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회. 윈랜드】
"하읏... 저, 가, 갈 것 같아요! 루크.. 하... 하아.. 하읏!! 제발 천천히.. 아, 안돼 하으읏!"
안느란테의 젖은 음부는 더욱 흥건해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질 안을 타고 흐르는 강력한 스파크는 안느란테의 몸을 훑어지나 뇌를 강타했고 그 참을 수 없는 자극에 결국 견뎌내지 못한 체 허리를 몇 차례 튕기며 금새 절정을 맞이한 안느란테였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느낀 자극에 참기가 힘들었나 보다.
"하으읏...하아...하아... 루크..."
안느란테가 거칠어진 숨으로 루크를 바라봤다. 동시에 루크의 시선도 안느란테로 향했다. 안느란테의 눈은 너무 빨리 절정에 다다른 것에 아쉬움이 느껴졌고다. 루크는 그런 안느란테를 보며 밝게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입술을 덮쳐 키스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하아.. 넣어 줘요.."
한창 키스를 하던 안느란테가 루크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루크 역시 더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풀어 오른 분신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안느란테는 부끄러운 미소를 그리면서도 몸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저번에 했던 후배위 자세가 마음에 들었는지 부끄러움에도 거칠것 없이 적극적이다.
루크의 시선에 한껏 부푼 그녀의 엉덩이가 보였다. 완벽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녀의 몸매는 풍만한 가슴이 중력에 의해 늘어져 있었고 잘록한 곡선을 이루는 허리를 지나 엉덩이에 다다르자 가슴 못지않은 풍만한 둔부가 루크의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그 하얀 둔부는 꽤나 탄력이 깊었고 가운데 깊은 계곡 사이로 마치 폭포가 흐르듯 흥건한 애액을 흘리고 있는 붉은 꽃잎이 보였다.
"넣을게요.."
루크는 마른 침을 삼키며 천천히 안느란테의 붉은 꽃잎을 향해 자신의 분신을 꽂아 넣기 시작했다.
"하으으.."
안느란테의 조임이 대단했다. 오랜만에 하는 관계라 그런 것일까? 그녀의 음부가 루크의 분신을 꽉 잡아 놓아주질 않았다. 그렇게 루크의 분신은 미끄러지듯 단번에 뿌리 끝까지 들어서자 안느란테가 다시 몸을 떨며 베게 얼굴을 묻어 신음을 헛바람을 삼켰다.
루크 역시 대단하게 조여오는 안느란테의 음부를 느끼며 잠시 그녀의 질 안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 위해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루크.. 뜨겁고 너무 좋아요.."
베게에 묻은 상태에서 안느란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루크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저도요.. 너무 좋아요.. 후우.."
안느란테의 강한 조임에 자기도 모르게 금방 사장을 할 것 같은 느낌에 잠시 움직임을 멈췄던 루크가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가는지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읏... 루크..하아..하읏!"
"후우.. 후우.."
찌걱 대는 음란한 소리가 방안을 울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참을 수 없는 안느란테의 신음 소리가 입에서 연이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항... 좋아요 루크! 하읏.. 좋아.. 너무.. 너무 좋아요 하읏.. 더 .. 더 빠르게 해줘도 좋아요 ..하앙.."
점차 탄력을 받아가는 루크의 허리, 그와 함께 안느란테의 신음도 커져 갔다.
"하읏!! 하아.."
안느란테는 마치 봉으로 된 불덩어리가 안느란테의 음부를 헤집고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뜨거움 곧 스파크가 되어 음부를 저릿하게 자극했으며 그 자극은 이내 음부를 타고 허리를 지나 가슴을 타고 안느란테의 뇌리를 강타했다. 그러므로 마치 온몸이 성감대가 된 듯이 루크의 손이 안느란테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하앙!! 좋아.. 좋아 .하읏.."
안느란테가 또다시 허리를 튕기며 소리쳤다. 그럴 때마다 루크의 분신이 그녀의 질 끝에 닿아 갔고 다시 질 안을 빠져나올 때에는 질 벽을 한껏 긁으며 빠져나온다. 그럴 때마다 울컥하고 그녀의 달콤한 애액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방안을 과일 향으로 물들여 갔다.
"좋아요 루크!! 하읏.. 가.. 가요 저!! 하읏.."
더는 참을 수 없는 자극에 안느란테가 소리쳤다.
"하으으읏."
길게 이어진 신음 허리가 활처럼 휘기 시작했고 달콤 안 애액이 음부로 부터 분신을 타고 흘렀다.
"하아.. 하아.."
절정에 여운을 만끽하는 안느란테를 향해 루크가 얼굴을 들이밀었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듯이 루크의 입술이 안느란테의 입술을 덮었다. 그렇게 한차례 이어진 그녀와의 키스 뒤 여전히 연결되어있는 분신을 빼지 않고 안느란테가 다리를 들고 몸을 틀자 여전히 연결된 상태로 서로가 바라보는 형태로 바뀌었다.
붉게 달아오른 안느란테의 얼굴과 눈은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루크 역시 잔뜩 풀린 눈으로 안느란테를 바라보자 둘의 시선이 하나가 되었다.
"더, 더 해줘요"
안느란테가 루크를 보며 자그맣게 속삭였다. 루크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이내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동시에 루크의 입술이 바로 앞에 있는 가슴으로 향하자. 안느란테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서로의 연결 된 상태를 바라보며 다시 정사가 이어졌다. 때론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입술로 애무하면서 허리를 흔들었고 때로는 부드럽게 허리를 흔들며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안느란테는 그럴 때마다 더욱 격렬한 정사를 원했고 루크 역시 좀 더 큰 자극을 원해갔다. 그렇게 다시 찾아온 절정은 이번엔 루크까지 절정에 다다른듯 빠르게 흔들던 허리가 이내 멈추기 시작했다.
동시에 안느란테의 허리도 활처럼 휘어지며 멀건 애액을 쏟아내기 시작했으며 질의 조임이 전보다 더욱 강하게 조여지며 루크의 분신을 놓아주지 않았다. 결국 루크도 하얗고 짙은 농도의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고 안느란테의 음부를 가득 채우다 못해 분신을 타고 넘쳐 흘러내리기까지 했다.
"흐으으읏... 하아... 뜨거워요.."
몽롱하게 풀린 안느란테가 자신의 배를 어루어 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부에 빠져나온 루크의 분신을 바라봤다. 여전히 하얗고 끈적이는 정액이 아직 귀두에서부터 흘러 나오자 안느란테그 눈을 빛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