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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하아…하아……!”
이벨은 베스의 엉덩이에서 눈을 때지 못하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본능적인 거부감과 쾌락을 향한 마음이 싸우고 있는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때,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셀리가 변신한 형태로 이벨의 자지쪽으로 이동하더니, ‘눈에 보이는 약점’ 인 분홍색 손가락 고리에 검지 손가락을 걸고, 남은 한 손으로 그녀의 자지를 붙잡았다.
“자, 삽입하기 전에 비즈는 빼줄께.”
쀼쯔르르륵--!!
“흐호오오옷---!!”
셀리가 분홍색 비즈를 빼주자 이벨은 쾌락으로 짐승 같은 신음성을 울부짖었고, 셀리는 그런 그녀의 자지를 손으로 자위해주듯이 흔들어댔다.
“이건 주인님의 명령에 잘 따랐으니 해주는 개인적인 포상이야.”
탁탁탁탁-!
“히…후히이이잇!!”
푸츗- 푸츗-
부드러운 셀리의 손바닥이 대딸해주자 이벨은 혀를 내물며 정액을 사정하였으나, 셀리의 ‘개인적인 포상’ 은 그걸로 끝이었다.
“주인님이 기다리시니까 이걸로 끝. 대신에 주인님 명령을 계속 잘 들으면 앞으로도 내가 귀여워 해줄 수 있어.”
“하아…하아……♡”
흑표범 형태로 변신하여, 몸이 최고급 모피 가죽처럼 매끄러워지는 셀리의 특성 덕분에 다른 노예들이 대딸해주는 것보다 셀리의 손이 효과가 매우 컸다.
이제는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아니면 사정하기까지 오래 걸릴 정도거나 만족스럽지 않게 될 정도로 중독되어버린 이벨은, 셀리가 앞으로도 귀여워해주겠다는 말에, 그리고 겨우 한 발 사정하여 오히려 더 많은 쾌락을 갈구하게 된 자지를 이끌고 베스를 향해 다가갔다.
“이벨! 정신 차려! 이벨!!”
베스는 자신의 뒤로 자지를 꼿꼿하게 세우며 다가오는 이벨을 향해 정신 차리라 외쳤지만, 셀리 때문에 쾌락이 이성을 잠심해버린 지금의 이벨은 베스의 골반을 붙잡았다.
“아…아아아…….”
베스는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노리는 진우와 이벨의 모습에 절망하고 말았다.
“내가 0이라고 하면 항문에다 박는 것을 허락해주지. 3, 2,”
“베스…베스으으…….”
“이벨! 지금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1, 0!”
푸우욱!
쯔커억!
베스는 마지막으로 이벨의 이성을 깨우고자 설득을 하려 하였지만, 진우의 카운트가 끝나자 보지와 항문으로 흉악한 자지들이 삽입되었다.
“~~~~~~~~!!”
일반적인 기준을 훨씬 벗어난 굵기의 자지들 때문에 금붕어처럼 입을 뻐끔뻐끔 거린 베스는 비명조차 내지르지 못하며 고통스러움을 온 몸으로 표출해냈다.
“크하하하핫! 보지와 항문 처녀가 동시에 사라진 기분은 어떠신가, 앙!?”
“흐하아아……. 베스 똥구멍…최고오오…….”
진우는 베스의 처녀막을 찢고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어댔고, 이벨은 항문을 자신의 자지로 박아넣으며 거칠다 못해 짐승 같은 허리 놀림으로 공격하였다.
“커…헉……! 까악……!”
키가 높은 진우와 자지가 큰 이벨에 의해 몸이 위쪽으로 뜨게 된 베스는 까치발을 해도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되었다.
발이 무게를 흡수하지 못하자, 베스의 몸무게가 진우와 이벨의 자지를 누르면서 더더욱 큰 충격을 받게 된 그녀는, 당장이라도 의식을 놓을 것 같은 표정으로 숨이 막히는 숨소리를 토해냈다.
“큭큭큭! 자지끼리 부딪혀서 뿌득뿌득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만큼이나 강렬한 첫경험은 없을 테니 소중히 받으라고!”
보지와 항문의 경계를 나누는 얇은 막에 거대한 자지들이 거칠게 비비적거리자, 베스는 고통으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카마수트라 마스터 스킬의 효과를 가지게 된 진우의 자지가 자궁을 쿵쿵 찌를 때마다, 보지를 마구잡이로 긁어댈 때마다 베스의 몸은 조금씩 민감해지면서 항문과 보지로부터 쾌락을 받게 되었다.
“흐으윽! 그만…그마아아안……!!”
덕분에 고통에서 벗어나 말문이 조금 트인 베스는 진우의 얼굴을 손톱으로 찌르고 긁어댔지만, 신체 강화 13등급이 된 지금의 진우는 눈을 찔러도 오히려 손톱이 부러질 정도의 단단함을 가지고 있었다.
“으오오오옷~~~!!”
푸츄우웃--!
“크흐윽!”
그 때, 조루 자지인 이벨이 베스의 항문 안에서 사정하였고, 베스는 배를 가득 채우는 정액에 의해 눈이 살짝 뒤집힐 정도의 충격을 받게 되었다.
“끄으윽…배…배가악……!”
“흐랴! 으랴싸!”
뒤이어 진우가 요란한 기합성을 내지르며 자궁구를 쿵쿵 찔러대자, 그 충격이 배까지 전해지면서 정액이 차오르는 배가 울리게 되었다.
“씨발! 뚫려라! 뚫려!”
“아아악! 싫어! 빼줘! 빼줘어엇!!”
진우는 좁디 좁은 베스의 자궁구를 푹푹 찔러대면서 자궁을 뚫으려 하였고, 그때마다 배 전체가 울리는 충격과 자지에서 주는 쾌감에 미칠 것만 같은 베스는 진우의 몸을 밀어내고자 발악하였다.
‘몸이 이상해! 아픔이 사라지면서…기분 좋은 이상한 기분이 찾아오고 있어……!’
최초의 몸을 여러 갈래로 찢어버릴 것 같았던 고통은 아직 욱씬거림으로 남아 있지만, 그 욱씬거림 너머에 몸이 울부짖는 쾌락이 느껴져왔다.
처음엔 자신이 변태였던 건가 싶어 당황하였지만, 베스는 절대로 진우를 상대로 아양떠는 듯한 신음성을 내지 않겠다 각오하며 필사적으로 울부짖었다.
“꺼져! 꺼지라고 이 개새끼야!!”
진우의 얼굴을 할퀴고 주먹으로 때리며 필사적으로 저항하던 베스였지만,
쑤커억-!!
“~~~~~~~~!!!!”
자궁구를 찌르던 진우의 계속된 공격으로 조금씩 구멍이 벌려지게 된 자궁구가 뚫리면서 진우의 자지가 자궁 천장을 거칠게 찔러올렸다.
“캬하! 처녀 보지와 처녀 자궁 보지 겟!”
쭈컥쭈컥쭈컥쭈컥!
보지의 자궁의 첫경험을 첫 삽입으로 빼앗은 진우는 더더욱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댔고, 진우의 자지가 자궁 천장을 두드려대자 베스는 눈이 위로 올라가면서 당장 까뒤집혀도 이상할 게 없는 얼굴이 되어버렸다.
“후하아앗!!”
퓨웃- 푸츄웃--
그 때, 뒤이어 또다시 이벨이 베스의 항문 안에다 사정하였고, 처녀 보지가 주는 쫄깃한 조임에 흥분해 있던 진우의 자지도 사정하며 동시에 베스의 몸 안을 하얀 정액들이 채워졌다.
“꺄하아아앙~~~~!!”
보지와 항문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자지들이 다른 방향으로 흔들리다가 동시에 찔러올리며 뜨거운 정액을 토해내자, 그녀의 입에서 암컷다운 신음성을 울부짖었다.
털썩-
첫경험의 여파로 힘이 빠진 베스는 그 신음성을 끝으로 진우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면서 힘없이 앙앙 거렸고, 진우는 그런 그녀에게 쾌락의 맛을 알려주기 위해 더더욱 빠르게 자지를 휘둘렀다.
“그만…후하앗……. 시…시러…또…가아…….”
“베스! 아아앗! 베스으읏!”
쭈퍽쭈퍽쭈퍽- 푸츄우웃---
이벨은 그런 친구의 똥구멍을 계속해서 쑤셔 박아대면서 싸느라 정신이 없었다.
“흐으읍!”
“후하아아앗~~~!!”
그 때, 진우가 자궁 안에서 사정하자, 베스는 상체가 뒤로 젖혀지고 혀를 내밀면서 양 구멍 공격으로 인한 동시 절정을 느끼게 되었다.
‘큭큭큭! 카마수트라 스킬의 효과는 예나 지금이나 강력하구만!’
첫 경험은 대부분 처녀막이 찢어진 여성들은 당연히 그 여파로 고통스러워 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렇게 금방 쾌락에 빠진 것은 그만큼 카마수트라 마스터의 스킬이 강력하다는 뜻.
“베스으으! 항문 조아아앗!!”
거기다, 진우는 베스의 항문을 미친듯이 쑤셔대며 쾌락에 타락해버린 이벨의 모습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카마수트라 마스터 스킬의 효과와 이벨이 타락하는 모습을 봤으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쾌락을 위해 무고한 이들을 죽이고, 친구를 범하게 된 이벨은 이제 과거와 같은 영웅심을 발휘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거기다 진우도 계속해서 그녀를 조교하며, 쾌락에 더더욱 중독되게끔 만들 계획이기에 이벨은 영원히 삼태극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리라.
진우는 이제 여기에 있어봤자 할 것이 없으니, 베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선 자신의 여자들을 향해 뒷정리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우우우웅--- 콰지지직!
염동력자들이 힘을 합쳐서 펜타곤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강하게 짓눌렀고, 그 안에 갇혀 있던 수십명의 아이들은 건물과 함께 쥐포가 되어버렸지만 좀비들이 있는 지옥에서 부모 없이 살아남느니 함께 저승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행복한 결과가 되리라.
“아아아앗! 베스으으으! 똥구멍! 똥구머어어엉!!
“꺄흑! 아흐으응!”
그 와중에도 이벨은 베스의 골반을 붙잡고선 그녀의 항문을 미친듯이 쑤셔댔고, 쾌락의 맛을 알게 된 베스도 암컷의 신음성을 울부짖으며 쾌락에 타락하는 전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펜타곤은 이걸로 끝이군.”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인님.”
알몸인데다 자지에는 피와 정액으로 번들거리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노예들에게 다가온 진우.
페리샤는 미리 준비한 겉옷을 진우의 어깨에 걸쳐주었지만, 오히려 바바리맨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
“다들 주변에 살아남은 놈들이 있는지 확인해. 페리샤는 지하드에서 지휘하고. 나는 이 년하고 마무리를 지을 테니까.”
“예!”
진우의 노예들은 그렇게 말하며 사방으로 흩어졌고, 도윤은 이벨이 타락한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비웃음 섞인 미소를 짓더니 아수라와 얻디론가 사라졌다.
“자, 이제 우리들끼리 오붓하게 놀아볼까?”
“우으으읍! 읍읍읍!!”
여제는 볼개그를 물고 있는 채로 뭔가 말하였지만, 볼개그의 숨구멍으로 타액이 질질 흘러내려오는 것이 전부였다.
진우는 그런 그녀의 몸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 들면서 미리 이 곳에서 두 사람이 싸울 수 있을만한 공터를 찾아뒀기에 그 방향으로 망설임 없이 이동하였다.
푸욱! 푹푹푹!
“베스! 똥구멍 최고야앗! 최고의 똥구멍이라고오옷!!”
“이벨…제발 진정…해줘엇……!"
“베스으으으!!”
푸츄우우웃--
“후하아아아앗~~~!!”
단 둘이 남게 된 공터에는 수많은 시체들이 한 쪽 구석에 모여있는 죽음의 공간에서 누가 강제하지 않았는데도 서로 엉겨 붙어있는 두 암컷들이 짐승의 연회를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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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되겠군.”
진우는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여제의 몸을 내려주었다.
“끄으읍!”
역시나 여제는 계속해서 진우를 향해 뭐라 말하고자 하였고, 진우는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뒤쪽으로 이동하여 그녀의 개 목걸이를 풀어주었다.
스팟!
힘이 되찾게 되었음을 확인한 여제는 상체를 뒤로 돌려 팔꿈치로 백스핀 블로우를 날렸지만, 진우는 간단하게 회피하였다.
투둑- 찌직-
진우가 거리를 벌리자, 여제는 자신의 몸에 붙어있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뜯어내고, 마지막으로 속된말로 가장 좆같았던 볼개그를 이빨로 와그작 씹어서 부셔버렸다.
“퉷.”
볼개그 파편을 뱉어낸 여제는 신체 변형 능력을 통해 자신의 자지를 축소화 시켰다.
“개 같은 새끼. 감히 나에게 이딴 모욕을 줘?”
힘을 되찾으면 진우를 도륙내고 그의 여자들을 찢어버리겠다고 마음속으로 몇 천번을 다짐했었던 여제는, 왜 자신을 풀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찾아올지 모를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죽여주마! 그리고 네 년의 암컷들도 모조리 찢어버리겠어!”
“우왕~ 무셔벙~”
진우는 폭발하는 여제의 살기에도 불구하고 1%도 무섭지 않은 표정으로 공포에 벌벌 떨었다.
물론, 그 장난스러운 표정은 이내 사라졌지만.
“장난은 이쯤으로 하지. 참고로 네 년에게 기회를 준 이유는 네가 예전에 나를 살려줬었던 보답이다. 나는 언제나 공평하거든. 너도 나도 서로 살아남을 기회를 줬으니 이거 공평한거 맞지?”
“그래. 아주 존나 공평하다. 그 공평함 때문에 네 목숨이 날아가게 되겠지만.”
여제는 일부러 진우와 말을 하면서 몸을 최적의 상태로 점검하고 구조를 변환시키고 있었다.
오랫동안 억지로 구속되다 보니 몸이 여기저기 굳어 있었기 때문이다.
‘큭큭큭. 역시나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군.’
여제가 꺽이지 않는 이유는 진우의 아슬아슬한 승리 때문이다.
즉, 자신이 방심하지 않고 전력으로 싸운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우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힘으로 타인을 쓰러뜨리고 굴복시키며 정복하는 지배자인 여제는 아무리 쾌락으로 타락한다 해도, 은연중에 진우와 다시 싸우면 자신이 이긴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언젠가 문제를 일으킬 요지가 충분했다.
‘그러니까 다시 한번 재대결을 통해 확실하게 우위를 잡아줘야지.’
13등급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는 진우 본인도 모른다.
그 힘을 최대한 사용할 장소도, 대상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제라면 그 힘을 개방해도 충분하리라 믿고 자신의 힘이 어디까지인지, 여제를 굴복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비록 굴욕적이긴 해도 자신을 예전에 구해줬던 사실은 분명했기에 그 때의 빚을 갚는다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리며 재 대결을 성사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룰은 간단해. 도망치지 않는다. 상대방이 전투 불능이 될 때까지 싸운다. 어때? 간단하지?”
“하! 도망치지 않는다? 나와 싸우는데 그런 법칙을 정해? 감히 네가!!”
세력과 세력간의 싸움을 벌일 땐 전술적 후퇴를 사용한 적도 있지만, 강적과 싸울 땐 도망친 역사가 없는 여제는 더더욱 분노를 터트렸다.
감히 자신을 어떻게 봤길래, 겨우 종이 한 장 차이로 이긴 것에 불과한 주제에 저딴 말을 지껄일 수 있단 말인가!
다행히도 진우가 이 싸움을 준비시켜주기 위함인지 충분한 영양제와 식량을 먹여줬기에 몸을 최적화시킬 용량이 충분해진 여제는 곧바로 진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 작품 후기 ============================
나는 전에도 말했다시피 고어, TS 빼곤 다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이 없는것도 아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임신물, BF 장르인데 다음편이 그 BF 장르임.
BF가 뭔지 모를 사람들이 있을테니 설명해주자면 배틀 퍽의 준말이야.
그러니까 섹스로 싸워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게임이 BF 장르라는 뜻이지!
나를 따라 여까지 왔는데 아직도 이 장르를 모른다면 가서 좆잡고 반성해라. 이건 진심이다.
이제 여제 조교하고 언능 임신물 써야지! 임신물을 위해서라면 나의 영혼을 갈아넣을 각오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