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회. 26 습격】
"좋아요 누나."
루크의 속삭임에 로제스가 더욱 탄력을 받았는지 고개를 더욱 격렬하게 흔들며 루크의 분신을 빨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혀를 이용해 귀두 부분을 자극했고 곧 루크의 분신이 사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방안을 울리는 음란한 소리가 얼마간 이어졌을까? 루크가 잔뜩 인상을 쓰며 점차 차오르는 사정감에 로제스를 불러세웠다.
"누..누나 곧 나와요!! 그만요!"
루크의 만류에도 로제스의 행위는 머추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결렬해진것 아닌가 싶다. 루크는 결국 참을 수 없는 사정감에 정액을 분출 하고 싶은 마음이 온몸에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나..나와요 누나!! 흡!!"!
결국 더이상 참을 수 없던 루크가 헛숨을 들이마시었다. 그러면서 루크의 분신 속에 하얀 정액이 터져 오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로제스가 멈춰 섰다. 많은 양의 정액을 입안으로 받아가는 로제스가 잠시 멈춰 서다 천천히 목울대를 움직여가기 시작했다. 목울대가 움직여질 때마다 많은 양의 정액을 목안으로 삼킨 로제스는 루크의 분신이 정액을 분출하는 것을 멈춤을 알고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빨아 들어가기 시작하자 분신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완전하게 로제스의 입안으로 털어 넣어 졌다.
"하앗...누나.."
"어때 좋았어?"
뒤이어 완전히 정액을 삼킨 로제스가 루크의 분신에서 입을 때며 묻자 루크가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로제스가 뒤로 누워 보이며 자신의 음부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이대로 끝난 건 아니지 설마?"
"당연하죠."
로제스의 행동에 루크의 분신은 언제 줄었냐는 듯, 다시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로제스의 얼굴에 만족스런 미소가 피어 올랐다.
"넣어줘 어서..."
로제스가 얼굴을 붉히며 속삭였다. 루크는 그녀의 말따라 천천히 분신을 그녀의 음부 속에 삽입하기 시작하자 이미 흥건하게 젖은 음부에 루크의 분신이 마치 블랙홀에 빠져들어 가듯이 금세 미끄러지며 뿌리 깊은 곳까지 음부 안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에서 부터 분신을타고 붉은 핏방울이 맺혀 흐르자 잠시 루크가 멈춰 섰다.
"하읏!! 커..하읏.."
로제스가 갑작스레 들어오는 루크의 분신에 참지 못하고 신음을 토해내었다. 그러면서도 조금 음부가 아려오는 듯 싶었으나 그것도 잠시였다. 로제스는 얼굴에 서서히 만족스런 미소가 피어오르자 루크가 물어왔다.
"아프지 않아요?"
"조..조금...그래도 괜찮아..자..잠시만 이대로 있어줘."
로제스가 루크에게 말했다. 아직 음부속에 남은 쓰라림이 있어 이대로 움직이는 것보단 조금 시간차를 두고 진정한 쾌락 속에 루크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좋아...이..이제 천천히..."
그제서야 조금 고통이 가셨는지 로제스가 속삭였다. 루크는 그런 로제스를 보며 고개를 끄덕여 보이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가자 음부 속에 남은 고통보단 황홀한 오르가즘이 그녀의 음부를 타고 흘러와 뇌까지 강타했다.
"하읏..... 좋아!! 하아!!"
처음 느끼는 황홀경에 로제스는 자신의 정신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온몸이 찌릿하게 울려왔고 심장은 거세게 뛰어 오르기 시작했다. 거칠어지는 숨 속에 그녀의 음부는 더욱 강하게 조여져 갔으며 루크의 분신을 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던 로제스의 음부는 금세 루크의 분신을 놓아버렸고 다시 분신이 깊숙이 들어 올 때마다 음부의 조임은 루크의 분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더욱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질벽을 긁고 지나가는 루크의 분신에 로제스는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튕기며 신음 소리를 높여갔다.
"하앙! 루크~ 좋아~ 하앙~"
고조 되는 분위기 속에 점차 루크의 허리가 가속을 더하기 시작했다. 그 역시 강하게 조여오는 로제스의 분신에 분신을 타고 마치 혼이 빨려나갈 듯한 느낌을 받아갔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루크의 허리가 속도를 더해가기 시작했고 추잡하고 음란한 찌걱대는 소리와 함께 살과 살끼리 맞부딪치는 소리가 방안을 크게 울려가기 시작했다.
"하아! 하읏!!! 루크 갈..갈 것 같아 하읏!"
차곡 차곡 쌓이기 시작하는 쾌락 속에 로제스가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소리쳤다. 평생을 살면서 느끼지 못한 쾌락의 향연에 중독될 것 만 같은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은 로제스로서 찾아오는 절정감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더이상 신체가 받아주질 못했다. 이미 쌓이고 넘쳐 흐르는 오르가즘은 로제스의 정신을 마비시켜갔고 마치 로제스의 온몸이 거대한 클리스토리스가 된 듯 어딜 만진다 해도 절정감을 맞이하며 조수를 흩뿌릴 것만 같았다.
"하읏!! 루크!! 루크!! 가..나 가!! 하으으으읏!"
결국 절정감을 참지 못한 로제스가 신음을 길게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강하게 조여오던 로제스의 음부가 살짝 풀리며 곧장 조수를 뿜어대기 시작했고 루크의 분신을 타고 침대보를 흥건히 적시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로제스의 커다란 가슴과 함께 부풀어 오르다 줄어들길 반복했다. 아직 온몸에 남아있는 여운은 로제스를 놓아주려 하지 않았기에 조금은 재정비를 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허나 루크는 아직 만족감을 다 채우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자 허리를 숙여 로제스의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로제스는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루크의 입술을 피할 수가 없었다. 몸이 지친다 해도 본능은 루크를 계속해서 원하는듯싶었다.
"음.....흐음...."
루크의 입술이 로제스의 입술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천천히 가슴을 타고 흘러 배에 키스 마크를 새겨가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의 것이란 것을 표시라도 하듯 루크의 키스는 곧 배를 타고 내려가 그녀의 음부를 향하자 축축한 그녀의 음부에 달콤한 향이 풍겨 나오는 듯 싶다 루크는 거리낌 없이 그녀의 음부를 혀를 내어 핥아 가기 시작하자 로제스가 흠칫 몸을 떨며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읏..루크...거긴..."
놀라서 일까? 자기도 모르게 로제스가 몸을 비틀며 잠시 루크를 불러 세웠다. 그럼에도 루크는 더이상 로제스의 말이 들리지 않은 듯 더욱 강하게 로제스의 음부를 빨아가기 시작했고 로제스는 다시금 허리를 뒤틀며 느껴지는 자극에 온몸이 하얗게 불타오르는듯한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루크읏... 하읏!!! 나! 미쳐...미쳐버릴것 같아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