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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푸슛- 푸츄웃-
"크흐응……!"
"크으으윽!"
10발째의 사정을 한 진우의 표정은 고통을 느끼고 있는것처럼 구겨져 있는 상태였고, 플래티나는 한 번 정도 절정을 느꼈지만 10번 사정한 진우에 비하면 사정이 매우 나은 편이였다.
'인간의 씨앗이 안에 들어온건 싫지만…그래도 임신은 하지 않겠지…….'
처음엔 임신할것 같아서 그의 정액을 받는게 두려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지 껍데기만 인간 형태로 변신한거니까 큰 문제는 없을거라 자위한 그녀는 진우가 허리를 뒤척이자 도망가지 못하게끔 더더욱 강하게 조여갔다.
"크…윽……. 생각보다…꽤 하는데……?"
10번째의 사정으로 매우 힘든것처럼 얼굴을 꾸민 진우는 떠듬떠듬 입을 열었고, 플래티나는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비웃음 섞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후훗. 처음에는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경험들 뿐이라서 당했을 뿐이지, 본신의 능력을 낼 수 있다면 너같은 인간 하나 따위는 간단하게 쥐어짤 수 있어."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다는듯한 말투와 함께, 플래티나는 사정을 위해 잠시 몸을 부르르 떨고 멈춰있던 진우의 허리를 옭아맨 두 다리를 끌어당기며 그가 삽입을 하게 만들었다.
쯔큭!
"큭!"
"약속은 약속이니까 목숨을 끊을 수 있는 공격은 하지 않겠어. 하지만, 감히 내 몸을 함부로 다룬 죗값은 충분히 치루게 해주지. 눈물 콧물을 질질 짜며 죄송하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그리고선 장난감을 다루듯이 애워싼 두 다리를 가볍게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고, 진우는 그녀의 다리힘에 따라 이끌려가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해야만 했다.
스르륵-
거기다가 엉덩이 골반쪽에 나 있는 5개의 하얀 꼬리가 그가 도망갈 수 없게끔 완벽하게 제압하려는듯이 그의 허벅지를 칭칭 휘감았다.
찌퍽! 찌퍽! 찌퍽! 찌퍽!
"크윽! 크학!"
강하게 그의 양물이 자신의 질 안에 박히면서 조금씩 쾌락을 느껴가며 절정을 향해 다가갔지만,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피해를 충분히 감수 할 수 있었다.
"어…어이! 이 자세는…슬슬 물리는데…다른 체위로 바꾸지……!"
그 때, 진우가 체위를 바꾸자고 제안하였다.
'흥, 이미 물건도 흐물흐물해진 주제에 입만 살았군.'
연속된 사정으로 딱딱해야 할 진우의 남성기는 매우 흐물흐물해졌고, 그만큼 플래티나의 질벽을 쑤시는 힘 또한 부족해져갔다.
역시나 처음에 보였던 행동은 단지 생전 처음 겪은 감각 때문에 이성을 제대로 붙잡을 수 없어서 생겨난 실책이였다고 생각한 플래티나는, 이미 승기를 잡았기에 해볼테면 해보라는듯이 그의 허리를 풀어주었다.
빙글-
그리고 노렸다는듯이 짐승들의 교미같은 자세를 위해 플래티나의 몸을 후배위 자세로 돌렸고,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미약한 힘이긴 해도 굳이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순순히 몸을 돌려주었다.
쉬릭-
그 때, 또다시 그가 도망가지 못하게끔 5개의 꼬리중 2개가 진우의 허리를 감았고, 완전하게 퇴로가 막혀버린 진우는 나지막히 신음성을 내며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찌컥! 찌컥! 찌컥!
나름 힘이 실려있는 공격이긴 했지만, 플래티나는 여유있게 그 공격을 받아냈다.
'훗. 겨우 이런 공격이 전부라니.'
가소롭다.
생전 처음 느껴본 감각 때문에 비명을 꺅꺅 질러대니까 자신을 너무 우습게 본 그의 행동이 너무나 가소롭다.
'이대로 도망도 못치게 만들어서 모든 정기를 한 방울까지 짜내주겠어.'
그렇게 그녀가 각오를 하고 있을 무렵,
'지금쯤이면 이미 다 이겼다고 생각하겠지?'
일부러 남성기의 힘을 최대한 빼내고선 플래티나의 의도대로 당해준 진우는, 의기양양한 그녀의 미소에 슬슬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결심하였다.
'역강간하려는 암컷을 역역강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불타오르는 전개지. 큭큭큭!'
기세등등하게 남자의 정액을 짜내며 시종일관 여유를 부리던 여자가 갑작스러운 남자의 반격에 아헤가오 표정을 만들어내며 절정에 가버린다.
진우에게 있어서 이것이야말로 가장 불타오르는 전개였기에 일부러 당해준 진우는, 체위를 바꾸자는데 순순히 허락해준 그녀의 모습에서 승기를 잡은 암컷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불끈- 불끈-
'에? 뭔가…단단해졌는데……?'
신체 변형의 힘으로 흐물흐물하게 만들었던 남성기를 꼳꼳하게 세우며 단단하게 만들자, 갑작스런 변화에 플래티나가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뒤로 돌렸다.
쑤커억!
순간, 최대치까지 발기한 진우의 굵은 남성기가 끝까지 밀어올려지면서 자궁구까지 꿰뚫고 자궁 천장을 무참하게 찔러올렸다.
"~~~~~~~!!"
'이…감각…서…설마……!'
처음 그의 성행위에서 느꼈었던 감각.
처음엔 단지 성행위를 한 번만 했었고, 인간 형태에서의 성행위라서 익숙치 않기에 생겨난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자궁구를 꿰뚫는 충격에서 온 몸이 전기를 맞은것 마냥 쩌릿해지자, 5개의 꼬리가 막대기처럼 곧추세워져나갔다.
"네…네놈……!"
"흐읍!"
플래티나가 그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려 하였지만, 이미 완벽하게 그녀의 뒤를 점령한 진우는 그녀의 엉덩이 형태가 뭉개질 정도로 꽉 붙잡고 힘있게 허리를 비틀어 쑤셔댔다.
찌컥! 찌큭!
허리와 골반을 크게 돌리면서 귀두로 질 벽을 긁게끔 유도한 진우의 연속 공격.
하지만, 그의 공격은 거기서 끝이 아니였다.
뿌큭!
"커헉……!"
진우의 남성기가 갑자기 2배의 굵기로 커져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감각은…설…마……!'
항문에서 느꼈었던, 진우의 남성기가 굵어져가는 감각.
하지만, 생애 처음으로 한 항문 성교였던지라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단지 그렇게 착각한거라 생각했었는데, 착각이 아니였다.
녀석은 정말로 성기의 크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처음엔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당한걸까?
뿌큭- 뿌큭-
"자…잠깐…터…터져…배…배가…몸이…터져버…려엇……!"
하지만, 진우의 성기는 2배에서 3배 크기로, 3배에서 4배 크기로 굵어져갔다.
그의 성기가 4배에 달해지자 플래티나의 배에서 진우의 성기 모양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왔고, 천천히 앞뒤로 왕복할때마다 배의 형태가 바뀌어나갔다.
"끅…끄윽……."
질과 자궁에 가득찬 진우의 성기.
그 때, 진우는 어디선가 미리 준비해둔 러브젤(오일처럼 남자의 성기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것, 공기중에 내버려두면 빠르게 마른다)을 손바닥에 듬뿍 뿌리더니, 천천히 성기를 빼내면서 빼내진 부분을 모두 러브젤 범벅으로 문질러댔다.
쑤커억!
"카하악……!!"
아주 빼내면 다시 삽입하는게 문제니까 귀두만 걸쳐내고 모든 부위에 러브젤을 꼼꼼히 문지른 진우는 다시 플래티나의 엉덩이를 붙잡고 강하게 몰아부쳤다.
쓰컥! 쑤컥! 쑤컥!
"커흑……! 카하아악……!!"
인간이였으면 진작에 어디 하나가 망가졌을 성행위였지만, 겉모습만 인간일뿐, 내부적인 모든게 괴수의 힘을 가지고 있는터라 내구성이 인간보다 몇십배는 튼튼한 그녀의 뱃속은 간신히 그의 행위를 견뎌내고 있었다.
"어이! 방금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여유스런 미소는 어디로 간거야!?"
"그…그만…배…배가…터져…버려……. 더…이상…안 들어…가니까…제발……."
쑤컥! 쑤컥! 쑤컥! 쑤컥!
"크웁! 으욱!"
진우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때마다 플래티나는 뭔가가 역류해오는 고통에 괴로워하였다.
아마 그녀가 무언가를 먹었더라면, 무엇을 먹었는지 적나라하게 들어났으리라.
"흡! 흡! 흡! 미리 말해두는데! 이 장소는 감시 카메라가 있거든! 본체로! 변신하면! 계약 파기로! 리엘루스가! 인질들을! 다! 죽여버릴거야!"
대사를 기합성처럼 내뱉으면서 빡빡하게 조여오는(당연한 소리겠지만) 질벽을 무참하게 긁어대며 피스톤 운동을 가하였다.
"주…죽여버릴…거야……! 네 놈…언젠가…반드시…죽여버릴…거라고옷……!!"
계속되는 그의 공격에 악에 받친 플래티나는 죽여버리겠다는 소리를 반복하였으나, 인질들과 자신 스스로 한 약속이 있었기에 그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진우가 그녀의 양 팔을 붙잡아 힘껏 잡아당기며 뒤치기를 가하였지만, 혀를 내밀며 눈동자가 반쯤 올라간 플래티나는 그의 손에 저항하지 못하고 짐승의 울부짖음같은 목소리로 괴로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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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5시간 후.
찌컥! 찌컥! 찌컥! 찌컥!
5시간동안 사정하기 위해 잠시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을 제외하고선 조금도 쉬지 않고 섹스를 한 진우는 어느새 체위를 바꿔서 기승위 자세로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플래티나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흐흐흐. 뱃속에서 내 자지가 움직이는거 존나 장관인데?"
그녀의 몸이 위아래로 흔들릴때마다 자신의 거대한 양물이 튀어나왔다가 들어가는 모습에서 재미를 느낀 그는 계속해서 허리를 튕겨올렸다.
진우의 양물은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고. 양물에 있는 수북한 털 또한 애액과 정액으로 물들어 있었다.
바닥은 정액과 애액으로 이루어진 작은 웅덩이가 있었고, 진우는 그 웅덩이 위에서 조금도 자리를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성행위를 해 왔다.
"그…그아안……. 제알…자…알…옷…했…어……."
팔에 힘이 빠진채로, 진우가 위아래로 흔들때마다 힘없이 덜렁거렸고, 방금전까지만 해도 승기를 잡았다며 승자의 미소를 짓고 있던 표정 또한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렸다.
계속된 절정으로 눈물이 계속해서 주르륵 흘러내리고, 턱에는 힘이 완전히 빠졌는지 발음도 이상하고 혀를 쭉 내밀며 타액이 질질 흘러내렸다.
"훅!훅!훅!"
그 때, 장난기를 얼굴에서 지운 진우가 거친 호흡소리를 내며 플래티나의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선 자위 기구를 사용하듯이 위아래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뿌커어어억----
"크키히이잇--!!"
4배로 거대해진 만큼, 분출되는 정액도 그에 준하게 나오면서 엄청난 양의 정액이 흘러나왔고, 양물이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귀두가 정액을 긁어내며 진우의 아랫배와 허벅지를 타고 땅에 흘러내려 웅덩이의 크기를 더더욱 확대시켰다.
"히이…히이…히이……."
잠시동안 진우의 움직임이 멈추게 되자, 혀를 내밀고 눈물 콧물을 흘린채 괴로운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는 플래티나.
"어이어이, 방금전까지만해도 죽여버릴거라면서 대들었잖아? 야무지게 그 때의 눈빛으로 날 노려보라고."
쯔컥-!
"크호오옷~~~!!"
진우가 허리를 위아래로 크게 휘두르자, 플래티나는 괴이한 신음성을 내뱉으며 괴로워하였다.
"배…배가…내장…이…파열…될 것 같…아……. 제…제발…죽인다…는 걸…취소할…테니까…용…서해…줘어……."
눈물 콧물을 질질 짜면서 죄송하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진우의 정기를 짜내려 했었던 플래티나는, 오히려 자신이 그 모습이 되면서 용서를 구걸하게 되었다.
"에…미안한데 오늘 스케쥴은 다 취소했거든? 그러니까 오늘은 하루종~~~일 여기서 빡세게 씹질하려고 왔단 말씀이야."
"그…그럴수가…이…이제 제발……."
"그런고로, 흣차!"
플래티나가 다시 한번 사정하였지만, 진우는 또다시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질을 사정없이 찔러올렸다.
조교실은 진우의 거친 호흡소리, 그리고 플래티나의 비명과도 같은 신음성이 울려퍼져나갔고, 8시간째에는 진우의 호흡 소리만이 고요한 조교실을 가득 매우게 되었다.
============================ 작품 후기 ============================
가끔씩 제 소설의 능욕 강도가 약해졌다는 리플이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약한게 아닙니다! 님들이 적응했을 뿐입니다!
저는 평소 그대로라고요! 단지 제 소설에 여러분들이 적응한게 문제지!
아마 제 소설을 보시는 분들중 몇몇은 새로운 사바트가 될 것 입니다.
제 소설에 적응을 했다는 것은
현재 여기
변태 소설에 적응했다 -> 변태 소설을 봐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 다른 노블 소설을 봐도 꼴릿하지가 않는다 -> 불만이 쌓인다 -> 아 ㅅㅂ 답답해서 내가 쓰고 만다 -> 새로운 변태 작가 탄생
테크 트리를 타기 시작했다는 증거입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