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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참고로 말하자면 간부용이라고 해도 침대가 너무 크지 않겠냐 싶겠지만, 진우가 시릭 사령관에게 호화로운 식사와 함께 요구했던것이 여러명의 여자들과 함께 누워서 잘 수 있는 킹 사이즈의 침대였기에 공간은 넉넉하였다.
일단 가장 먼저 페리샤와 하린이 진우의 젖꼭지를 혀로 낼름낼름 거리며 자극을 가하였고, 그녀들의 애무로 풀발기된 양물이 솟아오르자 그 모습을 본 여성진들의 표정이 붉어졌다.
언제봐도 대단한 굵기와 크기인데다 얼마나 오래썼는지 검붉은 피부가 꿈틀꿈틀 거리며 솟구쳐있는 모습은 흉악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귀여워보이는 외형으로 보일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온 양물이였기에 이실리아는 긴 머리칼을 손으로 빗어 넘기며 귀두 끝의 요도를 향해 입술을 맞췄다.
쪽-
"후후, 잔뜩 성이 나 있네요. 진우씨도 삽입하지 못해서 안달이셨나봐요."
"으……."
그녀들은 진우가 애처럼 화를 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지금까지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갭을 느끼며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실리아는 자애가 섞인 미소를 지으며 진우의 몸 위로 자세를 옮겼다.
엉덩이 아래쪽으로 손을 뻗어 진우의 기둥을 붙잡은 그녀는 귀여운 목소리와 함께 힘껏 주저앉았다.
"읏차~"
쭈우우우우--컥!
"~~~~~♥"
단번에 뿌리 끝까지 삽입되면서 자궁 끝을 귀두로 찔러오는 쾌감을 간만에 느낀 이실리아는 평소의 정숙한 미소가 아닌, 황홀해하며 쾌락을 모두 이겨내지 못하였는지 혀를 내밀며 신음성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였다.
"여…역시…이거…버릇이 될것 같아……."
기승위 자세로 힘껏 주저앉았을때 자궁구를 꿰뚫는 형용키 어려운 쾌락과 자궁의 천장을 찌를때의 쾌락에 이미 중독되어 있었던 이실리아는 기승위에 버릇이 생길것만 같았다.
"흐응…하흣……."
이실리아는 진우의 복부위에 양 손을 올리며 팔과 허리의 힘으로 몸을 음란하게 위아래로 흔들었고, 그때마다 이실리아의 정숙한 분위기가 창녀처럼 음란해져갔다.
진우는 자신이 지은 죄(?)가 있으니 이번엔 가만히 허리만 움직이면서 나머지는 그녀들이 스스로 즐기게끔 하였다.
찌컥! 찌컥! 찌컥!
"하앙앙~! 더…더 찔려 올려주세요옷~!"
"으읏……."
그 때, 진우가 자신의 젖꼭지를 핥는 페리샤와 하린의 애무로 인해 약간 느꼈는지 양물이 더더욱 단단하게 굳어졌고, 이실리아는 자신의 질벽을 더욱 강하게 긁어대는 그의 양물을 있는 힘껏 받아들였다.
그 때, 뭘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주변을 서성이던 리엘루스와 아이리가 갑자기 진우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왔다.
덥썩-
그리고선 두 여성은 진우의 고환을 한쪽씩 물면서 입술로 오물오물 거리기 시작하였고, 위아래에서 느껴져오는 쾌락을 이겨내지 못한 진우는 고개를 뒤쪽으로 젖히며 쾌락에 저항하였으나 결국 그의 한계가 돌파되면서 정액이 요도 밖으로 분출되었다.
츄르륵- 쮸륵-
부쿡 부쿡-
"흐크으으응~~~!"
이실리아는 자신의 몸속에서 정액이 분출되는 소리와, 양물 밖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를 만끽하며 그의 세찬 정액 분수가 자신의 자궁을 때리는것을 즐겼다.
그렇게 모든 정액을 분출하였지만, 이실리아는 로데오를 탄것처럼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고, 양물이 앞뒤로 휘어지는 자극을 맛 본 진우는 나지막한 신음성을 내뱉으며 아직 덜 나온 정액들을 분출하였다.
"크…으……."
푸츗--
"후후훗…잘 먹었습니다."
이실리아는 자신의 뱃속을 가득 채우는 포만감과 충만감에 미소를 지었고, 이내 다시 허리를 움직이면서 진우의 양물을 다시 한번 느끼려 하였지만,
"잠깐! 왜 엄마 혼자서 다 하려 하세요?"
노아가 그 모습에 태클을 걸었다.
"왜냐하면 내가 연장자니까. 걱정마렴. 내가 절정을 느끼면 비켜줄테니까."
"……!"
이실리아의 주장에 노아는 눈썹을 찌푸리며 뭔가 말하려 하였지만, 이내 입술을 오물거리며 속으로 삼켜야만 하였다.
"그동안 저를 외롭게 한 벌. 충분히 받아주셔야 해요?"
이실리아는 진우를 향해 심술궂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허리를 음란하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찌푹! 찌푹 찌푹!
질내에 가득찬 정액과 매끄러운 질액이 만나면서 더더욱 매끄럽게 허리를 움직이게 된 이실리아는 두번째 사정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움직이다가 뒤쪽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깜짝 놀랐다.
"에……? 노…노아야!? 지금 뭐하는거니!"
그녀는 뒤쪽으로 고개를 비틀자, 그곳에는 노아가 다른 노예들을 제치고 진우의 다리 사이에서 자리를 잡아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절정을 느끼면 비켜주신다고 하셨죠?"
"자…잠깐…하흐으읏~~!"
쭈웁-
진우는 계속해서 기계적으로 허리를 위아래로 튕겨올렸지만, 거기서 느끼는 쾌감과 노아가 자신의 항문속으로 혀를 밀어넣으며 음란하게 휘적이는 쾌감을 동시에 받게 된 이실리아는 방금전까지의 여유있던 표정이 사라졌다.
찌컥! 찌컥!
츄릅- 츄릅- 쭙쭙--
노아는 혀를 위아래로 휘적거리며 이실리아의 장내를 휘저었고, 가끔씩은 항문을 입술로 삼키며 쭙쭙 거리며 마치 막대 사탕을 빨아먹듯이 어머니의 항문을 희롱하였다.
"아하아앙~~! 시…싫어……! 조금만 더…조금만 더 진우씨를 느끼고 싶어어엇~~!"
푸츄우우웃---
이실리아는 어떻게 해서든 진우의 양물을 더 많이, 더 오래 받아들이고 싶어 했으나, 노아의 공격에 의해 절정을 느끼며 정액이 섞인 질액을 분출하였다.
털썩-
"하아…하아……."
결국, 그녀는 진우의 몸위에 쓰러지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진우는 그녀의 압도적인 가슴이 자신의 가슴 위에 얹혀져서 거친 숨을 몰아쉴때마다 달라지는 압박감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제 내 차례~"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한 노아는 이실리아의 몸을 염동력으로 밀어내는 폐륜을 저지르면서 자신의 차례를 즐기기 시작하였다.
"하아아~ 엄청난 광경이네요."
이실리아의 질내에서 빠져나온 진우의 양물은 질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린채 우뚝 서 있었고, 노아는 혀로 대충 주변만 청소해주면서 이실리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쭈즈즈즈--쿡!
"흐으응~~♥"
노아 또한 이실리아처럼 자신의 자궁구를 꿰뚫고 천장까지 찔러오는 진우의 성난 양물이 가져다주는 쾌감에 중독되어 있었기에, 기분좋은 신음성을 냈다.
찌컥 찌컥 찌컥!
"하으아앙~~ 진우님이 내 안을 가득 채워주고 있어~~"
그리고선 음란하게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렸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진우는 역시 두 사람이 모녀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좋아하는 버릇도 그렇고, 가슴도 음란하게 흔드는것도 그렇고 정말 두 사람은 모녀가 맞긴 맞구나."
크기가 아주 약간 차이 나지만, 두 모녀의 음란한 가슴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는 극상품이였다.
그 때, 페리샤가 슬그머니 몸을 일으켰다.
찌컥-
"하힉……!?"
노아는 기분좋게 움직이다가 이실리아와 마찬가지로 느껴지는 이물감에 깜짝 놀랐다.
"페…리샤…너…지금 이게 무슨…짓이야……!"
"죄송합니다만, 저도 진우님을 더 빨리 느끼고 싶어서요. 자리를 계승중입니다, 노아 선배."
페리샤는 노아의 옆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 2개를 넣어서 위아래로 휘저어나갔다.
"이…이정도…차…참을 수 있으으으응~~~!"
반격할 수 있는 자세나 상황이 아니였기에 노아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락을 필사적으로 참아내며 몸을 위아래로 들썩였고, 최소한 정액 한 발을 뽑아야 한다는 일념하에 필사적으로 움직이려 하였으나,
"에…에엣…엄마……?!"
딸의 배신에 리타이어 되어야만 했던 이실리아가 진우의 배 위에 걸터앉았다.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모녀지간이기 이전에 라이벌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된 그녀가 몸을 추스리고 반격에 나선 것이다.
"후후훗…네 덕분에 배신당했을때의 배신감과 상실감이 어떤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구나. 좋은 경험이였단다."
"자…잠깐만요…방금전은 오해……."
"그 오해는 내가 알아서 풀테니 걱정마렴."
그 어느때보다 차가운 어머니의 눈빛에 당황한 노아였지만, 이실리아는 노아가 도망갈 수 없게끔 두 팔로 힘껏 껴안으면서 그대로 딸의 입술 안쪽에 혀를 밀어넣었다.
마치 노아가 도망가지 못하게끔 두 팔과 몸을 한꺼번에 감싸안은 이실리아가 페리샤를 향해 눈동자를 움직이며 어떤 신호를 보내자, 역시나 머리와 눈치가 좋은 페리샤는 그녀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단박에 이해하였다.
쯔큭 쯔큭 쯔큭--!
페리샤는 손가락 3개를 노아의 항문에 넣으면서 장벽 바닥을 지문이 닳을 정도로 거칠게 긁어대기 시작하였고, 기계적으로 허리를 움직이는 진우의 공격까지 더해져서 빠르게 절정에 달하기 시작하였다.
"으우움~~! 우우웁!"
노아는 뒤쪽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자극에 이대로라면 절정에 달할것 같았기에 차라리 잠시 도망갔다가 어느정도 감각이 덜 예민해지면 돌아오자는 판단을 하였으나 이실리아가 꽉 껴안으면서 도망치지 못하게 만들었다.
기가 강한 노아에게 엄청난 절정을 연속적으로 느끼게 만들어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끔 만들려는 이실리아와 페리샤의 이해관계가 합쳐진 것이다.
"크후우움!"
푸슈웃--
노아는 페리샤와 진우의 공격에 절정에 달한듯, 전기에 감전된것 마냥 몸을 곧추세웠으나 이실리아는 도망가지 못하게끔 꽉 껴안으면서 힘이 사라져서 축 늘어진 딸의 혀와 자신의 혀를 섞으며 최대한 쾌락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쯔크그극--! 쯔크그극--!
페리샤의 항문 공격은 점점 강도가 더욱 거세져갔고, 옴짝달싹하지 못한채 공격당하던 노아는 계속해서 느껴져오는 절정의 감각에 눈동자가 조금씩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츄릅- 츕츕-
쯔크윽! 쯔크윽!
치컥! 치컥!
각기 다른 소리가 자신의 몸에서 더더욱 격렬하게 울려퍼질때마다 팔다리에서 힘이 풀어지게 된 노아는 갑자기 진우가 허리를 거칠게 튕겨올리면서 정액을 분출하자, 그대로 이성이 하얗게 날라가고 말았다.
쁘쿡! 쁘쿠욱--!
"……."
움찔 움찔-
이제는 신음성도 내지 못한채 몸을 바르르 떨기만 한 그녀는 눈동자의 절반 정도가 가려질정도로 이성이 날라가게 되었다.
스윽-
노아의 혀와 길게 이어지는 타액의 실을 길게 늘어뜨리면서 고개를 뒤로 젖힌 이실리아는 눈동자가 반쯤 올라가 있고 타액을 질질 흘리는 혀를 내밀면서 쾌락에 이성이 날라가버린 전형적인 아헤가오의 표정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몸을 떨어뜨렸다.
압박하던 가슴이 서로를 튕겨내면서 약간 몸이 흔들린 이실리아는 염동력으로 노아의 몸을 침대 한쪽에다가 조심스럽게 내려놓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머지 여성진들을 향해 웃어 보였다.
"자, 다들 순서대로 즐기는거예요. 좀 더 빨리 즐기고 싶다면서 다른 동료를 배신하는 행위는 '철저하게' 응징해줄테니 그렇게 아세요."
끄덕 끄덕 끄덕
나머지 노예들은 고개를 격렬하게 끄덕였고, 진우를 제외한 인간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리엘루스도 여기서 그녀에게 저항했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어쨌든 노아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쓰러지게 되자, 자연스래 다음 차례는 페리샤가 되었다.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던 페리샤는 부끄러운듯이 우물쭈물 거리며 조심스래 입을 열었다.
"저…저는 후배위로……."
기승위도 좋지만 진우가 자신의 등을 찍어누르며 허리를 움직일때가 짐승처럼 복종당하는 듯하는것이 묘한 피학감을 가져다 주기에 후배위를 요청하였다.
기왕 당해주는김에 제대로 서비스를 팍팍 넣어주겠다고 생각한 진우는 몸을 일으키면서 공간을 만들어주자, 페리샤가 그곳에서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속도는 어떻게 해줄까? 부드럽게, 약간만 약하게, 중간, 약간 강하게, 짐승처럼, 이 5개중에서 원하는걸 골라."
"지…짐승처럼…해주세요……."
언제나 이지적인 모습과 분위기를 풍겼지만, 격렬한 성행위가 가져다주는 쾌락에 중독되어버린 페리샤는 침대 시트에 얼굴을 파묻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도를 택하였다.
예전의 그녀였다면 상상도 못할 일…아니, 자신이 직접 이런 짓을 하는 년놈들을 수장시켰겠지만, 인권을 잃고 한 남자의 소유물이 되면서부터 쾌락이 자신의 가장 큰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이다.
진우는 페리샤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단단히 붙잡았고, 두 발을 싸재꼈으나 전혀 수그러들지 않는 자신의 양물을 꽃잎에 정확하게 조준하고…….
"흣차!"
찌커억!
철썩!
있는 힘껏 허리를 밀어올리면서 뿌리끝까지 한번에 밀어넣었고, 허벅지와 훈련을 통해 탄력있는 엉덩이를 세차게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 작품 후기 ============================
써보니까 한편에 6명을 모두 한번씩 즐긴다는건 불가능해서 2편에 걸쳐 ㅅㅅ씬을 쓰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연참임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