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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크흠……. 예상은 했지만 당하니 뼈아프군."
펜타곤의 다섯 리더 중 한 명, 그리핀 모건은 사천 지역을 공격한 투르키스탄의 임시 총리, 하리셴 무캄의 공식 성명에 나지막히 신음성을 흘렸다.
이벨이 가져다준 정보를 통해 삼태극이 괴수를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펜타곤은 곧바로 미국 국방부에 은근슬쩍 정보를 넣어주었지만, 솔직히 그녀의 정보는 쉽게 믿을 수 있을만한 성질의 것이 아니였다.
미국 정부가 이 정보를 사실로 인지했더라면, 미리 정보를 공개하면서 삼태극과 투르키스탄이 손을 잡은 상태이며, 괴수까지 조종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미국과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의 원군까지 참전시키면서 삼태극이 가장 꺼려하는 장기전의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투르키스탄에서 자신들이 중국을 말살시키기 위해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중국을 정복한 이후에 그 결과물을 전 세계에 공표하겠다며 공식적으로 성명함으로서 선제 공격을 취하였다.
이제와서 "실은 투르키스탄과 삼태극이 손을 잡았고, 괴수를 조종하는 연구는 삼태극의 것이다" 라고 주장해봤자,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다들 꺼져! 이 떡밥은 내꺼야!' 라며 달려드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기술을 독점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로 오해의 시선을 받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대담한 전략이군."
그리핀은 삼태극쪽에서 이런식으로 괴수에 대한 부분을 거짓으로 포장한 선제 공격을 가할지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설마 이토록 빠른 과감한 결정이 내려질거라곤 예상치 못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괴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정보 조작이나 은폐를 통해, 기습의 묘로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최고의 전력을 공개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 여자인가……."
예전, 펜타곤이 비밀리에 모은 회의에서 치우의 곁에 함께 있었던 비서 분위기의 아름다운 여성, 페리샤가 이번 결정과 관련이 있을거라는 강한 의심의 냄새를 맡은 그리핀은 그녀를 최우선 제거 목표로 머릿속에 심어두었다.
"이로서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중국과 투르키스탄의 전쟁에 끼어들기 더더욱 힘들어졌다."
중국만 정벌하면 모든 기술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중국에게 원군을 보낸다는것은 중국과 자신들만이 그 기술을 독점하겠다는 노골적인 주장이나 똑같다.
게다가 대체 얼마나 중국이 증오스러웠으면 중국에게 인족 말살 전쟁을 선언하고 괴수들까지 사용할 방법을 연구했겠냐는 여론까지 형성되면서, 중국이 벌인 약소 민족을 향한 탄압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속으론 추악한 짓을 수없이 행해온 미국이라 해도, 일단 겉으론 반드시 '정의' 라는 명분과 가면을 써야만 한다.
정의고 자시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하는 러시아는 지금까지 세계 여론이고 자시고간에 일단 무조건 힘으로 밀어붙였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의 모든 괴수들을 통제하려는 노골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전 세계가 투르키스탄으로 원군을 보낼 확률이 높다는게 러시아 군사 전문가들의 주장이였다.
아시아의 깡패 국가가 중국이라면, 유럽의 깡패 국가는 러시아이기 때문에, 두 깡패 국가가 힘을 합치려드는 것을 세계가 보고만 있지 않으리라.
결국, 어느쪽이든지간에 투르키스탄쪽으로 원군을 보내면 보냈지, 최소한 중국쪽으로 원군을 보내는 일은 없어진 것이다.
그만큼 괴수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피해와 공포가 단순히 숫자로 계산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크……. 차라리 미군만 철수한 상황이였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시간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투르키스탄과 삼태극의 연결 고리를 찾아냈겠지만, 이제는 시간이 충분해도 지금의 상황을 뒤집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대로 우리가 다음 타켓이 되어야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한다니……."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라면 예언을 통해 칼리 제국과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펼칠 미래의 영웅들을 하나둘씩 포섭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랄까.
"절대로 세계를 너희들 마음대로 휘두르게 두지 않겠다, 치우!"
그리핀 모건은 삼태극의 수장, 치우를 향해 적대감을 분출하였다.
지금까지 지하드가 가진 텔레포트 시스템을 이용해 쉽게 치고 빠졌지만, 지구의 수호자가 될 2대의 전함, 이지스에 텔레포트의 이능력을 감지하여 어디로 이동했는지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해뒀다.
거기다가 이 시스템을 미국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였기에, 삼태극이 중국을 정벌할 순 있어도 미국만큼은 절대로 넘어서지 못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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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드가 가진 텔레포트를 이용한 기습의 묘, 그리고 괴수들의 땅굴로 사천 성도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한 삼태극은 방해 전파를 사천 전체로 퍼트림으로서 군대의 보고 체계를 붕괴, 빠르게 군대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사천 지역을 무력화시켰다.
사천 지역을 무력화시킨 삼태극의 다음 행보는,
"끄아악! 놔! 놓으라고!!"
"놓으란 말야, 이 개새끼들아악!"
중국의 시민들을 포획하는 것이였다.
괴수들은 그들에게 허락한 지역에서 인간 사냥을 개시하며 뷔페를 즐기고 있었고, 다른 지역에서는 삼태극의 병기들과 투르키스탄 병사들이 협력하여 사천에서 노획한 트럭들을 이용하여 중국인들을 강제로 탑승시켜 어디론가 보내고 있었다.
타타탕!
"꺼져라!"
"죽어! 뒈져버려!"
하지만, 중국인들의 저항도 만만치는 않았다.
불법으로 총기를 가지고 있는 범죄자, 패잔병, 경찰, 삼합회처럼 무기를 가진 이들이 조직적으로 규합하여 자동차들로 바리게이트를 깔거나 건물 하나를 통째로 요새화하여 자신들을 포획하는 침입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군사 전문가들에게 가장 싸우기 껄끄러워하는 전투를 뽑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것이 시가전이다.
모든 건물들이 엄폐물임과 동시에 적군의 요새가 될 수 있고, 건물들 때문에 지상 부대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손 쳐도, 건물들을 말끔하게 초토화시킬 수 있는건 무리기 때문에, 오히려 여기저기 흐트러진 건물 파편과 잔해로 인해 더더욱 싸우기 복잡해지는 지형이 되어버린다.
그렇다고 방어측에만 유리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공격측또한 장기전을 염두하면서 건물을 요새화하여 맞대응에 들어가면 양쪽 모두 지치기 쉽상인데다, 방어측의 도시는 붕괴되면 붕괴될수록 승리해봤자 경제적인 문제만을 떠안고만다.
하지만, 지금처럼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납치하는 무법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선 건물을 요새화하는 시가전밖에 방어측에겐 답이 없었다.
문제는,
"쏴! 계속 쏘라고!"
"젠장! 뒈져버려어엇!"
타타타타탕!
픽픽픽픽-
바리게이트를 만들고선 상점가 안에서 농성하던 중국인들의 완강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전신 방탄복을 입은 투르키스탄 병사 5~6명이 엄폐물이고 자시고간에 우직하게 걸어나가며 모든 공격을 무시하고 있었다.
투타타타--!
어느정도 가까이 간 병사들은 마치 전장식 소총을 지니던 시절의 병사들마냥 대열을 맞추고선 일제 사격을 가하였다.
퍼퍼퍼퍽!
"끄악!"
"아악!"
바리게이트를 가볍게 꿰뚫으며 안쪽에 숨어있던 중국인들의 몸 여기저기에 총탄에 의한 상처로 피가 흘러나오게 되었다.
"끌어낸다."
"예!"
분대장쯤으로 되어보이는 투르키스탄 병사의 명령에, 다른 병사들이 힘있게 대답하며 이미 총구멍으로 난도질된 바리게이트를 군홧발로 부수며 안쪽으로 난입하였다.
"꺄아악!"
"으아아앙!"
안쪽에는 여성이나 노인, 아이같은 노약자들도 있었지만, 투르키스탄 병사들의 두 눈에는 죄책감보다는 '이것들을 어떻게 무력화시키지?' 라는 살기어린 의문이 띄고 있었다.
"죽어버려엇!"
타탕! 타타탕!
무기를 든 중국인들이 마구잡이로 난사하였지만, 가볍게 방탄복으로 무시해낸 병사들은 자기네들끼리 시선을 맞추면서 뭐라 말하기 시작하였다.
"저항 확인."
"적이 저항했으니, 메뉴얼대로 저항하지 않을때까지 무력화를 실시한다."
"무력화 실시!"
"실시!"
무력화 실시라는 말을 끝나기 무섭게 바리게이트 안쪽으로 우르르 몰려들어간 병사들은 개머리판으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시작하였고, 안쪽에 숨어서 벌벌 떨던 사람들까지 폭력을 가하였다.
퍽! 퍽! 퍽!
"아악!"
"엄마! 엄마아아아!"
"크허억!"
투르키스탄 병사들의 일방적인 폭력.
일단 개머리판으로 머리나 안면을 공격한 후, 팔다리를 뒤이어 내리 찍듯이 공격하면서 저항은 커녕, 일어서는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만들고 있었다.
"이…이 개새끼들아! 니들이 그러고도 인간이냐!"
한 남자가 악에 받쳐서 발악하듯 외쳤지만, 그의 발악은 투르키스탄 병사들에게 더더욱 강한 분노를 느끼게 만들 뿐이였다.
"겨우 이정도로 인간이냐고 물어보면 안되지. 그렇게 된다면 이보다 더 심한 짓을 우리에게 한 너희들은 괴물이라는 증거가 되어버리잖아."
"크크큭! 자학 개근가?"
"이 새끼 누가 무력화 했냐? 왜 아직까지도 입이 살아있어, 앙?"
빠각!
마지막에 입을 연 거친 인상의 병사가 자신들을 향해 '인간이냐' 라는 말을 내뱉은 남자의 정수리를 개머리판으로 찍어냈다.
"케헥!"
"우리가 인간이냐고?"
빠각!
"끄가악!"
"맞아. 우리는 인간이길 포기했어."
빠각!
"끄…까악…사…살려……."
"그런데 우리를 인간이길 포기하게 만든놈은 네놈들이, 다!"
퍼석!
대사 끝 부분을 기합성처럼 내지르며 힘을 제대로 실으며 개머리판으로 강하게 내리 찍자, 퍼석 소리를 내면서 두개골이 함몰되었고, 신경과 이어진 안구가 눈에서 튀어나왔다.
"끌어내! 입 하나 뻥끗하는 새끼들은 모조리 때려 죽여버려!"
"옛!"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상점가 안에서 저항하던 중국인들을 모조리 끌어내기 시작하였고, 눈 앞에서 사람이 맞아 죽는 모습을 목격한 중국인들은 얼굴색이 창백해진채로 병사들에 의해 끌려나왔다.
"모두 실었다!"
텅텅텅!
그렇게 상점가 안의 중국인들을 모두 실어낸 병사 하나가 트럭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신호를 보냈다.
물론, 그냥 출발하면 중국인들이 뛰어서 도망갈 수 있으니, 트럭 하나에는 반드시 한 기 이상의 두억시니나 창귀, 혹은 키메라 혈강시 하나가 탑승하여 도주하려고 수작을 부리는 이들을 경고나 위협행동 없이 처리하는 감시자로서 동승하였다.
부우우웅--
인간의 손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는 천막이 설치된 대형 트럭이 두억시니 하나를 감시역으로 동승시키면서 어디론가 출발하기 시작하였고, 상점가를 공격한 병사들의 분대장이 병사들을 향해 다시 한번 명령을 내렸다.
"부분대장쪽과 합류한 후에 다음 수색 포인트로 향한다! 움직이자!"
"예!"
전투를 치룬후에 곧바로 이뤄진 수색 활동으로 병사들은 꽤나 지칠법도 하지만, 증오하던 중국인들을 잔인하게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피로가 단숨에 가시는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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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죽기 싫어!!"
거대한 폐차 압축기.
차량을 밀폐된 사각형의 공간 안에다가 놓아두고, 위에서 거대한 프레스가 압축하는 형식의 폐차 압축기 안에는 폐차 대신에 벌거벗은 남성들과 약간의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고 있었다.
일반적인 폐차 압축기랑은 다른점이 있다면, 압축하는 곳의 바닥이 손가락 하나 들어갈 수 있는 구멍들이 송송 뚫려있다는 점과 그 아래에는 또다른 철제 상자가 존재한다는 점이였다.
"들어가!"
압축기쪽을 관리하는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높은 계단을 만들어서 중국인들을 그 안에다가 유도하였고, 추락으로 팔다리가 부러지든, 어디가 깨지든 상관없다는 듯이 힘있게 밀어댔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압축기 안에 들어가자, 서로 협력해서 누군가가 밑에서 받쳐주면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압축기 근처에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기관총까지 배치되어 있었다.
기이이이잉--
"꺄아아악!"
"살려달라고 이 씨발놈들아!!"
그 때, 프레스가 내려오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더더욱 크게 비명을 내질렀으나,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오히려 그들의 비명을 들으면서 희열감 어린 미소를 짓고 있었다.
우둑- 빠그드드득-- 뿌지직-
시간 관계상 빠르게 움직인 프레스는 사람들을 모조리 핏덩어리로 만들어버렸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대량의 피는 바닥에 뚫려진 구멍을 타고 흐르며 압축기 아래쪽에 있던 철제 상자로 모이게 되었다.
부우우우웅-
그 때, 사람을 가득 태운 트럭이 도착하였고, 미리 압축기 근처에 있던 병사들은 트럭 근처를 포위하며 공포에 질린채 벌벌 떨고 있던 중국인들을 향해 거친 말투로 거칠게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텅텅!
"어이! 내 취향은 긴머리에 달걀형 얼굴이다! 얼굴은 최소 연예인급!"
트럭의 운전자는 창문 밖으로 팔을 내밀어 트럭 몸체를 때리며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하였고, 그의 설명에 트럭을 포위한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낄낄 거렸다.
"얼굴도 존나 못생긴 새끼가 바라는것도 많네!"
"그래도 내 좆이 니 좆보다 크다 새꺄!"
운전자와 친한 병사가 있었는지 서로 험악하지만 진심이 깃들어있지 않은 농담은 주고받으며 트럭 안에 있는 중국인들을 모두 꺼내기 시작했다.
"꺄악! 꺄아악!"
"야! 머리 잡지 마! 머리카락 뜯어진 년은 별로라고!"
그 중에서 꽤나 미인축에 들어가는 중국인 여성들이 투르키스탄 병사들에 의해 거칠게 어디론가 끌려가기 시작하였고, 그 모습에 운전자가 머리카락을 뜯어내지 말라며 경고하였다.
"지금부터 너희들은 당장 옷을 벗는다! 실시!"
"당장 벗어! 가장 늦게 벗는 새끼는 죽여버린다!"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나머지 중국인들을 향해 옷을 벗으라고 소리쳤고, 저항하거나 불복종하는 이들은 가볍게 총탄으로 목숨을 앗으며 공포심으로 그들을 통제하였다.
예쁜 미모를 지닌 여성들은 투르키스탄 병사들의 위안부로, 나머지 중국인들은 혈강시로 만들 재료로서 사용하면서 사천 지역은 그야말로 지옥도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
"다 내렸어! 출발해!"
"오케이!"
부우우웅-
중국인들을 모두 내렸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잠시 몸을 풀어주고 있던 운전병은 다시 핸들을 잡으며 자신이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갔다.
아직 바퀴벌레처럼 많은 중국인들이 드글드글거리니, 그 들 전부를 끌고 오려면 오늘 하루종일 움직여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 증오스런 중국인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그렇게 죽인 중국인들로 하여금 혈강시라는 강력한 괴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삼태극 간부의 설명을 들었던 운전병은 중국인들을 죽여서 중국인들을 죽일 새로운 괴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운지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농담이 아니라 먹고 자고 싸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일생을 이 일에 바쳐도 웃으면서 즐길 수 있을것 같았다.
사천 지역의 인터넷과 모든 통신들이 먹통이 되면서 사천에서 도망치는 사람들로부터 투르키스탄 병사들을 잡아가고 있다는 상황을 알려지면서도, 잡힌 사람들이 어떤 일을 당하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모조리 핏덩어리가 되어버려 혈강시의 재료가 되어버렸으니까.
중국인들이 어떤 말로를 겪게 되는지 삼태극의 간부들로부터 설명을 듣게 된 투르키스탄 병사들은 약간의 휴식만을 취하면서 하나라도 더 많은 중국인들을 잡고자 동분서주하면서 사천 지역은 인세의 지옥이 되어버렸다.
============================ 작품 후기 ============================
놀고 놀고 놀고 놀다가 글을 늦게나마 완성시켰습니다.
저도 글을 쓰고 싶었지만 약속이 주말에 꽉꽉 잡혀버려서리 ㅡㅠㅡ
훗, 인기남은 이래서 귀찮다니깐.
...단지 여성에게만 인기가 없다는게 문제지만...흑...
어쨌든 졸린 관계로 바로 자겠습니다.
다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