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리미트 브레이커-920화 (920/923)

0920 / 0923 ----------------------------------------------

12장

아니라고 생각했다.

‘포로’ 라는 단어에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삼태극에 의해 행방불명 된 이벨이 가장 먼저 떠올랐지만, 그래도 그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벨이라면, 삼태극을 혐오하다 못해 증오하는 그녀라면 이런 자리에 절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이벨! 정신차려!!”

처음엔 절망하였지만, 위와 같이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잡은 베스는 이벨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 자리에 왔음을 확신하며 이성을 잃은듯한 그녀를 향해 크게 외쳤다.

“아…으아아…….”

이벨은 자매처럼 친했던 친구의 호소에 머리를 쥐면서 괴로워하였다.

“이벨!”

그 때, 뒤에서 진우가 그녀를 향해 호통 치듯이 입을 열었다.

움찔!

그의 호통에 이벨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크게 움찔거렸고, 그녀의 표정은 공포, 왠지 모를 기대감이 뒤섞인 기묘한 모습이 되었다.

“여기에 있는 녀석들을 모조리 죽이면 네 년에게 최고의 쾌락을 안겨주마.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하지.”

“아…흐하아아…….”

진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쾌락을 주겠다 하자, 이벨의 입이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를 기묘한 형태를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말한 포상에 이벨이 현혹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너도 약속했을텐데? 펜타곤의 잔당을 네 손으로 치우기로 말이야.”

“!!”

“!!”

진우의 충격 발언.

이벨이 살아남은 펜타곤을 처리하겠다 약속을 했다?

“이…벨……?”

베스는 이벨을 향해 황망하듯이 입을 열었지만, 진우는 비열한 웃음을 보이며 계속해서 그녀의 등을 떠밀었다.

“아, 보아하니 저 여자와 친한 사인가 보지? 그렇다면 내가 관용을 베풀어주마. 네가 원하는 사람을 단 한 명 살릴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

다짜고짜 친한 친구를 죽이라 하면 이벨이 정신을 차려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거의 마지막까지 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진우는 베스를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약간 돌아가는 길을 택하였다.

좀 더 멀리 가야만 하겠지만, 최소한 이벨이 정신을 차리면서 다시 돌아가는 불상사보단 나으리라.

“하지만, 내가 관용을 베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싸우지 않겠다고 하면…내가 직접 싸그리 정리해주지. 네 친구도 함께.”

물론, 이벨이 도망칠 수 없도록 퇴로를 막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아으아아아아---!!”

그것이 결정타였다.

자신이 나서면 베스까지 죽이겠다는 말에 이벨은 기합성을 내지르며 생존자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뿌득!

“컥!”

순식간에 안쪽으로 파고든 이벨이 손 날로 목을 치자, 목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정면에 있던 신체 강화자의 목이 휘어선 안 되는 방향으로 휘면서 힘없이 쓰러졌다.

“안 돼! 제발 그러지 마!!”

베스가 이벨을 향해 필사적으로 외쳤지만, 진우의 강함과 잔인함을 그 누구보다 알고 있는 이벨은 자신이 여기 있는 모두를 죽여야 최소한 베스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생존자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빠각! 우직! 촤악!

“꺄아아악!”

“젠장! 아크 엔젤을 공격해!”

“우리가 죽지 않으려면 아크 엔젤을 죽여야 한다!”

이벨이 몇몇 사람들을 죽이자, 사람들도 이벨을 죽여야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멈춰! 제발 그만해!!”

베스는 이벨과 사람들을 뜯어말리려 노력하였지만, 11등급의 신체 강화자인 이벨은 초 단위로 십수 명의 사람을 죽이면서 피와 시체를 사방에다 흩뿌렸다.

“어이! 이벨의 자지를 노려! 그게 약점이야! 저 년 지금 자지가 존나 민감해서 누가 잡아서 대딸만 가볍게 쳐도 힘이 사라진다고!”

진우는 생존자들을 향해 어드바이스를 해줬지만, 그 누구도 그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들을 여유가 없다고 해야 맞는 말이리라.

세계 최강은 아니지만, 여제보다 한단계 아래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던 이벨을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결국, 진우의 어드바이스에도 불구하고 5분도 지나지 않아 생존자는 베스와 건물쪽에 동떨어져 있었던 그리핀이 전부였다.

“어째서…….”

살아남고자 노력했다.

“어째서 이런 짓을…….”

살아남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였는데, 그 모든 고생이 겨우 5분만에 끝나고 말았다.

“왜!!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대체 왜!!”

베스는 이벨을 협박한 진우를 향해 피가 끓어오르는듯한 심정으로 외쳤지만, 진우는 그런 그녀를 향해 간단하게 대답하였다.

“재밌으니까.”

“뭣……?”

“내 가족이 이런 꼴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존나 열받지. 그런데 내가 당하는 것이 아니라 가한다고 생각하면 흥분되고 즐겁지 않아?”

진우는 베스를 향해 추가로 설명을 하였다.

“게다가 여제까지 포로로 만들면서 실질적으로 지구를 정복하게 된 나는 손가락질 하나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오가게 만들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섰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 이런 권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를 존나 짜증나게 만든 새끼들한테 빅 엿을 먹여줘야지 않겠어?”

“그러면 우리만! 우리만 죽이면 됐잖아! 당신 때문에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된 무고한 시민들이 불쌍하지도 않아!?”

베스는 왜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이냐며 비명을 지르듯이 따졌지만, 진우는 아까 했던 대답을 다시 반복하였다.

“아까도 말했지? 재밌으니까 하는거야. 재밌으니까. 큭큭큭큭!”

그에게 있어서 이유는 나중에 생각할 문제였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가지고 어떻게 놀아야 재미가 있을까 라는 것이다.

“자…잠깐! 잠깐만!”

그 때, 베스를 제외하고 유일한 생존자인 그리핀이 진우를 향해 엎드리면서 입을 열었다.

“삼태극에게 항복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나를! 나를 써주십시오!”

“그리핀! 당신은 자긍심도 없습니까! 펜타곤의 리더였던 자가 제정신으로 항복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냔 말입니다!”

그리핀이 삼태극에 항복하겠다고 말하자 베스는 그런 그를 향해 격한 비난을 쏟아부었지만, 지금의 그리핀은 옛날의 그리핀과 완전히 다른 인물이었다.

“닥쳐! 너희들이 내 생각대로 제대로 움직였으면 애초에 이런 일도 생기지 않았다고!”

그렇게 베스를 향해 반박한 그리핀은 다시 한번 진우를 향해 사정했다.

“미국 전역에 있는 수많은 펜타곤 기지를 관리하고 유지해왔던 것도 모두 제 능력입니다! 살려만 주신다면 삼태극을 위해 제가 가진 지식과 두뇌를 드리겠습니다!!”

옛날의 흔적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게 된 그리핀의 모습에, 진우를 포함한 삼태극의 사람들 전원이 한심하단 분위기가 되었다.

“나를 배신한 계획은 네가 세웠다고 들었다.”

“마…맞습니다! 제 계책 때문에 피해를 입으셨으니 분노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그만큼…아니, 그보다 더 많은 이득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엔 감히 나를 죽이려 들고, 우리들에게 그 고통을 준 네 놈을 어떻게 죽여야 할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

“…….”

그리핀은 몸을 납짝 엎드리며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였다.

그의 기분에 따라 자신의 목숨이 언제든지 꺼질 수 있는 상태임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만나보니까…복수심보단 한심하단 생각이 먼저 들어. 뭐라고 해야 이해가 잘 될까……. 실망감?”

만약, 그리핀이 평소 같은 자존심 강하고 펜타곤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면 이런 감정은 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그리핀은 너무나 한심하고 추잡했다.

겨우 이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놈이었나 싶은 실망감까지 들 정도였다.

“사라져라. 너 같은 놈과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더러운 기분이니까.”

“그…그럼 살려주…….”

스석-

순간, 남궁 신이 그의 뒤로 모습을 드러내며 검으로 그리핀의 목을 베어냈다.

사라지라는 말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희망에 찬 표정 그대로 목이 잘려져 나간 그의 모습은, 강직함 따윈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비굴한 모습이 가득했다.

원래는 수많은 고문을 통해 죽은 이들의 넋을 기리고자 하였는데, 이렇게나 더럽고 추잡하게 변해버린 그리핀을 고문해봤자 기분만 더러울 것 같았기에 일찌감치 치우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제 이걸로 펜타곤은 끝이군.”

“흐우우웁!”

진우가 앞으로 걸어나오자, 몸이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항문이 찔리는 쾌감에 가볍게 절정에 달하게 된 여제의 신음성이 흘러나왔지만, 그는 이상하게 여제를 더 괴롭히지 않고 자신의 몸에 사슬 풀어주면서 여제의 몸을 땅에다 떨궜다.

“저리 가 있어.”

그리고선 발로 여제의 몸을 밀어내며 이실리아쪽을 향해 날려보냈고, 이실리아는 염동력으로 여제의 몸을 받아내면서 그녀의 몸을 억압하였다.

포로의 인권 따윈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을 마치 물건과도 같이 다루는 진우의 모습.

베스는 이제 자신도 저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조용히 눈을 감으며 염동력을 집중시켰다.

‘어차피 내 공격은 통하지 않겠지. 하지만, 그렇다 해도 최소한의 저항도 없이 죽을 순 없어!’

“자, 그럼 전리품부터 확보해볼까?”

“핫!”

쿠웅!

진우가 뒷주머니에서 개 목걸이를 꺼내려 하자, 그 빈틈을 노린 베스가 그의 사타구니, 정확히는 고환을 향해 염동력으로 후려쳤다.

남자의 약점을 공격하여 데미지를 입히겠다는 생각이겠지만,

찰칵!

진우는 그녀의 혼신이 담긴 공격을 받고도 아무렇지 않게 목에다 개 목걸이를 채웠다.

“큭!”

목에서 뭔가가 채워지는 소리를 듣자마자 이능력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 베스는 또다시 몸에서 느껴지는 무기력감에 몸을 비틀거렸지만, 그 와중에도 발로 걷어차며 진우의 고환을 다시 한번 공격하였다.

덥썩!

한번은 봐줬지만, 계속 노골적으로 급소를 공격해오는 것을 받아주자니 살짝 짜증난 진우는 그녀의 다리를 붙잡으며 위로 번쩍 들었고, 베스는 머리가 땅을 향하며 대롱대롱 매달리는 처지가 되었다.

찌이익!

그리고 남은 한 손으로 옷과 바지를 찢어내자,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베스는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어지면서도 이빨을 꽉 깨물었다.

‘비명 소리를 내면 오히려 더 좋아할거야! 참아! 참아야 해!’

그녀는 진우의 성격이 가학적임을 깨닫고 수치심을 애써 지우려 하였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진우의 공략에 무너지고 말았다.

‘참아? 과연 그게 어디까지 갈까?’

여자라는 존재는 참으로 슬픈 존재다.

“킁킁킁-“

“꺄악!?”

공격 당할 약점이 너무나 많은 생물이라서.

베스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고 있는 진우는 항문쪽에다 코를 들이밀며 과도하게 킁킁거리자, 민감한 항문에서 콧바람을 느낀 그녀는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흐으음~ 땀에 쩔어있는 짠내와 암컷의 살냄새가 적당히 어우러져 있구만. 나는 활동적인 느낌이 들게끔 적당한 짠내가 좋더라.”

“다…닥쳐엇!”

“어디, 보지맛은 어떨까나?”

베스가 진우를 향해 쏘아붙였으나, 그는 입을 벌려서 보지구멍을 입 안에다 삼켰고, 혀를 길게 내밀어 베스의 질내를 낼름낼름 핥아내기 시작했다.

“끄흐으응! 흐으윽!”

그녀는 보지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에 이빨을 깨물며 참아내려 하였지만, 카마수트라 마스터의 힘으로 더더욱 여자에게 쾌락을 줄 수 있게 된 지금의 진우에겐,

츄르릅- 츕츕츕-

“후하아아앙!!”

‘큭큭큭. 아주 죽으려 하는군.’

진우는 베스의 보지를 핥으면서도, 눈은 다른 이를 향하고 있었다.

자신의 행동을 눈이 시뻘개지도록 바라보고 있는 이벨의 모습.

친자매처럼 친한 친구가 능욕당하고 있다는 슬픔, 증오로 인해서가 아니라, 성욕을 풀고 싶기 때문에 눈이 빨개져 있는 것이다.

그 증거로, 그녀는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선 위아래로 손을 움직이며 자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타인의 가차없이 휘두르는 손에 중독되어버린 이벨은 자신의 손을 아무리 흔들어대도 절정을 느끼지 못하였다.

“꺄하악!!”

베스는 자신의 처녀막을 혀로 핥아대는 진우의 행동에 비명을 내질렀고, 충분히 보지맛을 본 진우는 보지 안에다 넣은 혀를 회수하며 쩝쩝거렸다.

“음~ 역시 처녀의 생보지 맛은 최고의 별미라니깐.”

“개…개새끼……! 너는 인간도 아냐! 쓰레기! 쓰레기라고!”

“그으래~?”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베스가 진우를 매도하였지만, 진우는 오히려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베스의 몸을 돌려서 자신과 마주보게 만들고선 허리를 껴안았다.

“응웁!!”

그리고 서슴없이 딥키스.

베스는 진우의 배를 때리고 꼬집고 할퀴었지만, 그녀의 저항은 진우의 혀놀림에 점차 약해져갔다.

‘시…싫어엇……! 몸에서…힘이 빠져나가……!’

카마수트라 스킬의 영향으로 키스만으로 쾌락을 느끼게 된 그녀는, 종국엔 진우의 몸을 때리지도 못하고 남자의 몸에 몸을 맡기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베스에게 쾌락을 준 진우는 그녀의 뒤태를 바라보고 있는 이벨을 향해 웃어 보이더니 베스의 엉덩이를 양 옆으로 벌리면서 항문을 드러냈다.

“으으으응~~!!”

아무것도 모르는 베스는 자신의 항문을 벌리는 그의 행동에 깜짝 놀라면서 몸을 뒤로 빼내려 하였으나, 이미 진우의 팔에 몸이 감겨진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울분에 찬 표정으로 진우를 노려보는 것 밖에 없었다.

“푸하아!”

그렇게 키스를 끝내자 베스는 숨을 몰아 쉬면서 진우를 향해 표독스런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쓰레기 같은 새끼……! 내 첫키스를 너 같은 새끼한테……!

쩌어억-

“크히이잇!!”

그녀가 뭐라 말하려 하였지만, 진우가 그녀의 항문을 더 크게 좌우로 벌리자 베스는 항문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어이, 이벨!”

그 때, 진우가 갑자기 이벨을 향해 입을 열었다.

찰싹-

그리고선 베스의 엉덩이를 살짝 때리고선 항문 구멍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포상이다. 이 년 똥구멍 처녀는 네게 주마.”

“!!”

베스는 자신의 항문을 이벨에게 주겠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고, 거기에는 자신의 숨이 거칠어지도록 자신의 뒷태를 노려보고 있던 이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이벨……?”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짐승 같은 친구의 모습을 목격한 베스는 깜짝 놀랐지만, 이벨은 거대한 자지를 꼿꼿하게 세우며 베스의 엉덩이를 향해 다가왔다.

============================ 작품 후기 ============================

새 조교 캐릭의 항문 처녀를 주는 것은 좀 아쉽지만 이쪽이 더 임팩트가 크니까 이쪽 스토리로 감 ㅋㅋㅋ

이제 다음편으로 이벨과 펜타곤 스토리를 끝내고 여제 조교로 1~2편쯤 소모한 이후에 빠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예정임 ㅇㅇ

이미 거의 엔딩인데 조교 외에 스토리를 길게 쓸 필요 없잖아 안 그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