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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잠깐 분위가 살짝 옆으로 빠져버렸지만, 다시 적절한 애무를 통해 분위기를 되돌린 진우는 두 팔을 결박한 아키의 몸을 침대 위에 쓰러뜨리며 그 위를 덮쳐 눌렀다.
꽈악!!
"꺄흑!"
그리고선 성인 남성의 손으론 다 쥐기도 힘든, 대체 어릴때부터 뭘 먹고 자라야 동양인이 이렇게 클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가슴을 힘껏 움켜쥐었다.
가슴의 형태가 바뀌어버릴 정도로 힘있게 쥐었기에, 아키는 고통과 쾌락이 섞인 신음성을 내지르며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큭큭큭! 유두 부분만 적셔지는게 꽤나 에로한데?"
진우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주물럭 거리자, 그로 인해 유두에서 솟아나온 모유가 타이트한 닌자복의 가슴 부분을 적셔나갔다.
"아…아파요……. 조금만 살살……."
아키는 진우가 너무 우왁스럽게 가슴을 잡아 주물럭 거리자,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살살해달라고 부탁하였으나,
퍼억!
"케흑!?"
진우는 알겠다는 대답 대신에 주먹으로 그녀의 복부를 강하게 내리쳤다.
"감히 어디서 암컷 주제에 명령질이야! 앙!?"
퍽! 퍽! 퍽!
"쿨럭! 커헉!"
무방비하게 진우의 주먹을 복부로 몇차례나 받아낸 아키는 고통어린 기침을 토해내면서 괴로워하였으나, 진우는 그녀의 고통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몸을 사용하여 후배위 자세를 만들었다.
생체 나노 슈츠 위에 검은색 레오타드를 입고 있었기에, 레오타드를 접어서 옆으로 비껴냄으로 간단히 보지의 방어가 뚫려버렸다.
생체 나노 슈츠가 있지 않느냐, 싶겠지만 이건 사용자의 컨트롤로 간단하게 신체 어느 부위든 '구멍' 을 만들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흐흐흐흐!"
진우는 음흉하게 웃어보이더니, 완벽한 복숭아 형태를 띄고 있으며 단련을 통해 부드러움과 말랑함, 탄탄함이 황금 비율로 적절하게 어울러진 아키의 순산형 엉덩이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꺄하악!?"
"스흐읍- 푸후우- 스흐읍---"
손을 사용하여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 더더욱 깊숙히 안으로 파고들어간 진우는, 암컷의 땀냄새와 엉덩이 냄새를 과도하게 흡입하였고, 아키는 그의 숨결이 느껴질때마다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고개를 침대에 파묻었다.
아무리 진우가 엉덩이 사이로 얼굴을 파묻어서 냄새를 맡는걸 좋아한다지만, 여성의 입장으로선 익숙해지고 싶어도 쉽게 익숙해지기 않기 때문이였다.
"역시 암컷의 냄새를 맡아야 이 몸의 분신도 기분좋게 발딱발딱 거린단 말씀이지. 자, 오늘은 특별하게 이쪽 구멍으로 먹어볼까, 나!"
뿌커어어억--!!
"끼햐아아앙~~~~♥"
힘을 주면서 아키의 항문에다가 단숨에 뿌리 끝까지 밀어넣은 진우의 공격에 아키는 쾌락으로 비명에 가까운 신음성을 내질렀다.
"어이어이, 겨우 삽입만으로 가버린거야?"
"그…그치마안……♥"
'당신이 제 몸을 사용해주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행복해요.'
그녀에게 있어서 행복이란건 수많은 재물이나 명예, 명성 따위가 아니다.
그에게 얻어맞아도 좋고, 학대 당해도 좋다.
단지 진우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자신이 배아파서 낳은 아이들까지 죽여버릴 정도로, 그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아키는 쾌락과 행복감에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었다.
"내가 알기론 닌자들은 고된 훈련과 고문 훈련까지 받는다고 하는데, 이 년은 완전히 글러먹은 닌자구만!"
쭈퍽! 쭈퍽! 쭈퍽!
"히호옷~♥ 후히이잇~~♥"
거칠게 허리를 놀리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진우의 공격.
진우가 허리를 빼면 분홍빛 항문도 딸려 올라가고, 앞으로 내지르면 뿌리 끝까지 삼키면서 남자의 탄탄한 허벅지와 순산형의 엉덩이가 부딪힌다.
퍼억!!
"크키히익!?"
그 때, 기습적으로 진우의 주먹이 아키의 옆구리를 가격하였다.
"닌자라면 이정도는 참아야지! 앙!?"
쭈퍽- 쭈퍽- 쭈퍽- 퍼억! 퍽!
"케흑! 쿠흡!"
그는 아키의 항문을 공격하면서 양 옆구리를 마구잡이로 후려쳐나갔다.
아마 지금쯤 옆구리에는 푸른 멍이 잔뜩 남아있으리라.
하지만, 아키는 그런 고통을 겪고서도, 고통에 눈물이 찔끔 나오고 미간이 찌푸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표정은 쾌락이 점령하고 있었다.
자신의 고통으로 진우가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것이 곧 그녀의 행복이였으니까.
퍼어억!!
"키히이이잇~~~♥"
그 때, 아키의 옆구리로 또다시 강렬한 펀치가 꽂아넣어졌지만, 이번에 튀어나온 신음성을 고통이 아니라 쾌락으로 얼룩져 있었다.
"응? 지금 배를 맞아서 가버린거야? 이거 진짜 구제불능의 닌자로구만? 요즘 닌자들은 맞아서 쾌락을 느끼게끔 훈련을 받나보지?"
"아…아녜…요……. 이…이건……."
꾸욱- 꾸욱-
"크후우우웅~~~♥"
옆구리에 꽂아들어간 주먹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아프게 꾹꾹 눌러가자, 아키는 고통과 쾌락성이 섞인 신음성을 흘려보냈다.
"이거 진짜 구제불능의 마조 닌자구만! 이래도 좋으냐!?"
퍽퍽퍽퍽! 쭈컥쭈컥쭈컥쭈컥!!
흥이 나기 시작한 진우는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면서 아키의 옆구리를 마구잡이로 후려치기 시작하였고, 아키의 표정은 고통과 쾌락으로 범벅이 되면서 기묘한 표정이 되어나가기 시작했다.
꽈악!
"아악!"
아키의 항문 조임이 마음에 쏙 들정도로 조여오자, 성욕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 진우가 그녀의 뒷머리를 우왁스럽게 잡아당겼다.
"크흐으으으!!"
짐승같은 신음성.
이빨 사이로 흘러내리는 타액.
아무리 좋게 봐줘도 인간의 탈을 쓴 짐승처럼 아키의 항문을 범하던 진우는, 슬슬 사정감을 느끼자 아키의 양 옆구리를 단단히 붙잡고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가학심이 좋다지만, 그건 아무리 좋게 봐줘도 부가적인 쾌락이였다.
사정의 쾌락이 가장 우선 순위였던터라, 진우는 더 큰 쾌락을 위해서 이빨을 꽉 깨물며 정액의 분출을 참아가면서 허리를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꺄하아앙~♥ 크히이이잇~~~♥"
아키 또한 짐승같은 신음성을 내지르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거칠게 밀어붙이는 젊은 남자의 탄탄한 육체를 즐겼다.
'아아아……♥ 항문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어~~♥'
이제 곧 사랑스러운 아기씨를 자신의 직장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아키는 침대보를 움켜쥐면서 타액을 흘려가며 쾌락어린 신음성을 내질렀고, 두 남녀의 살소리가 음란하게 퍼져나갔다.
"크흐으윽!"
철써억-!
푸츗- 푸츗- 푸츗-
"후하아아아앙~~~~♥"
진우가 거칠게 허리를 밀어붙여 뿌리 끝까지 삽입한 상태에서 정액을 토해내자, 아키는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진듯한 환희를 내질렀다.
'필사적으로…내 안에다가 정액을 붓고 있어……♥'
자신의 항문 안에다가 필사적으로 정액을 쏟아붓고 있는 진우의 남성기.
사정할때마다 꿈틀꿈틀 거리는 그의 성기가 너무나도, 미친듯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키는 칠칠맞게 타액이 흐르는것도 무시하면서 쾌락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옆구리는 진우의 주먹 연타로 고통스럽고, 사정을 하면서 머리카락을 우왁스럽게 잡아당겨 목도 아프지만, 다 늙어빠진 아줌마에 불과한 자신의 몸을 진우가 즐겨주는것 자체가 행복한 그녀는 숨을 몰아쉬면서 진우의 사정이 끝나면 다음은 어떤 구멍을 즐겨줄까 라면서 기대하고 있었다.
꽈아악!
"카……!"
진우가 자신의 목을 양 손으로 움켜쥐기 전까진.
"크으으으으으!!"
이젠 인간의 언어조차 잃어버린듯, 짐승같은 신음성을 내지른 그는 아키의 목을 양손으로 쥐어짜듯이 붙잡고선 또다시 허리를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카학! 켁!"
목 전체를 붙잡은 진우의 우왁스런 손길에 의해 호흡이 불가능해진 아키는 괴로움으로 인해 눈에 핏발이 서기 시작하였지만, 충분히 저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일반인이라 해도 뒷발로 걷어찬다던가, 자신의 목을 틀어쥐고 있는 손을 할퀴고 꼬집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테니, 닌자인 그녀는 보다 더 뛰어난 수단으로 반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저항을 포기한 것이다.
'이…걸로…진우씨가…기뻐하신다…면…….'
자신이 고통스러운 것으로 진우가 기뻐한다면, 혹은 자신의 죽음으로 그가 즐거워한다면 아키는 웃으면서 죽을 자신이 있었다.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를 사랑한다는 증거이자 증표.
추욱-
호흡이 부족해지면서 의식이 희미해지기 시작한 아키의 두 팔이 힘없이 추욱 늘어진다.
입에서는 비명을 내지를 산소조차 없어서 보이지 않는 비명을 내지르고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아키의 눈은 웃고 있었다.
"크아아앗!"
푸츗- 푸츗- 푸츗-
"케헥! 쿨럭! 쿨럭!"
그 때, 진우가 다시 한번 사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목을 풀어주자, 호흡이 되돌아온 아키는 숨을 몰아쉬면서 기침을 연신 토해냈다.
"허흐윽-! 하악! 하악!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쾌락보다 생존을 위한 호흡에 신경이 쏠려있는 아키는, 그가 자신의 목을 졸라댄 이유를 듣게 되었다.
"크흐~ 역시 목이 졸라졌을때 똥구멍이 바짝 조여지는 감촉은 별미라니깐~"
만약, 평범한 여자였다면 남자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일방적으로 목을 졸라댔다는 것을 알게되면, 그 분노로 인해 살의를 느꼈겠지만 아키는 호흡을 진정시킨 후에 이렇게 물어왔다.
"하아…하아…제…똥구멍…마음에 드셨나요……?"
"응! 이실리아도 나쁘진 않지만 아키는 역시 몸을 단련해서 그런지 아주 쫄깃해!"
"그래요…다행이다아……♥"
생사의 갈림길까지 오갔는데, 단지 그 이유가 자신의 일방적인 쾌락을 위해서다.
하지만, 아키는 그에게 분노로 추궁하기 보단, 오히려 쫄깃했다는 칭찬에 얼굴의 근육이 풀리면서 헤픈 미소를 내고 있었다.
정말로 한치의 원망도 없이, 자신의 몸으로 그에게 만족스런 쾌락을 주었다는 것을 기뻐하는 암컷의 얼굴이였다.
"미안. 많이 아팠지?"
진우는 아키의 몸을 돌리면서 그녀의 복부에 자신의 머리를 내려놓았다.
마치 어린 아이가 어리광을 부리는듯한 모습에, 그녀는 그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녜요. 저의 고통으로 진우씨가 기분이 좋아지신다면 이보다 더 괴로워도 상관없어요."
다 큰 성인이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여인의 배 위에다가 얼굴을 올려놨으니 조금은 불편한 자세가 되었지만, 그는 아키의 폭신한 배에 안겨있으니 은은하지만 중독성있는 기분 좋은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불끈-
"꺄!?"
"아, 미안. 또 시작이네."
물론, 또다시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강인한 성욕을 이겨낼 순 없었지만.
두 차례의 사정으로 잠깐 작아졌었지만, 약간 회복하고나니 다시 원상태로 거대해진 진우의 물건에 아키는 짧은 비명을 내지르며 놀랐다.
쭈륵-
이미 촉촉해질대로 촉촉해진 항문에서 부드럽게 자신의 거근을 꺼낸 진우는, 자세를 옮겨 아키의 안면에다가 물건을 들이밀었다.
"하움~"
당연히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아키는 땀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귓등으로 쓸어넘기며 정액으로 범벅이 된 그의 물건을 핥아대기 시작하였다.
"어때? 내 정액과 아키의 똥구멍 맛은?"
화악-
노골적인 음담패설에 얼굴이 붉어진 아키는 그의 물건을 핥다가 보복조로 귀두 부분을 가볍게 깨물었다.
"으옷? 방금 그거 좋았는데? 좀 더 잘근잘근 거려줘."
"정말…어쩔 수 없는 아이라니깐……♥"
아키는 아이처럼 구는 진우의 모습에, 모든것을 포용하는 어머니의 미소를 지으며 그가 원하던대로 귀두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면서 쾌락을 가져다주었다.
아이같고, 억지도 잘 부리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아프게 만들긴 하지만, 그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키는 그런 행동들까지 모두 사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진우의 물건을 잘근잘근 거리면서 정액을 핥아먹었고, 모두 청소하자 이번엔 그의 물건이 자신의 보지를 겨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쑤커억!
"아하앗~~~♥"
아랫배에서 진우의 자지 크기만큼 볼록 튀어나왔지만, 자신의 아기방까지 단숨에 쳐들어온 난폭한 정복자를 받아들인 아키는 쾌락어린 신음성을 내지르며 진우의 난폭한 정복을 순응하고 받아들였다.
============================ 작품 후기 ============================
저는 작가 후기를 쓰면서 당신들의 추악한 면모를 보았습니다!!
왜 다른 후기글에서는 '공감한다' 라는 식으로 반응하면서!
왜 제가 델리케이트하고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겁니까!!
내가 얼마나 착한데! 내가 동네 마실 한번 떴다 하면 동네 할머니들이 인사성 밝고 착하다면서 얼마나 많이 칭찬해주는데!
직장 생활도 힘들긴 하지만 왠만해선 큰 문제 없이 원만하게 지내는데!!
내가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라는걸 왜 부정하는거야! 대체 왜!
나보다 더 착한놈이 나오려면 예수랑 부처가 떠야 한다고!(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