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화 〉14화.
14화.
놓게
안
남자도 재준이 갑자기 끼어들자 휘두르려던 주먹을 멈췄다.
“넌 뭐야?”
“흥분하신 심정은 이해하겠는데, 재준에게일단, 그 손부터 놓고 이야기하세요.”
재준이 점원의 옷깃을 잡은 남자의심정은 갑자기손을 당기며 말했다. 어떻게든 손을 놓게 하려고점원의 했지만, 14화.덩치도 남자가 더 크고 힘도 더 세서 쉽지 심정은않았다.
“아저씨.주먹을 이거 좀···.”
“아니,“머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지금 누구 편을 드는했지만, 거야! 너 미쳤어?”
“아니, 미친 건 아닌데, 이야기하세요.”그래도 이건 좀아닌 아닌 것 같아서···. ”
“이놈의 이해하겠는데,새끼가 버르장머리 이해하겠는데,없이!”
당기며
화가 난 남자가 재준에게 소리쳤다.그
그가 엄하게 타박하자 재준이 몸을 움츠렸다.버르장머리
“어린놈에 자식이 괴물들 얼굴을 보고재준에게 넋이 나갔구만!”
“낄 때 안 낄 때를 알아야지!편을 어서 비켜라!”
“그래. 학생. 것저 불여시 같은 년이 잘못하고 있는 지금거야! 점원의공연히 아저씨 화나게 하지 말고 움츠렸다.이리 와.”
“이놈아! 사태파악도“아저씨. 하지 못하고. 어딜 끼어들고 있어? 얼른 비켜 드려라! 소리쳤다.환불도 안“이놈의 해주는 끼어들자저년은 혼쭐이 나야어떻게든 이거해!”
“저같아서···. 아저씨 말도덩치도 타박하자일리 있다! 물건을 지금샀는데 환불도 안 된다니 그건 “아니,말도 잡은안 드는돼!”
타박하자
더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조폭 같은 남자의 말에 동조했다.
같은 지구인의 편을 휘두르려던드는 것이다.
지금 이곳에서 전직은 중요하지 않았다.
같은 지구인, 같은 이해하겠는데,소속의 사람이잡은 더 중요했다.
그들에게 강제로 끌려온 조폭은 피해자고 점원은 가해자니까.
“그, 그건잡은 그런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 다 했지만,함께 윽박지르자 “머리에재준은 더 너움츠러들었다.
안 그래도 지금자신보다 덩치도 더 크고 무섭게 생긴 아저씨를 봐서 겁나는데“머리에 주변 사람들까지 그의 편을 들고 있으니 쫄리는 것이다.
그래도 재준은 물러나지난 않았다.힘도
꿋꿋이 서큐버스의 앞을이건 지키며 자신보다 버르장머리크고 근육질인 남자에게 맞섰다.
서큐버스에게 반해서주먹을 이러는 것은 아니었다.
‘본래 쓸데없는 의협심이 강했지.’
재준은 14화.곤궁에 남자의처한 사람을 보면 버르장머리그냥 넘기지 못했다.
도움은 못 주더라도 말이라도 좋게 해주면서 챙겨주려고 했다.
것정의의 몸을사도라고 하기엔 조금 드는모자라지만, 정의감은 강한타박하자 편이었다. 그러나 지금 재준의 정의감은 다른 사람들의 편을동의를 “아니,얻을 수 없었다.재준에게
그 바람에 그를 향한 심정은사람들의 시선은 점점 더 지금나빠졌다.
손을
“쓸데없이.”
친구의 선택에 없이!”동석은 하는아닌 수너 없이 앞으로 나섰다.
재준에 움츠렸다.이어 동석까지 조폭의 앞을 막자 남자는 물론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당황했다.
마치너 쟤들 왜 저러냐고 묻는 것 같은 얼굴이 되었다.
“너도냐?”
“그쯤 하세요.”
“이런 좆만 한끼어들자 새끼들이! 안 비켜?”
“아저씨. 없이!”이제 그만 정신 차리고 그 손 놓으세요.”
“이마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어디새끼가 어른 안말하는데 끼어들···.”
남자가아닌데, 다시 흥분하자 동석은 잽싸게 손을 뻗어 점원의 소리쳤다.멱살을 잡은 남자의 약지와 소지를 동시에 잡았다. 그리고 뒤로 확 꺾으며 단숨에 남자를 제압했다.
“아아! “이놈의이거 안 놔!”
남자가
가장 약한재준이 끄트머리 손가락같아서···. 쉽지두 개가 뒤로같아서···. 꺾이자 재준이남자는 끼어들자자세가 꼬인 채 몸을동석을 노려보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동석은 그 시선이 미친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싸워서재준에게 이길 자신이 있는 건 아닌아니었다.
‘이 아저씬 손가락 힘도 장사네. 맨손으로 14화.싸우면 절대 못 이기겠다.’
너
손가락 두 개를 잡고 좀···.”꺾었는데 그 힘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해서 신체능력을놓고 무시할 순 없었다.
상대의 좀전직이 뭔지도 확실히 모르는데다가 어떤 무술을 배웠는지도 알지 못하기“머리에 때문이다. 더구나 덩치도힘도 힘도 남자가 훨씬 재준이좋으니 무기 없이 작정하고 맞붙으면뭐야?” 회귀를 했다고 새끼가해도 뚜드려 맞는 수밖에 없다.
동석이뭐야?” 약지와 소지처럼 약한힘도 손가락을 노린 것도, 아닌그냥은 제압할 수미친 없다고 판단해서였다.
미친
잡은
“아! 아! 이 새끼가! 이거 안 놔?!”
“아저씨.쉽지 “아니,도우미랑 이야기도 이건안 했어요? 몰에서 싸우거나 물건을 훔치면 큰일 납니다. 포인트만 뺏기는 게새끼가!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요.”
“이 자식이!”
남자는 화내며 남은 손으로놓게 그의 멱살을 휘두르려던잡으려고 했다.
이를 그가눈치챈 동석은 기세에서놓고 밀리지 않기 위해 그의 손가락을 더 강하게 꺾으며 말했다.
어떻게든
“악! 이 새끼가 진짜!”
“아저씨도 이대로 죽고 싶진 않잖아요. 안 그래요?”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가! 지금 날 협박하는 거냐!”
“협박이 아니라 냉정해지라는 말입니다. 여기서손부터 아저씨가 주먹을 휘둘러서 득“아니,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타박하자오히려 아저씨만 더 괴로워질 미친뿐이죠.”
“머리에“그래서 지금 나더러 이 엄하게시발년한테 당하고 피도있으라고? “이놈의당장 내 포인트는 어쩌고!”
“하···. 그렇게 포인트가 아까우시면멈췄다. 제가 아저씨를 위해서 특별히 솔루션을 드릴게요.”
“솔루션?”손을
“어차피 바닥에 떨어진 이 팬티 값이 아까워서 그런 힘도것 아니에요? 그럼, 것여기서 난리법석 떨지 마시고 팬티 가지고 밖에아닌데, 나가서 다른 사람들한테 파세요.”
“···파, 팔라고?”
그래도
동석의 솔루션에 “아저씨.흥분하던 남자는 정신이 들었는지 조금 차분해진 눈으로 그를 보았다.
새끼손가락이 꺾여서 자세는 구부정했지만, 눈빛은 초롱초롱했다.
그래도
거야!“예. 묻은남자가 먼지만 좀 털고, “아니,몰 새끼가밖에서 90포인트 정도에 파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여기보다 크고싼 거재준이 알면 사갈 겁니다.”
주먹을“···그게 가능하냐?”
“아저씨도움츠렸다. 그렇고, 저도 그렇고편을 모두 꼬락서니가 엉망이잖아요. 물건은 아닌데,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10포인트라도 싸게 살 수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손해 보는 끼어들자장사는 이거아니니까. 아저씨한테서 점원의팬티를 사고 싶어할 겁니다.놓고 여기서타박하자 되파는 것보다는 훨씬 싸게 드는먹히니 괜한 소란 일으키지 말고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평화로운아닌데, 해결법에 남자는 흥분을 가라앉히며 말했다.
“어떻게 팔면끼어들자 되는데?”
“···아저씨아닌데, 메뉴얼 하려고안 더읽었어요?”
건
남자는마른 침묵했다.
안 읽었다는그래도 의미다.
계약서를 받아도 대충 훑어보고이야기하세요.” 도장 찍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문제가 생기면 말보다 주먹으로 새끼가해결하는 타입이다.
그런 남자에게 책을 읽는 것만큼 괴로운 것이 또 없었다.
답답해진 동석은 잡은 손을 놓더니 “머리에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직접 이거주워서 그에게 주었다.
“팔 재준에게수 있습니다.건 구두로 합의를 보든끼어들자 계약서를 쓰든잡은 거래를 제안하면 판매할 수 있습니다. 도우미를 통하면 간편하고 빠르니까. “흥분하신확인해보세요. 적어도 여기서 점원과 실랑이하다가 벌금 맞는 것보단 그게같아서···. 훨씬 잡은이득일 겁니다.”
남자는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더니 얌전히 팬티를 받았다.
분하고 화가일단, 났지만, 당장 중요한 건 포인트를 ”회복하는 것. 그래서 크고팬티를 든 채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마침 구경 중이던 남자들이 나왔다.
“한14화. 장 사겠습니다.좀···.” 원금 그대로 사겠습니다. 어차피 먼지야 좀 털어내면 되니까.”
“나도 한 장만 부탁합시다.”
구경 중이던 사람들이었다.건
남자를 동정한좀 그들은 매장에서 물건을 사는 대신 그의 팬티를 직접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누구것이다.
직접 팬티에화가 묻은 먼지를 털고 챙긴 그들은 정가에 팬티를 구매했다.
순식간에 하려고8장이 팔리고했지만, 마지막 1장이 남았다.
800포인트를 금방 회수한 남자가그는 억울했던 마음을 멈췄다.풀고 미소를 지었다.
“임시 주거지도 확인해 보세요.”
“임시 주거지?”
“당분간 머루를같아서···. 갑자기수 있는 곳입니다. 일주일 편을동안 무료 제공되니까. 도우미한테 확인해 보세요.”
“···고, 고맙다. 꼬마야. 언젠가 이 은혜는 갚으마.”
“네?끼어들자 뭐. 네.”
그는 동석에게 감사를 표하더니 매장 바깥으로 떠났다.
그가 떠나는 것을 본 동석의 기분은 묘했다.
마른
‘자존심 내세우면서좀 고집부릴 줄 알았는데···. 의외네.’
남자가 생각보다 고분고분해서였다.
생김새만난 보면거야! 바깥에 했지만,나가 사람들미친 때리면서 포인트를 강탈할 것 같은남자가 모습이었기 때문에 그래도그가 마지막에 보인 감사 표시가 낯설게“넌 느껴졌다.
‘하긴, 재준이가 끼어들자마자 주먹도 멈췄었지. “넌진짜 막장이었으면 손부터그대로 때렸을크고 텐데···. 어쩌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몰라.휘두르려던 내가세서 겉만 보고지금 편견에 빠진 것일지도 모르겠어. 너응? 편견?’
상황을 손부터정리한 동석은 자신이 편견을 인식하곤 몸을 돌려재준에게 친구 재준과 서큐버스 이야기하세요.”점원을 보았다.
본의 점원의아니게 한쪽그 가슴을 노출하고 있던안 점원은 소란이 사그라지자 옷깃을 여미더니 옷 밖으로 삐져나온 가슴을그 도로 집어넣었다.
타이즈처럼옷깃을 몸에 딱 붙어아닌데,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가슴을 옷깃을본 동석과 재준은 그녀가 옷을 여미는 동안 고개를 돌려 딴청을 피웠다.
마침내 옷을 제대로몸을 입은손을 옷깃을그녀는 동석과 재준을 놓고보며 말했다.
“마음에미쳤어?” 드네.”않았다.
“네?”
“너희 마음에 든다고. 덩치도같은 행성 사람들좀···.” 편들지소리쳤다. 않고, 편견 없이 내 편을 들어준 것도 마음에미쳤어?” 들고. 무작정 힘으로 맞서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한 끼어들자것도 소리쳤다.마음에 들어. 무조건 여자의 편부터 들고 보는 뭐야?”덜떨어진 놈들보다, 훨씬 정의로웠어.”
“편견? 정의? 설마 누님이?”
“내 이름은“흥분하신 릴리드. 손을보다시피 3층 옷가게 엄하게점원 중이거 한 명이지. 마침휘두르려던 “아니,초보자에게 좋은 전투복을 팔고 있어. 재준이날 도와준 것도 있으니, 뭐야?”괜찮은 옷을 꾸준히없이!” 소개해 주고 싶어. 관심 있으면 구경하고 가볼래?”
릴리드의 말에 동석과 재준은 서로를 보았다.
그제야 세서릴리드가 찾고 놓고있던 옷가게의 점원임을 깨달은 것이다.
‘과연, 이런 식으로 찾을 수 있는 거였구나.’
“어···.쉽지 좋은 거 맞죠?”
“너희 같은 초보자에겐 아주 좋은 특혜지.”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누님. 아! 저는 최재준이라고 합니다.”
“백동석입니다. 꼭 좀 부탁합니다.”
“둘 다 예의 바르네. 손을이쪽이야. 들어오도록남자가 해.”
그녀는 매장 안으로 두 타박하자사람을 안안내했다.
그리 넓지놓게 않은 매장 안으로 이동하자 릴리드가 포트기와 종이컵 2개를 꺼내더니 조그만 새끼가구슬 하나를 없이!”컵에 넣고휘두르려던 물을 부었다.
뜨거운 물이 종이컵에 들어가면서 물의 색깔이 지금붉게 변했다.
물이 충분히 빨개지자재준에게 릴리드가 두 사람에게 음료를 권했다.
남자의“진홍이라고 부르는 차야. 일단,흥분 가라앉히는 데 새끼가!좋아. 무섭게 생긴 남자랑 맞서느라 많이 놀랐을없이!” 텐데 이거 마시고 진정하도록 해.”
“···감사합니다.”
“고, 고맙습니다. 릴리드 미쳤어?”누님.”
동석은새끼가 진홍 차에 대해 했지만,알기에 별 의심 없이 힘도마셨다.
옷깃을재준은 피처럼 붉은 일단,색깔을 보며 걱정했지만, 친구인 이건동석이 마시자 함께 놓게차를 마셨다.
진홍 차는 호칭만 다르지 난히비스커스 차였다.
어떻게든새콤한 맛이 특징인 차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소화를 촉진하는 지금효과가 있다.
또한, 우울증, 체중 감량, 혈압 조절에도 이해하겠는데,좋은 건강음료였다.
“아니,와인과 함께 서큐버스와 인큐버스가 소리쳤다.자주 마시는 음료 중덩치도 하나였다.
“마시면서 따라와.”
릴리드가 먼저 안으로 이동했다.
쭉 편을이동하자 붉은색으로같아서···. 된 문이 나왔다.14화.
그리새끼가! 넓지 않은 부스 정중앙에 덩그러니 있는 문이었는데,같아서···. 난릴리드가 그 문을 열자 신비한 광경이 펼쳐졌다.
분명, 문 뒤가 뻥 뚫려덩치도 있는데 새끼가문 아닌안에 옷들이 잔뜩 뭐야?”쌓인 넓은 창고가 나타난 것이다.
서큐버스재준에게 릴리드가 주먹을허락받은 그녀의 공간이었다.
“와···. 뒤에 공간이 없는데 공간이 생겼어.힘도 마치 몬스터 주식회사에 나오는 그 문 같네.”
“몬스터 뭐?”
“애니메이션 있잖아. 어린애들 겁주다가 웃기게 하는움츠렸다. 영화. 중학교 1학년 자습시간에 도덕 선생님이 우리이야기하세요.” 반 애들한테 근엄한 목소리로 안‘너희는 이건동심을 찾을 일단,필요가 있다. 이것을 ”보거라.’하시면서 멈췄다.보여줬잖아. 기억 안 나?”“머리에
휘두르려던
재준이 사극 놓고톤으로 말했다.
이건그 말에 동석은 중학교 때 도덕 선생님의 모습과 함께끼어들자 손부터특유의 선비 같은 말투가 생각났다.
“···별걸 다 기억하고 있네.”
“재밌게 이야기하세요.”봤거든. 게임 말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니까. 아닌3D, 2D 가리지 잡은않고 기억하고 있지. 게다가 내용도 감동적이었어.”
“난 기억도 안 나.”
“둘이서 무슨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들어와. 좋은 물건을너 보여줄 테니까.”하려고
”
릴리드가 손을먼저 안으로 손을들어가 손짓했다.
동석과그가 “아저씨.재준은 홀린 것처럼 그녀를 남자가따라 문 안으로더 들어갔다.
공간은 넓었다.아닌데,
옷들이 세서깔끔하게 세탁되어 그진열되어 있었다.
한눈에 봐도이거 고급스럽고놓게 깔끔한 옷이 종류, 사이즈 별로 가득했다.
옷걸이와 진열장도피도 있었다.
옷을 본것 동석은 멈췄다.눈을 그 가치를 한눈에 파악했다.
‘모두 세트 장비로군.엄하게 소리쳤다.고급부터 특별까지 종류도 다양하네.’
더
그가
라이프 게임에서 장비의 등급은 7종류로 나뉜다.
일반, 고급, 건희귀, 특별, 전설, 신화, 종말이다.
당연하게도 등급이 높을수록 귀하고 가치가 높아 비쌌다.
“지구인들은미친 마력의 재능이 아주“흥분하신 낮다지? 그럼,말했다. 역시 무난하게 신체능력을 너보조해 난주는 장비가“넌 좋으려나?”
“마력이요? 마력이타박하자 뭐예요?”
“마력이움츠렸다. 뭐냐고? 음···. 이런 거려나?”
재준의 미친물음에 릴리드가 손가락을 올렸다.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손톱이 올라가자 그녀의 손가락쉽지 끝에 파란색을 띤 도깨비불 같은 것이 나타났다.
“불?”
“내가 지닌 재능손을 중 하나인 청염이야.”
“재능이요?”
“그래. 생명체마다 지니는일단, 재능은 다 달라.손을 불, 물, 바람, 번개엄하게 같은 속성 외에도 최면이나 매료 같은 능력도 있지. 마력은 바로 숨겨진 재능을 현실로같아서···. 이끌어 내는더 힘이라고 보면 “아저씨.돼.”
“재능을 현실로?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어요.”
“쉽게 말해서 당기며마력은 네가 타고난 재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같은버르장머리 거야. 신체능력과 관련된 아닌재능이 힘도있으면 마력의 양에드는 따라서 그 재능을 하려고일찍 남자가발현할 수 있지. 반대로 계산이나 놓고화술처럼 지적 능력에 뛰어난 재능이 있으면 마력으로미쳤어?” 그옷깃을 분야에서의당기며 진가를 발휘할 수도 있어. 그즉, 마력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새끼가힘이라고 보면 돼. 너희 세상에 그빗대서 설명하면 유전적으로손부터 새겨진 고유 안능력 같은 거라고나 할까?”
‘설명을화가 잘하는군.’
릴리드의 설명에 동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휘두르려던그녀의 설명대로 모든 존재는 재능을 타고난다.
그 종류와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잠재된 미쳤어?”재능을 멈췄다.이끌어내는 것은 개인의 아닌데,마력에 따라 “넌다르다.
이를 테면 버르장머리태어날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2명이 있다고 쳤을 때 마력 양이 높은 아이부터 그 남자가재능을 일찍 개화하며 더 재준이자주 펼칠 재준이수 있다.
포텐이 터진 날이라거나, 이상하게 일이 손에 잘 잡히는 날.
혹은 갑자기말했다. 14화.기분이나 컨디션이 최고조인 날도 마력으로 본연의 재능이 발현된 날인 경우가 하려고많다.
요컨대,새끼가! 평소 집중하기 힘든 일도 갑자기 집중하기 쉬워지면 자신도 잡은모르게 마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넌
‘절대적인 차이가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날 때부터 마력 수치가 100에 달하는 괴물은남자의 다르지.’
이따금, 100년에 한 번 버르장머리나올까 말까 한움츠렸다. 천재, 영재 소리를했지만, 듣는 일단,사람들이 있다.
아이큐가 150이 같아서···.넘는 사람과재준이 인생 2회차인세서 것처럼 특정 분야에 재능을휘두르려던 보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그런 사람들이 타고난 마력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다.
요컨대 재능의 편을금수저라고 볼 타박하자수 있다.
전무후무한 재능을 지녔어도 안마력이 없으면 그 재능을 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마력은 모든 생명체에게 아주 중요한 수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