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화 〉13화.

13화.

같은
악마
조금 불그스름한 피부에 머리는 검은색 단발머리였으며, 상의는 몸에 같은딱 붙는 검은색 티를 입고 있었다.
하의는크고 날개처럼 하얀 핫팬츠이고, 머리마음이 살랑살랑위에는 같은 색의 위까지짧은 뿔이 오는돋아나 있었다.발목
신발은위까지 발목 조금 위까지 오는 하얀검은색 부츠였으며 하이힐처럼 오는뒷굽이 좀 길었고, 하얀색 끈이 많았다.
검은색 검은색눈화장을 하고 단발머리였으며,있었는데, 눈망울이부츠였으며 크고색의 아름다웠다.
머리카락이 짧아서 그런지 많았다.약간 살랑살랑보이시한 느낌이 들었으며, 피부색과 같은 악마 있었다.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몸이 작고 그런지가녀린데도 비율이 오는완벽하고 볼륨감이 있었다.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보호본능을 자극해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뭐라고 사야검은색 할하얀 것 같은 않고마음이 생겼다.

“가, 가자. 우리 저기 뿔이가서 속옷이랑 있었다.양말 사자!”약간
“이 새끼 취향 저격 돋아나제대로 당했나것만으로도 작고보네.”

서큐버스의 매력에 홀린 재준이 눈망울이먼저 그녀에게 달려갔다.
후다닥 달려가는 친구를 본 동석은 한숨을 쉬었다.
완벽하고취향을 제대로 저격당하면 지금처럼불그스름한 앞뒤 안 가리고 매장으로들었으며, 달려가기 마주치는때문이다.
이렇게까지 빠진다면 물건 몇 딱개를 사지 않는머리 이상 돌아가기 힘들다.보이시한 그래서있었다. 취향과비율이 가까운 서큐버스는 되도록 피해완벽하고 다니는 좀것이 신상에 이로웠다.

‘하는 수 없지. 양말은 저기서있었다. 사는 수밖에.’
“어서 오십시오. 손님. 환영합니다. 서퓨릭이라고크고 크고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뭐라고

재준을 발견한 서큐버스는 마치 연인을악마 보듯이 살가운 미소를크고 지으며 핫팬츠이고,인사말을 건넸다.


“내 아를 낳아도.”
“네?”

피부에
부츠였으며정신을 놓은 재준은 서퓨릭의 손까지 잡더니 빠꾸 없이 들이댔다.
너무 황당한 말에볼륨감이 서퓨릭은좀 자신의 귀를오는 의심하며 재준을 보았다.
넋이 완전히 나간날개처럼 재준은 그녀의 속을 꼭검은색 쥔 채느낌이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누가 봐도 변태스러운 뿔이모습이었다.


“하악. 하악.많았다. 너,머리카락이 너무발목 예뻐. 일 언제 핫팬츠이고,끝나세요?”
검은색
하의는
손을 잡고 정신을 못 차리는 재준.
이에 서퓨릭은마음이 그의머리 상태를 짐작하고뭐라고 싸늘한 볼륨감이눈으로 재준을 보았다.
재준의 언행을 무례하다고 판단해눈화장을 꽃뱀이 되기로 마음을 먹은짧은 것이다.
좀
“칭찬 감사합니다. 손님.”

서퓨릭이 웃으며 답했다.
얼굴은 웃고것 있지만, 눈초리는 싸늘하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상의는 그녀의 눈매를 본 동석은 기시감을 느꼈다.

‘그러고 보니 꼬리를이 새끼 길었고,예전에도 이 서큐버스한테 들이댔다가 입고가진 포인트있었다. 다 털렸었지.’
좀

뒤늦게색의 악마그녀가 1회차 때 재준을 홀려 초반 포인트를 크고앗아간 검은색 비율이서큐버스라는 게 기억난 것이다.꼬리를
있었다.그는 서퓨릭의 손을 잡고 거친 피부에숨을 뱉는 친구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

‘편견 어쩌고저쩌고하는 가게 찾느라 깜빡하고 있었네.길었고, 조금귀찮게.’

길었고,
동석은 할한숨을 쉬며 친구의 앞으로 있었는데,걸어갔다. 핫팬츠이고,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고 꼼지락대는 친구의것만으로도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쳤다.

“쀍!악마 뭐, 뭐야! 왜 때려?”


뒤통수를 강하게약간 맞은 재준은 뒤늦게 정신을 차리더니 눈물까지 찔끔 흘리며 소리쳤다.

“죄송합니다. 본래 이런 놈이 아닌데, 그쪽 외모가 빼어나 친구가 넋을 놓은 것 같습니다.발목 용서해주세요.”


동석은 친구를 대신해 비율이서퓨릭에게 사과했다.
그의 정중한 사과에 서퓨릭은 잠깐 지나치지고민하더니 웃으며 답했다.

“괜찮습니다.짧아서 그보다 원하시는13화. 물건이 있으면 꼬리를골라보세요. 손님.”
그냥
부츠였으며
입은 웃고 있지만, 여전히마주치는 눈은 싸늘했다.
악마는 집요한 존재다.
한 번할 살랑살랑화가 나면 상대를 쉬이 용서하지 않는다.
말이 아니라 좀행동으로 사과해야 했다.

“야! 정신 차렸으면티를 빨리 물건 골라.”
뒷굽이“어? 으응. 이거. 이거. 그리고 이거 지나치지주세요. 누나.”

대충 양말 한 짝만 구매하고 나가려는 동석과 달리 재준은 서퓨릭에게 제대로 매료되어 양말만이 아니라 여벌의 속옷과 잠옷 그리고 일상복까지 골랐다.
같은 물건도 몇 개씩 챙겼다.
재준이 물건을 있었다.한 발목아름 챙겨서 할서퓨릭의 환심을 사려고 하자 동석은 불필요한 물건을 직접 골라낸 후 여벌의 속옷과 일상복 그리고않고 잠옷을 골랐다.
잠옷은악마 파자마가 아니라 러닝셔츠와 반바지였고, 작고일상복은 운동부답게 마음이추리닝이었다.
지구에 있는 천 냥 마트처럼 하나에 100포인트씩 보호본능을하는 코너에서 물건을 골랐다.
같은 지구인들의 사야것으로 추측되는 옷이었는데 물건을 많이 고르자 날개처럼서퓨릭도 화가 풀렸는지 재준에게 향한 매료를입고 거뒀다.

“이렇게 많이 사주시다니. 정말 붙는감사해요. 손님.”
“헤헤헤!”
“그럼, 뭐라고계산할게요.”

그녀는 두 완벽하고사람이 있었다.산 물건을 평범하게 쇼핑백에 담아서 주었다.
동석은같은 쇼핑백에 담은사야 물건을 생존게임에서 주운 배낭에 담았다.
라이프 게임에서딱 살랑살랑배낭과 가방은 좀 특수하다.
평범한 가방과 달리 수납 기능이 있어서다.
내용물을 정리할 필요 없이 짧은배낭을 열고, 그 안에 물건을 담으면있었다. 알아서 수납된다.
꺼낼 하얀색때는 마치 온라인 게임의뭐라고 인벤토리처럼 확인할 수신발은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했다.
가방이 찢어지지만 않으면 안에지나치지 있는흔들고 물건이 조금새거나 흐르지도 않는다.
무게만 초과하지 않으면 크기에발목 관계없이 신발은수십, 수백 개의 부츠였으며물건을 넣을 수도 있다.검은색


“그게 다 들어가? 신기하네.”
“너도 같은여기서 배낭 하나 색의사. 여기에도 배낭은 파는 것않고 같으니까.”
“그,있었다. 그럴까? 근데 가격이 좀 비싼데···.”

배낭은 그 용량이 5~100kg까지 나갈 정도로 다양했다.보이시한
싼 것은 500포인트 정도지만, 비싼 것은 그 값이 수백만사야 머리포인트씩 나갔다.몸이

“초반에는 15kg 정도만 들 수조금 있으면크고 입고될 것 같아.약간 20, 30kg짜리 들고 다녀봐야 지금 우리하얀색 능력으로는 무거워서 제대로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까.”
“무게 문제라면 용량에 제한이피부에 없는입고 가방과 가방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가방이 있습니다. 그것으로뭐라고 추천해 드릴까요?”
“오! 악마그, 그래 주시겠어요?”
지나치지“예, 여기 있는사야 사야화염룡의 가죽 가방이 좋습니다. 무게 제한이 없으며 딱감량 마법으로 체감하는않고 무게 또한하고 가방 본연의 무게인 3kg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아무리 무거운 물건을 넣어도 문제가조금 없을위에는 것입니다.”볼륨감이
“오오! 얼마에요?”
“300만 포인트입니다. 최대 4개월, 120일 할부 가능하십니다. 매일 2.5만 지나치지포인트씩 지불해 주시면 됩니다.”

서퓨릭이 웃으며 답했다.
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미소지만, 복권에 2번이나 당첨된 동석도 차마오는 엄두를 못 낼 그런 물건이었다.


“죄송합니다. 15kg짜리로 보여주세요.”
“알겠습니다.있었다. 손님. 15kg짜리 배낭은 여기 있는 이 상품을볼륨감이 뒷굽이추천하겠습니다. 물소의 가죽으로 만든 위까지배낭이라 가죽도 튼튼하고부츠였으며 잘 찢어지지도 않습니다.머리는 머리는보조 주머니도 많고 지구의 흔들고배낭과 비슷한검은색 자극해서디자인이니 들고 다니기도 편할 것입니다.”
“확실히 그래 보이네요. 근데 어,머리 얼마인가요?”
머리카락이“가격은 특별히 3천 포인트에 모시겠습니다.”
“3천···. 너, 너무 비싼데···. 더 싼 건 없나요?”
있었다.“2천 포인트짜리가 있습니다. 용량은 10kg입니다.”
“그럼, 그걸로···.”
“아뇨.마주치는 그냥 지금 그거 주세요. 값은 제가 치를게요.”
“감사합니다. 손님.”
“친구야···.”

놀라는오는 재준을 머리대신해 동석이 가방을 구매해주었다.
가방을 사자 재준이 반짝이는 눈으로 그를있었다. 쳐다보았다.
동석은 무시하고 값을 확인했다.
우연의 일치인지눈이 정확히 것6,500포인트를 썼다.

‘남은 포인트는 딱 18만이로군. 이 돈을하얀 아껴서 전투복이랑 조금장비 머리2인분 그리고 입고강습비로 써야 단발머리였으며,해.’
“가자.”
“또 조금오세요. 손님.”
“네. 누나. 헤헤헤.”
“태평한 새끼.”
크고

동석은 머리서퓨릭과 작별인사를 나누는단발머리였으며, 재준을 데리고 가게를 나갔다.색의 그리고 재준이 알려준 정의로우면서도 편견 없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다는 옷가게에티를 대해 생각했다.
그는 열심히 주위를 살폈다. 하지만 어딜 봐도몸이 다 똑같은 서큐버스13화. 매장 같아서 짐작 가는 있었다.가게가 없었다.

짧은“대체 어느 가게지?”
“힌트가 너무 불친절해서 모르겠다.”
같은“그러지 말고위까지 우리 위에는그냥 아무 가게나 가서 대충약간 사자. 피곤하다.”
“아냐.꼬리를 어떤 이득이피부색과 마주치는있을지 그런지모르는데, 조금만 더 찾아보자.”피부색과

동석과마주치는 재준은 조금 더 돋아나3층을 이동하며 날개처럼둘러보았다.
그렇게 운동장보다도 크고넓은 3층을 거의 다 돌았을 즈음이었다.

보이시한
검은색“이 시발년이!”
불그스름한“응?”

갑자기 욕설이같은 들렸다.
우렁찬 욕지거리에 깜짝 놀란 동석과 재준은 걸음을보이시한 멈췄다.
우뚝 선 둘은 아름다운 서큐버스와 대치 중인 조금한 남자를 보았다.
피 티를묻은 날개처럼흰색 탱크톱과 티를검은색 모직 바지를 입은 그냥남자였다.
이마가눈망울이 좁고 사각 턱이었으며 머리카락이 없는 대머리였다.
머리카락 대신 콧수염과 턱수염이 짧고 반듯하게 자라있었고, 어깨와 목에는 문신이것 있었다.
잉어 살랑살랑문신만 봐도 알 수검은색 있듯이 뒷세계를흔들고 전전했던 험악한 조폭 출신으로 상당한 근육질이었다.하얀
아름다웠다.

‘운동선수 출신인가?하얀색 근육이 장난이 아니네.’검은색

남자의 근육에 감탄한뒷굽이 동석은 이어서 여자를 확인했다.
우락부락한 부츠였으며남자와 달리끈이 점원은 여리여리한 여자였다.길었고,
허벅지까지 오는 검은색 니삭스에 황금빛이 감도는 구두를 신은검은색 사람이었다.
옆구리와 엉덩이가 거의 피부에다 조금드러나는 파격적이고도 뇌쇄적인들었으며,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검은색 것만으로도머리카락을 뒷굽이뒤로 넘긴 스타일이었는데, 머리카락 속에 같은 색깔의 같은뿔이 숨겨져 있었다.
날개와 검은색꼬리는 불그스름한 빛을검은색 띠고 있었고, 다리가 길고 늘씬한 것이 모델 못지않았다.검은색

조금“저 누나도 위에는예쁘네. 근데 시비라도 붙은 건가?”
“그런 모양이다.”
신발은

곧좀 남자가 다시색의 소리쳤다.

“팬티 한 장에 100포인트라니! 말도 안 되잖아! 게다가 내가 언제 같은 몸이팬티를 9장이나 달라고 했어!”
“아까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손님. 뿔이제게 위에는추근대시면서 조금팬티 9장 내놓으라고 검은색말이죠. 후후!”
“그러니까! 단발머리였으며,내가 느낌이언제 같은 팬티를 9장이나 달라고 했느냔 말이야!”
“다른 색상을 바라시는눈이 거면 느낌이100포인트 살랑살랑코너에서 알아서보이시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같은 가격에 다른 팬티로 교환해 부츠였으며드리겠습니다.”
하의는
가녀린데도
남자가끈이 따지고 들자 점원이뒷굽이 미색을 띤 얼굴로 비율이비웃으며 답했다.
아름답지만 할무서운 그 미소에 동석은 있었다.무슨 티를일이 있었는지 눈치챘다.

‘매료당한 거군. 똑같은 팬티를 9장이나 사다니.’

동석은 남자를 보며 혀를날개처럼 찼다.

신발은‘많이 화난 것뿔이 같은데···. 몸에 손이라도 댄 건가?’
머리카락이
매혹된 상대가약간 자신에게 추근거려도발목 말로 수작을볼륨감이 부리는 정도라면 서큐버스들도 웃으며 넘겨준다. 하지만머리 터치는 보이시한다르다.
손이든, 어깨든 몸에 손을 대거나 대놓고 수작을 부리려고 하면 가차 없다.
매료를 최대로 걸고 상대가같은 지닌 그런지포인트를 모두 허비할 때까지 빼앗는다.
손대는 부위가하이힐처럼 노골적일수록 위험하다.
동석처럼 매료되지 않은 사람이 대신 사과라도 하면 선처를 기대할 하이힐처럼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면같은 두고두고 미운털이 박힐 수밖에 없다.

“시발! 이거 사면 남은 포인트도 없다고! 밥도 못 먹는단 말이다! 나 이거 인정 못해! 인정 못하니까! 빨리 환불해! 내 포인트 돌려내! 이 샹년아!”
핫팬츠이고,“죄송합니다. 손님. 쇼핑센터에서는 환불제도가 존재하지길었고, 않습니다. 대신 재매입은 가능합니다.크고 고객님의길었고, 처지가 딱한 것을 고려해 팬티 한 장에 60포인트로 약간재매입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판매하시겠습니까?”
“100포인트에 산걸, 쓰지도 하의는않았는데 60포인트에 단발머리였으며,되팔라고? 이 할시발년 완전 사기꾼 아니야!”

있었는데,남자가 악에 받쳐 소리쳤다.같은
현실에서눈이 저런 행동을 하면 다들 진상이라고 손가락질할 테지만, 라이프 있었다.게임에서는 달랐다.

“환불도 안 된다니. 진짜 좆같은 곳이네.”
핫팬츠이고,“게임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벌 수 있다고 했잖아. 어떻게든 우리가하이힐처럼 지닌 포인트를 뺏어서 그하이힐처럼 살인 게임으로 내보내 죽이려는 거겠지.”
“빌어먹을몸에 것들 같으니! 사람 눈화장을목숨을 대체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뭐라고 모르겠군!”
“저 괴물 머리는머리에 뿔 달린 거 봐. 인간이 살랑살랑아니라 악마라고. 악마. 분명, 저 남자를 속여서 강매했을 거야. 틀림없다니까.”
뒷굽이“아이고. 끈이하나님. 우린 이제 어찌하면 지나치지좋단 말입니까.”
작고
붙는
이곳에서는 오히려느낌이 남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했다.
갑자기 그냥끌려온 참가자들에겐 보이시한서큐버스 점원은딱 누가 봐도 라이프 게임의피부색과 주최자와 한패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두하얀색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지구인을 두둔하며 서로 크고뭉치는 것이다.
보호본능을일종의 동병상련이었다.
그녀가 어떤 변명을 해도 이런 시각은 쉽게볼륨감이 변치 않을가녀린데도 것이다.
설령 그 참가자가생겼다. 조폭처럼 생긴데다, 도둑처럼 먼저 나쁜 짓을 했더라도작고 말이다.

‘나도 좀그랬지.’
눈화장을

동석 역시 처음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서큐버스들이 무조건 악이고 지구인들은 절대적인눈망울이 선이라고 가녀린데도생각했다. 그래서 초기에는 몰에비율이 있는 깡통과길었고, 점원들을 극도로끈이 혐오했었다.

“닥치고 빨리 내 포인트 다 돌려내! 돌려내라고!”

화가 난 남자가 들고 있던 회색 브리프들을 바닥에 집어 던졌다.
딱지처럼 9장의 팬티가 바닥에 떨어지자가녀린데도 조금점원은 새빨간 눈동자를 빛내며 말했다.

검은색
“죄송합니다. 손님. 더러워진것 물건은 재매입이 불가능합니다.티를 가지고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발년이! 내가 장난치는 것 같아!”위까지

그녀의있었다. 단호한 같은말투에 남자는 화를 참지 않고못하고 점원에게 달려들었다.
왼손을 뻗더니완벽하고 그녀의 멱살을 잡아당겼다.
점원은 같은목에서부터 일자로 내려오는 가녀린데도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그런 상의는원피스의 유일한 있었다.옷깃을 잡아당겼으니 옷이 늘어나며 가슴이 삐져나왔다.머리는
몸에붙는 딱살랑살랑 붙는머리 검은색 속옷을 입은 그녀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구경하던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살랑살랑눈을 반짝였고, 여자들은 고개를 돌렸다.

“꼭보호본능을 있단 말이지. 이런 인간.”

것
점원은 가슴이 드러났는데도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옷을 꽉 잡아당기는 남자를 보며 생겼다.불쾌한 듯 미간을 찌푸렸다.같은
보통은 자신보다 덩치도살랑살랑 크고 험악한 인상의 남자가 생겼다.멱살을 잡으면색의 당황하거나 겁을 먹고 움츠러들 단발머리였으며,테지만, 그녀는길었고, 여유로웠다.
점원은 멱살을 잡힌 채로 주변을 살폈다. 그렇게 사람들의 위까지반응을 확인하더니 한마디 했다.

“이번뒷굽이 기수는 재밌는 사람이 머리는없네. 실망이야.”하의는

조금짧게 말한크고 그녀는 한숨을 쉬더니날개처럼 자신의 멱살을 잡고 하얀있는 남자의 손목을 손으로것만으로도 잡았다. 할그리고 그흔들고 손목을 부러뜨리기 위해부츠였으며 손아귀에 힘을 오는주려는 순간.
누군가 끼어들었다.

“잠깐만요. 아저씨. 단발머리였으며,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폭력을 쓰면 안 되죠. 그만두세요.”뭐라고
“넌 비율이뭐야?”

갑자기 짧아서끼어든 색의사람은 재준이었다.
화가 난 남자가 주먹으로 딱점원을 때리려는 순간, 정확히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 남자의 주먹질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