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4 / 0311 ----------------------------------------------
몰려드는 위협, 그리고 던전 탐사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주위를 돌며 탐색전을 할 요량이었는데, 내 휘파람 소리에 자극이라도 받은 것인지 강철 동굴쥐가 커다란 이빨을 세워 든 채로 달려들어 온다.
"으와앗-!"
다급히 뒤로 넘어지며 피하자마자, 한끝 차이로 머리 위를 지나가는 보스 몬스터. 털이 수북하게 난 배가 보이기에 그대로 검을 들어 베어내는데.
째앵!
강철 동굴쥐, 그 이름답게도 힘껏 휘두른 검날에 그 가죽이 살짝 파이기만 할 뿐, 깊숙이 들어가질 않는다.
다른 부위도 이렇다면 검으로 공격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데...
'아무래도 둔기를 써야겠군.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앞으로 크게 휘둘러, 들고 있는 검을 냅다 집어던진다.
슝슝슝슝슝- 채애앵-!
쥐고 있던 검을 던져 견제하니, 훌쩍- 뒤로 뛰어 날아오는 검을 피하고는 자세를 가다듬는다. 꽤 민첩한 몸놀림을 가진 것이 덩치가 크다고해서 느릿한 움직임을 가진 건 아닌 것 같기에 슬슬 피어오르는 긴장감에 히죽- 웃는다.
"소환, 중형 해머."
녀석의 시뻘건 눈동자를 한 번 힐끗- 바라본 후, 아공간 주머니에서 중형 해머를 꺼내 든다.
저렇게 빠른 움직임을 가진 몬스터에게는 차라리 소형이 더 좋을 텐데, 안타깝게도 가진 둔기류는 이것 뿐이다.
슈극- 슈극-
라미아라가 녀석에게 다가가 손톱을 휘둘러보지만, 역시 강철에 가까운 가죽을 가진 보스 몬스터에게는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 못하는 것 같다.
타앗-
라미아라의 손톱은 무시하며, 그대로 땅을 박차고 내게 달려오는 강철 동굴쥐. 몸통 박치기라도 할 요량인지 점프하며 달려드는 것에, 해머를 가로 방향으로 강하게 휘두르며 반동을 이용해 옆방향으로 움직인다.
퍼어억-!
경쾌한 타격음이 들리는 것에 녀석의 반응을 살핀다.
찌이익-!
역시, 효과가 있어!
그렇게 좋아하기도 잠시, 녀석이 뒤돌며 기다란 꼬리를 휘둘러온다
슈우욱- 처얼썩-!
"크윽-!"
진짜 채찍에 얻어맞은 것처럼 쓰라리다. 녀석의 꼬리에 정통으로 맞으니 단박에 찢어지는 갑옷을 보고는, 낮게 휘파람을 불며 몸을 타고 흐르는 긴장을 일깨워낸다.
"휘유- 무슨 하급 던전이 이렇게 살벌하시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황소처럼 발을 구르며 시뻘건 눈으로 나를 응시하는 보스 몬스터.
...꿀꺽-
그렇게 대치 상태를 유지하다가, 내 목으로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자극제가 된 것일까.
스슥-
녀석이 먼저 움직인다.
방향은 왼쪽!
강철 동굴쥐가 다가올 타이밍을 맞춰, 그 반대 방향으로 크게 돌며 횡으로 중형 해머를 휘두른다.
퍼어어억-!
찌이익-!
분명히 제대로 맞았음에도 그대로 달려드는 강철 동굴쥐.
녀석의 날카로운 이빨에 식은땀이 절로 등뒤로 흘러내리는 기분에 다시 히죽- 웃는다. 무거운 것을 쥐고 한 바퀴 도느라 생긴 원심력을 이용해, 왼발만 살짝 들어 바닥으로 몸을 넙죽- 붙임으로서 다시 짓쳐들어오는 강철 동굴쥐의 공격을 간단히 피해낸다.
찌이익! 찌이익!
자신의 공격은 먹혀들지 않고 얻어맞기만 하자, 화가 났다는 듯이 찍찍거리는 강철 동굴쥐. 그런 녀석의 뒤로 라미아라가...
"아, 안 돼!"
이미 늦었는지, 내가 말을 꺼냈을 때는 녀석의 채찍 같은 꼬리가 라미아라의 미끈한 몸 위로 덮쳐져 가고 있었다.
"라미아라, 엎드려!"
슝슝슝-!
생각할 틈도 없이 온힘을 끌어모아 해머를 던진다.
퍼어억-!
허공을 날아간 해머는 운좋게도 보스 몬스터의 머리에 명중하여, 녀석의 꼬리 공격의 궤도 수정에 간신히 성공한다.
그 덕에 강하게 손톱을 휘둘러 녀석의 꼬리를 잘라내는. 오, 좋았어! 라미아라!
끼극-!
자신의 잘려나간 꼬리를 보고 더욱 더 화가 난 듯, 앞니로 바닥을 벅벅- 긁어대는 강철 동굴쥐.
끼그그극-!
녀석의 이빨이 긁어대고 있는 바위에 불꽃이 튀어 오른다. 이윽고 더욱 사납게 울부짖는 보스 몬스터의 포효가 좁은 동굴 안을 가득 울린다.
쳇, 해머를 던져 버려서 공격할 거리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무기를 모두 던져버린 것에 후회하며 아공간 주머니에 뭐가 더 있는 지 떠올리려 애쓴다.
'붉은 검.'
"...소환, 붉은 검."
봉인된 용살검을 손에 쥔다. 정보를 확인해보니, 역시 새로운 기능이나 추가 데미지 등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손아귀에 주는 힘을 더욱 단단히 하며, 보스 몬스터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내게서 라미아라에게로 관심사를 돌린 것인지, 그쪽을 보며 눈을 빛내고 있는 강철 동굴쥐.
그에 라미아라가 혓바닥을 내밀며 쉿쉿- 하고 위협적인 소리를 낸다.
찌익- 찍찍-!
하나, 도망치던 쥐들과는 다르게 꿈쩍도 않은 채로 바닥을 긁어대는 보스 몬스터.
'뭐, 그렇게 주의가 돌아간 상황이... 오히려 내게는 기회를 주는 행위일 뿐이지.'
소리 죽여 등뒤로 다가가 검을 휘두른다.
슈그걱-
역시 검날로는 별다른 상처를 입히지 못하는 것인지, 살짝 패이기만 하는 강철 동굴쥐의 가죽이다. 그러다 그 시뻘건 눈동자를 마주하자,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나를 돌아보는 녀석의 눈부분을 향해 붉은 검을 양손으로 잡고 돌진시킨다.
푹-!
찌이익-! 찌익!
눈을 공격한 것이 꽤 효과가 있었는지, 발광을 하며 주변을 무작위로 할퀴어댄다.
좋아, 이제 피통만 제대로 깎아내 주면 될 것 같군.
녀석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소리를 내보내고 있는 라미아라에게 소리친다.
"라미아라! 거기 해머 좀 이리 던져줘!"
"...키잇?"
내 말에 주위를 둘러보던 라미아라가 곧 중형 해머를 집어 든다. 그리고-
슝슝슝슝-!
"오메메!"
내 머리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는 해머, 다급히 몸을 숙여 가까스로 피해낸다.
까아앙-!
"...키이."
미안하다는 듯 우물쭈물거리는 라미아라에게 어색하게 웃어준 뒤, 그대로 해머가 떨어진 자리로 달려간다.
슥-
벽 아래에 떨어진 해머를 손에 굳게 쥐고, 붉은 검을 아공간 주머니 안으로 다시 역소환한다.
"후... 보스라고 이름 값 좀 하는게... 조금 힘드네."
아직까지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라미아라에게 웃어주며, 다시 움직임을 보이는 보스 몬스터에게 집중한다.
스팟-!
역시 하급 던전의 보스여서 그런 것일까? 속도만큼은 굉장히 빨랐지만, 그 움직임이 매우 단순하다. 피하거나, 다음 연계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것인지 그저 덩치와 힘만을 앞세워 무식하게 돌격해온다.
그리고, 점프하면서 달려드는 것 또한 그대로이다.
슥- 슈우욱-!
녀석이 떨어지는 타이밍을 노려, 옆으로 반 바퀴 돌며 중형 해머로 녀석의 옆구리를 강타한다.
퍼어억!
찌이이익 -!
"이대로라면 한계에 먼저 도달하는 건 저 녀석이겠지."
내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보고는 화가 나기라도 한 것인지, 더욱 찍찍- 소리를 크게 내며 다시 달려들어 온다.
그래 봐야, 나는 이미 네 행동 패턴을 모두 간파했다고.
달려드는 녀석의 공격을 손쉽게 피해내며 넘어지듯 해머를 든 손에 무게를 실어 오른쪽 무릎 부분을 으깨버린다.
콰창! 주르륵- 쿠우웅!
이러한 효과음이 들린 것은 아니지만, 마치 그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데미지가 상당했는지, 녀석은 땅을 제대로 딛지 못하고 주우욱- 밀려나 동굴 벽에 육중한 몸을 부딪쳤다.
통증이 상당할 텐데도 본능적으로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니 기가 찰 지경이다. 녀석이 공격해 들어올 때마다 너무 손쉽게 피해내자, 이제야 상황을 파악한 것처럼 벽쪽에서 오른쪽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주춤대고 있다.
"...소환, 붉은 검."
아공간 주머니에 넣었던 붉은 검을 다시 소환하고는 해머를 저멀리로 던진 후 강철 동굴쥐에게로 달려간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나를 향해 앞니를 내미는 녀석의 이빨 사이에 붉은 검을 물려주고는, 그자리에서 도약하여 뒤꿈치로 기분 나쁘게 생긴 콧잔등을 찍어 내린다.
뻐억-!
찌이익! 찍찍!
찌익! 찌이익!
다른 곳을 때렸다면 멀쩡하였을 터인데, 아무래도 코가 약점이었는지 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그런 강철 동굴쥐의 모습을 보고 히죽- 웃으며, 녀석의 앞니에 물려놓은 붉은 검을 강하게 휘젓는다.
스걱, 스그걱! 스극-!
찍찍! 찌익! 찌이익!
그 날카로운 이빨 사이가 벌어지고, 녀석의 입안이 찢어져 흐르는 피와 함께 붉은 검이 뽑혀져 나온다.
약점은 코, 그리고 입안.
다시 한 번 되새긴 후-
투확-!
동굴 바닥을 박차고 녀석에게로 쇄도해 들어간다.
처음과 달라진 기세에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낀 것인지, 주춤- 거리는 녀석의 이마를-
탓- 푸욱-!
발로 차고 올라가, 녀석의 등에 올라타며 검을 쑤셔 박는다.
녀석의 입안에서 피를 한껏 머금어서인지, 혹시... 강화라도 된 걸까? 지금까지 생채기 하나 내기 어려웠던 것과는 다르게 비교적 쉽게 박혀들어간다.
찌이익-! 찌익-!
발광하며 이리저리 날뛰는 강철 동굴쥐.
힘을 주어 검을 더욱 깊이 쑤셔 박고는, 낙법을 이용하여 동굴 바닥을 한 차례 구른 뒤 일어난...
"으, 잘못 부딪친 건가..."
아무래도 낙법을 한답시고 해봤는데 제대로 발동되지 않은 모양이다. 통증이 엄습해오는 걸 애써 참아내며 녀석이 있는 방향을 바라본다.
찌이익- 찍!
쿵! 쿠웅! 쿵!
"흐음..."
고통스러워하며 등에 박힌 붉은 검을 빼내려고 이리저리 몸을 부딪치는 보스 몬스터. 그러나 녀석의 의도와는 다르게 검은 빠지지를 않고, 오히려 자신의 행위로 인하여 상처가 더욱 깊게 벌어지며 피가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그 틈을 타서 중형 해머가 떨어진 자리로 달려가 잽싸게 주워든다.
쿵! 쿵! 쿵!
찌이익! 찍찍!
해머를 집어든 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강철 동굴쥐가 그렇게 이리저리 뒹굴다가 분풀할 대상을 찾는 듯이 시뻘건 눈을 빛내며 내게로 달려온다.
휘익-
이제 거의 이성을 잃은 듯, 막무가내로 돌진하는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내며, 양손으로 해머를 단단하게 거머쥔다. 땅을 딛자마자 다시 내게 달려드는 것을 보며, 속으로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지금이다!'
녀석의 앞니를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듯 중형 해머를 휘두른다.
콰직...! 청겅!
이빨의 강도가 상당했었던 것인지, 내가 생각했었던 '와장창-.'이라거나 하는 효과음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래도 고통이 없지 않아 있었는 지, 이리저리 바닥을 뒹굴며 괴음을 낸다.
뒹굴고 있는 녀석에게로 다가가, 해머를 크게 휘둘러 약점인 코를 날린다.
콰직! 콰드득!
오, 이건 정말 제대로 들어갔는데?
강철 동굴쥐의 코가 함몰되며,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다.
찌이..익..찍찍...
그 강인한 맷집도 결국 여기서 한계인 것일까, 피를 줄줄 흘리며 눈을 껌뻑인다.
처음의 그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비틀거리다가 이내 드러눕는다. 강철 동굴쥐의 눈꺼풀 위로 피가 뒤덮듯 흘러내리고, 그 때문에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껌뻑거리며 말을 듣지 않는 다리를 움직여 일어나려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녀석의 등에 박혀있는 붉은 검에 새겨진 문양들이 화려하게 빛나며 더욱 짙어져 간다.
"음...?"
놀랍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 마음에 지켜보고 있는데, 녀석이 흩뿌려낸 피웅덩이에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
설마.
정말 설마, 하는 마음에 약간 멍- 한 기분으로 끓어오르는 피웅덩이를 바라본다.
"...키이?"
나와 보스 몬스터의 전투를 지켜보며 끼어들 틈을 찾고 있던 라미아라도, 그 기괴한 현상을 보며 마른 침을 꿀꺽- 삼켜낸다.
부글부글부글-
피웅덩이는 점점 더 거세어 끓어오르고 있다.
보스 몬스터는 피를 너무 흘려서인지 이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
"...설마."
곧, 피웅덩이가 촤아악- 튀기며 무언가가 솟구쳐오른다.
"크큭큭큭큭! 호수의 대!정!령! 티티카님, 등장이시다앗 -!"
"......"
"......"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티티카를 바라보던 나와 라미아라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피웅덩이에서 갑작스레 튀어나온 티티카, 평소처럼 맑은 물과 같은 색이 아닌 온통 붉은 피로 떡칠된 소녀를 바라보는 기분은 상당히 묘했다.
"드래곤 미무울! 이 몸을 내버려두고 어딜 싸돌아다니는 것이더냐! 실체화가 점점 어려워진단 말이닷!"
"아니, 그것보다 너 지금 상태가..."
"...잉?"
내 말을 듣고 자신의 몸을 바라본 티티카는...
"크큭큭큭큭... 이것이 바로 블러디 티티카!...잉!"
꾸잉- 꾸잉-
"됐고, 둥지로 돌아가면 껴안고 있어줄 테니 일단 그 색부터 좀 어떻게 해봐. 그거 꽤 괴상해보인다고."
"이잉! 누, 누르지 말거라!"
울상을 짓는 티티카의 몸을 누르니, 붉은 색의 피가 묻어나온다.
"끙..."
손에 묻은 피를 보며 인상을 슬쩍 찌푸리고 있는데, 티티카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강철 동굴쥐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잉? 쥐돌이 미물?"
"...그건 또 뭐냐."
붉은색이 된 젤리 소녀는 비틀거리고 있는 강철 동굴쥐에게로 다가가 무언가를 읊조리기 시작했다.
"이 티티카님의 힘으로...! 호숫물을 주이이입!"
"...뭐야, 그 개막장스러운 주문은?"
내가 뭐라하든 간에 티티카는 강철 동굴쥐의 입에 대고 호숫물... 이 아니라 피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음... 아무래도 피웅덩이에서 튀어나온 덕에 저렇게 피를 주입하는 것 같다.
찌익- 찍찍...?
티티카의 응원 주문(?)을 받은 강철 동굴쥐는, 곧 혈색을 점점 회복하며 자리에서 일어서기 시작했다...? 뭐야, 저거 치료 주문이었어?
"키르르릇! 키르륵!"
나도 라미아라도 잔뜩 당황해서는 티티카가 하는 행동을 멀거니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다된 밥에 코를 빠뜨리는 것 같은 황당한 기분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즈음, 치료가 끝난 것인지 강철 동굴쥐가 자리에서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티티카, 떨어져!"
"키르르, 키릿!"
"괜찮느니라."
"......?"
"......!"
티티카는 예전에 잠자리를 함께 할 당시 잠깐 보았던 그 모습처럼, 다시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여인의 모습을 보며 무언가 머릿속에 혼돈의 여신이라도 나타나 박수를 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195화까지 한 번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191화 ~ 193화의 추천 수 합계는 11월 26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현재 저축된 추천 수 = 21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
(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
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
리코멘 -*
오룔리 이래서 말이 통해야되..
= 음, ㅋㅋ; 라미아라의 매력 중에 하나가 말이 안 통하는 츤이라죠(주인공만 못알아듣는) ㅎㅎㅋㅋ
노스아스터 다른 소환수라면 폭유미녀 켄타우로스로!(몬아일의 센토레아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 켄타우로스는 생각없습니다ㅠ ㅠ
슬픈반복 으.. 쥐.. 주인공 상향이 필요하다!! 윽엑 다른 소환수가 필요한듯 ㅎㅅㅎ..(이게목적)
= 점점 더 강해질겁니다!!(...아마도요;)
짝퉁족제비 황소 만한 쥐라니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 윽윽! 제 생각에도 그래요 ㄷㄷㄷ
rrrt123 좋았어 쥐!! 잡종을 주겨버려!!
= 본격 주인공 안티ㅋㅋㅋㅎㅎ
노스아스터 츤뱀아가씨는 레이어드랑 좀더 본격적으로 엣지엣지하고 뜨거운 섹스를 하고싶었으나 레이어드가 눈치없이(!) 바로 일어났다!츤뱀아가씨는 삐졌다!(독자:이런 눈치없는 변태룡아!)
= 레이어드는 바보라죠...(먼 산)
노스아스터 사과나무숲도 가보죠!그리고 사체는 전부다 털어야죠!레이어드는 가난해서 2,3골드도 중요하지않나요!
= ㅋㅋㅋㅋㅋ저래 봬도 마을 습격 한 번이면 돈 꽤 버는 용입니다
CAINofDESTINY 아....얼른라미아라와의 응흣응흣을보고싶다....쿠폰투척이면쓰실라나 전작에서도안나온 그씬이
= 으음... 좀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만 ㅠ_ㅠㅎ
天空意行劍 쥐새끼도 쥐새끼나름 저렇게큰건 쥐돌이려나
= 쥐돌이 미물! 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