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73)화 (73/234)



〈 73화 〉72화.

72화.
계속
좋지.
되게

그들이 귀환하자 재준은 기쁨을 주체하지 “무슨못하고 나누고몸을 파르르 떨었다.

“야호! 약속이다! 약속!”
“뭘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치맥이밥도 그렇게 좋냐?”잡은
“치맥도밥도 좋지. 근데 그것보단 우리랑애들이랑 약속 잡은 게 더 “무슨좋아. 이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새끼. 짝사랑 정숙이도 없는데 되게 좋아하네. 아니면 그새 진아나 영지한테 빠지기라도 했어?”
“무슨 밥도헛소리야? 우리그냥 순수하게 애들이랑 밥 이게먹는 게 되게좋다는 거구만.”그것보단
“그래?”
“생각해 봐. 동석아. 주체하지우리 여기 오고 나서 친구들이랑 밥도 못 먹었잖아. 이야기도 못 나누고 계속 훈련하고, 몬스터만 좋아.잡았잖아. 안 그래?”
“친구랑 근데밥도 짝사랑못 먹었다니? 치맥이우리랑 맨날 같이 그냥먹잖아.”
“맞아. 게우린 친구도 아니야?”

동석과 지윤이“생각해 떨었다.서운하다는 듯이 말했다.
재준은 오해라는 듯 손을 가로저으며 답했다.
좋냐?”
“너흰 이제 가족이나 떨었다.마찬가지잖아. 같은 파티, 같은 얼마팀이니까. 근데 쟤들은 오랜만에 보는 친구잖아. 그래?”엄연히 차이가 있다고.”
“일주일이 오랜만은 못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뭘“나한테는 오랜만이야. 밥도다들 잘좋다는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다른 애들동석아. 우리랑상황이 어떤지도친구도 궁금해. 숙희 상황도 걱정되고.”

재준이 짝사랑 정숙희를 생각하며 말했다.
동석은 이미 알고 있어서 덤덤했다.친구도
지윤도 그간 훈련하고,함께 지내면서 재준이 정숙희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눈치채서 별로아니야?” 그렇게놀라지 않았다.거구만.”

“음···. 그래.먹었다니? 뭐, 정수기가우린 걱정될 수 있지. 근데, 그건 그렇다귀환하자 치고 잔소리 좀 하자.”
“잔소리? 뜬금없이 무슨 게잔소리.”
“그래. 네가 먼저 가족이라고 못하고했으니 하는 말인데,애들이랑 인간아. 15만 “생각해포인트를 그렇게 덥석 쓰면“치맥도 어떡해? 제정신이야?”영지한테
“···목숨 “맞아.구해줬는데, 15만 포인트면 싼잡았잖아. 거 아니야? 그리고 너희한테도 그것보단3만씩 돌아갔으니까. 따지고 보면 쟤들은못 9만 친구들이랑포인트밖에 안 썼어.같이 이파르르 정도면파르르 양호한 거지. 그치?맨날 지윤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목숨 건졌는데 9만 포인트 정도면.”

진아나
재준의 말에 지윤이 그의 편을 들었다.
목숨을 빚졌는데 9만 포인트 게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음···. 생각해 나서보니. 만인지그러네.”
먹었잖아.
이게
씀씀이를 혼내려던 동석은 입을거구만.” 다물었다.근데
생각해 보니 재준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한 명의 목숨을 빚져도 9만 포인트면잡았잖아. 절이라도 해야 할 판이다. 하물며 3명의 목숨을 빚졌는데, 깐깐하게 몬스터만따지는 건 좀 아니다 싶었다.

“그래. 네 말이 옳아. 내가 너무 쪼잔하게 생각했네.”
“태세전환이 LTE급이네. 건수 좀몬스터만 잡고 모르겠다.”혼내려고 치맥이했더니.”
먹는

동석은 자신의 실수를 금방 이야기도인정했다.
말실수를못 하면 재깍재깍친구들이랑 오고인정하고 사과하는 편이었다.
사과하지 않는 건좋냐?” 선배들처럼 척을 질 각오를없는데 했을 때뿐이었다.

‘나쁜 애들도 아닌 것 같고, 이번 기회에 친해져서그렇게 나쁠 건 없겠지.’
.주체하지
동석은 파르르새로운 친구들의순수하게 등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애초에 그는 민호 일행을 좋게 보고 있었다.
목숨을 구해준 것도 높이 평가했지만, 포인트 욕심에 굴하지 않은 것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는안 그들이 도착했을 때 세 사람의 목에는 분명, 에로스의 지명수배가 걸려좋아하네. 있었기 친구들이랑때문이다.
그것도 무려 150만 포인트짜리 지명수배였다. 떨었다.그런데 세 사람 중우린 누구도 포인트 욕심을 내지 않았다.
“뭘이건 그들의 인간성이 떨었다.아직 멀쩡하다는 의미였다.
돈 몇 푼에 양심을 팔아버리는 야구부 선배들과는 비교도 할 못수 없었다.

‘게다가 실력도약속이다! 좋아. “야호!가까이해서 나쁠우린 것약속!” 없는 애들이야.’

“새끼.
동석은좋지. 머리를“그래?” 긁적이며 제련검을 회수하고맨날 있는 지윤을그래?” 보았다.못하고
그녀는 아이볼의 루비를 찾기 위해 놈의 그것보단눈을 그들이가르고 있었는데, 바닥에는 하얀 소금이 잔뜩 떨어져 있었다.
동석은 바로같이 그밥 소금에 집중했다.
민호 일행은 아이볼을 잡을 때 소금을 썼다.
이 말은 72화.동석처럼 몬스터와 관련된안 정보를 모으고만인지 대책을 갖춘 채 게임에 참여했다는 뜻이다.
이게같이 그렇게아이볼을 잡으러이게 가자는 요청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쫄래쫄래 쫓아온 72화.선배들과는 신중함에서부터 차이가 났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무시할 수 없는 격차였다.

‘미래도 바꿨으니, 이번엔안 친구로 남겨두는 게“새끼. 좋겠지.’
“뭘
좋냐?”
동석은 민호“새끼. 일행과좋아하네. 가까이 지내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1회차 때는 재준이 야구부와 우리반 친구들 사이의 밥도다툼을 완화하느라 미움을얼마 샀다.
선배들이 아니야?”먼저 재준의 뒤통수를그냥 치고 친구들까지 몬스터만다 죽였기 때문이다.
목숨이 하나만 남은 애들도 그때 죽으면서 친구들과의 사이는 영지한테악화 일로를 걷게 되었다. 그래서 잡은친해질 기회조차빠지기라도 없었다.
마음이친구도 약한 재준은 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살을 결심했고, 나머지 반 친구들은 혼자가 된 동석을 가까이하지 않았다.
1회차 때 동석은 밥그것이 못내 아쉬웠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괴로운짝사랑 일이거니와 이따금 혼자서는못 감당하기 힘든“새끼.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재준처럼 쓸데없이 같이인간관계가 넓어도 안 좋지만, 그렇다고 의지할 사람, 믿음을 줄 사람, 마음을 터놓을 사람밥도 하나 없이 파르르고립무원의 삶을 사는 못것도 좋지모르겠다.” 않다.
정신력이좋다는 아무리 못강해도 사람이라면 좋아하는정신이든, 마음이든,“맞아. 육체든 어느 한 곳이 망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정신과 마음이 망가지는 고통의 과정을 겪은 동석은 그 아픔과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준과 지윤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나눌 어느 정도의 인맥은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까 그 같이셋이라면 나쁘지 않아.’좋지.
“루비 챙겼어. 봐. “치맥도주먹만 해.”

지윤이 이게아이볼의 루비를 가져왔다.
그녀의 치맥이말대로 주먹만 한 크기였다.
대충 봐도 비싸게 짝사랑팔릴 것친구도 약속!”같은 물건이었다.이야기도
좋아하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루비도 크네. 오카가 좋아하겠어.”
“동석아.“뭘 이것만나서 주면아니면 나 애들이랑이제 그 누님한테 휘둘릴 걱정도 없는 거지? 안 팔려가는 거지?”
“···그래. 그럴 것먹었잖아. 같다.”되게
“휴. 그래.맨날 파르르얼른 돌아가서 내 정조부터 지키자. 날 봐.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아내 숙희를 위해서.”
“미래의 좋아하는아내라니. 급발진하는 거 보니 또 그래?”걱정되네.”

동석은애들이랑 재준을 걱정하며 도우미를 통해 시간을 확인했다.
약속시간까지 먹었잖아.1시간 30분 “그래?”정도가 남아 있었다.
오카한테 들렀다가 가기엔 아니면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다.

“친구랑
”귀환하자.그래?” 돌아가서 오카한테 장비 팔고 이게집도 사야지.“주체하지

주체하지동석은 “야호!가방과 장비를 챙겼다.
오카의 검이 사라진 것이 조금 허전했지만, 부탁한 연마재를 구했으니 무기는 오카에게 새로 사면 될약속!” 것이다.

“지윤아.잡은 가자.”“무슨
“잠깐만, 열매 좀 챙길게.”
나서

돌아갈 준비를 밥마치자 지윤이 가까운 망고나무로좋다는 향했다.
나무 앞에 선 그녀는 “생각해터프하게 나무를 우리랑발로 찼다.

쿵!

시원한 앞차기가 작렬하자 요란한 소리와 함께약속 망고나무가 크게좋다는 흔들리며 열매가 떨어졌다.
충격으로 나무에 발자국도 남았다.
약속이다!

“무슨 힘이 저렇게 세냐. 아주 장미란급이네.”
“가호의 효과가 나온 거겠지.”“치맥도

큼지막한 거목이이야기도 흔들거리는 것을 본 동석이 말했다.
웅장군 우르사의 가호가 타이밍 좋게 “무슨발휘된 것이 분명했다.
싸울 때 발휘되면 좋았겠지만, 애석하게도 안 그럴우린 때가 더 많았다.짝사랑
지윤은 바닥에 정숙이도떨어진 열매를 몇 개 그것보단챙기더니 가방에오고 주섬주섬 게담았다.
노을의 몫이었다.

“됐어. 이제 가자.”
“귀환.”

“야호!곧 지윤이 노을과 모르겠다.”함께 돌아오고 동석은 나누고함께 더귀환했다.
중앙 신단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잔뜩 모인아니야?” 인파를 확인했다.
내심 야구부가 남아 진아나있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다들 떠나고 없었다.짝사랑
초보자존에서는 주체하지도전자의 깃털 없이는 보복 자체가 불가능하거니와 당장 세 사람을 잡을 정도의못하고 실력이 없어서 부활하자마자 도망친 것이다.만인지

‘집요한 양반들이라애들이랑 그냥 “맞아.내빼지는 않을 것 같고, 분명 어떤 식으로든 보복하겠지. 귀찮아지기 전에 빨리 장비부터 맞춰야겠어.’

동석은“야호! 펜트하우스는 친구도나중에 구매하기로 하고, 쇼핑센터로 헛소리야?먼저 향했다.
오카부터 찾은 세 사람은 주워온 선배들의 장비를아니면 쌓고 약속한 아이볼의 루비까지우리랑 넘겨주었다.좋아하네.
하나가 아니라 루비를 무려 나서셋이나 넘겨주자 거구만.”오카는 깜짝 놀랐다.

“아이볼을 무려 셋이나 잡은 건가? 이건 특히나좋아하네. 크군. 쉽지 않은 놈을 잡았나 본데?”
“운이 좋았습니다.”
더“또 운이 좋았다? 운도 자꾸 따르면 실력인데 좋아하네.말이지.”
좋냐?”

오카가 뭔가 안다는 듯이 게슴츠레한영지한테 눈으로파르르 동석을거야? 흘겨보았다.“무슨
모르겠다.”루비의 크기만 보고 세 사람이 사냥한 아이볼의 강함을 직감한 나누고것이다.
운으로는 잡을 수 없는 개체라고밥 생각하는 것친구도 같았다.

아니야?”“아뇨. 이번엔 진짜 운이 좋았습니다.”
약속

다른 때라면 애들이랑그녀의 말투에 대꾸도약속!” 않고 침묵하겠지만, 우리랑이번엔 정말로 운이 좋았었기에 동석은 사실대로 말했다. 그러자“그래?” 오카가 더 진하게 “무슨웃으며 말했다.
먹었잖아.

“이번엔 먹는진짜 운이 좋았다? 그 말은 평소에는 운이 아니라 실력이좋아. 좋았다는 뜻이겠군.”
“그건···.”
밥‘오늘은 날이 아닌가? 말이 잘 안 풀리는군.’애들이랑
동석아.

동석은 대꾸하지못 않고 입을 “친구랑다물었다.
사냥부터 재준, 오카와의 말싸움에 이르기까지 오늘은 자꾸만 말리는 느낌이었다.
한편,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재준은 아첨을 하듯이 손을그렇게 모으더니 싹싹 비비며 말했다.
봐.

“헤헤! 고생해서 잡은 겁니다. 누님. 값 좀 잘 쳐주십시오.”
“아무렴 내 귀염둥이가 가져온 물건인데 값을 대충 치를 수야먹었잖아. 없지.”
“정말요? 헤헤!우린 감사합니다! 했어?”황공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좋아하네. 누님!”
“황공하다니. 귀여운 말을 하네. “생각해너무 공손한 것 아니니? 게우리 사이에?”
“제가그것보단 어찌친구들이랑 누님께 무례하게 행동하겠습니까.몸을 헤헤.”
거구만.”
밥도재준은 파리처럼 모르겠다.”손을 비비며 갖은 아양을 떨었다.
릴리드를 비롯한 다른 친구도점원의 앞에서는 더장난도 아니야?”치고 애교도 이게부리는 등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지만, 오카의 앞에서는그것보단 지금처럼 길다가 되게깡패라도 만난 것처럼 한없이 공손해졌다.

“하긴, 싸가지가좋냐?” 없는 훈련하고,것들보단 너처럼 공손한 애들이 더 귀엽긴 하지. 그런 의미로 오늘 밤 동석아.시간 먹잖아.”괜찮아? 내가 우리 귀염둥이를같이 위해 샐러맨더 고기를 대접할까그래?” 하는데.”
“샐러맨더이게 고기요?”
“그래. 마침 꼬리가 들어왔거든. 어때좋다는 생각 있니?”

재준은 이해하지 못했지만,밥도 옆에서 오카의 말을 들은 동석은 군침을못하고 흘렸다.
거야?
그렇게
‘샐러맨더 고기! 샐러맨더 고기를 먹을 수 있는그들이 건가!’

샐러맨더 고기는 먹으면 능력치도 오르고 화염의 내성까지 생기는 보양식이다. 게다가 파르르불에 대충 굽기만 해도 맛이 일품이라 밥도참가자들 사이에서도좋아. 별미로못 통했다. 심지어···.
봐.
“너흰 아직 모르겠지만, 남자한테 아주 좋은그냥 음식이야.  번 먹으면 사흘 밤낮을“맞아. 논스톱으로못 달릴 수 있지.”
72화.
남자에게도 좋았다.
흔히 사람들은 장어 꼬리가 남자훈련하고, 그새몸에 좋다고 한다. 하지만 장어 꼬리는 샐러맨더 꼬리에 비하면 알사탕 거야?수준의 영양가밖에 없다.
그만큼 정력에 좋은 보양식으로 통했다.

“···헉! 봐, 봐주세요. 친구도누님.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시면 되게곤란합니다. 그새특히 제가 아주 친구들이랑곤란합니다.”

오카의 대쉬를 겨우 이해한 재준이 못벌벌 떨었다.
몬스터만평소와는 뭔가 다른 의미의같이 공포를 감지한 것이다.좋아.
집념이 강한 오크답게 오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도 알아. 하지만 점점 더 너희가 마음에 들어서여기 순수하게마음을 주체할 수친구들이랑 없네. 그러지 말고“맞아. 안오늘 밤은 나랑나누고 거구만.”즐거운 시간 보내지 않으련?”
헛소리야?“죄송합니다. 오늘 친구도밤엔 약속이···.”
“또?먹었잖아. 무슨 이게약속이 그렇게 자주 있니? 넌.”
“오, 오늘은 게진짜 약속이 있습니다!”재준은
“그 말은“친구랑 전에는없는데 약속이좋아하는 없었다는 말인가?”
“히끅!”

근데
덜미를 잡힌 밥도재준은 헛바람을밥도 들이키며 딸꾹질을 했다.
누가 친구 아니랄까 봐 거짓말 못하는 것도 동석과 되게똑같았다.

밥도“저···. 실례가 잡은안 된다면 활을 고치고 싶은데,나누고 가능할까요? 오카님.”
치맥이
재준과 오카의 잡담에 지윤이귀환하자 조심스럽게영지한테 끼어들었다.
그녀의 손에는 철궁이 들려 있었다.

“활은 왜?”
“활시위가 처음보다 헐거워진 것 같아서. 어디 망가진 봐.것 같아.”밥도
빠지기라도
지윤이 우리시위를 당기며 말했다.
활줄이 느슨해져 우린있었다.
아이볼과 싸우면서 먹었잖아.활대가 손상되는더 바람에 켕기는 힘이 약해진 것이다.

아니면
“어디 보자. 이런. 확실히 활대가 좀 망가졌네. 금이 가서 쓰기 힘들겠어.”
“고칠 수 없는 건가요?”
“활대가 부러진그들이 건 고치는 것보다 새로 만드는 게 효율적이야. 차라리 새로운 활을 만들거나 사는  잡은나을 거야.”
“새로운 활이요?”
“마침 잘 됐어. 잡은약속대로 연마재도 구해왔으니, 물건을 팔아줘야지. 기다려봐.얼마 안 그래도했어?” 너희 주려고 준비해 둔몬스터만 게 있으니까.”
맨날
약속!”
오카가 방으로 들어갔다.
마술처럼 공방으로 들어간 그녀는 물건이 한 아름 든 바구니를 들고 나왔다.우리
오카의 거구만.”컬렉션이었다.
그녀가 불카누스의 밑에서 수련을 받으면서 제작한그것보단 만인지물건들이었다.
더 약속!”높은 단계도그래?” 있지만, 동석 일행에게 주기 위해서 초급 단계에서 쓸  있는 장비 중에 당장헛소리야? 쓸만한 것만 추려서 가져온 것이다.같이
약속이다!
모르겠다.”
“너희한테 보여주고 싶은 건 이거야. 한번 보도록 해.”

오카가 세 밥도사람의 앞에 장비를 내려놓았다.
동석과“새끼. 재준에게 줄 창 2자루와진아나 안지윤에게  활 하나 그리고 방패몸을 2개와 검 3개였는데 장비를 본 세 사람은 아니야?”입을 다물지 못했다.
먼저 동석의 물건이었다.

더[적룡산 용기사단의 장검(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동석아. 밥도단장 한니발을 위해 만든 검. 붉은나누고 용의 이빨과 발톱으로 제작되었다. 했어?”주인의 의지를 따라 일정량의 파르르화기를 친구들이랑다스린다. 근력&순발력&체력+20, 마력+30. 특수효과 화기저항Lv42, 날카로움Lv38, 불꽃검Lv36. 스킬 화기방출. 마력 50소모.]


[적룡산 용기사단의 기창(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 단장 한니발을 위해 만든 그렇게창. 붉은 먹었잖아.용의 이빨과 발톱으로 제작되었다. 어둠을모르겠다.” 뿌리치는 힘이 담겨밥 있다. 근력&체력+15, 순발력+20. 특수효과 관통Lv43,애들이랑 신성Lv42.]
좋냐?”
[적룡산 용기사단의 방패(귀속) -약속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약속!” 단장 한니발을 위해 만든 방패. 붉은 용의 뼈과 비늘로그래?” 제작되었다. 불을“치맥도 쫓는 힘이몸을 담겨그렇게 있다. 근력&체력+15,기쁨을 마력+20. 특수효과 단단함Lv45,“뭘 용골Lv37.]못
되게

‘이건 대박이다!같이 초반에! 그것도 고작우리랑 일주일 차에귀환하자 이렇게 귀한 장비를 얻을 기회가 생기다니!’그냥

약속이다!
장비를근데 약속이다!본 동석은 맛난 음식이라도 본 것처럼 군침을재준은 흘렸다.
그가 받은 장비는 근데적룡산 용기사단 단장 한니발이 애들이랑사용하던 장비였다.
장검은 붉은빛이 감도는 검으로“치맥도 검신부터 칼자루까지 깔끔한 적색 디자인에 흡수한 화염을먹었다니? 방출하는 스킬까지 붙은 전설 등급의 무기였다.
불꽃검은 마찰이 귀환하자일어나면 불꽃이 일어난다는 뜻이었다.
금속 혹은안 먹잖아.”발화가 일어날 수 있는 건조하고 튼튼한먹었잖아. 목표에 검을 휘두르면 떨었다.금속 마찰로 불꽃이 파생되며 그렇게 금속 마찰을 일으키면 일으킬수록계속 검이 더 많은 화염을 몸을흡수해 붉어지고 나중에는 “치맥도스킬로 그 화염을 방출할 수 있다.
뛰어난 화력을 기대할 수 있는 무기였다.
“뭘창과 방패도 훌륭하긴 마찬가지였다.
비록약속 한 근데단계 낮은 특별 72화.등급의 무기지만, “무슨현시점의 참가자 그렇게대부분이 허접한정숙이도 단검만친구들이랑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것을 먹잖아.”생각하면 그렇게엄청난 물건이 아닐 수 없었다.이야기도

'능력치와 스킬이 붙은 것을 보면 아무리 적게 받아도 300만 포인트는 넘게 받을“야호! 수 있겠군. 귀속 장비라는 점을 감안해도 그 이상을 충분히 나가고도나누고 남을 물건이야.‘기쁨을


귀속 장비는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없다.
펫처럼 그오고 잡았잖아.사람의 영혼에게 묶인다. 그래서그새 당사자가 완전히 죽거나 못영혼이 소멸하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에게 받은 검을 양도할 수 없다.
더 좋은 장비를 맞췄을 때 기존 장비를 되팔거나 다른 그렇게사람에게 판매할되게 수는 없는 것이다.
대신 거야?능력치 한정으로먹었다니? 그 효과가 나서중첩된다는 아주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검이 파괴되지 않는약속 이상 언제든 무기를 불러내고 잃어버려도 금방 되찾을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었다.


“머, 멋져.”
먹었잖아.

동석은 참지 않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검, 창, 방패 약속모두 똑같이 붉은 용의 소재를 사용해 붉은빛이 이야기도감돌았는데, 오카가 신경을 못써준 것인지 셋 이야기도다 일전에 준“야호! 장비들과 길이와 크기가 비슷했다.
도둑잡이 검처럼 손에 익으니 당연히 쓰기도  밥편해 마음에 들었다.그래?”

“아주그래?” 눈을 못 떼네. “치맥도그래도 마음에 “그래?”든 것 같아서 다행이야.”

동석은 대답도 않고 군침만 꿀꺽 삼켰다.
보는 것만으로도 손이 부들부들 떨릴 그런 장비들.애들이랑
갖고 싶다는 “뭘표현을 어찌하면 좋을지 생각나지 않았다.
이런 증상은 재준과 지윤도 겪고 있었다.
두 사람이 받은 장비는 동석과 달랐다.
재준의 장비는 아래와 같았다.밥

몬스터만
[강철 수호자의 장검(귀속) - 불카누스의동석아. 제자 오카가 수호자 에드워드를 위해 만든 검.없는데 강철 골렘의 코어와못 미스릴로못 제작되었다. 마법을 쫓는 힘이 안담겨 “야호!있다. 근력&순발력&체력+20, 정신력+30. 특수효과 강철피부Lv45, 충격저항Lv38, 여기불굴Lv31 그냥스킬 광화. 마력 50소모.]

[강철 수호자의 기창(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 수호자 빠지기라도에드워드를 위해 만든 창. 강철 골렘의 코어와 나누고미스릴로 제작되었다.했어?” 마법을 되게꿰뚫는 힘이 담겨 있다. 근력&체력+15, 순발력+20. 특수효과 관통Lv40, 파괴Lv37.]


[강철 수호자의 “치맥도방패(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 수호자 에드워드를 위해못 만든 방패. 강철 좋아하네.골렘의 코어와 미스릴로밥도 우린제작되었다. 마법을 방어하는영지한테 힘이 담겨 있다.약속이다! 근력&체력+15, 더마력+25. 특수효과 단단함Lv42, 마법저항Lv40.]먹잖아.”

강철72화. 수호자, 골렘의훈련하고, 약속이다!소재로 만든 장비들이었다.
오카가 수호자 에드워드를 위해 직접 만들어준 장비들이었다.
마찬가지로 형태와 틀은 더이전 장비와 비슷했다. 다만, 디자인은했어?” 조금 달랐다.
동석의 검이 붉은색을 띠고아니야?” 있다면“생각해 재준의 장비는 회색을 모르겠다.”띠고 그새있었다.
강철이라 표면도모르겠다.” 반들반들 윤이 “그래?”났다.
거울처럼 빛이 반사되어 광채가 날 정도였다.
스킬은 긴급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낼좋아하네. 수 있는 광화가 그렇게각종 능력과 함께 붙어 있다.
부작용으로 심각한 “무슨피로와 허기를 친구들이랑느끼는 스킬이지만, 긴급 상황에서 강한 힘이 되는 스킬임은 확실했기에이야기도 성능의 우수함은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쩌, 쩐다···. 지금 차고 있는 장비랑은 비교도 아니면안 돼.”
그것보단

재준을 비롯해“야호! 우리동석 파티가 착용한 가장 고가의 장비는 검은팔 트롤의 가죽팔찌다.
총합못 능력치+9에 바위피부Lv20이 먹었다니?붙은 장비다.
10만 포인트나 주고 암릿에게 산 희귀 장비지만, 앞에 있는 장비들에 비하면 떨었다.거적때기나 그렇게다름없었다.
맨날
약속이다!
“그래?”“이거 먹었잖아.봐. 가이드주체하지 에로우를 쏠계속 동석아.수 있대. “새끼.목표를 쫓는 화살이야.”

지윤도 활에 관심을 보였다.
그녀가 받을 장비의 정보는 아래와 같았다.우리

[황혼 추격자의 각궁(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 의적 로빈을 위해 직접 제작한 활. 세계수의먹는 “그래?”가지와 미노타우로스의우린 뿔과 힘줄로 제작되었다. 근력&순발력&체력+20, 마력+15. 특수효과 적중Lv45, 관통Lv42, 봐.속사궁Lv38. 스킬 가이드 에로우. “친구랑마력 약속이다!30소모.]

[황혼 추격자의먹는 장검(귀속) - 불카누스의치맥이 제자 오카가 의적 로빈을 위해 직접 제작한 먹는장검. 미노타우로스의 뿔과영지한테 세계수우리랑 가지로 제작되었다. 근력&체력+15, 순발력+20. 특수효과 했어?”날카로움Lv45, 마법저항Lv37.]

오고
[황혼 추격자의 단검(귀속) - 불카누스의 제자 오카가 의적 로빈을 위해 직접 제작한 단검. 미노타우로스의 뿔과 세계수 가지로 제작되었다. 근력&정신력+10, 체력+15. 특수효과 예리함Lv40, 과다출혈Lv30.]

두 사람과 달리 그녀는 창과 방패 대신 활과 단검을 받았다.
활이 전설 등급의 무기이고,밥도 장검과 단검은“뭘 특별 “생각해등급의 무기였다.
전부 의적 로빈이 사용하던 장비다.
무려 한세상을 지탱한다고 우리랑알려진 못세계수의 가지와 미노타우로스의 뿔과 힘줄을 이용한나누고 장비.

‘갖고 잡았잖아.싶다!’


세 밥사람의 마음은 단숨에 먹잖아.”오카의 장비에 사로잡혔다.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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