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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브레이커-68화 (6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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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대…대체…어째서…이런 짓을……."

이실리아는 가쁨숨을 몰아쉬면서 물어왔다.

상대방은 처음부터 자신을 노렸다는 것은 방금전의 대사에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자신을 이런식으로 망가뜨려서 득을 볼 조직이나 인간이 생각나지 않았다.

"누군지 몰라도 어떤 유명한 산악인이 있었는데,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산에 성공했다지? 기자들은 어째서 그런 힘든일을 하냐고 묻으니까 '왜냐하면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잖아? 내 대답도 똑같아. 어째서 이런 짓을 벌이냐고? 왜냐하면 먹음직스런 암컷이 내 눈앞에서 알짱거렸기 때문이지. 큭큭큭큭!"

유명한 등산인의 명언을 그대로 배낀 그의 말에, 이실리아는 고통과 쾌락속에서 간신히 붙들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릴뻔 하였다.

무슨 대단한 이유라도 가지고 자신에게 접근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단지 자신의 몸을 원하던 양아치가 아닌가!

"그…그럼…그 때…모성애를 자극했던것은……."

"처음부터 끄으으으읕~ 까지 연극이였지. 카하하하핫!"

"……!"

자신이 이딴 남자에게 속았다는것이 수치스러운지, 마지막으로 모든 정신력을 짜낸 그녀는 염동력을 사용하려던 찰나.

치컥!

그녀의 표정이 차분해진것을 확인한 진우가 허리를 크게 들었다 내리자, 기승위 자세를 취하고 있던 이실리아의 몸이 크게 요동쳤다.

"끼햐아아앙!"

"어이쿠. 염동력 쓰시려구염?"

"하아…하흐으……."

"네 년이 기억못할지 몰라도, 지금 너의 몸을 만지기만 해도……."

진우는 그대로 손가락을 올려, 그녀의 유두 끝을 손톱으로 살짝 긁었다.

아주 작은, 다른데 신경을 쓰고 있다면 느끼지도 못했을 정도로 작은 마찰이였다.

하지만, 그 마찰이 가져온 결과는

"흐히이이이잇---!!"

이실리아는 가볍게 절정으로 보내버릴 정도.

"오전부터 지금까지 네 년의 몸뚱아리를 수십번…아니, 백번 이상 절정에 보내버렸을걸? 즉, 지금 네 년의 몸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성감대나 마찬가지지."

그리고선 자신의 몸을 일으키면서 그녀의 몸을 밀어넘어뜨려 정상위 체위로 바꾼 진우는 싱긋 웃으면서 손을 과장되게 들어 올렸다.

"자…잠깐…싫어…하…하지마……!"

그 손동작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는 이실리아는 고개를 내저으며 저항하려 하였으나, 그의 손은 그대로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부풀어 오른 배를 내리쳤다.

터엉!

"커흑!"

마치 저질 가죽으로 만든듯한 북소리와 함께 뱃속에서 정액과 소변들이 출렁거리자, 배가 찢어질것 같은 고통을 얻은 그녀는 숨이 턱턱 막히는 비명을 내질렀다.

"큭큭큭! 내가 말했었지? 네 년은 맞거나 당하면서 느끼는 마조 변태년이라고?"

"그…그만……! 배가…배가 찢어질것만 같아아앗!!"

"그래? 그렇다면 그 고통을 완화시켜주지."

그리고선 주먹을 쥐더니, 이실리아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그녀의 배를 훅을 날리듯이 후려쳤다.

퍼억!

"카흐으윽!"

퍽! 퍽! 퍽! 퍽!

"케흑! 커헉!"

그녀의 배를 주먹으로 때릴때마다 음부가 조여오는 느낌이 마음이 드는지, 신명나게 두들기다가 정신을 차리고 더이상 하면 멍이 들 것으로 보였다.

'여기서 더 때리다가 멍이라도 들면 보기 싫겠는걸? 일단 여기까지만 해야지.'

더이상 패면 정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비심(?)을 베풀어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기로 하였다.

오늘 하루동안 단 한번도 빼지 않았던 육봉을 그녀의 몸속에 계속해서 박아두기 위해 이실리아의 몸을 끌어안으면서 몸을 일으킨 진우는 이실리아가 남편의 사진을 항상 간직한다는 정보를 노아로부터 들었기에, 미리 그녀의 소지품을 뒤지면서 빼둔 사진을 챙기면서 화장실로 향하였다.

"자, 이게 우리의 모습이야. 흔히들 말하잖아? 서로 다른 국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화합하는 모습은 아름답다고. 어때? 우리들의 모습도 아름답지 않아?"

"시…싫어…이딴 모습 보기 싫어……!"

화장실로 오는 도중에 체위를 바꿔, 배면 좌위 자세를 취하여 그녀가 화장실에 설치된,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반신 거울에 두 눈으로 직접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끔 하였다.

땀에 쩔면서 번들거리는 육체, 단아하게 묶어둔 머리 묶음이 풀려버리면서 땀이 어린 어깨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단정치 못한 머리카락, 임산부처럼 부풀어 오른 복부와 진우의 구타에 푸른 멍이 여기저기 나 있는 모습, 그리고 가랑이가 활짝 벌려지면서 진우의 물건과 자신의 음부가 이어져있는 모습에 그녀는 양 손으로 두 눈을 가리며 절규하였다.

"아…아냐…아냐아아아앗! 이런거! 내가 아니야아아앗!"

사랑하는 남편이 죽은 후, 되도록 품행을 단정하게 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으며 다른 남자들의 끈질긴 구애를 거부하였던 자신이 젊은 남자와 적나라하게 성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은, 남편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있어서 그 어떤 고문보다 괴로운 고통이였다.

"흐흐흐흑…창호씨…도와주세요…제발 도와주세요…창호씨이……."

결국, 그녀는 울음을 터트리면서 죽은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하였으나, 그녀에게 대답한것은 사랑하는 남편이 아니라 눈 앞의 강간마였다.

"그렇게 죽은 남편이 보고 싶어? 그렇다면 보게 해주지."

진우는 미리 챙겨두었던 유 창호의 사진을 화장실 바닥에 내던졌다.

단정한 검은 머리와 선이 강한 남자다운 모습의 유 창호였지만, 진우는 갑자기 그녀의 음부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포옹--

안에 막혀있던 공기도 함께 나오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는 이실리아의 몸을 들고 있는채로 무릎을 꿇었다.

"배가 터질것처럼 아파 죽겠지? 허락할테니까 마음껏 싸재껴."

하지만, 이실리아는 그의 말대로 행동할 수 없었다.

"시…싫어어엇! 안 돼! 제발 부탁이야! 창호씨의 사진을 치워줘!"

진우는 단순하게 무릎을 꿇은게 아니라, 그녀의 음부 아래쪽으로 창호의 사진을 조준한 것이다.

부글부글부글--

"크흐윽!"

사랑하는 남편의 얼굴 위로 다른 남자의 정액을 쏟아부을 수 없다는 일념하에 이를 꽉 깨물면서 참아내려 하였으나, 뱃속에서는 빨리 진우의 소변과 정액을 게워내고 편해지고 싶다며 시위를 하고 있었다.

"끄흐으…으읍……!"

"호오, 대단한걸. 스스로 음부의 벽을 조이면서 분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니 말이야. 하지만, 애초에 음부는 국부와 달리 그런걸 조절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야."

그리고선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한번 흔들자, 자궁내에 든 액체들이 다시 한번 출렁였고, 그 압력을 이겨내지 못한 소변섞인 누리끼리한 정액이 그녀의 의지와 다르게 터져나왔다.

푸우우우우우---ㅅ

"싫어어어어어엇! 창호씨! 창호씨이이잇!"

그야말로 엄청난 양의 정액들이 터져나오면서 창호의 사진을 순식간에 뒤덮었고, 더러운 정액으로 사랑하는 남편의 얼굴이 더렵혀졌다는데 절규하면서 불편한 자세에서 어떻게든 팔을 뻗으려 힘을 주었으나, 그녀가 힘을 줄때마다 정액들이 더더욱 세차게 터져나왔다.

꿀럭 꿀럭 꿀럭--

"휘유~ 이거 내가 쌌지만 엄청난 양인걸?"

눈에 띄게 배가 홀쭉해져가는 이실리아의 모습과 그에 반비례되게 바닥을 가득 매우고 있는 정액의 양에 깜짝 놀란 진우는 자신이 싸재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아아아……."

정액이 모두 분출되면서 몸은 편하고 가벼워졌지만, 그녀의 눈은 절망감으로 가득찼다.

"내…내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자신의 몸속에 있던 더러운 정액이 사랑하는 남편과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뒤덮어버리자, 절규어린 비명과 함께 어떻게든 팔을 뻗으려 들었으나 진우는 그런 그녀의 행동을 두고보지 않았다.

"큭큭큭큭! 그렇게 네년이 사랑하던 놈의 면상을 보고 싶어? 그렇다면 직접 찾으면 되잖아!"

그리고선 그녀의 몸을 풀어주는듯 싶더니 얼굴을 정액 범벅이 된 화장실 바닥에 내리깔았고, 자동적으로 후배위 자세가 완성되자 그대로 그녀의 상체를 짓누르며 또다시 음부 안으로 쑤셔넣었다.

찌커억!!

"흐키히이잇~~!"

얼굴은 정액범벅이 되면서도 또다시 절정에 가버린 아해가오 표정이 되어버린 이실리아는 자신의 뒤쪽에서 거칠게 공격해 들어오는 젊은 남성이 가져다주는 쾌락에 남편의 사진을 찾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서서히 사라져갔다.

"창호…씨이…죄송해요오오옷~~~!"

치푹! 치푹!

자신의 엉덩이를 붙잡고 공격해오는 젊은 수컷의 공격에, 얼굴이 이리저리 흔들리던 이실리아는 바닥에 깔린 유 창호의 사진이 우연찮게 드러나게 되었지만, 그녀의 눈은 사랑하는 남편을 향해 있지 않고 열락어린 쾌락에 일그러져가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이실리아 조교는 사실상 거의 다 끝났습니다만 아직 최후가 남아있지요.

이제 남은것은 모녀 덮밥뿐!

...라고 해야겠지만 이제 저녁 시간을 이용해 국방 과학연구소로 쳐들어 갈 예정.

왜냐하면 8시간 이상을 절정에 달했는데 밤에 모녀 덮밥을 즐기면 이실리아 체력이 강철 체력이라는 뜻이 되거든요 -_-ㅋㅋㅋ

일단 하루동안 그녀를 쉬게 해주고, 그 다음에 덮밥을 냠냠냠냠냠냠냠~~~

참고로 제 소설은 스토리 -> 능욕 -> 스토리 -> 능욕 입니다. 스능스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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