ 음~ 모두~ 쿠에게 ~

"이, 일링 이병! 저, 정신차리십쇼! ...으아닛?"

철푸덕 -!

그 말을 끝으로 일링의 분홍빛 나체가 쿠의 분홍빛 나체 위로 덮쳐져 간다.

샤아아아- 샤아- 뚜욱- 뚝- 뚜욱-

앞으로 있을 즐거운 리얼 야동을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 샤워기의 물을 끄고, 욕실 구석의 바닥에 작은 의자를 끌어와 주저앉는다.

아, 맥주와 안주가 필요해.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용족 계약, 그리고 소환' 파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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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87화까지만 연재되어야 하는데 어째서 188화까지 연재되었냐고요?

...제 맘입니다.(파핳하하핳!) 그리고 프롤로그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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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화 ~ 188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24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11월 23일 통계

기본 일일 연재 : 186화

184 ~ 185화 추천 수 : 56 - 55(187화) = 1

저축되어 있는 추천 수 : 7

추천 수 합산

7 + 1 = 8

188화는 보너스입니다*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8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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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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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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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노스아스터 괴도고블린이 식량을 훔쳐서 멋지게 도망치고 있습니다.마침 침략자들이 들어왔네요.괴도 고블린은 침략자들을 공격합니다.그리고 무기하고 방어구를 뺐습니다.뺏은 무기와 방어구로 다른 고블린들을 무장을 시켜줘야죠

= 좋은 아이디어네요!

rrrt123 내가 바란건 저런종류의 쿨데레가 아니야아아아아앗!!!!

= 아핳하핳핳!!!

CAINofDESTINY 차라리 괴도를 입구쪽에배치해서 무구를....슥삭?여자들은 옷도슥삭?일단.....속옷부터시작이랄까

=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채택하... 아, 옷을 모두 벗겨내면 개성이 사라지는... (무슨 소리얏! 본능에 충실해!) 아, 그럼 벗기는 걸로... (그게 무슨 막장이얏!! 에크로핀은 어쩔 건데!!) 아, 그럼... 음... 고민을 좀 해보는 걸로...

노스아스터 레이어드 쿠의 가슴을 크게하고 커진 거유에 말하면서 헬레이디가 딴데를 보면 화자는 어디있다고 하네요.이중잣대ㅋㅋ

= ㅋㅋㅋ약육강식

노스아스터 다른거는 몰라도 레이어드가 마법2개정도는 무조건 익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회복마법하고(섹스할때 한정) 통역마법(마음속까지 알수있는정도)이요!

= 그럼 공략하는재미가 없습니다 ㅋ 노잼이에요 노잼.

노스아스터 계약내용을 바꾸고싶네요.5번하고6번이요!5번은 레이어드가 시키는거는 전부한다로 바꾸고 6번은 계약파기는 레이어드만 할수있게요!

= 그건 노예 계약이라서 안 한답니다 ㅋㅋ

노스아스터 하급악마건 악마대공이건 여성체에 예쁘고 몸매가 육덕(가슴하고 엉덩이가)지고 쭉쭉빵빵 하면 다 좋죠!허벅지는 꿀벅지고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오고요!몸매가 착하고 얼굴만 예쁘면 말이죠!

= ㅋㅋㅋ

슬픈반복 음.. 계약소환은 한번만 가능..?

= 조건 달성 시마다 가능합니다!

halem 지옥과 마계가 분리되어있는거보니 왠지 북유럽신화 같은 느낌.....?

= 음... 북유럽 신화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ㅇ.ㅇ;;

1and1 악마센세도 성욕이 있다면

=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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