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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스피어의 위엄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둥지 내에 새로 완성된 휴게실 안.
핑구르르 중대원들과 그외 가디언들이 각자 자리를 잡고 독서나 낮잠 등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해진 각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한다고 하니, 둥지 방어에 별다른 지장은 없을 듯싶다.
"자- 그럼 일주일도 지났겠다, 이네실에게 수금이나 하러 가볼까?"
매력적인 금발의 바야미르 영주를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띄워 올린다.
"뿅! 쿠 대령했습죠!"
"그래, 마침 잘 왔어."
"...오늘은 어쩐 일로 안 넘어지시는 겁니까요?"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나타나는 핑크빛 소녀, 내가 그닥 놀라지 않자 조금 아쉬워하는 눈치다. 이 녀석, 노렸나 본데?
"한두 번 당해야지, 이제는 똑같은 걸로 놀라지 않는다고."
"그렇습니까요..."
쿠가 풀이 죽은 것은 둘째치고, 이네실에게서 받아올 골딕도 중요하니까.
"바야미르로 가는 이동 마법진을 이용하고 싶은데?"
"아, 넵! 대금은 지금 결제하시겠습니까요?"
"응, 여기."
"넵, 확실히 받았습죠"
"음, 그럼 분장 좀 해주겠어? 그리고 미카엘라와 로하트린도 좀 불러와주고."
"네, 알겠습죠! 분장료는... 아, 아닙니다욧!"
손을 들어 쿠의 젖살을 조준하자, 자신의 가슴께를 가리며 방어 태세를 취한다.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것에 피식 웃으며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고는 분장실로 향한다.
아예 내 전용의 사제복도 맞춤 제작해서 구비해두었다고 하니, 일전의 프리스티스에게 옷을 빌릴 필요는 없는 듯하다.
-Guardians of Dragon Nest-
'프리스티스 리에'로 분장을 마친 후, 미카엘라와 로하트린과 함께 이동 마법진을 타고 바야미르 성으로 향한다.
"아! 오셨습니까, 프리스티스님!"
여느 때보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성문의 경비병.
그런 그의 태도가 의아스러워 질문하니, 이것 참... 성에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아름다운 프리스티스가 주 단위로 바야미르 성에 방문한다고 경비병 사이에 꽃향기나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한다. 그의 말인 즉슨, 내가 성문 경비병들의 우상이라나?
"네, 반가워요. 여기 통행증요."
이네실에게 미리 받아놓은 통행증을 내밀자, 확인할 필요도 없다는 듯 손을 휘휘- 젓는다. 그러면서 실실 쪼개는 것이 마치 내게 점수라도 따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 수고하세요. 레스티나와 평안한 안식의 축복이 기다리기를 -."
그런 경비병의 실실 쪼개는 표정을 본체만체하며 성문을 통과하니, 나와 잠깐 이야기한 것이 자랑거리라도 되는 듯 옆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다른 경비병들에게 왁자지껄하게 웃으며 떠들어 댄다.
아저씨, 일하세요, 일. 통행증 검사해야죠. 안 그래도 이곳에 헤레스의 스파이도 들락날락거리는데.
음, 그건 그렇고 어쩐지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나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이거 참 부끄럽게시리, 바크 놈이랑 그 무리들을 빨리 조져서 이 부담스러운 시선들을 떨구어 내던가 해야지 원.
그렇게 생각하며 옆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로하트린과 미카엘라를 바라본다.
"그런데 진짜 여자는 너희 둘일 텐데, 어째서 너희에게는 관심이 전혀 없는 걸까?"
그녀들도 외모로 따진다면 수준급인데 말이지. 음... 특히 로하트린은 그 함지박만한 엉덩이까지 따진다면 여신도 될 수 있을 거야.
내 말에 고개를 살짝 저으며 괜히 다른 곳을 바라보는 미카엘라와는 반대로, 로하트린은 발끈한 표정으로-
"그거야 '프리스티스 리에'가 워낙 먹고 싶게 생겨서인가 보지."
"......"
아아, 네가 요즘 덜 맞았구나?
슬슬 피어오르는 장난기에 손을 들어올려, 그 큼지막한 궁둥이를 두드린다.
철썩!
"으흣-!"
"좋은 신음이다."
턱을 쓰다듬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입가에 띄운다. 와- 저 궁둥짝 출렁거리는 거 보소, 더 때려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것 같은데?
게다가 그녀의 궁둥짝을 때리자마자, 이쪽을 바라보는 시선이 두 배는 많아진 듯싶다.
다시 한 번 그녀의 인기도를 높이높이 올려주기 위해 손바닥을 쫘악 펼쳐 보이자-
슥-
"......"
자신이 차고 있는 검의 손잡이를 움켜준다. 그만 할게, 그만하면 되잖아.
"...푸웁!"
"왜, 너도 때려줄까?"
"절대적으로 사양이야."
"난 절대적으로 때려주고 싶은데?"
우리 둘의 행각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는 미카엘라에게 손바닥을 펼쳐보이자, 고개를 절레절레 젓으며 극구 거부한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 지상 최악의 변태룡이 아니던가!
철썩 -!
"윽! 아, 때리지 말라고!"
"저는 청개구리라서 시키면 반대로 하는 게 취미입니다만?"
"그럼 때리..."
철썩 -!
"반대로 한다며!"
"청개구리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큰 깨달음을 얻어 제대로 행동하게 되었답니다."
"아오, 이게 진짜!"
자신의 커다란 전투 도끼의 손잡이를 쥐는 미카엘라. 그에 아하핫- 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죄송함다- 하고 사과하니, 푸욱-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철썩 -!
"너! 이눔 시키! 이리 와! 이리 오라고!"
"아하하하하하!"
투다다다다!
"......"
바보용과 미카엘라가 뛰어간 방향을 바라보며 할 말을 잃은 듯 고개만 저어대는 로하트린이었다.
"뭐, 나 대신 맞아줄 사람이 생겼으니 다행이려나?"
그렇게 둘이 뛰어간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찰나였다.
"저, 잠시만 시간을 내주실 수 있습니까?"
"......?"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것에 돌아본 로하트린의 얼굴이 잔뜩 굳어진다. 바로 옆의 어두운 골목, 그곳에는 익숙한 복장을 하고 있는 남자가 서 있었다.
"......!"
"아,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용 기사님."
"...음, 벨벳 트레드가 보낸 거야?"
"예, 맞습니다."
그토록 자신을 쫓아다녔던 암살자 길드의 복장이었기에 본능적으로 덮쳐오는 긴장으로 검의 손잡이를 그러쥐던 로하트린은, 이내 그쪽의 지부장인 벨벳 트레드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럼 어디가 좋을까, 일단 일행이 있어서 그리 오래 대화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레이어드와 미카엘라가 뛰어간 방향을 바라보는 로하트린의 모습에, 암살자 길드의 일원이 고개를 끄덕인다.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전해드리다니 가지고 온 게 있나봐?"
"예, 저희 지부장님의 서신입니다."
"...중요한 일이야?"
서신이라는 말에 혹 무슨 변고가 생긴 건 아닐까 걱정하는 로하트린의 표정을 본 길드원이 고개를 살짝- 젓는다.
"저는 전해드리기만 하는 입장이라 서신의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만, 벨벳 트레드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그저 안부를 묻는 내용이니 잘 전하라고만 하셨습니다."
"...음, 알았어."
로하트린은 별다른 의심없이 골목의 안쪽으로 들어가, 길드원이 전해주는 서신을 받아들었다.
"그럼 확실히 전해드렸으니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로하트린이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길드원은 마치 미끄러지듯 발을 놀려 골목 깊숙한 곳으로 사라져갔다.
"...안부를 묻는 내용이 쓰인 서신을 저런 실력자한테 맡긴다고...?"
무언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당장에라도 서신을 펼쳐보고 싶었지만, 일단 레이어드에게 전해주는 게 도리일 듯했다. 그녀는 현재 드래곤 둥지 내의 일원이자 용 기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 세상의 신념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전직 기사였던지라 몸에 익은 습관을 쉽게 떨쳐버릴 수는 없었다.
"...일단은 바야미르 내성으로 갈까."
잠시 암살자 길드원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던 그녀는 품안에 벨벳 트레드의 서신을 갈무리해 넣고 바야미르의 내성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Guardians of Dragon Nest-
성에 도착하자, 이네실이 맨발로 뛰어나와 맞이해준다. 아, 정말 맨발인 것은 아니고, 그 정도로 반가워 했다는 말이지.
"이네실! 잘 있었어?"
"그러엄! 잘 있었고 말고! 우리 리에 양도 나 많이 보고 싶었지?"
그런 그녀의 말에 장난으로 '음, 그랬던가?' 하고 턱을 쓰다듬는 포즈를 취하자, 킥킥- 웃음을 터트린다.
"아아! 미카엘라도 잘 있었어? 마침 보고 싶었는데 잘 됐어!"
"...으응? 마침 보고 싶었다니, 그건 또 무슨..."
일전의 4P가 생각난 건지, 미카엘라의 얼굴 위로 땀 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이네실이 피식피식 웃으며 어서 들어오라는 듯 손짓한다.
붉은 융단이 깔려 있어 더욱 화려해 보이는 내성의 복도를 걷는 도중, 이네실이 문득 무언가가 떠올랐다는 듯 말을 걸어온다.
"그래, 둥지를 꾸미는 일은 잘 되어가고 있어?"
"음, 뭐 그럭저럭? 네가 도움을 주고 있는 덕분에 훨씬 빠르게 진행 중이지."
그녀를 추켜세워주는 말을 하자, '정말? 내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 -.'하며 배시시- 웃어 보인다.
"영지의 수입은 계속 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지원금의 양은 꾸준히 늘어날 거야."
"그거야 나야말로 환영할 일이지."
그렇게 웃으며 손을 허리 앞춤에 대고 고개를 살짝 까닥이며 웃어 보인다. 프리스티스복 차림에 화장까지 한 얼굴로 턱시도 신사의 흉내를 내는 모습에 이네실이 '호호호-.'하고 웃음을 터뜨린다.
"아, 너라는 용은 참 재미있는 드래곤이라니까?"
"후훗, 나란 용은 유머룡이지."
"...너희 진짜 밥맛이다."
"...푸훕!"
"밥맛은 무슨, 엉덩이 맞을래?"
"도끼 맞고 싶다고?"
"죄송합니다."
나와 미카엘라의 만담에 그녀가 또다시 '호호-.'하고 웃다가, 그 아름다운 얼굴 위로 살짝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워 보인다.
"그런데, 요즈음 들어서 영지의 수입이 늘어나는 폭이 더 커진 이유를 알아냈어!"
"음? 영지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라니, 그게 뭐길래?"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묻자, '푸흡 -.'하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손으로 가리며 윙크를 해 보인다.
"달의 여신 레스티나를 섬기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프리스티스가 바야미르 성에 들락날락 한다는 소문이 국내외로 널리널리- 퍼졌나봐. 그래서 '프리스티스 리에'를 보려고 바야미르 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어엄청- 많아졌지요?"
"...그래?"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는 내 어눌한 물음에 정말 기쁜 얼굴로 '고럼, 고럼!' 하고 외치는 바야미르의 영주를 바라보며 힘없이 웃어 보인다. 참고로 옆에 있던 미카엘라는 그 말을 들으며 푸하하- 하고 배를 잡고 웃어 대었고.
곧 식당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앉는다.
"그건 그렇고, 뭔가 중요한 걸 하나 빼먹고 있는 것 같은데..."
"응? 중요한 거라니? 뭐 빼놓고 온 거라도 있어?"
"음... 아마도?"
무언가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것에 미카엘라를 보며 어색하게 웃어보이자, 그녀도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맞다! 하티!"
"맞다! 로하트린!"
"아아? 하티도 같이 온 거야?"
"...응."
"......"
그제야 빼먹고 온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났다.
음, 그래도 로하트린이니까 습격을 당한다거나 미아가 될 리는 없겠지.
"......"
잠깐, 후자는 약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로하트린은 둘도 없는 바보니까.
"...찾으러 가봐야겠네."
"...음."
미카엘라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고, 이네실도 덩달아 당황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렇게 미아가 되었을 지 모를 로하트린을 찾으러 가기 위해 식당 밖으로 나서다가, 빼먹고 온 그녀를 마주할 수 있었다.
"이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딱 그짝이네."
"...뭔 또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야, 일단 들어가서 밥이나 먹자."
"...수상한데? 그것보다 너희, 갑자기 그렇게 달려가 버리면 어떡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말하는 것에 어색하게 웃으며 사과하자, 이내 품안에서 서신 하나를 꺼내어 내게 건네준다.
"...벨벳 트레드가 보낸 거야, 아직 읽어보지 않았으니 네가 좋을 때 읽어봐."
"벨벳 트레드가? 연락망도 따로 있는데 뭐하러 서신을 보냈대?"
"...일단 네가 갖고 있는 수정구라던가, 그런 것처럼 얼굴 맞대고 의사를 전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렇지."
"음..."
내친 김에 곧바로 편지를 뜯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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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친애하는 님에게
오늘도 날씨가 쌀쌀하군요.
님이 떠나간 후로 이곳의 날씨가 더욱 싸늘해진 듯하네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어요.
From. 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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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내용은 상당히 짧았다.
"서신에는 뭐라고 적혀있어?"
"음... 조만간 벨벳 트레드에게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응? 역시 무슨 일이 있는 거지?"
"한 번 읽어볼래?"
서신을 받아든 로하트린은 이내 인상을 찌푸렸다.
"뭐라는 거야? 이거 완전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인데?"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해, 엉덩이만 큰 여자 같으니라고."
"...엉덩이랑 머리랑 무슨 상관이야?"
"일단 엉덩이 크기와 두뇌의 활용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지."
"그건 또 무슨 개소리야!"
로하트린에게는 몇 번을 설명해줘봤자 이해하지 못할 것 같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아니, 설명해주지도 않고 뭘 그냥 넘어가! 뭔데!"
"...나도 보여줘."
"아, 미카엘라. 너도 볼래?"
곧 로하트린에게 서신을 받아든 미카엘라는.
"뭐야? 뭔 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 먹겠네."
그대로 인상을 찌푸렸다.
"......"
역시 신께서는 공평한가 보다, 아름다움과 지성을 동시에 주지 않는 걸 보니.
-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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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화 ~ 207화의 추천 수 합계는 12월 2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현재 누적된 추천 수 = 27 (55개 저축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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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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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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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한룡and어스트 드디어 파로리짱이나올날이 얼마남지않았군
= 흠... ㅋㅋㅋ
슈프림케익 아니아니 작가님 늙은 남자의 눈물젖은 스토리따윈.. 하나도 안슬프다구요 라는말이었어요 (훌쩍)
= 그렇군요! 저도 물논 그렇습니다*
天空意行劍 근데 주인공 언제 먼치킨되나요?
= ...글쎄요...(먼 산)
슬픈반복 집착남이다! 집착남이야! ㅎㅅㅎ.. 주인공과 대립하게하니까 주인공 강해지고 좋긴 하네여..
= 대립 구도가 있어야 재미지죠 ㅇ ㅅㅇ*
짝퉁족제비 레이어드 둥지에 고용되서 앞으로 인생이 쫘악 피게될 뮌리 브라이튼 연구도 할수있지, 귀한 재료도 지원받지, 무엇보다 밧읍읍읍읍!!!....(말이 없다. 단순한 시체인듯하다.....)
= ㅋㅋㅋㅋㅋ밧읍읍읍
노스아스터 그리고 작가님은 누군가에 의해서 납치,감금이 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귀갑묶기로 묶여있었다!
= ㅋㅋㅋ탈출하겠습니다
노스아스터 레이어드:내가 자비를 베푼걸로 알겠지.실은 내가 약하고 마법도 못 사용해서 내 피도 제공하고 마법서적을 제공하는거지만 말야!
레이어드 : 뜨끔.
루블리츠 아 궁금하게 ...ts인가
= 아닙니당 ㅇㅅ~*
1and1 흑흑룡으 순정
= 흑룡으 순정~*
Mulrin 뭐래. 존나 명치맞을라고 ㅋㅋㅋ
=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씀하실만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