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768화 (768/923)

0768 / 0923 ----------------------------------------------

11장

"헤엑…흐히익……."

절정과 동시에 정액을 받아들인 쿠베리아트는 혀를 내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지만, 진우는 여기서 곱게 끝낼 생각이 없었다.

그의 목적은 그녀의 목에 걸려있는 쵸커에 불이 들어오게 만드는것.

그로 인하여 노예가 된 카로스 종족들이 다 뒈진다 해도 상관없다.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는게 더 최우선이니까.

즈뽕-

거대화시킨 자지를 뽑아낸 진우는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쿠베리아트의 얼굴쪽으로 이동하여,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고선 상체를 강제로 일으켜세웠다.

"큭큭큭! 그래, 이래야 암컷답지."

처음에 봤었던 사납디 사나운 얼굴은 가까이만 가면 푹푹 찔러댈 기세였지만, 지금은 무뎌지다 못해 아예 늘어져버렸다.

쾌락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여, 그것을 최대한 저항하다보니 체력이 급속도로 저하된 것이다.

"하악…하악…나…나는…절대로…질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은 질 수 없다면서 다시 한번 전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퍼억!!

"컥!"

진우가 그녀의 복부를 무릎으로 걷어차면서 그녀의 전의를 다시 꺽기 시작했다.

"아키. 이 년 팔을 붙잡아서 상체만 세워줘."

"예."

그의 명령에 따라 아키가 쿠베리아트의 등 뒤로 이동하여, 양 팔을 잡아서 뒤로 꺽은후에 겨드랑이에 끼우며 고정시켰다.

즉, 지금 쿠베리아트는 무릎을 꿇은 상태가 되어 상체만 고정된 상태인 것이다.

퍼억!! 퍽! 우직!

"으흡! 큽!"

진우는 쿠베리아트의 복부를 무차별적으로 가격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또다른 취향(취향이 아닌게 있기나 싶지만)인 배빵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카로스 종족은 단단한 근육으로 내장을 보호하고, 거기다가 본능적으로 복부에 힘을 가하면서 충격을 버티며 신음성을 참아내니 배빵의 재미가 반감…아니, 아예 없다.

그렇다고 어느정도까지 저항할지 모르는데 무작정 힘을 썼다가 내장이라도 상했다간 조교를 그만두고 치료를 해주어야 할 것이다.

'뭐, 이런 종류의 암컷들을 다루는 방법이야 널리고 널렸지.'

한마디로 뱃심만 빼게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여기서 플레이어의 경험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경험없는 능욕계 초짜들은 폭력을 통해서 체력을 빼앗을테고, 나름 경험이 있는 이들은 바이브레이터 같은것을 꽂아서 쾌락을 주어 배에 힘을 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그렇다면 진우는?

그는 머리채를 붙잡을 손을 살짝 뒤로 꺽은 후, 그녀의 입안에다가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응웁!?"

역시나 마찬가지로 생전 처음으로 첫키스를 하게 된 쿠베리아트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미끌거리는 혀의 감촉에 깜짝 놀랐다.

날카로운 상어이빨로 가득찬 입안에다 혀를 집어넣는다는건 상당히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진우는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혀를 능숙하게 돌리며 음란하게 서로의 혀가 얽히게 만들었다.

덥썩!

더이상 머리를 붙잡을 필요가 없어진 진우는 양 손으로 쿠베리아트의 가슴들을 강하게 움켜쥐었고, 가볍게 주물럭 거린후에 유두 부분을 검지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거나 꾹꾹 누르면서 자극을 가하였다.

'항문쪽으로 절정을 한차례 보냈으니 키스로 녹여주지.'

상대방이 쾌락을 느끼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짓이지만, 항문으로 절정에 보낸것을 느낀 그는 가슴과 혀를 희롱하면서 그녀에게 쾌락의 여운을 집중시켜주었다.

"응우우……."

처음엔 혀를 깨물어서 진우의 혀를 잘라내려 하였지만, 그 전에 가슴과 혀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쾌락을 느끼게 되어버렸다.

'혀가…녹아버릴것 같아……. 이건…대체 무슨 공격…인거야……?'

키스라는 문화가 없기에 어떤 공격이라 생각한 쿠베리아트는, 그가 혀를 얽혀댈때마다 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각이 전의를 빼앗는 느낌이 들게 되었다.

인간과 다르지만 비슷한 구조와 성감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순간, 한쪽 가슴을 붙잡아 유두를 가지고 놀던 진우의 오른손이 기습적으로 쿠베리아트의 주먹에 꽂혀들어갔다.

"~~~~~~!!"

갑작스런 고통에 두 눈이 번쩍 뜨인 쿠베리아트.

그녀는 본능적으로 배에 힘을 주려고 하였지만,

'히…힘이 안들어가…….'

츄웁- 츄르릅-

평범하게 혀를 얽어내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타액을 빨아먹는 추잡스런 소리가 울려퍼질 정도로 키스를 하면서 혀를 자극하는 진우의 공격에, 혀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감각을 받게 되면서 제대로 몸에 힘을 줄 수 없게 되었다.

퍼억!!

"!!"

그리고 또다시 복부에 주먹.

'크흐으~ 이거야 이거! 배 안에 꽂아들어간 주먹이 물렁해진 살 안쪽에 푹 들어가는 느낌!'

근육으로 뒤덮혀져 있어도 제대로 힘을 준 것과 주지 않은것의 차이는 확연하다.

아니, 근육이 있는데도 힘을 주지 못해서 그런지 오히려 배를 때리는 맛이 더 좋았다.

퍽! 퍽! 퍽! 퍽!

"흐웁! 으우욱!"

키스 때문에 배에 힘을 주지 못하여 고통스런 신음성을 내뱉던 그녀는, 진우가 키스를 때어놓자 거칠게 기침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쿨럭! 쿨럭!"

'흠. 아직 배빵으로 쾌락은 못 느끼나보네. 아무래도 좀 더 쾌락에 빠져들게끔 만들어야겠는데…….'

진우는 쾌락보다 고통에 괴로워하는 그녀의 얼굴에, 좀 더 쾌락을 강하게 줘야겠다고 판단하면서 머리를 굴렸다.

'다른 암컷들 같으면 그냥 자지로 푹푹 찌르면 될것 같은데, 얘는 포로로 잡힌 종족원들을 구하겠답시고 계속 달려들 확률이 높단 말이지. 강렬하게 전의를 꺽고 쾌락까지 가하는 방법 뭐 없을까?'

평범하게 자지를 푹푹 찔러서 복종시키기엔 그녀가 가진 사명감과 의지가 강하다.

그렇게 잠시 몇 분의 시간이 흐르자, 뭔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무언가를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혼자 뭔가를 생각하고 혼자 고개를 끄덕이며 답을 내놓은 진우는, 자신을 보조해주던 아키와 이실리아를 향해 다가가더니 무언가를 속삭였다.

"예!?"

"지…진심이세요!?"

두 여인은 자신들도 모르게 경악성을 내뱉었고, 그런 그녀들의 반응에 이건 충분히 먹힌다 싶은 그는 음흉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미소를 지었다.

"내가 이런걸로 농담한적 있었어?"

"……."

"……."

그녀들은 할 말을 잃은 표정이 되었고, 이미 머릿속으로 다 정리를 한 진우는 쿠베리아트를 향해 다가갔다.

"무슨…짓을…하려는…거냐……."

쿠베리아트는 낮게 으르릉 거렸지만, 진우는 그녀의 말에는 1g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허공을 향해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혼자서 뭔가를 설정한 그는 아키와 이실리아가 행동할때까지 기다렸고, 마음의 준비를 마친 아키는 쿠베리아트를 향해 다가갔다.

덥썩!

"크르륵……!"

아키는 쿠베리아트를 시선이 하늘을 향하게끔 눕히면서 두 팔을 붙잡았고, 이실리아는 그녀가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하게끔 염동력을 사용하였다.

SF 영화에 나오는 괴물의 울음 소리를 내뱉은 쿠베리아트였지만, 그녀의 위협은 진우에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다.

"자,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나도 상상만했지 실제로 해본건 처음이라서 조금 긴장되는구만."

"놔……! 놓으라고……!"

본능적으로 '엄청난 짓' 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직감한 그녀는 허리를 흔들면서 아키에게 붙잡힌 두 팔을 풀어내려 하였지만, 그녀의 힘으론 아키의 신체 강화 능력을 이겨낼 수 없었다.

"흡!"

그렇게 자신의 노예들이 막아주는동안, 두 눈을 감고 기합성을 내지른 진우는 신체 변형 능력을 최대한으로 사용하였다.

'줄여져라! 줄여져! 더! 더더더더!'

그는 자신의 몸 자체를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소인국 사람처럼 작게 만들고자 하였고, 최대치까지 줄이게 되자 성인 남성의 주먹 정도의 소인이 되었다.

"오로로로로로~~~~!"

충분히 작아졌다고 생각한 진우는 인디안 같은 소리를 내지르면서 쿠베리아트를 향해 달려들었다.

몸은 작아졌어도 신체 강화 11등급의 능력까지 사라진것은 아닌지, 빠른 속도로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이동한 진우는 보지쪽에 달라붙었다.

쩌억-

그리고선 양 손으로 보지 구멍을 열었고, 그 모습에 쿠베리아트는 거세게 몸부림을 쳤다.

"서…설마……! 안 돼! 안 돼!! 하지마!"

그녀는 용을 쓰면서 어떻게든 아키와 이실리아의 억압을 풀어내고자 하였지만, 이능력이 사라진 그녀 본연의 힘으론 불가능한 일이였다.

스욱-

"아아아아아!!"

결국, 진우가 보지 안으로 사라지자 쿠베리아트는 고통보단 경악이 섞인 비명을 내질렀다.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진우라는 인간을 겪었지만, 그 인간이 어떤 종류의 쓰레기인지 온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흐으으음~~~~"

주름이 가득한 분홍빛 속살들.

숫처녀의 보지 냄새가 가득한 그 안에 들어선 진우는 크게 숨을 들이쉬면서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갔다.

"달에 발을 디딘 암스트롱이 이렇게 말했었다지?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라고."

탄력있는 질바닥의 감촉을 느낀 그는 낄낄거리면서 자화자찬을 하였다.

"그래, 니는 나중에 기술이 발전되면 개나소나 다 갈 수 있는 달에 최초로 발을 디뎠다고 딸딸이나 쳐라! 암컷 보지 구멍에다 첫 걸음을 내딛는것은 이 몸이 될테니까! 카하하하하핫!!"

질 안으로 들어와 첫걸음을 내디딘 진우는 광소를 터트렸지만, 이내 여기서 시간을 낭비할때가 아님을 인지했다.

"큭큭큭! 아까 이 년 보지구녕에다 대가리 쳐박을때 G스팟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확인해뒀지!"

자신의 기억이 희미해지기전에 쿠베리아트의 G스팟 위치를 찾아내는 것이 최우선이다.

진우는 두뇌를 풀가동하여 감각과 기억을 극대화, 자신의 머리가 질벽의 어디를 집중적으로 자극을 가했을때 반응이 가장 격렬했는지를 떠올렸다.

"어디보자……. 대충 이 근방이였나?"

탄력감이 넘치는 질을 밟으면서 보지 입구에서 자궁구까지 중간쯤 되는 거리에 도달한 진우는, 자신의 성기가 땅에 닿을 수준으로 거대화시켰다.

3m나 되는 거대한 덩치와 거기에 걸맞는 크기의 질 내부 덕분에 주먹만한 덩치가 된 그가 활동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성기를 거대화시켜도 큰 무리는 없었다.

"흡!"

거대화시킨 자지의 귀두 부분에 작은 돌기들을 만들어낸 진우는, 자신의 기억이 말하는 곳으로 향하더니 양 손으로 자지를 잡고선 허리를 흔들며 귀두 끝으로 질벽을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신체 강화의 힘까지 사용하면서 힘껏.

"끄하아아악!?"

돌기가 생긴 귀두로 질벽이 긁어지는 감각을 느낀 쿠베리아트는 허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경련을 일으키듯이 바르르 떨었지만, 진우는,

"아냐. 이 반응이 아니여."

마치 된장과 고추장 만들기에 평생을 바친 할머니같은 말투로 고개를 내저으며 이 반응이 아니라고 투덜거렸다.

"여긴가?"

즈큭즈큭즈큭즈큭--

"크키히이이익!"

"여기가 아닌가벼?"

즈큭즈큭즈큭즈큭--

"끄흐으으으윽!"

"아까 거기가 맞나벼?"

질벽의 꿈틀거림과 질액의 분출량으로 G스팟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진우는 그나마 가장 반응이 격했던 장소를 중점으로 귀두를 문질러 나갔다.

그렇게 몇차례의 실패를 거듭할 때,

즈큭즈큭즈큭즈큭--

"히호오오오오옷~~~~!!"

"찾았다! 노다지다!!"

가장 반응이 격렬한 부위, G스팟을 찾아냈다.

"흐하하하하! 뒈져라! 뒈져! 아주 뒈져버려!!"

진우는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면서 G스팟의 질벽을 미친듯이 긁어댔고, 그때마다 쿠베리아트의 애액이 질 안을 채우기 시작하였다.

"아, 맞다. 이대로 절정 보내면 안 되지."

절정 직전까지 다다르게끔 자극하는게 1차적 목표임을 자각한 진우는 자신의 자지를 다시 원상태로 만들었다.

"나…나와! 나오라고!! 내 몸에서 나와아아아!!"

쿠베리아트는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로 자신의 몸 안에서 나오라 울부짖었지만, 진우가 언제 조교중인 암컷의 애원을 들어준적이 있던가?

자궁구까지 접근한 그는 양 손으로 자궁구를 활짝 열어재꼈다.

쩌억-

"~~~~~!!"

자궁구가 강제로 열려지는 감각에 쿠베리아트는 혀를 내물며 소리없는 비명을 내질렀지만, 그녀의 고통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진우씨의 전언이예요."

그리고, 진우가 설명한 반응을 보일때 입을 열게끔 지시를 받은 아키는, 명령에 따라 그의 말을 전해주었다.

"지금부터 너에게 '엄마' 라는 것을 체험하게 만들어주겠다."

"그…그게 무슨…소리야……!"

"……."

쿠베리아트가 아키를 향해 따지듯이 물어왔지만, 아키는 차마 그녀가 어떤 일을 당하게 될지 설명을 해주지 못하고선 고개를 돌렸다.

"스흐으으읍~~~!"

그런 그녀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궁구 안쪽으로 들어간 진우는 크게 숨을 들이마쉬면서 자궁구 안쪽으로 들어갔고, 마치 '태아' 같은 자세를 취하였다.

불끈-

"끄허억!?"

쿠베리아트는 갑자기 배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깜짝 놀랐다.

불끈-

"커흐윽!?"

숨이 당장에라도 넘어갈 것 같은 신음소리.

불끈-

"까…하악……!"

쿠베리아트는 비명을 내지르면서 왜 배에서 고통을 느끼게 되는지 확인하고자 시선을 내렸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뭐…뭐…뭐…뭐야 이거어어언!!"

그녀의 배는 마치 임신이라도 한것 마냥 부풀어올랐기 때문이다.

그렇다.

진우는 그녀의 자궁으로 들어가 자신의 몸을 천천히 거대화시켜서 아기방을 차지한 것이다.

그는 쿠베리아트의 쾌락을 느끼게 만들어, 절정 근처까지 만든다음에 출산하는것처럼 질벽을 자극하여 절정하게 만들고자 이런 계획을 세웠다.

이른바 '출산 절정'.

원래는 자신의 노예들에게 '임신' 과 '출산' 을 겪게 만들어주려고 혼자서 머릿속으로 계획한 것이였지만, 그렇게 했다간 노예들의 케미가 망가질것 같아서 혼자만의 망상으로 남겨두었던 상상의 산물이다.

이런 방법을 생각해낸 것은 처음에 아키를 NTL(남의 여자를 빼앗는것. 빼앗기는 NTR과는 반대)할 때 생각하였는데, 몸을 소인화시켜 자궁으로 침투, 아키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를 죽이고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려던 망상을 세운게 최초였다.

그야말로 궁극의 NTL!!

당연히 이렇게 했다간 충격을 이겨내지 못한 아키의 정신이 붕괴될게 뻔하니 망상은 망상으로서 그만뒀지만.

어쨌든, 진우는 쿠베리아트의 체력과 정신력을 깍아먹고자, 그녀의 자궁으로 들어가 '출산하려는 아기' 의 역할을 맡은 것이다.

============================ 작품 후기 ============================

'카와이한세계' 님께서 '작가님이 신체변환을 이용못하는 느낌이들어 실망했습니다' 라고 리플을 쓰시면서 저를 도발하시길래 머릿속 망상으로만 남겨두려 했던 씬을 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 씨발. 이런거 쓰면 허들이 계속 높아져서 왠만해선 안 하려고 했는데 ㅡㅡ

...그것보다 신고 먹으면 어쩌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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