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화 〉67화.
67화.
방해하려고
하늘다람쥐는앞으로 그녀가그때였다. 내민 열매를 빤히 보더니겁먹은 관심을 보였다.
위협할
열매를“괜찮아. 먹어도 돼.”보였다.
지윤은 더 가까이 다가가앞으로 열매를 내밀었다.
열매를 몸집을본 하늘다람쥐가 관심을 보이는 그때였다.
반대편에서더 조금점찍은 더그때였다. 큰큰 몸집을큰 지닌 하늘다람쥐가 나뭇가지를 타고뻗으며 쏜살같이위협할 달려왔다.
우두머리 하늘다람쥐였다.
앞으로놈은 지윤이 점찍은 하늘다람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나뭇가지를 방해하려고 했다.
이를 알아챈풀쩍 지윤은 열매를먹어도 들지 않은 손을 뻗으며 우두머리를 타고쫓았다.
강하게 위협할 필요도 없이 손을우두머리는 다가가슥 들어서 흔들기만 했는데, 겁먹은큰 우두머리는 이를무리가 열매를있는 쪽으로 달아났다.
겁먹은
“괜찮아. 먹어도 돼.”
열매를지윤은 다시 녀석의 앞으로 열매를 옮겼다.
손바닥만한 지윤은열매를 앞으로 슥내밀자 하늘다람쥐가강하게 풀쩍 뛰어 열매를그녀의 열매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다람쥐가 열매를 먹듯이 천천히 먹었다.
앞니로 열매의 껍질을열매를 벗기고점찍은 과즙을 핥아 먹자 열매에 맺혔던 마법진이 약하게 반짝이더니본 기화하듯이 우두머리는흩어졌다.
달려왔다.흩어진 마법진의 반짝이는 하늘다람쥐의 몸에 깃들었다.
열매를 먹던 하늘다람쥐의 몸에서 푸른색접근하지 빛이 은은하게 퍼지더니 녀석의 머리 위로 망고에접근하지 있던 마법진이지윤은 풀쩍나타났다.
길들이기에 성공한지윤은 것이다.
나뭇가지를
“서, 성공이다! 달려왔다.성공했어!”
지윤은점찍은 도망가지다가가 않고 계속 열매를 먹는 하늘다람쥐를 보며 기뻐했다.
야생동물을 길들인방해하려고 것은 이번이 가까이처음이다. 그런데도 성공한보이는 것을 했다.보면 그녀에게 재능이 있음이 분명했다.
“축하해.먹어도 열매를지윤아.”
“잘됐네. 애완동물이 생겼어.”
두 방해하려고사람은 손뼉을 짝짝접근하지 지윤은치며 축하했다.
“고마워.”하늘다람쥐가
곧 지윤의 눈앞으로 점찍은메시지가 우두머리는나타났다.
[야생동물의 돼.”조련에 성공하셨습니다.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십시오.]
“이름? 노을로 하자!”
큰[질레이트 하늘다람쥐에게 ‘노을’ 이름이 붙습니다. 노을이 남지윤의 펫으로 귀속됩니다. 주인의 가장 높은먹어도 능력치 3가지를 나눠갖습니다. 먹어도지력+1, 체력+1,하늘다람쥐였다. 마력+1. 수명이 다하는다시 날까지 그대의 부름에 응할 것입니다.]
[노을이 - 뻗으며질레이트 하늘다람쥐. 후각이 뛰어나며 풀쩍포식자를 돼.”잘 피한다. 망고 열매를 더좋아하며 높은 곳에서 낮은 빤히곳으로 활강할 수 있다. 남지윤의뻗으며 돼.”펫. 몸집을소환 마력5.]
[근력 1] [순발력 3] [체력 지윤은1(+1)]
[지력 알아챈1(+1)] [정신력 1] [마력 0(+1)]
[특성: 피식자의 직감.]
타고지윤이 이를하늘다람쥐에게 이름을 붙여주자알아챈 작은 바람이 일더니 다람쥐 노을이의 몸이 반짝였다.
그녀의 능력치 3개가 하락하면서열매를 노을이의 능력치가 상승했다.들어서
조련술의 대가였다.
계약을손을 할 때 조금이라도 강해지는 것을 전제로 하므로 야생동물을 조련하면 하늘다람쥐가이렇게 능력치가 전달되곤 지윤은했다.
더우두머리 강한 야생동물, 몬스터, 신수, 영물 등의 조련에못하도록 성공하면 그만큼 많은 능력치가 감소하기 때문에녀석의 리스크가 따랐다.
“이름이 열매를노을이야?”
하늘다람쥐가“응! 어울리지?”
“잘다시 우두머리는지었네.”
“글쎄다. 하늘다람쥐가내 생각엔 얘무리가 생긴 거 보면 위협할파찌리스나 피까쮸가 더앞으로 어울릴 것 같은데···.”
“파찌···? 뭐야? 들어서그거 동물이야?”알아챈
“있어. 얘랑 비슷하게 생긴 놈은포켓몬.”
“···또 만화냐?달려왔다. 흔들기만넌 대체 모르는 반대편에서만화가 뭐야?열매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 끝이 없어. 그녀가겉만 보이는번지르르한 씹덕 새끼.”
“씹덕이라니? 그 말 철회해라.”
쫓았다.“왜 불쾌하냐?”
“그 반대야.달아났다. 나는 그 영광스런 칭호를 받을 자격이나뭇가지를 없어.”
다가가“···영광? 보이는그게 반대편에서영광스러운 이를칭호였어?”
“그래!빤히 씹덕은 대사만 듣고도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맞춘다는 최고 경지라고! 그런 경지에위협할 올라야 씹덕 소리를 들을 보더니자격이 있어! 나 같은 건 씹덕이 아니야! 그저 애니메이션을 조금(?) 좋아하는더 흔남일 뿐이야!”
“···왜 분하다는지윤이 듯이 말하는 거냐.”했는데,
동석은 친구의 말에 돼.”어이가 없었다.
정신 차리라고 쌍욕을 박았는데 조금화내긴커녕 뜬금없이 자기반성에 빠지니 어이가 관심을없었다.
반대편에서
“젠장. 집에 가고 싶어. 열매를어서 집에 본가서 신작 애니 봐야 하는데! 이대로 평생 애니 못 했다.보면 어떡하지?”
방해하려고
재준이 슬픔에 몸을 떨었다.
부모님 생각할 때도위협할 쉽게 털어내던 놈이 본신작 슥애니 쏜살같이생각을 하자 절망하고 말았다.
동석은 애니 못 봐서 슬픈내밀었다. 친구의 등을 두드려주었다.
“···힘내라. 내 기준에선 너도방해하려고 충분히 씹덕이니까.”본
“하···. 빨리 어른 돼서 야애니 우두머리를보고 싶다···.”
“···미친놈.”
동석은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재준은우두머리는 그냥 미친놈이었다.
“둘 다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지윤은 슬퍼하는 앞으로재준과 그런 재준을 욕하며 위로하는 동석을 위협할보며 혼란스러워졌다. 하지만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어서앞으로 그러려니 하고나뭇가지를 넘겼다.
잠시 후 정신 차린 가까이재준이 말했다.
“아무튼! 노을이라는 67화.이름도 괜찮은 것 같아.열매를 근데 그러면 이제 조금어떻게 되는 거야? 노을이가손바닥만한 계속 지윤이 네 녀석의펫이 우두머리되는 거야? 뭐든 명령할 수필요도 있어?”
“응. 내가 소환할 수 있어. 소환할 때마다 마력을 써야 하지만 한 우두머리를번 소환하면 내가 계속 데리고 다닐 수보더니 있어. 명령도 노을이한테관심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내릴 수 있고, 같이 싸우는 것도 가능해.”
열매를 열심히 알아챈먹던 노을이있는 코를했는데, 더킁킁대더니 지윤의 놈은말이 사실이라는 듯 그녀의 팔을접근하지 타고 어깨 보였다.위로 올라갔다.
어깨로 올라간 노을이 그녀의 목을 지윤은빙글빙글 돌았다.
하늘다람쥐가간지러웠는지 지윤은 키득키득 웃었다.
한눈에 봐도 친근한 모습이었다.
타고
‘조련에 성공하면 대부분 저렇게 친해진다고 했지.’
조련에 성공한 동물은 펫 또는 사역마라 불린다. 그리고 모든 그녀가펫과 사역마는 주인에게 어느 정도내밀자 호감을 품고위협할 있다.
가까이주인이 내치거나 학대하지하늘다람쥐였다. 않는 이상 호감은 쉬이 타고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주인의방해하려고 부름에 응한다.
마력을 소모해 소환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뻗으며 본래그때였다. 세계에서 지내다 주인이 부르면 나타나는우두머리 편이다.
주인의 요청에하늘다람쥐였다. 응하고반대편에서 함께 싸우는 등의67화. 도움을 줄 수 있고 소환자의 재량에 따라서 몇 마리든 부릴 수 있기 때문에 교감과 조련 능력만 달아났다.높으면 사역마로 자신만의 군대를 만드는 것도없이 가능하다.
‘부럽다.보이는 배울 수만 있다면 나도 배우고 싶다.’
동석은 노을을 빤히 보더니이를 한숨을 쉬었다.
그 역시 동물을접근하지 좋아해 조련술이 탐났다. 하지만 그쪽 방면으로는 재능이 보였다.영 황이었다.그때였다.
일찌감치 단념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게 최선이었다.
달아났다.
“같이 우두머리는싸울 수도 있다고?하늘다람쥐가 음···, 먹어도이 쪼그만 녀석이 싸운다니. 쉽게 상상이 되지옮겼다. 않는데?”풀쩍
“전투에 참여하는 건 아무래도 힘들겠지. 하지만 정찰이나 염탐은 도와줄 수 있을 67화.거야.”
들지“정찰? 염탐? 오! 그런 게않은 지윤이가능해?”
“나도 아직 해 본앞으로 적은 없지만, 사역에 그녀가성공하면 감각을 공유할 수 있어.”앞으로
지윤은
딱 봐도 체구가 작으니내민 우두머리직접 싸우는열매를 건 힘들다. 하지만 시각과 청각의 다가가공유를 통한없이 정찰은옮겼다. 가능하다.
쓰기 나름인 셈이다.놈은
슥“그럼, 영화관 같은데 몰래 들여보내서 공짜로 영화를 볼 수도 있겠네. 생각보다 흔들기만유용한 능력인데?”
“정작 중요한 영화관이 없지만···. 그렇게지윤은 몰래 염탐할 먹어도수 있어.”열매를
지윤은 재준의 헛소리에도 성실히 답하더니67화. 손가락으로 노을의 했는데,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랜만에 열매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는지 노을은 그녀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있는
“지윤아. 노을이한테 신전을 찾아달라고앞으로 앞으로명령해 봐. 여기서 사니까. 우리보다 들어서이곳 지리에 밝을지도 몰라.”
“알았어.관심을 한하늘다람쥐는 번 부탁해 볼게.”
없이동석의 요청에 지윤이 노을을 손바닥 위에 올렸다. 그리고 눈을없이 마주치며 명령했다.
“신전이 어디에 있는지 점찍은찾아줘. 노을아. 부탁해.”
관심을부탁을 받은 노을은 눈꺼풀을 깜빡이더니 몸을 돌려 코를 킁킁거렸다.
“귀여워.”
노을이 조그만 코를 토끼처럼 움찔대자 동석은 참지 못하고 자신의 심정을 입밖으로접근하지 꺼냈다.
그의 시선이 노을의 꼬랑지에서 놈은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무리가예전부터 동석은 곤충을 제외한 동물 대부분을 좋아했다.
특히, 작은 포유동물들을 관심을아주 좋아한다.
등교할 때 마주친 새끼고양이도 사비를우두머리는 들여 우두머리를구조할 정도로 귀여운 쫓았다.동물을 좋아한다.
귀염뽀짝한관심을 하늘다람쥐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지 67화.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지윤아! 내밀었다.잠깐만! 아직 할내밀자 말 남았어!”
“응? 왜?”
들지
방향을 잡은 노을이 출발하려고들어서 하자 동석이 손바닥만한갑자기 소리쳐 지윤을 불렀다.
놀란 지윤은 날개를 먹어도펴려는 노을이 출발하지 못하도록 손을 살짝 감아서 막았다.
들지“신전 어디에 아이볼이 있는지 몰라. 너무 가까이는 가지 말라고 해! 가까이 가면 위험할 수도 있어! 신전 위치만 찾아달라고 해!”더
“응? 신전 놈은위치만?”
“그래!”
손바닥만한
혹시나 노을이 다칠까 봐 걱정하는 것이다.
“그러고 접근하지보니 이옮겼다. 새끼내밀자 소동물 같은 거 엄청 좋아했지.”
“그랬어?”
“작년인가? 학교 가다가 위협할새끼고양이 타고주워왔어. 코치랑 선배들이 왜지윤은 안 오냐고지윤은 전화했는데,보이는 쌩까고 동물병원에 갈 빤히정도였다니까?”
“학교까지 빠지고?놈은 동석이가?”
“그렇다니까? 나중에는 진료비 부족하다고 나까지 불렀어. 이 새끼 때문에 나까지 훈련째서 기합 오지게 받았지.내밀었다. 그날 운동장만손을 50바퀴 돌았던가 그랬을걸? 이놈 때문에 옮겼다.신작 게임 사려고 모아둔 돈도 다 날렸어.”
“운동장? 아, 그때구나. 나 봤어. 하루종일 점찍은운동장 돌던 거.”
“···쪽팔리게 갑자기 옛날이야기를 꺼내고 있어.”
타고“겨우 1년“괜찮아. 전인데 옛날은먹어도 무슨! 그리고 너 그때 나한테 빌린 더돈도 안 갚았잖아! 나중에 갚는다고 타고해놓고!”
“···장비않은 사줬잖아. 그걸로 갚았다고 치자.”필요도
재준의 추궁에 동석은 뻔뻔하게 나갔다.
그날 들지일은 아주 조금 미안해하고 들어서있었다.
그녀가“근데 동물도없이 열매를좋아하는구나. 난달아났다. 동석이가있는 야구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네.”
손바닥만한“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건 아니야. 남들이랑 비슷해.”
“남들은앞으로 길냥이보면 그냥돼.” 있는지나가. 너처럼 며칠 동안 걱정 안 하고.”
“시끄러. 이 새끼야.”
“그래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본래 없이무뚝뚝한 사람이 애들이나 동물을 더 아낀다고위협할 하니까.”
큰
보였다.
지윤의 말에 동석은 부끄러웠는지 모자를 눌러쓰고 눈을우두머리를 돌렸다.
동물을 좋아하면서도 아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아는 것이 이상하게 부끄러웠다.
그 점은 예나지윤이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아무튼, 저놈은 이상하게 귀여운 것만하늘다람쥐가 보면 사족을 못 써. 동네 어린애들 안본 쫓아다니는 게 그나마 다행일다시 정도라니까?”
“···자꾸 깐족대지 마라.먹어도 맞는 수가 있다.”
“그런 말은 내 돈 하늘다람쥐는5만 원이나 지닌갚고 해.”
“장비값으로하늘다람쥐가 퉁치자니까.”
“그거랑 이거랑 같아?”
“장비가 훨씬 더 비싸고 중요하잖아. 안 그래?”
“치사한 새끼. 몇 번을 우려먹는그녀가 건지“괜찮아. 관심을모르겠네. 아주 평생 우려먹어라. 평생.”
“안흔들기만 그래도 그럴 참이야.”
“뭐가 어째?”
몸집을
두 사람은 티격태격거렸다.
지윤은 시답잖게 다투는 두 사람을 두고지윤은 노을에게 부탁했다.
“괜찮아.“노을아. 신전 안은 위험하니까. 근처만 살펴봐 줘. 알겠지?”
내민
부탁을 마치자 노을이 머리를 끄덕이더니 그녀의 그때였다.손바닥에서 풀쩍 뛰어 날개를 폈다.
“오! 난다.”
들지“진짜 지윤은나네. 나 처음 봐.”
두 사람은 다툼도 잊고 저공비행으로 날아가는 노을을“괜찮아. 지켜보았다.
반대편에서마치 걸음마를 뗀 겁먹은아기를 보는 듯했다.
활강하며 지상에 안착하자 노을이 다시 나무를 타고 올라가더니 가지와쏜살같이 가지 사이를 이동하며 바쁘게 이동했다.
“도우미 지도 다가가보여줘.”
동석은 필요도얼른 도우미를 불러 지도를 띄웠다.
세 사람이 확인한 지점 외에도 노을이 이동한 부분도 지윤은지도에 표시되었다.
만약, 노을이 도중에 몬스터나 다른 생존자를 발견한다면 정보가하늘다람쥐는 나타날 것이다.
“지도로도열매를 확인할 수 있구나.”
“그러게. 이건 나도 처음 조금알았어.”
“생각보다 쓸모 있네. 지윤아. 이참에 열매를쟤들도 펫으로돼.” 삼으면 안 돼?”
재준은내밀자 나머지 하늘다람쥐를 가리켰다.
“힘들 것조금 같아.”
“왜?”
“무리에서 떨어진 개체나 약해진 개체가 있는아니면 대개 호기심보다 경계심이 더 강해. 그래서 교감을 시도하기 어려워. 그리고 하늘다람쥐는 직접 전투에 도움이 안 되니까. 몇 마리고 사역마로 삼으면들어서 내 능력치만 자꾸 낮아져서 좋지 않을 것 같아.”
“장점도 있고, 강하게단점도 있다. 그런 말이구나.”
“응.돼.” 맞아.”
능력치가 낮아진다는 매우 높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하늘다람쥐는 강하지 않은 사역마를 몇 마리고 사역하는 건 좋지 못하다.이를
뭐든 적당히 하는우두머리 자세가 중요하다.있는
“우리도 이동하자.”
쫓았다.
동석은 재준과 지윤을그때였다. 데리고 노을을 쫓아갔다.
도중에 거머리와 마주칠 법도 한데 노을이 안전한 길로만방해하려고 이동해서인지 한 마리도 녀석의마주치지 않았다.먹어도
하늘다람쥐가
“현지 가이드가 아주 훌륭하구만.”접근하지
“본래 하늘다람쥐가천적은 피하면서 이동하는접근하지 법이니까.”
“그래도 날벌레는 어쩔 수 없네.”
세 사람은 손으로 날파리와 모기를 쫓으며 그렇게 10분 정도를 더 하늘다람쥐였다.이동했다.
신발이지윤은 빠질 정도의 펄 같은녀석의 늪지를 지나자 내밀었다.마침내 신전이 나왔다.
신전은 하얀 손바닥만한백회 기둥이녀석의 촘촘하게 세워진 곳이었다.
겉모습만 얼핏옮겼다. 보면 교과서에 나오는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처럼 보이기도 했다.먹어도 다만,지윤은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군데군데 망가진 흔적이 남아 지닌있었다.
붕괴한 건설현장처럼“괜찮아. 여기저기 쏜살같이망가진 기둥과 석상 등의 구조물이 쓰러져 있었으며, 넘어진 기둥과 들지사람만 한 벽돌에는 녹색하늘다람쥐였다. 이끼가 자라 있고, 깨진 벽돌 바닥에는 흔들기만잡초와 점찍은누런색을 띤 싸리버섯 같은 것이있는 콩나물처럼 고개를 빳빳이 든 채 자라 있었다.보이는
버섯까지 자리를그녀가 잡은 것을 보면 오랫동안 방치된 것이 분명했다.
“넓다. 운동장 지닌2~3개 너비는 될 것 같은데.”
“지붕 봐.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안에서 싸우면 위험할지도 모르겠어.”
앞으로
재준과 지윤이 습관처럼 지형과 구조물을열매를 내밀자확인했다.
인간보다 덩치가 큰관심을 거인족들이반대편에서 쓰던 신전인지 신전의 기둥도 벽돌도 일반적인 기둥이나 벽돌보다 조금 알아챈더 접근하지크고 두꺼운 편이었다.
“저기 봐. 석상 달려왔다.있어. 빨리 도시락 꺼내! 기도하자!”
재준이 소리쳤다.다시
지윤은 가방을 꺼내며열매를 석상으로 향했고, 두 사람을 따라가던 동석은 석상 지윤은뒤를 보더니 얼른 손을 달아났다.뻗어 두 사람의 가방을옮겼다. 잡았다.
그리고 달려가는67화. 둘을 잡아당겨녀석의 쓰러진 기둥 뒤로 없이이끌었다.
달려왔다.
“뭐야? 갑자기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동석아?”
“쉿!하늘다람쥐였다. 둘 다 조용히 하고 저길 봐.”
지윤은
동석이 한쪽을본 가리켰다.
신전 구석 그곳에 본아이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