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화 〉114화.
114화.
암릿이이었다. 재준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공격 위로하듯이 말을 이었다.
“허허! 지금 자네들에겐 스킬 세상에서는1개도 대단한걸린 것이라네.처음보다 본래 스킬이라는 것이 익히기 힘든 능력이니까.”
“그래요?”
“그렇다네. 아가씨. 보통의 세상에서는 1년은 족히 수련해야금방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더군.”
광물을마법은 팔아 걸린주머니가 두둑해진 그는 처음보다 표정이 밝았다.
수련해야동석 파티가 주기적으로 귀에방문해서 막대한 금액의 광물을 팔아주니팔아 입이 귀에 걸린당연했다. 것이다.
광물을 팔아서 지금벌어들인 수익만 해도 2천만 포인트에 이를 정도다.
입꼬리가 귀에 걸리는 것도 당연했다.세상에서는
귀에“체인 라이트닝을 금방 익혀서 다들 그런주머니가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런능력이니까.” 속성 위주의 공격동석 마법은 어지간히 재능이 있지 않은 이상 우리 세상에서는 3년씩은 걸린다네. 어려서부터 수행을 쌓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하지. 재능도 중요하고 말이야.”말을
것도“네에.”
암릿의 설명에 영지가세상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들었다.114화.
장사가 잘돼서 그런 것인지 최근 그는 부쩍 말이 많아졌다. 그래서 간혹1개도 동석암릿이 파티가 손님으로자네들에겐 입이찾아올 때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곤 했다.
대부분 그의 세상과정도다. 관련된 말을이야기였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알았는데,도움이 되는 정보도 간혹 나왔다.걸리는
익히기
능력이니까.”
“그나저나 아가씨는 조련술을 마음을익히고 있다고 했지?”
귀에“네. 맞아요.”
“그럼, 이 게임에 참여하는 건 어떻겠나?”
1개도
그가 조심스레 파티가쪽지를 내밀었다.
[No.21126/디펜스게임/300/7D/혹한지대/로도스 협곡 수호.]
“디펜스 게임?”
쪽지를 본 모두가 반문하자 암릿이 설명했다.
“디펜스 게임은입이 마물이나 몬스터의 침략을 막아내는 게임으로세상에서는 여겨지지. 주기적으로 밀려드는 괴물들을 로도스 협곡의 수호군과 동석함께 어지간히막아내면 되네.”
‘이 시기의 혹한지대 디펜스라면 기억나는 게밝았다. 몇 개 있지. 하지만 그게 맞는지 모르겠군.’
동석은 쪽지를 보며 것이기억을 되짚었다.걸리는
짚이는 디펜스 게임이 몇 가지 아니었군요.”있었지만, 그때 참여한 게임이 로도스 협곡의 게임이귀에 맞는지 확신은 없었다.
광물을기억력이 가물가물해서 공격그런 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게임 참여를 결정한 주체가 그가막대한 아닌 벌어들인영향이 더 컸다.
주머니가‘1회차 때는 이 시기에 세상에서는야구부와 학생회의 용병으로 활동했었지. 굵직굵직한 게임은 다 거기서 정해줘서 아는 게 것이다.없군.’
1회차재능이 때대단한 학생회는 에코 토벌에 대차게팔아 실패한 속성후 자금난을 겪었다. 그래서 야구부와 힘을스킬 합쳐 동석과있지 재준처럼 마음이세상에서는 착하고얻을 실력이아가씨. 좋은포인트에 벌어들인야구부와 학생회 소속 공격멤버들을 용병처럼대단한 “그렇다네.파견했다.
게임에 체류하는걸리는 지금시간도 대단한길고, 참여 인원도 많은 게임인하더군.” 만큼 장비 욕심에 눈이2천만 먼“체인 범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았기팔아주니 때문이다. 해도그래서 길드마다 줄같은 동료를 배신하지 않을 신뢰할 수 있는 암릿이사람들이 필요해 처음보다용병처럼 파견되었다.
자연히 이름이 있고, 규모가 금방있는 당연했다.길드끼리는 연합을 맺게 되었고, 친목을 도모한다는 뜻에서 평균 능력치가 높은 멤버들을 용병처럼 파견했다.
무사히 성공만동석 하면 높은 수준의 포인트와 장비를입꼬리가 보장받을 수2천만 있어서 연합을 맺은 길드끼리 서로 의기투합하는 편이었다.
그 바람에 동석이 직접벌어들인 조사해서 참여한방문해서 게임보다는 학생회나 야구부에서 시켜서 참여한 게임이 더 많았다.
알았는데,위에서 시켜서 부랴부랴귀에 스킬이라는참여한 게임들이라서 게임의 배경이나 정보에 대해서도 다소 어두운 편이었다.
수익만경험한 게임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려거든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수밖에입꼬리가 없었다.팔아
2천만
“혹시 암릿님이 사는 세상인가요?”
동석이 쪽지를 보며 고민하자입이 지윤이 물었다.
혹시 그의 세상과 관련된 게임인가“그래요?” 싶어서다.
“아이고! 아닐세! 내가 지금자네들한테 그런 금방짓을 할 리가 있겠나!”
“네?”
암릿은 고개와 수염을 열심히 가로 저으며 부정했다.
요란스러운 반응에 다들 깜짝것이라네. 놀라며 그를 보았다.
그는 계속 말했다.
“로도스 요새는 내가 사는 세상이 아니라, 내 친구가재능이 사는 세상이라네. 같은 드워프인데 차원 균열을 통해 포인트에넘어와서 서로 질 좋은 광물을 거래하곤 하지.”
“그래요?”있지
“다른 세상끼리도 교류가 가능하구나. 처음 알았네.”
“에코수 때도 그랬잖아. 서로 벌어들인다른 세상끼리 오가는 통로나 수단 같은 게 있는 거겠지.”
“그게 바로 차원 균열이라네. 자네들 세상과힘든 달리 얻을우리 세계에는 같은 종족들이 미리 뚫어놓은 균열이 있지.있지 항상 마법은이용할 수는 없지만, 균열을 아니었군요.”통해서 이동할 수 있다네.”
능력이라고
“체인
암릿의 말대로 라이프 게임의 세계에는 연결된 이었다.세상이 많다.
배나 비행기가 아니라 균열을 통해 이동하는데 워프 게이트라고도 불렸다.
간혹팔아서 잘못된 줄워프 게이트가 연결되면 귀에괴물들이 넘어오는 일도 생겼다.
이번 디펜스 게임도 팔아서바로 그 잘못된 게이트가 연결된 사례였다.위로하듯이
“그렇군요. 근데 그런 짓을 할 리가 있다는 건 무슨 말입니까?”
민호가 물었다.
예민한 질문이었는지어지간히 암릿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야. 우리위주의 위로하듯이세상은 자네들에겐 위험한 곳이니까. 우리 세상의 일은 소개해 줄위주의 수 없어서 그렇지.”
“네? 공격어째서요?”
“우리“그렇다네. 세상의 일거리를 자네들에게재능이 소개해줬다간위로하듯이 자네들 목숨만 버리는 꼴이 되니까.”
암릿의“체인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그는 최대한 “그래요?”동석 파티의 기분이 상하지세상에서는 않게 설명했다.
수
“이런 말 하긴 좀 미안하네만, 걸린자네들은 마음을아직 말을우리 세상에서입꼬리가 활약할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았다네. 우리 당연했다.세상에는 일반인도 많지만, 대부분이얻을 자네들과 비견되거나 그 114화.이상의 힘을 지닌주머니가 사람들이하더군.” 살아가는 곳이니 말이야. 자네들이 중급 팔아서단계에 이른다면 모를까···. 지금 수준으로 우리 세상의 몬스터와세상에서는 마물을 두둑해진상대했다간 뼈도금방 재능이못 추릴 걸세. 지금내 친구가위로하듯이 사는익히기 세상과는 격이 달라. 격이.”
“그래요?”
단계이었다. 차이라는 말이었다.
동석 파티는 나름대로 강해졌다.“체인 하지만 아직 초보자 단계의 입꼬리가레벨이었다.
중급 단계에 속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암릿에게는1년은 대단한아직 햇병아리로주기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공연히 그의파티가 114화.세상과 관련된 임무라도 받았다간두둑해진 그들의 목숨이 모두 달아날 것이 분명했다.
이를아니었군요.” 알기에 동석은 서운해하지금방 “그런않고 담담히 질문을 이었다.
광물을“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라이트닝을 “그래요?”이 게임을 추천해주시는 이유는 뭡니까? 일주일이나그런 체류해야 하는 게임이라면 만만치 않을 것힘든 같습니다만.”
“확실히 로도스 걸리는협곡의 마물들은 위험하다고 들었네. 놈들의수 이빨은 칼처럼 벌어들인날카롭고, 발톱은 창처럼 뾰족하니까. 피부도 위주의돌처럼 단단하니. 아무리 초보자 단계의 마물이라도 수익만만만히 볼 순 없지.”
금액의“그런데 왜 암릿이추천해 주시는 겁니까?”
“그 친구그런 말로는 협곡 인근에서 신비한알았는데, 영물지금 설표가 나타난다고 표정이해서 말이야.”
“설표면마법은 눈표범 말씀이십니까?”
마음을“그래. 그 친구 다들말이 로도스 협곡의 영물 설표는 남다른 전설이 있다고 하네.“그렇다네. 눈과 얼음을속성 조종한다는 전설이지. 얻을조련에 주머니가성공만 한다면 이 귀에아가씨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야기해본 것이라네.”
재능이
암릿의 말에 동석은 당연했다.고개를 끄덕였다.
설표에 대해서는 아는팔아주니 바가 없지만, 새로운 펫은 언제나 방문해서환영이라 구미가 당겼던 것이다.114화.
“그래요?”
‘노을이처럼암릿이 스킬귀여운 녀석이면 좋을 것 같군. 두둑해진알하자르를 세상에서는토벌하기로 한 날짜가 아직 열흘 정도 남았으니 이걸 먼저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군.’
이를“조언 감사합니다.지금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팔아주니
동석은 얼른 쪽지를것이라네. 받아 주머니에 챙겼다.
“그리 말해줘서 고맙네. 하지만 조심하게나. 자네들에겐 어려운 재준의일이 될 수도 있으니.”
“다음에스킬 다시표정이 뵙겠습니다.”
속성
쪽지를 챙긴 동석은 수친구들과 함께 허진인에게 향했다.
허진인의 정기2천만 회복약을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표정이그동안 파티가회복약을 잔뜩 쓴 터라 약이 떨어진 것이다.걸린
수련을 위해서라도아니었군요.” 약이 더 필요했다.
“호랑이도 제아니었군요.” 말하면 온다더니. 자네들도 양반은 아니었군요.”못 되는군.”
허진인의 가게로 들어가자 그가 손짓하며 반갑게 동석 파티를 맞이했다.
“왜 포인트에그러십니까? 무슨 막대한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동석이 이를묻자 허진인이 손으로 손님맞이용 테이블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2명의 엘프가 앉아 있었다.
티란데와 그녀의 여동생 피안데였다.
“오오! 티란데쨩!”
“오랜만이야! 티란데쨩!”
재준과 민호는 얼른 그녀의 앞으로 달려갔다.
“썩을 놈들! 재수 없으니까. 제발얻을 그 쨩이라는팔아 헛소리 좀라이트닝을 집어치워! 내가걸리는 너희랑 나이가 몇 개나 차이 나는데! 어른한테 경우 없이! 쨩쨩자네들에겐 거리고 있어! 확 얼굴 가죽을 벗겨버릴라.”
어지간히
재준과 민호가 기뻐하며 다가가기가 무섭게 티란데가 성질을 부렸다.
충격적인 그녀의1년은 언사에줄 재준과 민호는 환상이 깨져처음보다 그대로 굳어버리고“그래요?” 말았다.재준의
지금정도다. 그녀의 심기는 무척 좋지표정이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역시 가장정도다. 큰 이유는 동석 파티가 대단한그녀의 팔아서돈과 물건을 다 떼먹은 후, 한 번도 자기 가게입이 물건을 팔아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동석은1개도 한다면 하는 남자였다.
그는 친구들이표정이 영약 하나를 사려고 티란데를 찾겠다고 할 때면 굳이 그들의 손을 잡고 강제로1년은 끌고 있는가 허진인에게서 물건을 사게 했다.
것이다.그동안 먹은 모든 영약과 산삼 역시 마찬가지였다.
2천만두 사람은 티란데의 가게에서 사고 싶어했지만, 동석이 강제로 끌고정도다. 가 걸리는허진인에게서 사도록 했다.
물론, 핑계도 댔다.
허진인의 물건이 더 다양하고 저렴하다는있지 객관적인 자료부터 티란데는 귀여운데 자꾸 바가지를 씌워서 있는짜증 난다는 주관적인 이었다.이유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철저하게 설명해 마법은그녀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게 막았다.
그 바람에 처음에는 어떻게든다들 본전을 되찾기보통의 위해수 알랑방귀를 뀌던 티란데도 뿔이줄 스킬잔뜩 올라 동석 파티만 공격보면 적개심을 보였다.
어느 순간부터는 애교도그런 안 부리게 되었고, 오빠라는 호칭도 안 쓰게마음을 되었다.
간혹 재준과 민호가 찾아가도 어차피 자기위주의 물건을포인트에 수익만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병풍 취급했다.
완전히 밉보인 것이다.
사실상귀에 동석 파티를 증오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인데···.
그런 그녀가 지금 보통의동석 걸리는파티를 찾고 있었다.
포인트에바로 동석 파티의 도움이 필요해서 말이다.
이것이 그녀의 처음보다심기가 불편한방문해서 능력이라고두 번째 이유였다.속성
걸린
“응? 왜, 왜 스킬이라는그래? 티란데쨩.”수련해야
“혹시 기분 안 좋아?”
겨우 것처럼충격에서 깨어난팔아서 재준과 민호가 티란데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하지만 그녀는 금방여전히 가칠했다.
걸린
“깐족이, 뚱땡이 너흰 저리 꺼지고. 백동석! 너 이리 와서세상에서는 앉아. 이야기익혀서 좀줄 하자.”
“이럴 수가! 티란데가 벼, 변했어. 변했는데, 그래도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미소녀가 “허허!날 욕하다니. 이것이 익히기바로 신세카이인가!”
깐족이와족히 뚱땡이는 정도다.각기 다른 스킬이라는반응을 본래보이며 한 걸음씩 걸리는물러났다.
동석은 두 친구의 반응을 보며 뜻 모를수련해야 안쓰러움을 느꼈다.
1개도
“그나저나아가씨. 속성허진인님. 티란데가 정도다.왜 저러는 겁니까?”
“그건 자네가 이야기힘든 나눠서 광물을직접 확인하게나. 그녀가 금방여기 온 것도 내가 아니라 암릿이자네들을 찾기 위함이니.”
“저희를요?”
“그래. 나는 자네들이 마실 차를 준비하겠네. 느긋하게 이야기 나누시게나.”
허진인은 설명하기가 귀찮았는지말을 물을 내기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동석은 별수줄 없이 티란데의 앞에세상에서는 앉았다.
그가 앉자 티란데가 거두절미하고 쪽지를 내밀며 용건부터 말했다.
“백동석. 너 날 위해서 일 하나 해줘야겠다. 수익만최대한 빨리 여기 적힌 게임에 참여해서 인간 하나 좀 족쳐줘.”마음을
익혀서티란데의 격한 설명에파티가 동석은 쪽지를 귀에확인했다.
[No.21126/디펜스게임/300/7D/혹한지대/로도스 협곡 수호.]
-로도스 협곡 인간 군단장 트리오스 자네들에겐암살.
-로도스 협곡 엘프수익만 군단장 마이오스 보호.
쪽지에는그런 자네들에겐아까 받은 로도스 협곡 수호 게임에서 인간 군단장 트리오스를 암살하고 엘프 있는군단장 마이오스를 동석보호하라는 충격적인팔아서 내용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