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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보스몹
“만약에 가능할 것 같으면 키샤에서 사람들을 각 업체로 보내서 영업정지를 때리는 거예요. 생산 라인이 가동을 멈추도록 2주건 한 달이건. 우선 영업정지를 먼저 때리고 나중에 소명을 하면 그때 영업정지를 풀어주겠다고 하거나.”
“어우우. 반발이 엄청날 텐데. 그리고 그건 우리 소관이 아닌데.”
“그럼 내 소관입니까?”
갑자기 발끈해서 내가 소리쳤다.
“아. 알았어요. 까칠하긴. 근데 그렇게 해서 2주에서 한 달 정도 생산을 못 하게 한다고 해결이 될 게 아니잖아요.그 후에는 어떻게 하죠?”
핫 걸이 물었다.
“그건 일단 여기에서 방법을 생각해 볼게요.”
“고마워요. 임정우씨.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그런 일이 있다는 걸 인지하게 해 준 것만으로도 큰 일인 건데 나름대로 해결책도 제시해 줘서.”
“아!”
“왜요?”
“이쪽에서 신기술 개발 사실을 일찍 발표하게 하면 되긴 하겠네요. 아직 양산에 들어간 단계는 아니지만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걸 이쪽에서 발표하면 국내 업체들도 알아서 생산을 멈출 테니까요.”
갑자기 생각난 거였지만 그럴 듯한 것 같아서 나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얘기했다.
“근데 거기에서 그러려고 하겠어요?”
핫 걸이 물었다.
“그럴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죠.”
“무슨 생각을 하는 건데요?할 수 있겠어요?”
“네. 우선 그쪽에서는 3, 4일 정도만 벌어놔 봐요.”
“알았어요. 고마워요. 정우씨.”
“내가 진 빚이 많잖아요. 그럼 또 연락할게요.”
전화를 끊고 나는 아이미에게 돌아갔다.
아이미는 축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내가 다가가자 허리에 힘을 주고 꼿꼿이 섰다.
내 것 역시 힘이 들어간 채 꼿꼿해져 있었다.
이제부터는 아이미가 내 가장 중요한 병기가 될 거였기에 나는 아이미를 아주 잘 대해줄 생각이었다.
감동의 도가니에 휩싸여 버릴 정도로.
“흐으으으윽…. 으으윽…!!”
밧줄에 묶인 채로 아이미는 온몸을 비틀어대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이미의 몸을 묶은 밧줄의 매듭 사이사이에 내가 싼 정액이 고여 있었다.
삽입을 하지도 않고 아이미의 젖가슴에 문지르면서 가슴과 배 위에 뿌려댔다.
그 다음에는 아이미의 입에 박아대다가 사정 직전에 입에서 페니스를 뽑아들고 아이미의 머리카락과 얼굴을 적셨다.
밧줄이 젖어들어 간 모습은 지독하게 야했다.
정액으로 젖어버린 밧줄에 묶여있는 아이미의 모습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나는 벌써 두 번째 사정을 마쳤지만 아이미는 코 앞에서 절정의 기회를 놓치고 나한테 점점 화가 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면서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게 포인트다.
아이미는 제발 넣어달라고 말했다.
이제 수치심 같은 건 남아있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나는 아이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혼이 쏙 빠질 정도로 아이미의 혀를 빨아대고 치열 하나하나, 입 안의 점막 한 곳 한 곳을 훑어 주었다.
“흐으으으윽!”
아이미는 지쳐가며 신음을 흘렸다.
“넣는다.”
내가 말하자 아이미는 기다리고 있던 말을 듣게 됐다는 듯 고개가 끊어지게 끄덕였다.
“아아아아학!”
“다리벌려. 그렇게 버텨봐야 너만 더 아파.”
아이미는 다리도 제대로 벌리지 못했다.
나는 아이미가 카나메와 다니면서 카나메의 장난감으로 살아온 동안 완전히 걸레가 다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자기는 거기로 페니스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도 사람을 뭘로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 건가 하면서 그 말을 무시했다.
하지난 아이미는 제대로 다리를 벌릴 줄도 몰랐고, 페니스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정말 모르는 것 같았다.
딜도로 쑤셔진 적은 있어도 정말 페니스를 받아본 적은 없다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아이미보다 카나메라는 그 인간에 대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좋은 걸 나중에 먹기 위해서 그런 거라고?
하오오오. 희대의 병신 새끼.
언제까지 그릇이 네 앞에만 놓여 있을 줄 알았나보지?
나는 아이미의 손을 풀어 주었다.
처음으로 페니스를 받는데 지금의 자세는 너무 불편하고 위험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밧줄도 풀어줄까?”
아이미는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저었지만 결국 내 목적에 의해서 밧줄을 풀었다.
밀어 넣는데, 밧줄이 걸려서 내 페니스가 아파왔다.
너무 잦은 사정으로 페니스는 더할 수 없이 민감해져 있었고 작은 자극에도 통증이 왔다.
결국 밧줄을 풀고 나는 아이미의 다리를 벌려놓고서 아이미를 눕혔다.
아이미는 헉헉 거리면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아이미의 안에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곳은 황홀하게 내 물건을 빨아들였다.
야무지게 조여오는 그 느낌에 나는 몇 번 드나들지 않고 사정감을 느꼈다.
그러나 아이미는 아직인 것 같았다.
첫 개통인데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아이미는 입술을 바들 바들 떨었고 가슴이 크게 오르내렸지만 아직 오르가즘에 구체적으로 다가서지는 못하고 있었다.
“엎드려봐.”
아이미를 엎드려 놓고 나는 아이미의 엉덩이를 쥐었다.
“흐으읏!”
아이미의 엉덩이에는 아직 미세하게 패들 자국이 남아 있었다.
피부가 어지간히 예민한 모양이었다.
내가 엉덩이를 쥐자 아이미는 거기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통증이 묘한 흥분감을 동반했는지 아이미는 허리를 움직여 바닥에 자신의 밀부를 밀착하는 것 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바닥딸을 치는 건가?
여자도 바닥딸로 느끼나?
내가 신기하게바라보고 있었더니 아이미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 나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곧 고개를 돌리긴했지만.
아이미는 내가 보고 있다는 것 때문에 부끄러웠는지 허리를 움직이는 걸 멈췄다.
“괜찮아. 보기 좋은데? 나는 적극적으로 느끼는 여자가 좋던데.”
내가 말하자 아이미가 다시 한 번 내 눈치를 보더니 허리를 움직였다.
아이미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갔고 엉덩이가 오목하게 들어가면서 단단해졌다.
아이미는 점점 어떤 느낌이 손에 닿을 듯이 다가오는지 그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했다.
아이미가 다시 나를 바라보았다.
“깊이 넣어주면 느낄 것 같아요.”
아이미의 말에 나는 아이미의 허리를 붙잡아 조금 공중으로 띄워놓고 굵은 페니스로 가차없이 아이미의 귀여운 엉덩이 사이를 지나 질 입구를 비집고 들어갔다.
거침없이 파고들어가 버리자 아이미의 입에서 끈적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흐아아아앙!!”
아이미가 흐느꼈다.
나는 아이미의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고 볼과 목에 입을 맞추었다.
아이미는 눈을 잔뜩 찌푸리고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거짓으로 짓는 표정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눈 끝에 눈물이 맺혀 있었다.
“흐으으응!”
아이미는 눈을 비볐다.
잠자다가 일어난 아이가 그러는 것처럼.
그게 귀여워서 한 번 더 입을 맞추고 나는 아이미의 어깨를 붙잡았다.
어깨를 잡은 두 손에 힘을 주고 나는 전력으로 박아댔다.
그 사이에서 아이미의 가슴이 덜렁거리는 게 얼핏 얼핏 보였다.
“일어나. 아이미.”
나는 아이미를 일으켰다.
그리고 나도 일어나 앉았다.
적당한 높이의 무대 위에서 우리는 색스러운 공연을 이어나갔다.
봐주는 사람은 없이, 공연자인 우리가 주인공이고 관객인 그런 무대였다.
나는 양손으로 아이미의 엉덩이를 마구 벌렸다.
아이미는 내 어깨를 꽉 붙잡고 내 목에 얼굴을 묻었다.
엉덩이가 주물릴 때마다 아이미는고통스럽게 몸을 비틀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아직 아픈 모양인데 내 손이 지나갈 때마다 그게 묘하게 좋았는지 아이미는 그만두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저 내 안으로 숨어올 뿐이었다.
나는 아이미의 허리를 잡아 올렸다.
그리고 허벅지 사이에서 우뚝 솟은 페니스위에 천천히 아이미의 몸을내렸다.
아이미는 허리가 나에게 꽉 붙잡혀 있는 상태라 도망치지도 못했다.
“흐아아아아아....!!!”
아이미가 소름끼치는 비명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