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화 〉16화.

16화.

벌써

리가?당당히 구매를 진짜요청하는 동석.
릴리드는 얼빠진 얼굴로 되물었다.

“···지금 당장 구매한다고? 연속으로.”포인트 있어?”
“있습니다.”
“···그럴 리가? 시즌 시작한가능해?” 지 얼마나 됐다고 2번벌써 그만한 포인트를 모아?써서.” 번설마···. 청동거인이라도 잡은 거야? 지구인이?”
“아니요. 즉석복권 당첨됐어요.”
“즉석복권? 1층 깡통이 파는 그거? 진짜 거기에 당첨됐다고?”
“이 미친놈이 오자마자 복권 샀거든요.“뭐?! 생존게임에서 번번 포인트 전부 다 써서.”
“흐음.더 그래?”
잡은“그러다 2번진짜 당첨됐지 뭐예요. 웃긴 건 한 뭐예요.번 더 해서 총 2번 당첨됐어요. 지2번 연속으로.”
“뭐?! 농담이지? 예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가능해?”
되물었다.
2번릴리드 번역시 믿기지 “있습니다.”않는지 깜짝 놀랐다.
믿기지한 번도 신기한데 두 번이나 연속으로 복권에 당첨되는 경우는 처음 봤기 때문이다.
감정을 그대로 내비치는 설마···.그녀의 모습에 청동거인이라도재준은 진짜라는 건듯 있는고개를 끄덕였다.

구매한다고?
얼빠진“물건이나 복권좀 주시죠.”

청동거인이라도
놀란 포인트릴리드를 두고 동석은 진짜라는 듯 당장계산을 요구했다.2번

“나도 여기 꽤것도 오래 있는있었지만···. 시즌 시작부터포인트를 즉석복권 2번 연속 당첨된 사람은 진짜 처음 보네.진짜 그것도 첫날않는지 당일에···. 차라리 청동거인을 잡는 게 더 번현실적이겠어.”
“···청동거인을 잡은 사람 있어요?”
“있지. 지구인 중에는 없지만···.”
“와. 들었어? 그 거인을 잡는 사람이 있대. 응? 깡통이잠깐, 지구인 중에는 없다뇨? 외계인 중에는 있어요?”
진짜“드물긴 하지만 그만큼구매를 강한 존재가 나타날 거야?때도 시즌있어.”
“그 거대한 괴물을 잡다니. 와···.”
“놀랍네.”
“아무튼! 2세트면릴리드 합쳐서번 13만 3천 포인트야. 포인트 많은 줄 알았으면 안 깎아줬을 텐데, 난 뱉은 말은 지키는 성격이니까. 특별히 깎아줄게.”것도
구매를
릴리드는 동석이 않는지마음에 든 것인지구매한다고? 윙크를 했다.
매력적인 그녀의 행동에 동석은역시 괜히 가슴이 뛰었다.
“있습니다.”
‘역시샀거든요. 서큐버스는 심장에 안 좋아. “뭐?!자제력을 지키기그만한 힘들어.’

그는 뛰는 가슴을 애써 “그러다진정시키며 태연하게 답했다.그래?”

능력이“깎아주신 파는보답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경우 있는 단골이 생겨서 안심이야. 나도 너희가 쓸청동거인이라도 장비 있으면그만한 안 팔고 아껴놓을 테니까. 얼른얼른 성장해서 릴리드는내 빚 갚는데 일조해줘.”
“예, 누님! 노력하겠습니다.”
“그래. 그게포장해 줄 테니 기다려.”

“즉석복권?릴리드는 정찰자 세트를 각각 담아 주었다.
치수는 재지 않았다.
서큐버스들은 상대가 누구든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치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믿기지많은 서큐버스일수록 그쪽으로 정확했다.

“또 와.”
번“다음에 뵙겠습니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않는지 매장을써서.” 나왔다.
매장에서 나온 그거?동석은 남은 포인트를 확인했다.지
한
써서.”
“이제 남은 건 4만 7천아니고 포인트인가. 7천 포인트는 필요한 물건이랑 진짜강습비로 쓰고, 4만 포인트로 무기를 설마···.마련해야겠네. 좀 예지부족하지만 2만 포인트씩 써서 무기를 구하도록당첨됐어요. 하자.”
“어떤 무기를 살 건데?”
얼마나“무난하게 검, 방패, 단검을 사야겠지. 본래는 창이 더 마음에 드는데, 창은···.”
“창은있어?” 뭐?”

창은 비싸다는 말을 있는하려던 동석은 입을 다물었다.
창이 비싸다고 포인트하면 그걸 어떻게 아냐고 얼굴로의심할 것 같아서였다.

“창은 들고 다니기 당첨됐지힘들잖아. 길고당첨됐어요. 거치적거리니까.”
“아, 확실히 그렇겠네. 너 좀 꼼꼼하다?”
“일단, 4층으로 가자. 아까 깡통한테 들은되물었다. 가게부터 당첨됐다고?”찾아보게.”
“그래,그거? 근데 복권당첨됐지 가게에서 로봇이 준 힌트가 뭐야?”
“가게 주인이 어리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고 “···지금하더라. 지나갈능력이 때 당장유혹하는 대장장이가 있으면 예지무시하지 말고 말을 걸어보라고생존게임에서 했어.”
“어리고 잘생긴당첨됐다고?” 남자라고?”시작한
번“그래.”
“후후! 그렇군. 그럼, 너 혼자서는 무리겠네.”
“무슨 의미야?”
“무슨오자마자 의미긴. 내가 꼭 가야지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지. 너나 나나뭐예요. 어린 건 농담이지?마찬가지지만 잘생긴 건 나 하나뿐이잖아? 안“···그럴 그래?”
“미친놈.즉석복권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크크크! 아무튼,웃긴 나만 믿어라. 친구야. 이 형님이 반드시 그 가게 찾아줄 “있습니다.”테니까!”
당첨됐어요.”
재준은 턱을당첨됐어요. 치켜들고 그래?”자신감을 보였다.

벌써“그 근거 것도없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그거?나오는 거냐?”
“이 녀석 근거가 없다니? 1학년 빼빼로데이, 2학년 발렌타인데이 기억 안 나?”

동석의 말에 재준이 잘난 척하며“아니요. 말했다.
1학년 빼빼로데이에도,믿기지 2학년 발렌타인데이에도번 그는 같은 반과 다른 반 여학생들에게됐다고 상당한 청동거인이라도양의 빼빼로와 초콜릿을것도 선물 받았었기 때문이다.

“넌 하나도 못 받아서 내가16화. 나눠줬잖아. 기억나지?”
“끙···. 재수포인트를 없는 새끼.”

동석이 툴툴거리면서도 사실을 인정했다.2번
10년번 전이지만,웃긴 지따로 기억할 필요도 당당히없다.
애초에 초콜릿이나 빼빼로를 받아본 경험이 한 번도예지 없었기 때문이다.
딱 한 번, 같은얼빠진 반 여학생이 불쌍하다면서 준 의리 초콜릿거야? 하나가 전부였다.
그것도 조그만 걸로.

당첨됐지
되물었다.‘그러고 보니 진짜누가 줬었더라···. 워낙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라 기억도 연속으로.”안 나네. 짝사랑하던 거야?애도 있었던 것 같은데.’

2번
그는 기억을 믿기지더듬으며 리가?생각날 뭐예요.듯 말해서 듯한 소녀들을 생각했다.
그에게 초콜릿을 준 소녀와 반대로 그가 빼빼로와 초콜릿을 주려고구매한다고? 한 소녀의 기억이다.
깡통이회귀하는 바람에 얼굴도 이름도 까먹어가능해?” 얼굴로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때 난 내 인기를당당히 실감했지. 잘생김도 재능이야.”
“···지랄은 됐으니까. 4층에서 가게 찾는 거나1층 잘해라. 그거라도 잘하면 옷값동석. 정도는 퉁쳐주마.”
“알았어. 이 미남만 진짜믿으라고. 상대가 누구든 부모님에게 진짜물려받은 이 남자다운 미모로 홀려줄 테니까!”

둘은리가? 4층으로 당첨됐어요.”향했다.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써서.”두 그만한사람이 잡담하며 4층으로 향하자 일련의 무리가 당장그들을 “즉석복권?발견했다.

“저거 동석이랑 재준이 아니야?”있어?”
“맞는 것 같은데?”

두 지사람과 같은 야구부 “뭐?!선배들이었다.

“와. 동석이 옷 다당첨됐다고?” 찢어진구매를 거 봐라. 상거지가 포인트따로 없네. 저 새끼 100퍼센트 포인트를한 번 죽었다. 죽었어.”
“그러게. 꼴이···.요청하는 진짜 심하게 당한 모양이다.”
“근데연속으로.” 저것들은 아래로 구매한다고?안 파는오고 왜 올라가고 있어? 집합하라고 한 지가 언젠데. 개념 없이.”
“무슨 관광하는 것도 아니고 혼을 내든지 해야겠다.”

말의 순서대로 최석준, 더김규원, 이병원, 이대헌이었다.

최석준과 김규원은당첨됐어요.” 외야수이고, 이대헌은 투수, 이병원은 포수였다.
투수와 포수인 두 사람은 힘이연속으로.” 좋고 우직한얼굴로 인상이었다.
다혈질이라 괴팍한그거? 면이 있어 군기반장으로 통했는데, 현재는 이대헌을 필두로 지필요한 것도물건도 살 겸, 몰의 구조를 확인할 겸 함께 움직이고“즉석복권? 있었다.있어?”
동석이 무기를 챙긴 것처럼 그들도 “아니요.초급 생존게임에서 챙긴 방패와1층 창 같은 낡은 장비와 가방을 들고 있었다.
모두가 똑같이 무장한 것은 아니고,구매를 한 명은 방패, 한 명은 창 이런 식으로 낡은 무기를가능해?” 하나씩 들고 있었다.
첫 번째 것도생존게임에서 부원들과 모아?친구들의 죽음을 가까이에서 목격했기 때문에 모두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져 있었다.

“그래도 지구인이?”빈손인 애들보다는 낫네.예지 가방도 하나씩 들고 얼굴로있고.”

“즉석복권?
두 사람이 이를 갈자 최석준이 비웃었다.
그는 두 즉석복권사람에 “즉석복권?비해서 키는 좀 얼빠진작아도 어깨가 “···그럴넓었다.
또한, 당장3학년 야구부 리가?부원 중에서않는지 가장 발이 진짜빨라 번트와 도루를 잘했다. 하지만 딱 웃긴거기까지여서 프로샀거든요. 데뷔에는 무리가 있었다.
써서.”이런 다사실을 본인도 일찌감치 깨달아 자포자기하면서 동네 불량배들과 벌써어울렸다. 그래서“즉석복권? 1~2학년들 사이에서 질이 나쁜16화. 구매한다고?선배로 통했다.얼빠진

“여자“그러다 구경하느라 정신 빠진 “···그럴거 아니야? 너도 아까 뿔벌써 달린 여자한테 빠져서 넋 놨잖아. 꼴릿꼴릿하게 생겼다고. 크큭!”
“지는? 지도파는 정신16화. 못 차리고 껄떡대 놓곤.”얼굴로

최석준이 장난치듯이 말하자 이병원이 건바로 받아쳤다.
그들당장 모두 서큐버스에 매료되어“···지금 요청하는양말 한 켤레와 속옷미친놈이 하나씩을 구매한 상태였다.

“쟤들도 우리처럼 필사적으로 알아보는 거야?거겠지.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요청하는 건지.”
두 사람의 대화에 얼마나김규원이 동석과 재준을 두둔했다.
그는 야구부에서 가장 착한 천사 선배로 통했다.
외야지만 구속이 좋고 포인트눈치가 빨라 얼마나맡은 역할을 잘하며, 남자답게 생긴 얼굴 거기에덕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세 사람이 채찍 역할이라면 그는 당근“···지금 역할을 도맡아 상처받은 후배들을 종종 위로해주었다. 그래서인지 설마···.마음도 넓은 편이었다.모아?

“내가 보기엔 아무 생각 안 하는 애들보다는 영리하고 않는지좋은 것 같아. 마냥 챙겨줄 필요는 없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집합시간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도 여기서 노닥거리는 건 문제가 있지. 안 얼굴로그래도 감독이랑 리가?코치는 꼰대 짓 진짜하면서 애들 빼가려고 거기에하고, 즉석복권호승이랑 3학년되물었다. 몇 놈도 같이 빠지겠다고 요청하는해서 분위기 좆같은데. 저런 애들까지 개기면지구인이?” 골치 아파. 단도리 쳐야 돼.”
“그건 그렇지···.”


이대헌의 말에 김규원은 마지못해 고개를“···그럴 끄덕였다.
후배에게만 마음이 넓지 않고 두루두루 마음이 넓어서 자기주장은 약한 생존게임에서편이었다.

됐다고
“그래. 이럴 때일수록당장 저런 어중이떠중이까지 겉돌면 안 돼. 확실히1층 뭉쳐야 한다고. 초장부터 확실히 기강을 잡아야 돼.”
“쯧쯧! 리가?꼰대 같은 새끼들. 이 상황에해서 그게 가능하겠냐? 막말로 누가 언제 죽어나갈지 모르는 판에 선‧후배가 무슨 소용이야? 그냥 자기들 꼴리는 대로 살다 괴물밥이나 되는 거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내가요청하는 뭐 틀린 말 했어?”

이대헌의 말에 최석준이 혀를 끌끌차며 토를 달았다.
그는 야구부끼리 뭉치는 것을 영 얼굴로달갑지 않게 보고 1층있었다. 그래서 언제든 야구부를 벗어나 힘이 있는 그룹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상황 이렇게1층 되고 하루도당장 안 지났는데, 저렇게 자기들끼리만 움직이는 건 좀 보기 그렇잖아. 우리한테 아무런 말도 그만한하지 않고.”
“그래. 집합 지시했으면당첨됐지 최소한 오는 가능해?”척이라도 해야지! 뭉쳐야 산다! 몰라?”
“아이고. 언제부터 후배들 그렇게 끔찍하게 챙겼다고. 아주 열사 나셨네. 열사 나셨어.설마···. 너희가 쟤들 부모야?”
“넌 그거?왜 그게아까부터 자꾸 띠껍게구냐?”
“내가 뭘?거기에 총사실만 말했는데.”
“아, 진짜.”
“자자. 다들 진정해. 구매를어쩌면, 단순히 전달을 못 받아서당당히 구경얼빠진 중일예지 수도 있잖아. 여긴 핸드폰도 안 되니까.”

최석준으로 분위기가 흐려지자 김규원이 차분한 목소리로 그들을 다독였다.
그의 말에 이병원은 깨달음이라도 얻은 잡은것처럼 답했다.

구매를
“아! 그럴않는지 수도 있겠구나!구매를 아직 못 들었을 수도2번 있겠어. 잠깐, 그럼. 우리가 가서 알려줘야 하는 건가?”
“아직 집합시간까지 16화.시간 남았으니까,있어?” 거야?기다려보자. 나중에 애들이 쟤들 찾아서 전달하겠지.”
“그래. 일단, 좀 더 둘러보자. 어디에 뭐가 있는지.”그만한
“난 담배 마렵다. 먼저 내려가서 담배 살 수 있는지 확인할 테니까. 구경할 거면 너희끼리 열심히 둘러봐라.”
진짜
석준이 먼저 내려갔다.지구인이?”
남은 셋은 함께 잡은몰을 돌아다니며 구조를 확인하고복권 물건을 구경했다.
포인트가 부족했기에 물건은 사지연속으로.” 않았다.
그저 파는 물건의 농담이지?종류와 가격만 층별로 확인하고 눈에 띄는 부원이 있으면 집합 복권사실만 알려주면서 시간을 보냈다.모아? 즉석복권그리고 시간이잡은 되었을 때 아래로 가능해?”내려가 써서.”야구부의 결속을 강조하며 후배들을 선동하고 단속했다.
같은 조짐이“있습니다.” 다른 동아리, 잡은선생님들 거기에사이에서 일어나고번 있었다.

*

예지동석과 재준은 4층을 돌아다녔다.
그게4층은 칼을 벼리는 대장장이들이 있는당첨됐어요.” 곳이었다.
대장장이는 턱수염과 콧수염이 잔뜩오자마자 자란 털보들이 많았으며,시즌 대부분이2번 바늘도 안동석. 않는지박힐 것 같은설마···. 역시근육질이었다.
참가자들이 떼를 지어 “즉석복권?덤벼도 이기기 힘든 “이WWE챔피언 같은 이들로 모두 가능해?”릴리드처럼 빚을 지고 온 존재들이었다.
빚을 웃긴진 사연은 됐다고다양하지만, 종족의 물건을 팔아 포인트를 벌고 신에게 진다 빚을 갚는 건 릴리드와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3층과 거기에마찬가지로 예지인간도 있고, 드워프, 엘프처럼 판타지적인 존재도 있었다.

“다른“아니요. 종족을 보게“이 될 줄이야.모아? 반지의 제왕도 당첨됐다고?”아니고.”
오자마자“그건 또 뭐야?”
“···이쯤2번 되면 가능해?”내가 이상한 게시작한 아니라 동석이 네가 아니고너무 모르는 거 아니냐?포인트 어떻게 반지의 설마···.제왕을 모를 수 있어? 번소설, 벌써게임, “있습니다.”영화, 만화까지 있는데!”
“···몰라. 관심 없어.”
“하여간 야구밖에 벌써모르는 놈.”

재준은더 혀를 끌끌 차며 가게들을 확인했다.
무기점에서는 검, 창,즉석복권 도끼, 방패,“아니요. 둔기, 지팡이,얼빠진 활, 화살 같은 냉병기들을거기에 한구할 수 있었다.됐다고
한단, 하나같이 가격이 보통이 청동거인이라도아니었다.
가장 싼 단검조차도“있습니다.” 3~5천 포인트 됐다고정도의 값이 잡은나갔다.
것도
“비싸다. 그래도 신기한 무기는 진짜즉석복권 많네.가능해?” 디자인도 다양한 게 무슨2번 무기 박물관에 온 것 같다. 그치?”
“쓸만한 무기는 보이지 않네.”
“보면 알고?”
“집중해서 보면 정보가 뜨잖아.”

미친놈이
당첨됐어요.”동석이 무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 진짜네. 무슨 게임도깡통이 아니고 믿기지되게 신기하네.”
“아까 정찰자 세트 살 때도 봤잖아. 마찬가지야. 벌써집중해서 보면 정보를 읽을 능력이수 있어.”
‘남의 물건 빼고.’

타인이 소지한 물건의릴리드 “그러다정보는 읽을 수포인트 없다.
상대가 16화.허락해야 읽을 수설마···. 있다.

“호오.”그거?

정보를 확인한 재준은 16화.신기해하며 물건들을 구경했다.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처럼 여기저기 그래?”둘러보며 무기를 살폈다. 그러다 큰 칼16화. 앞에서 걸음을얼마나 멈췄다.“···지금
그가 선당장 진열대에는 커다란 무기가 있었다.

“오오! 이거 봐! 청룡언월도야! 삼국지 관우 무기! 그거랑 똑같이 생겼어!”
“그래. 그래.”

동석은“흐음. 대충 답하며 물건들을 살폈다.

그만한
‘바깥에됐다고 진열된 장비는 대부분 일반 장비라 쓸만한 게 없네. 전시된 상품은 쓸모는 있는데, 값이 너무 비싸고···.’

당당히길쭉한 검 한 자루를 보더니 검을 진열한 유리 1층상자에 손을 대었다.
유리 상자에 그거?손을 대자 검을 쥔 것처럼 정보가 나타났다.

거야?
[대장장이 베린의 서리 거인의 검 - 근력+3, 순발력+2, 특수효과 냉기유발Lv10.복권 절삭력이 뛰어난 검. 차가운 냉기를 그거?머금고 있다. 디자인도 아주 훌륭하다.]

‘추가것도 능력치 2~3종 + 특수효과까지. 희귀 등급이군.’

동석은 가격을 확인했다.
서리 진짜거인의 검은 30만 포인트짜리였다.연속으로.”
매우 비싸지만, 능력치도 올려주고 특수효과도 요청하는있어서 그만한 가치가 있는그래?” 검이었다.

구매한다고?“와. 무슨벌써 능력치 같은시즌 게 붙어“아니요. 있네. 샀거든요.응? 가격이한 40만 포인트야? 웃긴뭐가 이리 비싸냐.”

한편, 청룡언월도를 “뭐?!확인하던 재준이 가격을더 보곤 혀를 내둘렀다.
무기 하나가 40만 포인트나 해서 놀란 것이다.
별 수 없이 그는 세일 중인 무기를 찾았다.

“켁! 3천 포인트···. 이것도 더럽게 비싸네.”
않는지

하지만생존게임에서 경악하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가장 저렴한 단검조차도 최소 가격이“흐음. 3천 포인트였다.
생존게임에서1천, 2천 포인트씩포인트 받고 시작하는 사람에겐 3천 전부포인트짜리 단검도 고가의 장비로 여겨질 수밖에 없었다.

‘1회차 초기에는 가격“즉석복권? 때문에 주워서 쓰는 동석.싸구려 장비를깡통이 써야연속으로.” 했지.’

전체적으로 비싸게 느껴지지만,깡통이 역시이게 평균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지금이야 포인트를 벌 수단이 없어서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만한시간이 지나서 전투에 익숙해지고 공략법까지 깨달으면 몬스터를 더 쉽게 사냥할 수 번있기 때문이다.
그런 능력을 지닌 얼빠진신예들이 우후죽순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가격은 그리 2번무리한 것이 아니었다.

‘주워 쓰는 무기는 못 써. 금방 망가지는데다가 오자마자좀 동석.단단한 괴물을릴리드는 상대하면 싸울 수 없다. 당분간은 둘이서 움직이기로 했으니, 데스매치나 팀데스매치에 끌려가기 전까지 포인트를 확실히 잡은벌려면 좋은 무기가 필요해.’
있어?”
동석은 무기를 보며 주먹을않는지 릴리드쥐락펴락했다.
있는초반에는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예지 강해서 데스매치나 팀데스매치에 참여하는 얼굴로사람들이 거의 없다.
당첨됐어요.”대부분 사냥게임처럼“즉석복권? 힘을것도 합쳐서 괴물들과있는 싸우는 게임을 택한다.
몬스터와 싸우는 게 사람과 싸우는 거야?것보다 더 무섭지만 그래도 동질감에되물었다. 기대어 수적구매한다고? 우위로 맞서릴리드는 싸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몬스터들을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잡은 릴리드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노하우까지 쌓이면 무난한 뭐예요.포인트 벌이를 기대할 되물었다.수 있고, 후에는 베테랑 사냥꾼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그 “이시기부터 문제점이 생긴다.
그건 바로 팀데스매치나 데스매치에 강제로 징발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