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화 〉104화.

104화.
확실히



동석동석 파티는 암릿의 가게를 나가 몰움직임을 밖으로 향했다.
동석은 이동하며아니나 스토커처럼 따라붙은 “왜?치라 살짝살짝교도의 움직임을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백옥병이 그들의 위치를 주시하며 따라붙었다.
초보자존을 거니는 인파들 위치를사이에 살짝살짝언제까지 숨으며 미행을 하지사이에 않는 척, 행인인 척을 하며 끈질기게 쫓아왔다.

“저놈은 언제까지 쫓아오려는 거야?”
거야?”“글쎄?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든지?”
“그래도 돼? 잠깐 다녀올게.”
“미친놈아. 그만둬. 행동하자뭘 진짜 가서 물어보려고 그래.”

재준이 진짜 갈 것처럼 행동하자 민호가 얼른 그를 막았다.

“왜? 너도 좀 짜증 나잖아. 이런 건 확실히잠깐 재준이말하는 게 좋다고.”
“아무리 주시하며확실히 말하는나잖아. 인파들게 좋아도 그건 아니지. 눈치 없게언제까지 헛소리하지 말고 이동하며일단, 입잠깐 닥치고물어보려고 있어.”
확실히“계속 쫓아오니까. 기분 척,나빠서 그러지. 그래.”귀여운 여자애도 아니고 칙칙한 아저씨가 따라오면 얼마나 얼마나 섬뜩한데.좋다고.” 그치? 얘들아.”잠깐

재준이 여자들의 동의를 구했다.
그녀들도암릿의 스토킹의 이유가 궁금하긴이런 마찬가지였다.

“근데 진짜 진짜왜 쫓아오는 파티는걸까? 어차피 쫓아와도 초보자존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아?”
좀“그러게. 시간 낭비 아닌가?”

영지와 진아도좀 쫓아오는 옥병이 확실히신경 쓰였는지 말을 꺼냈다.
요정의 행동하자반지를 보고 있던 그녀들은 별다른 해코지도동석은 않고 그저 계속 쫓아만 오는 “미친놈아.옥병의 행동을 이해할 수 좀없었다.
악의를 품고 쫓아오는 움직임을것은 이해할것처럼 수 그래.”있지만, 폭력이하지 따라붙었다.제한된 초보자존에서는 계속 쫓아온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동석아.미행을 넌 혹시 알아? 저 사람들이 우리않는 쫓아오는 이유.”

마찬가지로 신경 쓰였던 지윤이민호가 동석에게백옥병이 질문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동석이라면 뭔가 알고 있을 것갈 같았기 때문이다.
위치를동석은 자신의 동석은가설을 알려주었다.
파티는

“아마 깃털이 있을 거야.”행동하자
“깃털? 무슨 깃털?”
“도전자의 깃털이라는 장비가 있어. 그게 있으면 초보자존에서도 원하는 대상 혹은 하지파티에 “왜?싸움을 거는 초보자존을게 가능해. 다를까우릴 쫓아오는 것도그래.” 아마 깃털이 있어서겠지.궁금하면 바로 덤비지 않는 건 지금 당장 깃털이 없거나, 무리를 기다릴 필요가 있어서 움직임을추적하는 나가것일 수도 있고.”
“···그럼, 저 사람들이 우릴거야?” 공격할 수 있단 말이야?”
“그래.”
얼른“그걸 이제 말하면 어떡해!”
동석은

진아가 소리쳤다.
그초보자존을 말은 안전지대라고 생각한 초보자존에서 공격을인파들 “아무리받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돼?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하며뜻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태연자약하게 말할 행동하자일이 아니었다.

잠깐
“도망쳐야 하는 거 아니야? 이유는 몰라도 우릴 노리고 있다면 흩어져서 시간을 끌면···.”
좋다고.”“괜히 흩어지면숨으며 뭘대리인을 내세울동석 수 없어. 약한 사람부터 각개격파 당할 거야. 오히려 더 위험해. 뭉쳐 다니는 게 나아.”

끈질기게
동석은 놀라는건 그녀를행인인 진정시키기아니나 위해 차분히 말했다.
모든 결투에는 대리인이라는 제도가잠깐 있다.
대리인 제도는 강자가다를까 약자를행인인 지켜주는 제도다.
도전자의 깃털은 너무나 악의적인 소모품이다.
것처럼강한 힘을 지닌 상대가 사냥감을 찍어 한 사람에게 집요하게 강제 결투를 신청하면 약한 사람은 무조건 그들의죽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미친놈아.약자가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수단으로 대리인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어움직임을 있었다.
이 제도는 파티는누군가 동석에게 앙심을 품고 깃털을그래.” 사용하면 같은 고정파티 멤버가 그를 대신해 교도의싸워줄 수 있는 제도다.
단, 고정파티의하며 구성원이어야만 하고, 당사자와 대리인이 서로의 시야에 있어야 한다.
흩어져물어보든지?” 않는있으면 약자를 지켜줄 “미친놈아.대리인을 선정할 수 없으므로 뭉쳐 다니는 것이이동하며 훨씬나가 더 안전했다.
스토커처럼포식자를 피해 뭉쳐다니는 초식동물처럼 말이다.


“대리인?”파티는
“그게 뭐야?”
거니는
아직 결투에 않는대해 잘 모르는 영지와 진아가 반문했다.
동석은 두 사람의 말에 답하지 말하는않고 앞을숨으며 보았다.

“왔네.”
“핏덩이. 우리 나잖아.얼굴 안 잊었제?”

그곳엔 창을숨으며 사온 환기와 손도끼와않는 그들의방패를 구매한 양현이 있었다.나잖아.
두 사람의 뒤에는 같은진짜 독존파 나잖아.멤버인 문록상과 강섭문도 있었다.

확실히
잠깐“왜 이렇게 이동하며늦게 오셨습니까. 확실히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네.”

독존파가 나타나자 동석 일행을 몰래 졸졸 쫓아다니던 옥병이 더 숨어 있지 않고, 동석“글쎄? 파티 옆을 지나가더니 환기의언제까지 옆에서 자리를 104화.잡았다.
아니나지나가면서 “왜?그는 “그래도지윤을 비롯한 진아 영지에게 윙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기분 나쁜 윙크에 세 소녀가 눈살을 찌푸리자 동석이그래.” 창을 확실히소환하며 경고했다.
않는
“아무래도 여기서 일을 치를 모양인 것 같네. 이것처럼 싸움은 피할 수 살짝살짝없을 거야. 너희도 무기를 꺼내고 대비하도록 해.”
“피할 수 없다니. 그것참 엿 같은 일이네.”

동석의 경고에 민호가물어보려고 불평하며 척,활과 화살을재준이 꺼내 옆구리에 채웠다.따라붙었다. 지윤과 영지 그리고 재준과 진아도 장비를 꺼내 무장했다.
독존파밖으로 멤버들은 무기를그를 뽑지거니는 않고 말하는여유롭게 동석 파티를 보았다.거니는
서로 말을 맞춘 것도 아닌데 양측은 10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섰다.
두 진영이 자리를 잡자 당사자들만이 아니라 지나가던 참가자들까지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주시했다.
분위기가 심상치스토커처럼 않은 것을쫓아오려는 짜증느끼고 덩달아 긴장하고 있었다.

이런
“뭐야? 저 사람들 왜 저래?”
“한바탕할 것 같은데.”
“그럴리가. 치라여기서 싸우면 큰일 나잖아.”

행인들이 두그를 그룹을 보며 말했다.
초보자존에서는숨으며 싸울미행을 쫓아오려는수 없다.
먼저 시비라도 걸면 경고를막았다. 받고, 홧김에 살인이라도 저지르면 곧바로 처형게임에 끌려가고 만다.
처형게임은 사실상 사형선고다.
끌려가면백옥병이 살아남기확실히 가서위해 발버둥을 치다 죽거나, 절망에 빠져 죽는 수밖에 없다.
쫓아왔다.이미 그곳에 끌려갔다가 부활한 사람들의 경험담도 조금씩 퍼져 있었다.
‘끔찍하다.’,다녀올게.” ‘그곳에 너도끌려갈 바에야 자살하겠다.’ 같은그래.” 흉흉한 풍문이 돌고 있어서 다들 몸을 사렸다.
처형게임과 보안로봇이 두려워서라도 초보자존에서는 물의를 일으키지말하는 않는 것이하며 당연시되어서가게를 초보자존에서는 얼른말싸움은 행인인일어나도 주먹다짐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글쎄?다만.
말하는

“딱보면 몰라? 결투잖아. 결투.”
“뭔지 몰라도좋다고.” 결투를 하는 그들의게 분명해.”
인파들
결투는 다르다.
결투는 쌍방의 동의하에 이뤄지는 정당한 싸움이자 대결이다.
결투를 가게를신청하면 초보자존에서도 각자의 장비와 포인트를 걸고 싸울 수 “왜?있다.
장비 초보자존을입찰, 믿었던 이의따라붙은 배신, 말다툼과 감정싸움 등확실히 다양한움직임을 이유로 싸움을 바라는파티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흉흉한 분위기가 잡히면 참가자들“글쎄? 대부분은 양측이확실히 결투한다고 추측했다.
옥병이 환기의 옆으로암릿의 가서 말했다.

“그나저나 형님. 다녀올게.”무기는 사오셨습니까?”
“보면 모르냐. 포인트 그만둬.탈탈 털어서 튼튼한 놈으로다가너도 사와 주시하며부렀다.”
“때깔 좋네요.”
“아무리 그래도 내 삼지창만확실히 못해.”
그래.”
옥병의 말에 환기가 재준을 노려보았다.
자신의 삼지창을 그가 들고 있어서 탐탁지 않은좀 것이다.위치를

“뭐야. 저나가 아저씨 왜 짜증날 째려보는 것 다녀올게.”같지?”
“내가 준 잠깐무기가 저 아저씨 거라서 재준이그럴걸.”
스토커처럼“이 창이 본래 저 초보자존을아저씨 거였구나. 그럼, 저 아저씨가 네 손에 죽은 거겠네?”
“그렇지.말하는 싸움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저 아저씨랑 싸우게 되면 긴장하는 게 가서좋을 거야.”
“왜?”
“저 사람 잘 싸워. 어쩌면 너보다 더 잘 싸울지도 모르지.”
“진짜?”따라붙었다.

진짜동석은 겁을 줬다.좋다고.”
평소 행실이 가벼운 가서재준이라면 장비빨을 믿고 까불다 도리어 환기에게 당할 것104화. 같았기 때문이다.

“그럼,다녀올게.” 이 창이 목적이란 척,말이지?”

동석의가서 경고를 들은너도 나가재준은 잠깐 확실히고민하더니 대뜸교도의 소리쳤다.


“아저씨! 이 나가창 때문에 싸우려는 거죠?”
“뭐?”
“그럼, 진짜이거 그냥 돌려 드릴까요? 돌려주면 그냥다녀올게.” 가실래요?”


예상치 못한 제안.
동석은 물론, 뭘지윤과 다른 친구들도거니는 당황한거니는 채그만둬. 재준을 보았다.
그 행동이 궁금하면창을 게주고 싸움을 피하려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행인인
너무나 어리숙한좋다고.” 말이었기에 다들 그를 한심하게 보았다.
그것은 독존파도 마찬가지였다.
재준을 한심하게 보던 10명은 이어서행동하자 따라붙은환기의 반응을아니나 끈질기게살폈다.
아니나그는 자신의그래.” 창을향했다. 돌려준다는 말에주시하며 혹한 것인지나잖아. 관심을 보였다.


“고놈 벌써 제 살 궁리부터 않는하다니. 약삭빠르구나. 아주 똑똑해!“글쎄? 오냐.다를까 마음에 들었다! 창은 돌려주면 이 아저씨가 너는 건드리지 않으마. 얼른 내놔라.”
“음···. 나만 건드리지동석은 않는다. 그럼, 장비를 되찾는 게 아니라 본래 우리를 죽이는 게 목적이라는 뜻인가 보네.“저놈은 동석아. 상황 보니까. 저동석 사람들 단순히 자기들 무기를동석 되찾으려고 온 숨으며것 같지 않아. 뺏은 장비 돌려줘도 싸움을 피할 인파들순 없을 것거니는 같아.”


재준이 다시 말했다.
그의 말에 동석도 친구들도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움직임을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갈재준을 보았다.
그도움직임을 그럴 것이 방금 그가 한 104화.행동은 일종의 심리전이었기 때문이다.
말재간으로 상대를 떠보고 그 속내와 의중을 떠보는 심리전이었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다른 말하는사람도 아니고, 재준이 그런너도 두뇌싸움을 했다는 것이 충격이확실히 아닐 수 없었다.

“뭐? 왜? 왜인파들 그런 눈으로 보는 건데?”
“너막았다. 내가 아는거야?” 최재준 맞냐?”
“뭐야. 갈갑자기 왜 그러는데?”
“아니, 난 네가않는 머리 쓰는 건 처음 봐서.”
“나도 처음 봤다. 행동하자이 새끼. 미연시재준이 할 때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스토커처럼이럴 때도 머리를 쓰네.”

동석의 말에 민호도 거들었다.
재준이 이런머리를 쓸 때라곤 미연시를향했다. 할 때 말곤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게. 재준이도 생각이라는 걸 하는구나.”
“난 맨날 촐싹거려서가서 아무 생각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네.”
“혹시그래.” 우리 몰래 지력이 오르는 장비라도 주운 것막았다. 아닐까?”
돼?“너희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동석 거야.”

친구들의 혹평에그만둬. 재준은 뚱한 표정을 짓더니 다시 환기에게 말했다.

“미안합니다. 아저씨. 친구들이 좀 재수 언제까지없긴 한데, 그래도104화. 친구라 재준이무기는 못 줄 것 같아요!”
“뭐? 시방 언제까지저 호로새끼가. 날 갖고 논 거시여?”
“그런 것 같습니다.”
“하···. 나 참. 어린 노무거야?” 새끼가.뭘 “미친놈아.이쁘게 봐주려 건했드만, 안 되겠구마. 저 겁대가리좀 상실한 개새끼는 내가 “미친놈아.요절을 낸다. 다들 건드리지 말어야.”

환기는 타깃을 동석이 아닌 가서재준으로 다녀올게.”잡았다.
그는 화나면 한사이에 놈만 패는재준이 스타일이었다.

“뭣 허냐!“글쎄? 섭문아! 준비도 끝났으면 싸게 시작해“그래도 불자!”
“여기서하며 말입니까?”
건“그럼? 방이라도 잡아야 쓰겄냐?”물어보든지?”
“···알겠습니다.”

섭문이 하지앞으로 나왔다.향했다.
게동석은 그가물어보려고 도전자의좀 깃털을 걸고 싸움을 붙이진 않을까, 것처럼우려하며 자세를 이런잡았다.
하지만 그가 꺼낸살짝살짝 것은 깃털이 아니었다.
카드였다.
거니는동석 일행이 에코를 잡을 때 썼던확인했다. 것처럼 영혼카드를 꺼낸 것처럼것이다.
예상치 하지못한 변수였다.
말하는

“···망할. 좆됐군.”

카드를 본 동석은 위기를 직감했다.
혹시라도 상대가 높은 등급의 카드를 꺼내면 그들이 아무리 잘 싸워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나머지도 영혼카드를 좀알아보곤 기겁했다.

“야. 야. 야! 말하는저거 아까 너희가행동하자 쓴 영혼카드 아니야?!”
“그,이런 그런 것 같아. 민호야.”
“이거 왠지 잘못 걸린 것확실히 같은데···.”
“어, 어떡해?이런 아까 우리가동석은 소환한 카림 같은스토커처럼 사람이 또 나타나면···.”

민호, 지윤, 진아, 영지가미행을 차례대로 말했다.
다들 영혼카드를 보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치를이미 카림을 소환하고 그 척,힘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기 때문이다.
영혼 깎기 스킬 한동석 번에 앞을 막는 수백 마리의 가게를마법 생명체가 말 그대로 지우개로얼른 연필따라붙었다. 다녀올게.”자국 지우듯이짜증 지워졌다.
엄청난 실력을 봤기 때문에따라붙었다. 감히잠깐 맞붙을몰 그만둬.엄두도 나지 않았다.

게
“어쩌지? 내가 지금 공격할까?”
“그래. 카드인지 뭔지돼? 화살로 찢어버리자.”

지윤과 민호가 움직임을화살을 재며 말했다.
동석동석은 두 사람을 얼른 막았다.

“안 다를까돼. 영혼카드는 그런 움직임을식으로 파괴할 수“왜? 없어. 오히려 지금초보자존을 공격하면 우리가 선제 공격한 걸로백옥병이 인식할 거야. 그랬다간 도리어 너희가 처형게임에 끌려갈지도 몰라. 싸우려면 저쪽이 깃털을 사용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가게를해.”
“젠장.”

동석 파티가 두려움에 그만둬.빠지자 환기의 “왜?입가에 미소가 걸렸다.그만둬.

“꼬마들도 이게 뭔지거야?” 알고 있는“저놈은 숨으며모양입니다.”
“그려. 겁먹는 모습 보니 기분이 째지는구마. 시간 끌 것 없다. 싸게 소환해라.”파티는
“알겠습니다. 대가를 지불한다. 부름에 응하라.”

섭문이 백옥병이카드를 들고 말했다.
그 순간 카드에서 빛이 나오더니 그 다녀올게.”안에 깃든 영웅이 나타났다.
20대 여성 좀격투가 예이야 나잖아.치엔이었다.
신월의 격투가 혹은 신월녀라백옥병이 불리는 동산(東山)성의 무인으로 자신의 고향 동산을 지키기 위해 신과 계약하고 영혼카드에 귀속되었다.
격투가지만 월륜이라는 따라붙은기술을 익혀 차크람을 다룰 줄 알았다. 그래서 둥글고 끝이 날카로운 차크람을 무기로 썼다.
격투가답게 키가척, 좀 큰인파들 편이었으며 근육질이었다.
우락부락한 마초는 아니고 여성스러움이 충분히 느껴질 정도의 근육질이었다.
몸 “글쎄?곳곳에는 흉터도 있었다.
각고의 수련과 갈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겪으면서 생긴 명예로운 상흔이었다.
머리는 검은색이었고, 옆 머리와 뒷머리를 땋고 이런있었다.
손과 발에는 장갑과 신발 대신 검은색향했다. 붕대를 감고 있었다.
철갑처럼 튼튼하다고 나가알려진 흉산의 목화로 만든 흑첩포였다.
사이에옷은 푸른 빛깔에초보자존을 초승달과 비상하는 용의 자수가 들어간 치파오를 입고 있었는데, 어깨와 허벅지를 다 드러내는 노출이 과한 옷이었다.

104화.
“와. 근육질에 쌔끈한 아가씨네. 얼굴도 귀엽고.”

나잖아.
독존파 문록상은 치엔이 나타나자 입맛을 다셨다.
치엔의 외모가 나쁘지진짜 않은데다가 몸매도 좋아 좋다고.”색마인 그의 아랫도리가 반응한사이에 것이다.

“무엇을 바라나. 소환사.”
“환기 형님. 게임 시작 전에않는 언제까지한 빠구리해도 됩니꺼?”

록상은 섭문이 답하기도 전에 끼어들었다.
색마인 그는 첫눈에 치엔에게 반한 것인지 분위기 파악도 않고 대놓고 껄떡렸다.
치엔은 도끼눈을 뜨고가서 그를 “그래도노려보았지만, 화내지 않았다.
움직임을영혼카드에 의해좀 소환되면 소환자가 시키는 것은 뭐든지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섭문이 시킨다면움직임을 싫어도 할 수밖에 없다. 다만, 그걸 바라는 사람은 록상 외엔 없었다.

“지랄 염병을 떨고 있네. 너는 갈대가리에 좆밖에 안 들었냐? 왜 가서생각하는 게 그런 척을것뿐이야.”
“본능에 충실한 것도 죕니꺼?”
“죄니까.좀 깜빵에 갇혔지. 등신아.막았다. 분위기 몰파악하고 아가리 좀 여물고 있어. 뒤지게 처맞기 너도전에.”
“다들 내만 갖고 지랄이네. 섭문아. 그냥 명령 좀 내리 주면 안 되나? 몰나중에 내 포인트 좀 챙기주께.”
“형님이 안 된다고확인했다. 하지 않습니까. 절제하십시오.”
“아. 이 새끼도 인제 막 기어오르네.밖으로 좀 “저놈은강해짔다 언제까지그기가?”

위치를
록상이 투덜대며것처럼 물러났다.
동석은 그런 록상을그를 한 번 보더니 속으로 혀를 차며 치엔을 보았다.
치엔은 록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미간을 조금 찌푸리고 있었다.재준이

‘무투 계열이로군. 다른 세상의 무술인인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발 몰E등급 이상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F등급이라면 밑천을 다 드러낸다는 전제하에 지금그를 그의 실력으로 어찌어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E등급이라면 막았다.다르다.
E등급부터는 제대로언제까지 붙어보지도 못하고 쓰러질 것이 분명했다.하며

그래.”“무슨 중국 권법 소녀 같네. 근육질이라 오히려 매력적이야. 조금 내 취향일지도.”


자칭 일편단심 재준은 치엔의 미모가 마음에 들었는지, 분위기 파악 못몰 하고다를까 그런 헛소리를 했다.
지윤은 확실히동석을 대신해서 재준을 타박했다.

“넌 쫓아오려는이 상황에 그런 말이 나와?”
“매력적이어서 그렇지. 그건 사실이잖아. 실상 너희보다도 몸매도 더 좋고 예쁜···.”
“결투 시작 전에 갈비뼈 부러지기 싫으면미행을 닥쳐.”
“마, 말이 이 그렇다는 거야. 어디까지나 말이.”교도의
척을
밖으로재준은 옆구리를 잡고 동석과 민호의 옆으로 아니나피했다.
지윤만이 아니라 진아와 교도의영지까지 그를 째려보고 있었다.
분위기 확실히파악 못 하며하는 것은 록상과 매한가지였다.

“그나저나 저나가 여자까지 하면 6:6이네. 저쪽은짜증 사실상 영웅이잖아. 우리 학살당하는 거 아니야?”

한편, 민호는 치엔이 더 무서웠다.
영혼카드를 통해 소환된 그녀가 얼마나 강한지는 몰라도 자신들보다는 강할 것궁금하면 같아서 104화.두려움이 앞선104화. 암릿의것이다.
“왜?

“그러게. 싸움이 시작되면 아무도 저 여자 못 막을 것 같은데···.”

재준도 치엔을 보며 긴장했다.
민호가한편, 영지는 마른따라붙은 침을 꿀꺽돼? 거니는삼키더니 동석에게 질문했다.
암릿의

“동석아. 아까 말한 깃털이라는 거 쓰면 어떤건 식으로 위치를싸우게 되는 거야? 한 명씩 싸우는 거야? 아니면 다척을 것처럼같이 싸우는 거야?”
동석“그건 저놈들이 결정하는 거라서 우리가 알 수 없어. 단체전이 행동하자될 수도하며 있고, 승자연전제가 될 수도확인했다. 있어.”

동석은 결투에 대해 잘 모르는않는 영지를 갈위해 설명했다.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