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676화 (67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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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하아~ 기분 좋다~"

이실리아의 똥구멍맛을 딸과 함께 즐긴 진우는, 그녀의 똥구멍을 핥는것으로 절정을 몇번씩이나 보낸 후에 만족스럽게 끝을 냈다.

단지 그동안 쌓여있던 것을 모두 쏟아냈을 뿐이라면 이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욕구가 어떤것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이실리아 덕분에 그녀의 몸을 잔뜩 희롱하고, 그녀 또한 일부러 자신의 몸을 괴롭히게끔 유도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만족감에 든 상태가 되었다.

"으응~♥"

"읏…하읏……."

그리고, 진우는 푹신한 침대에 누운채로, 다시 한번 이실리아를 만난 것이 자신에게 최고의 행운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만끽하고 있었다.

"후훗, 진우씨 어떠세요?"

"조금 물렁물렁한 감이 있지만 그 물렁한게 내 물건을 조이니까 기분은 꽤 괜찮아."

"엄마…이거…배가 좀 많이 아파요……."

"조금만 더 참으렴. 앞으로 진우씨를 위해서 익숙해져야 하잖니?"

"예……."

대사만 들으면 이게 지금 뭐하고 있나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지금 그의 모습을 확인해보면 그야말로 남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파이즈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모녀가 함께 손을 깍지끼듯이 맞잡은채, 임신한 것 마냥 불룩 튀어나온 서로의 배를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모녀의 배 중심에는 진우의 자지가 꼿꼿하게 세워진채로 보드라운 배의 감촉을 만끽하는 중이다.

진우는 이실리아의 똥구멍을 핥으면서 절정에 몇차례 보냄으로서 충분히 만족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성욕이 일어나게 되어버렸다.

처음엔 노아가 엄마를 대신하여 봉사하려 하였지만, 뭔가 좋은 생각이 난 이실리아가 진우에게 다시 한번 자신에게 관장을 하면서 딸도 마찬가지로 함께 관장을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렇게 모녀는 함께 임신한것처럼 배가 튀어나왔고, 이실리아는 노아와 함께 손을 깍지끼듯이 맞잡고선 진우의 자지를 배로 문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진짜 임신한건 아니지만 모녀가 임신한것처럼 튀어나온 배로 파이즈리 하듯이 문지르니,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쾌락과 만족감을 느낀 진우는 황홀감이 감도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쾌락의 늪에 빠져들었다.

"크으~ 모녀의 더블 파이즈리보다 더 좋은게 모녀 더블 임신배 파이즈리구나……! 나는 지금까지 잘못된 길을 걸어왔던건가……!"

지금까지 모녀의 가슴을 겹치게 만들면서 파이즈리를 즐겼던 진우는, 그보다 더 극상의 파이즈리가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아차린게 너무나 안타까웠다는 듯이 한탄하였다.

"나중에 우리 모녀를 함께 임신시켜주세요. 지금은 관장액을 넣어서 좀 물렁하지만,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져서 좀 더 단단해지거든요. 아기들도 진우씨와 함께 하는걸 엄청 기뻐할거예요."

"당연하지! 반드시 그럴께! 무슨 일이 있어도 너희 모녀를 동시에 임신시켜줄께!"

진우는 진짜 임신을 시킨다면, 모녀의 리얼 임신배 파이즈리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세계 정복을 끝낸 후에 반드시 임신 작업에 들어가기로 결심하였다.

"자, 이렇게 슥슥 문지르렴. 아니, 그렇게 꾹꾹 누르면 뱃속의 아기까지 괴로워진단다. 너무 약하지도, 너무 강하지도 않게끔 적당한 힘을 유지하는게 관건이야."

"으웃…그치만…배가 아파서……. 호흡도 쉽지 않아요……."

"엄살부리지 마렴. 나중에 진짜 임신할때를 위해서 미리 훈련을 해둬야지."

슥슥- 사악-

두 모녀의 배는 부드러운 피부끼리 마찰을 일으키면서 듣기 좋은 살소리를 냈고, 그 중간에는 진우의 꼿꼿하게 선 자지가 육체적, 정신적 만족감을 느끼면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처럼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꺅!?"

"어머? 진우씨가 슬슬 사정하려고 하시나보네? 후후훗, 우리 모녀의 배 파이즈리가 그렇게 기분 좋으셨나요?"

"응! 최고야!"

"임신을 하면 이보다 더 기분 좋답니다? 자, 그럼 더 기분 좋게 만들어드릴께요~♥"

노아는 이실리아의 지시에 따라 배를 움직이면서, 두 모녀의 배는 남자의 남성기를 기분좋게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30초동안 배로 비비적거리자, 사정감을 느끼던 진우는 모녀의 겹쳐진 배 안쪽에서 사정을 하였다.

"큭……!"

푸쿡-! 푸쿡 푸쿡!

부드럽게 포개진 모녀의 배 사이에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한 진우는 절정감에 고개를 뒤쪽으로 살짝 꺽으면서, 이빨을 살짝 깨물며 기분좋게 정액을 분출하였다.

"꺄항~♥"

"아흑~! 뜨거웟……!"

배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정액의 감촉.

모녀는 맞잡은 손을 놓으면서 겹친 배를 떨어뜨려놓자, 하얗고 점성높은 액체가 진득하게 이어지면서 길게 늘어졌다.

"아아~ 안타까워~ 아기가 있었다면 아빠의 건강한 아기씨의 감촉을 느끼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이실리아는 자신이 임신을 하지 않은것이 너무나,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 칭얼거리기 시작하였다.

"이…이실리아…그…그거…빨리……!"

하지만, 모녀의 임신배 파이즈리가 주는 쾌락에 중독된 진우는 한번의 사정으로 만족하지 못하였고, 애달프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두 모녀는 서로를 바라보더니 풋하면서 웃고 말았다.

"정말 이럴땐 어린애 같다니깐."

"엄마 말씀대로 어린애 같네요."

그렇게 두 모녀는 다시 서로의 손을 깍지 끼듯이 맞잡으면서 정액이 묻어나온 배를 다시 한번 진우의 자지를 겹치듯이 포갰고, 정액의 감촉으로 인해 더더욱 미끌거리게 된 모녀의 임신배 파이즈리를 즐기게 된 진우는 그 후로도 3차례나 더 사정하면서 모녀의 배를 하얗게 물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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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있다! 잡아!"

"추적해!"

미국의 한 도시.

그 곳에서는 코스프레를 하듯이 화려한 색상을 한 슈츠의 남자가 통일된 복장을 한 여러명의 남녀에게 쫓기고 있었다.

코스프레 남성의 이름은 해머 크래셔. 당연히 이름이 아니라 히어로 명이고, 자신의 주먹을 망치로 만들 수 있는게 전부인 저등급 신체 변형 능력과 6등급의 신체 강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불려진 이름이다.

"큭!"

해머 크래셔는 추적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일반인은 꿈도 못 꿀 속도로 골목길에 진입하였다.

"이쪽!"

그렇게 거미줄처럼 어지러운 골목길에 진입할 때, 그에게 있어서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 'ㅜ' 자 형태를 취한 길목에서 팔만 드러내어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그는 모든 힘을 짜내면서 팔이 있는 방향으로 뛰어들었고, 그와 동시에 벽속에서 여성의 팔이 튀어나와 남자를 낚아챘다.

얼마든지 뿌리칠 수 있지만, 자신을 끌어당기는 여성의 팔을 거부하지 않고 순응한 남자는 그대로 벽쪽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들어가게 되었고, 그대로 그의 흔적이 완벽하게 사라졌다.

"젠장! 어디있지!?"

"두 팀으로 나눈다! 빨리 쫓아!"

통일된 복장의 이능력자 무리는 사라진 남자를 찾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졌지만, 그들이 찾던 목표는 이미 그들의 포위망을 벗어난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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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고마웠어. 고스트."

"감사할 필요는 없어. 펜타곤의 동료끼리 돕는건 당연하니까."

화려한 코스프레 남자는 대피용 은신처 들어오면서 자신을 도와준 여성을 향해 감사해 하였고, 그녀는 그런 인사를 딱딱한, 여자답지 못한 말투로 받아들였다.

고스트라 불린 여성은 텔레포트의 변종계로, 장거리나 단거리의 텔레포트가 불가능한 대신에 벽이나 장애물을 유령처럼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단, 한번에 통과할 수 있는 종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염동력을 이용해 여러개의 물건을 동시다발적으로 던져댄다면 어떻게 피할 길이 없게 되어버린다.

사람의 몸속까지 통과하여 내장이라던가 그런것까지 만질 수 있는데다, 마인드 컨트롤계 능력까지 지니고 있어서 어찌보면 신체 강화자들의 카운터라 불리울 수 있겠지만, 대신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능력자들에겐 거의 일방적인 샌드백이라는게 치명적인 단점.

그렇기에 그녀는 전선에 나서서 싸우기보단, 이런식으로 자신의 구역을 담당하여 도망쳐온 히어로들을 도와주거나 서포트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찌보면 범죄에 가장 사용되기 쉬운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히어로를 하고 있는것으로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빌어먹을……. 삼태극 놈들이 꼬리를 드러내서 경계를 강화하라고 위에서 명령이 내려지긴 했지만…정부 놈들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잖아."

해머 크래셔는 짜증난다는 듯이 투덜거리며, 펜타곤에서 만든 대피용 은신처 마련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들어 입안에 털어넣었다.

"아오! 생각해보니까 더 짜증나네! 저 새끼들은 삼태극이 언제 공격해올지 모르는데 왜 우리들한테만 지랄인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정부와 대립각이 심해지기 시작한 히어로들은 슬슬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였다.

비록, 투절한 애국심과 정의감을 일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는게 현실이고, 단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고자 싸우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인간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범죄에 뛰어들지 않고, 단지 사람들의 존경심과 환호를 받기 위해 히어로가 되고자 하는 것은 진정한 영웅의 길에서 벗어나긴 했어도 일단 칭찬받을만한 일이긴 분명하다.

최소한 돈과 권력욕에 미쳐서 사람 목숨을 지나가는 개미만큼 흔하게 보는건 아니니까.

어쨌든간에 시간이 지날수록 정부의 추적은 더더욱 극심해지기 시작하였고, 몇몇 지역에서는 왠만한 이능력자는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였다고 한다.

특히, 가장 큰 위협이였던 헬게이트의 마이너 카피형인 헬하운드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단지 입는것만으로 이능력자의 괴력을 가진 생체 나노 슈츠라는 것을 착용한 이들도 등장하였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건 아론 맥필드라는 이름의 정부 요원으로, 수많은 신체 강화자들이 그에게 덤비다가 팔다리 하나씩 부러져서 체포당하고 말았다.

그에게서부터 간신히 도주한 히어로는 근접전에서 만큼은 절대 이길 수 없다면서 아예 다른 주로 도망갈 정도였다.

"이딴꼴을 당할줄 알았으면 차라리 빌런이 되고 마는건……!"

어쨌든, 자신들을 공격하는 정부의 모습에 분노를 토해내던 해머 크래셔는 해서는 안 될 영역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뒤늦게 자신의 입을 막긴 하였지만, 근처에 있었던 고스트가 그의 말을 못 알아들일리 만무.

"걱정하지마라. 상부에는 알리지 않을테니까."

"후우…고맙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답답해. 나는 범죄자들하고 싸우기를 원하는거지, 정부하고 전면전을 펼치고자 싸우는게 아니라고."

고스트는 그의 불평에 더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이건 좀 심각한데.'

하지만, 속내는 그리 편하지 않았다.

자신이 도운 히어로들은 10에 6~7명이 현재 상황에 불만을 토해내고 있었고, 그 중에는 방금 해머 크래셔는 말을 하다 말았지만 빌런이 되어버리는게 차라리 낫겠다고 투덜거리던 이들도 생겨날 정도였다.

히어로들의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는 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문제는 그 종류다.

빌런들의 대공세에 스트레스가 쌓인거라면 차라리 낫다.

결국 악에 대항하는 정의의 영웅이라는 자부심이 그들에게 다시 한번 고양심을 가져다줄테니까.

하지만, 국가와 싸우게 되면서 정의도, 악도 없는 전투와 추격전을 벌이게 된 지금의 히어로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 스트레스는 어떻게 물리적으로 풀 수 있는게 아니였다.

'이대로 가다간 언제 폭발할지 몰라. 하지만…….'

솔직히 그냥 한동안 히어로 일을 멈추고 잠적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삼태극의 꼬리가 드러난 이상,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수작을 부릴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손을 놔버릴수도 없는게 현 상황.

'이런말을 하면 안되겠지만, 차라리 삼태극이 등장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

차라리 지금 상황에서 삼태극이 짠하며 나타난다면 정부와 펜타곤이 손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삼태극에 의해 죽어나가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다간 농담이 아니라 미국이 절반으로 찢어질 기세였다.

'게다가 우리에겐 적이 많은데…….'

칼리 제국.

우주에서 찾아온다는 외계 제국의 위험도 있었지만 칼리 제국의 진정한 힘을 느끼긴 커녕, 듣도보도 못한 지구인들은 칼리 제국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고스트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암담한 상황에 한 숨을 내쉬었고, 한동안 은신처에 해머 크래셔와 함께 생활하면서 은신처를 관리하였다.

============================ 작품 후기 ============================

그러고보면 제 소설의 편당 조회수는 다른 유명 소설들에 비하면 저조하군요.

...대신에 필요 이상으로 쓰잘대기없는 독자 충성도는 좀 강한 편이지만요.

조회수는 낮지만 특정 독자층의 충성도가 높다?

와 이거 진짜 마이너 소설의 표본이네;;

오늘도 저는 제 소설이 2류 마이너 소설임을 확인하면서 안심하고 딸을 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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