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03)화 (103/234)



〈 103화 〉102화.

102화.동석은

“믿지

소리석을
티란데는 동석이 한 말을 듣고도 멍한 얼굴로 소리석을 쳐다보았다.보시죠.”
이게 꿈이었으면 싶었다.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싶었다.
하지만 반짝이는벌써···.” 소리석과 그“이, 위에 뜬 정보는 소리석을분명 진짜였다.

“이, 이럴 리 없어! 이제 고작 이틀째잖아. 근데 어떻게티란데는 벌써···.”
담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티란데가재현의 의심하듯이 말했다.

“믿지 못하겠으면 한 번마녀 티란데가확인해 보시죠.”

동석은동석 소리석을티란데가 딴소리를 하진파티가 한않을까 걱정하며 다시 소리석을 내밀었다.
에코의

[소리석봐도 - 재현의 마녀 번에코의 목소리가 파티가담긴 소리석.]

듣고도
눈을 비비고 보고 또 봐도 동석이소리석에 나온 번정보에는 에코의 목소리가 담겼다고 한다.
이 말은 나온앞에 있는 동석 파티가 고작 재현의이틀 만에 재현의보시죠.” 마녀나온 에코를 쓰러뜨리고 약속대로 소리석을목소리가 구해왔다는 뜻이 된다.받아들이지
“이,

이게“어떻게 너희 같은 눈을초보자들이···.”

충격받은 티란데가 턱을 덜덜 떨었다.
얼빠진 그녀를 본 민호와 재준은 흥분을눈을 감출 고작수 없었다.
정보는

“놀란 모습도 귀엽다. 정보는티란데쨩. 너무티란데가 귀여워.”
“눈 크게쳐다보았다. 뜬 것 봐. 티란데, 이담겼다고 오빠랑 비밀친구 뜬하지 않을래?”

두 사람의 코에서 뜨거운하진 콧김이 나온마구 뿜어졌다.
거친 콧바람에 티란데의 머리카락이하진 살랑살랑분명 흔들렸다.
머리카락이 흔들리자 티란데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그녀는 흔들의자에서 벌떡담긴 일어나더니 씹던 코바타를 바닥에만에 뱉었다.딴소리를
돌발행동에 다들 깜짝 놀랐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소리석으로 손을 뻗었다.
여섯 개나 되는 소리석을 모두 의심하듯이낚아챈 그녀는 정팔면체처럼 생긴 하늘색보고 소리석을뜬 요모조모 소리석을확인하더니 소리석 하나를 받아들이지집고 “이,살랑살랑 흔들었다. 그러자 목소리가 나왔다.


[다시 당신과 함께할 수만 있다면···.]
않을까
보시죠.”마법 생명체를 잡으면서 숱하게 들었던 에코의 목소리였다.
사망한 있는연인 티마이오스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절절한 목소리가 작게 울리자 티란데가 여동생또 피얀데를 보았다.

“맞네요. 에코의 목소리. 그녀의 목소리가담긴 확실해요.”

소리석과
티란데의 옆에 있던 피얀데가 고개를 또끄덕이며 말은확인했다.
마치 진품명품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그녀가 진품임을 정보는확인해주었다.
피얀데는못하겠으면 기뻐했지만, 소리석을 잡은 티란데의 쳐다보았다.겨울바람을 맞은 사시나무처럼 부르르 떨렸다.
그도 그럴 것이 소리석이 진품이라는 말은 즉.

“안 돼! 내 포인트!”

약속대로 150만 포인트 상당의 약재를 줘야만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후후후! 웃는 모습도 귀엽지만, 지금처럼이게 좌절한 모습도 귀엽군.”
“이런 게 진짜 미소녀지! 정말 덕심을 울리는구나!있는 카메라만 있었으면 인증샷 찍었을 텐데!”
정보에는
심각한 티란데와 달리 민호와 재준은 충격받은담겼다고 티란데를 보며하진 좋아했다.
웃는 모습도 귀엽지만 절망한싶었다. 모습도 신선한 매력이 있어서 동석이삼촌 미소가목소리가 절로 나왔다.꿈이었으면
충격받은에코의 티란데는 그런 두 사람은 한다.안중에도 없이 약재값 시세만보고 생각했다.
한편, 피얀데는앞에 충격받은 언니를 대신해서 동석의이제 앞에 섰다.
그녀는 티란데처럼 어떻게포인트에 목을 매는 타입이 아니었다.
떼를 쓰거나 악을 쓰는한다. 타입도 아니었기에 순수하게 동석 파티의 고생과 업적을 치하해주었다.
티란데는
“정말로 닷새102화. 만에안에 구해오셨네요. 대단하세요. 이렇게 일찍 소리석을 구해오시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이제 정보에는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칭찬봐도 감사합니다.”말했다.
“에코는그 확실히근데 떠난 거겠죠?”
“예. 그렇습니다.”
“혹시 많이현실을 괴로워하던 가요?”
“···죄송합니다. 떠나는 모습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리 괴로워하지 않았을못하겠으면 것입니다.이틀 너무다시 심려치 비비고마십시오.”
“그래요. 고마워요. 싶었다.그렇게 말해줘서.”
다시

동석의 말에 피얀데가 웃으며 답했다.
티란데와는 180도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의 이게미소에 동석은 물론, 티란데를 구경 중이던 재준과 민호도 괜히 가슴이 뛰었다.
세 남자는 동시에 피얀데의 싶었다.가슴을 보고보았다.
옷에 가려져 있지만, 그것은 에코의분명 크고 아름다웠다.

“언니랑 내기한 물건이 150년산 약재였죠?”
“언니?”없어!

언니라는 말에 민호가 깜짝 놀라며 반문했지만, 동석은 무시하고얼굴로 답했다.

“그렇습니다.”
“제가 반지랑 같이 소리석에준비해 드릴게요. 어떤 약재가 필요하신가요?”
“마력에 그도움이 되는 약재였으면동석 좋겠습니다.”싶었다.
“저도꿈이었으면 마력으로 부탁합니다! 누님!”
“저도 마력으로 부탁해요!”
“세 분 다 마력이란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아! 손님은 그제 170년산으로 복용하셨으니까. 아이반 숲의 이럴뿌리 산삼으로반짝이는 드릴게요. 아이반 정보는숲의 뿌리도 마력 상승에 효과가 있거든요. “믿지괜찮으시죠?”
이틀째잖아.“예. 괜찮습니다.”
“그럼, 다시루나 숲 150년산 뿌리 2개랑 아이반 숲의 뿌리로 준비해 드릴게요.위에 잠깐 기다려주세요. 벌써···.”금방 가져다줄게요.”

피얀데가이제 창고로 향했다.
동생이 떠나자 티란데가 정신을 차렸다.진짜였다.
그녀는 어떻게동석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쳤다.

“너희하진 티란데는뭐야!”
“예?”
“너희 뭔데 벌써 소리석을 앞에구해와! 이거 싶었다.사기지? 가짜지!?”
“설명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진품입니다.”
“나도 진품인 거 알아!않을까 하지만 말도 있는안 소리석을되잖아! 어떻게, 어떻게 너희 같은 보름짜리마녀 허접들이 에코를 쓰러뜨릴 수가 있어!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고! 본래는 너희보시죠.” 모두 거기서 죽어야 정상이란 말이야! 그게 상식이야!”

비비고
티란데가현실을 보고결과에 담겼다고승복하지 못하고 방방 뛰며파티가 소리쳤다.
이게멋대로 사람 죽이는 소리에 다들 평소처럼 웃지 못하고 어색한말은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본성을 살짝 엿본 것말은 같아 불편해진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티란데는 이럴계속 날뛰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
현실을믿고 싶지 않았다.

“으앙! 내 150만 포인트!”
동석은

포인트가 티란데가아까워서.
보고

“내않을까 돈!동석 빼엑-! 오늘 수익도 없는데!”

티란데가 바닥에 쪼그려 앉은 채 악을 썼다.
민호와 재준은 물론, 뒤에 있던  여자도 깜짝 담겼다고놀라 서로 눈치만 이틀봤다.
설마 저런 반응을 보이리라곤 상상치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다섯 모두 안절부절못했다.
티란데가하지만 동석은 달랐다.
그는 짜릿한 쾌감을 내밀었다.느꼈다.

‘크흐흐! 그래. 바로 만에이 반응이야! 이렇게 돈이 아까워서번 악을 쓰는 반응을 보고현실을 싶었어! 받아들이지손해 본 기분이 어떠냐? 이 성수기 바가지 같은 년아!’

여자를하지만 울리고 즐거워하는재현의 것이 희대의 쓰레기라서 좋아하는 것이 동석은아니다.
1회차 때 그녀에게 몇 번이나 바가지를 썼던 것을 비로소 앙갚음해 기쁜 것이다.
현실을10년 동안 묵힌 체증이  내려가는이게 것 소리석을같아 마음이번 편안해졌다.
동석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다시금 약 올리기에 들어갔다.봐도

“왜 그러십니까? 티란데님.말은 설마말을 내기에서 져서 분하신 겁니까?”
“분하긴! 누가 분하다고 그래!”
“분한근데 게 아니면···. 설마하진 아까우신 겁니까?!”
말을

동석은 짐짓“이, 놀란 듯이소리석을 말했다.
한다.뭘 그 정도로 아까워하느냐는 뉘앙스였다.
티란데는 또자신을 목소리가무시하는 것 같은 현실을그 말투에 자존심을 부리며 둘러댔다.

못한“아, 안 말은아까워! 그냥 말이 뜬안 되니까. 그런 거지!”[소리석
“그렇습니까? 전 또 좀생이처럼 우리한테 약재를 주는 게 아까우셔서 강짜 부리시는 줄 알았습니다.”
“조, 좀생이? 티란데가내, 내가 좀생이?”
어떻게“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소리석을
“큭! 그래!목소리가 아, 아니야! 난 그런 좀생이 아니라고.듣고도 그, 티란데는그깟 150만 포인트! 나한텐 큰 포인트도 아니야!”
“그렇게 말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사실 150만 포인트재현의 상당의 약재를 받는 게한다. 조금 죄송스러워 100만 뜬포인트만 받을까 했는데···.”
딴소리를“뭐?! 그게 진짜야?!”
“굳이 그렇게 괜찮다고거짓말이었으면 하시니 본래 내기한 대로 받도록의심하듯이 하겠습니다.”하지만
“어? 아, 아니. 그게 “믿지아니라···.”
없어!

수시로말했다. 바뀌는 동석의담겼다고 말에 티란데의 눈빛이 흔들렸다.
50만 포인트를 깎을 기회를 거짓말이었으면놓친 것 같아봐도 아쉬운- 것이다.
그녀는 엄지손톱을 입술에 댄 채파티가 갈등했다.
지금이라도 자존심을 굽히고 동석에게 조금만 깎아 달라고걱정하며 아양을 부릴지 아니면 자존심을 반짝이는지킬지.
길게 고민할 것도 없이 포인트와 자존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의 마음은 금방 싶었다.방향을 정했다.

정보는
‘그깟 자존심 포인트를 위해서라면!’

분명그녀는 나이트 엘프 최고 수전노.
엘프계의 스크루지 할망구였다.재현의
포인트를 위해서라면 그깟 자존심 소리석을얼마든지 버릴 수 있었다.
각오를 마친 티란데가 입을 열었다.

“저, 저기 동석 오빠. 실은 티란데 요즘이게 사정이마녀 안 못한좋은···.”

여동생이 돌아오지 않았음을이틀 확인한 그녀는 조심스러운소리석을 어투로 운을 떼어떻게 더니 700년 엘프의 자존심을 단 7초 만에 굽히려 했다.동석
하지만말을 듣고도동석은 그녀가 아양을 떨 틈을 주지말을 않았다.

반짝이는
“티란데님은 이렇게 어리고 귀여운데도 배포가 참 큰 것 같아. 안 그래? 진짜였다.재준아. 지윤아.”
“그렇지. 우리 티란데가 배포가 좀 크지! 티란데담긴 최고!”이게
‘아, 아냐! 나 배포 안 커!’
“맞아. 나 다시같으면 이제너무 큰말을 금액이라서 깎아달라고못한 사정사정했을 거야. 실제로 그만한 포인트도 없으니까.”비비고
‘무슨 헛소리야! 나도 그만한 포인트 여유 없다고! 이달 공납금도 빠듯하단 말이야! 사정사정하고 싶은 건 듣고도내 쪽이라고!’
“150만동석은 포인트나 쾌척하다니! 최고다! 이게티란데쨩!”
‘쾌척한 거 아니야! 이 뚱땡이! 넌 소리석을좀 닥쳐!’
“난 솔직히 참가자들한테 바가지 씌우는 것 같아서 좀 그랬는데···. 약속싶었다. 말했다.지키는 거 파티가보니까. 제가 잘못 생각했나 봐요. 죄송했어요. 티란데님.”
‘···쳇! 눈치 빠른 년!’
“좋겠다. 150만 포인트나 벌고.”
‘아이고! 내 돈!’

티란데는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말을 몇 번이고 참았다.
깎아달라는진짜였다. 말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서 입도 뻥긋할 수 없었다.
이게그녀는 쳐다보았다.아랫입술이 위로 올라가면서 울말은 나온것 같은 얼굴로분명 동석을 노려보았다.

‘저 여우 같은 놈!’
말은

티란데가하지만 제아무리 노려봐도 동석은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리짜릿하기만 했다.
티란데의 괴로움을 보며 도리어 그가 새로운 정보는세계에 눈을[소리석 뜬번 것이다.
변태의 세상이었다.

“여기 가져왔어요. 먼저 반지부터 소리석.]받으세요.”

동석이 완전한 변태로 각성하기 직전,이제 피얀데가 물건을 가지고 왔다.
마법으로티란데가 깨끗하게또 씻은 150년산 루나 숲 맨드레이크의 뿌리 2개와 아이반 숲의말했다. 의심하듯이맨드레이크 뿌리 1개 그리고 요정의 반지 6개였다.
동석 일행은 먼저 쟁반 앞에 놓인 요정의 반지부터 확인했다.
푸른색을 띤 꽃반지였는데, 풀로 만든 것은 아니고 미스릴로 만든이럴 반지였다.

정보는[요정의 반지어떻게 - 요정들의 축복이 깃든 반지. 미스릴로 만들어 마력을 저장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마력+20. 한특수효과 마력저장Lv10. 현재 마력(100/100).]
고작

요정의 반지는 마력을“이, 추가로 올려줄거짓말이었으면 뿐만 에코의아니라 마력저장이라는 특수효과까지번 붙어 있었다.
눈을미스릴처럼 마력을 받아들일 수한 있는 동석이광물로 제작한 장비에만 생기는 매우 희귀한 특수효과로 사용자가 임의로 마력을 저장하고, 저장한 마력을하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장비였다.
매번멍한 마력을 충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최대 마력을못하겠으면 무려 100이나 여유롭게 해주기 때문에 귀한 능력의이틀째잖아.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목소리가
못해도 50만목소리가 포인트는 나가는 물건, 반지라또 망가지기 전까지 착용하고 다니기에도 좋았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력에 여유가거짓말이었으면 생겼네요.”
“마력이 100이나 있다니. 지금 내가동석이 지닌 마력 총량보다 많네.”
“난 기껏해야 능력치 조금 붙은 파티가장비나 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이거 진짜 좋은 물건을 주는 의뢰였네.”
“예쁘다. 반지.”못하겠으면
“진공참!싶었다. 진공참을 쓸 수 있다고!”
“나도 이거면 가이드 에로우 마음대로  수 있겠다.”
“여기.다시 약재도 가져가세요.소리석과 바로 드셔도 괜찮을 거예요.”

피얀데가 약재를 내밀었다.
동석은 뜸이럴 들일 것 번없이 아이반에코의 숲의 맨드레이크 뿌리부터 받았다. 번그리고 -아쉬워하는 티란데 앞에서 보란 듯이 약재를 씹어 먹었다.
반짝이는
파티가
“감사합니다. 티란데님. 맛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고마워. 티란데쨩.”
“잘 먹을게. 티란데.”

약올리는현실을 동석과 달리 재준과 리지윤은 순수하게 고마워하며 맨드레이크의 진짜였다.뿌리를 씹어 먹었다.
동석은엘프들이 사는 숲에서 나는 산삼은 쌉싸름한 맛이 강하지만 그 끝에 단맛이 생긴다.
무를 씹는 것 이틀째잖아.같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반짝이는좋아졌다.
뿌리를 다 걱정하며씹어 먹자 메시지가 눈을나타났다.
못하겠으면
어떻게
[아이반 숲 맨드레이크 뿌리를 복용하셨습니다. 라이프 게임 참가자 특권으로 약효가목소리가 빠르게 흡수됩니다. 마력(+15)이 영구적으로 오릅니다.말은 태능선사의벌써···.” 가호로 약효가 꿈이었으면+20퍼센트 더 정보는증가합니다. 남은 약효가 돌면서위에 마력동석 +3을 없어!추가합니다.]

마력이 오르고정보는 동석의 총 동석마력은 151, 재준의 확인해총 마력은 122, 지윤의 총 마력은뜬 118이 되었다.
반지에 저장된 마력까지 더하면 251, 222, 218이었다.
좀 파티가더 원활하게 스킬이 쓰는 게 가능해졌지만, 재준은 아직 만족할 수 없었다.거짓말이었으면

“좀 모자라는데···.”한
“무슨 말이야?”
“지금그 마력으로는 스킬 한 번밖에  쓰니까. 좀 부족한 것 내밀었다.같아서. 저장된 “이,마력을 끌어와도 진공참 2번이있는 한계야. 공격이내밀었다. 빗나갈듣고도 수도 있는데, 이래선 마력이 너무하진 낮은 것 같아.”
“그건 그렇지.”소리석.]
“안 되겠어.티란데가 동석아. 우리 마력 올려주는 약재 좀 더 사자.”
“뭐?”
“나도 지금보다는 얼굴로높았으면 좋겠어. 치료 스킬이랑 가이드 에로우앞에 쓰려면 지금보다 많은 마력이내밀었다. 필요해.”
이틀째잖아.

재준의 말에 지윤까지 동의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민호 일행도 덩달아 말했다.

비비고
“오성궁[소리석 이거 좀 더티란데는 멍한원활하게 쓰려면 나도 추가 마력이 더 필요해.그 지금은 3번밖에 못 쓰니까. 우리 같이 마력 동석은높여주는 약재 하나씩만 더 사자.”
“나도 방패 스킬 쓰려면- 마력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어.”
“맞아. 멍한나도 듣고도체인 라이트닝 좀“이, 더 쓰고 싶어.”

부족한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약재를 구매하겠다는 말이었다.
귀를 아래로 축 늘어뜨린받아들이지 채 좌절하고동석이 있던- 티란데는 정신이 리번쩍 들었다.
돈 냄새를 맡은 것이다.
처졌던 그녀의 귀가 다시 올라갔다.
그녀는 귀를 쫑긋 세운 채로리 그 어느 때보다 밝은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 그럼, 우리 가게에서동석은 마력 딴소리를올려주는 약재 더 사면 되겠다! 언니, 오빠들!한 티란데가 싸게 해줄게.”

티란데가 웃으며 말했다.
얼굴은 웃고파티가 한있지만, 머릿속에는 본전 회수에이틀 대한 생각이얼굴로 가득했다.

‘반드시 본전반짝이는 뽑고 만다! 할부금만 갚다가 허리 티란데가휘어질 때까지 뽕을 뽑아주마!’

그녀는 최약체인 재준, 민호에게 접근했다. 그리고 손을 뻗어 두 사람의 손을 꼭 잡더니 우수에 진짜였다.젖은 눈망울을 연기했다.

“얼마나 걱정하며사 줄 거야? 오빠?”

손해 소리석에본 금액을 메꾸기 위해서 필사적이었다.
못하겠으면
싶었다.
“75만! 고작75만까지 쓸 분명수 있어!”
“치, 칠십오만?! 어마나! 고마워! 재준 오빠! 역시 티란데는 오빠밖에 없어! 사랑해!있는 오빠!”
“헤헤!에코의 그,파티가 그래? 나밖에 없지?”

금액을 보시죠.”들은 티란데는 기쁨을 보시죠.”주체하지 못하고 그의담긴 품에 안겼다.
재준의 입꼬리가 귀에 걸렸다.
재현의

‘집게 사장 같은 년! 그새 돈 마녀냄새를 맡고멍한 않을까아양을 떨기 시작하는군!’
“나도 50만 포인트! 지금 당장 살게.”
“정말!? 고마워! 뚱땡이 오빠! 말을사랑해!”
“응? 뚱땡이?”
“우리 세상의 말로는 잘생겼다는 뜻이야! 잘생긴 소리석에남자는 모두 [소리석뚱땡이라고 불러!”
“···그, 그래?”

거짓말이었으면
민호는 속이 뻔히티란데가 보이는 거짓말을 듣고도 그대로 속아 넘어갔다.
티란데 앞에서는 평소의 냉철함 따윈 무용지물이었다.소리석과
얼굴로

“아무튼! 고마워! 오빠!”

티란데는 민호의 배를 소리석과꼭 끌어안았다.
민호의 입꼬리가말은 귀에 걸렸다. 그렇게 최약체인 두 사람은 홀라당재현의 넘어갔다.벌써···.”

소리석을“언니들도. 우리 가게에서 사 줄 거지?”
목소리가
티란데는 다시뒤에 있는 여성진에게도 접근해에코의 간절한마녀 리눈망울을 보였다.
성냥팔이 소녀도 한 102화.수 접고 갈한다. 절박한 표정이 연기에 여자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70만 포인트보고 정도 마녀여유 있으니까. 부탁해볼까?”
“너희 듣고도포인트 진짜 많구나. 난 40만 포인트 정도 있는데···. 좀 딴소리를부족한 느낌이네.”
“나도티란데가 40만 포인트 정도 있어. 그걸로 살게!”

여자들도 넘어갔다.
손익계산이 빠른 티란데는 다섯 사람을 합쳐서 250만 포인트가 모였음을 눈치챘다.
이원가비용을 생각하면 파티가본전치기가 가능한 금액이었다.
순식간에 250만 포인트의근데 수익 기회가 찾아오자 티란데는 회심의 미소를거짓말이었으면 지었다.
걱정하며
‘후후후! 절대적인 번귀여움 앞에서는 제아무리 냉철한 인간도 무력해질 뿐이지!  정도면분명 오늘에코의 손해 본 금액을 다 메꿀 수번 있겠어!’
벌써···.”
그녀는 싶었다.비록 동석은내기에서는 졌지만, 손해는 소리석에보지 않았다는 이틀째잖아.생각에 기뻐했다. 그러나멍한 동석이 티란데가 행복해하는 마녀꼴을 그대로 보고 있을 리 없었다.

목소리가“지금 당장 마력을 보충하려면 동석이삼을 나온먹는 것보단 장신구를 사는 게 낫지 한않을까?”
“장신구?”
정보에는“그래. 이틀저쪽에 우리가 거래하는이제 장신구 상인 이럴암릿이 있어. 산삼은 그냥 다음에 사기로 하고, 이번엔 장신구를 사서 나머지 마력을 보충하도록 하자.소리석.] 마력만 높이는 거라면 50만 포인트에 50. 아니, 어쩌면 80까지도 높일 수 있을지 모르니까.”
“그게 진짜야?”

그는 다 된 밥에 재를 뿌렸다.목소리가 그러자 참지 못한꿈이었으면 티란데가 소리쳤다.

“뭐!? 그게 무슨봐도 헛소리야!”


번가식을 떠는 것도 잊은 또채 본성이 폭발했다.
과격한 티란데의 모습에 다들 깜짝또 놀랐지만,진짜였다. 동석은 멈추지 않았다.

“마력회복에 도움이 되는한 물건도 있을지 모르니까. 약재는 다음에 사기로 의심하듯이하고, 이번엔 장신구나 하나 더근데 맞추러 가자.”소리석을

비비고그는 망설이는 친구들을 이럴부르더니 직접 암릿이 있는 곳까지 안내하겠다며 지윤과 다시영지의 손을티란데는 잡아당겼다.
두 소녀는 기뻐하며이틀째잖아. 파티가동석을 따라갔다.
갈등하던 정보에는나머지 세 친구는 티란데의 눈치를  하지만번 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동석을 따라 이동했다.

있는
고작“미안해. 오빠가 다음에 다시 올게.”
“그래. 다음에 팔아줄게.”
“나도 위에다음 기회에 부탁할게. 미안.”
“아,리 안내밀었다. 돼! 지금 사! 지금 사라고 이것들아! 반지 줬짜나!소리석을 뿌리도보시죠.” 줬짜나! 가지재현의 마! 내 돈!”

티란데가 소리쳤다.
이에 동석이틀 파티는 미안한 감정이 생겼지만,걱정하며 티란데가 아무리 귀여워도 나온친구만 못했다.
결국, 다섯 사람은 동석의 정보에는결정에 따라진짜였다. 암릿이 있는 장신구 코너로 향했다.

“돌아와!소리석을 이 멍한배은망덕한 것들아! 안 돌아올 거면앞에 내싶었다. 돈이라도 돌려내! 한약이라도 도로목소리가 토하고 가라고! 이것들아!”
거짓말이었으면

250만 하진포인트를 벌 기회를 날린 티란데가걱정하며 바닥에 주저앉은나온 채동석 소리쳤다.
절규에 가까운 그녀의 목소리에 약재보고 코너를 떠나기현실을 전 동석은 고개를 살짝 돌려 주저앉은 티란데를 보았다. 그리고 그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녀가 보기 좋게 모자를 살짝 들고 썩소를102화. 지었다.
티란데는 그날 진정한 악마를이틀째잖아. 보았다.
동석의 사악한 썩소를 본 티란데는 그제야 깨달았다.
없어!

“저 새끼 고의야! 파티가고의로 나 엿 먹인 거야!”에코의

이 모든 게 동석의 계획이었다는 현실을사실을!
사악한 한동석이 고의로 자신을 등쳐 먹었다는 것을!

정보에는“저, 현실을저 이제빌어먹을 만에인간! 두고 이틀봐! 걱정하며복수할 거야! 반드시 복수할 걱정하며거야!”

멍한
티란데가목소리가 떠나는 동석 파티에게진짜였다. 삿대질을 하며 빼액 소리를 질렀다.
[소리석700년을 살면서 인간이 자신을 등쳐 먹은 것은소리석을 현실을이번에 처음이었기에 치미는 울분과 치욕과 도저히 참을 수 한다.없었다.

“꼭 복수할다시 거야!”

한다.그녀의 목소리가 5층을 가득 울렸다.
마실 나온 허진인은 그얼굴로 모습을 보더니 동석이혀를 끌끌 동석차며 일침을 가했다.

“쯧쯧! 모든 것은내밀었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그러게. 바가지 얼굴로좀 작작 씌우지리 그랬어. 이 할망구야.”
비비고
담긴그의 말대로 모름지기만에 장사란 있는정직하게 해야하진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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