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화 〉1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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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화.

멀리
동석의 방패와동석과 검이 치엔의 발과 주먹에 섭문충돌했다.
충돌할 때마다 검과 흑첩포에서파이고 불똥이 튀며그리고 날카로운 쇳소리를 냈다.
채마치 칼싸움이라도 하는 것처럼검이 날카로운 마찰음이 외벽 것도바깥까지 퍼졌다.

쿵! 쿵!

방패와 넋을주먹, 검과 발차기가 충돌하면서 바닥은 파이고 깎여 파편을 토했으며 공기는 두 사람이칼싸움이라도 충돌할 때마다 파이고요란한 때마다비명을 질렀다.파편을
충돌하면서 생긴 칼싸움이라도충격파는 거센 소음을것처럼 만들어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멀리 있는 사람들조차 바깥까지넋을 놓을 정도인데 가까이에 있는 독존파와동석과 동석 파티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들 역시 서로 싸우는 것도 잊은 치엔의채 동석과 치엔의 싸움을 넋 놓고 방패와지켜보았다.
냉철한가까이에 환기와 섭문 그들그리고 민호와 지윤은 지켜보았다.곧 정신을 차렸지만, 정도인데감히 끼어들 엄두를하는 내지 못하고 기회만 사람이엿봤다.
검이지금 이 순간 모든퍼졌다. 이가 한마음이 되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F랭크 충돌할영웅 치엔의 만들어무위와 그런 치엔의 공격을 막고, 흘리고, 버티며 반격까지 방패와하는 참가자 동석의 무위에 집중했다.
소음을
“저게 뭐야···. 사람이 저렇게 마찰음이싸우는 게 가능해?”
“둘 다 움직이는 게 너무 빨라. 너무 빨라서 멀리서 보는데도 가까이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안 보여.”
검과“저 사람들쇳소리를 진짜 우리랑 같은 그리고참가자 맞아? 어떻게 저렇게 싸울 수 있지?”
“한 명은지켜보는 참가자가 아니라 영웅이래.”
“영웅?!”
“무슨 영혼카드로 소환하는 영웅이라고공기는 하던데.”
“영혼카드가 뭐야?”
“영혼카드라는 건···.”

웅성대는 소음 속에서 넋누군가 말할스피드웨건처럼 출현해 영혼카드에충돌했다. 대한 정보를 전파했다.
그리고정보를 듣던 사람들은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랐다.

“영웅 같은 게 있었구나.”
파티는“일종의 소환수 쇳소리를같은 개념인가 보네.”
서로“저런 실력이면치엔의 레이드도 참여할 수 있겠다.”
“근데 것처럼한 명이 영웅이라는 말은 다른 냉철한한 명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랑 같은환기와 참가자란퍼졌다. 말이지?”
“누군데? 참가자가 누구야?”
“모자 쓴 애야. 모자 쓴 애가토했으며 검이참가자야.”
“참가자가생긴 저렇게 싸울 수 먼발치에서있어?”
“저거 대체 누구야?”

사람들은 치엔과 대등하게 싸우는 동석을검과 불똥이보며 충격에 있는빠졌다.
참가자가 영웅과106화. 대등하게 싸운다는 사실이충돌할 믿기지 않기도 지켜보는했지만, 한편으로는 똑같은 참가자가검이 저렇게 흑첩포에서싸울 수지켜보았다. 있다면, 자신들도 그처럼 강해질 수파편을 있을지도먼발치에서 사람이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반면, 106화.전혀 충돌할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멀리
“쟤질렀다. 역시동석이 잊은아니야? 맞지?”

바로 동석과 충돌하면서같은 반 여학생 양미선이었다.
그는 눈에 익은바닥은 야구모자 패션에싸움을 먼발치에서도파티는 동석의 충돌하면서정체를 단번에충돌할 알아챘다.
정도인데

충돌했다.“마, 맞아. 분명히 동석이야.”
“진짜?!외벽 진짜 충돌할쟤 동석이야?”검과

퍼졌다.미선의 옆에 있던 거센두 소녀도 울렸다.동석을 발견했다. 유인정과충돌했다. 김채영이었다.
세 사람은 때마다치엔과 대등하게 싸우는 사람이 동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맙소사···.토했으며 동석이 왜충돌할 저렇게 강해? 대체 언제충돌할 저렇게···.”
“장비가 좋은 거 아닐까?”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그렇지, 저렇게 싸우는 게 말이환기와 돼?”

세 잊은여자는 치엔과 외벽싸우는 넋동석의 모습에서 눈을그리고 떼지 못했다.
공격 한 번과 냈다.발 구르기 한 번에 106화.땅이 파이고 기둥이 깎여 나가는넋 등 말 그대로 초인처럼 싸우고 그들있었기 때문이다.
하루 한 번, 고블린과 광견을 죽기 살기로 사냥하는 지금의 생긴그녀들로서는 없었다.감히 상상도 못할 경지였다.
자신들과는 싸움을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세흑첩포에서 사람은 점점냈다. 그의 마치싸움에 빠져들었다.
이는 요란한그녀들과 함께 106화.움직이는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환기와

“백동석 저 새끼···.”
“못 본 새에 엄청 세졌네.”
“대체 어떻게만들어 저렇게 강해진 거지?”
“씹새끼. 특별한 장비라도 얻었나?”

성태영과 그의 패거리 강사훈, 우장진,비명을 박동민이었다.
놓을본래는 서규영과 김무영까지 남자가 총 여섯이었지만, 지금은 넷이었다.
두 튀며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지윤을 뺏긴 후 태영 날카로운일당은 동석과 재준에게 앙심을 만들어품고 야구부와 학생회를지켜보는 찾아갔다.가슴을 그리고 동석 일행이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문을 흘리고, 자신들이 지윤으로발과 인해 억울하게 죽었다며 좋지 않은동석의 소문을 퍼트렸다.
그때가 마침 수영이 동석에게 씌운 누명이 퍼지고 있던 시기여서 그들이 퍼트린 악성 루머는 날카로운 가시가쿵! 되어 충돌하면서동석 있는일행을 괴롭히자 마찬가지로 동석을 싫어하는 수영과 그녀를 믿는 3학년들이 태영 일당에 강력한 칼싸움이라도지지를 보냈다.
그 지지 덕분에 태영 일당은 검과성공적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깎여할 수 있게파편을 되었다.
이후 태영 일당은 용주의 지원까지 받아 학생회로부터 발차기가금전적 지원을정도인데 받을 수 있게가슴을 되었다.지켜보는
최소한의 식비와울렸다. 주거지는 물론, 채그들에게 과분할 정도의 희귀 장비를 할부로 구매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기회를 잡았다.
그렇게 태영 방패와일당은 새로운 시작을 꿈꿨다.
하지만 쉽게 들어온 것은것도 있는쉽게 떠나는 법.
노력도, 실력도바깥까지 없이 얻은 섭문기회는 그들에게 득이 아닌 독이 되어 돌아왔다.
학생회에는 세금 제도가 존재했다.
베테랑 때마다학생회 멤버들과 함께 안전한있는 게임에 참여해 매일 일정량의 세금을 지불해야 했다.
사냥터 결정도 그들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회에서 파견한때마다 3학년이그리고 결정했기 때문에 본래 그들의 수준보다말할 한두 단계 만들어더 높은 쿵!몬스터와 주먹,싸워야 했다.
뿔아귀와 강시처럼 마리 당 하는보상이 800~1,000포인트씩 나가는 몬스터였기 때문에 제대로 전투 경험과 훈련을 쌓지 못한 태영 날카로운일당은 겁에넋 질려 도망치기 일쑤였다.
심지어 완전무장한 학생회 멤버가 지켜주고 있는데도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게임에 파티는참여할 때마다 놓고여학생들을 제외한 독존파와나머지가 꾸준히 튀며죽어나가자 태영 패거리가 잊은노답이라는 것을바깥까지 깨달은 환기와학생회는 그들을 충돌했다.위한 지원을 끊고 방패와토벌에만 집중했다.만들어
방치된 태영멀리 패거리는 할부로 산 장빗값을 갚기 퍼졌다.위해 학생회의 지원 쿵!없이 있는매일매일 고블린과 광견을 사냥해야 마치했다.
빚쟁이가 되고 만 것이다.
고블린과파티는 광견으로는 벌이가 두되지 않았기에, 오늘은 그동안의쿵! 경험을 발판잊은 삼아 뿔아귀 사냥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패였다.쇳소리를
마지막 라이프였던 검과규영과 무영은 겁에 질려 도망만 다니다 충돌할뿔아귀에 잡혀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나머지는 게임시간이 끝날 동석의때까지 숨어 있어야만 했다.
보름동안 함께한 친구 2명이 완전히 충돌하면서죽으면서 현재 태영 넋을파티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장진, 동민, 사훈은 누가 잘했네, 누가 못했네 하면서요란한 서로 검과다투기 일쑤고, 양미선을 비롯한거센 여학생들은 겉으로는 남자 일동을쇳소리를 위로해 주면서도 속으로는 학생회나 다른 파티에 편입할 생각만 가득했다.
상황이멀리 점점 더 악화파이고 일로를 걷고 있고, 전투의 두려움과 죽음의 흑첩포에서공포로 인한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되는바닥은 바람에 쿵!태영 일당은 자신들보다 잘나가는 모든 서로사람을 시기하고 싸움을질투하기에 이르렀다.
충돌할그 대상이 지윤의 앗아간 동석이라면 말할 것도 없었다.

“저거 다쿵! 복권 충돌할당첨된 덕이지.”
“그래.치엔의 저 새끼는 시작부터 금수저여서 그런 거야. 우리도 시작할 때 그만한 자본금이멀리 있었으면 저 새끼들보다 잘 나갔을 거라고.”
말할“모든 게임은 운빨좆망이지. 시발.”
“백동석 저 씹새끼. 벌써 지윤이 건드린있는 이들의거 아니겠지?”

남자들은이들의 동석을 보며 이를방패와 갈았다.서로
그의 실력이 대단한 것은 알지만, 자존심에 그 실력을 인정할 수 없었다.
반면, 여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녀들은 남자들이 듣지 못하게넋을 소곤소곤 말했다.멀리

“멋지다. 동석이랑 것도같이 다니는 게 더 안전할사람이 것 같은데?”
“그래. 쟤 봐. 동석이랑 싸우는재준이 따라가더니 완전 여유 있어 보이잖아.”
“역시 그때 없었다.무리해서라도 쟤들넋 따라갈동석의 걸 그랬나? 괜히 태영이 눈치 보느라 남아선···.”
“지금이라도 비명을가서 부탁해볼까? 쟤들 착해서 받아줄독존파와 것 같은데.”
“우릴 파편을받아주겠어? 분명, 남지윤 저게 우리 역시막을 텐데.”
“진아랑 영지는 받아줬잖아. 저 뚱땡이도 받아줬고. 본래 동석이도 재준이도 착하니까. 부탁하면 받아주지멀리 않을까?”
“그, 그런가?”
“혹시 넋을쟤들이 이기면것처럼 가서 부탁해보자. 혹시 모르잖아.”

그녀들은 남자들의 눈치를 보며 진지하게 이적을 고민했다.
어떻게든 있는동석의 파티에 끼어 행동하고 싶은 것이다.
동석의 파티에 외벽끼면 지금처럼 잊은힘들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얄팍한 것도의도가 다분했다.토했으며
생긴
마치
“배은망덕한 년들. 아주 당당하게 우릴 배신하겠다고 하네.”

말할
태영은 여자들을 곁눈질하며 이를가슴을 갈았다.이들의
그는 날 충돌할때부터 유난히 귀가 좋은 편이었다.
타고난 재능에도 청각이 존재할 정도다. 그래서 어지간한 소리를 다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남다른충돌하면서 재능 덕에 그는 예전부터 남들이 자신을 두고 하는 말과 시선에 질렀다.유난히 민감한 편이었다.

‘저 시발년들은지켜보았다. 나중에 처리하기로 하고. 백동석 저 씹새기는방패와 대체 어떻게 해야파편을 죽일 때마다수 있지? 대체 어떡하면 지윤이를 다시지켜보는 뺏어오지?’울렸다.

태영은 전투 중인 동석과 싸우는지윤을 보며 이를 갈았다.
지윤을두 주먹에향한 관심도, 동석을 넋을향한 자격지심도 이제는 집착으로환기와 변했다.
그는 바닥은보복하고 싶었다.
그들이 불행했으면때마다 싶었다.충돌하면서
그렇기에 무의미하다는말할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욕심이 앞섰다.이들의
충돌하면서하지만 아무리 지혜를 짜내도 방법이 냉철한생각나지 않았다.
이미 하늘과 땅만큼 격차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태영은 아직 그 깎여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않고 있었다.

‘싸움이요란한 끝나면···. 기회를 보자. 싸움이 끝나면···.’


태영은 품에서외벽 붉은색 멀리깃털을 꺼내며 말했다.
도전자의 깃털.없었다.
그가 직접 구한 것은것도 아니고, 충돌했다.함께 게임에 참여한 다른날카로운 참가자의 시신을냈다. 뒤지다 얻은 것이었다.
채본래는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일행들의쇳소리를 눈도 있고 팔면 포인트를 나눠달라고 할 것 같아서 지니고만 있는 물건이었다.

충돌할‘그래. 저만한 싸움이면 지칠 테지···. 그럼, 기회를 잡고 이걸로 서로저놈을 죽이는 거야.’

태영이 얍삽한 환상에 빠진 채 기회를 엿봤다.

*
잊은

동석이것도 검을발과 휘두르고 치엔이 그의섭문 검을 주먹으로 막았다.
내려치기, 가로베기, 놓을올려 찌르기, 막고 찌르기, 돌려베기, 사선베기 등등 비기너 과정에서 배우는 롭멜카의 모든 무예를 모두 사용해 철저히 정공법으로이들의 그녀의이들의 공격에 응수했다.
치엔이 조금이라도 반격하려 하면 방패를 앞세운 채 그녀의 공격을 막고 흘렸다. 그리고 빈틈을 노려날카로운 그녀를 공격했다.
이에 치엔도 침착하게 동석의 공격을 막고 방어했다.
동석이 조금이라도 큰 움직임을 보이면 그보다 더먼발치에서 뛰어난 신체능력을 앞세워 지체없이 반격했다.
그녀의것처럼 반격은 예리했다.
피지컬이 동석보다 앞서고 있을 뿐만파이고 아니라 무예까지 익힌 고수라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동석은 발과치엔의 반격을 흘리고 또 피하며 공방을 이어나갔다.

‘빠르다. 하지만 못 따라갈 정도는 때마다아니야.’

얼굴을 노리는 치엔의 반격을 본 동석이싸움을 검으로 마찰음이빗겨막기를 시도했다.
검과 흑첩포로 감싼 치엔의 주먹이 충돌하는 순간 쇠를 때린 것처럼 불꽃이 튀었다.
치엔의 주먹은 쇳소리를동석의 검을 밀며 그의만들어 치엔의심장을 노리고 들어왔다.
동석은 방패싸움을 대신 무게 중심을 뒤로 퍼졌다.빼면서 검을 옆으로 빗겨내 그녀의 먼발치에서주먹을 흘렸다.
외벽정교하기 짝이 없는쿵! 파이고빗겨내기에 이번에야말로것도 유효타를 기대한날카로운 치엔은 놀랐다.
것처럼
‘제대로 노렸는데도, 내 주먹을마치 흘리다니. 신체능력은 몰라도 역시기술은 이 남자가치엔의 나보다 앞서고 있다. 나이도 두어린 것 같은데,채 대체 어떻게 이렇게 쇳소리를싸울 수 있는 거지? 이 남자의토했으며 세상은 본래 이런 건가?’

치엔은독존파와 충격받으며 머리를 노리고 날아오는 방패를깎여 보았다.
그녀의 주먹을 막기가 무섭게 동석이것처럼 반격을 가한 파편을것이다.
백엘보를 하듯이 검과반쯤 돌면서 방패를 휘두른 것이다.
그녀는 뻗은 팔을 당기고 왼발을 옆으로 빼더니 동석이 휘두른 방패를 어깨와 등으로 밀치듯이 막았다.
싸움을막았다는 표현보다 받아쳤다는흑첩포에서 방패와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몰랐다.
충돌과 동시에 동석의 왼팔에 묵직한 충격이 전해졌기날카로운 때문이다.

주먹,
‘이걸 등으로 받아치다니. 누가 격투가거센 아니랄까 봐. 엄청난 육체로군.’

있는
보통의 참가자라면 지금불똥이 파이고동석의 공격으로 자세가 바닥은무너지거나 어깨 혹은바닥은 척추에 금이 갔을생긴 테지만, 바닥은극한으로 없었다.자신을 거센단련한 치엔은 온몸이 무기였다. 그래서 방어를 빙자한 공격 역시 가능했다.
반격에 실패한불똥이 동석이 땅을치엔의 박차 반 바퀴 돌며 뒤로없었다. 물러났다.
팽이처럼 돌면서 물러났는데 이는 방패를방패와 때린검과 지켜보는치엔의 힘을 줄이려는 의도도 울렸다.있었다.
뒤로 물러난 그는충돌할 금세발차기가 자세를거센 바로잡고 다시 그녀를비명을 역시보았다.

“제법이야! 주먹에시간이 30분밖에 발차기가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야!”

방패를 튕겨낸 치엔이 소리쳤다.외벽
조금 기쁜 것 같은 그 목소리였다.
그녀의민호와 특성 호승심 탓이었다.
동석본래 치엔은 자신과냈다.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상대를놓고 방패와상대할 때 가장 즐거워했다.
그런 상대는 힘을 조절할 필요요란한 없이 온 힘을 다해 부딪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치엔이 즐겁게 동석의싸운다는 것은 그 상대가 호적수라는 의미로 여기기에 부족함이방패와 생긴없었다.

“어디 이것도 주먹에버틸 지켜보았다.수 있나 보자!”
잊은

그녀는 자세를 바로잡더니 다시 거리를 좁혔다.
동석은 방패를 앞으로, 충돌했다.검을 옆으로 댄 가슴을자세를 취하더니 치엔이 거리에 들어온 순간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며 검을섭문 내질렀다.
목을 바닥은노리는 정확한파이고 찌르기에 치엔은 자세를 낮춰하는 피하더니 다시 일어나며 동석의동석의 방패를 주먹으로 때렸다.
동석은 몸이 뒤로 밀릴 것 같은 묵직한 충격을넋을 느꼈다. 하지만 공격을 충돌하면서끝까지 막고 다시금 목을 때마다노리는 찌르기를 했다.바깥까지
치엔은 주먹으로 거센손바닥으로 그의 검을 밀어내더니 연속 공격에 들어갔다.동석의
동석의 방패로 충돌하면서그녀의 깎여공격이 이어졌다.마치
연속기의 시작은가까이에 먼발치에서왼손 정권 찌르기였다.검과
묵직한가슴을 정권마찰음이 찌르기로 때마다동석을 섬뜩하게 만든그리고 그녀는 다음으로 왼손 손바닥으로 방패를 밀치는 장법을 펼쳤다.
그 다음에는 왼발을 쿵!이용한 말할옆차기였다.

바깥까지“큭! 무슨 고릴라도 아니고!”
방패와

치엔의 옆차기에 몸이 뒤로 쭉 밀리자 동석이 불평하며 다시 치엔을 보았다.외벽
그녀는발과 요란한동석이 뒤로 밀려나자지켜보는 호랑이처럼 점프해 거리를 충돌하면서좁혔다.
날아온 그녀는 오른발로 방패를 차고 다시 공중에서 허릿심으로 공중에서 몸을 틀어 왼발로 발차기를 날렸다.
두 번의 공격에 동석은 팔이 놓을저렸으나 지켜보았다.거기에 신경 쓸 틈은 멀리없었다.
공격은충격파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기독존파와 때문이다.
치엔은 지상에 안착하기 전에 다시 반 바퀴 돌아 위에서 아래로 오른발 발차기를 했다.
동석은 얼른 방패를 때마다들었다.
그녀의 발차기가 그의냉철한 없었다.방패를 때렸다.
방패를바닥은 착용한 왼손이 아래로 밀려충돌할 떨어지자 동석의 자세가 거북이처럼서로 치엔의낮아졌다.
치엔의기회를 흑첩포에서확인한 치엔은 지상에깎여 안착하기가 무섭게 다시 돌려차기 자세를 취했다.

‘다시 들어야 한다!’

외벽위험을 직감한 동석이 억지로 방패를 들었다.
가까스로 자세를 바로잡았지만,바닥은 그의 방패로 마지막 발차기가 작렬했다.

놓고
“큭!”

그녀의 왼발 놓고발꿈치가 방패를 때리는 순간없었다. 동석은 더 버티지퍼졌다. 못하고 신음하며 뒤로 날아갔다.넋
이번엔 권기까지 실은 온 힘을 다한 공격이어서치엔의 그냥은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쭉 밀려난 동석은냈다. 엉덩방아를 찧더니독존파와 공처럼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10미터 이상 굴러간 그는그들 방패와 검으로 타일 멀리바닥을 긁으며 가까스로 자세를채 바로잡았다.
호랑이가 그리고바닥을 긁은 멀리것처럼 방패의 발톱이 바닥에 선명하게 새겨졌다.마치
간신히 자세를 바로잡은 그는 고개를 들어 치엔을 보았다.
치엔이 다시 달려오고 있었다.
파편을
‘저것처럼 여자 순발력보다 근력이 더 높다.방패와 이대로 막기만 해선 내 팔이 먼저 망가지고 말 거야! 빨리 독존파를 처리해야 해!’

팔이 저릿저릿해지는 것을 느낀발차기가 동석이 위기를 직감했다.
이대로 방어만 하는해서는 자신의 생긴팔이 먼저 망가질 것 같았기날카로운 때문이다.
그는 친구들을 보았다.
그가 알려준 싸움을대로 진형을 유지한 채 싸움을 지켜보고지켜보았다. 있었다.
독존파도 그와 치엔의 싸움을 구경 중이라사람이 전투는 일어나지발차기가 않았다.
동석이 만들어소리쳤다.
냈다.

“지윤아! 이쪽 신경 쓰지방패와 말고! 독존파부터 처리해! 진형 유지하고!”
“아, 알았어!”

동석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검과지윤과 민호가 동시에검이 활을 들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독존파를 노리고 화살을 동석과쏘았다.
화살이 우수수 쏟아지자 독존파도 치엔의정신을 차렸다.

“막아!”

그들은 두 놓을사람이 쏘는 화살을 막았다.
방패와경험으로 다져진사람이 싸움꾼이라 화살이 날아와도 독존파와긴장하지 않고없었다. 무기와 갑옷으로 쳐낼 줄요란한 알았다.그리고
독존파와의 싸움이섭문 시작된 것을 본 동석은 다시 요란한치엔에게 집중했다.

‘어떻게든 반격해야 한다!’

치엔은 주먹을 말아쥔 채 날아와 그의 싸움을방패를 공격했다.
마치 방패를 놓고부수려는 듯이 주먹으로 다시 연속기를 날렸다.
공격하는 손발과 사람들조차순서는 조금 다르지만, 호흡은 싸우는아까와 똑같은 연속기였다.

‘1격, 2격,퍼졌다. 3격···.’

동석은파티는 저릿한 왼팔에 채억지로 힘을 주더니 치엔의 공격을 막으며106화. 호흡을 정도인데읽었다.

‘5격! 지금이다!’

그리고 섭문서로의 호흡이 똑같아지는 마치순간 그가 먼저 앞으로 나갔다.
방패에 힘을 주고 앞으로 나간치엔의 그는 그녀가 공중에서 허릿심을 서로발휘하기 전에 달려들어 방패로 힘껏 밀쳤다.
방패에 치인 치엔은 뒤로 날아가 3미터 거리에 있던 바위 기둥에 부딪쳤다.
그녀가 바위 퍼졌다.기둥에 부딪히자 동석이 곧바로 추적해흑첩포에서 장검을 내질렀다.
치엔이 정신을 차리고 장검을 막자 동석은 넋을이번엔 롭멜카의 무예가 아닌 니베르코의 무예를 사용해 그녀를 공격했다.
검이 아닌 방패가 주인 공격 방식으로 방패의 넓은 면으로 주먹에그녀를 연속해서 밀치는 공격이었다.
상대가 주먹,공격하기 전에 먼저 충돌하면서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방패를 없었다.휘둘렀는데, 갑자기 달라진 그의 전투 방식에 치엔은 놀라지 않을충돌할 수 없었다.

‘분위기가 변했다! 움직임도 완전히검과 달라졌어!’

치엔은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하고 긴장했다.
그녀는 손을 모은 채로 동석의 방패 만들어공격을 막았다.
때때로 검이 정도인데급소를 노릴 때면 그 공격만 흑첩포로 쳐내며 반복해서 밀치는 공격을 막았다.
발차기가동석은 이어서 머리를 노렸다.치엔의
눈을 노리고 검을 날이 아닌 면으로 휘둘렀다.
이해할 수 없는 공격이었지만, 치엔은 관자놀이 위로 것도손을 들어파편을 동석의 검을 막았다. 그리고냈다. 반격하기 위해동석 그의 손목을외벽 잡으려는마찰음이 순간.

‘발목걸이.’
방패와
검으로 그의파티는 바닥은시야를 막은 말할동석이 왼손의충돌할 방패로 그녀의 다리를 걸어요란한 올리듯이 후려쳤다.넋을
다리가 밀린 그녀는 균형을 잃고 사람들조차넘어졌다.
반사신경이 좋아 곧바로 바닥을 짚고민호와 자세를 충돌했다.바로잡았지만, 그녀가충돌할 자세를 바로잡는 불똥이그 불똥이순간 동석이 파티는왼발로 그녀의 배를 찼다.
검으로 찍으면 그녀가동석과 막고 마치반격할 것이 분명했기날카로운 때문이다.
있는 힘을 다한 이들의공격에 배를 주먹,맞은 치엔은것도 기둥을 부수고 뒤로 날아가 바닥을 굴렀다.

“내가 맞았단 바닥은말인가?”
주먹에

치엔이 충격을 받은 채독존파와 사람이동석을 보았다.
심각한 타격은 지켜보았다.아니지만, 먼발치에서자신이 맞았다는 사실 그 자체에 가까이에충격을 받은발차기가 주먹에상태였다.
나쁜 의미의 충격이 아니었다.
호적수를 만난 것에요란한 대한 즐거움이었다.것처럼

“이거 좋은데?”

그녀는 미소를106화. 지으며 동석을 보았다.
동석은 넘어진 그녀를 쿵!쫓으며 소리쳤다.

“변태도 아니고, 요란한처맞고 것처럼웃지 마!”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그는 방패로 치엔을 밀쳤다.
양팔을 교차해바깥까지 막은 치엔의 몸이 다시 뒤로 날아가 기둥에 부딪혔다.
몸이 멈추자 그녀가 교차한 팔을환기와 풀고 땅을 박차냉철한 10미터 높이를 단숨에 뛰어오르더니 바위잊은 검이기둥을 발로충돌했다. 차 동석을깎여 노리고 충돌하면서움직였다.
로켓처럼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그녀를 본 동석은 재깍 반응했다.

‘삭풍!’

오러블레이드 기반의발차기가 스킬 삭풍이었다.
공중이라 피하지 못할 파이고테니, 역으로 그녀를 벨 심산으로 쓴 기술이었다.
삭풍이 없었다.날아오는 것을 생긴본 놓을치엔은 당황하기는커녕 도리어없었다. 기뻐하며 공중에서 반 쿵!바퀴 돌며 파편을돌려차기를 했다.


정도인데“신월퇴!”

그녀가 아래로 떨어지며 검이돌려차기를 하자 날카로운 예기가놓고 나와발과 동석의 삭풍과쿵! 사람들조차충돌했다.
마력으로 이뤄진 무형의 예기와 것도예기가 충돌하자 방패와그 주먹,안에 불똥이담긴 예기가만들어 각기 있는다른 방향으로말할 흩어지며칼싸움이라도 바닥과외벽 기둥을 때렸다.
가까이에 있던 10미터 높이의 동석과기둥이 반으로 나뉘었다.
바닥은 날카로운충돌했다. 소음을칼날이 훑고 지나간 것처럼 자잘한 칼자국이치엔의 생겼다.

“젠장.”냉철한

자신의 비명을머리로 떨어지는 기둥을 본 동석이 뒤로 물러났다.
그가 충돌하면서물러나자 바닥에 안착한 치엔이 땅을 박차며 움직였다.
방패와번개처럼 움직인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기둥을 두 싸움을손으로 밀어 동석에게 날렸다.칼싸움이라도
사람만큼섭문 날카로운크고 묵직한 기둥이 날아오자 공기는동석은 튀며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해 그 기둥을 베었다.
정확한 내려치기에 기둥은 질렀다.반으로 잘리더니 바닥을 부수며울렸다. 뒤로 날아갔다.
그 방향에는 민호가 있었다.동석

“조심해!”

동석이 소리쳤다.
지켜보았다.

“내가 막을게!”때마다


그의 경고를 들은 진아가 방패를 들고 나가 민호를 노리는마치 기둥 파편을 막았다.
충돌하면서묵직해서 몸이 때마다뒤로 밀렸지만, 그녀는 검과가까스로 공격을쇳소리를 막아냈다.
파편이충돌할 이들의부서지며 먼지가 일어났다.
공기는
흑첩포에서
“잘했어! 진아야!”

진아의 활약을 본 동석이 그녀를 칭찬했다. 하지만가슴을 말할한눈을 팔 토했으며때가 먼발치에서아니었다.

“내게 집중해줬으면쿵! 좋겠어!”주먹,

먼지를 뚫고 나온 치엔이 볼멘소리를발차기가 하며 동석의 방패를것도 노리고 발차기를 흑첩포에서했다.
로켓처럼 날아온 그녀의 발차기를 동석은 방패를 들어 쇳소리를막았다. 하지만 한눈을 팔고 있던 탓에퍼졌다. 자세가 어정쩡했다.
방어는 성공했지만, 충격을 다 흘리지 못해 동석의 몸이 바닥을 구르며 쿵!뒤로 날아갔다.
그는 기둥에 부딪혀 머리를 검과박았다.
기둥이 깨지며 뒤통수에서 얼얼한 통증이 느껴졌지만, 진짜 고통스러운놓을 것은 뒤통수가 아니라 충돌하면서왼팔이었다.
때마다
것처럼
“망할. 어깨가···.”

어설픈 자세로 막는 탓에 왼쪽106화. 어깨에 무리가동석과 간 것이다.

“아직 안 끝났어!”넋을
검과

치엔이 없었다.다가왔다.
코앞까지 다가온 그녀는 양손에 권기를 일으키더니 손을 앞으로 뻗으며 지켜보는소리쳤다.
주먹,

“신월권!”
‘피할때마다 수 없다!’쿵!

그녀의 손바닥이것도 동석의검과 배를 노렸다.
회피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 동석은 방어를 포기하고 즉시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해 치엔의 왼팔을있는 노렸다.
손바닥이 파티는배에 닿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묵직한 충격에파이고 입으로 피를 토하며 뒤로 쭉 날아갔다.

발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