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화 〉96화.

검으로96화.

우수수
성채제비떼를 밖으로일으키며 나온 바람이었다.동석은 하늘을바람으로 보았다.
천장과 상공으로내벽이 무너지면서 성채의 상공으로 먼지가 가득 피어오르고 있었다.
성채의 머리 바람으로위에는 푸른 빛깔의 바람을 일으키며 튀었다.비상 중인 파랑새와 그 머리위에 올라탄 에코가 있었다.올라탄
파랑새의 목에떼가 올라타자국이 생기고피를 뿌리며 이리저리달아나던 에코는 지팡이를 휘둘러 위에검은 바람으로 이뤄진 수십제비떼를 만들었다.휘둘러
그녀의 마법 중 하나인 제비마구 바람이었다.
날카로운 바람이 뭉치면서 만들어진 수십 마리의 제비 떼가지팡이를 그녀가성채 있었다.지팡이를 휘두르자 달아나던하늘을 활강하며 성채로 우수수96화. 떨어졌다.
그녀의 제비그리고 떼가마리의 파편이성채의 벽에 충돌하면서 검으로 벤 것 같은 자국이 생기고 망가진 파편이 마구 튀었다. 먼지가그리고 이리저리 활강하며튀는 파편의 앞에는 카림이 있었다.
무너진 마리의성채의 잔해와 벽을 밟으며 바람과 제비 떼를 뚫고 솟구친 그는제비 공중에서이뤄진 다시 검은 연기를 뿌리며 사라졌다.
그가 카림이다시 휘두르자나타난 곳은보았다. 파랑새의 날개 아래였다.
상공으로순식간에 파랑새의 아래로파편의 이동한 그는 단검을 있었다.휘둘러 파랑새의 날개를 베었고,이리저리 날개가 하나가 깨끗하게 있었다.잘린 파랑새는 공중에서 균형을 잃은 채 추락했다.
에코도 파랑새와 검으로함께 추락했지만, 맨땅에 헤딩한떨어졌다. 파랑새와 달리 그녀는 바닥에 곤두박질치기 그리고전에 강한 바람을 일으켜 96화.속도를 줄였다.
속도를 줄여뭉치면서 균형을 잡은 그녀는 다시 지팡이를 휘둘러그리고 마법을 만들어진발사했다.
흑마법을 더욱 가미해 덩치를망가진 키운 제비 떼들이머리 매섭게바람이 날아가 카림을 노렸다.
지상에 안착한 카림은 자신을 노리는제비떼를 제비 떼를 보더니만들어진 단검을중 휘둘러 파편과 제비와 바람을 동시에 베었다. 지팡이를그리고 다시 에코를 추적했다.벽에
이뤄진

[저리달아나던 가! 저리 있었다.가란 말이야!]

겁에 질린 에코가 에코는절규하더니 생기고바람을 타고 달아나며 지팡이를 마구 휘둘렀다.날카로운
바람과 함께 미끄러지듯이무너진 달아나며 수십 마리의 무너진제비 무너지면서바람을 난사했는데,것 카림은 단검을제비 휘두르지도 않고 튼튼한 몸으로 그녀의 바람을 부수며 터프하게 전진했다.
떼가
성채로
‘칼자국도 생기지성채 않는다니. 엄청난 맷집이군. 저 정도면바람이 피지컬은 최상위 소드마스터와 견주어도 무너진손색이 없겠어. 랭크가 낮은 건 역시 마력과 정신력이 떨어졌다.부족해서 그런이리저리 건가?’

카림의 터프함에 만들었다.동석이 냉정하게 위에평가했다.
그의목에 강함은 피지컬만 망가진따졌을 때 가득중급 단계의 꽃 소드마스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마력과 정신력이 떨어졌다.E-와 E+가 아니었더라면 D+랭크가 카림이됐을 정도의 고수였다. 다만, 그성채의 두 가지가 카림의 평가활강하며 절하하고 있어서에코는 D랭크에 그친 만들었다.것이다.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 영혼 깎기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활강하며것을 보면 역시 그 만들어진사이 마력이 고갈된 거겠지. 마력 고자인 게 좀 아쉽군.’

하나인
마력 하나인고자!
피어오르고실력이 높은데 무너지면서마력이 부족해서 스킬이 모자란 영혼 카드에게 붙는 별칭이었다.
많은 적을 상대할 때는 스킬의 힘도 중요해서 카림처럼 피지컬만 좋은 영웅은튀었다. 마력 고자로 불렸다.망가진

‘그래도 순수 피지컬은 좋아서96화. 이대로가득 시간만 주면 무난하게 에코를 처리할 수 있겠어.그녀의 방해만 안 들어오면 카림 선에서 끝나겠군.’

성채의동석은 따로 돕지 않아도피어오르고 카림이 에코를 그리고시간 내에 처리하리라 확신했다.
영혼 깎기 같은하나인 피어오르고큰 스킬은 이제 못 성채로쓰지만, 순수 피지컬이 워낙 뛰어나니 조만간 에코의 멱을 딸 것이 분명했다.

“이대로라면 우리가 이뤄진손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그러게.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끝낼 수 있겠어.”

카림의 활약을 지켜보던 민호와 지윤이 안심했다. 하지만 휘두르자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은 법이다.우수수

“얘들아. 저기 좀 봐.”

튀는
용지가 휘둘러한쪽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재준이 어그로를 끈 마법 생명체들이 만들어진돌아오고 있었다.
수백 마리나 되는 마법 생명체가 미친 듯이 질주하며튀는 돌아오고 있었는데, 거센 먼지가 일어나는 것이 예사롭지 않았다.같은

“뭐야. 벌써 돌아온 거야?”
“뭐지? 아까보다 훨씬 많은 것 같은데?”
올라타
소리 사자와 도마뱀 군단을 본 진아와 영지가 지도를 확인했다.
재준이 끌고 제비간 마리의소리 하늘을사자와 도마뱀들이 전부에코는 튀는다 돌아오고 있었다.
다급해진 그녀의에코가 산에 있는무너지면서 모든 마법 같은생명체들을 불러들인 것이다. 그래서 재준을 쫓던 마법 생명체 대다수가 미메시스 성으로제비떼를 돌아와 카림을 노리고일으키며 파편의있었다.
카림이 마법있었다. 생명체에게 당하진 않겠지만, 머리이대로라면 발목을 잡혀충돌하면서 시간하나인 검으로내에 에코를 잡지 못할 마리의가능성이 높았다.

“카림이달아나던 마무리할 수 있도록일으키며 저놈들을 중막아야 해! 영지야! 마법!벤 민호랑 지윤이는 화살을파편의 쏘면서 엄호해!있었다. 성채의진아는 올라타영지 지켜주고!”
“알았어!”푸른

동석이 창을 똑바로 잡고 달려갔다.
이뤄진성큼성큼 달려간 성채의그는 진군하는 소리생기고 사자들의 이목을 성채끌더니 일으키며창을 놀려 놈들을 베었다.
지윤과 민호도 카림을 쫓는 소리 사자들을 노리고 열심히 화살을 쏘았다.
둘 다성채 속사로 성채화살을 쐈는데, 화살을 쏘는제비 건 좋지만, 두 제비사람이 장비한 화살보다 소리바람이 사자의 수가 수십 배는먼지가 더 많았다.

뭉치면서
“제길, 우수수이러다 화살이 충돌하면서먼저 떨어지겠다.”

민호는 수십화살을 쏘며 불평했다.
가방에 여분의 화살이 더 있지만, 그 화살을 다 합쳐도 마법같은 생명체들의 숫자가지팡이를 성채의더 활강하며많아 걱정되는 것이다.
있었다.화살이 떨어져도 검을 쓸 올라탄수 있는 지윤과 다르게 그는 화살이 없으면 꿔다놓은 보릿자루가하늘을 되어 지팡이를버리니 이리저리걱정될 수밖에 없다.것

“그러니까.하나인 검술도 배우라고 피를한 거야. 화살 떨어지면 죽도 밥도파편이 안 되니까!”
“이 상황에망가진 잔소리가 성채의나와? 할 거 없으면 가방에서 화살이나 꺼내!”

진아의 잔소리에 민호가 가방을에코가 벗으며 말했다.
검을있었다. 검으로들고 있던 진아는 그의 말대로 먼지가가방에서 화살통을 꺼내위에 바닥에 세팅했다.
세팅이 끝나자 뒤에서성채로 주문을 외우고 있던 이리저리영지가 외쳤다.

“준비생기고 됐어! 얘들아! 다들 비켜!”

그녀 역시제비 하늘을가방을 풀더니 그 안에 있던 내용물을 던졌다.우수수
가방에 있던 배터리, 침낭, 세면도구 등이 마구 흩날리며 바닥에이뤄진 떨어졌다.
그녀가 챙겨온 건전지도 바닥에 와르르튀는 떨어졌다.
건전지가 바닥에 수북이 쌓이자 그녀가 소리쳤다.

“충전!”

파편의
모자와 반지의 세트 효과 외에도 가방에 있던 건전지까지 이용해 중인전력을 모으는 것이다.
순식간에 전류가 모여 그녀의그녀가 지팡이에서 번갯불이같은 번쩍였다.
번쩍인 번개가휘두르자 지팡이 끝에 맺혀 선명한 흑자색성채의 빛을 달아나던뿜자 영지가 동석에게 외쳤다.

“동석아! 피해!”바람이

날카로운
망가진그녀의 뿌리며경고에 동석은 창을 휘둘러 한 마리의 머리를중인 쳐낸 후 뒤로하늘을 파랑새와물러났다.
그가 물러나자 역대급으로 에코는번개를 망가진충전한 영지가 수백바람으로 마리의 무너지면서마법 생명체들을 노리고 지팡이를 뻗었다.
위에

“퍼져라!”

제비떼를번개가 뿜어지더니 진군하던만들었다. 마법 생명체들의 이마에 있던 소리석을 만들었다.강타했다.
소리석에 적중한 떼가번개는 그 옆에 올라타있던 다른 있었다.마법 생명체의 소리석으로 전도되어 같은흐르기 시작했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제비떼를전류가 불꽃을검으로 튀며 이리저리 흐르자 튀었다.돌진하던 마법 생명체들이 움직임이 멈추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수백 마리의 내벽이마법 생명체들이 감전되어 몸을 떠는 모습은 튀었다.그야말로 장관이었지만,벽에 소리 사자들은 체인 라이트닝 한 방으로 사라지지 않았다.
놈들을성채의 해치우기엔 영지의 체인 라이트닝하나인 레벨이 아직지팡이를 떨어졌다.낮은 것이다.
소리석이 올라탄파괴될 정도로이뤄진 마법이 강력하지 못해서 마법 생명체들이그리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지는 벽에승부수를 띄웠다.

하늘을
“충전! 적을 삼켜라!”
성채의

놈들이 천장과쓰러지지 않는 것을 본보았다. 영지가 다시 자신의 마력을 새로 지팡이에 불어넣더니 또다시 체인 라이트닝을 사용했다.
성채의바닥과 벤대기 중으로 퍼지던 전류가 다시 그녀의 지팡이로 스며들더니 빛을나온 번쩍이며성채의 번개가 쏘아졌다.
쏘아진 번개의 불빛이 더무너지면서 선명해지더니하나인 앞줄에 있던 소리목에 사자들의 소리석이위에 깨졌다.
동석은뜨겁게 가열한 성채의유리가 깨지듯이 깨진 소리석이피어오르고 바닥에 떨어지자, 소리 사자와 카림이도마뱀의 숫자가 3분의 1정도 줄어들었다.
제비영지는 멈추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더니 한 에코는번 마법을 사용했다.

“충전! 놈들을 꿰뚫어라!”

빛깔의그녀가 악을 지르며 외치자 사방에 퍼지며 방전되던무너진 전류가 다시 그녀의 지팡이에 뭉쳤다.
지팡이에 파랑새의전류가 뭉치면서 영지의 코에서 코피가 흘렀다.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을제비떼를 정도로 역량이 좋지 못한데 무리해서 사용하는 바람에 신체에 무리가 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렇기에 현기증이 일어나는 것을 꾹 참고 다시 마법에 집중했다.
그 순간 메시지가 나타났다.보았다.

피를
[체인 라이트닝의제비 레벨이 6으로 상승합니다.]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 정신력피를 +2가수십 영구히 상승합니다.]무너진

벤
마법 스킬의 위력이 나온상승하는 알림과 한계를 극복해서 능력치가 그녀가올랐다는 메시지였다.
운동을 우수수해도 이런벽에 검은능력치가 파편의나타났다.
마법의 레벨과 능력치가 있었다.오른 것을 확인한 영지는 의욕을 내며 마법을비상 완성했다.
그녀가 마법을 완성하자 아까보다 굵직한 번개가 부채꼴 모양으로 뿜어졌다.
번개는 소리석에 적중했고, 그 순간 소리석이 시뻘겋게 제비달아오르며 폭발했다.
짜릿한 번개가 타고 흐를 때마다 마법 생명체들의있었다. 이마에그 있던 만들었다.번개가 빨갛게 익더니 연달아 깨지며 놈들의 몸이 바람과 함께 흩어졌다.중인
저장된 에코의 목소리조차 퍼지지 않고 마법 생명체들의 모습이 흩어졌다.
번개에 깨진 유리가루가 흩어지는 바람에 섞여 먼지처럼 퍼졌다.
카림의 영혼제비 깎기 천장과정도는 아니지만, 수백 마리의 마법 생명체들이 단숨에 사라졌다.
예상 밖의 활약에 모두 감탄했다.
튀었다.

“잘했어!”

목에
동석이 먼저 칭찬했다.

“잘했어!”
“그래! 아주 파랑새의멋졌어!”
“아이구! 장하다! 내 딸!”마리의

동석이 스타트를 끊자 나머지도 그녀를 칭찬했다.
그녀의 활약으로 한고비 넘겨 안심한 것이다.
칭찬에바람을 기분이 좋아진 영지도 뿌듯했는지 헤실헤실 웃었다.
하지만 모두가 그녀를 칭찬하며 한눈을 파는 그때.
돌연 하늘로있었다. 화살이 솟구쳤다.
민호도 위에는지윤의 것도 아닌 다른 누군가의 화살이 하늘에서 있었다.날아와 영지를 노렸다.
보았다.영지를 칭찬하며 본래 달아나던역할 대로 주변을만들어진 살피던 진아가내벽이 그 화살의 존재를 눈치 챘다.
그녀는 그 화살들의그리고 방향을 확인했다.
화살은 정확히 바람이었다.영지를 노리고 있었다.중

“위험해!”있었다.

놀란 진아가 제비반사적으로 움직였다.
그녀는 일으키며영지를 안더니 자신의 검을 모로 세운 채 날아오는그 화살을성채의 막았다.
영지를 노린 다섯 발의 화살이 진아의 허벅지와 어깨 그리고 옆구리에 박혔다.
옆구리에는 두 발이 박혔다.
뿌리며

바람으로“아악!”

화살이 몸에 박히자바람을 진아가 고통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나려고 해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하늘을않아 몸을 일으킬 수가 그리고없었다.
옆구리에서는 불쏘시개를 쑤셔 넣은만들었다. 것올라탄 같은96화. 극심한제비떼를 우수수통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혼미한 정신을 목에가다듬기 떼가위해 바닥에 앉아 몸을 떨었다.

“진아야! 괜찮아?!”
먼지가
진아가 바닥에 검을피어오르고 박은 채로 괴로워하자휘둘러 놀란 하나인영지가 그 옆에 붙어 걱정했다.
화살이 날카로운박힌 어깨, 옆구리, 다리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새빨간 피를 무너진본 생기고영지는 어쩔 줄을 몰라 손을무너진 벌벌우수수 떨었다.
비상

“어떤 개새끼야!”
바람이
진아가 쓰러진 목에것을 본 민호도 흥분을 감추지날카로운 않고 소리쳤다.
화살을 재고 적을 찾았으나, 적의 바람이모습은 보이지 같은않고 파편의허공에서 화살만 더 날아왔다.
하늘무너진 높이 솟아오른 화살이 포물선을 그리며 올라타쏟아졌다.
이번에도 다섯 발.
화살이이리저리 쓰러진 진아와 영지를 노리는뿌리며 것을그녀의 확인한 민호는무너지면서 재빨리 이리저리움직여 영지와 진아의 앞을 막았다.
이번엔 그의 허벅지와파랑새의 배 그리고 팔과 손에 다섯그녀가 만들었다.발의 화살이 박혔다.

날카로운“악!”

민호는 통증을 참지 못하고같은 무릎을 꿇었다.

96화.“화살 진짜 더럽게 아픈 거였구나···.”

화살을 쏘고 맞히기만 했지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무너지면서
정신이 망가진아득해질 정도였다.

“민호야!”

민호의 몸에 박힌 96화.다섯 발의 같은화살을 본 영지가 튀었다.새된 소리를 질렀다.
당장에라도 울 것 같은 영지의 표정을 본성채의 민호는 이를 위에는악물고 소리쳤다.

“난 괜찮아! 지팡이를괜찮으니까! 방금 공격한 놈부터 찾아! 누군지 몰라도 우릴 노리고 있어!”

민호가 피를 뱉으며 소리쳤다.
그 말에 영지도 지윤도 정신을 차리고 적을 찾았다.
몸에 상공으로화살이 박힌 민호도 통증으로 파르르 파랑새와떨리는 눈가에 하늘을힘을 주며 적을 찾았다.
그때 동석이 움직였다.
아직 남은 마법나온 생명체들을 마저 그녀가정리한 떼가그는 먹이를 노리는 치타처럼 빠르게 달리며 친구들을 지나치더니 무너진 기둥의성채의 잔해를 밟고 8미터 먼지가높이까지 풀쩍 뛰어올랐다.그녀의

“지윤아! 애들에코가 치료해줘! 저놈은 내가그녀가 상대할게!”
“아, 알았어!”
그
망가진공중에서 방패를 소환한 그의 말에 지윤이 빛깔의동석을 믿고 민호와 진아의 곁으로 그녀가향했다.
화살은 다시 날아왔다.
이번엔 영지가 아닌 동석을 노리고 빛깔의쏘아졌다.
이에 피어오르고동석은 공중에서 방패와 창을 휘둘러 자신을뭉치면서 노리는 화살을 떨어졌다.모두 쳐냈다.
중방패와 창에 치인 화살이 수수깡처럼달아나던 부서진 채 떨어지자, 그가 창을 돌려 잡더니 힘껏 던졌다.
그의 창이 붉은 궤적을 그리며이뤄진 어디론가 날아갔다.검은
창이 날아간 곳은 아무것도 목에없는 바위였다.
파티가 미메시스 성에 도착하고 숨었던 바로검으로 그 자리였는데, 거기로 창이 날아가자 창이 바위를위에 부수고 떨어졌다.그 뒤에 있던 뭔가를수십 찢었다.
그성채 순간생기고 아무것도 없던 자리에서 피가 튀며 숨어 있던 남자가 나타났다.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