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루크 아스란 전기-100화 (100/412)

【100회. 24 황녀와 공주】

"이게..가지고 싶은걸?."

"누..나.."

레이니가 매혹적으로 웃어보이며 천천히 허리를 굽혔다. 그러고는 루크의 바지를 벗기자. 어느센가 부풀어오른 분신을 볼 수 있었다. 레이니는 한차례 손으로 분신을 어루어만지더니 천천히 입술로 귀두 부분에 키스를 했다.

"핫...누나.."

레이니의 행동에 놀라움도 잠시 오랜만에 느끼는 자극 때문일까 루크가 몸을 움찔하자 분신이 살짝 튀어올랐다. 레이니는 그런 루크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는 천천히 입을 열어 루크의 귀두부분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아.."

레이니의 뜨거운 입술 안으로 들어선 분신은 마치 녹아버릴것만 같은 기분이들었다. 뒤이어 레이니의 혀가 천천히 움직이며 분신의 귀두 부분을 자극하자. 강한 자극이 루크의 허리를 타고 흘러 뇌까지 단숨에 전달되는 듯 싶자 자기도 모르게 루크의 입에서 신음이 토해졌다.

"하아..좋아요.."

점차 레이니의 입이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만큼 루크는 강한 자극을 받아야했고 너무 오랜만에 받는 자극이라 그런지 금세 사정감이 들기 시작했다.

"누..누나..나와요.."

루크의 신음섞인 음성에도 레이니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분신을 핥거나 빨아가기 시작했다. 움직임은 더욱 최고조에 달해갔고 분신을 빨면서도 레이니의 혀가 계속해서 분신의 귀두부분을 자극하자 루크는 마치 혼이라도 빠질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결국 사정을 참지 못하고는 하얀 정액을 레이니의 입안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하읏..."

레이니의 움직임이 멈춰섰다. 그와 동시에 뿜어져나온 루크의 정액을 입안에 머금기 시작하다 천천히 레이니의 목울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루크의 정액을 감미하듯 천천히 혀를 이용해 귀두부분을 핥아가면서도 목울대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하아...."

"누나..더러워요.."

"전혀...더럽지 않아."

결국 정액을 모두 삼킨 레이니가 방긋 웃어보인다. 루크는 그런 레이니의 모습에 왠지모를 고마운 감정과 함께 다시금 야릇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가장 먼저 반응한것은 루크의 분신이었다.

"그나저나 가만히 있을거야..여긴 벌써 또 이런대?"

레이니가 가볍게 입은 드레스를 벗어내리고는 루크의 귓가에 속삭이자 루크는 당연히 고개를 저으며 옷을 벗는것을 도와주었다. 곧 하얀 나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커다란 가슴은 한껏 부풀어 있었고 잘록한 허리와 반대되는 골반은 루크의 입맛을 다시게 하기엔 너무나 과분했다.

"봐...벌써 나.."

레이니가 자신의 음부를 가르키며 말했다. 루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천천히 레이니를 이끌고 침대위에 눕혔다. 레이니의 하얀 나신을 어루어만지며 루크는 양손을 레이니의 가슴에 얹고 천천히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레이니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토해졌다. 뒤이어 이어진 애무의 향현 루크의 입은 레이니의 입부터 시작해 목을 향해갔고 가슴을 주무르던 손중 한 손은 레이니의 클리토리스를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하읏...좋아.....루크.."

레이니가 몸을 비틀며 신음을 내뱉었다. 루크는 레이니의 신음을 들으며 더욱 상기된 기분으로 애무를 이어갔고 레이니는 참을 수 없는 자극에 점차 목소리 톤이 한껏 상기되기 시작했다.

"어서..어서 넣어줘.."

레이니가 살짝 애교 섞인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러한 레이니의 모습에 루크 역시 더이상 참을수 없는 흥분감을 못이겨 곧장 커다란 분신을 붙잡고는 레이니의 음부를 한차례 괴롭히더니 있는그대로 찔러 넣기 시작했다.

"하읏.!!!"

그저 살짝 넣은 것 뿐인데도 레이니가 강하게 신음을 토해내며 음부를 조여왔다. 루크 역시 레이니의 음부로 부터 느껴지는 강력한 조임과 마치 타들어갈것 같은 뜨거움에 혹여나 자신의 분신이 녹아버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정도였다. 허나 그 걱정도 잠시 루크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분신이 레이니의 음부를 들락날락 하기 시작했다.

"하앙~ 좋아!! 좋아! 하읏!"

처음은 천천히, 레이니의 음부를 음미하며 분신을 흔들었고 레이니 역시 갑작스레 빨리 피스톤질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지 루크의 분신을 있는 그대로 느끼곤 했다.

"하읏~ 좋아~"

몇 차례 피스톤질이 반복하고 레이니가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너무 오랜만이었던 걸까? 레이니의 음부가 강하게 조여지며 조수가 뿜어져나오며 절정해 들어갔고. 잠시 루크는 움직임을 멈춰서야 했다.

"하아...하아....좋아. 루크...더..더 해줘."

잠시 숨을 고르던 레이니는 아직 만족을 못했는지 루크를 닥달했고 루크 역시 말없이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방금전과는 좀더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이자. 곧 레이니의 헐떡이는 숨소리가 방안을 가득 울리기 시작했다.

"하앙~ 좋아~ 더..더 빠르게 해...해도 돼! 하읏!!"

레이니의 말에 시발점이 되어 루크의 피스톤질음 점차 속도를 붙여갔고. 그만큼 살과 살이 부딛치는 음란한 소리가 레이니의 신음소리와함께 방안을 가득 메꾸기 시작했다.

"좋아!! 더!! 하읏!! 더! 하으으으읏!"

레이니의 신음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만큼 루크의 피스톤질도 최고조로 달해갔고 다시금 레이니가 길게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다시한번 찾아온 절정감 레이니의 음부가 아까보다 더욱 조여들기 시작했고 허벅지로 루크의 허리를 꽉 붙들어매었다. 마치 루크의 분신이 절대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듯이 그렇게 허벅지에 붙잡힌 분신은 곧 하얀 정액을 가득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까 레이니의 입안에 사정했을때보다 더 많은 양이었다. 가득 하얀 정액을 레이니의 음부에 토해내자. 많은 양의 정액을 레이니의 음부에 모두다 담아낼수 없자. 분신을 타고 조금씩 정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레이니가 숨을 헐떡이며 자신의 안에 채워진 루크의 정액을 느끼고 있었다. 표정은 몽롱하게 풀려있는 상태였고 숨은 끊어질듯 헐떡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루크의 분신은 아직 만족을 다하지 못한 것일까 여전히 커져있는 상태로 레이니의 분신안에 머물러 있었고 그 점을 눈치챈 레이니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분신을 삽입한 상태로 몸을 돌렸다. 후배위 자세가 된 레이니의 커다란 둔부가 루크의 눈에 들어왔다. 루크는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레이니의 둔부를 어루어만지자. 레이니가 한차례 몸을 떨며 간지러워 했다.

"어서....더 해줘.."

조금은 숨을 고른 레이니가 속삭였다. 루크는 레이니의 말을 듣고 다시 말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이번엔 정액과 흥건한 조수가 섞이며 만들어낸 찌걱대는 음탕한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아...하읏... 좋아! 하으..이..이자세 너무 좋아. 그..금방 갈 것 같아 하읏.."

레이니가 외쳤다. 마치 짐승처럼 교배되는 자세에서 레이니의 커다란 가슴이 루크가 허리를 흔들때마다 흔들렸고 루크역시 더욱 조여오는 음부를 만끽하며 연실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하아...하읏!! 좋아!"

"저..저도요"

방금과는 다른 새로운 자극은 레이니의 클리스토리스를 마치 전류로 자극하듯 찌릿한 감각을 남겼고 곧 그 감각은 허리를 타고 레이니의 온몸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런 만큼 레이니는 더욱 루크의 분신을 원하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신음소리도 다시 아까 전 처럼 커져오르기 시작했다.

"나..또..하읏.."

금세 다시 차오르는 절정감에 레이니가 소리쳤다.

"저..저도 같이.!!"

루크 역시 사정감이 차오른 것일까 레이니를 향해 외치며 최고조에 달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고 방안을 가득 메운 서로의 신음소리가 이어지더니 어느순간 길게 신음을 토해내는 레이니의 목소리가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다.

"하으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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