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555화 (555/923)

0555 / 0923 ----------------------------------------------

9장

"쌔액- 쌔액- 쌔액-"

결혼식이 끝난 직후의 식장.

정액 투성이였던 자신의 몸을 젊은 노예들이 인두로 지져진 상처를 치료해준 후, 더러운 몸을 물로 행구고 깨끗하게 닦아준 덕에 흐트러진 모습이 정리가 되어 있었지만, 과도한 체력 소모와 인두로 지져진 상처는 나았어도 고통은 남아있었기에 의자에 앉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어…음……. 이실리아, 괜찮아?"

그 때,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치우에서 노예들끼리만 있을때의 버전으로 바뀐 진우는 자신이 보낸 칼리 제국을 향한 도발 메세지가 어떤 영향을 일으켰는지 모른채로 조심스래 이실리아의 안부를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대답은…….

"흥. 몰라욧."

콧방귀를 끼면서 토라진 말투의 목소리였다.

"미안미안. 그래도 네가 나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

"알아요. 제 옆구리를 때린것도 이해해요. 인두로 제 몸에다가 낙인을 찍은것도 이해해요. 그치만 굳이 제게 그런 부끄러운 대사를…아우우~~"

이실리아는 카메라 뒤쪽에서 노아가 자신의 대사를 듣고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확인하고선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하였다.

자랑스러워하던 어머니가 그런 웃긴 대사를 내뱉으며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배설하듯이 관장된 정액을 내뿜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지켜본 노아는 더러워진 식장의 청소를 끝낼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다른 노예들도 노아가 받은 충격을 생각해서 조용히 입을 다물며, 필요한 대사만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내뱉을 뿐이었다.

"잇! 이이잇!"

탁탁탁탁!

그녀는 진우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가슴을 앙탈을 부리듯이 내려치기 시작하였고, 일부러 EIEW 리미터를 착용하고 있었던 그는 가슴쪽에서 느껴지는 답답함과 가벼운 고통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그 또한 자신 나름대로의 사죄를 하고자 한 것이다.

"못됐어욧! 그냥 평범한 결혼식이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제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부를 수 있게 되었잖아, 여보."

"……."

순간, 앙탈을 부리던 이실리아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갑자기 힘을 써서 체력이 소모된 부작용?

아니다. 진우가 말한 '여보' 라는 부분에서 자신들이 진짜 제대로 결혼한 사이임을 깨닫고선 부끄러움을 느낀 것이다.

"아…으웃…그…그러니까……."

이미 노아 라는 20대의 성인 여성의 어머니인 이실리아는 진우가 부드럽고 굵직한 목소리로 호칭한 '여보' 라는 호칭에 몸을 비비적 꼬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속으로 진우에게 '여보' '달링' '서방님' 중에서 어떤 호칭을 사용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던 이실리아였지만, 막상 부부로서의 호칭을 말하려 하니 마치 신혼 부부 초기때처럼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달링' '여보' '서방님' 이라는 호칭들이 머릿속을 완전히 점령해버린터라, 입을 열면 세 개의 단어가 혼합된 괴상망측한 단어가 튀어나올 것 같았기에 머릿속을 최대한 진정시키기 시작했다.

"여…여…여…여…여…보……♥"

가장 먼저 입쪽으로 신경을 전달하는데 성공한 단어는 '여보' 였다.

"꺄아~~♥ 말해버렸어~♥"

이실리아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진우를 향해 '여보' 라고 말한것에 매우 부끄러워하였다.

"다 큰 성인이 된 아이를 가진 아줌마면서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

"나이를 먹어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 거라구욧! 그리고 애초에……!"

진우가 무드없는 소리를 생각없이 지껄이는 모습에 살짝 머리가 아파진 그녀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반론하면서 잔소리 모드로 들어가려던 순간,

"여보."

"아…우우우……."

그 때, 기습적으로 그가 '여보' 라고 입을 열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눈꼬리가 올라가서 표독스럽게 굴던 이실리아는 곧바로 꼬리 내린 강아지처럼 순해지…는 수준이 아니라 얼굴과 귀 끝까지 사과처럼 새빨갛게 붉어지기 시작하였다.

"비…비겁해요……. 혼내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회피를……."

"사랑해, 여보."

"~~~~~~~~!!"

그것이 결정타였다.

살짝 무미건조한 목소리였지만, 진우의 입에서 나온 부부의 연을 맺은 남녀만이 허락된 호칭은 이실리아의 머리를 분홍빛 세상으로 만들어 버렸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진우가 자신의 모든것을 망가뜨리면서 화가 났었던 이실리아였으나, 부부가 되었다는것을 실감하게 된 순간부터 자신의 이성을 자제할 수 없었다.

입과 눈을 꾹 닫으며 소리없는 아우성을 내지르던 그녀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진우를 향해 달려들어 강제로 쓰러뜨렸다.

콰당!

"윽!?"

갑자기 누군가가 쓰러지는 소리에 모든 노예들의 시선이 그쪽으로 몰리게 되었고, 사죄의 의미로 스스로 이능력을 봉인한 진우의 몸 위로 올라탄 이실리아는 자신의 욕망이 터져나오는 것을 견디지 못하였다.

"후욱- 후욱- 후욱-"

"어…그러니까…저기…이실리아……?"

성난 멧돼지처럼 고조된 호흡 소리가 굵게 반복하고 있는 이실리아는 살짝 맛이 간 표정과 함께, 진우의 바지를 고정시키는 벨트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잘그락- 잘그락-

"이잇!"

마음만 급해서 제대로 벨트가 풀려지지 않자, 짜증난다는 듯이 염동력으로 벨트의 금속 부분을 부숴버린 그녀는 바지까지 염동력을 통해 벗겨놓았다.

"서방님이 잘 못 하신거예요. 제 모든것을 무너뜨리셨으면서 마음까지 불을 지피시다니……. 더이상…더이상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구요!"

"자…잠깐만. 잠깐만 진정해, 여보."

"!!"

확!

그의 입에서 다시 한번 '여보' 라는 단어가 들려오자 이성의 끈이 완전히 끊어진 이실리아는 진우의 머리통을 양손으로 잡아당기며 거칠게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고, 젊은 노예들은 단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품을 지닌 이실리아가 이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건 처음이였기에 신기한 눈빛과 함께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만,

찌릿-!

거친 키스를 하던 이실리아가 눈동자를 돌리면서 머리카락 사이로 날카로운 안광을 발하자, 염동력을 사용하지 않는게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온 몸의 내장과 몸이 강하게 옥죄이는 듯한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다.

"모…모두 나가! 청소는 나중에 하고!"

"예, 옛!"

이런 엄마의 모습은 생전 처음보는 노아는 황급히 청소 도구만 챙긴 후, 제대로 정리가 안된 식장을 뒤로 하며 황급히 빠져나갔고, 다른 노예들도 자신들의 이능력까지 사용하면서 1초 안팎으로 사라지는데 성공하였다.

순식간에 가슴에서 불이…아니, 활화산이 터져버린 이실리아와 진우만이 남게 된 식장은 용암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렇게 30초동안 키스를 한 이실리아는, 서로의 타액이 길게 늘어지게끔 혀를 내민채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하악-♥ 하악-♥ 하악-♥"

"내…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일단 진정하는게 어떨까? 어차피 밤은 길잖아? 그러니…웁!"

하지만, 진우가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이실리아는 다시 열정적인 기습 키스를 하였고, 그는 이실리아에게 이런 면모가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기에 눈알만 뒤룩 뒤룩 굴리면서 역력하게 당황하였다.

"푸하앗~!"

또다시 30초 동안의 진한 키스 이후, 만족스럽다는 듯이 숨을 들이마쉬며 고개를 때어낸 이실리아는 거추장스러운 자신의 웨딩 드레스를 염동력으로 무자비하게 뜯어내고, 진우의 상체도 갈기갈기 찢으며 순식간에 서로 알몸이 되게끔 만들었다.

"진우씨♥ 진우씨♥ 진우씨~~♥"

눈동자가 맛이 가버린 이실리아는 거친 손길로 진우의 목덜미, 쇄골, 앞가슴을 쓸어넘기기 시작하였고, 몸을 아래쪽으로 내리며 진우의 두꺼운 육봉을 자신의 커다란 가슴 사이로 끼워넣었다.

츠측! 츠측! 츠측!

"윽!"

그리고 지금까지 상냥하게 육봉을 어루만져주던 파이즈리와는 차원이 다른 폭력적인 움직임을 통해 부드러운 가슴살이 남자의 민감한 부위를 마구잡이로 긁어대기 시작하였다.

"싸…싼닷……!"

지금까지의 노하우가 총집결된 강렬한 파이즈리에 빠르게 사정감을 느낀 진우가 싼다고 내뱉기도 전에, 이미 육봉의 꿈틀거림을 가슴으로 느낀 이실리아가 가슴의 위치를 좀 더 위쪽으로 올리면서 가슴을 흔들어댔다.

"크욱!"

푸츗- 푸츄우웃--

사정감을 느끼면 목을 뒤쪽으로 꺽으며 상체를 펴올리는 습관을 가진 진우가 몸을 뒤쪽으로 펴 올리면서, 마치 새우같은 곡선을 그리게 되었다.

꾸우우욱--

그리고, 원래라면 귀두쪽에 입을 내밀며 정액을 삼켜먹어야 정상인 이실리아는, 가슴의 위치를 위쪽으로 옮기면서 가슴골 사이로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는 감각을 고스란히 느꼈다.

"허억…허억……."

이능력을 억제한 진우는 사정에 의한 체력 소모로 잠시 숨을 몰아쉬었으나,

츠퍽! 츠퍽! 츠퍽! 츠퍽!

"커흑! 자…잠깐! 이실리아……! 바…방금 가버린 직후라고……!"

"여보♥ 여보♥ 서방님♥ 달링♥ 서방님♥"

가슴 골 사이에 정액을 모두 받은 이실리아는, 그 정액들을 윤활유 삼으며 더더욱 거칠게 가슴을 흔들어댔다.

남편을 향한 호칭을 무작위적으로 사용해대면서.

가슴 아래쪽, 윗배 부분에 팔짱을 끼고선 가슴을 받들어 올리는듯한 자세를 취한 이실리아는, 가슴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게끔 고정시키며 상체를 크게 위아래로 흔들어대면서 가슴이 진우의 치골을 내리칠 정도로 강하게 자극을 가하였다.

"짜…짜인다아악……!"

농담이 아니다.

정말로 '짜여지는' 쾌감을 느낀 진우는 숨이 막힌것 같은 비명을 내지르면서 다시 한번 사정을 하였다.

푸슛- 푸슛- 푸슛-

이번엔 가슴으로 막지 않았기에 귀두에서 솟구쳐 올라간 정액들은 이실리아의 턱과 목을 새하얗게 더럽혔고, 잠시 팔짱을 뺸 이실리아는 자신의 목을 손가락으로 사악 훑어낸 후, 정액으로 범벅이 된 손가락을 입안에 쏙 집어넣으며 쭙쭙 빨아먹었다.

"더. 이걸로는 부족해요. 더♥ 더♥ 더♥ 더♥ 더♥"

"이…이실리아…잠깐만……! 정신좀 차려봣……!"

"안돼요. 당신은 제 모든것을 무너뜨리셨으니 텅 비워져버린 저를 애정으로 채우셔야할 의무가 있어요. 허리가 후들후들 거릴때까지 자안~뜩 짜드릴테니 각오 단단히 하세요. 서.방.님♥"

스위치가 제대로 발동한 이실리아가 이렇게나 무서운줄은 상상도 못했던 진우는 눈동자가 공포로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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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와아……. 찐해……."

"이실리아님이 원래 저런 성격이셨나?"

"지금까지랑은 완전히 정반대의 모습이신데……."

전에도 설명했지만 결혼식장은 쓰지 않는 휴게실을 개조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곳에 설치된 감시용 카메라를 통해서 방금 막 결혼한 신혼부부(?)의 진한 애정은 모든 노예들의 얼굴에 홍조를 만드는데 충분하였다.

"응? 너희들 이실리아의 이런 모습은 처음 봤어?"

"에, 아키 아주머니는 엄마가 저렇게 하는걸 보셨어요?"

노아는 오히려 이상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인 아키의 모습에 재빨리 되물어보았다.

"당연하지. 예전에 나와 이실리아가 유 창호를 두고 싸우던 연적이였던건 기억하지? 그 때 그 남자가 이실리아를 선택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였어."

"이런 이유……? 설마……!"

"응. 그녀쪽이 남자를 덮친거지. 나나 이실리아나 그 떄는 정말 사랑으로 불타오르던 시절이였거든."

"이…이실리아 아주머니가…덮쳤다고요……?"

후지미네는 민족을 따지기 이전에, 여성으로서의 이실리아를 나름 존경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언제나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카리스마와 모성애는 원나잇을 원하는 헤픈 성격의 소유자나, 세상을 보는 눈이 삐뚤어진 이들을 제외하면 남녀를 따지기 이전에 존경할만한 가치를 지닌 인물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저런 열정적인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니?

"나도 쑥맥이라고 생각했던 이실리아가 나의 견제에 억눌리던게 터지면서, 오히려 남자쪽을 덮쳐 기정사실로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지 뭐야."

"어…엄마가……."

자신이 모르던 비사를 알게 된 노아는, 부드러운 성격의 엄마가 실은 먼저 아빠를 덮쳐서 아키 아주머니와의 삼각관계를 종결시켰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하였다.

"뭐, 이실리아나 유 창호도 당연히 그 사실을 누군가에게 알릴 이유가 없었고, 나는 그 이후로 바로 은퇴해버렸으니 그 사실은 당연히 우리들만의 비밀이였지. 나는 너희들이 알고 있는줄 알고 말을 안하고 있었는데 앙큼하게도 지금까지 본성을 꾹꾹 참아내고 있었던 모양이구나."

아키는 화면 너머로 진우를 덮치는 이실리아의 무서운 모습을 흘겨보았다.

마음 같아선 당장 쳐들어가고 싶었지만, 저렇게까지 흥분한 그녀의 모습은 간만이였기에 이번엔 모른척 넘어가기로 결정하였다.

절대로 끼어들었다가 이실리아의 매서운 눈빛을 받으면 쫄것 같아서 포기한게 아니다.

한 남자를 함께 사랑하는 여자이자 옛 동료로서의 정 때문에 기회를 준 것 뿐이다.

-이…이실리아……! 잠깐만…1분만이라도 좋으니…좀 쉬게…크헉!-

=하아앗~♥ 제 안을 서방님의 것으로 가득 채우시려면 아직 한참이나 멀었어요~♥=

-으아악!-

아마 모든 사람들은 방송이 끝난 이후, 이실리아가 치우에 의해 온갖 음란한 짓거리를 당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그녀가 음란한 짓거리를 '가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요…용서해줘……! 내가 잘…잘 못했…어……!-

=용서라뇨? 이건 누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이건 부부가 되면서 당연하게 행사할 수 있는 '밤일' 이니까욧~♥=

오히려 치우를 깔아뭉개며 그의 입에서 용서해달라고 사정하게끔 괴롭히는 모습.

누가 이 요부같은 여성을 정숙하면서도 기품있는 유부녀인 이실리아라고 생각하겠는가.

-끄아아아악!-

=꺄하앙~♥ 서방님의 자지 최고옷~♥=

지하드 내에서는 두 남녀의 신음성, 그리고 남자쪽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목소리가 몇시간동안 계속해서 울려퍼지게 되었다.

============================ 작품 후기 ============================

욕망을 참아왔다가 '여보' 라는 호칭에 짐승이 되어버린 우리의 이실리아 양.

솔직히 이실리아의 매력은 나이에 걸맞지 않은 귀여운 맛인데, 이건 일상 파트로 즐겨야만 제대로 된 매력을 뽐낼 수 있을것 같네요.

PS : 음...다음작인 인외마경은 제목이랑 아이디를 바꿔서 연재해야 할까...슬슬 변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서 메이저의 공기를 맡고 싶은데...

PS2 : 그래봤자 인간 여캐를 무시하고 인외人外 히로인들만 받아들이고, 뱀파이어 노예의 식사를 온니 정액으로 해결하는 모습에서 아이디를 바꿔봤자 다들 알아채겠지...흑흑 ㅠㅠ

PS3 : 아. 작품내 설명은 없지만 진우는 11등급이 된 기념으로 지식들도 11등급으로 올리면서 EIEW의 한계선도 더 높아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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