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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99)화 (99/234)



〈 99화 〉9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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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화.

바짓가랑이라도
빼고잡담을 하던 남자들은 다시 죽은 은동의 시신을 보았다.

“그나저나 혼자서 충분하다더니. 저 새끼는 괜히 깝죽대다가혼자서 요로코롬 “우리가뒈지고 그러냐. 안쓰럽게. 쯧쯧!”
“어쩌겄소. 약육강식이잡담을 당연한 세상인디, 방심한 저놈 잘못이지. 전부터 싫어서저놈은 성미가 급했어. 뒈질 때가“잉? 된 거라고 생각합시다.”
“아따. 야박한 말 쓰지 성미가말어야. 그래도 식군디.”
“우리가 언제 발목 잡는 놈들을 식구 취급했습니까.”
“근데 은동이 고새끼 남은 모가지 몇이었지? 아직혼 기회가 있는가? 기회약육강식이 있으면 이번에 크게잡담을 혼 좀 내야쓰겄는디.”
“형님캉 내캉 빼고 남은 요로코롬모가지 둘 이상인심정으로 놈이 어디 있겄습니까? 다들 뒈지기 싫어서 바짓가랑이라도 잡는“그나저나 심정으로 왔는디.”
“잉? 그라면 이놈 마지막 목숨이여?”
“그렇수.”생각합시다.”
혼자서“아이고! 남은 모가지도 더 없는 놈이 나댄 잘못이지.거시여? 이 새끼 주제도 거라고모르고 나대다 당연한완전 사달을 내부렀구마.“근데 에휴! 은동이게으른 놈이 반지 하나만 믿고 깝죽댈 둘때부터 알아봤어야 혔는디. 나가 실수혔어.”심정으로
“이것도 지 운명 “우리가아니겄소. 잘못이지.괜히 맘좀 쓰지잡담을 마쇼. 어차피 어라 못 봐서 정도 안 붙은 놈 아니요.”
“그건 그렇지.”

은동이 죽은 것에 약간의보았다. 슬픔을 느끼는 듯했으나, 슬픔에 깊이는 느껴지지 않았다.언제
말로만 슬픈척 하는 모습이었다.
크게동석은 남자들이 전우애가98화. 잡담을없음을 직감하며 슬쩍 “잉?지도를 확인했다.

‘총 여섯이었지. 나머지혼자서 모가지셋은 이제 아래에서 야박한올라오는 중이군. 여기까지 오려면 시간이 걸리겠어. 방해가 들어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식군디.”
그는 지도를 통해 수배된 치라 교도들의 위치를 확인했다.성미가
수배령이 내려진 만큼 그들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는데, 여유 부리던 뒈질나머지 3명은 이제야 허겁지겁 산을 오르고 있었다.
불호령이 98화.떨어지고 나서야 서두르는 것이다.
거리가 상당했기거라고 취급했습니까.”때문에 그들은 신경 쓰지어디 않아도 될 것 놈이같았다.
시신을
‘다른 애들은 뭐 하고다들 방심한있지?’


동석은은동의 지도를 연있는가? 김에 친구들의 상황과 위치도 확인했다.
파티 화면을 띄워 같은 파티원의 시점을 3인칭으로 확인했는데, 먼저취급했습니까.” 임시 파티원으로 그러냐.등록된 카림이언제 에코를 압박하는 것이 보였다.
에코가 제비 바람을 만들어 쏘며 열심히 마지막저항하고 있었지만,잡담을 “아따.카림이 계속 쫓아가다시 그녀의 사지를심정으로 베고 있었다.
이미 피투성이가약육강식이 된 에코는 달아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된없었다.
내버려둬도 혼자서 조만간 에코를 잡을좀 것쯧쯧!” 같았다.
다음으로 재준은 어느새 산 아래까지 내려가 마법 생명체들과 교전 방심한중이었다.
어디영지는 민호와 진아를 지키기 위해 체인 라이트닝을 사용하며 접근하는혼 마법 생명체들을 공격하고 뒈질있었다.
스킬말 레벨이 오른 덕분에 더 많은 마법 생명체들을 처치할 수 있었는데, 마력이 고갈되자 동석이 준 허진인의 환약을 물도 없이 으적으적 씹어먹으며 발로 뛰어 놈들을 유인했다.

“이쪽이다! 이쪽이라고!”
은동이

메아리도 들렸다.
느린 걸음으로 내야쓰겄는디.”놈들을 유인하는 그라면것이 위태로워 보였지만, 그만큼 영지는 절박했다.

“애쓰고 있구나.”괜히

동석은 노력하는 영지를 보며 감탄하더니 지윤을 확인했다.
그녀는뒈지고 민호와 진아를 충분하다더니.치료하고 있었다.
모가지상처부위에 생각합시다.”소독약과 지혈 파우더를 뿌리고 마지막 남은 태능선사의 탕약을 두 새끼는사람에게 다시나눠서 먹였다.
뱉으려는 것을 억지로 먹인 후에는 두 사람에게 손을 뻗어 치료쓰지 마법을 시도했다.
아쉽게도 지윤은 아직 치료 스킬이 없다.이상인
지식은 모가지쌓았지만, 경험이 부족해 스킬이 아직 개화하지 못한 것이다.
본래 스킬은 지식만발목 갖춘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아따. 아니다.
동석처럼 숱한 경험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은크게 이상에야 체득 시간이 필요하다.
아기가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 그만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이, 좀참가자도 장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 자신만의 스킬을 손에 넣기 위해선충분하다더니.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훈련소에 교관들이 존재하는 것도 생각합시다.”바로 그런 이유이다.
약육강식이
98화.‘특히나 치료 기회마법은 다른당연한 안쓰럽게.마법보다 익히기가 힘들지. 죽어가는 생명을 충분하다더니.되살리는 일이니까.’
그라면

치료 뒈지고마법은 다른 마법보다 배우기 힘들다.
다른 “잉?마법은 이미 주어진 것을 이용하거나, 새로“아따. 만들어 조종하는 것이 당연한대부분이지만, 치료 마법은 힘이 다했거나 목숨이여?”파괴된 세포들에뒈지고 다시 힘을 불어넣어 되살려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법에서마지막 최고로 깝죽대다가여겨지는 건 파괴가 아닌 생명을내캉 창조하고 살려내는 것.
성녀나 성자깝죽대다가 같은말어야. 신내림을 받은 싫어서존재가 아닌 이상에야 “우리가금방 배우기란 혼불가능하다.

약육강식이
쓰지‘부디 게임이 뒈지기끝나기 전에 치료 마법을 체득하면 좋을 텐데···.’그래도

동석은 지윤이 혼자서치료 스킬을 놈이얻기를 기도하며내캉 다시 앞에 빼고남자들을 확인했다.
그가모가지 할 일은 앞에 있는 두 사람을 처리하고 올라가이번에 영지를 돕는 것이다.

‘김환기와 김양현인가. 키가 큰 놈이 50만짜리군.’
“그나저나

위치 확인을 끝낸 동석은 이어서기회 남자들의 이름을하던 확인했다.
키가생각합시다.” 크고 끝이 날카로운 삼지창을 전부터든 남자가 김환기로 50만 놈이포인트의 현상금이왔는디.” 붙은 남자였다.
30대 중반의 나이에아직 짧게 깎은98화.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삐뚤어진 주먹코가 인상적이었다.
옷은발목 갈색 바탕의 가죽옷이었다. 단, 가죽만깝죽대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철판을 내야쓰겄는디.”덧대고 있었다.
신발은 방심한정강이까지 보호하는놈들을 강철 부츠였고, 장갑은 손가락과 팔꿈치 아래까지 보호하는 건틀릿을 끼고 있었다.
부리부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이뒈질 둘예사롭지 않았는데, 그것은 쓰지옆에 있는 김양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환기보다 조금 어린 30대 초반이었다.급했어.
키는이놈 좀 작아도 덩치가 좋았으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올백 머리를 하고 있었다.
두드러져 보이는 사각 턱 아래로는 털가죽 옷을 입고 있었다.
오른쪽 어깨의 늑대 머리 견갑으로 알 수 있듯이 언제회색늑대의 털가죽으로 어디만든 옷이었다.
기사라기보다는 바이킹이나 야만전사에 더발목 요로코롬가까운 느낌의 저놈은복장이었다.
장비는 원형성미가 방패와 토마호크 도끼.
도끼를 잡은 “근데손가락을 잡는꼼지락 대고 있었는데, 잡담을 나누는 척하면서도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동석의어디 움직임을놈이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저놈은
“심상치 않은 사람들이네.고새끼 역시 범죄자 출신인가?”

동서의 예상대로 앞에이번에 있는 둘은 범죄자였다.
그들만이 아니다.
방금 죽인 은동도, 따로 행동 중인왔는디.” 세 거라고사람도 교도소에“그나저나 수감된 범죄자들이었다.
독존파라 불리는 조직폭력배쯧쯧!” 출신으로 세상인디,지구에 있을 때는 부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남은협박, 폭행을 일삼은 범법자였다.
협박에 굴하지 않고 맞선 졸부를새끼는 폭행하다 살해한 후 경찰에게 덜미를충분하다더니. 시신을잡혔고, 추가 범행이 드러나면서 10~20년 형을 받았다.
여섯은 하던각기 다른 언제교도소에서 목숨이여?”지냈는데, 독방에서 남자들은점심을 먹던 도중에 갑자기취급했습니까.” 라이프 좀게임에 말불려 왔다.
초급 생존게임에서 모두 한 번의 죽음을 겪었으며, 처음 겪은 죽음의 공포있으면 이후 살아남기 위해 정체를잘못이지. 숨기고 라이프 게임에 참여했다.
개 버릇저놈 남 못잘못이지. 몇이었지?준다고 어렵게 안쓰럽게.참여한 쓰지첫 번째 있는가?게임에서도 무기심정으로 하나를있으면 두고 시비를 왔는디.”다투다 발목살인을 저질렀다.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다들 살인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범죄를 저질렀다.
참가자들에겐 당연히 지탄받는 생동이었으나, 헤라의 마음에는 꼭 들어서 여섯야박한 모두 각기 치라 교에 입교하게 “어쩌겄소.되었다. 그렇게 기회독존파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라이프 게임에서 다시 결성하게 급했어.되었다.
지금은 우수한 장비를 모가지받는 조건으로 자발적인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었다.
안전한 지구를 그리워하고 감상에 젖을 크게법도 한데, 범죄자 출신인 독존파 있으면멤버들은 라이프 뒈지고게임을 마음에 들어 하고깝죽대다가 있었다.
교도소와 달리내캉 이곳에선 힘만 있으면 뭐든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고새끼
“잉?충분하다더니. 아그야. 우리가세상인디, 약육강식이범죄자처럼 아직보이더냐? 여기고새끼 오면서 인상이 좀 폈을 텐데.”

동석의 혼잣말에 환기가 되물었다.
궁금했던 것이다.
급했어.자신이 범죄자처럼 보이는 것인지.

뒈지기
“하이에나처럼 썩은 피 냄새가 풀풀 풍긴다. 아가리 닫아라.”
“새끼. 콧구멍에 센서를 달았나. 아주 개코구마.”
“싸가지 없는 게세상인디, 약간 우리저놈 과 같지 않습니까?”
“아직어디 아가있는가? 아니냐. 설마. 우리 같은 놈일라고.”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하고 잔인한디요. 은동이 사지 찢긴 것 보쇼. 저렇게 난도질을 해놨는디 멀쩡한 목숨이여?”놈일 쓰지리 없잖습니까.”
“하기사. 사람을 요로코롬 반으로 찢어 죽이는 게 평범하진 둘않긴 하제. 확실히 저 잘못이지.핏덩이는 지금까지 잡은 놈들이랑은 기회달라 보인다. 달라약육강식이 보여.”
약육강식이“은동이를 잡을 정도면 예사 놈은 아니지생각합시다.” 않겄습니까. 어쩌면, 우리가 오기 전에 아직분탕 쳤다던놈이 그놈일지도 모르죠.”
“그래. 그놈이겠구마. 이거 조심해야 쓰겄다.”
“은동이처럼 거라고객기 부리지 말고둘 안전하게 보았다.같이 내야쓰겄는디.”갑시다.”
“그려. 에콘지 개콘지도전부터 구해야 “잉?하니께. 시간왔는디.” 끌지 말고. 깝죽대다가둘이서 확실하게 처리해심정으로 불자. 여신님한테 잘 시신을보여야제.”

두 사람은 동석을쯧쯧!” 보며 자세를 좀잡았다.
그들은 싸움을저놈 두려워하지 않았다.
본래가 주먹밥을 먹던 조폭이었던그라면 데다가 학생회를 비롯한 다른 참가자들을 학살할 정도로 충분히 강력한 장비를 지니고“형님캉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에는 자신이 있었다.
은동이좀 동석에게 당한 것이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그나저나 독존파에서 “그나저나은동의 말어야.위치는 막내에 불과하다.
활만전부터 좀내야쓰겄는디.” 잘 쏘는남은 최약체이기에 동석이 은동을 잡았다고 있으면해서 자신들까지 이길 저놈수 있으리라 생각지 않았다.
장비, 된경험, 머릿수 모두 자신들이 앞선다고 생각했기에 지지 않을 자신이 죽은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오판이었다.

“범죄자 출신이면전부터 동정할 필요는 없겠군.”있는가?

두기회 사람이 자세를 잡자 본 그래도동석도 창을 똑바로 잡고 자세를 전부터잡았다.
환기와 둘양현은 눈빛을크게 교환하더니 동시에 움직였다.
환기가 오른쪽, 세상인디,양현이 왼쪽으로 갈라지더니 양쪽에서 동석을모가지 노리고 산을 올랐다.
풀쩍풀쩍 뛰어오르는 둘을 보며 동석은 그들이 범죄자지만, 새끼는바보는 “우리가아니라고 생각했다.
움직임도 나쁘지 않고, 함께이상인 양쪽에서 치고 들어오는 판단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지는 내가 좀점하고 있지.”

동석 역시 땅을 박찼다.
은동이그는 오른쪽으로 움직여 양현부터몇이었지? 다들노렸다.

“조심해라!”“잉?
“염려 마쇼!”
안쓰럽게.
잡는
힘껏 보았다.찌르는 뒈지기것 같은 동석의 모션에 양현은 방패를 앞세운 채하던 황소처럼 돌진했다.
흰색과어디 붉은색이 섞인 바람개비 같은 문양의 원형 방패를 앞세운 채 달려오는 양현.
그의 자세는 바짓가랑이라도호승과 닮아 있었다.
똑같이 니베르코의 무예를 익힌 약육강식이것이다.
니베르코의 무예는 정면에서성미가 충돌하면 위험한있는가? 공격이었기에 동석은 찰나의 순간 오러블레이드를 떠올렸다.
오러로방심한 방패를 꿰뚫고 양현을 세상인디,공격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기고새끼 때문이다. 하지만 오러를 쓰려는 순간 당연한망설였다.
몇이었지?은동의 활이 시신을전설 등급이었던 것이 기억난 것이다.
그의 방패가 특별이나 전설 등급의 장비라면은동이 이대로 부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했다.

저놈‘진아한테 줄 선물도왔는디.” 필요하니까.’

화살에 맞은 진아의 모습이 생각나자 동석은 오러블레이드를발목 사용하지 않고 순수 힘으로만 방패의 중심을 찔렀다.
창과 방패가 충돌하자 양현이 더 전진하지 못하고 뒤로 야박한밀렸다.
기회가고지를 점한 동석의 근력이 더 앞서자 양현은 긴장했다.
죽은

“형님!있으면 이 좀새끼 근력 나랑 삐까뜹니다! 위험한 새끼요!”
그라면
보았다.
한 번의 격돌로 동석의 근력을 가늠한 양현이 크게 소리치더니잡는 방패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동석의 창을크게 뿌리쳤다.마지막
휘두른 방패에 창이 밀리자때가 그가 도끼를 휘둘렀다.“그나저나
왔는디.”키가 작고 지대가 낮아 아래에서 위로다들 목숨이여?”올려 베듯이 휘둘렀는데,왔는디.” 그의 공격을 본 동석은 도리어잘못이지. 아래로 내려가더니 방패를 뻗어 그의 공격을 차단했다.몇이었지?
피가 튀었다.
방패로 도끼를 막은잘못이지. 것이 아니라 방패로 양현의 손목을 찌른 것이다.
적룡산 용기사단의 방패에는 발톱처럼 취급했습니까.”튀어나온 부분이뒈지고 어디있다.
듀얼링 실드처럼기회가 방어와 바짓가랑이라도공격을 동시에 하기 위한 부분인데, 그것으로 양현의 오른손 손목을 베어“그나저나 공격을 차단한 것이다.
야박한

“큭!말 이 비겁한 새끼가!”

있으면
손목에 상처가 생긴 다시그는 이어서 머리를 노리고 떨어지는 내야쓰겄는디.”동석의 창을 보더니 된방패를 위로 싫어서올리며 허둥대며 물러났다.
상처를당연한 입은 말양현이 뒤로 물러나자 동석이 반 쯧쯧!”바퀴 돌아 창을 잡는넓게 휘둘렀다.
98화.바람을 가르며 휘두른 창이 “아따.양현의 어깨를 노렸다.
놀란 그는 왼팔의 방패를 들어 방어했지만, 힘에서 밀리는 바람에“그나저나 균형을 잃고 아래로 데굴데굴 굴렀다.

“이은동이 약삭빠른 새끼 보게!”

괜히
양현이 아래로 떨어지자 “근데동석의 뒤에서저 환기가 달려와다시 창을쯧쯧!” 내질렀다.
고지에 오른 후에 삼지창을 앞세운 채은동의 저놈은떨어지고 있었다.
쭉 내지르는 그의 창을 본 동석은 머리를쓰지 노리는 창을 막기 위해생각합시다.” 방패를 뒈질비스듬히 들었다.
아주 자연스럽게 은동의창을 빗겨 막은 그는놈들을 도리어 환기의 배를 노리고 창을 찔렀다.
심정으로반격에 놀란“어쩌겄소. 환기는 왼손으로 갈고리처럼 생긴 단검을 뽑아식군디.” 배를 노린 하던동석의 창을 보았다.옆으로 쳤다.
창이 옆구리를 스쳐 지났다.
발목그는 안심했으나, 혼동석이 다시 방패를 뻗어 그의 얼굴을 노렸다.
놀란 환기는 그 공격까지 몸을 뒤로 빼서 간신히 피했다. 남은하지만 림보를 하듯이 목을새끼는 뒤로전부터 세상인디,젖히는 바람에 이어서 가해진 발차기를 볼 수 없었다.
동석의 발차기가 그의어디 하복부를 때렸고, 배를 맞은 그는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근데그가 쓰러지자 틈을둘 놓치지 “형님캉않고 동석이 환기의 목을 노렸다.
고새끼창이 목을쓰지 꿰뚫기 직전.

“해칭 실드!”말

세상인디,아래에 있던 양현이 소리쳤다.
그 순간 환기의 목을 왔는디.”가리는 방패가 나타났다.
반투명한 푸른색의 방패였는데,심정으로 동석의 창이보았다. 적중하는저놈은 있으면순간 방패가발목 살짝 틀어지며 그의 공격을 빗겨발목 다시막았다.
상대의 공격을 흘리는 방어이놈 스킬이었다.
방어전부터 스킬의 훼방으로고새끼 동석의 창은저 이상인애꿎은 바위를 때렸다.
창이 바위를 부수자 환기가 소리쳤다.

“잘했다!”

그는 단검을 먼저 움직여 동석의 팔을 노렸다.

“장검.”

동석은혼자서 창을 놓고 뒈질물러나더니 장검을 98화.소환해 다시 그를 싫어서공격했다.
혼자서이번에도 뒈질해칭 실드가 나타나 동석의 공격을 막았다.
동석은 살짝 짜증새끼는 났지만, 목을 노리는 환기의 창을 방패로 막은 세상인디,후 심정으로옆으로 뒈지고물러났다.

“이 새끼!”

어느새 달려온 뒈지고양현이 그를 노리고 도끼를 “우리가휘둘렀다.
방패를 들어 막자 있으면묵직한 충격이 아직동석을 밀어냈다.
그는 성미가땅을 밟아 뛰어오르더니 공중에서 공중제비를 돌며 보았다.자세를 바로잡았다.

“잡았다! 개새끼! 진공참!”

동석이 공중에 있음을 확인한 환기는 자신의 창을 붕붕 돌리더니 강하게 휘두르며 스킬을 사용했다.
“우리가그가 창을저놈 휘두르자 바람이 찢기는 것 같은 소음과 함께야박한 반투명한 검기가 동석을 노리고 날아왔다.
동석의기회 오러블레이드처럼 위협적인 절삭력을 지닌 스킬이었다.
어지간한 검과 방패로는 막을 수도 없는 공격으로 학생회 멤버의 전의를 단숨에쓰지 꺾은 기술이기도 했다.
전설 등급 약육강식이장비도 드물고, 이만한 위력의 스킬 자체가왔는디.” 고새끼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그는 동석이 저놈은자신의 공격을 “어쩌겄소.절대로 막지거라고 식구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실제 남은공격을 막은 놈이 한 명도 없어서 공격에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동석의 방패는된 어지간한 방패가 아니었다.
무려 급했어.오카가 그를좀 꼬드기기 위해 준비한 장비였다.
그는 방패 뒤에 숨어 진공참을 가볍게은동의 막았다.
진공참이 방패에 충돌하자남은 묵직한 충격과 세상인디,함께 동석의 몸이 바람을식군디.” 만난 풍선처럼 뒤로 밀렸다.
누가 잡아당긴 것처럼 뒤로 쭉 날아간 그는 계단처럼 들쭉날쭉한 있겄습니까?바위에 안착했다.
또 다시 생각합시다.”고지였다.

“시벌. 새끼. 장비도 애지간히발목 좋은 갑소.”
“힘도 좋더니. 장비빨이 보통이 아니구마.”

무사히 착지한 동석을 보며 두 사람이 말했다.
장비빨이라는 말에 동석은둘 기분이 상했다.당연한

“누가 장비빨인지 보자.”

그는 언제땅을 박차고 “잉?다시 내야쓰겄는디.”아래로 내려갔다.
환기와 양현도 다시 움직였다.
왔는디.”먼저 야박한나온 환기가 동석에게 다시 진공참을 쏘았다.
날카로운 바람이 바위까지 가르며 매섭게 날아오자 동석이 검을 휘둘렀다.말어야.

“잡았다!”

방패가된 기회가아닌 검을 드는 동석의어디 행동에 은동이환기는 전부터이번에야말로 동석의 몸이 죽은 은동처럼 반으로 나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달콤한 예상은 빗나갔다.
이상인동석은 용기사단의 장검으로 환기의 진공참의 중심을 갈랐다.
싫어서군더더기 전부터없는 내려치기에 진공참이 야박한스파크를 있겄습니까?튀기더니 이내 기운을 잃고 사라졌다.급했어.

쯧쯧!”
“뭐여?있는가? 내 스킬 벤 겨?”
“이거 완전 거라고미친놈이구마!”
“근데
스킬을 검으로 막은 동석은모가지 제자리에서 반 잘못이지.바퀴 돌며 “어쩌겄소.검을 휘둘렀다.

“너도때가 막아 봐라.”
보았다.‘겨울바람, 삭풍!’

동석이된 검을뒈지고 휘두르는말 순간 마력이 단숨에 100이나 깎이더니 검을 휘두른깝죽대다가 궤적을 따라 날카로운 검기가 남은날아갔다.
아직스킬 “아따.삭풍이었다.
롭멜카의 또 다른 검술로잡담을 오러블레이드를 “잉?익혀야지만, 쓸 수 있는 검술이었다.
오러블레이드를 바람처럼 날려서 공격하는 기술로 검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력이 100이나 필요한 기술이었다.
오러블레이드를 쏘는 기술이기 때문에 오러블레이드를 먼저 배워야지만 그라면익힐 수 있다.
무리해서 맨드레이크의 뿌리를 구매한 이유도,말 기둥을 벤 후 약을 씹어먹은 것도 마력을 100이상으로 이상인맞춰 이 기술을 크게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본래는 카림을바짓가랑이라도 도와 에코에게 저놈은결정타를 날리기 위해 아껴둔 기술이었으나, 카림의 활약와 영지의 안전이 걱정되어 곧바로 사용했다.
진짜 장비빨을 이상인앞세우는 놈들이 자신을 장비빨로 몰아간 “어쩌겄소.것이 열받아서 있으면욱한 것도기회가 없진 않았다.
“잉?
“악! 내 팔!”

동석의 검기가 환기의 팔을 잘랐다.잡는
너무 빠르고, 세상인디,또 예상도 못한바짓가랑이라도 공격이어서좀 막을 엄두를 전부터못 내고언제 피하려다 팔이있는가? 잘린 것이다.
옆에 있던 양현도 너무 빠른생각합시다.” 공격에 방어 스킬을 사용할 생각도 약육강식이못 했다.

괜히“저 새끼도 스킬을···!”

놀란 남자들은양현은 기겁하며약육강식이 다들동석을 보았다.
저놈동석은 스킬을 사용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공격을 거라고위해 풀쩍 뛰더니 무기를고새끼 잃은 환기에게 움직였다.

“시발!”

환기는 멀쩡한 손으로 동석의 말창을 잡았다.요로코롬
그의 창을 뽑아 방어할모가지 생각이었는데, 그는 귀속 장비의 특징을 거라고몰랐다.

“악! 뜨거!”취급했습니까.”

“근데
창을 잡은 손이 쇳물에그래도 데인 것처럼 연기를거라고 저놈은뿜으며 익었다.
거라고건틀릿을 끼고 있는데도 손아귀와 뜨겁게 데일 정도였다.
놀란“잉? 그는말어야. 창을 그래도놓았고, 그 순간 동석의이상인 검이 그의둘 심장을 찔렀다.
환기의 옆에 있던 양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혼너무 당황해서 반격할안쓰럽게. 생각도 못그러냐. 한 것이다.

하던“혀, 형님.”98화.
“개새···.”

환기가 양현을 보더니 피를 토하며 먼저 숨을뒈질 거두었다.
그가 죽자 동석이 멍하니 있는 양현을 노리고 뒤돌려차기를 날렸다.
놀란 그가언제 방패로 막았지만, 힘에서 밀려 산 아래로 떨어졌다.
그는 방패와 도끼로 바닥을 긁으며 가까스로 자세를 바로잡았다.
심장에서 검을남은 뽑은 동석이 방패를 앞세운 하던채 그에게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파른 경사로를 뛰어 내려간 동석은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더니 이제 겨우 자세를 바로잡은 양현을 노렸다.
상대의잡는 자세를 무너뜨리는 니베르코의 무예였다.
양현도뒈질 배운 무예였으나, 그는 동석이 자신이 98화.배운 무예를 사용한 것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안쓰럽게.방패를 들었다.
방패와 방패가 부딪쳤다.
버팀발도 없이 불안정한 괜히자세로 막는 탓에 요로코롬양현의 심정으로팔과 몸이 식군디.”구부정하게 꺾였다.
피해야할혼자서 공격을 어설프게다들 “형님캉막은 탓에 어깨는 탈구되고 팔뚝 뼈는 부러진 것이다.

“악!”

양현은 진짜 트럭에 치인 것처럼 산 아래까지 붕 떠서 날아가더니 바위 사이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렀다.“형님캉
튼튼해 보이는 바위까지시신을 부수며깝죽대다가 바닥을 구르던성미가 그는 떨어지는 가속도를 제어하기 바짓가랑이라도위해 다시금 도끼와 방패로 바닥을 긁으며 속도를 늦췄다.
바위에 긁히면서 옷이 찢어지고 몸 곳곳에 긁힌 상처가 났다.
부러지고 탈구된 팔에서도 끔찍한 통증이 전해졌지만, 식구일단 살아야 했기에야박한 그는저 얼른 싫어서정신을 모가지차리고 동석을 싫어서찾았다.
동석은 바닥을 긁으며 내려가 거리를 좁히더니 새끼는쓰러진 그를 노리고 검을 휘둘렀다.
양현은 잡담을방패를 들어 막으려 했으나, 약육강식이팔이 망가져 방패를 들 수 없었다.
별 수 없이 그는 스킬을 사용했다.
쓰지

새끼는“해칭 실드!”

크게
제 다시때에 나타난 스킬 덕분에 동석이 휘두른 검이 그의 스킬에 막혀 저놈멈췄다. 하지만 막힌 것은 한혼자서 번뿐이었다.
역할을생각합시다.” 다한 해칭 실드는죽은 그래도금방 사라졌다.남은
동석은 곧바로 다음 공격에 돌입했다.
2격, 3격을 연거푸 퍼부었는데, 방심한그때마다 양현은 스킬을 쯧쯧!”사용했다.
양현의 마력이 고갈되는쓰지 것은 은동이금방이었다.
스킬을 사용할 급했어.마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 그는 살기 위해 둘도끼를 휘둘렀다.
이대로저놈은 방어만 해도 소용이 없으니 반격을 한모가지 것이다.
이에 기회가동석은 발목기다렸다는 듯이 방패로목숨이여?” 도끼를 막더니 그의 손목을 베었다.
약육강식이

“아악!”

잘린 손목이 토마호크 도끼와 함께“우리가 바닥에요로코롬 떨어지자 양현이 다시 안쓰럽게.비명을 질렀다.
남은동석은 틈을 주지 않고 검을 휘둘러“아따. 그의깝죽대다가 목을내캉 잘랐다.
잘린 목이 “근데비탈길 아래로 통통 소리를 내며남은 굴러갔다.
망가진 생각합시다.”몸은 바닥에잡는 쓰러져 다시 “우리가움직이지 못했다.
은동이
[자애로운 수호자가 그대의급했어. 싸움에모가지 감탄합니다.]
[밑장빼기의 달인이 흡족해합니다.]
[요정여왕이 그대의 거라고활약을 내야쓰겄는디.”극찬합니다. 별명을 내려줍니다. 손목몇이었지? 성애자 이명이 이력에 추가됩니다.]

“이명?”

동석은 개인정보를 확인했다.다들

[신성그러냐. 모독 다들- 치라 교.]
[손목성애자.]

그의 이력에 신성 모독과 손목성애자가 추가되었다.
효과는 없었다.

“황당하군.”
잡는

쓸모없는 이명에 툴툴거리는 그때였다.

[토벌게임이 남은종료됩니다.]
[재현의저놈 마녀 에코가 안식에 듭니다.]
하던

예상대로 카림이 제 역할을 다하면서 게임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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