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딥웹 MK-391화 (391/402)

0391 ----------------------------------------------

7부. 스페이스 아이템

본문인줄 아셨죠?

낚이신 거예요.

최신화 보신 분들의 의견만 듣고 싶어서 소제목 따로 안 파고 그대로 질문드려봅니다.

어떻게 하다하다 보니까 지금의 폼이 프롤로그 폼이랑 어느 정도 유사성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몸캠 영상 사이트에 좀 허당인 관음증 헤드의 등장.

헤드가 주는 미션. 주인공이 화장지를 모아야 되는 절박한 이유.

그런 것들이 추가가 됐고요.

거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 주인공과 싱크로 200퍼인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표지가 생겼다는 거.

[딥웹 MK]는 스페이스 아이템을 모으는 여정으로 완결을 내려고 했었던 거라 슬슬 완결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 프레임으로 신작을 가 볼까 해서요.

시작한다면 8월 1일에 시작을 할 거고 (네. 중진작가 이벤트를 노리는 거예요. 한달 안에 선작 5천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도전은 해 보는 거죠.)

[딥웹 MK]에서 썼던 세계관은 거의 차용하지 않고 라이트하게 할 생각이고요.

앞부분은 재미있었는데 점점 다크해진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내 작품의 분위기라고 고집을 부릴 필요도 없는 것 같고 달라져 보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합니다. 그래서 이제 [딥웹 MK]는 느린 속도로 연재가 되면서 완결을 향해 달려갈 거라는 것과 8월 1일에 [딥웹 MK] 7부와 유사한 폼으로 신작이 나올 수 있다는 것. 미리 공지겸 말씀드려 봤어요.

제가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이 강해서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신작에서는 이런 걸 바란다거나 하시는 게 있다면 마음놓고 써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