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화 〉37화.
37화.보자.
파티
도우미의 말에 동석이 반문했다.
“무슨 메시진데?”
[구조요청입니다.]명령을
구조요청“구조요청? 음···.뒤를 구조요청목소리. 할 정도로 메뉴얼을 숙지한 사람도 있나 보네.”
구조요청이라는 말에 동석은 조금 놀라며 뒤를동석이 보았다.
“일단,재준과 지윤도 메시지를 받았는지 동석을 보고 있었다.
“일단, 확인해 보자. 도우미. 메시지 재생해.”
동석이 명령을 내리자 도우미가 메시지를지윤과 재생했다.
그 순간 파티 전체에구조를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메시진데?”[4팀 생존자[4팀 박성훈입니다! 누구라도 좋습니다! 제발 우리 좀 도와주세요! 부탁합니다!]
재준과
녹음된 4팀 참가자의 목소리였다.
긴박하고 다급한 목소리.
박성훈입니다!의미 그대로 구조를 요청하는 메시지였다.
메시지를 들은 지윤과 재준이 말했다.
“구조요청?”
“그런 것도 할 수 있어?”
“그래. 그런 기능이 있어.”
두 박성훈입니다!사람의 말에 동석이 구조를수긍했다.
도우미는 메신저처럼 동석은메시지를 전달하는그대로 용도로도 쓸 보고수 있다.
타인은 전체있나 메시지를 보내는 받았는지정도만 가능하고,전체에 같은 파티“구조요청? 끼리는 들은제한구역과 실내처럼뒤를 탐색할 수 없는사람도 구역이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통화부터 영상통화까지 모두 가능하다.
초보자존에서는 화장실처럼 개인적인박성훈입니다! 공간에서도 연락할 수 있을목소리가 다급한정도로 제약이 없다.
인터넷 검색만 빼면 핸드폰으로 생존자할 수 있는 건 전부 할전체에 수 있다고동석은 볼 수 있다.
사람도“그럼, 이 박성훈이라는 사람은 다른 팀 말했다.사람인가?”
“4팀이라는 거 보니까. 그렇지 않을까?”
재준과 지윤이 서로의 도우미를 보며메시진데?” 말했다.
파티를 해서 다른 사람의 부탁합니다!]도우미를 볼 수 있었는데, 도우미의재생해.” 목소리가색깔과 생김새는 모두4팀 메시진데?”똑같았다.
“지도 표시해줘. 어디쯤이야?”
[지도를참가자의 표시합니다.]
구조요청이라는
동석의 요청에 도우미가 빛을좀 투사해 3차원 홀로그램 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의구조요청 크기는 책상 4개를 합친 정도이며 허리 높이에 나타났다.
귀수산의 모습을 지리 수업에서 본 지도처럼 표시하고 있었다.순간
확인된 부분보다 확인되지 않은 있었다.부분이 더 많았다.들은
대부분 확인하지 않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표시된 장소는 그들이 걸어온 삼봉산부터 지금까지의 부탁합니다!]위치와 구조요청을 한 4팀이 시작한말에 사봉산부터 그들의 현재 위치까지뿐이었다.
아직 탐색하지 않은 장소는 탐색 후에 제대로들은 나타나는동석을 구조였다.
보고
“탐색해야만의미 지도가 나타난다니. 옛날 디아블로[구조요청입니다.] 지도정도로 같네.”
메시지를
지도를 본 재준이 한마디순간 하더니 지도에 나타난 몬스터들을참가자의 “구조요청?보았다.
구조요청을 한 있었다.4팀의 현재 위치와 그들을 쫓고 있는 몬스터들이 표시되고 메시지를있었다.
4팀을 쫓는 몬스터들은박성훈입니다! 받았는지삼각형 마커로 표시되고 있었다.
산벼룩이 “일단,노란색, 뿔아귀가 붉은색이었다.
카카오처럼 채팅 어플의 프로필 사진처럼우리 도우미의몬스터들의 얼굴까지 표시되어 [4팀있었다.
이는 4팀 생존자와 파티원 재준, 지윤도 마찬가지였다.
[구조요청입니다.]모두 얼굴이 표시되고 있었다.
몬스터와 차이가 있다면 타 팀 생존자들의 마커는 흰색, 파티원의 마커는 파란색 테두리라는 것말했다. 정도였다.
“우리 위치에서 반 뼘 정도네. 거리가 어느 정도지?”
“구름다리가 반 뼘 정도잖아.의미 메시지를100미터 아닐까?”
“그래. 그목소리가 정도로정도겠다.”
지윤의 눈썰미로 거리를 가늠한 재생했다.동석은 점점 더재준과 가까워지는 4팀 생존자를 보며 고민했다.
도우려고 부탁합니다!]하면 못 도와줄 것도 없는 거리였다.“구조요청? 하지만 꼭 도와줘야 하는지는 좀 녹음된더 고민할 메시지를문제였다.
4팀“···도망치는 방향은 우리 37화.쪽인 것 같아. 구조를점점 가까워지는 걸 보니까.”
“몬스터의목소리가 숫자는 뿔아귀가 2마리···. 산벼룩이 부탁합니다!]열댓 마리 정도인가.”
동석이
4팀이 도망치면서 밝아진 경로 뒤에[구조요청입니다.] 산벼룩이 십여 마리 정도가 더 표시되고 있었지만, 당장 부탁합니다!]4팀을 동석은쫓는 구조요청몬스터들의 숫자는 뿔아귀 둘에할 산벼룩 15마리가 전부였다.
지금 능력으로도 충분히 처리할요청하는 수 있는 숫자여서 부담은 없었다.
메시지
“어떡할까? 도와줄까?”
“도와달라고 하는데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그래! 위험에 처한 사람들 보면 도와줘야지!”동석이
“흠···.”
동석은구조를 고민에동석을 빠졌다.
그때 지윤이 마커에 나온 얼굴을 보며 말했다.
4팀“근데 순간이 다급한사람들 어쩐지 낯이 익지보자. 않아?”
보고“뭐가?”
“여기 보자.4팀 사람들 얼굴 메시지를말이야. 순간묘하게 낯이 익은 것 같아서.”
“그러게.“무슨 나도 그렇게 느꼈어.”
“음···.뒤를 그러고 보니 좋습니다!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지윤의 말에 재준과 동석이 동의했다.
마커에 표시된 생존자들의재생해.” 얼굴이누군가의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급한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그런 얼굴이었다.
“어디서 봤지?”
“확인해 보자.”
4팀
동석은 도망치는 4팀 생존자를 손가락으로 클릭했다. 그러자 도주 중인확인해 4팀 생존자들의 확대된목소리가 얼굴이 지도 구조요청이라는위에 동영상으로 나타났다.
생존자를 확인한그대로 동석 일행은 깜짝 놀랐다.
“이 사람들은···.”
“아까 그 말에대학생 커플 아니야?”
“맞다! 아까 그 오빠랑재생했다. 언니!”
세 사람은 동시에 4팀 생존자를 알아보았다.
하늘색 박성훈입니다!스커트와 핑크색 긴소매 상의를 입은 [구조요청입니다.]여자가 랫맨 사냥게임에서 본누군가의 권유나.사람도
주황색 긴소매와 청바지를그대로 입은 남자가 그녀의 남자친구 박성훈이었다.
아까처럼 찢어진보고 옷을 입고서 달아나고 있었다.
그들을 말했다.본 메뉴얼을동석은 그미간을 찌푸렸다.
‘한 번 만난 사람은 다시 만나기 힘든데···.“무슨 신기하네.’
박성훈과 권유나는 4팀이다.
이는 동석 일행이 보물찾기를 등록한 후에 똑같은 게임을 택하고 참가했다는 의미다.
수천, 수만 명이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는 라이프 게임의 특성상 한 번들렸다. 만난 사람이 메시지를다음 게임에서 다시 만나는 생존자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대로미리 만나기로 약속이라도 말에한 반문했다.게 아니라면 이 경우 가능성은37화. 두 누구라도가지다.
‘정말로 우연의 일치거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남을 유도했거나.’반문했다.
보네.”
있었다.동석은 머리 위를 보았다.
신들이 눈동자가 보였다.
어제보다 몇 개 도와주세요!더 많은 눈동자가 보였다.
그 눈동자들을 본 그는 자신을 주시하는 신 중 누군가가 이런 도우미의만남을 유도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마음에 든 참가자가 재능이 돋보이는 참가자와말에 함께 다니도록 해서있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동석을 도와주는 것이다.
간혹 특정 인간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 신들이 그런 의도된 만남을 [구조요청입니다.]유도하기도 했다.
‘혹시 그렇다면의미 저 사람들에게 수호신이 붙었다는 말인가? 대체 누구지? 누가 수호신이 된 거지?’
사람도동석이 의문을 품는 그때사람도 답이 저절로 나타났다.
[사랑의 큐피트가 3팀에 제안합니다.]
[4팀의 커플을 구조하면 천 포인트씩 후원하겠다.]
사랑의 큐피트로부터메시지였다. 37화.3팀을 구하라는 후원37화. 제안이 온 것이다.
일종의 미션이었다.
보네.”
“사랑의목소리. 들은큐피트? 사랑의 큐피트가 뭐야?”
“그,37화. 글쎄? 구조를신화에 나오는 그거 아닐까?”
‘과연, 그렇군!’
부탁합니다!]아리송해 하는 재준,목소리가 지윤과 달리 동석은 성훈과구조요청 유나의 수호신이 누구인지 알아챘다.
‘에로스. 그 관음증 환자가 붙은 거군.’
사랑의 큐피트.
이명에서부터 진명에 대한 그대로힌트가 다분히 느껴지는 이 신의놀라며 정체는 바로 에로스다.
큐피트의 황금 화살로 유명한 지윤과신이다.
유명한 설화로는 그가받았는지 쏜 황금조금 화살에 맞은 사람은 상대가 누구든 [4팀처음 본 상대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대로 납 화살에 맞으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어도 그 대상을 증오하게 된다는 내용으로도동석은 유명했다. 그래서인지 명령을신들 사이에서 내리자에로스의 유명세는 매우 높은 편이다.
들은단, 유명세와 달리 에로스의 권위와지윤과 권능은 매우 낮은 명령을편이었다.
‘커플들을 지켜주는 신이지···. 좋지 않은 의미로.’
에로스는 도우미가참가자 커플에게 관심이 많다.
특히, 커플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요청하는 등 짓궂은 요청을 많이 해서 훗날 참가자들은 관음증의 도와주세요!큐피트라 지윤과불렸다.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사람도골탕을 먹이고, 지윤도응하면 계속 커플을 쥐락펴락하다가 질릴 즈음에 새로운 커플에 들러붙는다.
외설적 요청을메시진데?” 반복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커플이라면 한 번쯤 에로스의순간 관심을 거치기 마련이었다.
“동석아. 천 포인트씩 후원해지윤과 재준과준다는데?”
“어떡해?”
“너흰 어쩌고 보았다.싶어? 구하고 [구조요청입니다.]싶어?”
“난 구하고 싶은데···. 네가 싫으면 괜찮아.”
“나도보았다. 도와주고 싶어. 근데 동석이 네가 싫으면 괜찮아.”
두 말했다.사람은 결정을 동석에게 미뤘다.
동석은 친구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말투가 어째 말에내가 안 구한다는 전제가 붙은 느낌이다?”
“아니야? 아까 저 사람들이 도우미.싸가지 없다고 해서 싸웠잖아.”
“그래.말했다. 저 형이 무기 탐낸다고 싫어하는 눈치여서 당연히 안 도와주겠거니 했지.”[구조요청입니다.]
“무슨
메뉴얼을
두 사람의정도로 참가자의말에 그는 뒤늦게 저들과 싸웠던 것이 기억났다.의미
싸가지가 어쩌니저쩌니 서로 좋은 인상을 받지 않았기참가자의 때문에 두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확실히 그랬지.”메시지였다.
있었다.
동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37화.동시에 마음 한편으로는 자신을 보는 두 사람의도우미. 인식이 생각보다 훨씬 더 박정한 사람인 것 같아서 조금 씁쓸했다.
‘그만큼 내가조금 못되게 보인단 말인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분은메시지를 좋지 않네.’
도우미가“그래서 구해줄 거야? 네가 구해줄조금 거면, 나도 노력해 볼게.”
“···나, 나도 도움은 사람도안 되지만, 최대한 노력해 볼게.”
“···어차피 뿔 모아야 하니까. 도와주러 가자. 티끌 반문했다.모아 태산이라고 천 포인트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니까.”
“뿔이랑 포인트가 목적이구만. 하긴 맨입으로 도와주긴 좀4팀 그렇지.”
“그래도 들렸다.다행이다.”
“둘 다 나 따라와. 도우미 지도 실시간으로 보여줘.”
[알겠습니다.]
동석이 방향을“구조요청?” 잡고 대학생 커플을 구하기 좋습니다!위해 움직였다.
동석을 뒤따르는 재준과 지윤의 얼굴을파티 아까보다 훨씬재준이 밝았다.
*
구조요청이라는
“이쪽이야.”
제발“나, 나 더는 못 뛰겠어. 성훈아.들렸다. 그냥놀라며 먼저 가.”
“구조요청?”
말했다.
유나가 구조요청숨을 헐떡이며들렸다. 말했다.
그녀는 이미 체력이 한계에 봉착한보자. 상태였다.
목소리였다.숨을 제대로 쉴 수말에 메시지없고, 입에선 단내가 났다.
더 뛸 수도 움직일 수도 없었다.
죽든 살든 그대로 쓰러져 드러눕고 “구조요청?”싶었다.
들렸다.
“안 돼! 우리 이제 라이프[4팀 2개밖에 안 남았잖아! 이대로동석이 죽으면 더동석을 물러설동석을 곳이 없어! 빨리 뛰어!”
의미
유나가목소리였다. 앓는 누구라도소리를 내자 성훈이 그녀를 붙잡아 당겼다.
억지로 부축하며 다시메시지였다. 달렸다.
그가재생해.” 유나를메시지 부축하자 뒤에서 뿔아귀가 달려왔다.
“키약!메시지를 키약!”
가래 끓는 소리를 재준과내며 달려온 뿔아귀는 두 사람이 내는 소리를 듣곤 위치를 가늠해재생했다. 손톱을 휘둘렀다.
“위험해!”
할
놀란 성훈은 유나를 당겨 함께 좀뒤로 넘어졌다.
그들이 넘어지자 뿔아귀의 손톱에 맞아 대나무가 쓰러졌다.
쓰러진 대나무는 성훈과동석을 유나의 의미위로 떨어졌다.
대나무에 맞은 둘은 함께 몸이 “무슨눌린 채 뿔아귀를 보았다.
뿔아귀는 커다란반문했다. 도와주세요!입을 쩍 벌리더니 귀를 기울였다.
두 사람의 [4팀심장박동이 그대로 들리자 놈은 잡아먹을 듯이메시지였다. 입을 움직였다.
보고
“성훈아···.”
“괜찮아, 괜찮아. 유나야.”
뿔아귀의 공격을 본 성훈은재생했다. 겁먹은 유나를 안심시키기 그위해 그녀를 머리를 끌어안았다.
유나도 그런 성훈을 순간꼭 끌어안고서 보네.”점점 가까워지는 뿔아귀를 보았다.
징그럽고 보자.냄새나는 뿔아귀의 입이 가까워지는 것을참가자의 본 두 사람이 동석을두려움에 떠는 그때였다.
대나무숲동석이 사이에서 길쭉한 창이구조요청 날아왔다.
“켁! 4팀케약!”
재준이
창은 뿔아귀의 입으로 쏙 들어가 목을 꿰뚫었고, 목이메시지였다. 꿰인뒤를 뿔아귀는 창자루에메뉴얼을 끝에 입이 걸린 채 신음했다.
입천장이 걸리면서 림보를 도우미.하듯이 몸이 보네.”반쯤 뒤로 넘어간 상태였다.
있었다.
“어?”
박성훈입니다!
동석이
뒤에서 창이 날아와 뿔아귀를 공격한도우미가 것을 본 다급한성훈은 정신을 차리고 뒤를 확인했다.
수풀을 밟고 달려온 동석이 검을목소리. 뽑으며 외쳤다.
“재준아!구조를 뿔아귀메시지였다. 하나는 말에네가 잡아! 나는 벼룩들을 맡을게!”
“알았어!”
“나, 나는?”
“지윤이 너는 있나저 제발사람들 지켜줘!”
“아, 알았어!”
동석은 산벼룩들을 노리고 움직였고, 재준은 그뿔아귀를 노리고 움직였다.
구조를동석이 뿔아귀를 지나쳐 달려가자 그의지윤과 소리를 포착한 뿔아귀가 동석의 뒤를 쫓았다.
“어딜 녹음된도망가!”
재준은 뿔아귀를 쫓아가더니 놈의 등에 검을[구조요청입니다.] 찌르며 몸통박치기를 날렸다.구조요청
뿔아귀는 앞으로 고꾸라졌지만, 다시 일어나며 왼팔을 뒤로 휘저었다.
그 공격에 재준은 방패를확인해 들어 막았으나, 강한 힘 탓에 뒤로4팀 밀려나들렸다. 도우미의바닥을 굴렀다.
몇 바퀴 동석이구른 재준이 겨우 균형을 잡고 다시재준과 일어나자 뿔아귀가 그가 구르면서 낸 방패 소리를 듣고 달려와받았는지 공격했다.
풀쩍 뛰어 두 팔로 메시지를내리찍는 공격에누구라도 재준은 얼른 몸을 옆으로 굴려 피하더니 자세를4팀 말에바로잡고 검을 뻗었다.
쭉 뻗은 검이 뿔아귀의 옆구리를 찔렀다.
손으로 검이 뼈에 막히는 감촉이 느껴지자 재준은 손아귀에 힘을목소리가 구조를꽉 주고 뿔아귀를 밀어붙였다.
메시지를
“죽어!”
재준이 소리를 지르며 뿔아귀의 그대로몸을 밀었다.
대나무까지 밀어붙인 그는 끝내 생존자뿔아구의 갈비뼈를 부수고 심장을 찔렀다.
심장을 찔린 뿔아귀는 서서히 불타며 죽었다.
뿔아귀가 죽자 재준은좀 놈이 남긴 부탁합니다!]뿔을 챙기며 동석을 보았다.
“도와줄···. 필요는 없겠네.”
이미 20마리 넘는 산벼룩을 혼자지윤과 잡은 “구조요청?전적이 지윤도있는 동석은 열댓메시진데?” 마리나 되는 산벼룩을 앞에 두고도 “무슨여유가 넘쳤다.
시작부터 산벼룩 하나를 벤 그는 연거푸 검을 휘둘렀다.
“200원! 300원! 400원!”
있나
그는 두더지 잡기를 하듯이 목소리가튀어 오르는 산벼룩의 뚝배기를 명령을반으로 갈랐다.
그가 검을 휘두를 때마다 산벼룩이 한 37화.마리씩 죽어나갔다.
얼핏 보기엔 무작정 휘두르는 것 같지만, 무작정 도우미의휘두르는 것은 아니었다.
한 녹음된치의 오차도 없이 좋습니다!정확한 검술로 산벼룩의 몸을 하나씩 가르고 있었다.메시지
10년 동안 배운 검술과 전투의 지식.
그것이 상황에 맞춰 적재적소에서있었다. 빛을 발하고 메뉴얼을있었다.
“도, 도와주러 온 건가?”
“그런 것 같은데? 어? 확인해자, 잠깐만.4팀 저 모자···. 혹시 아까보았다. 걔 아니야?”
“아까 걔? 누구?”
“무기! 무기 안 준다고 난리 친 걔!”
“아! 혹시“무슨 그 싸가지?”
“그래! 그 싸가지!”
성훈과 유나가 쓰러진 대나무를 피해 자리에서 일어나며 동석의 정체를 깨달았다.
야구모자가 인상적이어서 잊으려야 잊을 반문했다.수 없었다.
동석의 정체를 깨달은 두 사람은숙지한 곧 그의 싸움에 시선을 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