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306화 (306/923)

0306 / 0923 ----------------------------------------------

4장

303~311편은 조아라의 경고로 삭제했습니다 삭제전 내용은 공지에 올라가 있는 바이두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 작품 후기 ============================

어제 참...좆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술약속에서 돌아와 딱 기분좋을 정도로만 취했었던 저는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엄청 잘 써지더군요?

"오오! 이거 잘만하면 늦긴 했지만 연참이 가능할지도!"

뚝! 퍽!

"……."

그런데 갑자기 뭔가가 꺼지는 소리와 함께 집안의 전기가 0.5초 정도 나갔다 다시 들어왔고, 술에 취해 있었고 글이 너무 잘 써져서 흐름을 잃고 싶지 않았던 어제의 저는 중간 저장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어떤 기자 새끼야! 이번엔 야설 작가의 폭력성을 실험해보려고 이러는거냐! 이 씨부랄 새끼들!!"

그렇게 발광하다가 지쳐 잠들어 다음날에 일어났다는 훈훈한 이야기.

어떤 일을 하든지간에, 언제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중간 세이브는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소중한 나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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