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20)화 (120/234)



〈 120화 〉119화.

119화.

힘에
동석은 파티를 이끌고 같구나.”설산을 올랐다.
산세가 험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을 오르기가 쉽지 않을더 것 부칠같았으나, 우려했던 것보다 많이쉽게 동석 파티는 설산을“미안해. 올랐다.순발력이
이미것 기본 능력치가 초인 못급으로 높아졌기탔다.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인이 산을 타는타는 높아졌기것보다 몇 배는 더 힘에빨리 산을 탔다. 설산을다만, 계속 그런 계속것은 내아니었다.

“미안해. 같았으나,여긴 내 힘으론우려했던 못 올라가겠어.”
“음···. 나도 힘에 부칠 것 같구나.”

영지와 소휘가20정도여서 숨을 고르며 산을말했다.
체력은 충분하지만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근력과 순발력이 많이 떨어졌다.
지력과설산을 정신력 위주로 능력치를 쌓았기 때문이다.
근력과 순발력도 20정도여서 조금만 넓은 도랑을 만나도 건너지 못하고동석은 우물쭈물하기 일쑤였다.
지금은 6미터 오르막길 앞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내참바람이 답답해서 안많이 되겠수다. 영감님 그냥 업혀서 이동하쇼.”
“자네가 배낭을 배고 있는데 내계속 어찌 업히겠나.”
“무기 가방에 넣고쌓았기 앞으로 가방 앞으로 메면않을 되잖수.”
“아무리 그래도 이설산을 나이에 다 큰 남정네 등에 업히는 건 좀···.”능력치가
“그럼, 여자애들 등에 업히고 싶습니까? 교수 출신이라더니 인제일반인이 보니다만, 호색한 영감탱이구만.”
“큼! 알았네. 알았어. 업히면 되잖나.”

소휘는 부끄러웠는지 겸연쩍어하면서도 얌전히 광수의 등에 업혔다.
동석 파티는 그 옆에 올랐다.있던 영지를 내보았다.
동석은 쌓았기재준에게 시키려고 했지만, 20정도여서진아가 그의순발력이 등을 떠밀었다.

체력은
“뭐해. 근력 제일 높은 네가 나서야지.”
“그래. 가방도 없으니까. 높아졌기동석이 네가 어부바해주는 게 딱 맞겠네.”
쉽게“···그래. 듣고보니 그 말이아니었다. 맞네. 영지야. 업혀.”
“진짜숨을 업혀도 돼?”
“그래.”
“고마워!”

능력치를진아와 민호의 설득에 넘어간 이미동석이 바닥에 쪼그리고 앉자 영지가 냉큼 그의 등에 산을업혔다.
동석은불어서 그녀를 업은 채로능력치가 다리에 힘을것은 주더니 6미터소휘가 높이를 가볍게아니었다. 뛰어올랐다.
험하고,

“우와···.”때문이다.

영지를 업고도정신력 6미터 암벽을 가볍게떨어졌다. 쉽지오르는 배는동석.
여긴근력 226의 위엄에 영지는 감탄했다.
비행기라도  것때문이다. 같은 기분이었다.여긴

“조사하려면 정오가것보다 되기 전에 꼭대기까지 오르는 게 못좋을 것것보다 같아.설산을 서두르자.”더

동석은 영지를 업은 설산을채로 속도를 높였다.
눈발을20정도여서 가볍게 밟으며 쏜살같이 달려가자 나머지도 그와 영지를 따라사람들보다 산을 올랐다. 20정도여서그리고 해가 초인머리 위에 뜨는 내정오.
생각보다 큰 어려움 없이 동석것은 파티는 산마루까지 도착했다.
가파른능력치를 설산 꼭대기까지오르기가 불과 30미터탔다. 남짓 남겨둔 자리였다.타는

같구나.”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
“이 정도면 빨리 오른 것 능력치가아닐까? 협곡 요새에서것 시간 뺏긴 것까지 생각하면 4시간도 안 돼서 도착했잖아. 빠른 설산을것 아닐까?”
험하고,
먼저 산마루에 올라선 동석의 말에 설산을영지가 정확히 머리위주로 위에 뜬 시간을 확인하며 답했다.
게임 시작까지 남은 시간이 딱 24시간이었다.
상관에서 나와 요새까지 이동하는데 30분.
엘프 군단장의 위치와 드워프것보다 군단장의 위치 그리고 쉽지참가자들의 수비 진형 등을 둘러보느라20정도여서 걸린 시간이 1시간.
사라진 인간 군단장떨어졌다. 트리오스 데메의 위치를 아니었다.수소문하고 그를 찾는 데 걸린 시간이 2시간이다.
나머지 4시간은 순전히 설산을 오르는 데만 걸린 시간이었다.
본래는 더 빨리 이동할 수 있었으나,순발력도 몇크레바스가 어디에 있는지 순발력도몰라 안전한 길을 찾으면서배는 이동하느라소휘가 험하고,시간이 조금 더 지력과걸렸다.
그렇다 하더라도 히말라야의 꼭대기에 서는 데근력과 수십산을 시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떨어졌다. 가히않을 초인적인 쉽게속도인 건탔다. 매한가지였다.
“미안해.

“불편하면 내려갈까?”
“아니, 것은괜찮아. 어차피 것꼭대기까지 올라갈 거야. 얼어붙은 폭포랑 때문이다.동굴을 찾아야지.”
“응. 알았어.”


동석의 못말에 영지는 그를 더 더강하게 끌어안으며 설산 아래를 보았다.

“저기가 괴물들이 나오는 장소지?”
“그래.”
바람이

그녀는 설산 바로 아래에 있는 힘으론절벽을 보았다.

“무슨 다만,분화구 같네.”

영지의 말대로 설산 바람이바로 아래는 거대한 분화구가 있었다.
로도스 119화.산의 일반인이분화구였다.
로도스 산은 화산활동이 멈춘 동석은사화산이었다. 그래서 폭발 위험은 없었으나, 산이 매우 험준하고 꼭대기가 백두산 천지처럼 넓었다.
협곡 요새 성벽을 기준으로 설산까지 둘레만 15km에 달하고초인 남북의 폭은 4km에쌓았기 힘으론달한다.
동서의 폭은 5km가량 숨을되었다.
설산 꼭대기에서 단단하게 얼어붙은 분화구의탔다. 밑바닥까지 높이는 무려 750미터에 이끌고달한다.
그것도 꽁꽁험하고, 언바람이 협곡의119화. 분화구 호수많이 표면까지만 잰 것보다것이고, 단단하게 얼어붙은 호수의올랐다. 깊이까지 탔다.더하면 최대순발력도 770~800미터는 족히 되었다.
그만큼 깊었다.

“그 괴물들이 나도우리가 있는 곳으로 올라와서 높아졌기침공하지는 않겠지?”
“너무 탔다.높아. 아무리 대단한 순발력도몬스터여도 우리가급으로 있는 절벽을 넘어오지 못할 거야. 지형을 보면 알겠지만,것보다 정말 깊게 움푹 파인 바람이분화구라서 이 절벽을 올라서 다른 루트로 공격하는 건 불가능해.”

동석이 협곡 방향을 보며 말했다.
헤케트의 종들이 나오는 자리는 동석이충분하지만 서동석은 있는일반인이 설산 방향이다.많이
설산의이끌고 750미터 아래에 있는 지점이 바로 헤케트의 불어서종들이 차원 많이균열을 통해 이쪽 세상으로 넘어오는 자리였다.
높이가 높이인지라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산을 오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순발력이이를 알기에험하고, 동석도 얼어붙은 호수를 가로지른 후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7km가 넘는고르며 험준한 산길을 빙 둘러서 안전하게 이동한 것이다.
동석
“그렇구나.”
배는“그걸 것보다아니까. 각 종족 군단장들도 협곡 입구만 방어하고 있는 거겠지. 5년 동안이나 방어할 수 그래서있었던 건 협곡의 위치가영지와 천혜의 요새니까. 가능했던말했다. 거야.”

동석의많이 말에 영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분화구 아래를 보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아래를 슬쩍 보자 현기증이 일었지만, 동석이 말하고자 하는것 바가 무엇인지는 쉬이 알 수 있었다.
움푹 파인 분화구라숨을 협곡파티는 요새까지는 않을얼어붙은 호수를 통한 길이 뻥 뚫려 있었다.
그것 말고 순발력도다른 빨리길은 없다.
공격하려면 무조건 협곡 방향으로 갈 위주로수밖에 다만,없다.
다른 길은 “미안해.높이가 수백 미터씩 돼서설산을 너무 가파른 탓이다.

“성벽을 봐.”

동석은 협곡 요새의 “음···.성벽을 가리켰다.
멀어서 조그맣게 보였다.

“저 성벽은불어서 그래서본래 댐일 거야.”
“댐이라고?”
“보면 알겠지만,산세가 쉽지물이 빠지는 방향이 저곳뿐이야. 여긴 설산을협곡이니까. 물이 빠지지 않으면 협곡이 초인아니겠지. 댐을 성벽으로 고쳐서 동석쓰고 있는 게 분명해.”
“그렇구나.”
“아까 올라오면서 본 도랑 기억나지?”
“응.”
“그올랐다. 도랑들이 물이일반인이 빠지는 것보다장소일 배는거야. 평소에는 물을 조금씩 방류하면서빨리 협곡힘에 오르기가아랫마을 아래에 있는 호수까지 흘려보내는오르기가 거지. 건물들 옆에 있던 바위는 혹시라도 댐이 붕괴해 물이 넘치면 방파제많이 역할을 하는 거고.”
“그랬구나. 설명해주니까. 이제야 알겠어.”

동석의지력과 설명에 영지가 감탄했다.
설산과 동석협곡의 구조도 신기하지만, 쌓았기동석이 거기까지 쉽게눈치챈 것이 더 신기했다.
설산을특히, 협곡 요새의 정체가 댐이라는 것은 그녀로서는위주로 상상도 못한 정보였다.설산을
이끌고

‘어떻게 이런 걸 다 알 수설산을 있는 걸까?’

영지는 내심 그의 같구나.”관찰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추측이지만,산세가 협곡의 성벽은 불어서놈들이 쉬이 것은기어오르지 못하는 높이까지 지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 “미안해.여름에는 미리미리 물을 기본빼면서 싸워야겠지. 물을 방류하지 않으면 차파르와 헤크트가20정도여서 성벽을 뛰어넘으면서 싸울 테니까.”
“그럼, 겨울에는 오히려 물을 조금 능력치를채우고 싸우겠네? 얼리면 아래로떨어졌다. 통하는 길이 파티는막힐 테니까.”
“그렇겠지. 지금처럼.”
사람은

영지의 말에 동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물이 조금 쌓여이끌고 있다. 순발력도꽁꽁 설산을얼어 있는 것이 성벽 아래로 이어지는 댐 구멍으로 놈들이 통과하지 못하고 능력치가미리 댐을 막고 얼린 것이다.
도랑에순발력도 물이 졸졸 흐르던 것은그래서 그렇게 얼렸는데도 물이 것은밑바닥까지 설산을완전히 얼지는 않아 물이 새면서 생긴 현상이었다.

순발력이
“높이가 체력은꽤 되니까. 농성하듯이 싸우면 적은 병력으로도 막을 것수 있을 거야.”
“무슨 말인지 알20정도여서 것 같아. 근데, 적은 병력으로도 막을 수 있는데 여기 때문이다.사람들은 참가자들의 도움이 왜 필요한 걸까?”
“아마 차파르와올랐다. 헤크트가 엄청나게많이 많이 몰려오니까.지력과 올랐다.감당이 안 돼서산세가 그렇겠지. 한두순발력이 마리가 몰려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탔다. 많은 능력치가숫자가 몰려오는 게산을 분명해.”
“상상하는 것보다소휘가 훨씬 많다고?”
“이 넓은 분화구를 다 채우고도충분하지만 남을 정도겠지.”

동석은 조금씩 떠오르는 옛 못기억을 되새기며 기본답했다.
1차와 2차 공격을 막았을 때 쉽지죽은 차파르와 헤크트를 본 기억이 있었다.
넓은 분화구에 가득 찰 정도로 놈들의 숫자가 많았다.
병사들은 그때마다 불을 붙이고 꽁꽁 배는언 얼음을 조금설산을 녹여 놈들의 시체를 수장해 산을냉동 보관하는파티를 영지와식으로 버텼다.계속

“그렇게나 많다고?”초인

동석의 이야기에 영지는 엄청난 수의여긴 몬스터가 떼를 지어급으로 몰려오는 상상을 했다.
찬바람이 불지도 않았는데, 급으로그녀는 순발력도등골이 오싹해졌다.

“무슨 두이야기를 그렇게 즐겁게 나누고 있어?”

체력은지윤이 산마루까지 소휘가올라왔다.
둘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급하게 올라와서쉽지 호흡이 거칠었다.

“다른 않을사람들은?”
“안나랑 민호가 지쳐서것은 같이 올라오고 있어. 나만것은 급하게 올라왔어.”
“그래.”기본
“근데 아래 보면서 무슨힘에 이야기하는 높아졌기것 같던데. 영지와무슨 이야기 하고 쉽게있었어? 나도 좀것은 알려줘.”

지윤이 묻자 영지가 답했다.
것보다
“협곡 지형을 살펴보고 있었어.”
“지형?”
“응. 동석이 말이 올랐다.협곡 요새가 사실은 댐이래.”
“댐? 아,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그녀는 금방 이해했다.

“그것만이계속 아니야. 동석이가 설명해줬는데, 아까 그 것바위랑 도랑도.”

여긴
영지는 계속 다음정신력 이야기를 했다.많이 하지만 지윤은 그녀의 설명을 능력치를흘려듣고 동석의 등에아니었다. 계속 업혀 동석있는 영지를 흘겨보았다.

“무슨 말인지 알았어. 그런데 영지 너 안 내려오고 계속 업혀 있을파티를 거야? 동석이 힘들지 않을까?”다만,
“얼어붙은 폭포를 사람들보다찾아야 하잖아. 어차피 금방 이동할 텐데 뭐.”말했다.


영지가 쉽게씩 웃으며 말했다.
즐거워 올랐다.보이는 미소였는데, 지윤은이미 “음···.자신을 내려다보며 웃는 영지가 조금순발력도 얄밉게 느껴졌다.산을

순발력도‘쳇! 이럴 줄 알았으면 잡캐 말고 순수 힐러가것 되는 몇건데!’

빨리그녀는 애꿎은올라가겠어.” 눈을 차면서 분풀이를 하더니 분화구 아래를 보았다.

“그런데 얼어붙은 폭포랑 동굴은 어디 있어? 여기 어디 있다고 하지 않았어?”
“분화구 아래에는 없어. 동석은아마 설산119화. 뒤쪽에 있겠지.”
“뒤쪽?”

동석은 설산 뒤를 가리켰다.
설산 뒤로 이어지는 파티를길이 있다.
천길낭떠러지였다.
분화구에위주로 없으니 폭포가 있다면 나도그곳에 있으리라 생각했다.

“맨몸으로는 저길 내려가려고?”
“너무 이미위험할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맨몸으로 내려가는쉽지 건 너무 위험하지. 말했다.이럴 것 같아서 준비해 왔어. 영지야. 잠깐 내려가.”

동석은 영지를 순발력도내려놓더니 풍요의 가방에서 밧줄과 쇠말뚝 등을 꺼냈다.
전문 등반 장비였다.
쇼핑센터 2층에서 미리 구매한 물건이었다.
119화.그가 지닌 풍요의 것은가방에는 무게탔다. 제한이 없다.
온갖 물건을 파티를넣을 수 있어서 게임이 필요한쉽게 물건을 잔뜩 집어넣은 상태였다.

“밧줄로 내려가게?”
“하늘을 나는 마법이 없으니 나도어쩔 수 없지. 내밧줄로 이동하면서 찾는 수밖에.”것은
여긴“일일이 사람들보다내려가면서 찾으려고?”
“그래야지.”
“그거조금만 너무산세가 오래 걸릴부칠 것 같은데···.”
“다른그래서 방법이 없잖아. 지금은 이렇게 찾는 수밖에 없어. 인원을 나누자. 일단, 내가 먼저 내려가서숨을 여기 아랫길을 확인할 20정도여서테니까. 너희는몇 꼭대기에 올라가서몇 다른 길을 찾아보도록 해. 지금은 폭포를 찾는 게 우선이야.”계속

동석이 가방에서 로프를 잔뜩 꺼내며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지윤이 고민하더니 그를 말렸다.

“잠깐만파티를 동석아.”
“왜?”
“조사만것 하는 거면 우리가 굳이소휘가 할 필요때문이다. 없지 않아?”
“응 그게 무슨 일반인이말이야?”
“노을이한테 부탁하면 되잖아. 노을이는 하늘을 날 수 있으니까. 아, 이 경우 난다는 표현보다는 활강한다는올랐다.  더 맞는 표현이려나?”

노을이 설산을 한 바퀴 쭉 돌아주면 지도를 통해 얼어붙은 폭포를 쉽게것 않을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그러고 보니.”

지윤의 불어서말에 동석은 노을이 하늘을 같구나.”날 수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기억났다.다른 다만, 걱정이소휘가 앞섰다.

“근데 많이 높은데 다치지 않을까?”
“다칠 것 같으면 다시올랐다. 소환하면 돼.”
“음···. 그래도 갑자기 독수리가 날아와서배는 채다른 간다거나 그런 일이 생기진 않을까?”
“독수리 없는 것힘으론 같은데···.”
“기절할 수도 있잖아. 높은 능력치가곳에서 갑자기 뛰어내리면 배는기절할지도 몰라.”
많이“그건 계속내가 직접 물어보고 확인할게.”


동석의 오지랖을 순발력도뒤로하고 지윤은 정신을 집중하더니 엘프들의이미 언어를 속삭여 노을을 소환했다.
그녀의 손 위에서 동석은노을이 나타났다.
주인을오르기가 자신을우려했던 불러주자 기분이 좋아진 노을이 그녀의 몸을못 타고탔다. 올라가 자기 꼬리를 쫓는 강아지처럼 빙글빙글 돌았다.
지윤이 자신을 불러줄 때면 우울하다가도 기분이 최고조에올라가겠어.” 이르렀다.

산을“좋겠다.”

동석은충분하지만 지윤을 부러워했다.

“동석이. 진짜 내동물 많이 좋아하는구나.탔다. 재준이가 말한 그대로네.”능력치를
“조금이야.”
“조금 아닌 것 초인같은데···.”
“아무튼, 지윤아. 부탁해기본 봐. 힘들고 무서우면 안 해도 것은된다고 하고. 꼭 할배는 필요 없다고 것해. 내가 하면 말했다.되니까.”

동석은 주인인 지윤보다능력치를 더조금만 노을을 걱정하며 산을당부했다.
지윤은 노을과 눈을 마주치더니 계획을 알려주었다.
계획을 다것보다 들은 노을은 그녀의힘에 손에서 뛰어내리더니 망설임 없이 설산 아래로 점프했다.
사람은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올랐다.몸을 웅크리며 빠르게 떨어지던 노을이 어느 정도 떨어지자험하고, 날개를 펼쳤다.

몇“조심해! 노을아!”


노파심을 참지높아졌기 못하고 동석이 소리쳤다.
강풍에 밀려숨을 벽에 부딪히지는 않을까 싶어서 우려했던걱정된 것이다.
마치 애를 오르기가물가에 내놓은 부모처럼 멀어지는 노을에게서올라가겠어.” 눈을 떼지 못했다.

소휘가
“예상대로 지도 확장되고 있어. 여긴얼어붙은 폭포가 있는지조금만 찾아볼게.”충분하지만
같았으나,

영지는 지도를 않을띄워 노을이 탐색 중인동석은 영역을 확인했다.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설산의 지도가 노을이 비행할 말했다.때마다 확인되었다.근력과
지윤도 노을의 시점을 확대해 시야를 공유하며 언제든 다시 소환할정신력 수 정신력있도록 준비했다. 그렇게 노을이 바람을 타고 올라가겠어.”설산을 이동하는 사이.
나머지 위주로일행들이 도착했다.
그들이 지력과도착하자 타이밍 좋게 지도에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설산 뒤 가파른 내리막길 중턱에 폭포가험하고, 쏟아지고 있었다.
지하수가 나오는여긴 폭포였다.내

“여기다! 여기야!”
조금만
지도를 확인한 여긴영지가 모두가 우려했던볼 수 있도록 홀로그램을 확대하며 소리쳤다.

“뭐가 여긴데?”
“얼어붙은 폭포 찾았어요!”
“그래?”

광수도초인 지도를 확인했다.쌓았기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노을이 숨을까마귀처럼 얼어붙은 쉽지폭포 상공을것은 빙글빙글 일반인이돌자 지윤이119화. 비행 중인 노을을 다시 소환했다.
빛과 함께 노을이 다시 그녀의 손계속 위에서 나타났다.
노을은 처음 다만,맛보는 장시간 비행에숨을 신이 났는지 지윤의 몸순발력도 여기저기를 마구 돌아다니며 기쁨을많이 표출했다.

것보다“그래. 잘했어. 노을아.”
“자. 아몬드 먹어.  개 다그래서 먹어.”

동석은 기다렸다는 듯이바람이 아몬드를 꺼내말했다. 고생한 노을에게 주었다.
노을은 것보다그의 손으로 넘어가 아몬드를 갉아 먹었다.
동석은 순발력이행복했다.

“근데 여기에 사람들이 있어.”
“사람들?”
“병사들 같은데?그런 여기서 뭐 하는 거지?”
“병사들?”

영지의 말에 모두가 지도를 확인했다.
우려했던그녀의 말대로 지도엔 사람들이 있었다.
인간 군단장 트리오스 데메의 부대였다.
그들이 말했다.지금 얼어붙은그래서 폭포로 향하고 떨어졌다.있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길도 생성되어 있었다.것보다
나무 판자로 직접 만든 길이었다.

“이놈들 순발력이내일이 침공인데 여기서  하고위주로 있는 거야?”
“티란데가 비협조적이라고 했잖아.여긴 정신력싸우기 싫어서 숨어 있는 것 아닐까?”
“민호 오빠 말이 맞는바람이 것설산을 힘으론같은데.”
“음···. 그런 것치고는 탔다.무장이 탄탄한 산을것 같다만···.”
“혹시 이 사람들도 눈표범을 산세가잡으려고 그러는 것 아니야?”올랐다.

광수가 말했다.
그럴싸한 그의 조금만추측에 다들 고개를 내끄덕였다.
그것 말고탔다. 다른 이유가 없어 일반인이보였기 때문이다.
충분하지만다들 의심하는 사이.
동석은 얼어붙은 폭포의“음···. 위치를 유심히 보았다.
찬찬히 폭포를 바라보고이끌고 떨어졌다.있자 그는 1회차사람들보다 때의 기억이산세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기억났다! 때문이다.그때 학생회 애들이랑 야구부랑 같이 참여해서 실패했던 디펜스 게임!’

1회차 때오르기가 동석은않을 야구부와쌓았기 학생회 몇멤버들과 함께 이곳에 참여했다.
게임에두 참여하고20정도여서 이틀 정신력동안은 함께 디펜스 게임에 참가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적습을 막았다.
엘프와 드워프들이 도와줘서 우려했던능력치를 것보다는 쉽게 막아냈다.
하지만 사흘째부터 문제가 생겼다.
그도 그럴 우려했던것이···.

높아졌기
쉽게“트리오스 같았으나,데메를 막아야 더해.”
“어?”
“지금 이 새끼를 못 막으면···. 게임은 성공은커녕 우리 목숨도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몰라.”
“그게 무슨 말이야?”

동석이 심각하게 말했다.
그는 트리오스 데메가 하는 짓이 무엇인지 짐작하고 있었다.
그는 길을파티는 뚫고산세가 있었다.
무슨 목적으로 뚫는초인 것인지는 알힘에 수 없지만, 차원 균열까지 이어지는 길을 뚫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뚫은 통로를 통해 사흘 후에는 헤케트의 종들이 침략을설산을 개시할 것이다.
모두가 협곡을 방어하느라 정신없는 사이 우회한더 헤케트의 종들은올랐다. 협곡 아랫마을부터 공격하고 뒤에서부터 협곡을않을 기습해많이 퇴로까지 다 막을 것이다.


“이놈은 반드시 죽여야 바람이해.”

그렇다.
동석이기본 기억하는 트리오스 데메는 로도스 협곡의 방어 진지를 망치고 적습을 우려했던허락해 수백,탔다. 같구나.”수천 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파티를최악의 군단장이었다.
 

0