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92 / 0311 ----------------------------------------------
리로와 누님의 경계선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천사와 같은 순진한 얼굴, 그 위로 흘러내리는 군청색의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물결치고 있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내 손길에 작게 몸을 떨다가도,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기특해 보인다.
"에크로핀, 다리를 조금만 벌려줄래?"
"네..."
내 조심스런 요구에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조금 망설이는 듯하면서도 이내 다리를 벌리자, 순백의 속옷이 모습을 드러낸다.
꿀꺽-
이곳이 에크로핀의 고지인가.
절로 떠오르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침을 한 번 삼켜내고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어루만진다.
"...으."
"......"
그녀의 아름답고 순수한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속옷 위를 어루만지니, 당황한 표정으로 얼굴을 발갛게 물들인다. 그야말로 순진한 처녀다운 반응이라는 생각에 미소를 머금고는, 그녀가 너무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쓰다듬어 내린다.
스윽- 스윽-
"......"
한 손을 자신의 입가에 대고 '읏 -.' 하는 소리를 내지만, 혹시라도 내가 당황하여 손을 떼어낼까봐 억지로 참아낸다. 그 눈빛에 담긴 감정이 약간 흐릿한 기분에 중심 부위를 꾸욱- 누른다.
"아으으..."
왕녀답지 않은 귀여운 목소리. 밖에서는 미크레온의 제 2왕녀인 에크로핀이었지만, 이곳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녀는 왕녀의 신분이 아닌 그저 순수한 여인에 불과했다. 내 손짓 하나하나에 솔직한 반응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벗겨도 될까?"
"네? 아으... 으... 네..."
손가락을 입가에 대고 어쩔줄몰라하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감는다. 그리고 내가 자신의 속오을 벗겨내기 쉽도록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올림에, 그녀의 속옷 양끝을 잡아당긴다.
스르륵-
그녀의 속옷은 마치 거짓말처럼 쉽게 벗겨졌다. 비밀의 화원을 가리고 있던 마지막 관문이 그렇게 열리고, 수줍은 소녀. 숙녀로 변모해가는 중인 에크로핀의 아름다운 그곳이 눈안에 가득 들어온다.
"...예뻐."
"레이어드님..."
순수한 감상을 말하니, 그녀의 얼굴이 더욱 붉게 물든다.
남성의 손길이라고는 티끌만큼도 묻지 않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음부가 자리했다. 아직 소음순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여린 살집에 감추어져 있는 그 구멍은,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손가락을 그녀의 음부 위로 가져다 대니, 움찔- 하고 놀란 토끼눈을 뜨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네 처음을 내게 허락해줘서 고마워, 에크로핀."
"......"
에크로핀은 부끄러움이 극에 달한 것처럼 양손바닥을 펼쳐 자신의 눈앞을 가렸다. 그뒤로 조그맣게 새어나오는 목소리는 부끄러움이 역력한 기색을 담고 있었다.
"저는... 저도 감사드려요... 언제나 응석만 부리는 제 말을 다 들어주시고... 소중하게 대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그 목소리에 살짝 물기가 어리기에, 더는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었다. 그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의 소중한 부위를 쓰다듬는다.
흠칫-
파르르- 떨리는 살갗이 그 순진함을 역력히 드러내고 있다. 부드러운 살갗을 밀어올리자, 연한 분홍빛을 띠고 있는 음부가 꿈틀거린다. 그 중심에 자리한 구멍. 그곳에는 그녀의 처녀성이 자신의 존재가 드러난 것에 당황한 것처럼 조그맣게 벌렁거리고 있었다.
"레이어드니임..."
"...응?"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에 의아한 표정으로 올려다보니,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군청빛의 애처로운 눈동자가 보인다.
"저만... 저만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부끄러워요."
"......"
즉, 나도 벗어달라는 소리. 그 말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 리가 없는 그녀로서는 그저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해달라는 말일 테지만, 내게는 어서 넣어달라고 재촉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씨익-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어젖힌다.
"으앗...!"
우뚝- 솟아오른 불기둥을 목격한 에크로핀의 군청빛 눈동자가 흡떠진다. 처음 보는 남성의 물건도 물건이니와, 상상하지 못했던 크기에 적잖이 놀란 것 같다.
"아니... 어떻게 이런 걸 옷 속에 감추고 다니신 건지..."
"......"
아, 그쪽이었나?
물론 발기라도 하게 되면 감추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발기 상태가 아닌 이상 평소에 옷 밑에 감추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일어난 김에 그녀의 젖가슴에 불기둥을 가져다댄다.
"...아...?"
자신의 유방 위로 턱- 하고 걸쳐지는 불기둥을 바라본 에크로핀이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그냥 보기에도 그 크기가 우락부락했는데, 가슴 위로 올라오니 그 크기가 더욱 실감이 나기에 그리도 당황하는 것 같았다.
"...이게... 설마... 이게 제 안에 들어오는 건가요...?"
거짓말이라고 말해달라는 것처럼 애처로운 목소리를 내지만, 그녀의 안에 들어갈 물건이 이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으우우..."
더욱 울상을 짓는 것에 살짝 웃고는, 그녀의 탐스러운 유방 위로 불기둥을 문질러간다. 부드러운 살갗에 비비어질 때마다 극도의 쾌감이 전신을 타고 오른다. 이 에크로핀과 함께하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비록 우호적인 여인을 강간하는 것을 즐기지 않기에 참아왔지만, 고대하고 있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조금씩 몸을 뒤로 빼려다가도, 용기를 내어 이를 꽉물고 당당히 서려 노력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는 약간의 위화감이 들었기에, 심중을 묻는다.
"정말... 진심으로 나와 몸을 섞고 싶었던 게 맞아?"
"...네? 물론이죠... 갑지기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너무나도 순진한 표정으로 물어오는 에크로핀이었지만, 피하려다가도 용기를 내 정면으로 부딪쳐 오는 모습이 꼭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지려는 왕녀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그런 내 말을 들은 에크로핀은 약간 슬픈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렇게라도 왕녀의 모습이 보였다면 다행이네요... 그래도 저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요. 저는 레이어드님께 제가 다가가겠다는 그 진심을 위해 이렇게 용기를 내고 있는 거예요."
"...그래, 잠시나마 다른 생각을 해서 미안해."
내 말에 에크로핀은 괜찮다는 듯 살포시 웃어보였다.
"...저는 준비가 됐어요, 레이어드님..."
"...음."
내가 했던 질문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 에크로핀은 조금 더 안정된 모습으로 앉은 채, 다리를 스스로 벌려보였다. 그로 인해 여린 살집 사이에 감추어져 있던 음부가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그녀의 음부를 침을 꿀꺽- 삼키며 바라보다가, 이윽고 몸을 낮추어 그녀의 소중한 부위에 불기둥을 가져다댄다.
"......"
"......"
두 시선이 한데 엉킨다. 에크로핀의 눈빛은 전보다 평온했으나, 그 깊은 곳에서는 떨고 있는 어린 양의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
"저는... 준비됐어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에, 더는 망설이지 말라고 부탁하는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시선을 마주본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와 몸을 겹쳐간다.
쯔으-
부드러운 살집 사이를 귀두가 파고들어간다. 처녀성을 뚫기 위해 움직이는 불기둥은, 그녀의 아픔 따위는 나몰라라하는 것처럼 약간 잔인하게 움직였다.
"흐으... 으아..."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불기둥의 느낌에 놀란 것인지, 군청빛의 눈동자가 부릅 떠지며 파르르르- 떨려온다. 긴 속눈썹 위로 물기가 맺히고, 두 손을 내 등뒤로 둘러 껴안는다. 조금 힘이 들어간 것이 그녀의 통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만 같았다.
"레이어드님... 부디..."
내 귓가에 에크로핀의 절절한 목소리가 울린다.
"제 처음을 가져주세요..."
"......"
그 한 마디에 간신히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이 투툭- 끊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자제력을 잃은 짐승처럼 날뛰는 불기둥은, 그녀의 처녀성을 잔인하게 꿰뚫어버렸다.
"하으...!"
두 눈동자에 서린 물기가 더욱 짙어진다. 탄식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거칠게 움직여간다.
질퍽-! 질퍽-! 질퍽-!
그나마 다행인 점은 충분한 전희로 인해 나온 애액. 그로 인해 에크로핀의 질내가 젖어있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마른 살을 헤집는 불기둥으로 인해 그녀의 내부가 다쳤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정말 다행히도 그녀의 질내는 미끌미끌거려 불기둥을 스스럼없이 받아주었다.
"레이어드님... 레이어드님과 하나가 되었어요..."
여린 감상을 내뱉는 그녀가 사랑스러웠지만, 머릿속을 불태우는 본능은 그런 감상보다 눈앞의 쾌락에 우선하라고 지시하는 듯했다. 거칠게 허리를 내리꽂을 때마다, 그녀의 갸냘픈 체구가 위아래로 들썩거린다.
"하읏...! 아읏...! 아...! 으읏...! 아...!"
에크로핀은 덮쳐오는 통증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지, 내 등을 꼬옥 끌어 안고 통증서린 신음을 뱉기 시작했다. 내 밑에 깔린 그녀의 몸은 너무나도 갸냘퍼 동정심을 자극했지만, 불기둥 전체를 감싸오는 질의 감촉은 환상 그 자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라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아흐읏...!"
달콤함보다는 애절함에 가까운 신음이 울려퍼진다. 귓가에 불어넣어지는 바람이 일부러 만든 것은 아니겠지만, 그녀가 숨을 내뱉을 때마다 파고들어오는 그 뜨거운 숨결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철퍽-! 철퍽-! 철퍽-!
뜨거운 살집을 파고들어가는 불기둥에 더없이 황홀한 감각이 덮쳐들어온다. 에크로핀의 처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그 정복감이 온몸을 타고올라 절로 행복한 기운을 샘솟게 한다. 그와 반대로 미칠 듯한 이 감촉은 내 움직임을 더욱 사납게 만들고 있었다.
"레이어드님... 조금만 살살... 아으으...!"
결국 자신의 아랫쪽에 덮쳐오는 통증에 항복을 선언하는 에크로핀이었지만, 그럼에도 내 움직임은 전혀 느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애처로운 목소리가 내 본능을 더욱 자극해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게 만들고 있었다.
"아흐윽...!"
그녀를 껴안아 들고는 자리를 반대로 바꾼다. 내가 소파에 앉고 그녀를 내 위에 앉힌 채로 허리를 사납게 추켜올린다.
철퍽! 철퍽! 철퍽!
"앗! 으읏...! 아흑!"
에크로핀의 절절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리며 더욱 미치게 만든다. 그녀 안에 정액을 가득 부어넣을 생각으로 그녀의 작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는 밑으로 꽂아내리며 허리를 올려치기를 반복한다.
"살... 살살해주세... 아윽...!"
반쯤 돌아간 눈을 밑으로 내리자, 그녀와 결합된 부위로부터 처녀혈이 흘러내리는 것이 보인다. 상당히 아프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으나, 그 생각은 내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기에는 매우 부족했다. 그 짧은 생각에 비해 불기둥을 감싸오는 에크로핀의 질이 너무나도 황홀한 쾌감을 선사해주기에, 뜨거운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사정없이 내달린다.
철퍽! 철퍽! 철퍽!
사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봐주지 않고 사납게 짓쳐들어오는 불기둥이 그녀의 내부를 강하게 휘젓는다. 통증으로 인해 애액이 조금 줄어들 법도 했지만, 그녀의 질내는 자신의 내부를 침입한 첫 상대를 환영한다는 듯 열심히 애액을 생산해내 불룩불룩 내뱉고 있었다.
그에 더욱 미칠 듯한 쾌감을 선사해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허리를 올려친다.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더욱 거세게 꽂아내린다. 에크로핀은 반쯤 포기한 것처럼 내 목을 끌어안고는 눈을 감았다. 그에 가까워진 그녀의 입술이 내 귓가에 더욱 뜨거운 숨을 불어넣는 것에 눈이 완전히 돌아가버린다.
철퍽! 철퍽! 철퍽!
"아읏...! 읏!..."
곧 사정감이 몰려든다. 그녀의 안쪽 가장 깊숙한 곳에 정액을 토해내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펄떡거리는 불기둥이 질내에 사정하고 싶다고 거칠게 몸부림친다.
"......!"
그녀의 질내가 한 번 꾸욱- 조여듦에 한계에 치달아있던 불기둥을 타고 대량의 정액이 쏟아져 나온다.
꿀럭- 꿀럭- 꿀럭-
그녀의 내부에 토해지는 정액이 결합 부위를 더욱 음란하고 질척해 보이게 만든다. 에크로핀의 질이 그것을 느낀 것인지 더욱 조여들어온다. 제 딴에는 너무 놀라 자기도 모르게 아래쪽에 힘을 주는 것이겠지만, 그 움직임은 내게 더욱 황홀한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원래 사정하는 동시에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가장 큰 쾌락을 가져다 주는 법이라,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내리꽂으며 허리를 쳐올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꿀럭- 꿀럭- 꿀럭-
미크레온의 제 2왕녀, 에크로핀 크레오시아의 처음을 그렇게 손에 넣는다. 사정이 모두 끝남에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을 들어올려 그녀의 등을 슬슬 어루만진다. 열락에 휩싸인 행위가 끝났음을 알아차린 것인지, 에크로핀의 숨소리가 조금씩 잦아든다. 곧 몸을 천천히 일으켜 나를 그 애절한 군청빛 눈동자로 바라보던 에크로핀은, 가까이 다가와 자신의 입술을 천천히 내 입술에 맞추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
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
리코멘 -*
짝퉁족제비 레이어드의 다음 강화 형태는 원하는 때에 자유자재로 불기둥이 두개로 분열하는 것입니다!!! 대신 싸이즈가 조금 줄어든다는 패널티를 박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열은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
루블리츠 .
= .
노스아스터 3강인 드래곤 스피어를 에로공주가 견딜수 있을까요?
= 견뎌내었다고 합니다! (소설이니까...)
듀스테고 큰일이군요..... 경험도 없을텐데 저 2강화 둔기라면 으으
= 덜덜덜... 힘쇼 에로공쥬...
halem 페이탈리스님께 한마디 하자면, 라미아라는 종족은 산에서 사는 뱀의 수인족이고 나가 같은 경우는 심해에서 생활하는 심해어인집단입니다. 구분해주세요.
= 오... 저도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 거였군요!(무릎 탁!)
페이탈리스 아니아니 그 인터넷보니까 나가 라는게 있던데 라미아의 상위종족 이라는 말도 있어서요!/그런데 너무 H씬만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그냥 평범히 비축분 푸는것 보다 더 감사한 상황인데?! 아무튼 이로써 둥지 인원중 아직 안한건 트리시아랑 토끼(!!)가 있군요! 아 헬레이디도! 그치만 트리시아는 성격이 아저씨라서 H씬이 소설로는 별로 매력이 그닥인듯하고 헬레이디는 무감각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토끼밖에 답이 없어보여요! 다음은 토끼로 하죠!
= 토끼는 정식(?)행사를 거친 뒤에... 흠흠...
天空意行劍 흠............하프애들은 뭔종족으로 나오려나 브래스처럼 랜덤?
= 래, 랜덤 베이비!?
향향공주 레이어드의 소세지는 에로 공주 입맛에 잘맞다 카더라.
= 딜리셔스 소시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