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299화 (299/311)

0299 / 0311 ----------------------------------------------

바보 하나를 꼬시면 용생이 편해집니다

[드래곤 둥지의 수호자들]

Start.

사링을 돌려 보낸 뒤, 쿠가 핑구르르 대대와 연락해 임관 시험 일자 및 예상되는 지원자의 수를 알아보러 가야한다며 자리를 비운 후에 나는 곧바로 버지나에게 부탁해 가디언들의 정보를 체크한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먕

종족 : 호인족(狐人族)

직업 : 환술사

레벨 : 36

보유 스킬 : 환술, 뒹굴뒹굴.

현재 행동 : 숙면 중.

특이 사항 : 랭크업(C+ → C++)

==============================

"음... 랭크업인가. 그건 그렇고 뒹굴뒹굴은 뭐야?"

[레이어드님의 가디언인 호인족 환술사, 먕. 그녀는 잔디밭을 매우 좋아하고, 그렇기에 뒹굴뒹굴거리기는 것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정도야 질리도록 봐온 나였기에 별다를 정도라고 할 것도 없었다.

"아니, 그건 나도 알겠는데... 어째서 스킬로 등록이 되어 있는 건데?"

[드래곤 핑거 스톰이 스킬로 등록된 것과 같은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그것도 원리 자체가 없는 막장이라고."

[참고로 먕의 뒹굴뒹굴 스킬은 달인 등급입니다.]

"갯과 동물이라고 개막장이냐!"

[버지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치미를 뚝- 잡아떼는 것에 한숨을 쉬며 다음 정보로 넘긴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티티카

종족 : 호수의 정령

직업 : 무직

레벨 : 47

보유 스킬 : 워터 볼, 워터 캐논 등의 잡다한 기술과 애널 디스트로이어, 청룡진.

현재 행동 : 케이브 웜과 노는 중.

특이 사항 : 새로운 스킬 습득

추가 스킬 : 성숙 모드. (성숙한 젤리가 된다.)

==============================

일단 티티카의 레벨이 47이나 된다는 점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대량살상용 (특히 항문살상용)의 기술을 보유한데다 둥지의 침입자를 격퇴하는 부분에 있어 언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았다.

"근데 성숙한 젤리는 또 뭐야... 버지나? 보유 스킬 대충 표시해놓은 것도 그렇고, 또 네가 귀찮아서 저렇게 표시해놓은 거지?"

[버지나는 순수해서 모르겠습니다.]

"......"

오랜만에 불러봐도 한결 같은 인공지능님이셨다. 그래요, 순수해서 좋겠습니다, 아아- 주 좋겠어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다음 정보로 넘긴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딘 로하트린

종족 : 인간

직업 : 드래곤 나이트

레벨 : 37

보유 스킬 : 진검류 제 1식, 십자 베기. 제 2식, 고속 찌르기

현재 행동 : 미카엘라에게 엉덩이를 맞는 중.

특이 사항 : 엉덩이가 더 커지고 있음.

==============================

"흐음... 침입자가 와도 전투에 임하는 일이 적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레벨이 낮은 편이네."

물론 먕보다 높은 레벨을 보유한 로하트린이었지만, 그녀는 처음 볼 당시부터 높은 레벨을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거의 성장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래도 드래곤 나이트의 칭호를 딴 뒤 어느 정도 오르긴 오른 것 같기에 앞으로의 가능성에 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라미아라

종족 : 라미아

직업 : 꽃처럼 생긴 꽃꽂이 교실 관리자

레벨 : 41

보유 스킬 : 독 손톱, 베어 가르기.

현재 행동 : 꽃을 돌보는 중.

특이 사항 : 진화와 랭크업. (탈피, C → C+)

==============================

라미아라의 경우에는 잠깐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라미아라가 C+ 랭크라니. 내 예상으로 라미아라 대마왕은 적어도 A 랭크 정도는 차지하고 있을 줄 알았기에 충격이 컸다.

그래도 랭크업한게 어디랴, 지금까지 확인하지 않았을 뿐 그녀의 레벨과 능력치는 훌륭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그녀의 힘은 언더 에스트에 일어날 전쟁에 출전하게 될 레이어드군 간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터였다.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다음 정보를 확인한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미카엘라

종족 : 인간

직업 : 무직

레벨 : 29

보유 스킬 : 버서크

현재 행동 : 로하트린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리는 중.

특이 사항 : 없음.

==============================

"음..."

티티카야 원래 그렇다치고, 미카엘라의 정보에 드러난 '무직'이라는 단어가 무척 신경 쓰였다. 그녀에게 무언가 어울릴만한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제 둥지에서 내보내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완벽할 정도의 신용을 보내고 있기도 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했던 그녀의 심사를 계속 무시하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쿠."

뿅!

"아닛! 주인니뮤! 사링 부사강 건만 해더 바빵 즈껫는데! 애 브르시니까뇨!"

"...입에 물고 있는 빵은 다 먹고 말하는 게 어때?"

"넹..."

정말로 바쁜 건지 입에 빵조각을 하나 물고 손에는 깃펜을 쥔 자세 그대로 뿅링크를 탄 쿠였다. 조금 미안한 감정도 들었지만, 미카엘라를 부르러가기 힘든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귀찮아서가 아니다, 절대로.

이윽고 빵을 다 삼키고 용무를 묻는 쿠에게 미카엘라를 불러달라고 말하니, 잔뜩 흥분한 얼굴로 길길이 날뛰기에 젖살 스핀을 걸어줬더니 곧 잠잠해졌다. 음... 역시 젖살 스핀이란 평화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

"그게 왜째서!... 으윽? 미, 미카엘라님을 불러오겠습죠!"

'평화적'이라는 단어에 다시 흥분하는 쿠였지만, 손을 집게 모양으로 들어올리니 후다닥 도망가버렸다.

음, 역시 평화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마지막 베스페르의 정보창을 열람한다.

==============================

가디언 정보

이름 : 베스페르 드 티타스

종족 : 마족

직업 : 무직

레벨 : 52

보유 스킬 : 현혹, 대상 정신력 감소, 정기 흡수.

현재 행동 : 독서 중.

특이 사항 : 랭크업(B → B+)

==============================

생각보다 높은 베스페르의 랭크와 레벨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나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강해질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그녀의 능력치는 다른 모든 가디언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다만 힘과 민첩성보다 정신력 쪽의 스텟 치가 높아 전형적인 마법, 지원형이라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베스페르를 좀 더 자주 안아줘야겠네."

[그건 핑계고 그냥 응응학학을 하고 싶으신 게 아닙니까?]

"뭐, 그럴지도."

태클을 거는 버지나의 말을 가볍게 웃어넘기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쿠가 미카엘라를 데려왔다.

"그럼 전 사링이 치룰 부사관시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러 가보겠습죠."

고개를 꾸벅- 숙인 쿠는 뿅링크로 자리를 피했다. 미카엘라는 무슨 일이냐는 듯한 표정을 한 채 내 옆으로 다가왔다.

"아, 미카엘라. 잘 왔어, 마침 네게 할 이야기가 있었거든."

"하티랑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너 설마 또 버서크 상태로 섹스하자고 부른 건 아니지?"

"음... 그것도 괜찮겠네, 일단 벗어봐."

"엑? 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왜, 싫어?"

"...흠흠."

짓궂은 표정으로 물어보니 미카엘라는 괜스레 헛기침을 하며 천천히 옷을 벗었다. 이런 귀여운 근육녀 같으니라고.

나도 옷을 벗어내고는, 그녀의 나체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서는 불기둥 위로 미카엘라를 끌어당겼다.

쯔걱-

미카엘라의 보지 속으로 들어간 불기둥이 좋다고 껄떡거렸다. 곧 엉덩이를 위아래로 천천히 들었다놨다하는 움직임에 짜릿한 자극이 전해져왔다.

"미카엘라, 혹시 요즘도 둥지 밖으로 나가고 싶어?"

"응? 확실히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아직 못해본 일이 많아서. 게다가 용병단도 다시 꾸리고 싶고."

앞으로 양손을 뻗어 미카엘라의 복근을 어루만졌다. 탄탄한 근육이 손가락에 반응하듯 꿈틀거리는 것이 재밌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질내로 불기둥을 더욱 깊이 찔러넣었다.

"이제 내 둥지도 여유가 생겨서 네가 하고싶은 그 일을 지원해주고 싶은데, 네 생각은 어때?"

"...레이어드?"

그녀는 내 말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얼굴로 돌아보았다. 그새 보지에 힘이라도 준건지 꾸욱- 조여들어 오는 질벽에 작게 신음하니, 아차! 하며 주던 힘을 풀어내었다.

"좋아서 그런 거야, 다시 조여봐."

"...내가 용병 일에 복귀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응. 원래부터 네가 꿈꾸던 거잖아. 그리고 저번에 널 붙잡은 이유도 둥지의 방어가 취약하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나도 어느 정도 성장했고 둥지의 가디언들도 웬만한 침입자는 누워서 발로 막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가 되었으니까."

"...정말 그래도 괜찮겠어?"

"물론."

씨익- 웃으며 대답하니 미카엘라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에 그녀의 유두를 잡고 비틀자, 으흣! 하더니 버럭 소리쳐 왔다.

"뭐, 뭐하는 거야!"

"감동하고 있을 틈이 없다는 걸 알려주려고."

"아, 정말! 분위기 잡는 거랑은 아예 상관이 없는 용이라니까?"

"어서 버서크 모드나 써.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섹스가 될 테니."

"...쳇."

작게 혀를 차보인 미카엘라는 곧 버서크 모드를 사용했다. 한참 동안 하나가 되어 뒹굴다, 그녀의 질내에 몇 번이나 사정한 후에야 놓아주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버서크 모드가 풀리고 한꺼번에 몰려든 쾌락에 기절한 미카엘라가 다시 깨어난 건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였다. 아직도 정신을 온전히 차리지 못한 것 같아 피식 웃으니, 그녀는 부루퉁한 얼굴로 씻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휴우... 정말 마지막이네."

"음? 밖에 나가면 모른 척할 거야?"

"아니이! 그게 아니라 이제 곧 둥지를 떠나야 하잖아... 기껏 정들기도 했는데."

"가고 안 가고는 네 마음이야, 미카엘라."

"...매정한 용 같으니."

입술을 비죽이는 그녀의 주홍빛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웃으니, 그녀는 조금 풀어진 얼굴로 질문을 건네왔다.

"그럼... 용병단 이름은 뭐가 좋을까?"

"음... 글쎄,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그럼... 그... 레이어드 용병단으로 할까?"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미카엘라. 내 이름을 넣고 싶다는 건 기특했지만, 너무 노골적이라는 생각에 고개를 가로 저었다.

"드래곤 용병단은 어때?"

"그건 이미 있어."

"흐음, 역시 같은 이름은 어렵겠지?"

"어렵겠지가 아니라 안 돼, 이 바보용아."

"하핫! 그럼 악룡의 숨결은 어때?"

"뭐야, 그 유치한 이름은?"

질린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에 머쓱하게 뒤통수를 긁고 있자니, 미카엘라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생각해보니 괜찮네."

"에? 유치하다면서?"

"악룡의 남근 용병단."

"...남근? 제정신이야?"

어이가 없어 재차 물었지만, 미카엘라는 그 명칭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것처럼 환하게 웃었다.

"좋아! 악룡의 남근 용병단을 창단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겠어!"

"...미쳤구나, 아주 단단히 미쳤어."

혀를 쯧쯧차며 말려도 미카엘라의 고집은 요지부동이었다. 설마하니 여자가 용병단장으로 있는 곳의 이름을 악룡의 남근으로... 그냥 장난치는 것일 거라 생각하고는 하고 싶은대로 하라 내버려두었다.

"......"

생각해보니 미카엘라는 로하트린과 쌍벽을 이루는 바보 콤비이니, 정말로 이름을 그렇게 지을 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이 스멀스멀 피어 올라왔다.

"뭐... 레이어드의 남근 용병단만 아니라면 상관 없겠지."

"그걸로 할까?"

"이름을 그렇게 짓는 순간 네 용병단을 박살낼 거야."

"어머, 정말로 악룡."

"너는 어머라는 단어하고 안 어울리네요, 근육 바보녀야."

"뭐래! 바보용 주제에!"

혀를 베- 내미는 미카엘라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찼기에 그저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계속 고민하긴 했어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벌써 들뜬 것 같았다.

"일단 넌 지금 무일푼이니 골딕을 좀 지원해줄게. 얼마 정도면 될까?"

"음...? 뭐 나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

"욕심쟁이 근육 바보 같으니."

"아하하, 근육 바보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현명한 드래곤님."

"......"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보용이라며 놀려대더니 돈 얘기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꾸는 교묘한 바보였다.

"근데 레이어드 너, 드래곤 치고 거지인 편이잖아?"

"얌마, 말을 해도 거지가 뭐냐, 거지가. 그냥 별로 없는 편이라고 하면 되지."

"푸훗... 그래, 일천 골딕만 주면 용병단을 다시 꾸리는 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일천 골딕이나? 어째서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거야?"

"당연하잖아. 일단 길드에 재등록도 해야하고, 경력이 부족한 용병대장 밑에서 일하려는 녀석들은 일단 보수를 보고 들어온다고."

"흐음... 내 돈이 시커먼 남자 놈들한테 갈 걸 생각하니 속이 쓰린데, 혹시 여자로만 구성할 수 없어?"

"예끼, 변태룡아. 실력이 좋은 단원을 뽑아야 빨리 크지, 남자 여자 가릴 게 뭐 있어?"

"흐음..."

그래도 못마땅하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니, 미카엘라는 질렸다는 표정으로 손사래를 쳤다.

"일단 실력이 있어도 여자 위주로 뽑을 테니 그런 표정 좀 짓지 마. 한 대 때리고 싶어지니까."

"...너 이제 둥지를 나간다고 말을 막하는 것 같다?"

"아하하...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어서 지원 자금을 내놓으시죠."

"거봐! 막하잖아!"

티격태격하는 것을 멈춘 것은 결국 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 쿠가 부르러 왔을 때즈음이었다. 식사를 마친 미카엘라는 둥지의 가디언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특히 로하트린에게 찌인한 키스를 퍼붓고 유유히 둥지를 나섰다. 벌레라도 씹은 표정이 된 로하트린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길을 떠나는 미카엘라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미카엘라는 그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둥지를 떠나갔다. 그러나 영영 못보게 될 것도 아니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나도 손을 흔들어 주었다.

-Guardians of Dragon Nest-

============================ 작품 후기 ============================

그... 제 신작 정령의 탑 말이죠... 제가 읽어봐도 재밌네요.(퍽퍽퍽! 퍼벅!)

선작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ㅅㅇ/ 여러분 싸랑해연!

==============================

여러분의 추천 한 방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m(. .)m 큰 절)

==============================

리코멘 -*

루카르샤 한동안 바빠서 못보다가 이번에 몰아봤습니다! 원고료 쿠폰 13장 투척!

= 사랑합니다 ♥ 주신 쿠폰으로 맛난 까까를 사먹고 더 힘내겠습니다 ㅇㅅㅇ/

노스아스터 카린,루시아,드비샤:우리가 진 히로인 아니었냐!(분노하심) 그리고 작가님과 레이어드한테 힘을 쓰기 시작하는데!(독자들을 전부다 튐)

= ㅋㅋㅋ 진 히로인은 딱히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말입죠

LunaticF 역시 진 히로인... 쿠는 진리입니다

= 쿠쿠쿳!

짝퉁족제비 결국 부사관으로 만드네요. 헌데, 과연 뜻대로 될까요ㅋㅋㅋㅋ

= 으흐흐... 과연

노스아스터 그러나 사링이 부사관이 되고나서 받는 권리는 아무것도 없었다!레이어드의 성노예가 되서였다!

= ㅋㅋㅋ

루블리츠 흐음 신작과 동행연재는 무리없이 진행가능하겟는가 신착 3연참에 드둥지까지 ㄷㄷㄷ 몇시간을 앉아서 써야되는거지 ?히이이잌!!

= 보통 밥똥잠 빼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눈밑에 다크써클이...)

향향공주 그리고 원사나 준위 달 때까지 빡쎘다카더라. 사링, 담배라도 펴. 착한 흡연 인정할게.

=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군대에서 담배를 배웠... (ㅂㄷㅂㄷ...)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