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98)화 (98/234)



〈 98화 〉97화.

97화.

잘린창이 꿰뚫고 하는지나가면서 잘린 팔이 바닥에 떨어졌다.
팔이 잘린 남자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내 팔!”
공격으로

비명의 주인공은 치라 발견한교도 강은동이었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마스크와 후드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오른쪽 눈썹 위에는 X자 문신이 풀리고있었다.
옷은 동석처럼 암살자를 연상케 하는 어두침침한 가죽옷을 입고 있었다.
무기는 손의진아와 있었다.민호를 몸을공격한 대로 활과 화살이었다.
몸을 투명하게 하는 반지를 착용하고착용하고 있었으나, 화살이었다.지금 동석의 공격으로 하필이면공격으로 반지를 착용한 손의 팔뚝이 통째로 잘리는 바람에 은신이 꿰뚫고풀리고 말았다.
잘린

“쥐새끼, 역시 저기마스크와 숨어 있었군.”

잘린 팔을 붙잡고동석의 괴로워하는 은동을 발견한 동석이 눈을 빛냈다.진아와
꿰뚫고화살은 직사가 아닌 곡사로 하늘에서떨어졌다. 날아왔다.
망가진 소리 기둥의 엄폐물 때문에 곡사로 쏜 것인데, 이는 상대가 얼굴의고지대나 저지대 혹은투명하게 엄폐물 뒤에서 곡사로화살이었다. 착용한쐈다는 뜻이었다.
화살이 날아온 방향에 고지대는 없으니, 저지대에서 쐈거나 엄폐물저기 뒤에서 쐈을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97화.화살은 마법사인 동석처럼영지를 가장 먼저 노렸다.
위에는그것도 두 번이나.얼굴의
상대가 산 아래문신이 저지대에 있다면 영지의 위치를 알지 못해 맞히지 못했을 것이다.
즉, 영지를 정확히 노렸다는 것은 상대가 그녀의 위치를 내실시간으로 확인할지금 착용한수 풀리고있는 위치에 숨어 있었다.곡사로 쐈다는 뜻이다.
그렇게 추측하며 동석은 경험으로 상대의 눈썹위치를 특정했다.
강은동이었다.영지와 동석어두침침한 일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지윤과역시 민호가 화살로 반격했을 때 숨어막을 수 있는진아와 엄폐물이 화살이었다.있는 “아악!자리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동석 파티가몸을 미메시스 성에 도착했을 때 숨은 바로  투명하게바위가 있는 자리였다.
이것이 동석이 바위로 창을 투척한 이유였다.
은신을 유지한 X자채로 평지에서 화살을 쐈으면 동석의하필이면 추측이 빗나갔을 테지만, 하필이면은동은 그 방법을 생각할 수도 괴로워하는없었다.
마력이 많지 않아서 은신을 오래 유지할 수하필이면 없기 때문이다.
당장 다섯 발씩 화살을 쏘는 것도지나가면서 스킬이라 마력 소모가모자를 눈썹심한데 은신까지 유지하려면 마력이 턱없이 모자라다.반지를 그래서팔!” 바위 팔뚝이뒤에 있다가 은신해서 동석 파티의 옷은위치를 확인하고 활에 붙은 특수효과 곡사와 스킬 오성궁을 이용해 화살을 쏜 것이다.
가장몸을 강한 화력을 보여준 영지를 노리고서.
착용하고
“시발! 반을저 시발 새끼가! 감히!팔을 내 팔을!”
대로

은동은 마스크를 쓴 채 악을 지르더니 두있었다. 무릎을화살이었다. 꿇을 듯가리는 97화.말 듯한 어정쩡한 자세로팔이 자신의 팔을 보았다.
팔꿈치 아래 오른팔이 마치 맹수가 물어뜯은착용하고 풀리고것처럼 거칠게 찢어져 반지를있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손의과다출혈로 죽을 정도로 치명상이었다.
지금
“야이! 개새끼야! 죽고 싶어!”

흥분한 은동이말았다. 시뻘겋게 착용한변한 눈으로 소리쳤다.
동석을 표독스럽게 쏘아보았는데,통째로 그 순간 메시지가 나타났다.

[살해위협D+가 공포를발견한 있었다.자극합니다.]
화살이었다.

부리부리하면서도 위협적인 살인자의 시선이었다.
문신이사람을 잔인하게 해치고, 그것을팔을 쾌락으로 삼는 사람들만이 사용할공격으로 수 있는 위협용주인공은 기술이었다.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움찔하고, 심약한 사람은 전의까지 상실하는 비열한얼굴의 치라겁박이 반지를담긴 눈초리였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저 눈을 있었다.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릴 테지만, 동석에겐 굼벵이 앞에서 있었다.주름잡는 격이었다.

[정신력, 문신이의지B, 투지C+가 저항합니다.]

동석은 은동의 착용한살해위협을 의지와 투지로 가볍게 깨더니 방패를 앞세운 채 그의 앞으로 떨어졌다.

“저말았다. 망할 놈! 쫄지도문신이 않네!”

동석이 착지함과꿰뚫고 동시에 방패를있었군.” 휘두르자 은동이 본능적으로 물러나며 그의 공격을 피해 달아났다.
그와중에도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손과 활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비명의

‘재빠른 놈이군.’
창이

손과 활을옷은 챙긴 은동이 허겁지겁 산동석의 아래로 달아나자 동석이 그를 빤히 보았다.
은동은 토끼처럼떨어졌다. 껑충 뛰어서 내려갔다.
순발력이 높은 것인지 모자를그 움직임이 고양잇과 동물처럼 날랬다.
팔이 망가져 피를 질질 흘리는데도 꾹 꿰뚫고참고 하는달아나는 것을가리는 보면 정신력도 있었다.높은 말았다.것이 분명했다.

‘은신도바람에 사용할후드 정도면 역시 평균 능력치도 높은 편이겠지.’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개새끼! 창이두고 보자! 내가 형님들 데려와서! 민호를너 이 개새끼옷은 반드시 조진다!”

은동은 악을내 지르며 산을 내려갔다.
그의 팔!”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퍼지는 것을 들은 동석은모자를 바닥에 박힌 교도창을 회수하곤 달아나는 은동을 쫓았다.
이대로 그를 돌려보내지 않을 셈이었다.가죽옷을

“내가동석의 놓칠 줄 알고?”
가죽옷을

동석이 산문신이 아래로 풀쩍 뛰어내리며 투창 자세를 잡았다. 그리곤 달아나는 은동의 등을 노리고 창을 던졌다.
평소보다 힘을 많이 싣지 않고 가볍게투명하게 던졌는데, 매섭게 날아간 잘린창이 자신의 등을 노리자 눈치 빠른 은동이 공중제비를 돌며 동석의 창을 피했다.
소싯적잘린 파쿠르 좀 주인공은했던 것인지 있었다.그는 곡예사처럼 유려한 저기몸놀림으로 창을 피하더니 오른쪽계단처럼 깎인 바위에 안착함했다. 그리곤 동석에게 주인공은야유를 보냈다.
지금
“병신 같은 새끼! 내가 그딴 공격에 맞을 것 같아!?”
숨어
창을 피하면서 기세가 올랐으나, 동석이섣부른 판단이었다.

지나가면서“돌아와라.”
쓰고
동석이 아래로 내려가며 던진 창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밧줄을꿰뚫고 끌듯이 당겼다.
그 순간 동석의 창이 부메랑처럼 돌며 다시 돌아왔다.
야유를은동을 보내며 방심하고 있던 은동은 주인공은날아간 마스크와창이 산 아래에서 되돌아오자 화들짝 놀라며 멀쩡한 팔을 동석이들었다.
창이 부메랑처럼 돌아오리라곤 상상도 지금못한 그는 날아온 창을 미처 막지반을 못하고있었다. 창대에 인중을 맞은 채 쓰러졌다.

“시발!”


입술이공격으로 터진 그는 균형을팔이 잃은 채 계단 바위에서 있었으며,자빠져 데굴데굴팔!” 굴러떨어졌다.
마스크와목숨이 팔뚝이위험할 정도로 강한창이 공격은공격한 주인공은아니었지만, 방심하고 있다가 갑자기 맞아서 정신을 옷은차리지 못했다.
동석은 그런 은동을 노려보더니 팔뚝이공중에서 창을 회수함과 무기는동시에 그의 심장을착용하고 노리고 떨어졌다.
마치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처럼 동석이 매섭게 살벌하게 날아오자 은동이 멀쩡한 손을 허리로 뻗었다.은신이

‘막아야 한다! 잘린죽지만 않으면 돼!’

그는 멀쩡한 손으로 단검을 뽑아 심장을 노리는 동석의 창을 빗겨쓰고 막았다.
바닥에필사의 저항이었으나, 자세가 좋지 않았다.반을
그는 쓰러져 있고, 동석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창을 찌르고 있었기97화. 때문이다.
실린 힘도 무기의 성능도 차원이 잘린달랐기 때문에 창과 부딪친 단검이 쭉 밀리며 은동의 몸에 동석의 창이 박혔다.
몸을 비틀어모자를 심장은 빗겨갔지만,쓰고 쓰고옆구리가 깊이 찔려 입고뼈가 부서지고 피가 잘린분수처럼 몸을뿜어졌다.


“컥! 이 개새끼가!”화살이었다.

동석은 창을 비틀었다.
창자루를 살짝질렀다. 돌리자 반지를비명이 더괴로워하는 거세졌다.
입고은동은 통증으로 빨갛게 변한 얼굴로 동석에게 악을 질렀다.

동석처럼
“아아악! 그, 그만둬!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날 죽이면 우리 형님들이 통째로가만있지 않을눈썹 거다! 가만있지 않을 거라고!”
“그럼,어두침침한 그 새끼들도 죽이지. 뭐.”
“뭐?”


동석의 무미건조한공격으로 대답에저기 괴로워하던 잘린은동은 정신이 퍼뜩 들었다.하필이면
공갈협박이 통하지 않아암살자를 그제야 겁이 난 것이다.
강은동이었다.동석은 창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대로그가 힘을 주면서 창이 떨어졌다.박힌 환부로 통증이 전해지자 떨어졌다.은동은 겁에 투명하게질렸다.
그는 다급히 태세를 전환했다.주인공은

팔이
“사, 살려줘! 떨어졌다.나, 나! 이게 마지막 목숨···!”있었다.

동석은 답하지지금 않고 창을 비틀며 옆으로 바람에베었다.
피가 사방으로 튀며 은동의팔뚝이 몸이 쭉 베인 채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옆구리가어두침침한 쭉 찢어진 그의 몸이있었다. “아악!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바위에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지금
민호를
“으으···.”
“끈질긴 놈이군.”

몸이 찢어진 은동이 기이하게 꺾인 자세로 손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붙잡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바위 발견한사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죽은 것이다.
그가 죽자 메시지가 나타났다.몸을

진아와
[요정여왕이 참가자 백동석의하필이면 활약에동석의 기대를 품습니다.]바람에
[치라 교도와 연상케적대 관계가 되었습니다. 불륜 팔이사냥꾼이 역시그대를 주시합니다.]

요정여왕 티타니아는 동석의 활약을바람에 후드기뻐했고, 불륜 사냥꾼 붙잡고헤라는 불쾌함을 드러냈다.
현상금이 걸렸다고는 하나 활과자신의 신자를 동석처럼해쳤으니 곱게 보지 않는 것이다.
은동이 공격한먼저 진아와 민호를 기습했다 저기같은 옷은주장은 헤라에게 동석이통하지 않는다.
그녀의 사고회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아래와 같기 때문이다.
후드

[감히 내 신자를 죽여?]
[어?강은동이었다. 화나네?]
[저 새끼 죽여!]

팔이
이것이 여신 헤라의 발견한현재 사고회로였다.
자신에게민호를 반항하고, 짜증 있었다.나게 하는 존재는 인간이고 신이고 다 적으로말았다. 간주했다.
그 증거로 헤라는 곧장 액션을 취했다.

[불륜 사냥꾼이 참가자 백동석을 적으로 규정합니다. 치라 교의 은동을신성 착용한모독자로 낙인이잘린 찍힙니다. 치라 교의 모든 교인과 적대 관계가 됩니다. 팔뚝이죽음으로 속죄하기 전에는 신성 모독의 낙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분노한 헤라가 동석을 신성 모독자로 낙인97화. 찍었다.

있었다.
“역시 제대로 밉보였군. 집요한 풀리고여자 같으니.”
떨어졌다.

메시지를 투명하게확인한 역시동석은 인상을 찌푸렸다.
신성 모독의 낙인은모자를 게임에 참여한 치라 교도만이 괴로워하는아니라 모든 치라 교도에게 내려지는 수배령이기쓰고 때문이다.
요정여왕이 내린 수배령처럼 마음에 괴로워하는안 드는 참가자를 엄벌하는 것은 다를 바 없지만, 구체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후드차이가 있었다.
우선, 일반적인 수배령은 은신이한 사람에게 3번만 내릴 수 있고, 수배당한 참가자의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또한, 게임에활과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게임이 몸을끝나면 수배령이 곧바로 풀려 한 “쥐새끼,고비만 넘기면 안전이 확보된다.
반면, 신성 모독의 낙인은 헤라가 투명하게마음에 안 드는 대상에게 몇 번이고 바람에반복해서 내릴 수X자 있다.
신자들은문신이 이미 해당 신에게 충성을 맹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숨어 횟수의 제한이나치라 다른 리스크 없이 언제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대신 수배령과 다르게 낙인을 찍은 참가자의 반지를위치 정보는 게임 내에서 지금표시되지 않으며, 죽을 때까지 치라 교도의 블랙리스트에 등재된다.
반을게임이 끝난 후에도 수배령이 계속 유지되는어두침침한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게임에 참여해도 치라 교도에게 쫓기는 수배자 신세로 전락하고연상케 만다.

‘이래서 있었으며,적대하고 싶지 않았던 건데.’
저기
질렀다.
동석은 이를 갈았다.
이번엔 에로스 같은 핫바리가 아니라X자 집요하기로마스크와 소문난풀리고 헤라가있었군.” 그를 신성 “쥐새끼,모독자로 가죽옷을찍었기 때문이다.
힘도, 세력도, 권능도,X자 훨씬 강한 상대이니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었다.

“엎어진 물을 주워담을 모자를순 없는 법이지.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자.”

동석은 마음을 고쳐먹었다. 어차피연상케 말로 설득한다고 팔이통할 상대도 진아와아니고, 싸움을 피할착용한 수도 없다면 죽을 97화.때까지 맞설 수밖에 잘린없기 때문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니까.’

그는 여유롭게 죽은 은동의 시체로 향하더니 반지,있었다. 활, 단검을 확인했다.
여신의 분노를 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태도였다.

“장비는 좋군.”

쓰고
[아크하트의 단검활과 - 아크하트가 사용하던 단검. 매우 튼튼하고 날카롭다.화살이었다. 근력&순발력&마력+3. 특수효과 막기Lv25.]
[아크하트의 활 - 아크하트가 하늘의 활을 얻기 전까지 사용하던 있었군.”활. 근력&순발력&체력+30, 마력+50. 특수효과비명의 역시저격Lv40, 곡사Lv35, 탄성Lv20. 스킬 오성궁. 마력50소모.]
[소매치기 마법사의 반지 - 마법사 “쥐새끼,위즐리의 작품. 남은 횟수(3/10)회. 마력 초당 활과5소모.]

하는
단검은 희귀, 활은 스킬까지 바닥에붙은 전설 등급의 물건이었다.
민호가 쓰면바닥에 좋을  같았다.
반면, 반지는 소모품이었다.
장비 붙잡고중에도 소모품이 존재하는데, 대개 말았다.횟수가 다하면가죽옷을 저절로 파괴되거나, 영혼카드처럼 어디론가 사라지는 물건이었다.
“쥐새끼,
입고“남은 횟수는 3번, 소모 마력은 초당 5인가. 20초 정도는 쓸 수 있겠군.”
활과

동석은 오른손 중지에 반지를 끼우고하는 활과 단검은 얼른 가방에 담았다.공격으로

“또 없나?”

다른 장비도 있었군.”찾았지만, 입은 옷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다르게동석의 딱 필요한바닥에 장비만 착용하고저기 있는 것이다.
더강은동이었다. 후드챙길 것이 없음을 확인한 동석이 자리에서 공격으로일어났다.

“왔군.”

마침 아래에서 헤라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으나,올라오고 있었다.

“우리 여신님께서 숨어우째 뿔이 났나 싶더라니. 저놈아가 은신이은동이를 죽여 부러서바닥에 그런“아악! 거구마. 근데화살이었다. 은동이 뒈진 지나가면서거 맞겄지?”
“몸뚱이가 둘로 나뉜 거잘리는 보면 모르겄소? 당연히 뒈졌지.”
“발가락이 꿈틀거려서 혹시나 했지. 요상시런민호를 세상인께.”
강은동이었다.“저건 신경반응이라는 거요. 형님이 패 죽인 졸부 놈도 심장이 멎었는데,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잖소.”
팔!”“그랬나. 워낙 옛날 일이라 기억이 나야 말이지.”
“자기가눈썹 죽인 무기는놈 정도는 기억하쇼. 예의 아니오.”
“내가 패죽인 놈이 어디 한둘이어야지.”
“그건 손의그렇수다. 크크큭!”
‘미친놈들이군.’
있었다.

잘린짬뽕처럼 이것저것 섞인팔!” 사투리가 들리자 동석이 미간을 구기며 두쓰고 남자를 보았다.바람에
키가 크고은동을 깡 마른 남자와 키는남자는 좀 몸을작지만 팔이몸이 다부진 남자가 올라오고 있었다.
키가착용한  눈썹남자는 창을 들고 있었고, 몸이착용한 다부진 남자는 토마호크 도끼와 원형 비명을방패를 들고 있었다.
둘 다 죽은 강은동과 마찬가지로 오른쪽 눈썹 위에 X자 문신을“아악! 하고 있었다.
치라 교를팔을 상징하는 문신이었다.
방금 죽은 은동과 같은 반을헤라의 졸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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