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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1
-아앙~♥-
-꺄흐응~♥-
-아…안 되욧♥ 그런곳까지 찔러넣으시면~♥-
-저…절정이잇…올라와아앗~♥-
사방에서 여성들의 행복어린 신음성이 울려퍼진다.
"으읏……."
함교까지 울려퍼지는 여자들의 신음성에, 페리샤의 얼굴은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하였다.
부끄러움? 그런게 아니다.
찔컥찔컥-
"흐응…으으으응……!"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가랑이를 벌린채로 자위를 하고 있었기에 얼굴이 홍조로 붉어져 있던 것이다.
가랑이 사이에서는 이미 홍수처럼 질액이 흘러나왔고, 손가락을 거칠게 움직일때마다 굵은 방울들이 사방으로 튀어 나간다.
자위에 열중하던 페리샤는 이내 체력적으로 무리가 갔는지 거친 호흡을 내뿜으며 팔다리를 추욱 늘어뜨렸다.
"하아…하아…안 돼……. 가버릴 수…없어……."
그녀는 질척거리는 자신의 음부와, 질액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손가락을 내려보더니, 거친 호흡이 한탄이 섞인 숨소리로 변질되었다.
소년이 된 진우는 어째서인지 자신을 잠자리에 부르지 않는다.
이미 자신을 제외한 모든 여자들, 그것도 중국 정벌로 활약하던 플래티나와 리엘루스까지 소환해서 실컷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신만이 진우를 봉사하지 못하였다.
덕분에 욕구불만이 된 그녀는 자위까지 할 정도가 되었지만, 문제는 진우의 굵은 육봉이 퍽퍽 쑤셔대는 그 쾌락을 만족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주인님…어째서 나만……."
아무리 자신에게 중책을 맡길 정도로 신뢰한다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자신에게도 차례가 와 줘야 하는게 아닌가?
자신이 누구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건데…….
그렇게 자신을 찾아주지 않는 진우를 향해 서운함을 느낄 무렵,
지잉-
"페리샤~~!"
덜컥-!
함교의 자동문이 열리면서 진우가 해맑은 목소리와 함께 들어오자, 심장이 덜컥 내려앉은듯한 충격을 느낀 페리샤는 재빨리 바닥으로 튄 질액을 발로 비비적거리고, 옷을 정돈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였다.
"무슨 일인가요, 주인님?"
"으응~ 그냥 보고 싶어서 왔는데…그러면 안 돼?"
"아…아…아…아뇨, 그게 아니라……."
이미 주인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욕을 이기지 못해서 자위를 했다는 부끄러움을 숨기고자, 평소보다 사무적으로 입을 열었던 페리샤는, 활짝 웃으면서 달려오던 진우가 시무룩해지자 황급히 입을 열며 변명하였다.
문제는 대체 무슨 변명을 해야 할지 몰라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렸다는 것.
어떤 일이든지 기계처럼 처리할 수 있는 두뇌를 지닌 평소의 페리샤라면 절대 보기 힘든 진풍경이였다.
'어…어째서 귀엽다고 꺄꺄 거리는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거기다가, 그 마초적인 성격에 잘 어울리는 외모와 분위기를 가졌던 진우가 어려지면서 이렇게 귀여워질줄은 페리샤조차 예상치 못한 모습이였다.
그런 진우가 침울해하면서 꾸중들은 아이처럼 중얼거리자, 자신이 큰 죄를 지은것 같은 느낌을 받은 페리샤는 재빨리 입을 열었다.
"주인님께서 갑작스럽게 찾아오셔서 할 말을 찾지 못한 것 뿐이예요."
"정말?"
"예, 그럼요. 저도 겉으론 냉정해보였지만, 속으론 꽤나 당황했답니다?"
"헤헤, 다행이다~ 페리샤가 날 싫어하는게 아니였구나~"
순간, 안도어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인 진우의 모습에, 페리샤는 '심쿵'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온 몸으로 격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이거…강해……! 이길 수 없어!'
대체 뭐가 강하고, 뭐가 이길 수 없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그녀는 너무나 귀여워진 진우의 머리를 격하게 쓰다듬고 싶어졌다.
"페리샤, 잠깐 머리좀 숙여봐."
"??"
어쨌든, 그가 자신에게 찾아온 이유가 이것이라 생각한 페리샤는, 의자에 앉은채로 허리를 숙이며 머리를 진우의 머리 높이 맞춰두었다.
스윽- 스윽-
진우는 적당히 내려온 페리샤의 머리결에 따라, 전보다 작아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그동안 나 대신에 이것저것 다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건 그 포상~"
"……."
아. 이거. 위험하다.
칭찬과 함께 머리를 정성스래 쓰담쓰담 거리는 진우의 목소리와 손길에, 페리샤의 표정은 아프리카 한복판에 버려진 버터처럼 녹아내리기 시작하였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흐물흐물 녹아버린 이 표정을 들켜버렸을 것이다.
'포상이라고 하셨으니 이제 곧…….'
자신의 주인님인 진우에게 있어서 포상은 자신의 물건을 쑤셔 박는 것이고, 노예들인 자신들은 그 쾌락에 허덕이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며 삶의 원동력이다.
이제 자신에게 옷을 벗으라고 하거나, 아니면 입은채로 속옷만 내려서…….
"그럼 이만 가볼께."
"에? 예?"
페리샤는 어떤 어려운 문장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자신의 두뇌가 처음으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을 겪게 되었다.
'지금 주인님이 뭐라고 하신거지?'
가보겠다고? 그냥 쓰담쓰담 해주시고 끝? 정말로?
"주…주인님……!"
"응? 왜?"
"그…그…그게……."
여기서 입을 열면 된다.
'저의 보지를 박아주세요!' 라고 암컷으로서 호소하면 된다.
하지만, 어린 소년이 되어버리고 행동 양식도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면서, 페리샤의 두뇌는 마치 성인 여자가 자신의 허리까지 올라오지도 못하는 작은 소년에게 매달리는듯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기에, 그녀의 입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풋……."
페리샤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고 있을때, 진우의 입에서 작은 웃음이 새어나왔고, 그 웃음은 폭소로 바뀌었다.
"푸하하하하핫! 이제 못 참겠어! 크히히히힉!"
"……? ……. ……. ……. ……!!"
그녀의 명석한 두뇌는, 잠깐동안 머리를 굴리면서 곧바로 답을 찾아냈다.
"보…보고 계셨군요!"
그렇다. 그는 자신이 자위하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그런 자신을 놀리고자 일부러 이런 연기를 한 것이다.
"마스지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하드의 모든 권한은 주인님께서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쩐지 이상하게 아까부터 마스지드가 조용하다 싶었더니, 진우가 자신이 자위하는 모습을 확인했을때부터 입을 다물고 있던 것임을 직감하였다.
"킥킥킥! 우리 페리샤 쨩~ 내가 안 와서 외로워쪄용~?"
"아…아우우우우……."
자신의 치부를 들켜버린 페리샤는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 하였고, 그것은 언제나 뛰어난 두뇌 덕분에 뭔가 속일라 치면 귀신같이 눈치채던 평소의 그녀에게선 볼 수 없는 진풍경이였다.
그렇게 서프라이즈를 성공시킨 진우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페리샤의 양 손을 붙잡아 벌리고선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였다.
"히흡!?"
갑작스래 기습 키스를 해오는 진우.
"으움~"
"하움……."
몸은 어려졌지만 여전히 진우는 진우였는지, 아이답지 않은 농염한 키스를 하면서 페리샤의 혀를 희롱하였다.
"하아……."
그렇게 10초 동안 서로의 혀를 탐닉하다가 입술을 떨어뜨리자, 혀와 혀끼리 타액으로 이루어진 실이 길게 늘어뜨려졌다.
"벌써 몸은 준비가 된것 같네? 하긴, 그렇게 자위를 해댔는데 어쩔 수 없겠지?"
"읏……."
자위 얘기를 꺼내자 다시 부끄러워진 페리샤였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자신과 키스 할때는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진듯한 충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였다.
'더, 이정도로 만족하고 싶지 않아.'
페리샤는 스스로 옷을 벗어내기 시작하였고, 자신을 정복한 작은 지배자를 향해 새하얀 나신을 드러냈다.
"빠…빨리……."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는 흥분으로 인한 질액이 엄청나게 분비되고 있었다.
"히힛! 그럼 어떻게 해줄까? 보지부터? 똥구멍? 아니면……."
"심술은 이제 됐으니까…빨리 제 몸을 사용해주세요옷~!"
진우가 일부러 딴청 피우고 있다는 것을 느낀 페리샤는, 더이상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는지 자신을 어떻게든 좋으니 마구잡이로 써달라며 호소를 하였다.
"그래? 그럼 페리샤는 다른 노예들이랑 달리 운동 부족이 심할테니까 내가 직접 운동 시켜줄께."
그리고선 그는 그대로 옷을 벗어던지며 천장을 보듯이 드러누웠다.
껄떡-
당연히 자신의 물건을 딱딱하게 세우면서.
"마음대로 사용해달라고 했었지? 그럼 지금부터 스쿼트 자세 100회 시작~!"
"예……?"
"스쿼트 몰라?"
"그…그건 아니지만……."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정도로 앉았다 섰다는 반복하는 동작.
전형적인 하체 운동이지만, 진우가 순수한 의도로 그런 말을 사용한것이 아님을 직감할수 있었다.
"싫으면 나 이만 간다?"
"으읏……."
진우가 당장이라도 일어설 것 처럼 들썩 거리자, 페리샤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면서 진우의 몸 위로 올라섰다.
꿀꺽-
작다.
그리고 크다.
몸은 어린 소년처럼 작아졌는데, 물건은 왠만한 성인들이 부러움을 느낄 정도로 거대하다.
막상 그의 몸 위로 올라서니, 자신과 그의 체격 차이를 느끼면서 부끄러움이 일어났다.
누가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를 꼬드긴 질 나쁜 여자 같은 모습이였으니까.
실상은 그 반대지만.
"빨리 빨리이~"
진우는 허리를 위아래로 들썩이면서 꼿꼿하게 서 있는 자신의 물건을 위협적으로 찔러 올렸고, 그 음란한 모습에서 마른침을 꿀꺽 삼킨 페리샤는 그의 물건을 붙잡고선 자신의 꽃잎에 조준하였다.
찌커억--
"후하아아앙~~~~♥"
그리고 엉덩이를 내리면서 단숨에 뿌리 끝까지 집어삼킨 페리샤는, 그야말로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진 환희에 찬 신음성을 터트렸다.
'이거야앗……♥ 내 안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기둥……♥'
"자~ 그럼 스쿼트 200회 시작!"
철퍽 철퍽 철퍽 철퍽--
명석한 두뇌를 가진 페리샤는 그 두뇌를 활용하긴 커녕, 음욕에 지배되어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흐힛! 흐호오옷~~♥"
그녀는 기승위 자세에서 엉덩이를 음란하게 위아래로 흔들면서 스쿼트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한가지 다른점이라면, 원래 스쿼트 운동은 허벅지와 무릎이 수평이 되야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수평은 커녕, 아예 주저 앉듯이 엉덩이를 크게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그것도 이지적인 원래의 모습이 조금도 연상되지 않는 암컷의 표정을 지으면서.
푸츄우웃--
"응하아앙~~~♥"
내구성이 떨어지면서 진우의 육봉은 56번째 스쿼트에서 사정을 하였지만, 금방 회복하고선 다시 금방 딱딱해졌다.
'이게 달라진 진우님의 자지……♥ 이것도 나쁘지 않아♥'
이능력이 사라지면서 진우가 종마처럼 여기저기 임신시키려고 아랫도리를 휘두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그녀는 임신이니 뭐니 그딴건 아무래도 상관 없었다.
중요한건 여자로서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액을 평소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였으니까.
어린 소년의 몸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휘두르는 모습은 매우 음란하였으나, 지금의 페리샤는 그런것을 느낄 정도로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흣차!"
"히키잇~!?"
순간, 스쿼트 운동을 하라면서 가만히 있던 진우가 기습적으로 허리를 크게 들어 올렸다.
무릎을 올리면서까지 힘있게 페리샤의 엉덩이를 밀어 올리자, 페리샤는 순간적으로 다리가 뜰 정도로 자궁 천장이 힘있게 찔려졌다.
물론, 접은 다리를 쭉 펴면 가볍게 땅에 닿을 수 있지만,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되면서 가해지는 강렬한 쾌락을 거부하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진우의 몸에다가 자신의 몸을 맡기면서 쾌락에 바들바들 거렸다.
"흡! 흡!"
"자…잠깐만…요옷……♥ 처…천장이 뚫려버려어~~♥"
자신의 발이 살짝 들어올려질 정도로 천장을 강하게 밀어 올리는 진우의 공격에, 페리샤는 강한 쾌락을 받으면서 빠르게 절정으로 치닫았다.
"흐으으읍!"
"히호오오오옷~~~~~♥"
그리고 허리와 무릎을 최대한 밀어 올리면서 사정을 하자, 진우의 몸 위에 올라타고 있던 페리샤는 발이 닿지 않게 되면서, 진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맡기면서 느껴지는 쾌락에 의해 짐승같은 신음성과 함께 절정을 하기 시작하였고, 절정을 하게 되면서 움찔움찔 떨어대는 질벽의 감촉을 느낀 진우는 더더욱 거칠게 허리를 밀어 올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얼마나 강하게 허리와 무릎을 밀어 올리는지, 찔러 올려져서 내려가던 엉덩이와 무릎이 강하게 부딪히며 음란한 살소리가 마구잡이로 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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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빨리 제대로 엉덩이 내밀어."
"하…앗……♥ 히흐읏……♥"
스쿼트 운동 200회를 끝낸 페리샤는, 진우의 명령에 의해 한 쪽 벽면을 잡고 후들후들 거리면서 후배위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었다.
하지만, 이미 뱃속은 정액으로 빵빵해진터라, 후들후들 거리는 다리 사이로 짙은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어디선가 가져온 상자 위로 올라와, 페리샤의 엉덩이와 자신의 허리의 높이를 맞춘 진우는, 페리샤의 엉덩이 감촉을 매만지더니, 엉덩이살을 좌우로 벌리면서 자신의 물건을 단숨에 찔러 올렸다.
푸커억--
"~~~~~~~~♥"
후배위 자세를 통해 깊숙하게 들어오는 굵은 남성기.
거기다가 후배위 자세에서 만큼은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허리놀림을 가진 진우는, 페리샤의 잘록한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으면서 미친듯이 앞뒤로 흔들기 시작하였다.
츠컥츠컥츠컥츠컥--
그가 피스톤 운동을 할때마다 정액과 질액이 섞이면서 사방으로 튀어나갔고, 진우의 하복부와 페리샤의 엉덩이는 금새 더러워졌으나, 두 남녀는 짐승같은 교미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흐히이잇~~♥ 와…와버려어엇~~~♥ 또 와버려어엇~~~♥"
진우의 육봉에서 느껴지는 꿈틀거림을 통해, 그가 사정을 한다는 것을 느낀 페리샤는 쾌락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으나,
뿔커억--!
"후히이이잇~~~♥"
정액이 자신의 뱃속을 빵빵하게 채워나가는 쾌락에 치녀같은 신음성을 내지르며 절정에 달하였다.
하지만, 진우는 사정을 하면서도 허리를 찔러 올렸다.
"사…사정하면서 찔려버려어어엇~~~~♥ 이거…최고예요오옷~~~♥"
덜컥-
순간, 허리와 무릎의 힘이 절정으로 빠져버린 페리샤의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성인이였을때의 진우라면 가볍게 힘으로 고정시켰겠지만, 힘이 약해진 지금의 진우는 하마터면 그대로 딸려내려갈 뻔 하였기에 신경질적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짜아악!
"히햐아아앙~~♥"
"에이씨! 깜짝 놀랐잖아! 당장 일어나서 엉덩이 올려!"
짜악! 짝! 짝! 철썩!
"키햐아앙~♥ 호오이잇~~♥"
페리샤는 자신의 엉덩이를 마구잡이로 때려대는 진우의 손바닥에 의해 피학의 쾌락을 느끼면서 더더욱 강한 절정을 느끼게 되었고, 벽을 붙잡은 손보다 낮게 상체가 숙여져 버렸다.
"제…제성해혀어……♥"
"칫! 하는 수 없네!"
혀까지 맛이 가버릴 정도로 절정에 달해버린 그녀의 모습에, 진우는 잠시 물건을 뽑아내고선 상자를 한 쪽 구석으로 밀어냈다.
털썩-
"히이……♥ 히이……♥ 히이이……♥"
그와 동시에 페리샤는 그대로 무릎을 꿇으면서 주저 앉으며 인간같지 않은 신음성을 흘리면서 자신의 자궁안에 있던 정액을 가랑이 사이로 꿀럭꿀럭 토해냈다.
쯔컥!
"오호오오옷~~~!?"
하지만, 상자를 치운 진우는 주저앉은 페리샤의 항문에다가 자신의 물건을 찔러넣었고, 허리를 들썩이면서 페리샤의 허리가 위아래로 크게 흔들릴 정도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아…앙대에에……♥ 머…머리가앗…찌릿찌릿 거려어엇……♥"
평소의 이지적인 모습이라곤 눈 씻고 찾아와도 찾을 수 없는 바보같은 표정.
아헤가오 표정과 함께 허리를 들썩일때마다,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마비시키는 강렬한 충격을 받으며 진우의 공격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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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진우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가 어른으로 돌아오자마자 확인한것은 임신의 여부였는데, 아쉽게도 모두 임신하지 못하였다.
확률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임신시킬 수 있을만한 나이가 아니였는지,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부작용이 몸에 남아있었는지, 그건 알 수 없는 일이였으나, 이 일을 계기로 남궁 신의 회춘약은 모든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릴때의 진우가 너무나 귀엽고, 작은 몸을 흔드는것 또한 귀여웠기에, 그 귀여운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물론, 진우는 지금까지 말은 안했을 뿐, 다들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솔직히 좀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회춘약을 먹고 싶지 않아고 밝혔지만.
이 작은 사건이 끝난 이후, 하린과 남궁 신은 한국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 작품 후기 ============================
일단 외전은 이걸로 끝입니다.
더 이상 길게 쓰면 외전이 아니게 되어버리니 이쯤에서 그만 두도록 하지요 ㅎㅎ
참고로 하린은 본편으로 돌아와서 ㅅㅅ씬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안 썼습니당.
아참, 그리고 다른 소설들에 대한 내용이 많길래 다시 알려드리자면,
리밋뷁 -> 인외마경 -> NTL 삼국무쌍 순으로 연재할 예정이며, 하나를 완결해야 다음 소설을 쓸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인외마경이랑 NTL 삼국무쌍은 어디서 연재하냐는 질문글은 중지.
지금도 계속해서 다른 종류의 소설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던전키퍼류 소설도 구상중입니다. 문자 그대로 구상중에 불과할 뿐이지만...
제 목표는 죽을때까지 글을 쓰는거라서, 아마 보기 싫어도 질리도록 보게 될테니 그리들 아셈.
농담 아닙니다(궁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