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236화 (23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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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계획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누군가의 발언에 입술을 삐죽이는 것에 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냐, 칭찬 맞아. 한 이백 퍼센트 정도.' 하고 씨익- 웃어 보이자, 뭔가 못 미덥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다시금 말을 이어 나간다.

"전력을 맞추는 문제는 이 정도이고... 물론 잘 되어야 하지만 말입죠. 하여튼, 다른 방면에서 보자면 수비하는 입장은 공격하는 입장보다 유리합니다요. 이러한 말도 있습죠. 공성에는 수성 전력의 네 배의 인원이 필요하다고."

"음, 분명 그런 말이 있기는 했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해 보이자, 쿠가 자랑스레 가슴을 편다.

"아아, 가슴을 폈는데도 허허스러운 벌판만 있는 슬픈 현실이여!"

"아오오! 여기서 가슴 얘기가 왜 나오는 겁니까욧!"

버럭버럭하는 쿠의 머리를 쓰담쓰담하여 진정시키자, 피이- 하고 볼을 부풀렸다가 이내 공기를 빼내고는 설명을 잇는다.

"게다가 둥지 내에는 트리시아님의 기술이 더 해져, 더욱 강력해진 대인요격 포탑과 대전차요격 포탑이 있지 않습니까요, 얼마 전에 둥지 내에 다섯 곳 설치하신 방어탑 말입죠."

"음, 그래. 그런데 그것들이 얼마나 큰 효율을 발휘할지는 모르겠..."

'얼마나 큰 효율을 발휘할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려는데, 중간에 끊어내 듯이 쿠의 고개가 가로로 저어진다.

"제대로 안 보셔서 그렇지, 굉장히 살상력이 강한 무기입니다요. 특히, 뭉쳐 있는 적이라면 작살 한 방에 몇 명씩 닭꼬치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죠."

"...닭꼬치?"

표현에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의문을 표하니, 그녀의 얼굴이 다시금 핫!핑크핑크하게 변한다.

"에... 그, 그러니까 어... 어찌 되었든 간에! 다음 내용이 중요한 것입죠!"

애써 주의를 돌려 보려는 쿠의 의도가 빤히- 보이는 바이지만, 그 노력이 가상하기에 입을 닫고 조용히 경청한다.

"둥지가 무너질 위험이 있어 지금까지 꺼려 왔었지만, 이판사판이니 최후의 보루로 주인님이 본체화 상태로 토벌군에게 브레스를 쏘아 보내시는 것입죠!"

"둥지 내에서 본체화...? 한 이백 퍼센트 확률로 무너질 텐데?"

황당하다는 듯한 말투에 작게 미간을 찌푸리며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요, 다들 죽는 것보단 집 좀 무너지는 게 나은 것입죠.'하는 쿠이다.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둥지 밖에서 본체화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다가, 토벌군이 보이면 그대로 브레스를 쏴 버리면 되잖아?"

"...넵?"

내 말을 듣고 다른 가디언들은 '오호라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쿠 혼자서만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음? 그게 안 되는 이유라도 있어?"

"...아... 네... 네니욧? 아니욧? 응?... 음?"

어버버하며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쿠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는다.

"그래, 모자라면 생각이 짧을 수 있어. 이 오빠는 이해한다, 쿠야."

"......"

잠시 멍- 해 있던 쿠가 조용히 손톱을 세워드는 것을 보고는,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손을 살며시 떼어내고 딴청을 부린다.

"...하여튼, 이 작전이 백 퍼센트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다른 지시 사항이 없을 시에 이 자리에 모인 가디언 분들은 방금까지 말씀드린 위치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방어해주시면 되는 것입죠. 이외 다른 가디언 및 몬스터들은 핑구르르 중대원들과 함께 배치될 것입니다요. 그렇지요, 사이일링?"

"어머어머, 사이일링이라니. 사링과 묶여불려지는 건 조금 불쾌하네요."

"누, 누가 할 소리를! 이링 상병에게 오늘 얼차려의 행복을 느끼게 해드려야겠네요!"

"아아... 선임 분들과 함께 묶여서 불렸어요... 기분 좋네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핑크 고블린들을 향해, 쿠가 눈을 게슴츠레 뜬다.

"...그렇지요?"

"어머머... 네, 알겠어요. 대위님."

"알겠지 말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힘차게 대답하는 핑크 고블린들을 끝으로 제 1차 레이어드군 회의가 마무리된다. 각자 맡은 위치로 이동하는 가디언들을 바라보며 쿠의 머리카락을 슬슬- 쓰다듬는다.

"좋아, 쿠. 완벽한 회의였어."

"...넵, 주인님의 의견이 제시되어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죠."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쿠의 머리카락을 한 번 더 쓰다듬어주고는, 나도 집무실밖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Guardians of Dragon Nest-

가디언들과의 논의를 마친 후, 곧장 레스티나의 신전으로 향해 에로 공주를 찾는다.

"얼레레? 에크로핀이 여기 없다고?"

"예, 그렇습니다만... 왕녀님은 왜 찾으시는 건지?"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는 젖소 부인, 하이 프리스티스를 바라보며 잠시 황당한 표정을 지으니, 그녀가 의문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강인한 스피어를 지닌 드래곤이시여, 에크로핀 제 2 왕녀님이라고 해서 놀러 가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뭔가 이상한 단어가 붙은 것 같긴 한데, 네 말이 맞네."

당연히 달의 성소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가 봤더니, 고새 라미아라의 꽃꽃이 교실에 놀러 갔단다. 그렇게 하이 프리스티스에게 간단하게 안부를 물은 뒤 인사를 나누고는, 발걸음을 라미아라가 관리하고 있는 꽃꽃이 던전(?)으로 향한다.

"뭐... 하이 프리스티스의 말이 맞기는 하지. 왕녀라고 해서 어디 놀러 가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그런 법을 만들 생각 따위도 당연히 없고."

음... 그나저나 꽃꽂이 교실에는 로하트린과 미카엘라가 같이 있으려나?

이윽고 라미아라가 관리하는 꽃꽃이 교실에 도착하니, 낯익은 글씨체로 쓰여있는 푯말이 눈에 뜨인다.

[ 꽃처럼 생긴 꽃꽃이 교실. 절대 출입금지 - 쿠 ]

이것도 꽤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그동안 내가 좀 바쁘게 뛰어다닌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군.

'뭐, 가장이란 원래 할 일이 많은 법이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꽃꽃이 교실 안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꽃꽃이 교실 중앙으로 걸어가다 보니, 토끼를 품에 안은 채 꽃을 감상하고 있는 에크로핀이 보인다. 이 건물의 관리자인 라미아라는 당연히 있고... 얼레? 미카엘라하고 로하트린은 아직 안 온 건가?

"에크로핀!, 라미아라!"

"아! 레이어드님,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키르르- 키잇 -."

화사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에로 공주와, 조심스레 손을 들어 올리는 라미아라이다.

"하하, 라미아라. 내가 알려준 것 잊어 버리지 않고 있었네? 아, 안녕 말이야. 안녕."

"키이- 키르르... 키잇 -."

내가 말을 꺼내자 마자 손을 곧바로 내려 버리고는 고개를 휙-! 돌리는 츤뱀 아가씨 되시겠다. 언제나 한결 같이 귀여운 리액션을 보여주는 아가씨를 보고 피식- 웃음을 흘린다.

"아아, 일단 토벌군이 오기에는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까 안 온 건가? ...아, 미카엘라하고 하티 말하는 거야."

라미아라가 의아한 시선을 보내는 것에 두 여인에 대해 언급하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곧, 이곳에 온 목적인 에크로핀에게로 시선을 향한다.

"에크로핀, 잠시 시간 좀 내줄 수 있겠어? 할 이야기가 있는데."

"아! 넷? 네, 시간은 많아요. 레이어드님."

"...키이...?"

호오... 라미아라의 고개가 움찔거리는 것이 보인다. 츤이라서 표현은 못하지만, 오랜만에 꽃꽂이 교실에 들른 건데 에크로핀을 찾아온 것 같아 뭔가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걸까?

무럭무럭 솟아오르는 장난기가 '당장 그녀를 놀려주어라.'하고 머릿속으로 명령을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지금은 조금 급한 상황인지라... 일단 눈앞에 닥친 일부터 빠르게 처리한 뒤에 실컷 놀려주는 것이 맞는 것이다. 아마도- 음음.

그렇게 솟아오르는 장난기와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로,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래서, 모쪼록 네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어. 에크로핀."

"아... 그럼... 제가 미크레온 왕궁에 가서 직접 이야기 해야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가출 소녀라서 그런 것일까, 왕궁 이야기가 나오니 주저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그녀의 모습에 고개를 가로로 저어 보인다.

"아니, 네가 그곳에 직접 간다면 다시 둥지로 돌아오지 못 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을 테니, 미크레온의 사신이 직접 와야 할 거야."

"아... 그렇군요."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을 보니, 둥지에서의 생활이 마음에 찬 것 같아 보여 흡족한 기분이 된다. 그렇게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내게 에크로핀이 다시금 물어 온다.

"그렇다면, 사신을 어떻게 둥지로 부르실 생각이신지..."

"음- 내가 직접 가서 사신을 이곳으로 데려 오든, 납치해 오든. 어찌 되었든 너와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줄게."

"아... 네... 알겠어요, 레이어드님."

'납치'라는 부분에서 살짝 흠칫-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에크로핀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쓰다듬어 준 뒤, 라미아라에게 고개를 돌린다.

"...킷!?"

어느새 우리의 대화를 귀 기울여 듣고 있었던 것인지, 나를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다가

시선이 마주치자 킷! 하고 놀라며 다시금 고개를 돌린다.

"그건 그렇고 라미아라, 안 본 사이에 피부가 더 좋아진 것 같은데?"

다시 흠칫! 하는 츤뱀 아가씨에게로 다가가 손을 살며시 잡으며 조용히 말해주자, 새하얀 손이 움찔거리는 것이 '손을 내쳐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음- 역시 우리 사이도 많이 발전했군, 예전 같았더라면 손만 잡아도 얼굴에 손톱 자국이 세 줄은 났을 텐데 말이지. 덤으로 체력 또한 반 이상 날아갔을 테고.

"네가 꽃꽃이 교실을 완벽하게 관리해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다른 이들이 이곳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해준 것도. 음... 쿠는 예외인가?"

라고 말하며 뒤로 돌아가 큭큭- 웃음을 흘리니, 그녀의 입술이 댓발 튀어나오며 뭐라뭐라 츤츤거린다. 뭐, 다른 이들이 들어오면 꽃이 망가질까봐 노심초사하는 라미아라로서는 많이 양보한 것일 테지.

그렇게 둘과 인사를 나누고 난 뒤, 미크레온의 왕궁으로 가는 이동 마법진을 이용하기 위해 꽃꽃이 교실을 나선다.

"......"

음, 그래. 역시 혼자 가기에는 조금 심심하니 누구 한 명을 데려가야겠어.

물론, 강제로.

큭큭- 어두운 미소를 얼굴 위로 가득히 피워올리며 잊고 있었던 찰진 손맛을 떠올린다.

"크흐흐흣흣!"

아, 저기 지나가는 프리스티스가 나를 변태 살인마로 보듯 하는 시선을 보내고 있으니 중E 같은 웃음은 그만 두어야겠다.

-Guardians of Dragon Nest-

"아니, 그래서 왜 또 난데."

짜악 -!

"으익...! 이런 변태룡이!"

"알잖아, 나 원래 변태인 거."

"후우, 물론 그건 뇌에 틀어 박히도록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만..."

불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툴툴대는 로하트린의 궁둥이를 찰지게 때려주니, 그 목소리에 불만이 더욱 가득해진다. 엉덩이를 스윽슥- 문지르는 그녀에게 씨익- 웃음을 지으며 달래준다.

"어쨌든, 미크레온 왕성에 데려갈 이는 네가 최고 적임자라고."

"아니, 그래서 도대체 왜. 귀찮게 왜 자꾸 나야?"

당연하지, 몬스터나 쿠와 핑구르르 중대원들을 데려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에크로핀은 가출한 상태이니 왕궁에 한 발자국이라도 들이게 된다면 둥지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하고, 프리스티스를 데려갔다가, 입소문이라도 타서 야마 도른 영주의 귀에 들어가는 날에는 또 한바탕 난리가 날 테고, 그렇게 추리고 추려서 남는 이들 중에서 가장 실력이 출중한 이는 너뿐이라고.

뭐, 뮌리 같은 시커먼 남자 마법사와 함께 여행하는 건 질색이기도 하고. 그렇게 떠오르는 뒷말은 생략한 채로, 조리있게 이유를 말하니 그저 자신의 뒷머리를 긁적인다.

"뭐, 그렇게까지 칭찬해주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긴 한데... 조금... 아니, 많이 귀찮아서."

"에헤이, 여검사님께서 귀찮은 걸 싫어하면 쓰나. 자고로 검을 쓰는 자는 부지런하고 올곧아야 한다고. 음, 너를 보면 꼭 그런 것만 같진 않다만..."

"...자꾸 그렇게 말할 거면 나 안 간다?"

조용히 내뱉어지는 그녀의 귀여운 협박에 웃음을 터트리며 손사래를 친다.

"장난이야, 장난. 어쨌든 가자구, 하티!"

"...오늘은 프리스티스 분장은 하지 않는 건가..."

"...절대로 안 할 거다."

철썩-!

"으읏! 야아아 -!"

아쉽다는 듯 '쳇- '하고 작게 혀를 차는 건방진 로하트린의 궁둥이를 한 번 더 찰지게 올려 쳐기가 무섭게, 버럭버럭 쏟아지는 그녀의 귀여운 분노를 웃음으로 넘기며 함께 걸음을 옮긴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뭐, 나쁘지는 않은 계획입니다요. 혹시 몰라서 미크레온 수도로의 이동 마법진을 미리 설치해둔 보람이 있습죠."

미크레온의 수도에 가는 것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들려주니, 쿠가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 로하트린을 이동 마법진으로 안내한다. 미리 준비해놨다니, 이것이 바로 쿠갈량 클라스였던 것인가?

"뭐, 아무쪼록 살아 돌아오십쇼."

"...뭐냐, 그 찝찝한 단어 선택은?"

태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깨를 으쓱이는 쿠를 째릿- 노려봐 주고는, 마법진 위로 로하트린과 함께 올라선다.

"자, 그럼. 어쨌든 가자고, 하티!"

"하아... 알겠다고, 똑같은 말 좀 그만해 변태룡."

"......"

쿠, 로하트린. 너네 자꾸 이러면 나 정말로 삐져 버릴 거야. 삐져서 드래곤 브레스로 너희의 침대를 불살라 주겠어.

"아니... 드래곤 스피어로 불살라주는 게 더 좋겠는데."

"...뭐야, 그건 또."

스샤아아아아 -

뭔가 불안하다는 듯한 로하트린의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미크레온 수도로의 이동 마법진이 발동된다.

슈우우- 파앗!

탁!

"역시 마법이 좋기는 하네, 이렇게 빠르... 음? 왕궁둥이 검사님, 조심해야지. 넘어질라."

이동 마법의 휴유증인 것인지, 살짝 비틀거리는 로하트린의 팔을 잡아 바로 세워 준다.

"감사."

"...너무 간결하지 않아?"

"또 뭘 바라는 건데?"

"...아무것도."

로하트린의 고개만 까딱- 하는 인사에 그러려니- 하고 주위를 둘러본다.

"...뭐야, 내 생각하고는 전혀 다른 위치인데?"

"여긴... 왕궁이네?"

뭐야! 이런 곳은 대마법 결계 때문에 이동이 불가하다면서!

"쿠... 이 녀석... 돌아가면 반드시 혼내줄 테다."

"...딱히 네 편을 들어주고 싶진 않은데... 지금만큼은 상당히 공감되네."

이동 마법진의 도착 위치는 미크레온 왕궁 안쪽에 위치한 정원이었다.

그렇게 투덜거리며 시선을 돌린 곳에는, 경계와 의심이 가득한 모습을 한 채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미크레온의 기사가 있었다.

"...타이밍 보소."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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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235화의 추천 수는 12월 14일 정오에 집계됩니다~

현재 누적된 추천 수 = 34 (55개 누적 시 사용하여 1편 추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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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기준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연참은 해당 일에 업데이트 된 글의 추천이 55개가 될 때마다 1회씩 추가 하겠습니다. 추천 수 집계는 다음 날 '정오'마다 실시합니다.

55개 = 1회 추가 연재, 110개 = 2회 추가 연재, 165개 = 3회 추가 연재, 220개 = 4회 추가 연재, 275개 = 5회 추가 연재 (5회 추가 연재까지만. 이 기준은 후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만약 추천이 55개 달려서 1회 추가 연재 하였을 시 각 회차의 추천 수 합계가 110개라면 1회 연재를 더 추가하여 명일에 총 3회 분량을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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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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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멘 -*

루블리츠 ㄴㄴ 포르노토끼 포도토끼 약자셧군요.. 의심은햇지만..

= 아... 아닙니다만! (...맞나?;)

노스아스터 레이어드:이제 뮌리는 나가봐!알려줄꺼는 다알려줬잔아!

= 뮌리...

노스아스터 그 뭐시기 뚱땡이영주(인남캐따위 이름이야 기억안해도됨!)만 죽이면 미크레온 왕국은 절반은 넘어온거죠ㅋㅋ

= ㅋㅋㅋ

향향공주 레이어드는 얌전히 수련이나 하는게 도움될 듯. 훌쩍!

= 미아내 주인공...

슬픈반복 전략가 쿠! 에로공주 드디어 나오나요!?

= 옙, 나왔습니다~

天空意行劍 적들이 바글바글하면 눈덩이 굴리듯이 굴려버리는게 최고인데

= 굴려야 제맛...?

오룔리 적들이 바글거린다.

=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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