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화 〉23화.

23화.부술

동족의 죽음에 부술분노한 부술한 한때마리가 허겁지겁 달려와 그에게 손톱을 휘둘렀다. 하지만 랫맨의 행동패턴과랫맨이 움직임이 동석에겐 모두 보였다.
한때 랫맨을 지긋지긋하게 사냥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때의 기억에 되새기며 기계처럼 멀쩡한정확하게 움직였다.
먼저 방패를 들어 손톱을 막았다.
손톱은단순히 “그아앙!”막는 게 아니라그는 때리듯이 막았다.
랫맨이 손톱은 것은날카롭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패를 부술 정도로 튼튼한그는 것은 아니다.
힘을 줘서죽음에 때리면 부술 수들어 있다.
이를 알기에모두 그는 랫맨의 손톱을 방패로랫맨의 망가뜨렸다랫맨의

“그아앙!”
“그아앙!”

랫맨의 손톱이 깨지면서 피가 기이한튀었다.
통증에 놀란 랫맨이 기이한 소리를피가 내더니 망가진 손과 멀쩡한 손을 함께 뻗어 그의 방패를 잡아당기려고한 했다.
동석은 이럴 줄 그때의알았다는 듯 자세를 낮추더니 갈고리 같은랫맨이 단검을 뽑았다. 그리고 단검으로 랫맨의 배를 찌르고 낫으로 모두베듯이 옆구리를 쭉 갈랐다.
옆구리가소리를 찢어지면서 랫맨이 피를 손과뿌리며 쓰러졌다.것은
놈이 망가진허겁지겁 손톱으로 난간을 긁으면서 기이한 소리가 났다.

기이한‘단검도 쓸만하군.’


방패를랫맨이 층계로있다. 동석에겐굴러떨어지자 동석은 단검을 넣고 검을 놀란뽑았다. 그리고 계단을손톱이 내려가 아직 숨이 붙은 랫맨의 심장을방패를 찔러 마무리했다.
라이프 마리가게임에서는 머리와 심장이 파괴되면 사망으로 인정한다.
몬스터마다 그 기준이 막았다.조금씩 다르지만, 랫맨 같은 인간형은 목이 붙어 있고, 심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 랫맨이뛰면 생존으로 인정한다.그에게
따라서 확실히 마무리를 하려면 목을 베거나 심장을 찌르면 된다.뻗어
도둑잡이 정도로검이 심장을 파고들면서 랫맨의 숨이 멎었다.
동석은 검을 넣고 창을 회수해 숨을 수헐떡이고 있는 친구를 보았다.
한 것도 단순히없는데 벌써 진이 다 빠진 그는 손발을 파르르 떨며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지금 당장 주저앉을 것처럼것은 상태가 좋지 않았다.

“괜찮아?”
“미, 미안. 손에 힘이 안 들어갔어. 다리에도 막는힘이 안 들어가서 움직일 수 없었어.”
“···됐어. 근데 깨지면서다음부터는 잘해. 못하면 내가 너 도와주려고 그에게해도 너알기에 죽고휘둘렀다. 분노한말 거야.손과 ”
“···어? 응···.”
때리면
재준이 힘없이허겁지겁 되묻자 동석이 주머니에서통증에 23화.헝겊을 꺼냈다.
야구부 유니폼을 찢어 만든 헝겊이었다.
그것으로 단검에 묻은 피를 먼저 닦은 힘을후 칼집에 넣더니 수도둑잡이 검과 뼈단창을기계처럼 닦았다.
피를 미리미리 닦아주지 않으면휘둘렀다. 날이 마리가금방 상하기 방패를때문에 이렇게 틈틈이 관리를 해줘야 오래 쓸 수 있었다.
그가 창을 다 닦자 아래에서막았다. 다시 바닥을 긁는 소리가 났다.
낡아빠진 나무 바닥을 긁으며 랫맨이 올라오고 있었다.

“온다.”
“어? 또?”
“이번엔 잘해라.”

휘둘렀다.
사냥한창을 닦던 동석이부술 헝겊을 바닥에 버리며 말했다.
아래에서 쿵쾅대는 소리가 방패로난 것을 듣고 새로운 랫맨이 도착했음을 파악한 것이다.
그는손톱을 다시 계단에서 방패를방패를 들고 자세를 알기에잡았다.
이번에도동족의 3마리의 랫맨이 올라왔다.
동족의 사체를 넘어서 아니라뛰어온 놈들은 똑같은 방식으로 공격했다.
동석은 이번에도 방패로 한 마리를 밀쳐 넘어뜨렸다.
이번엔 한 마리만 넘어지고, 두 마리가 나왔다.
저지에 실패한 동석은 수세를 취하며 허겁지겁방패를 들어정도로 다음경험이 한 마리의 공격을 막았다. 그러자 나머지 한 지긋지긋하게마리가 난간을 힘을잡고 재준에게 점프하려움직임이 했다.

“재준아! 뭐해! 정신 차려!”
날카롭지만,

동석이 소리쳤다.
그의 일갈에 들어멍하니 있던 기억에재준은 자신에게힘을 달려드는 랫맨을 보았다.

“이 쥐새끼!”

용기를 낸 재준이 들어손에 힘을 꽉 주고 창을 뻗었다.
그가 뻗은 창이 랫맨의 움직임이가슴을 제대로 찔렀다.
창이 랫맨의 몸 깊숙이 들어갔다.


뻗어“어? 어? 서, 성공이다.”

랫맨을 방패를잡은 재준은 기뻐했다. 하지만 23화.금방 안심하는 바람에 달려와손에 힘이 빠졌고, 들고경험이 있던 창이 랫맨의 몸에 박힌게 채로 랫맨과휘둘렀다.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
1층에서 우당탕 막는소리가 났다.

“잘했어.”


동석은 모두재준을 칭찬해주더니 맡고 있던 랫맨의 배를 찌르고 다시 허리를 부쉈다.
동족의뼈가 망가진 랫맨의깨지면서 하체가 축 늘어지고 앞다리가 난간으로 향하자 해서동석은 창을 놓고 손톱을다시 단검을 멀쩡한뽑았다. 그리고 수랫맨의 통증에목빗근에 갈퀴처럼 분노한굽은 단검의 날을 걸더니 옆으로 당기며 랫맨의 목을 베었다.랫맨의
목이 반쯤 잘린하지만 랫맨은랫맨이 피를 뿌리며 쓰러졌다.
놈이 수쓰러지자 방패를 맞고 넘어진들어 한기계처럼 마리가 다시 올라와 튼튼한 그를 노리고 게달려들었다.
동석은 한 걸음 물러나 반사적으로 방패를 들고 놈을지긋지긋하게 방패를밀치려 했다. 하지만 그가 방패로때문이다. 밀치기 전에 재준이 반응했다.
친구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그는 단숨에 검을 뽑더니 위에서 아래로 내리쳤다.손을
율리아에게 배우고 연습한 때리면내려치기였다.
단순하게 검을 아래로 내려치는“그아앙!” 검술이다.
기본 중의사냥한 경험이기본이지만, 그만큼 위력도 확실한 검술이었다.
제대로 된 내려치기에 랫맨의 목이 깔끔하게 잘려 바닥에 떨어졌다.
머리를랫맨의 동족의잃은 몸은휘둘렀다. 힘을있다. 잃고 쓰러져 다시하지만 막는움직이지 않았다.

“···자, 잡은 건가?”
막았다.“그래. 두 마리 랫맨의성공이야. 잘했어.”
“하. 하. 한하.”

성공이라는 말에 재준이 안도하는 그때였다.

지긋지긋하게“그아앙!”

또다시 아래에서 랫맨의 괴성이 들렸다.
쥐덫에 걸린 때문이다.쥐처럼 요란하게 울부짖고 발버둥치는되새기며 소리가 튀었다.났다.
아래층에서 손과시작된 발소리가 망가진점점 들어더 가까워졌다.
동석은 잘린 머리를 옆으로 차서함께 치운 후 단검을 다시 손톱이넣고 때문이다.자신의 휘둘렀다.창을 회수했다.

“또 온다. 방금처럼 하면 되니까. 자신감 가져.”
“알았어.”

소리를곧 새로운 랫맨이 손톱을올라왔다.
동석은 올라오는 놀란랫맨의 모습을 확인하더니 계단에서 튀었다.바로 막지 않고,23화. 뒤로 물러나며 창을 쭉 내질렀다.
허겁지겁 달려온 랫맨 하나가 그의 창에 목을 찔린 손톱을채 벽에 박혔다.
바로동족의 죽지그때의 않고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는데, 달려와동석은 그런 랫맨의 머리를 방패로 내리찍어 마무리한 후 검을 뽑았다.
재준도움직였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랫맨의 공격을 방패로 막고, 반사적으로 검을 찔러넣었다.
어제 율리아에게방패를 배운 막고 때리듯이찌르기였다.
랫맨이막고 찌르기는 상대의 공격을 랫맨의방패로 막은 후 오른손의 검으로 찌르는 기초적인 병술이다.움직임이
품에 파고든 적을 공격할 때 효과적이며 단순하지만줘서 날카롭지만,확실한 살상력을 지니고 있었다.
버팀발을날카롭지만, 잘못 먼저밟거나 발이 미끄러지 않는23화. 것이 중요했다.
배를 찔린 랫맨은 괴로워하며 비틀거렸다.
재준은 그 상태로 검을 옆으로 비틀며 뽑았다.
기이한랫맨의 근육이 상당했지만, 체구도 더 통증에작고 도둑잡이 검의 성능도 뛰어나서 베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방패를 검으로 살을 찌르고튀었다. 베는 감각은 아직막았다. 익숙하지 않아 그렇다고찌푸린 얼굴을 도무지 펼 수정도로 없었다.있기
그는 인상을 쓰며 그렇다고불평했다.

“젠장! 이거 느낌 이상해! 이상하다고!”
“익숙해져! 이상하다고손톱을 생각하지 말고! 익숙해져! 튼튼한그러면 괜찮아!”
“아으! 아으! 좀 떨어져라! 떨어져!”

검을 뺀 방패를재준이 다시 검을 찌르며 소리쳤다.
배를 한 번 찌른 후 가슴을 올려 찌르듯이 공격했는데, 올려 찌르기라는 기술이었다.
어퍼컷처럼 올려치면서 찌르는 것으로 늑골 함께아래를 손과헤집고 들어가 심장을 노리는 공격법이다.먼저
검이아니다. 분노한심장을 제대로 방패를찔렀는지, 방패를랫맨은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졸도하듯이 쓰러졌다.
연이어 사냥에 성공한 재준은 검을 있기빼며 호흡을막았다. 골랐다. 하지만허겁지겁 아직 여유 부릴 틈은 없었다.
새로운 랫맨이막는 달려들었기 때문이다.

해서
“안심하지 마! 싸움에 집중해!”

동석이 재빨리 검을 휘둘러 재준을죽음에 노리는 랫맨의 옆구리를 베었다. 그리고 반모두 바퀴 돌며 방패를하지만 휘두르더니 계단을 올라온 랫맨의 코를 때렸다.
모서리의 강철 부분에 맞은 랫맨은 코와 그렇다고주둥이가 찢어진 채지긋지긋하게 손톱을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졌다.분노한
놈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동석은 움직임이실력을 숨기지 경험이않고 새로 올라오는 놈을 보았다.랫맨이
덩치가 좀 좋은 랫맨이었다.
놈은 그를 넘어뜨릴 생각인지 황소처럼 머리를 앞세우며 달려들고 손톱은있었다.

“어딜!”

동석은 방패를 튀었다.조금 위로 향한 채 무릎 앉아 자세를 취하며 랫맨의막는 공격을 막았다.
무게와 달려와강한 힘 탓에 몸이 랫맨의뒤로 조금 밀렸지만, 넘어지지 않고 버틴 후 방패를 옆으로허겁지겁 힘을틀면서 랫맨을 옆으로 넘겨버렸다.
유도처럼 상대의 놀란힘을 역이용한행동패턴과 기술이었다.
뒤로 넘어간 랫맨이 발버둥치며 일어나려는 순간 그가 검을 내질렀다.
그의 튀었다.검이 랫맨의 목을 아주 쉽게 꿰뚫었다.
기이한숨통이 막힌경험이 랫맨은 날카로운경험이 손톱으로 동족의 피와 손과살을 긁으며 발버둥쳤다.
동석은 그런23화. 놈의 숨통을 확실히피가 끊기 위해 칼자루를 행동패턴과비틀어 행동패턴과확실히 마무리했다.
단순히
우드득.모두

랫맨의방패로 목뼈가 끊어지는 아니라것 같은 소리가 나더니 망가뜨렸다움직임이 멎었다.

‘근육이 없는있기 것도 아닌데 검이멀쩡한 생각보다 쉽게막았다. 박힌다. 정도로창이랑 해서단검도 힘을그렇고, 역시 싸구려랑은 확실히 달라. 오카가분노한 진짜 쓸만한내더니 물건을 줬어.’랫맨의
튀었다.
아니라
목뼈가 손톱을망가진 랫맨이 허겁지겁의식을 잃는망가진 모두것을 확인한 그는 도둑잡이 검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재준과 계단을 확인했다.
재준은기이한 그가 달려와옆구리를 벤 랫맨의 공격을 막더니 배를 부술검으로 찌르고 깨지면서있었다.
피를 덮어써서기이한 더러웠지만,사냥한 뻗어이미 더러워 방패를것을 각오한 것인지하지만 재준의 움직임이공격엔 거침이 없었다.

“죽어! 좀 죽어!”

검으로 배를 몇 번이고 찌르며 재준이 소리쳤다.소리를
악에 받친움직임이 그 소리에알기에 동석은 손톱을만족했다.

손톱은‘멀쩡해졌군. 두려움도 뿌리쳤고, 장비도먼저 우수하니 이제 1인분은 할 분노한수 있겠어.’

후들거리던 다리도,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달려와 않던 손아귀도 멀쩡해진 상태였다.
친구가 멀쩡해진 것을 확인한있다. 동석은 안심하며기이한 계단에 있는 랫맨을 기억에보았다.
아직 남은 허겁지겁랫맨은 방패에 맞아 그의코피를 흘리는 녀석뿐이었다.
훌쩍이듯이이를 자신이 흘린 한코피를 마시고 먼저있었는데, 곧바로 달려들지 않고 눈치를 보았다.사냥한
되새기며

‘도망치려는 막았다.건가?’

그의 예상대로.
공격하려던 랫맨이들어 허겁지겁갑자기 달아났다.

“마무리해!”

랫맨의
동석은 재준에게 당부하고 얼른 놈을 쫓았다.
아래층으로 보였다.뛰어 내려간 그는 아래로 떨어진 소리를친구 재준의 창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단순히
랫맨은 목초지로 달아났다.
소리를두 아니다.발로 뛰는 그와 달리피가 네 발로 뛰어서 속도가 그의상당했다.

막는
“지금은 경험이따라잡을 수 없다. 그렇다면···.”동석에겐

그는 투창 자세를 한잡았다.
창에 분노한걸린 끈을 엄지와 중지에 걸어서 꽉 잡은 후 앞으로놀란 걸어가며 힘껏 창을 던졌다.
그가 던진 창이 달아나는 랫맨의 “그아앙!”등을 노렸다.
정확한 조준.
당장에라도 랫맨의 등과 가슴을 꿰뚫을 듯 했다. 그러나 막판에힘을 랫맨이 움직였다.방향을 손톱은트는 바람에 그의 창은 빗나가고 말았다.마리가
겨우 굽은 등과 왼쪽 다리를 조금 베는 것에 그쳤다.

“제길! 바보 손과같이! 이손과 거리를 빗나가다니!”

동석은 자책하듯 쓴소리를그는 해서뱉었다.
옛날 몸의 하지만감각에 아직 적응하지날카롭지만, 못해 손톱을빗나간 멀쩡한것이다.
랫맨은있기 울타리를 부수고 계속 달아났다.

‘집요한 놈들이라 도망치진 않을 테고···. 나머지 놈들을 불러오겠군.’휘둘렀다.

한 마리 놓친 동석이 혀를 차며 울타리에 박힌 단창을 회수했다.
그가 힘을창을 회수하자 메시지가 나타났다.

[밑장빼기의 있다.달인이 아쉬워합니다.]
[대박 터진망가진 상인이“그아앙!” 당신의 전직을 궁금해합니다.]
[슬롯머신의 대가가 기계처럼당신의 능력에 흥미를 보입니다.]
함께
동석의때문이다.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느낀 신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자신의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신들의 눈동자를 본 동석은 속으로 혀를랫맨의 찼다.

‘기분 나쁜 놈들. 내가 무슨 햄스터도망가진 아니고.’

이따금 신들의 눈을 볼 때리듯이때면 자신이 햄스터라도날카롭지만, 된 동석에겐것 같아 허겁지겁기분이 나빴기 때문이다.
그는 다시 아래를정확하게 내려다보다막는 새로운 허겁지겁헝겊을 꺼내 창을게 닦았다.들어
마리가
그가 창을 다 닦자 재준이 피멀쩡한 묻은 그의 창을 막았다.들고 달려왔다.
멀쩡한

“동석아!경험이 안에 알기에있는 행동패턴과놈들은 다 죽었어!”
“난 망가진한 마리 놓쳤어. 들어일단, 다시그는 건물로 이동하자. 옥상에서 놈들 움직임 확인해야겠어. 이리로 오는지 아니면 달아나는지.”
“어? 어.한때 그래. 알았어.”
방패로
손과
동석이 재준을 데리고행동패턴과 다시 건물로 향했다.
바로 그때, 건물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두 사람을경험이 찾았다.
부술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젊은먼저 커플 1쌍, 막았다.중년 커플 1쌍 그리고 동석과허겁지겁 또래로 보이는 고등학생과것은 여학생이 보였다.
또래는 똑같은 백일고죽음에 학생이었다.
랫맨을
움직였다.
“어?지긋지긋하게 놀란잠깐, 저기 쟤 지윤이 아니야?”달려와 “지윤이? 혹시 아는 애야?”
알기에
재준이피가 멀리서 걸어오는 방패를여학생을 망가진보며 묻자피가 동석이 되물었다.

“너 지윤이 몰라? 남지윤!”
“···그게 누군데?”
“우리 손톱은반 애잖아! 출석번호 23번! 지윤쨩! 너 앞자리!”기계처럼
“아···. 우리 반 애구나.”

재준의 말에있기 동석은 조금 민망했는지 머리를 긁적였다.
재준에겐 어제 일이지만, 그에겐 10년 전의 인연이었다.
반“그아앙!” 친구였다고손톱이 해도 중요한 그렇다고사람이나 놀란인상이 행동패턴과깊은 사람이 아니면 보자마자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그런통증에 하지만애가 있었지.”“그아앙!”
“···며칠“그아앙!” 전에 같이 화장실 청소도 같이 했으면서 지윤이를 기억 막았다.못 한다고?”
“···미안. 깜빡했어.”

있기반 친구도 기억 못랫맨의 하는손톱이 동석의 태도에 재준이 황당하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하지만 지금 랫맨이중요한 것은 그게 기이한아니었기에 두 사람은함께 앞에 모인 사람들을 보았다.

튀었다.
“설마 너희 그 많은행동패턴과 괴물을 다 잡은 거야?”
“말도랫맨을 안있기 돼. 기이한10마리는 있었던하지만 것 같은데···.”

먼저 도착한 젊은망가뜨렸다 커플이 두 사람에게 지긋지긋하게말을 걸었다.
둘 다뻗어 20대 게초반의 대학생이었다.
여자는 있다.22살 권유나로 조금 긴정도로 장발에 키가 좀 크고 귀여운방패를 인상이었다.
입은 옷은 하늘색 스커트와 핑크색 긴소매 상의부술 그리고 노르스름한게 스니커즈와 회색 양말을 신고 있었다.
남자는방패를 유나와 동갑인 박성훈으로 그녀보다 반 뼘 더손톱이 큰 훤칠한줘서 키에 손톱을좁은 이마를 되새기며드러낸 투블럭 스타일의 훈남이었다.
옷은 주황색 긴소매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옷에는 찢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패션은 아니고 광견에게 물려서 생긴 흔적이었다.
신발은 유나와 같은 스니커즈지만 색깔은 검은색이었다.
둘 알기에다 옷부터 바지까지 피가 묻어서 엉망이었지만, 숙소에서 씻고날카롭지만, 나온 것인지 얼굴은 깔끔했고, 손에는 종이가방도 들고게 있었다.
종이가방은있기 두 사람을 뒤쫓아온 가족도 들고 있었다.

“아직 어린 것 “그아앙!”같은데 대단하구나.”
“그러게행동패턴과 말이에요.”

커플의 이름은 김영식과 윤미애로 둘 정도로다 50대였다.
등산 죽음에중에 끌려 온 뻗어것인지 둘 다 등산복에 랫맨을등산화를 손과신고 있었다.
김영식은 부처처럼 깨지면서긴 귀에 배가방패로 나온 것이 특징이었고,망가뜨렸다 윤미애는 중도 비만이었다.때리면
종이가방은 소리를김영식이 들고 있었다.

“무기가 있으니 그렇지. 나도 저렇게 제대로 된 것은무기만 있으면 저런 쥐새끼들 잡을 수 있어요.”

두아니라 사람의 옆에서 랫맨이교복을 입은 학생이 말했다.
중년 날카롭지만,부부의 아들 김영옥으로손을 동석과 재준보다 1살 어린 17살이며 같은 백일고 학생이었다.
여학생들에게막았다. 잘 보이기 위해 구불구불하게 말아 올린 검은색 파마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검은색 교복 바지와 와이셔츠를 입고 죽음에있었다.
조끼도 손톱이함께 입고 있었는데게 목에는 남색 넥타이 찼으며 마이는 잃어버린 것인지 보이지 않았다.
신발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얼굴은 눈이 작고 턱이 갸름했는데, 아니다.무기만 있으면 잘 싸울 수 있다는 자신 있는 손톱은말투와 달리 멸치“그아앙!” 같은랫맨이 몸이어서내더니 부술농담으로라도 강해 보인다는 말을 하긴 랫맨을어려워 보였다.

날카롭지만,“재준아. 동석아.”

마지막으로 지윤이 두 사람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생존게임에서 마주친 수영과있다. 마찬가지로 베이지색때문이다. 치마와 검은색 조끼,막는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학교 교복이었다.
머리카락은 어깨 아래까지 내려왔다.
앞머리는 뛰어오느라 헝클어져 있었다.
과하지 않게 꾸민 예쁘장한 얼굴이었다.
외모도 공부도 우수하지만, 운동은 잘 못하는 여학생이었다.

한
한때‘쟤는 옷이 멀쩡하네.’

동석은 방패를피가 잔뜩 묻은 영옥과 달리 지윤의 옷이 멀끔하다는 막았다.것을 확인했다.
동석처럼 생존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되새기며“안녕! 지윤쨩. 나보고 행동패턴과싶었쪄?”

뻗어
재준이 지윤의 막았다.앞에서 움직였다.귀여운 척하며 말했다.
동석은 바퀴벌레라도 본 것처럼 표정을 기억에구겼지만, 지윤의 반응은 달랐다.움직임이

“너희 진짜 동석이랑 재준이구나!놀란 보고 싶었어! 얘들아아!”

재수 없고 장난스런 재준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지윤은 뛸 듯이 기뻐하더니 한때후다닥 막았다.달려가 재준과 동석을 동시에 껴안았다.멀쩡한 그리고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