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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찌퍽! 찌퍽!
건강미 넘치는 브라질 혼혈 미인인 셀리의 질 안은 구시대적으로 표현하자면 '쫄깃하다' 라고 표현이 가능하다.
삽입하는데 살짝 저항감이 들긴 하지만, 한 번 파고 들어가면 부드러운 속살이 꽉꽉 물어주기 때문에, 진우는 더더욱 흥이 나면서 허리를 흔들어댔다.
"끄흐윽! 으으으읍!"
하지만, 정작 셀리 본인은 반쯤 제정신이 아니였다.
진우가 쑤셔박을때마다 항문 또한 그 충격이 전달되면서, 안그래도 배설감으로 고통받는 중이였기에 그녀는 입술을 꽉 깨물고선 눈동자가 눈꺼풀 쪽으로 올라가며 쾌락과 고통을 동시에 저항하고 있었다.
"흐흐! 평소보다 조이는게 쩌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즐겨볼까나?"
"그…그런건 안……!"
앞으로도 계속 이런 괴로운 관장을 당한채, 할머니의 얼굴 위로 쏟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즐기겠다는 진우의 목소리에 셀리는 황급히 고개를 내저으며 안된다고 말하려 하였지만,
쑤퍼억!
"~~~~~~~~!!"
입을 열면서 저항감이 약해진 틈을 이용하여 단숨에 자궁구를 꿰뚫고 자궁의 천장을 귀두로 찔러올린다.
좁아서 왠만한 힘 없인 성기의 삽입을 허용치 않는 자궁구가 단숨에 꿰뚫리고, 민감한 자궁 천장까지 공격당한 셀리는 붕어처럼 입을 뻐끔뻐끔 거리며 소리없는 비명을 내질렀다.
주륵-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서만 들려오는 천둥과도 같은 소리.
그 소리 때문에 셀리는 자궁구가 꿰뚫린 충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었다.
'조금…빠져나갔어……!'
항문에 들어간 바이브레이터가 빠져나갔다.
빠져나온 길이는 1cm 정도에 불과했지만, 셀리에겐 10cm나 같은 허전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녀에겐 이미 빠져나간 바이브레이터를 걱정할 기회 따윈 없었다.
진우가 이때다 싶어서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쯔컥! 쯔컥! 쯔컥!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셀리가 자신의 할머니 얼굴 위로 배설을 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깃들어 있는 매서운 공격.
셀리도 그런 그의 의지를 느꼈는지, 하체에 힘을 적절히 가하기 위함 버팀목으로 두 팔을 진우의 뒷목을 휘감았다.
"흐크으응!"
입술을 깨물면서 어떻게든 항문에 힘을 가하는 셀리.
허나, 이미 진우의 노예가 되면서 철저하게 교육받은 그녀는, 머리가 하얘질것 같은 쾌락에 모든것을 다 잊고 한 마리의 암컷이 되고픈 욕망에 휩쌓였다.
'안 돼……! 할머니를…더럽힐 순…없엇……!'
현재 셀리가 진우를 향한 복종도가 최고치인 100을 채운 상태였지만, 할머니를 향한 사랑과 애정도 100을 채운 상태였다.
만약, 로파시가 진우를 따르지 말라고 말하면 꽤나 큰 혼란을 겪어야 했겠지만, 수면침을 맞고 곯아 떨어진 상태였기에 진우의 명령에 복종하면서도 로파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크으~! 일단 한 발이다!"
쯔컥쯔컥쯔컥쯔컥쯔컥쯔컥--
"히크흐으으윽!"
순간, 갑작스럽게 기습적으로 진우가 신체 강화의 힘까지 써가며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하였다.
얼마나 빠른지 허리가 2개로 보일 정도의 잔상이 일어날 정도다.
그만큼 거친 쾌락을 받게 된 셀리는 이빨을 꽉 깨물며 쾌락에 저항하려 하였지만, 앙 다문 이빨 사이로 타액이 흘러나와 입술과 목덜미를 타고 내려간다는 사실로 모를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였다.
주르륵-
'아…안 되엣…쾌…쾌락때문에…힘이…빠져버려엇…….'
진우의 공격으로 얻은 쾌락 때문에 하체의 힘이 빠져버린 셀리는 다시 한번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파측!
얼마나 강하게 깨물었는지 입술에서 피가 터져나왔지만, 셀리는 아헤가오가 되려는듯한 표정으로 상처 부위를 잘근잘근 깨물며 어떻게든 바이브레이터가 빠져나가지 않게끔 노력하였다.
'자지가…꿈틀거리고 있어……. 와…와버려엇……!'
진우의 포로가 되기 전만 해도 핑크빛의 귀여운 꽃잎 모양의 음부를 지녔던 셀리였지만, 진우의 항시 발정중인 성욕으로 인해 백여번도 넘게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다보니 꽃잎모양의 음부는 크게 부풀어오르고, 색깔 또한 검붉은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오직 그의 물건만을 받아들인탓에, 진우의 노예들은 모두들 하나같이 진우의 성기가 어떻게 꿈틀거리느냐에 따라 기분이 좋은건지, 불쾌감을 느낀건지, 혹은 사정을 하려는건지 알 수 있었다.
지금의 꿈틀거림은 사정의 꿈틀거림.
진우의 암컷이 되어버린 노예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몸과 마음까지 그에게 받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진우의 정액을 받을때 최고의 쾌락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셀리도 진우의 정액이 자궁을 채울때 느껴지는 충만감, 온 몸이 녹아버리는 쾌락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흐물흐물해지기에, 더더욱 아랫 입술을 아프게 깨물며 참아내려 하였으나,
푸츄우웃-
"히햐아아앙~~~♥"
틀렸다.
여성인 이상, 암컷으로 태어난 이상, 자신의 자궁 안이 강인한 수컷의 씨앗을 받게 되는 본능적인 쾌락과 충만감은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였다.
주르르륵--
진우가 사정을 하면서 온 몸이 쾌락 덩어리가 되어 힘이 빠지자, 배설감을 참아내려던 아랫배의 힘도 사라지면서 바이브레이터 또한 더더욱 많이 빠져나왔다.
이젠 모든게 다 틀려버렸다.
'할머니를 지킬 수 없었…….'
그렇게 모든걸 포기하려는 순간,
쑤커억!
"크키히이익!?"
갑작스럽게 진우가 한 손으로 셀리의 몸을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 힘없이 주르륵 빠져 나오려던 바이브레이터를 다시 한번 끝까지 쑤셔박았다.
바이브레이터가 항문을 자극하는 쾌락, 그리고 항문안에 들어가 있던 배설물들이 다시 한번 역류하는 감각에 두 눈이 동그래진 셀리는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이해하지 못한 표정이였다.
"할머니의 얼굴 위에다가 배설물을 쏟아놓으면 꽤나 큰 트라우마가 되어버릴게 분명하잖아? 설마 내가 내 노예를 망가뜨릴거라 생각했어?"
"아…아아…주인님……."
맞다. 자신의 주인님은 이런 사람이다.
항상 심술궂게 굴지만, 자신의 여자라고 확신한다면 진심으로 망가뜨릴 생각은 가지지 않는다.
…단지 망가지기 직전까지 간다는게 문제지만.
"쌔액- 쌔액-"
다시 한번 바이브레이터가 깊숙히 들어오면서, 배는 계속 아프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셀리는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진우의 품 안에 안기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화악-
순간, 진우가 갑자기 체위를 바꾸고자 그녀의 몸을 컨트롤하기 시작하였고, 이내 진우에게 양 팔을 붙잡힌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후배위 자세가 되어버렸다.
"주…주인님…이 위치는……."
짐승같은 교미를 위한 후배위 자세도 취했었던 그녀는, 짐승의 교미보단 훨씬 나은 후배위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곤혹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왜냐하면 셀리의 얼굴 바로 앞에는 곱게 잠들어있는 로파시의 얼굴이 있었으니까.
"아무리 수면침으로 잠들어 있다해도 바로 얼굴 앞에서 시끄럽게 앙앙 대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
"……."
"크크큭! 일어나자마자 손녀가 애인에게 짐승같은 자세로 범해지고 있다는 모습을 보면 늙은 노인 분의 심장이 버텨줄랑가 모르겠네~?"
"……."
"참고로 네 안에 다섯번 사정하겠다는 말은 농담이 아냐. 한 번 사정할때마다 자세를 바꿀테니까 단단히 각오해두라고."
"!!"
그렇다.
진우는 셀리에게 할머니를 더럽히거나, 깨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최소 5번 이상 연출할 예정인 것이다.
방금전에는 얼굴 위로 배설물을 쏟아낼 수 있는 위기 상황, 이번엔 할머니의 얼굴 위를 마주보면서 신음성을 참아내야만 하는 상황.
다음에는 또 무슨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지금은 신음성을 참아내면서 두 번째의 사정을 받아내야만 한다.
철썩!
"으흡!"
진우가 자신의 두 팔을 잡아당기며 허벅지를 강하게 밀어붙이자, 엉덩이와 남자의 튼실한 허벅지가 맞부딪히는 음란한 살소리가 울려퍼졌다.
꾸르르르르륵--
철썩! 철썩!
"크흐으으응……!!"
아직 배설물들을 밖으로 배출한게 아니였기에, 셀리는 배가 아파오는 고통과 음부에서 느껴지는 쾌락을 저항하면서 신음성을 참아내려 노력하였지만,
짜아악!
"크히익!"
신체 강화의 힘까지 써가며 강하게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치는 진우의 공격으로 인해, 셀리는 자신도 모르게 격한 신음성을 토해내고 말았다.
"으…으음……."
"!!"
그와 동시에 로파시가 불편한듯 인상을 쓰며 몸을 살짝 뒤척이자, 셀리는 심장이 쿵 떨어지는듯한 충격을 받으며 다시 한번 입술을 깨물며 신음성을 참아내려 하였다.
철썩! 철썩! 철썩! 짜아악!
"~~~~~~~!!"
신음성을 강제로 참아내면서 안면 전체에 강한 자극이 전달된 셀리는 맛이 간듯한 표정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으나, 끝까지 입을 다물면서 로파시가 지금의 상황을 목격하지 못하게끔 안간힘을 써댔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진우는 자신의 노예를 망가뜨리지 않겠다고 말하였지만, 망가지기 전까지는 괴롭히는 인물이였고, 셀리가 생각하기엔 이 상황에서 로파시가 일어나면서 충격을 받긴 받아도 자신이 망가지지 않을거라 판단한 상황임을 직감하였다.
그렇게 다섯번의 사정을 받아낼동안 셀리의 지옥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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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사정이 끝난 후, 로파시를 깨울지도 모르는 3,4,5번째 사정까지 모두 받아낸 셀리는, 그제서야 진우로부터 해방되어 힘없이 털썩 주저앉았다.
"하악…하흐윽……."
최고의 긴장 상태로 진우의 성욕을 받아낸 셀리의 상태는 완전히 엉망진창이였다.
온 몸에 땀이 비오듯이 흐르다못해, 머리가 축축하게 젖으면서 얼굴과 목덜미에 치덕치덕 달라붙은 상태였고, 신음성을 참아야만 하는 상황 때문에 눈물샘이 자극되어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였다.
게다가 턱의 힘까지 빠진듯, 타액이 입술과 목을 타고 흐르는데도 혀를 밖으로 내밀며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표정으로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크크큭. 이거 꽤나 볼만한 표정인데. 진정한 셔터 찬스라는건 이런거지."
정작 진우 본인은 셀리에게 묻은 땀을 제외하면 멀쩡한 상황이였다.
그는 자신이 벗어놓은 바지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촬영 모드로 들어갔고, 반쯤 맛이간 셀리의 머리채를 우왁스럽게 붙잡아 당기며 소파에 누워있는 로파시의 얼굴 옆면과 셀리의 얼굴 전체가 나오게끔 유도하였다.
"셀리. 더블 피스."
"히…헤에에……."
반쯤 정신이 나간 셀리는 손을 들어올릴 힘조차 없는지, 양 팔을 부들부들거리며 힘겹게 들어올려 검지와 중지를 V자 모양으로 바꾸며 자신의 얼굴 양쪽을 장식하였다.
찰칵!
'음. 뭔가 좀 아쉬운데.'
일단 사진을 찍고보니 뭔가가 아쉬운 느낌이 든 진우는, 아쉬운 느낌이 무엇인지 단숨에 파악하고선 다시 한번 더블 피스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리고선,
퍼억!
"케헥!"
셀리의 복부를 발끝으로 무참하게 가격하자, 이제는 더이상 항문에 힘을 가할 힘조차 없었기에 바이브레이터가 그 충격으로 빠져나오면서 뱃속을 괴롭히던 배설물들이 빠져나왔다.
푸득- 푸드드드득--
"히…히호오오옷……♥"
온 몸이 민감한 성감대가 되어버린 셀리는 자신의 뱃속을 계속해서 괴롭히던 배설물들이 빠져나가는 쾌감을 얻게 되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표정의 강도가 더더욱 강해졌다.
찰칵!
배설의 쾌감으로 인해 가벼운 절정을 느낀 표정을 지어보인채 더블 피스 자세를 취한 셀리와 그 옆에서 평화롭게 잠들어있는 로파시의 모습.
진우는 그제서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다는듯이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흐흐흐. 설마 사랑하는 손녀가 배설을 하면서 이런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곤 상상도 못하겠지?"
그는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지어보였는지 사진을 보여주었고, 배설을 하면서 꼴사나운 표정으로 쾌락을 얻게 된 자신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한 셀리는 할머니의 얼굴을 힐끗 보면서 눈물을 터트렸다.
'죄송…해요…할머니……. 셀리는…이런…변태적인 행동으로 쾌락을 얻는…몹쓸 아이가 되어버렸어요오……♥'
하지만, 그 눈물 너머에서는 지금까지의 인생으로선 얻을 수 없었던 쾌락에 중독되어버린 암컷의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할머니의 앞에서 배설의 쾌감을 느껴버린 꼴사나운 자신의 모습을 목겨하게 된 셀리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던 무언가가 무너짐을 느끼게 되었다.
============================ 작품 후기 ============================
셀리분은 이걸로 끝.
이제 이 부분을 마무리지은 후, 매그너스에게 4억 달러를 받고, 페리샤에게 맘대로 사용하라며 군자금으로 넘긴후에 중국씬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